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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17 | 인스티즈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연애중
17 : 꽃다발
w. 스노우베리




.
.
.




-아깝긴 한데...

"그거 진짜 못 들고 와?"

-물어보니깐 들고 가봤자 공항에서 압수 조치 당한대



지금 정국이는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를 중국에 가있다. 오늘도 자신의 주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메달도 받고 꽃다발도 받았다고 사진을 찍어 보냈다. 작년에는 흰색 꽃이었는데 이번에 강렬한 빨간색 꽃다발인 게 되게 인상 깊었다. 여자인지라 그 꽃다발을 버리고 와야 한다는 말에 내 것도 아닌 데 내가 괜스레 아까웠다. 그래도 2차 대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니깐 한 번쯤 직접 볼 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근데 지민이 오빠는 괜찮은 거야?"

-살짝 베인 거래



중국에서는 단거리 신예라고 거친 경기 플레이가 특징인 한 젊은 선수가 주목을 받는 중이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단거리가 주 종목인 지민이 오빠를 라이벌로 생각하는지 견제를 엄청 하는 데 오늘은 경기 도중에 무리하게 안으로 치고 나오다가 지민이 오빠의 손에 스케이트 날이 스쳐 지나갔다. 딱히 해설위원이 있는 게 아니라 경기 때는 이상함을 못 느끼다가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장갑을 벗더니 코치님에게 가는 모습을 보고 뭔가 문제가 있구나 싶었다.



"경기에는 지장 없는 거야?"

-그런 거 같아. 근데 내 걱정은 안 해?

"넌 걔랑 경기 할 일 없지 않아?"

-내일 계주 있잖아



왓? 이 무슨...  하마터면 욕을 할 뻔한 했다. 당연히 정국이는 주 종목이 단거리가 아니니깐 만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고 마음 놓고 있었는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다. 



- 이제야 걱정돼?

"아... 아니...! 아, 걔는 왜 계주 나오고 그래...씨"

-잘하니깐 나오겠지



정국이의 대답을 듣고 나니 그 선수랑 접점은 피하기 글러먹은 듯싶었다. 경기 플레이를 더럽게 할 뿐이지 실력은 부정할 수 없이 좋으니깐. 아, 다치면 안 되는데. 경기를 하는 건 멋있는데 다치는 게 더 신경 쓰이고 걱정돼서 항상 경기를 볼 때면 조마조마하면서 보는 데 이번 계주는 진짜 심장 꽉 부여잡고 봐야 할 거 같았다. 



.

.

.



"딸!"

"아, 엄마! 이것만 보고!"



남인지 딸인지 구분을 못 하겠다면서 이번 주말에는 꼭 집에 들르라는 엄마의 전화에 왜 하필 이번 주냐고 반박도 못한 채 조용히 집으로 기어들어갔다. 경기 볼 때 딱 혼자서 화면 붙잡으면서 지랄발광하면서 봐야 하는데. 그보다 집에 가면 이것저것 시켜서 경기를 보는 날 방해할 게 뻔했다. 그리고 정말 그러고 있는 중이었다. 아, 진짜 오늘 계주는 집중해서 봐야 하는데. 갈팡질팡하다 결국은 엄마의 부름에 성의 없이 대답하고서는 다시 이어폰을 고쳐끼었다.



이번에도 두 번째이려나. 훈련할 때는 세 번째 주자도 해보고 첫 번째 주자도 해본다는 데 항상 계주경기만 뛰면 정국이는 자연스럽게 두 번째 주자로 선발됐다. 만약 그렇게 되면 또 마지막은 정국이가 장식하겠네. 경기가 시작되고 역시나 한국은 지민이 오빠가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뒤이어 자연스럽게 정국이가 나오고. 응? 미친, 쟤 뭐야. 정국이와 같이 트랙을 도는 선수들은 누군가 싶어 보자 제발 마주치지 않았으면 하는 그 중국 선수가 트랙을 돌고 있었다.



"집에 와가지고 방에만 박혀있고!! 응? 좀 거실에 나가ㅅ"



아까까지만 해도 여유롭던 마음이 그 중국 선수를 보자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조바심이 나 나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 보고 있었다. 문이 열리는 소리와 엄마의 잔소리는 가볍게 스킵하고 이제는 두 손을 모은 채 열심히 속으로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아무런 일 없게 해주세요, 제발. 다행히 아직 경기 초반이라 무난하게 정국이의 순서가 넘어가고 따가운 시선에 고개를 올리자 엄마와 눈이 마주쳤다.



"뭐 보냐?"

"쇼트트랙 경기..."

