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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1 | 인스티즈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연애중

21 : 연하남의 조건上 : 관심

w.스노우베리




.

.

.




일 년의 반이 넘는 시간 동안 못 보내는 게 정상인데 정상 아닌 정국이의 능력 덕분에 오랜만에 아니 처음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찬기가 남았음에도 따듯하다고 말할 수 있는 바람이 불어오는 길거리를 같이 걷고 있는 중이었다. 저번 달에 대회에서 1등을 했다고 하길래 전화기 너머로 내가 얼마나 축하하는지를 전하기 위해서 불이 나도록 물개박수를 쳤었다. 전화를 끊고 나서는 또 달력을 보면서 들어오자마자 선발전을 준비할 게 눈에 뻔해서 날짜를 체크하고 걱정 반, 분명 봄인데 봄답지 보내지 못할 우리의 모습에 우울 반으로 잠에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진짜 하나도 몰랐다니"

"내가 운동선수도 아닌데 어떻게 알아-"

"내가 운동선수잖아"

"그래! 내가 대회 나간 것도 아니고!"

"내가 그 대회를 처음 나간 것도 아니고"

"대회가 한두개여야지 기억하지. 뭐만 하면 대회 나가고 그러고 또 대회 나가고-"




그때 다 끝난 줄 알았던 이야기를 반복하길래 이번에는 내가 꿍해져서 계속 먼 하늘을 바라보며 댓 발 튀어나온 입으로 열심히 중얼거렸다. 그러니깐 지금 모든 대화는 쇼트트랙에 대한 나의 무지함 때문이었다. 근 몇 주간 평소보다 정국이를 보는 일이 잦았는데 마냥 정국이와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에 좋아서 왜 지금 정국이가 여기있고 어떻게 있을 수 있는지는 물을 생각조차 못한 채 싱글벙글이었다가 무심코 본 핸드폰 화면에 '정국이 선발전 D-7'을 보고 옆에 있는 정국이를 번갈아 보며 눈을 게슴츠레 하게 떴었다. 그리고 달려가서 정국이의 등짝을 찰싹 때렸고 정국이가 선발전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 어디서 구라를 까냐고 또 등짝을 내려쳤지...



.

.

.



"너 선발전 준비는?"

"이번에는 안 치러도 돼-"



이게 어디서 말도 안 되는 구라를. 선발전을 안 치르면 국가대표는 어떻게 선발되는 건데. 내가 아직도 믿지 못하는 눈으로 정국이를 쳐다보자 되려 정국이가 기가 찬다는 표정으로 팔짱을 낀 채 날 바라봤다.



"이거 진짜 너무하네"

"뭐가,  너 이렇게 챙겨주는 여자친구 있어?"

"나 무슨 대회 나갔다 온 지는 알지?"



갑작스러운 정국이의 질문에 눈알을 굴렸다. 대회를 그렇게 많이 나가는 데 어떻게 다 외우고 있어. 침묵이 길어질수록 정국이가 날 게슴츠레 바라봤고 난 궁지에 몰린 쥐마냥 입술을 뜯었다. 뭐였더라. 아 무슨 선... 선... 이였는데.



"선수권대회"



아. 아까워라. 선까지 맞췄는데. 아까운 마음에 미간을 찌푸리고서 다시 정국이를 보자마자 상황이 잘못 굴러가고 있음을 인지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1 | 인스티즈


"대회 이름도 까먹고 몇 등 한지는 알지?"

"아, 당연하지! 1등, 1등, 1등!"

"거기서 1등 하면 다음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줘"



신명나게 검지를 쭉 뻗은 뒤 열심히 1등을 외치자 정국이가 팔짱을 풀면서 한층 부드러워진 목소리로 설명해줬다. 아, 그런 거구나. 엄청난 사실을 깨달았음을 여실 없이 표정으로 드러냈다. 혼자서 고개를 몇 번 끄덕이고 정국이를 다시 바라봤을 때에는 정국이의 얼굴에는 삐짐이라는 단어가 누가 몰래 크레파스로 써놓았는지 아주 선명하게, 모른 채 할 수 없을 정도로 내 눈에 읽혔다.



"아- 진짜 몰랐어... 이제 꼭 기억할게, 약속!"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1 | 인스티즈


"관심이 없어"

"뭐? 뭐가 없어? 관심이 없다고?"



