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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방 로맨스

2화

 

 

 

알고보니까 배경음악 기능있었는데..

컴맹인 작가때문에 무미건조한 똥글을 읽어주셨던 독자분들께 고개숙이면서..

제가 좋은음악 아는게 별로 없어요ㅜㅜ달달한 노래도 좋고 슬픈노래도 좋고!! 추천해주시면 진짜 감사드려요~ ㅎㅎ

 

 

 

 

 

 

 

 


2제 2부네요

헐. 그대로 잠에들어버렸다.
황급히 인나서 휴대폰액정을 보니 다행히도 새벽 3시57분였다. 저녁도 안먹고 그냥 자버리다니. 다섯시
30분부터 지금까지 계속 잔지라 금세잠이 달아나버렸다. 일어나자마자 반사적으로 꾸루룩 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가져온 컵케잌이라도 먹을까해서 거실로 어슬렁거리며나왔다. 어둑어둑함밤. 새벽 3시, 아니 4시에 밤은 칠흙같이 어두웠다. 거실불을켜고 남은 컵케잌조각을 찾는데 빈 봉투만 있을뿐 케잌은어디에도 없었다.
그 잠탱이가 다 먹은거야? 설마하며 김성규의 방쪽을 바라봤을땐 살짝 벌어진 방문틈사이로 세어나오는 쪽빛에 얜 왜 불을키고자, 하고 중얼거리며 방문을 살짝열었다.

 

 

 

 



" 으악, 씨발. "

 

 

 

 




방바닥에 쭈구려앉은채로 컵케잌을 쩝쩝거리면서 책 페이지를 한장한장 넘기고 있는 김성규의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김성규 또한 날 보고 놀래서 자신의 무릎위로 먹고있던 컵케잌을 떨어뜨리곤 침대쪽으로 몸을 내뺐다. 낮에
그렇게 자는 이유가 여기있었구나 해서 웃으려는데 아까본 그 회색빛갈 눈동자에 멈칫했다.


 

 

 


" 왜..? 나 그냥 잠이안와서 책읽으.. "


 

 


" 내가 어색해? 아까도 그렇구 왜그래 "

 

 

 




" 응? 아..아니. 그냥.. "


 


왜저러지.김성규 무릎위로떨어져서 하늘색 수면바지에 덕지덕지 붙은 컵케잌을 휴지로 떼어네주니 그 회색눈으로 내 행동을 하나하나 찬찬히 살핀다.

너도 심리학과 부전공이였니. 먼저 친해지자고 말걸고 말논다고 한게 누군데, 누가보면 내가 너랑 친해지고싶어서 안달난줄알겠네.

 



" 매일이랬어? "

 

 

 



" 응. 밤에 잠이안와서 "


 

 


" 나랑 낮에 같이 알바다니자."

 

 




" 어? 내가 왜 "

 

 



김성규를 마주보고 쭈구려앉으니 그 불안했던 눈빛을 거두곤 날 의아하게쳐다본다. 낮에 퍼질러 자고 밤에 쭈구려서 책읽는 바에야 낮아 일하고 책읽고 밤에 자는게 낫다는건 너도 알것같은데. 그리고 낮에 내가 너무 심심해. 이렇게말하고 싶었지만 생략하고 다른 핑계거리를 찾아서 설득에 나섰다.

 

 

 



" 너 월세는 뭘로 내게 "

 

 



받아라! 뭘로내게. 니 백수잖아


 

 


" 내가안내 김명수가내지."



 

함정이있었군

 

 




" 생활비는! "


 

 


다시받아라

 



" 맨날 집에만 쳐박혀있는데 "

 

 


시발 또 함정이있었네

 

 

 



" 그래도 언젠가 돈 쓸날이 올거아니야"

 

 

 


그래 이건 대꾸 못하겠지.
김명수가 생활비를지원해주는 미련한 짓을안하는이상말이야.

