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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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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전체글ll조회 608









공은 직장 상사, 수는 신입사원
수는 은근히 자신을 챙겨주는 공이 마음에 들어
그러다 회사에서 제일 예쁘고 실력 빵빵한 여사원과 스캔들이 난 공
사실 여사원은 공의 사촌동생인데 그걸 아무도 몰라서 그런 소문이 났던 거
유난히 여사원에게 잘해주는 듯 한 공때문에 수는 짜증도 나고 답답해



나 오늘은 수정씨랑 같이 식사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으면 같이 할까?



쓰니가 공

커플링/답톡

카톡에서 톡으로 이어져도 좋아



선착 3 세륜안할사람만

+불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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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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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이 곳에선 연예인/모델/축구선수 상황/역할톡만 가능합니다, 일반 사담/연애/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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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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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클첸

예?
왜 제가 같이...
두 분 식사자리에
제가 어떻게 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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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같이 하면 좋죠
혹시 선약있는건 아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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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선약있는건 아니지만
전 회사 식당에서
먹으면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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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그럼 나와요
내가 수정씨랑 종대씨 때문에
일부러 만든 자리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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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왜 그러셨
아...
네 나가겠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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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에게
회사 앞에 한식집 있죠
거기로 가니까
아 같이 갈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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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리피에게
아니요
먼저 가게세요

(너에게 카톡한 후 한숨 푹 쉬고 안절부절 못하다 회사 나서서 한식당으로 들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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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8에게
(자리에 앉아 수정과 얘기하다 네가 오자 옆자리를 치는) 여기 앉아요. 좀 늦었네?

-어서요세요. 종대씨 맞죠?



수정은 앞으로 앞에 -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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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리피에게
(멀리서 보이는 너에 앞이 캄캄해 한숨 쉬곤 너에게 꾸벅 인사한 후 수정에게도 웃으며 인사하는) 네, 안녕하세요 수정씨 (인사하고 자리에 앉아 어색해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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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5에게
(웃으며 너와 수정을 소개하는) 여긴 종대씨고, 여기는 수정씨에요.

-안녕하세요, 저 많이 봤죠? 같은 부선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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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리피에게
(억지로 웃으며 대꾸하는) 그럼요. 수정씨 완전 유명인사인데. (이윽고 먼저 시킨건지 음식이 나오자 숟가락으로 깨작깨작 퍼먹는) 근데 저 물어볼게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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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1에게
(밥을 입에 넣다 네 말에 너를 보는) 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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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리피에게
(입술 꾹 깨물다 결심한듯 둘을 번갈라보며) 두 분 연인사이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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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7에게
네? (웃으며 답하는) 그럴리가요. 수정씨는 따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말도 안되죠. 크리스는 제 사촌오빤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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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리피에게
(물 마시다 수정의 말에 쿨럭쿨럭 거리며) 에, 예? 사촌이라구요? 두 분이? (제 등을 툭툭 치며 고개 끄덕거리고 웃어주는 너에 실실 웃음이 새어나가며) 우,우와 그렇구나- 하하 몰랐네. 우리 부서에 둘이 커플이라고 소문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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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2에게
(동시에 놀란 표정을 짓다가 웃음 터뜨리는) 그럴리가 있나. 도대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도 모르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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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리피에게
그야, 두 분이 사이가 좋으시니까. 저희가 보기에 두 분 너무 잘어울렸는걸요? (멋쩍게 웃으며 뒷머리 긁적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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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8에게
(네 등을 쳐주던 손으로 등 쓸어주는) 그랬나, 별로 수정이랑은 어울리고 싶지 않은데.

-오빠! 진짜 짜증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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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리피에게
(둘이 투닥거리는 모습에 입꼬리 올려 웃으며) 근데 그럼 전 왜 부르신거에요, 팀장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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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5에게
수정이가 종대씨랑 친해지고 싶다고 해서. (웃으며 너를 보는) 두사람 다 내가 아끼니까, 친하게들 지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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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리피에게
아, 그렇구나. (수정을 향해 밝게 웃으며 눈 마주치고 기분 좋게 식사하는) 수정씨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원들 많던데, 다들 저 질투하는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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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5에게
-그러라죠. 나 남친이랑 헤어질까봐. 종대씨 되게 잘생겼어요.


(웃으며 얘기하는 둘을 보고 흐뭇하게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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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리피에게
(아니라는듯 손 내저으며) 아니에요, 저보단 팀장님이 잘생기셨죠- 키도 크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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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7에게
내가요? (손 저어보이는) 난 아니에요. 그런 칭찬 좀 어색해.