"니가 그런 걸 언제부터 챙겨봤다고... 어어어!!"



엄마는 날 이상하게 내려다보더니 갑자기 눈이 커져서 내 등짝을 찰싹 때렸다. 어떡해, 2등으로 밀렸어! 분명 내게 잔소리를 하고 있던 엄마의 시선이 치고 올라온 다른 나라 선수 덕분에 화면으로 옮겨져 어느새 나보다 더 열심히 경기를 관람 중이었다. 마지막에서 대부분 경기가 판가름 나니 차분히 경기를 보는 데 자꾸만 엄마가 옆에서 격하게 반응을 하는 탓에 나 또한 신경을 곤두세웠다. 슬슬 경기가 막바지로 다다르면서 내 손에는 홍수가 나기 시작했고 엄마는 화면에 빨려갈 듯싶었다. 드디어, 정국이로 순서가 넘어가고 이제는 정국이가 경기의 승패를 쥐고있었다.



"근데 얘 너랑 같은 고등학교더라"

"응...응..."



엄마가 무슨 말을 거는지도 모르겠고 내 신경은 온통 화면 속 정국이에게 쏠려있었다. 경기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서 빙질도 별로 안 좋을 텐데 뒤에 바짝 따라오는 중국 선수도 신경 쓰일 텐데... 거리가 확실히 벌어진 게 아니라 마음 졸이면서 보는데 옆에서 자꾸만 짧게 반응을 해오는 엄마 때문에 더 미칠 뻔했다. 그래도 장거리가 주 종목인 정국이가 체력적으로 우세했는지 아무 탈 없이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씨... 이제야 살 거 같네...



"역시! 마지막 주자인 이유가 다 있다니깐~"

"완전 잘했다..."



마치 내가 경기라도 한 듯 진이 빠진 채 힘 없이 의자 등에 기대자 엄마가 누가 보면 내가 정국인 줄 알겠다며 별꼴이라 했다.



"아니, 쟤 너랑 같은 고등학교 다닌다는 데 알고는 있어?"

"당연히 알지"

"싸인 같은 건 받아놨어?"

"아니? 그런 걸 왜 받아?"



요즘은 엄마보다 자주 보는 게 정국이인데.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을 하고서 고개를 돌리자 엄마는 날 한심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같은 학교니깐 싸인 받을 기회도 있었을 거 아니야?  너 또 귀찮다고 애들 다 받을 때 안 받았지?"

"그게 어떤 기회인데 좀 꼬셔나 보지!"



어린데 능력 있지 거기다가 얼굴도 반반해, 너 그렇게 맨날 뒹굴거리니깐 황금기회 놓친 거야~ 엄마가 내게 움직이라며 타박을 하더니 문을 닫고 나가버렸다. 엄마가 닫고 나간 문을 한참 쳐다보며 엄마가 나가면서 흘린 말을 골똘히 생각하다가 웃음이 터졌다. 맞다, 엄마는 모르지. 아, 왜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 어머니, 제가 그 황금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교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열렬한 전정국 짝사랑으로 지금은 쌍방통행 중입니다! 아마 엄마는 그 꼬셔보라는 정국이와 이미 연애한지 2년이 다 되어 간다는 소리를 들으면 뒷목을 잡을 듯싶었다.



"우리 엄마한테 그런 소리도 다 듣고"

"정국이 엄청 사랑받겠네~"



.

.

.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한국에서의 경기 날이 다가왔다. 중국에서 돌아온 후에 바로 다음 주에 잡힌 경기 일정이라 정국이는 짧은 시간 동안 또 준비를 한다고 만나지도 못하고 통화 또한 단절이었다. 그래서 이번 경기를 보러 간다고 말을 못 했는데 그전에 내게 묻지 않은 것을 보니 정국이도 내가 온다는 것을 당연시 여기고 있는 듯싶었다. 손에 둥글게 입장권 팔찌를 하고서 경기장에 들어가 선수들 대기장소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 앉았다. 아, 추워라. 이놈의 빙상장을 몇 번을 와도 이 찬기는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았다. 가방 속에서 담요를 꺼내 덮었다. 그리고 밑에서 언제 나왔는지 모를 정국이가 서있었다.