지금 대회 이름 하나 모르고 알고를 애정의 척도로 둔거야?  말도 안 되는 기준에 그게 무슨 멍멍이 소리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지금 눈 앞에 다시 팔짱을 끼고 눈을 마주치지 않은 정국이가 먼저였다. 전쟁에 나가는 병사마냥 심호흡을 하고 일어서 다가가 먼저 저 멀리 허공에 던져진 정국이의 시선 먼저 잡아오기로 마음먹었다. 



"자꾸 어딜 보는 거야"

"...시계"

"시간 확인했으면 나 봐"



드디어 그 시선이 움직이더니 날 보나 싶었는데 이제는 아예 눈을 감아버렸다. 뭐지, 원래 이러면 넘어오는데. 마음은 초조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 가만히 옆에 앉아 정국이의 옆모습만 하염없이 바라보다 너무 길어져 눈을 찌를듯한 앞머리에 눈길이 갔다. 좀 잘라야겠네. 나중에 눈을 떴을 때 찌를 까봐 손으로 살짝식 옆으로 넘겨주자 눈을 살며시 떴다.



"앞머리 너무 길다."

"저번 주부터 눈 찔렀어."

"내가 잘라줄까?"



손가락으로 가위질 흉내를 내자 정국이는 살풋 웃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럴까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할 수 있음에도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의사표현을 해왔다. 뭐, 내가 생각해도 내 손한테 뭘 맡기는 건... 좀 아니지.



"알고 있었어?"

"응. 근데 그냥 기르고 싶어서 기르는 줄 알았어"

"불편해"



사실 저번 주부터 자꾸만 눈썹 한참 아래까지 내려오는 머리에 저러다가 눈까지 가릴 거 같아 한 번 자르라고 얘기하려다가 정국이가 어련히 알아서 할 것 같아 놔뒀는데 지금 하는 폼을 보니 그때 잘라야지 않겠냐고 한 번이라도 물어볼 걸 그랬네. 바닥을 보고 있는 시선이, 자꾸만 알고 있었냐고 물어보는 질문들의 형식이 영락없이 엄마한테 투정 부리는 아이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게 귀여워 팔을 뻗어 먼저 목을 감아버리자 기다렸다듯이 허리를 감아왔다.



"헬멧 벗고 나서 내려오니깐. 그래서 불편하지?"

"...응"

"잘 알지?"

"응"

"이런데도 관심이 없어?"



대답 대신 정국이는 내 어깨에 고개를 묻어왔다. 으이구. 



"관심 진짜 많은데"

"대회는 왜 몰라..."

"그, 그거는 그냥.. 내 머리가 나쁜 거고"

"그거 1등 하려고-"



머리 나쁜 내가 죄인이지. 무념무상의 얼굴로 천장을 바라보다 내 어깨에 묻고서 말하는 탓에 조금씩 먹히는 정국이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집중했다. 그리고 간신히 들은 정국이의 말은 의외였다. 정국이는 평소에는 새벽훈련했어, 체력훈련했어 그리고 대회를 나가면 오늘은 무슨 경기했어, 몇 등 했어, 안 다쳤어 최대한 간결하게 내게 소식을 전하곤 했다. 근데 정국이가 처음으로 결론만이 아닌 과정을 말하기 시작했다.



"야간 훈련도 꼬박꼬박 하고"

"응-"

"농땡이도 안 부리고"

"그랬어?"



웃음이 터져 나오기 일보 직전이었다. 진짜 널 어떡하면 좋을까? 도대체 나보다 어린 게 맞을까 싶다가도 이렇게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연하 남자친구라서 확 깨물어주고 싶었다. 지금 품에 안겨있는 게 할머니 집에서 보던 어린 백구 한 마리 같아서, 어제 마트에서 지나치며 봤던 엄마 손을 잡고 뾱뾱이 신발 소리를 내며 걸어가는 아이 같아서. 



"그렇게 했는데 누나는 모르고"

"내가 잘못했네-"

"잘못은 아니고 그냥..."


잘못은 아니란다. 


"힘들었겠네-"

"힘들진 않았어."



힘들지도 않았단다. 