 

 

 


" 김명수가 돈 보내준댓는데. "

 


미련한새끼


 

 

 


" 너 김명수라는 사람이랑 무슨사이야?"




내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던 김성규가 입을 꾹 다물었다.그래 진짜 미친듯이 궁금했어. 대체 무슨사이야 둘이. 애인이면 생활비에 월세에 다 대주는건가?

그리고 이방을 처음에 고르러 온것도 김성규가 아닌 김명수였다. 김명수는 김성규에게 뭐길래 김성규의 하나하나를 모두 신경쓰고 이토록 정성을 다하는지 모르겠다.

 

 



" 애인이야? "

 

 



김성규는 대답이없었다.
애인이여야만 하는데. 둘이 키스도 하더만. 혹시 원조교제같은건가? 그러기엔 김명수를 대하는 김성규의 태도가 너무 쌀쌀맞고 김명수가 너무 젊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 언짠아보이는 표정의 김성규를 이제야 봤다. 입을 쩝쩝다시곤 싫으면 말고, 자꾸 물어본건미안해 라고 말했다.

자던 책을읽던해. 라는 친절한 말까지 덧붙이고 김성규의 방을 빠져나가려던 순간 내 옷 끝자락을 붙잡아세우는 김성규때문에 어쩡쩡하게 섰다.


 

 


" 아 잠깐만 잠깐만 "

 



" 왜? "

 

 



" 내일 무작정가면되는거야? 면접같은것도없어? "

 

 



" 알바가 무슨 면접을 봐. 우리요즘 일손이딸렸거든 그래서 너한테 물어본거야. "

 




" 갈께 그럼 "

 

 



응? 의외에대답에 고개를 돌리고 내옷 끝자락을 잡은 김성규의 손을 맞잡곤 올바른선택이야!! 하고 호들갑을 떠니 그 더러운손을 당장 치워라 하는눈빛으로

내 손에 붙잡혀진 자신의 손을 바라 본다. 나도 황급히 맞잡았던 손을 뗏다. 잠깐이였지만 손이 찼다. 방은 따뜻했고 김성규는 두꺼운 티와 수면바지까지 입고있었으나

손이 찬것이 이상했지만 이 잠탱이가 낮에 일을 한다고 한것에 대해 놀라서 그런것 하나하나 챙길 여유가 없었다. 내일 낮에 밖에 나갈려면 지금 자야겠네.. 하며

둔한 몸짓으로 다시침대 이불속으로 새끼곰마냥 들어가서 눈을 감는 김성규였다.확실히 내가 그동안 남중 남고에서 봐왔던 남자얘들과는 다른느낌이다.

일반남자얘들에겐미안하지만, 일반얘들이 굶주린야생불곰같다면 김성규는 꿀과 잠을 좋아하는 새끼곰같은, 아니 새끼 여우 같다고 해야하나.


 

 


" 내일 맘바꾸면 방나가라고 할꺼야 "

 

 



" ..치사한놈 "

 

 




" 잘자. 불끈다? "

 

 


" 끄지말고 갈때 방문 쫌만 열고가. "

 




" 왜! 전기세 많이나와 "


 

 


" 월세를 올리던가 "

 

 

 



새끼여우는 무슨 그냥 말빨쎈 여우였다.


 





#

 

 






누가 날 흔드는 느낌에 부시시하게 일어났다. 누구야.. 눈을 비비적거리면서 일어났을땐 한눈에 보이는 김성규의 얼굴에 놀라서 배게로 내몸으로 가렸다가

내가 뭐하는짓인가 싶어 배게를 내려놓곤 머리를 대충 헤집었다.

 

 



" 언제까지가야하는데? "

 

 




" 여덟시 반. 웬일로 일찍일어났어? 하암, 아 졸려 "

 

 



" 일찍일어난거아닌데 "


 

 



" 너 맨날 저녁쯤에일어났.. 지금 몇신데?!"