"안녕"



아마 소리는 냈지만 들리지도 않을 거다. 정국이는 입모양을 보고 알아내려는지 눈을 찡그리는 데 못 알아들은 듯 웃기만 했다. 이 많은 인파에서 날 찾아낸 것만으로도 기특해서 수줍게 담요에서 손을 꺼내 손하트를 만들자 그건 용케 알아봤는지 실실 웃고서는 크게 입모양으로 답장을 보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17 | 인스티즈


'나도'



그리고서는 흘려내린 담요를 제대로 덮으라며 제스쳐를 보내왔다. 담요를 다시 제대로 덮은 후 정국이를 보자 뒤이어 들어온 한국 선수들과 얘기를 하는 중이었다. 오랜만에 봤으니 조금이라도 더 얼굴을 보고 싶고 눈도 마주치고 싶으나 오늘은 경기 날이니 최대한 경기에만 집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만히 바라보기만 했다. 선수들이 한 명씩 웜업을 시작하고 경기일정을 살펴봤다. 500m 준결승, 결승전 그리고 시상식. 정빙을 하고 1500m 준결승, 결승전 그리고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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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는 원래 정국이의 종목이 아니니 쉬엄쉬엄 봤고 1500m는 주 종목이니 당장이라도 링크장에 올라갈 기세로 관람했다. 가장 큰 적수였던 외국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어이없게 넘어지는 바람에 결승전에 올라오지 못해 그나마 덜 긴장한 상태에서 봤던 것 같았다. 월드컵은 한 종목당 경기가 끝난 후 바로 시상식을 하는 데 정국이의시상식을 지켜보는 데 웃음이 나 죽는 줄 알았다. 외국 선수들 사이에 껴서 얼굴에 티 나게 나 어색해요를 쓰고서 대기를 하는 데 그 모습이 지금은 보기 힘든 옛날 모습이어서 웃음이 새어 나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17 | 인스티즈



마지막까지 기다리다가 정국이의 이름이 호명되고 메달도 받고 꽃다발을 받아 인사를 꾸벅하는 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박수를 치면서 호응을 했다. 자랑스러워 죽겠네. 빙판장 한가운데에 서있는 정국이는 내 쪽 관객석을 보며 두리번거렸다. 이 수많은 관객들 중에 하나인 나는 나한테 시선을 보내는 건가 아니면 그냥 오늘 응원해준 관객들한테 감사하다고 하는 건가 아리송했다.



"대체 어딜 보는 거야..."



나랑 눈이 마주친 건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사람들의 환호성이 커져 고개를 돌리자 전광판에는 정국이가 잡혀있었다. 전광판은 정국이의 웃는 모습을 열심히 담고 있었다. 그래, 잘생긴 얼굴은 크게 크게 봐야지.



'누나'



누나? 입모양이 누나라고 한 것 같아 정국이를 보며 슬며시 내 검지로 날 가리키자 정국이는 한 번 다시 웃고서는 자신이 받은 꽃다발을 공중에 내밀었다. 비록 닿을 수 없는 거리였지만 정확히 날 향한 것 같아서 이미 꽃다발을 받은 사람 마냥 베실베실 웃고 전광판을 다시 보자 전광판 속 정국이도 나처럼 웃고 있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뒤돌아서 돌아가는 정국이의 뒷모습을 보는 데 참 오늘처럼 우리 사이에 애틋한 날이 있을까 싶었다.



.

.

.



오늘 경기가 끝난 후에 선발전처럼 대기실을 가려다가 이건 월드컵이니 다른 나라 선수들도 있을 테니 대기실을 가는 건 영 아닌 것 같아 선수들이 퇴근하는 게이트로 느긋느긋 걸어갔다. 포털사이트 스포츠란에는 오늘 경기에 대해서 몇 개 기사들이 떴는데 하나는 경기 결과에 관한 내용이었고 하나는 정국이의 세리머니에 관한 기사였다. 기사를 눌러 찬찬히 다 읽어보고 댓글을 보는 데 찔려 죽는 줄 알았다.



[축하드려요!!]

[누구한테 하는걸까ㅋㅋㅋㅋ]

[여자친구한테 하는 거 아닌가?ㅋㅋㅋ 금메달 축하드려요!]



난 전광판에 비친 정국이가 누나라고 하지 않으면 모를 뻔했는데 무서운 사람들... 몸을 부르르 떨고 게이트로 가자 벌써 몇몇 선수들 사진도 찍어주고 싸인을 해준다고 바빴다. 저기 인파 사이에 묻힌 지민이 오빠도 보였고 게이트에서 나오는 정국이에게 몰려가는 팬들도 있었다. 그래도 자기를 응원해주는 팬이라고 어색해하면서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면서 열심히 싸인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데 그 모습이 훈훈해 멀찍이 바라보다가 인사를 꾸벅 꾸벅하며 사람들 사이에서 빠져나오는 정국이와 눈이 마주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17 | 인스티즈


"싸인 좀 해주실 수 있으세요?"