-그래요. 오빤 아니에요 오빠보단 종대씨가 좋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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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리피에게
(하하호호 웃으며 식사 끝내고 같이 자리에 일어나는) 팀장님, 잘먹었어요. 수정씨도 이제 친하게 지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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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0에게
-네 그래요, 와 나 종대씨랑 친해졌어!

(둘을 보고 흐뭇하게 웃곤 차로 가는) 얼른 가지, 늦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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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리피에게
(운전석에 올라타는 너에 눈치보다 뒤에 타는 수정을 보며 조수석에 타는) 수정씨, 안전벨트 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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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2에게
-네에 오빠도요!

(너를 돌아보는) 종대씨도 안전벨트 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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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리피에게
(고개 끄덕이며 안전벨트 맨 후 저가 오해했었다는 사실이 좋아 생글생글 웃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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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찬슈 /

아뇨, 제가 그 자리에 왜 껴요.
두분이서 오붓하게 식사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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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이 자리가 어때서요
같이 하지
자리 만드느라 힘들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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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됐습니다.
동료 사원들이랑
구내식당 갈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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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그러지 말고 같이 가지
수정씨 불편해서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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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그럼 안불편 하겠어요?
커플 사이에 껴서 밥 먹는 취미 없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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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에게
커플?
수정이랑 내가요?
수정이는 내 사촌동생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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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리피에게
와 쌍팔년도 드라마도 아니고
그런 변명 통할거 같아요?
박찬열씨 되게 유치하시네.
오늘 저 다른 사원들이랑 먹을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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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6에게
아니 잠깐만요
변명이 아니라 진짭니다
원한다면 호적등본이라도 떼어서 보여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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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리피에게
됐어요.
그말이 맞다 해도
한낱 사원인 저한테
등본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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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5에게
그런데 왜 그렇게 삐딱합니까
수정씨 부탁이니까 나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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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리피에게
몇번 말해야 알아들어요.
싫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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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1에게
민석씨
아닙니다
이따 얘기좀 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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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리피에게
이것도 싫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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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3에게
싫다고하면
민석씨 부서 변경시킬겁니다
영업팀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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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리피에게
권력남용 제대로 하시네요.
있다뵙죠.
점심식사 후에 탕비실에서 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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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4에게
그러죠
이따 봅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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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백도