그러면 지금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딱 하나. 알아달라고. 본인 나름대로 필히 내게 어필하는 중이었다. 그러면 난 열심히 받아줘야지. 얼굴 좀 보고 얘기할까 싶어 팔에 힘을 풀고 잠시 떨어지자 정국이는 힘없이 뒤로 밀려났다. 아무 표정 없는 얼굴이, 그 나름대로 심장을 간질여와서 내 이마로 정국이의 이마를 살짝 쿵 쳤다. 영양가 없는 많은 말들로 시간을 버리기 싫어서 언젠가부터 생긴 우리의 신호. 그리고 최고의 관심의 표현으로 한 번 더 입에 쿵. 단번에 헤매던 시선은 날 향했고 꾹 닫고 있던 입은 웃음을 터뜨렸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1 | 인스티즈


"진짜... "

"진짜 뭐."

"좋다고"


.

.

.




"... 언제는 몰라도 좋다면서..."



아직도 먼 하늘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시야에는 정국이가 가득 찼다. 그리고 다가와서는 자신의 이마로 내 이마를 아프지 않게 쿵 쳤다. 그 모습을 보는 데 결국 바람 빠지듯 웃을 수 밖에 없었다. 항상 내가 정국이에게 하던 행동이었는데 내가 당하다니. 맞다, 내가 좀 바보 같았지. 평소라면 선발전 준비 때문에 바쁠 시기였을 텐데 선발전이 일주일이 남은 기간까지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또 기분이 좋다고 헤프게 웃었다.



"아, 평소보다 더 떨려"

"왜?"



왜라니. 지금 거의 친정식구급이나 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데 안 떨릴 사람이 어디 있어. 정국이가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게 되면서 선발전에 안 가려다가 정국이가 자기는 지민이 오빠 경기하는 거 보러 갈 거라는 말에 생각을 바꾸고 지금 열심히 빙상장에 가는 중이었다. 어떻게 보면 나보다 정국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니 가족이나 다름없고 맨날 전화기 속 목소리로만 만날 수 있던 사람을 직접 본다는 사실에 여러모로 긴장이 되왔다. 전화기 속에서는 엄청 친절했는데 실제로 만나면 막 불량배 같고 그러면 어쩌지... 미움받으면 어쩌지...



"처음 뵙는 거잖아"

"티비로는 많이 봤으면서"

"그거랑 실제로 보는 거랑 같겠어"

"티비에서는 어떤데"



뭔가 경기할 때는 좀 차가워 보이다가 인터뷰나 토크쇼 보면 완전 순둥순둥해보이지. 당최 뭐가 본모습인지 종잡을 수 없었다. 그리고 전화기 너머에서는 장난스럽기도 대체적으로 친절하신데. 전화기 너머에서는 사기꾼도, 보이스피싱하는 인간들도 그렇게 친절하니 이것도 믿을 수 있겠나. 사서 걱정을 한다는 정국이의 말에도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지 못하고 만났을 때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무슨 대화를 해야 할지 등등 온갖 끝을 맺지 못한 시뮬레이션만 머릿속에 가득한 채 빙상장에 도착해버렸다.



"나 그냥 관람석 가면 안 돼?"



도살장에 끌려가는 기분으로 선수대기실까지 왔는데 더 이상 못 버틸 거 같아 급하게 정국이의 팔을 잡으며 일그린 것도 아닌 것이 핀 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표정을 지었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단 말이야. 지금이라도 당장 증발해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무슨 깡따구로 정국이한테 나도 보러 갈래! 이딴 상큼한 말을 했는지 과거의 나를 이해할 수 없었다.



"제수씨?"



날 제수씨라고 부르는 단 한 사람. 정국이를 올려다본 고개를 돌려 정면을 바라보자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는... 



"웬일로 나와있어요?"

"그냥 몸 풀려고"



낯가림의 왕 정국이의 친근 돋는 말에 부정도 할 수 없는 그분이 내게 걸어오셨다. 어딘가 불편한 사람처럼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자 마치 날 정국이 대하듯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왔다. 그 여유로운 행동에 눈만 깜빡이며 빤히 바라보는 데 뭔가 티비 속에서만 보던 스타를 만난 기분이 들었다. 오, 신기해.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1 | 인스티즈


"와, 드디어 제수씨를 보다니"

"저도! 저 완전 팬이에요!"



팬이라고 말하는 것만큼 운동선수들과의 대화를 트는 데 좋은 말이 없었다. 그리고 의례적인 말인 것을 아는지 장난스럽게 정국이를 콕 가리켰다. 저 오래 살고 싶은데. 그러게요, 저도 오늘부로 수명이 줄어들 거 같네요. 위에서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을 무시한 채 속으로 말을 삼켰다. 아직은 정국이를 따돌리며 농담을 칠 사이까지는 아니니. 