"당연하죠"



딱히 싸인 받을 종이가 없어서 그냥 핸드폰 메모장을 켜서 내밀었다. 멀리서 망설임 없이 걸어오는 정국이가 싸인을 할 생각은 없는지 핸드폰을 받고서 날 빤히 내려다봤다. 오랜만에 본 건 이해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얼굴 구경을 하면 내가... 좀 많이 힘들다... 



"피곤하세요? 근데 제가 부탁을 받아서..."

"아, 그럼 제 팬 아니세요?"



세상에, 전정국이 상황극을 받아치다니. 일부러 분위기를 바꾸려고 먼저 말을 꺼냈을 뿐이었는데. 이렇게 나온다는 거지. 뭐라고 대답해줄까 하다가 저번 주에 엄마가 정국이에게 싸인 하나 안 받았다고 잔소리를 한 게 생각이 나 정국이에게 여사님이라고 적어달라고 부탁하자 눈을 크게 뜨더니 날 바라봤다. 



"아, 저희 엄마가 팬이세요!"



내 말 한 마디에 정국이의 눈에 동공 지진이 났다. 이런 흐름은 예상 못 했겠지.



"뭐야? 진짜야?"

"네? 뭐가요?"

"아- 누나-"



내게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 정국이에게 무너져내릴 듯 말듯 했다. 오랜만에 쩔절 매는 정국이의 모습에 나쁜 마음이 들어서 능청스럽게 진짜라고 고개를 끄덕이자 정국이는 세상 무너진 사람처럼 반응을 보였다. 정국이는 자신이 한 싸인 마음에 들지 않은지 지우기를 반복하다가 뒤통수를 긁적이더니 아예 내게 꽃다발을 넘기고 핸드폰을 잡고서 싸인을 하는 데 집중했다. 장난 하나에 이런 반응이라니. 아, 진짜 널 어떡하냐.



"그냥 대충해~"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17 | 인스티즈


"아, 이거 종이가 아니라서 잘 안 써진다."

"오늘 완전 잘했어-"



아직도 핸드폰을 잡고 씨름하는 정국이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해주자 그 와중에 고개를 들어 살며시 웃었다. 항상 해주는 말인데 오늘도 정국이는 한결같이 웃으며 좋아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되면 포기할 줄 알았는데 내가 간과했던 사실이 있었다. 반드시 하고자 하는 일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정국이의 성격. 결국 그놈의 싸인에 집착을 하길래 내가 먼저 핸드폰을 뺏어가버렸다. 멀어지는 핸드폰을 아련하게 보는 정국이는 진짜 드릴 거냐며 재차 물어왔다.  좀 더 놀려볼까 하다가 경기까지 하고 온 애한테 너무 했나 싶어 아니라고 하자 그제야 정국이는 한시름 놓은 듯싶었다.



"회색 옷이길래 작년처럼 흰색 꽃이었으면 했는데"

"잘 어울리네."



핸드폰을 주섬주섬 주머니에 넣다가 들리는 정국이의 말에 손에 들린 빨간 꽃다발을 내려봤다. 나처럼 회색 후드집업을 입고 있는 정국이에게 꽃다발을 내밀었다. 맞네, 잘 어울리네.



"나 말고 누나"



정국이가 내 손을 잡아 다시 꽃다발을 내 쪽을 밀었다. 정국이의 시선을 감당하기 힘들어 꽃다발에 시선을 옮겼다. 그럼, 이거 내꺼다! 5살 남자아이가 장난감을 소유하듯 개구지게 소리치고 괜스레 쑥스러워져서 꽃다발을 품에 안아버렸다. 항상 정국이가 보내주던 사진으로만 봤던 시상식 꽃다발을 직접 받아보니 사진보다 더 예뻤다. 항상 쓰레기통에 들어갈 생각만 하면 마음 아팠는데 내 품으로 오다니!