왜요, 그냥 둘이 드시지. 그러고 싶은 거 아니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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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딱히,
그냥 같이 하지
내가 일부러 자리 만들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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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일부러 그런 자리 만들어 주신 거에 감사하진 못하겠네요. 수정씨는 팀장님이랑만 드시고 싶을텐데, 둘이서 드세요. 전, 김종인 사원이랑 먹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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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종인씨?
그럼 그렇게 해요
그리고 이따가 잠깐 얘기좀 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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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너의 말에 대답도 하지 않은 채 종인과 함께 사무실을 빠져나가 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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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에게
(답이 오지 않자 한숨을 쉬고 수정과 점심을 먹은 후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서 너를 마주치는) 어, 도경수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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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리피에게
(종인과 얘기를 하며 웃다 나를 부르는 니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수정과 함께 회사로 들어가는 너를 보곤 표정을 굳히며) ..네, 팀장님. 이제. 들어오시나 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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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5에게
(고개 끄덕이고 수정에게 먼저 가라고 말한 뒤 네게 다가가는) 그렇죠 뭐. 경수씨도 이제 들어가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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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리피에게
아, 네. (종인을 한번 올려다보곤 너를 향해 애써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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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9에게
(종인을 빤히 보다가 웃으며 너를 보는) 얘기좀,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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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리피에게
(너의 말에 미안하다며 종인을 먼저 올려 보내곤 너를 바라보며) 무슨, 하실 말씀 있으세요? 전,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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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2에게
수정씨 일 때문에요. (너를 이끌고 카페 자리에 앉는) 수정씨 싫어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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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리피에게
아뇨, 제가 왜요? (너의 시선을 피하고는 딴 짓을 하며 답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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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4에게
(테이블에 턱을 괴고 너를 보는) 수정씨가 그러길래요. 경수씨랑 많이 어색하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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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리피에게
그럼, 그런가보죠. (인상을 찌푸리며 머리를 쓸어넘기곤) 그 얘기, 할려고 부르신거면 이만 일어날게요. 사무실 들어가서 할 일도 많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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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0에게
(네 손목을 잡아 다시 앉히는) 친하게 지내줘요. 수정이가 자꾸 그렇게 말하니까 신경쓰여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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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리피에게
제가 왜 그래야 하는데요? 전 팀장님 애인 비위 맞춰드릴 생각 전혀 없어요. (쌀쌀맞게 대답하곤 재빨리 카페를 빠져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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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7에게
(네 말에 너를 급히 따라나와 다시 붙잡는) 애인, 애인이요? 수정이는 내 사촌동생입니다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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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리피에게
아, 그러세요? 그렇게 뻔한 거짓말에 속는 바본 줄 아세요, 제가? 실망이네요. 팀장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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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2에게
거짓말 아닙니다. 정말이에요. (억울한 듯 너를 보는) 왜 스캔들이 났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아닙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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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리피에게
됬어요. 그럴만한 행동을 하셨으니까 스캔들이 났겠죠. ..더 이상, 그런 거에 신경 안 쓸거에요. 그럼, 이만. (너에게서 뒤돌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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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9에게
(다시 너를 쫓아가 옆에 서는) 도경수씨. 정말 왜 이래요? 막말로 나랑 수정씨가 애인이어도, 그게 경수씨가 이렇게 화 낼 일입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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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리피에게
뭐라구요? (너의 말에 화가 난 표정을 짓고는) 그러게요, 제가 괜한 걸로 화를 내내요. ..앞으로 상관 안 할게요. 죄송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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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5에게
(한숨을 쉬는) 사과를 받자는게 아니잖아요. 왜 그런지 말해달라는 겁니다.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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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리피에게
(너의 물음에 시선을 피하며) ..그런 게 왜 궁금하신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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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1에게
나도 몰라요. 그냥 경수씨 이러는게 적응이 안 돼서 이러는지도 모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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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리피에게
그냥, 팀장님이 다른 사원들한테 다정한 게 싫었어요. ..됬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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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2에게
그것때문이라면 화내는거 그만 둬요. 나 경수씨말곤 챙겨줄 사람도 없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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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리피에게
무슨, 소리에요. 그거? (두 눈을 크게 뜨고 되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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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6에게
(고개 숙이고 답하는) 나 경수씨 말곤 딱히 친할 사람 없어요. 그러니까 걱정 말란 소리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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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리피에게
거짓말, 팀장님 인기 좋으시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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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9에게
그럴리가. 설사 그렇다고 해도 나한테 먼저 다가오는 사람은 경수씨 뿐이거든요. (고개 들어 한숨쉬곤 네 머리 쓰다듬는) 그러니까, 알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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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리피에게
(머리를 쓰다듬는 너를 올혀다보곤 기분이 좋아져 입술이 하트모양이 되도록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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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1에게
이것 봐요. 이렇게 웃으니까 좋잖아. (픽 웃고 너를 보는) 앞으로 화내는 거 하지 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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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리피에게
..네, 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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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 cut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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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첨부 사진불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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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고갤 끄덕이고 타르트를 네쪽으로 밀어주는) 난 홍차면 돼요, 이것도 먹어. 좋아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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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제 몫의 타르트를 포크로 조각내어 먹으며) 그래도 먹어봐요. 조금 달긴 한데, 맛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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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것을 받아먹으며 천천히 음미하는) 조금 달긴한데. 정말 맛있네요? 와 되게 독특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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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차를 한 모금 마시고) 차도 같이 곁들이면 정말, 뭐든지 이겨낼 수 있을 만큼 힘이 솟아요. 너무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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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에게
(웃는 너를 보고 따라 웃는) 역시 종인씨는 귀여운 면이 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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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리피에게