"저번에 손 다치신 건 괜찮으세요?"

"완전 괜찮아요!"

"보다가 엄청 놀랐어요"



직접 손을 들어 보여준 뒤 밝게 웃었다. 이건 대화를 잇기 위함이 아니라 진짜 걱정했던 부분이라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말을 건넸다. 그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다쳤다는 사실에 걱정이 되어 정국이에게 물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그냥 시큰둥하게 별일 아니야라고만 하는 정국이에게 더 큰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그때 표정이... 어후 다시 한 번 물었다가는 내 입을 꿰맬 기세였지...



"저 그만 가볼게요. 오늘 경기 있어서-"

"아, 네! 오늘 경기도 수고하세요!"



맞다, 항상 경기 전에 말도 안 하고 무슨 컨트롤한다고 했지.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선수대기실로 들어가시길래 괜찮다며 밝게 웃으며 인사를 했다. 문이 닫힌 것을 확인하고서야 길게 숨을 뱉고서 긴장을 풀자 그제야 옆에 있던 정국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괜찮다고 했잖아. 그걸 아직도 걱정했어?"

"넌 안 괜찮은 게 없잖아."



자기 손에 상처가 나도 괜찮다고 할 게 누군데. 뒤늦게서야 관람석을 찾아 걸어가는 와중에도 적당한 자리를 찾아 앉을 때까지 투정 아닌 투정의 소리는 간간이 들려왔다.



"오늘 경기 뭐부터 시작이야?"

"몰라"

"그걸 왜 몰라"

"관심 없어"

"난 완전 보고 싶었는데"



[방탄소년단/전정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하남과 연애중_21 | 인스티즈


"왜? 내가 하는 경기도 아니잖아"

"안 봐도 돼."



.

.

.



TA-DA!!! 스노우베리에여!!

오랜만에 이야기를 상,하로 쪼갰어요. 거의 한 화 안에 에피소드를 끝냈는데 역시 분량조절 fail^^

 po연하남wer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여 ٩(°°)۶

저도 간혹 다시 읽어보면 연...여..ㅎ...ㅏ? 이래서...ㅎ..ㅎ..ㅎ 부족한 글솜씨를 탓해야겠죠? (제발 산으로 가지 말거라...plz)

글 중에 "... 언제는 몰라도 좋다면서..." 이 부분은 10화를 보시면 뽝! 느낌이 오실거에요^ㅁ^ 부농이 질문 중 하나였거든요!


-

암호닉은 당분간 받지 않습니다!

-


시간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시간에 글을 올리게 될 줄이야!!!