 

 




" 여덟시 십오분. "


 

 


미친!! ㅈ..준비해야지!!
김성규상태를 보니 퉁퉁부운 얼굴과 어제입고있던 하늘색 잠옷으로 보아 분명 방금일어났다.

김성규 손목을 잡아채 내 침대에서 내려왔다. 김성규를 화장실로 집어넣으며 대충 머리감고 세수만하라고 소리치곤 화장실문을 닫아주었다.

거실탁자에 올려있는 휴대폰 잠금버튼을 재빠르게 누른후 호원이에게 카톡을 미친듯이보냈다.

 



[ 시발 지ㅣ금ㅇ인낫어 정장ㅁ님한테 잘말해줘ㅓㅓ ㅁ믿는다ㅡ]

 

 



오타가 미친듯이났지만 이호원이 잘 이해했으리라 믿고 옷장을 열어 후드티와 청바지로 갈아입곤 지갑을 후드티 주머니에 꾸겨넣었다.

그리곤, 아무생각없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세수하고 있는 김성규의 뒷모습에 놀라 우왘!! 하곤 소란을 피우니 얼굴에 묻은 물기를 닦고 나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김성규였다.

 

 



" 다씻었어? 빨랑 나와 양치하게"


 

 


" 세수도 해 너 눈에 왕눈꼽... "

 

 




" 잔말말고 빨리 옷갈아입어! "

 

 

 

 

진짜 느려터졌어. 밍기적거리는 김성규를 화장실에서 내보내 버린뒤 꼭 빨리 입으라는 말을 버럭! 지르곤 물을 대충뭍혀 고양이 세수를 했다.

칫솔을 쓰려는데 너무 축축한 내 칫솔을 바라보면서 설마, 김성규가 썼겠어 하고 수상하게도 너무 물에젖은 칫솔을 꺼내든후 치약을 뭍히곤 잠시 머뭇거리다가

입에 쑤셔넣었다. 퀘퀘했던 입안이 화한 치약향으로 번지자 찝찝했던 기분이 풀리는것같았다. 칫솔질도 재빠르게 끝내고 물을 뭍혀 살짝 뜬머리를 짓이기듯 눌렀다.

김성규가 옷을다 입었기를, 시계를 바라보니 이미 시간은 8시 30분을 넘겨있었다. 털렸다. 어제 칼출근을하니까 칼퇴근을한다고 떵떵거리면서 말했던걸

후회하며 화장실을 나와 김성규방으로 들어가니 아직까지도 잠옷차림으로 옷장에 멀뚱멀뚱 서있는모습에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한걸 꾸욱 참고는

 

 

 

 

" 뭐해 "

 

 

 

" 옷 입을게없어. "

 

 

 

" 아나 진짜 나만급했지? "

 

 

 

김성규의 시선이 향해있는 옷장을 여니 후드티가 떡하니 자리잡고있었다. 후드티를 꺼내어 김성규앞에 덜렁덜렁 흔들며 그럼 이건 뭐야! 이거 빨리입어.하고 뒤돌아서

려는데 내 발을 붙잡는 김성규의 대답에 멈칫했다.

 

 

 

" 커플티되는데. "

 

 

 

" 엉? "

 

 

 

김성규한테 건네주었던 후드티를 다시 집어 요리저리 살피니 내가방금입은 회색 후드티와 같은 옷이였다. 제기랄. 뭐야 시발 꼭 옷이있어도 .. 따른옷을 꺼내주려고

옷장을 다시열었을때는 모두 반팔에 얇은 브이넥 투성이였다. 손으로 이마부터 턱끝까지 한번 훝고는 한숨을 깊게내쉬었다. 김성규가 저옷을 입고 나랑 버스를 타면 모두

우릴보고손가락질 하겠지 그럼 우리는 또 창피해서 고개를 숙이고있겠지 고개를 숙이고있다가 차가 급정거하면 우린 목이 다치겠지 입원을 하면 친구니까 또 같은 병실에

입원하겠지 같은병실에 같은 환자복에 우린또 커플복을 입은격되겠지 우린 돈이없으니까 8인실같은 곳에 입원하면 주변사람들이..