"한국에서 경기하니깐 진짜 좋다- 역시 경기는 직관이라니깐!"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17 | 인스티즈


"그래?ㅋㅋㅋ"
"나는 꽃다발 직접 줄 수 있으니깐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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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빨리 찾아와서 뿌듯한 스노우베리입니다!
새벽에 느낌이 뽝! 와서 쓰고 난 후 다음 날 임시저장함에 있는 글을 읽으면서 도대체 내가 왜 엄마를 등장시켰지 했어요!ㅋㅋㅋ
분명 내가 썼는데 모르겠어여... 정체를 모르겠어...٩(`ȏ´)۶
아아! 직관은 '직접관람' 이랍니다~


-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17 | 인스티즈


17화에서 암호닉을 받습니다!!٩(ˊˋ*)و
기간18화가 올 때까지!!!
신청 해주실 때 [암호닉] 요렇게! 해주시면 저의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

새로운 한 주! 
희망희망하게 모두가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오늘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๑❛ڡ❛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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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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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0
[갤3]로 암호닉신청이요!!!언제나 설레는 정국이ㅠㅜㅜㅜㅜㅜㅜ사랑핮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1
[전정국이짜다애미야]로 암호닉 신청이요!!!! 드디어 ㅠㅠㅠㅠ제가 암호닉을 신청하네요ㅠㅜㅠㅠㅠ
7년 전
독자322
[여운]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매 화 보면서 심장을 부여잡고 있어요ㅜㅜㅜ 항상 예쁜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23
[짐태꾹]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진짜 이거 맨날 기다리고 정국이때매 심쿵하고ㅠㅠㅠ 넘 재밌어용!!! 화이팅!!

7년 전
독자324
문취입니다!
7년 전
독자325
문취입니다! 제가 쓰차걸려서ㅠㅜ 이제 댓남깁니다!! ㅠㅠ 아 진짜 쇼트트랙 연하남...너무 재밌어요ㅠㅠ 다음화 기대기대 됩니당 ㅎㅎ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요ㅠㅠ 감기 걸리지 않게 따숩게 다니세요!!ㅎ 오늘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라고 내일도 좋은 하루 되세요!!ㅎ
7년 전
독자326
[달슈가]로 암호닉신청해요!!
7년 전
독자327
[판도라]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오랜만에 인티 들어와서 작가님 글 처음으로 봐서 정주행 끝냈는데 딱 암호닉 신청기간에 맞게 왔어요!!! 진짜 재미있게! 짱짱 재미있게 보고있어여~~ 앞으로도 좋은 길 부탁드려용
7년 전
독자328
[요2]로 암호닉 신청해요!!!와우 저 오늘 정주행 끝났는데 바로 암호닉 신청받으니까 완전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자주봐요!!!
7년 전
독자329
민윤기천재에요!
오늘도 역시나 너무 설레네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매번 너무 설레서 기대하면서 보고있어요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330
[099]로 신청할게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ㅠㅜㅜ 글잡 잘 안보는데 유일하게 영업당해서 보는 글 이에용 ㅠㅜㅜㅜ 첫화부터 쭉 정주행 했슴다 ㅠㅠ 사루메요
7년 전
독자331
[유자마카롱]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정국이 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장난 하나에 저렇게 집중해서 으 애기야 ㅠㅠ
7년 전
독자332
[태형마마]에영 감라해오ㅠㅠ
7년 전
독자333
[92x]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와 독방 추천으로 쭉 정주행 하다가 이게 웬 떡이죠(감격)
정국이가 진짜 연애하면 이런 연애를 하지 않을까!!!!!!! 싶네여.. 꾸기 성격 잘 반영된 캐릭터인 거 같아요
1화부터 잘 봤습니다 오래 연재해 주세요 둘이 결혼도 하구.. 정국이 닮은 아이도 낳구..ㅎㅎ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34
[매력넘치는]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정국이 이제 빼도 박도 못하게 어머님의 사윗감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252.249
하퓨ㅠ오늘도 완전 잘 봤어요ㅠㅠㅠㅠ[세 연]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336
[허니버터칩]으로암호닉신청할께요!!으아아아넘나행복한것!!!영영못할까봐슬펏는데정주행하고오니이렇게뙇!!!글스타일도분위기도브금도다그냥너무마음에들어요ㅜㅠㅜㅠ괜히제가막마음이간질간질거리고으아아아내대학생활엔없는스또뤼..⭐️이번화역대급으로달달한거같아욤..다음글도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337
[민윤기츠언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7년 전
스노우베리
18화가 올라왔으니 암호닉은 여기까지!!
다들 반가워요오

7년 전
독자339
갓찌민디바입니다! 면접준비하느라 이제서야왔네요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올리셨더라구요! 눈치보면서 읽는중인데 눈칫밥이맛있는것처럼 눈치보면서 읽는게 더 애틋하고 막 더 그렇네요ㅋㅋ큐ㅠㅠㅠㅠ 흐엉... 남친이 국대라닝.. 여주 너무부러워용ㅜㅜ
7년 전
독자340
몽자입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17화 신알신이 안 와서 이제 봤네요 ㅠㅠ 확인하다가 이제 봅니다! 정국이 너무 귀엽고 진짜 넘 최고된다,, 진짜 어쩜 이렇게 달달할 수가 있어요 ㅠㅠ 짱입니다 작가님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341
융융힝이예요! 아이고 우리 정국이 장해! 어머님!!!!!!! 그 대단한 정국이가 여주 남자친구라구여!!!! 이 김에 확 사위로 대못을 박아버립시다! 쾅쾅! 완전 설레고 귀엽고 진짜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비회원89.232
풍선껌이예요