(제 몫의 타르트를 순식간에 비워내고 냅킨으로 입가를 닦으며) 그게 뭐에요. 그런 소리는 팀장님한테 처음 듣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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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8에게
(어깨 으쓱여보이는) 그럼, 나 아무한테나 그런 말 안해주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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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리피에게
(물을 한 모금 마시고 세훈을 빤히 쳐다보며) 그럼요. 당연히 그러셔야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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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1에게
(웃으며 너를 보는) 그런데 종인씨니까 해준거에요. 이제 내사람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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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겉옷을 걸치며) 그런 작업멘트 그만 날리고 이제 가요. 벌써 엄청 어두워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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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6에게
작업멘트? (웃으며 재킷을 집어드는) 집은 어딘가. 주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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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리피에게
(픽 웃고는 몸을 일으키며) 집은 왜요? 데려다 주시게요? 그냥 역 앞에 내려주세요. 알아서 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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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2에게
싫은데요. 내 사람이랑 1분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건 안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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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누가 팀장님을 이겨요. 알았어요. 얼른 나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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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6에게
(계산을 하고 주차해둔 차에 탄 뒤 안전벨트를 당겨 매주는) 집은 어딘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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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리피에게
(코트를 조금 더 여미고 몸을 덜덜 떨며) 네? 아, 일단 회사쪽으로 가요. 그 방향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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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9에게
(고개 끄덕이고 히터를 트는) 많이 추워요? 얼른 따뜻해지면 좋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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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리피에게
(손을 비비며) 날씨가 갈수록 춥네요. 괜찮으니까 신경 쓰지 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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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5에게
(네쪽으로 다가가 너를 안는) 이렇게 하면 조금 따뜻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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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리피에게
(작게 웃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네. 따뜻하긴 한데, 이래서 운전은 어떻게 하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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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0에게
(너를 더 끌어안는) 잠시만 이러고있다가, 따뜻해지면 출발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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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리피에게
밖에서 보면 되게 이상하게 생각 하겠어요. 시동은 켜진 지 오랜데, 출발을 안 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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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3에게
신경 쓰든 말든, 우리가 안에서 뭘 하든 사람들은 모를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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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리피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하긴, 썬팅 잘 되 있으니까 안이 보일리도 없고. 그렇긴 하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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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7에게
지금 그 말, 유혹처럼 들리는데. (너를 품에서 떼고 가만히 눈 마주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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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리피에게
(세훈을 빤히 쳐다보다 이내 푸스스 웃으며) 도대체 어느 부분이요? 전혀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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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9에게
맥락상. (살짝 입 맞추고 웃는) 아니어서 좀 아쉽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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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리피에게
그래요? (픽 웃고는 다시 고쳐 앉으며) 아쉬울 것 까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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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3에게
(핸들을 잡다가 다시 너를 보는) 이것봐, 뽀뽀했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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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리피에게
(창에 머리를 기대고 세훈을 쳐다보며) 그럼, 무슨 반응을 보여야해요? 아까 이미 한 세 달치 부끄러워서 이제 괜찮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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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7에게
(너를 빤히 보는) 좀 놀랄 줄 알았더니. 의외로 너무 담담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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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리피에게
(푸스스 웃으며) 사실 좀 놀라긴 했는데, 애써 안 놀란 척 했어요. 성공했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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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0에게
(웃으며 네 볼 꼬집는) 그래요, 성공했네. 앞으로 종종 뽀뽀 해줘야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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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리피에게
준비 안 됐을때 그러면 정말 민망 할 정도로 놀랄지도 몰라요. 그래도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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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3에게
괜찮아. (너를 빤히 보는) 난 그런거 좋아하거든요. 놀라게 하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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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리피에게
(헛웃음을 짓고는 눈을 감으며) 취미가 되게 특이하시네요. 매일 청심환 좀 먹어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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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8에게
(눈을 감는 너를 보고 차 출발시키는) 피곤한가봐요. 오늘 하루종일 놀랄 일이 너무 많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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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리피에게
(고개를 저으며) 딱히 그런건 아닌데, 피곤할 일은 꽤 많았죠. 양 쪽에서 시달리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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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1에게
양쪽? 아아 수정이랑 나 말하는거죠? (웃는) 수정이한테는 내가 잘 말해둘게요. 너무 신경쓰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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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리피에게
(눈을 슬쩍 뜨고 세훈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어떻게 말 할건데요? 사실대로 털어놓으면 날 죽이려고 들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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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4에게
죽이려고 들건 또 뭐람. (앞을 보다 슬쩍 너를 보는) 그럼 이렇게 말할까요? 이제 종인씨 내꺼니까 건드리면 죽는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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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리피에게
그런다고 안 건들것 같아요? 아까 나한테 막 쏘아대는거 보니까 성격 되게 불같은 것 같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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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6에게
그새 성격 제대로 파악했네. 걔 진짜 장난아니에요 완전 불이지 불. 어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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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한 5분동안 얘기 하면서 진이 다 빠졌어요. 그런 여자는 처음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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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항상 늦더라. 아쉽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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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할래요? 독자까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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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괜찮을까요? 되면 바로 수정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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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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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럼 찬디. 고마워요.