이왕 이렇게 올리게 되는 거 독자님들의 월요병을 잠시만이라도 잊게 해줄 수 있는 글이 됐으면 좋겠네요

다들 상쾌하게 일주일의 하루 맞이하세요




오늘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ڡ



상탄소년단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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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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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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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앙녕하세여!!! 녹차마루예여!!!! 크롬에서 파이어폭스로 갈아타서 타이핑이 바로바로 되는 기념으로 오늘은 그동안 쓰고싶었던 말들, 작가님께 드리고 싶었던 사랑 잔뜩 잔뜩 적어놓고 갈게요!! 우선 오늘 정말.... 연하미 낭낭한 우리 정국이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 흐어어어어엉유ㅠㅠㅠㅠ 연하는 이거죠ㅠㅠㅠㅠㅠㅠ 최고예요ㅠㅠㅠㅠ 그동안 연하같지 않은,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다가 이렇게 또 투정부리는 모습을 보니까 심장이 도키도키 하네요ㅎㅎㅎㅎㅎ 어른같다가 아이같기도 하고 아이같다가도 어른같기도 한 게 최고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여주가 자기한테 관심이 없다고 투정부리는 와중에도 여주가 잘못한 건 아니고, 힘들지도 않았다고 정정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제가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만수무강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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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솜구입니당!! 진짜ㅜㅜㅜㅠ 오늘 뭔가 대형견을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ㅜㅠㅠ 진짜 연하남의 정석입니다ㅠㅠㅠㅠ 저도 어딜가면 저런 연하남을 얻을 수 있을까요?! 자까님 절 보고 있으시다면 정답을 알려주세오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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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너만볼래♡예요!
호우! 정말 이 달달함ㅎㅎㅎ 여전히 정국이는 연하티가 좀 나기도하고 귀엽네요 질투도 많고!!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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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620309 예요 진짜 연하는 넘나 좋은 것 아마 정국이여서 그럴지두... 정국이가 여주에게 투정 부리는 게 너무 귀엽고 질투 하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잘 읽구 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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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
삐요에요!
진짜 완전 연하남의 정석인거 같애요ㅎㅎㅎㅎㅎㅎ진짜 보는 내내 제가 다 설렜던거 같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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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정구기소스예요 아 오늘 연하미 너무 넘쳐나네요 보면서 엄마 미소가 진짜루 ㅜㅜㅜㅜㅜㅜㅠ 설레고 떨리고 너무 풋풋했던 화였던 것 같어요 자까님 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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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정규기같은연하남을만카고싶네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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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정국이 질투하는 모습고 사랑스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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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정국아ㅠㅠㅠㅠ연하남 정구기 귀여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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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아 질투하는 연하 남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어쩜 저렇게 좋을 수가ㅠㅠㅠㅠㅠ 이래서 연하연하하나봅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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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꾹이 질투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여워귀여워 꾸꾸 정국이같은 남친은 옳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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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두유망개입니다!!!!! 이번편 정국이 찐짜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연하남미뿜뿜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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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망고잉어에요! 정꾸너무 귀엽네요 역시 연하는연하인가봐요...ㅋㅋㅋㅋㅋㅋ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이거보는 맛에 살고있어요 화이팅 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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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라이온입니다!!! 아 진짜 정국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연하 맞네!! 확실합니다 연하가 확실해요 나 이렇게 열심히 했어요 알아달라고 투정부리고ㅠㅠ 이마 툭툭 부딪치는 거 진짜 설레요ㅠㅠ 지미니 저 오래살고싶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 좀 있다가 두 분 많이 친해지면 정국이 두고 짝짝 쿵 할 것 같아요 그럼 정국이는 지금보다 더 더 삐져있겠죠?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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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꿈틀이에요! 이글에서 정국이보면 진짜 대형견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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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아 정국이 너무나 설렘 아 사랑스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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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연하미 폭발!!!!!하ㅏ 정국이 같은 연하는 어딜가야 만날수있나요....정구가 싸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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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오늘도 정국이와 달달한 하루를 보내는구나... 참 부러운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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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작가니뮤ㅠㅠㅠㅠㅠ쓰차였던 깨방정이가 와쏘요ㅠㅠㅠㅠㅠ정구가ㅠㅠㅠㅠㅠㅠㅠ왜 이렇게 달달해요ㅠㅠㅠㅠㅠ자꾸 심장을 후드려패는거 다 맞느라 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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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처음부터 여기까지 정주행했는데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 정꾸 연하미 짱짱...❤ 꾸기 진짜 넘 귀엽구 여주도 귀엽구 아주 그냥 설렘폭탄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신알신 하구 갈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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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진짜 정국이 같은 연하남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던데ㅜㅠㅠㅠㅜㅜ 저렇게 막 질투도 해주고 잘샹기고 귀엽고 애교 덩어리 남자는 어디가면 만날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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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호두에여! 오늘은 소년미 낭낭한 정국이! 정국이가 질투하고 하느거에 예민하게 반응하면 싸울 수 있을것같은 상황인데 여주 정말 천사같아요ㅠㅠㅠ 정국이랑 여주 학달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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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윤기야입니다 정국이 연하남미 뿜뿜... 어떻게 하지요 넘나리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정국이 정말 옳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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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강여우에요! 저런 연하남 어디없나요ㅜㅠㅠ 질투하는것도 귀여워요 오늘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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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또르르 입니다! 이번화는 연하미 뿜뿜하는 정국이네요! 정국 이즈 뭔들이지만 이렇게 연하스러운 정국이도 좋은것같아요!! 항상 설렘가득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감기조심하세요 자까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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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너라는별이에요! 크으...정국이 소년미 아주 낭낭하네요 정말 좋아요ㅠㅠㅠㅠㅜ잘보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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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만두짱