어머니.. 자녀분은 이미 정국군과 연애중이예요~(소근소근) 사실을 알게되신다면 좋아하실거같네요ㅎㅎ

7년 전
독자342
크으으으 입니다ㅠㅠㅠㅡ 아 작가님.. 설렘폭탄ㅜㅜㅜㅜ으으으응ㄱㅜㅜㅜㅜㅜㅜㅜㅜ죽습니다 저ㅠㅜㅜㅜㅜ
7년 전
독자343
너만볼래♡예요!
으항항항ㅎㅎㅎ 정국이 요놈!! 둘이 너무 잘어울려요ㅠㅜ 진짜 이쁘고ㅠㅠ 싸인 붙잡고있는것봐ㅠㅠ 진짜 전광판으로 꽃다발.. 심쿵!

7년 전
독자344
딘시
오랜만이에요! 하 정국이 역시 자랑스럽네여 나중에 여주어머니 정국이 이뻐하시겠어욬ㅋㅋㅋㅋㅋ 어머니이야기나오니깐 정국이 동공지진하는 거 너무 귀엽네여.. 오늘 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45
지니에요 정꾸 너무 로맨틱해요 멀리 닿지는 않아도 마음은 닿을 거라는 듯 건네는 꽃다발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단한 사ㅏ.람....
7년 전
독자346
정국이너무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ㅜㅠㅠ
어머님 너무귀여우심...
작가님사랑햐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7
ㅠㅠㅠㅠㅠㅠ으엌ㅜㅜㅜㅜㅜ로맨티스트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8
0207이에요ㅠㅠㅠㅠ이런 깜찍한 정코코짜식~ 넘나사랑스럽다지나쥬ㅠㅠ정구여ㅠㅠㅠ
7년 전
독자349
존경입니다!
이제 17화를 본 저를 매우 치세요!!참.. 정국이는 사람이 그렇데 많은 곳에서 티를 내면 어떡합니까! 여주 부끄럽게에...근데 지민이 손은... 정말 괜찮답니까?ㅠㅠㅠ 베이면 안되는데ㅜㅜ 아가ㅠㅠㅠㅠ 지민이가 단거리라니.. 정말 잘 어울려요..ㅋㅋㅋㅋ! 정국이가.. 장거리인 것도 너무 잘 어울리고오?..ㅠㅠㅠㅠㅠㅠ18화도 올리셨으니...ㅠㅠㅠㅠ 보러갑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350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꽃다발 주고ㅜㅜㅠㅠㅜㅜㅜㅜㅜ역시 국대ㅠㅠㅠㅠㅠㅠ능력있는 남자ㅜㅠㅠㅠㅠㅜㅜ엉엉 사랑해ㅜ정국아
7년 전
독자351
망개떡짐니에요!!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상큼합니다 우리 정국이.....사윗감으로 딱이죠 딱!!
7년 전
독자352
썰썰입니다!
꾹이야ㅠㅠ 꽃다발ㅠㅠㅠㅜ
앓앓 직접 줄 수 있어서 좋구나.....
누나 하면서 던지는 세리모니도 하는구나ㅠㅠ
아 근데 어머님과의 대화ㅋㅋㅋ 짜릿합니다

7년 전
독자354
어후 여사님이라니까 동공지진ㅋㅋㅋㅋㅋㅋㅋㅋ전정국 ㅋ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55
숲숲이에요♥
역시 경기는 직관..!역시 센스넘치는 여주 ㅎㅎ
아 그리고 상황극받아주는 정국이 너무 착하다♥ 어머니한테 드린다는 싸인이라니까 정성들이는거 보니까 일등신랑감이다!!어서 여주에게 장가가줘라!!♥♥