시발!!!! 아까 물로 대충정리한 붕뜬머리를 강하게 헤집고는 모두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그냥 입어. 하곤 터벅터벅 방을나와 쇼파에 늘어지듯앉았다.

김성규에겐 미안한소리만 안그래도 게이같이 생긴데다가 커플티라니.

8시 33분, 이미 3분지각이네. 어제 새벽에 꺠는게아니였어 어제 김성규한테 같이 알바하자고 하는게 아니였어.

 

 

 

" 난 괜찮아. 친구끼리 원래 커플티입고 그러잖아. "

 

 

 

 

회색 후드를 입고 쭈뼛쭈뼛나온 김성규의 모습을 보고, 까만 티비화면에 비춰진 내모습을 한번보고.

그래. 사람들 시선따위.. 개나 줘버려..

 

 

 

 

 

 

-

 

 

 

우리 둘은 둘다 쭈뼛쭈뼛하며 버스에 올라탔다. 야, 우리 떨어져앉을까? 하고 내가 물으니 고개를 끄덕일줄알았던 김성규가 싫다며 날 끌고 맨뒷자리에 앉는다.

 

 

 

 

" 왜? 창피해. "

 

 

 

" 나 길치야. 너잃어버리면 큰일나. "

 

 

 

 

 

내가 무슨 니 네비게이션이니. 그래. 오늘하루만 참자. 결국 우리둘은 버스맨 구석자리에 앉았다.

다른사람과 버스를 탄게 참오랜만이다. 대학교때 2년간사귀었던 여친과 버스를 타본이후로는 항상 혼자타고다녔는데.

내주변에 사는 친구도없었기때문에 더더욱 혼자 이동하고 혼자생활하는거에 익숙해져있었다. 오늘아침처럼 소란스러워본적도, 이런부끄러운 감정을 느끼게 된것도

다 오랜만이여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헛나왔다.

 

 

 

 

 

 

" 왜웃어? "

 

 

 

 

 

고개를 획 돌리며 외웃어? 하고 날 살짝 올려다 보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대답하려고 김성규쪽을 바라보았다가 밖에서 처음보는 김성규의 얼굴에 잠깐동안

멈췄다. 원래도 하얀피부가 창가뒤에서 비추는 아침햇살덕에 더 밝아보였다. 살짝 부은 외꺼풀의 눈과 통통한 허여벌건 볼, 그리고 살구색이도는 입술.

여자처럼 예쁘다는 말보단, 흰가루 묻흰 통통한 찹살떡같은느낌, 섹시한찹살떡.

어, 내가 뭔생각하는거야. 고개를 한번 훽훽 젓고는 아 그냥, 하고 대충대답하곤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려는데 내 고개를 들어올리는 김성규의 행동에

ㅁ..뭐하는거야 하고 벙쪘다.

 

 

 

 

 

" 머리가 떴어. 너 아까 머리 막 헤집었지? "

 

 

 

 

김성규가 손으로 내 앞머리를 꾹꾹누를때마다 자기 밑입술을 하얀 이로 꾹꾹누르는데 시선을 어디에 둬야할지몰라 괜히 인상을 찌푸리니 김성규가

인상을 쓰니 더못생겼다며 정리된 내앞머리에 딱밥을 놓곤 킥킥거린다.

어색하고 웃어주곤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렸다. 항상 혼자 이어폰을 꼿어 아무생각없이 탔던 버스.

이젠 더이상 안그렇것같아는 생각이 들어 비죽 하고웃었다. 김성규가 온지 몇일됬지? 4일? 5일? 일주일도 안된시간, 게다가 잠탱이인 김성규덕에

같이있는 시간이라곤 저녁먹을시간밖에 없었는데. 그사이에 꾀 친해진것같아서 기분이좋아았다.