파워 연하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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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밤비애오. 정쿠ㅠㅠ 세계 최고 귀엽ㅠㅠ (환장) 정국이가 너무 귀여워서 힘드네요... 정꾸같은 연하...젭알 주시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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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포키
쇼트트랙선수 연하남만 할 수 있는 에피소드 였네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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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아이고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의 질투가 너무 귀엽군요!!! ㅎㅎㅎㅎㅎ 정말 보고있으면 잊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ㅎ아요ㅠㅠ 작가님 글 항상 너무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댓글도 많이 다는 착한 독자가 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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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질투 너무귀여워욬ㅋ큐ㅜㅜㅜㅜㅠ아카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읽ㅇ고가요❤️❤️작가님이 짱이에요진짜ㅜ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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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허류ㅠㅠㅜㅜㅜㅜㅠㅠㅠ귀여유ㅓ 정국아ㅠㅠㅠㅠㅠㅠ전정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쩜 저렇게 사랑스럽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좋아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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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0207입니다 저 로망이이ㅛ어사 국가대표랑걀혼하려구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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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아세상에ㅜㅜㅜㅜㅜㅜㅜㅜㅠ정국아ㅜㅜㅜㅜㅜㅜ아진짜심쿵이다ㅜㅜㅜㅜㅜㅜ아진짜 애기 사할것같아요ㅜㅜㅠㅜㅜㅜㅜ지민이도 넘나 스윗다정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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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예찬이에요 이거 보니까 ㅠㅠㅠㅠ 연하남 맞네요 맞아 ㅠㅠㅠㅠㅠㅠ 오구오구 우리 꾹이 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연하남은 어디가면 만날수있나요...? 고등학교...? (철컹철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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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질투하는 정국이...ㅎ헣...이렇게 좋을수가...여러분!!!연하가 이렇게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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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223
도손
연하남 로망 전정국으로 가득 채우고 갑니다!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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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귀여워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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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룬입니다!!!!!!!
ㅎㅎㅎㅎ월요일에 올라온 글을 이제서야 보네요 ㅎㅎㅎㅎㅎ
어쩄든 정구기 귀여옹 ㅠㅜㅠㅜㅠㅜ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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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낑깡
잉ㅜㅜㅜㅜㅜ넘 귀여워ㅜㅜㅠ진짜 이 귀요미를 어쩌면 좋을까요ㅜㅜㅜㅜ여주야 질투 한 번 제대로 해주라ㅋㅋㅋ오늘도 잘읽고가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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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사랑해 정국아 카와이데쓰쨔ㅑㅇ 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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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정국이오늘진짜너무귀엽네요ㅠㅠㅠㅠ어깨에얼굴대고웅얼웅얼하는거너무귀여워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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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3.9
숭아복입니다 작가님말대로 po연하남wer의모습을보고갑니다ㅜㅜㅜㅜㅠㅠㅠ 중간에국이가투정부릴때 어린백구랑 뾱뾱이신발로표현하신거 너무이쁩니다ㅜㅜㅜ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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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꾹이 질투하는건가요~~사랑스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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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정원이에요! 오늘도 자까님 글에서 느껴지는 몽글몽글 따뜻함이 너무 좋아요 요즘 정국이가 부쩍 어른이 된 것 같은데 그런 생각하면서 작가님 글의 정국이를 보니깐 더 귀여워요 정국이의 연하남친미 너무 사랑스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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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정구기 질투하는거얏?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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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정말 설레는 것... 질투하는 정국이도 귀엽고 여주도 귀엽고 지민이도 귀엽고 이와중에 설레고.. 심장이 막 둑훈둑훈 하면서 봤네요 으아아아아아 이와중에 아기같이 투정부리는 정국이 보고 연하남은 연하남이구나 생각했어요 좋은 글 감사하고 다음 글도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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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와후 대박 여나남이냐 아주 연하남같다열 이열~치열~ㅋㅋㅋㅋㅋ아 근데 질투하는거 진짜 아카다ㅜㅜㅜ알려부ㅜㅜㅜ정구가 사랑행 쪾'! 추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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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아 정국이 너무 귀엽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고 투정부리는거 진짜 애기같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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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9.140
찜니박
세상에 정국잌ㅋㅋㅋ 귀엽네요! 아이 그래써어?ㅎㅎㅎ 웃음나게 하는 정국이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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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으아 질투하는 것 좀 봐ㅠㅠㅠㅠㅠㅠ귀여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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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정국이 질투하니ㅋ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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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ㅠㅠ질투도 이리 귀엽게하기 있냐 즌증국ㅠㅠ 박력 넘치다가도 한없이 다정하고 질투심이 폭발하는 저런 연하남은 어디있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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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존경입니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질투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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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귀여워ㅠㅎㅎㅎㅎ질투도어쩜그렇게사랑스럽게하나요ㅎ 작가님 대단하신것같아욧! 수고하세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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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왜 쪼개셨어요 ㅠㅠ 분량조절 fail 하시면 완전 땡큐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애매한 상황에서 작은 걸로 질투하는 정국이 넘 귀엽 ㅠㅠㅠㅠㅠㅠ 말잇못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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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정꾸 아카미 철철 넘쳐흐르네욬ㅋㅋㅋㅋㅋ질투 ~~~귀요웡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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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귀엽다 ㅋㅋㅋㅋ 정국이는 실제로 질투해도 귀여울듯....