7년 전
독자357
ㅎㅎ 매번 여주가 가지고싶어하던 꽃다발을 직접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꾹이 말이 넘 스윗한거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달달한 남자....... 하 진짜 매번 간질간질한 마음으로 읽고갑니다!
7년 전
비회원188.207
오레오예요! 네.... 쓰차걸린 오레오입니다 금요일까지 기다렸다가 읽고싶었지만 너무나 보고 댓글 달고 싶은 바람에 비회원으로 와버렸어요ㅠㅠㅠ여주 엄마가 여주한테 꼬셔보지 그랬냐 했을 때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 싸인 연습하는 정국이 너무 귀엽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59
알라딘이에요! 세상에 어머니 너무 귀여우신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엄마 있으면 같이 덕질할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60
젼쿠욱....설레쥬근다....
7년 전
독자361
으흫ㅇ흫ㅎㅎㅇㅎㅎㅎ
오랜만에 왔습니다ㅠㅠ
수학숙제하다말고 새벽감성에 설레고싶어 스노우베리님을 찾아왔더니 크으~
오늘도 역시 설레고 갑니다..
저 대리연애하는 것같아요~워후!
항상 짤과 함께 글이 너무 잘 어울려서 제 심장이 더 간질간질거립니댜:)
오늘도 잘 읽었씁니다!!

7년 전
독자362
ㅠㅠ꽃다발줄수있어서좋은거래ㅠㅠㅠ이런설렘보스같으니라고정말후하후하
7년 전
독자363
[양꼬치는언제사준대]입니다 시험기간과 각종 수행평가로 쇼트트랙 주행을 멈췄던 제 자신에게 지금 반성을 하는 중입니다 자까님... 이렇게 달달한데 왜 주행을 멈추고 수행을 했나 몰라요ㅠㅠㅠㅠ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오늘 또한 달달함을 향해 달려가는 정구기와 여주... 대체 이 커플의 달달함의 끝은 어딘지요...? 작가님...? 정말 항상 한편한편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응원하고 있으니 항상 파이팅입니다♥♥♥
7년 전
독자364
좋다 ㅠㅠㅠㅠㅠㅠ 둘이 영사해라 ㅠ
7년 전
독자365
엉어우ㅜㅜㅜ밥먹으며서 보는데 너무좋아서 토할꺼같아여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366
아 대박 꽃다발 줄 수 있어서 좋대 ㅇ,아아아앙 말 왜이렇게 예쁘게 한대요 정국이는? 진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설렙니다... 전말...
7년 전
독자368
ㅎㅔ이 거기 미소가 예쁜 남자~ 바로 너! 정구강 우ㅜㅜ우ㅜ유
7년 전
독자369
어우ㅠㅠ 어떡해ㅠㅠㅠ 정국이는 오ㅑ이렇게 ㅇ귀여운거죠?
7년 전
독자370
아이고 정구가~~ 왜이렇게 머싰냐~~ 세레머니 어쩔거얔ㅋㅋㅋㅋ귀여워 진쨔ㅜㅠㅠㅜ근데 어머님ㅜㅜ 정국이가 어머님 딸 남친입니다 ㅎㅎㅎ...!! 이번에도 넘나 멋진 정꾸~ 추천
7년 전
독자371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짱짱귀엽다ㅠㅠㅠㅠ정주행시작해야지
7년 전
독자372
아 정꾸 겁나 카와이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애기미가 빠질수없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3
어머니이제알고나면어떤반응이나올지정말궁금하네오ㅋㅋ너무귀여우시고 작가님이번에도 정말재미있게 읽었습니당
7년 전
독자374
으으으으 이 커플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엉어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375
진지한 정국이ㅋㅋㅋㅋㅋ동공지진하는거 귀엽네요
7년 전
독자376
오늘도 앓고갑니다
7년 전
독자377
흐어.... 막짤은ㅠㅠ 최고의 짤이예요ㅠㅠ 그래서 정구기는 언제 장모님께 인사드리죠!?!?!? 설레서 이번화도 심쿵했어요ㅠㅠ 진짜 볼수록 표현 너무 잘하셔서 영상을 보고있는거 같아요!
7년 전
독자378
키야 너무좋다
7년 전
독자379
끄악 아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마디한마디가 왜케 스윗한지ㅜㅜ