 

 

 

" 야 김성규. "

 

 

 

 

" 어? "

 

 

 

" 우리 친구지? "

 

 

 

" 뭐래. 난 세입자고 넌 방주인이지. "

 

 

 

 

 

 

 

 

또 나혼자 김칫국을 드링킹하고있었구나.

 

 

 

 

 

 

 

 

 

 

 

 

 


3화는에서는

알바를 함께하며 더 친해진 현성이들을 보실수있을것같아요~ 그럼 3화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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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Sz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운나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에서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앞으로 둘이 친친해지고 그러다 눈 맞고.... 아 설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명수는... 우리 명수는........... ㅜㅜ........ 눈물 쫌 흘릴께옄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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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긍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버스랑 사귀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창피하고 죄송하네요...ㅜㅜㅜㅜㅜ명수는..명수는....어쩔수없죠 ㅜㅜㅜㅜ 그런데 혹시 필명도 닉이랑 같으세요?! 어디선가 뵌것같아서~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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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어...어디서봤을까요 헙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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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앜ㅋㅋㅋ뭔지알겟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기에 댓글달앗엇는뎈ㅋㅋㅋㅋㅋㅋㅋ아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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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두작가님글에댓글 하트하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부끄럽ㅋㅋㅋ오메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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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바카루에여ㅓㅓㅓㅓㅓㅓㅓㅓㅓ아ㅠㅠㅠㅠ달다류ㅠㅠㅠ미친듯이 달달하네요 마치 컵케이크같아ㅠㅠㄷᆢ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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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하!!!ㅜㅜㅜㅜㅜ진짜요????그럼 진짜진짜 다행이예여!!!힣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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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정리해주라고!!!!!!!!!!!!!!!ㅋㅋㅋㅋㅋ이힣키힠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동우야내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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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성규는 여우예여 앞머리정리해주기스킬도 쓸주아는..헿....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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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무럭자라예요~~~~ 아 성규가 낮에퍼질러자는 이유가 그거였군요ㅋㅋ야행성규 ㅋㅋ 하늘색수면바지입은거 생각만해도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앞으로 둘이 더더 달달해지길!!!!!!!행쇼♥ 근데 명수의정체가 궁그미해여ㅠㅠㅠㅠㅠㅠㅜ으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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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명수의 정체는 차차 알려드릴께여!!!!! 쪼매만 기다려주세요~ㅎㅎ 읽어주셔서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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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몽림이에요! 우리 우현이 김치국드링킹했쪄요^_^? 김치국 시원했쪄요^_^?ㄱㅋㅋㅋㅋㅋ 성규와 명수는 무슨 관계일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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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ㅋㅋㅋㅋㅋㅋ김칫국 드링킹해쪄요..ㅎㅎ.. 불쌍한나무 ㅜㅜ 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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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죠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규예옇ㅎㅎㅎ 어ㅏ달달해 웃경ㅎㅎㅎㅎㅎㅎㅎㅎㅎ휴ㅠ!!! 작가님 잘읽었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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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ㅜㅜ잘읽어주셔서 감사해여 하트하트 !!! 전 감규 그대가 죠탘ㅋㅋㅋㅋ ㅎㅎ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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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암호닉해두되나여?ㅠㅜㅠ해도된다면 오백원으로 살포시...적어봅니다ㅜㅠㅠ 대박 제개 요로콤 달달한걸 매우매우 좋아합니당당당ㅠㅜㅠㅠ초면에 이런말하면 그렇지만 사룽합니다...작가님...어서 담편을 내뱉어주세요ㅠㅜㅠㅜㅜㅜ...명수야 넌 어서 성열이한테로 꺼져버려ㅜㅠㅠ... 어서 성규야 우현이에게 대쉬해버려 끄하항...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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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빨리 배터드릴께요!!! 헿헿 오백원ㅋㅋㅋㅋㅋㅋ 궁금하면 오백원~ 죄송해요 드립연습좀 해야겟네요.. 읽어쥬셔서 감4함니당!!! 명숰ㅋㅋㅋㅋㅋ성열이한테꺼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 독자님 귀여미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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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규지지에요!! 우와 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전 왜 우현이 문자에서 터졌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현실성 있어서 그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현성 너네 빨리친해져라!!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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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기대해 주셔서 감사해여!!!흑흑 그만큼 잘써야 할텐데말이예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읽어쥬셔서 감사함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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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우왕뭔가재밌을것같은느낌이팍팍와서 프롤로그부터 읽고왔숴여!!!! 느무느무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기대하겟슴돠!!! 노래추천슬며시놓고갈게용ㅋㅋ
Freetempo-skyhigh
프라이머리-물음표