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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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오구 정국이 질투하는거 꿀귀 ㅣ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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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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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아 ㅠㅠㅠㅠㅠㅠ연하남에대한로망이점점커지고있어 .... 질투하는꾹이너무귀여워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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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정구가 질투하는거니ㅜㅜㅜ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잘 읽고가여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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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아 귀엽닼ㅋㅋㅋㅋㅋㅋ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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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전정국질투쩔어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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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전정국 질투한다~~~~~~~~~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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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질투하는 정구기....ㅎㅎㅎㅎㅎㅎㅎ헤헤 너무 귀엽따 ㅎㅎㅎㅎ 잘보고갑니당 다음화보러갈게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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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질투더 뭐자래 귀엽게 해 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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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꾹이니즘]
자기가 만나자고 해놓고 막상 만나니까 질투하네요 질투심 많은 정국이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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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ㅜ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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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질투하는것도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정꾸ㅠ퓨ㅠㅠㅠㅠㅠㅠㅠ잘보구가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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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연하다,,,,,ㅠㅠㅠㅠㅠ 귀여운 매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꾹아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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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정국이가 이렇게 국대같은 모습 보여줄 때마다 쓰러져요 ㅜㅜㅜㅜ 지민이가 제수씨라고 부르면서 오는 것도 보기 좋았고 정국이가 지민이한테 질투하면서 그러는 것도 보기 좋았고 아 그냥 다 보기 좋아요 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재밌어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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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으엉 정국이 공부하니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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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정국이ㅠㅠㅠㅠ 투정부리는것도 귀엽고 질투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 저런 남자 좀 나타났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 지민이는 친절하고 아아아아 다 너무 좋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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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연하미 뿜뿜.... 심장이 조소ㅏ졌읍니다 평소에 삐지는 거 되게 안 좋아 하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삐지는 건 오히려 귀여움을 유발 ㅎ하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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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홉스에요
정국이 질투 끄유웅우으으ㅡㅇ응 너무 귀엽구 연하자나요 > < 진짜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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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아 정국이 완전 연하남의 정석같아요ㅠㅠㅠㅠ지민이한테 질투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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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모야.. 꾹이 질투해ㅠㅠㅠ??? 진짜 연하남의 표본이야 왜이리 귀여워ㅠㅠㅠ 그리고 작가님께서 그런 질투의 감정들을 잘 표현하신 거 같아여ㅠㅠ 끄앙 좋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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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알라딘이에요! 오랜만에 와서 암호닉도 까먹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아 연하남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뭔가 뭐라고 해야하죠ㅠㅠㅠㅠ 아 몰라요 그냥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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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정국이 질투는 좋다 좋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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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질투하는 정규기... 넘나카와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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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글이 간질간질하네요 아 너무 이쁘다 오늘 반드시 정주행 완료하게쑴니당 ^_^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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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하ㅜㅠㅜㅜㅠㅜㅜㅜㅜㅠ꾸꾸 어린애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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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잘보고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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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요랑이.ㅜㅜㅜㅜ귀여워귀여우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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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아이 질투하는 정국이때문에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않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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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질투해 정국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귀엽고 사랑스렂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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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아우 귀여워 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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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진짜 ㅠㅠㅠㅠ 질투 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 정국... 귀여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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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정국이 자꾸 그렇게 귀엽게 질투할거야~?!ㅋㅋㅋㅋ 찌민이 형한테도 질투를 느끼다니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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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정꾸ㅠㅠㅠ 진짜 질투하는것 까지 귀여우면 어떡해... 그냥 너 예쁜거 귀여운거 멋있는고 다해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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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정국이 질투 진짜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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