7년 전
독자380
읭 너무 설레서 좋답니당♥♥~~
7년 전
독자381
넘나 설레는 것 ...... 정국아 ㅠㅠㅠ
7년 전
독자382
정국이는 참 속이 깊어요... 항상 느끼고 오늘도 느꼈지만 힘들고 바쁘고 중압감에 시달리는 그 모든 순간에도 항상 여주 걱정하고 뭘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같은 ㅠㅠ 사랑스러워 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3
힝 저도 쇼트트랙선수 정국이 경기 보고싶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384
전정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저렇게 ㅘ는 거 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뻐 죽겠어.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5
정국아 그렇게웃으면 내가 심장이 너무 아파.....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386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둘다ㅠㅠㅠ조아 주금ㅠㅠ
7년 전
독자387
정국ㄱ이 ㅠㅠㅠㅠㅠ그렇게웃으면 내심장에무리데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8
짤이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89
진짜 너무잘쓰세요ㅜㅜㅜㅜ
7년 전
독자390
하 항상 마지막에 설렘폭발을 주는 열일하는 정국이
7년 전
독자391
으아 설렌다아아ㅠㅠㅠㅠㅠ 정국이 꽃다발 퍼포먼스는 진짜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당 다음화 보러갈게용❤️
7년 전
독자393
[꾹이니즘]
경기 도중에 다칠까 걱정했는데 안다쳐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메달 받을 때 어색해하는 정국이 귀엽네요

7년 전
독자394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ㅜ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95
재밌다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 다음편도 바~로 보러 갑니당ㅎㅎ
7년 전
독자396
역시 여기서 정국이는 빙상장 위가 제일 멋있는 거 같아요 ㅜㅠㅜㅠㅠㅠ 정국이 꽃다발 퍼포먼스 너무 로맨틱 ㅜㅠㅜㅠㅜㅠ 사인해주는 장면도 진짜 멋있어요ㅠㅜ퓨ㅠㅠ꽃다발 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는 것도 너무 스윗 ㅜㅠㅜㅠㅜㅠㅜㅠ사랑해 정국아ㅜㅜㅜㅠㅜㅜㅜ❤❤
7년 전
독자3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좋
7년 전
독자398
누나라고 하면서 꽃다발 내민것도 귀엽고 어머님한테 드릴거라니까ㅜ열심히 싸인하는것고 귀엽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9
아ㅠㅠㅠㅠㅠ진짜 둘이 너무 달달해ㅑㅠㅠㅠ....
7년 전
독자400
크으 꽃다발 넘나 로맨틱한것....!!!
7년 전
독자401
아 정국이랑 여주 너무 귀여운거같아여ㅠㅠㅠ여주어머님도 너무 ㄱ ㅣ여우시고ㅠ
7년 전
독자402
작가님 저 폰 노트 5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저두 싸인 해 주겟다구 씨름하는 정구기가 넘 보고 시포요...근데 항상 작가님 글 보면 정구기 지원돼서 항상 기분 짱짱 조아여 작가님 글 잘 봐ㅛ어요 이번에두♡
7년 전
독자404
아ㅜㅜㅜㅜㅜㅜㅡ 너무 설레여ㅜㅜㅜㅜㅜㅜㅜ 아
7년 전
독자405
바람직한 사위감.... 우리옴마사위감이다 ^^^.....
7년 전
독자406
아...암호닉을 놓쳐부렸네요 ㅠㅠ 이런 글을 이제 접하다니 ㅠㅠㅠ 그래도 작가님 덕에 대리설렘 장 하거 잇습니다!!!
7년 전
독자407
세상에 ㅠㅠㅠㅠㅠ 정국이 너무 스윗한 거 아닌가요 ❤ 작가님 글 읽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 항상 예쁜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08
세상에ㅠㅠㅠㅠㅜㅠㅜㅠ지짜 전 작가님이 한국분이라서 감사해여ㅅㅈㄱㄷㅅ읍
7년 전
독자409
잘보고있어요♡♡♡♡♡♡♡♡♡♡♡♡♡♡♡♡♡♡♡♡♡♡♡
7년 전
독자410
요랑이.ㅜㅜㅜㅜ사랑스러워라 둘다ㅜㅜ
7년 전
독자411
ㅜㅜㅜㅜ꽃다발 주고 싶었구나ㅜㅜㅜㅜㅜ어구어구ㅜㅜ
7년 전
독자412
나는 너가 좋다 전정국 ㅠㅠㅠㅜ 오 마이 심장 ,,
7년 전
독자413
정국이랑 여주랑 진짜 너무 예뿌 ㅠㅠ 풋풋하고
7년 전
독자414
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쥬 사랑스러워
7년 전
독자415
정국 넘나 사랑스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6
사랑스러워,,,,,,,,ㅠ
7년 전
독자417
진짜 모야 ㅠㅠㅠㅠ 전정국 감동시키는 거 짱잘하지... 진짜 전정국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18
진짜 정국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람 미치게 한다 진자로... 너무 설레게 한다 진짜...
7년 전
독자420
이 사랑둥이들ㅜㅜㅠㅠㅠㅠ귀엽다 진짜
6년 전
독자421
ㅠㅠㅠㅠ 다정한 사람ㅠㅠㅠ 꽃을 선물해주다니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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