비회원이지만 잼나서댓글남겨용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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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넥!!!!!!노래 진짜 감사해요 제가 노래그쪽엔 영..ㅜㅜㅜㅜㅜ 아는게없엇는데!!! 다음번에 꼭 사용할께여 출저도 독자10님이주셧다고 꼭꼭 밝힐께요!!!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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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새벽임다~ 달ㄷ달하당.. ㅎㅎ..ㅎ.ㅎㅎ 성규 비밀이 많은 ㅏ남자 가트네여 과연 비밀이 무얼까 으앙 궁금해 으앙 현성 케미터ㅕ져 뻬이베!!! 으아앙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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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여 독자님 ㅋㅋㅋㅋㅋ 으앙이라니 ... 애기같애.... 하...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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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여리 에요!!흐흐흐르흐흫흐르흐흫흐흐흐흐재밌다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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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흐르ㅡ흐ㅡ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좋아해주시니다행이예요~~ ㅜㅜ 다음편도 언릉 가져오겟습니다!!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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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댕열이에요!!!3화도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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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네!!! 빨리가져오겟슺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 ~~ 좋은밤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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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성 이에요 김성규 완전시크해 ㅋㅋㅋㅋㅋ 아웃겨 ㅋㅋㅋㅋ 친구도아니니...?ㅋㅋㅋㅋㅋㅋ나무에 김칫국드링킹이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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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현에게 드링킹이란 앞으로 자주 할일이죠 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 다음편도 열씨미 써오겟습니다!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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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두유예요!! 너무너무 달달해요ㅠㅠ 앞머리 정리해줄땐 진짜ㅠㅠㅠ 3편도 너무너무 기대되요!! 다음편도 기대하겟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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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다음편도 언능 가져올께여!!!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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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김남성우규현!!!!!!커플티로이어지는남우현의생각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화기다릴께여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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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이의 과대망상..ㅎㅎ...다음편도 열씸히 써올께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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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지갑 ㅇㅏ나 ㅈㅣㄴ짜 이럴거임?너무재밋잖아유ㅠㅠㅠㅠㅠㅠ 나도 앞머리정리받아보고싶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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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ㅠㅠㅜㅜㅜㅜ 앞머리정리 제가 해드릴께요.. 싫어하시겟지..? ㅋㅋㅋㅋ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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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남우현너무귀여운거아니에요??ㅋㅋㅋㅋㅌㅌ둘다너무귀여워욬ㅋㅋ다음편보러가야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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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넹!!!!ㅋㅋㅋ 빨리
다음편으로 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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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커플티라닠ㅋㅋㅋㅋㅋㅋ매우 바람직하네요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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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쳐? 배우 바람직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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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저 정주행 싲ㄱ시작한 비회원이에용! 지금 아련한 브금 듣고 있는데 내용은 아련이 아니어서 ㅏㅇ당황 탔어여ㅋㅋㅋ 남우현ㅋㅋㅋㅋ 카톡의 급박함 좀 보게.. 으억 키보드 왤케 안 ㅜㄹ려 새로 좀 사야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힁 성ㄱ규한테 뭔가 과거가 있을 거 같은데 그게 제일 궁금하네영! 다음 편 읽으러 가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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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블링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비회원임 오탘ㅋㅋㅋ귀여우셬ㅋㅋ오타쟁이라거 부를끄예요..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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