아뇨 전혀 괜찮은 자리가 될 것 같지 않아서.
안 그래도 변백현 사원과 선약 있던 참입니다.
수정 씨랑 저녁 드시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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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아쉽네
그럼 저녁식사 후에
나좀 잠깐 보지
오늘 야근 아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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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어떻게 알고 계시네요.
오늘 밀린 업무가 많아서 시간이 날 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야근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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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업무 밀리면 내가 분배해주지
내가 지시한거니까
밀리면 다른사람한테라도 넘겨줄게요
그러니까 잠깐 시간좀 내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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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딱히 내어드리고 싶은 시간이 아닌데요.
그 시간에 수정 씨랑 말 한마디라도 더 나누고 오십시오 팀장님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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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3에게
정수정이랑은 말 많이 해서
이제 할 말도 없는데
내가 지시하는건데
안 들을 셈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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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굳이 지시까지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연인 사이에 할 말이 없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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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연인?
연인이라니
수정이랑 날 말하는거면
완전히 오해한 것 같은데
수정이 내 사촌동생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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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무슨 소리십니까 그게.
회사 전 직원이 아는 사실입니다.
이제와서 아니라하기도 어려우실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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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4에게
전 직원?
그건 또 무슨 말이지
진짜 내 사촌 동생인데
그걸 말 안했다고
그런 소문이 돌았었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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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리피에게
진심이십니까?
아니
정말이지 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뭐
다행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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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0에게
다행일건 뭔가
아무튼
오해하고 있었던 거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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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리피에게
그런 것 같습니다.
진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면 다른 사원들한테도 밝히는게 맞지 싶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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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6에게
그래야겠군
알려줘서 고마워요
하마터면 큰일날뻔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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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리피에게
그럼 저 밀린 업무 처리하게 가겠습니다.
나중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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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4에게
(저녁식사 후 혼자 남아 야근을 하고있는 네 자리로 다가가는) 밥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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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첨부 사진어유ㅜㅜㅜㅜㅜ
펑 안할려고 했는데 어젠 자고 오늘은 독서실땜에 죄송해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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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거짓말. 정말 아무 생각도 안 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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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진짜, 진짜 진짜 아무 생각.....(뚫어져라 바라보는 너에 기죽어선) 네...제가...제가 변탠가 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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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웃으며 너를 보는) 변태라기보단, 본능적인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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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그, 그쵸! 사람이라면 누구나 본능적으로 생각하는...아...(니 말에 너무 당연하고 크게 반응해 웃으며) 아, 아 그렇다는거죠 뭐...제가 그만큼 억울했나봐요..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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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3에게
(웃으며 네 볼 꼬집는) 귀엽긴, 저녁은 뭐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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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리피에게
으, 으아 놔여(볼 잡혀선 너 바라보곤 바로 니 손에서 빠져나오며) 아파요...그보다 저녁이요? 여기 뭐 맛있는거 있어요? 호텔 근데 뷔폐식 아니에요? 저 호텔 많이 못 와봐서 잘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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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8에게
뷔페도 있긴 한데, 그냥 둘이 나가서 먹고싶어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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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리피에게
응? 아니요. 저야 뭐 먹을꺼면 다 좋아요 흐히- 그럼 우리 뭐 먹어요? 맛있는거에요? 저 되게 많이 먹는데 감당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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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1에게
그럼. 내가 너랑 밥 한두번 먹나? (웃는) 뭐 먹고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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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리피에게
음...여기 뭐가 유명하더라...음...모르겠다...그냥 고기 먹고 싶어요 고기! 팀장님 아시잖아요 저 고기 되게 좋아하는거 (웃으며 휴대폰 뒤적이며) 여기 맛있는 고기집이..음...어딨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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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6에게
(네가 하는양을 가만히 지켜보는) 고기야 고기박사한테 맡겨야지. 맛있는데 찾아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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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리피에게
으아...너무해요 먹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요..너무해 변팀장님 (말은 그래도 열심히 찾아보다가 핸드폰 내밀며) 여기 어때요? 맛있다는데 게다가 호텔이랑 얼마 멀지도 않고...술 마실꺼죠? 걸어갈 거리 될꺼 같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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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0에게
술도 마실건가? (잠시 생각하다 고개 끄덕이는) 그럼 그냥 거기로 가지. 어차피 찾으려면 오래 걸릴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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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리피에게
팀장님 술 좋아하시잖아요. 회식 자리에서도 딴건 많이 안드시고 술만 찾으시면서? 밖에 많이 춥겠죠? (가방에서 자켓 꺼내 입으며) 뭐 이 정도면..뭐...따뜻하겠죠? 팀장님 빨리 가요 나 배고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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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4에게
(보채는 너에 끄덕이고 옷 걸치는) 그런데 넌 언제까지 나한테 팀장님이라고 할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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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리피에게
(니 말에 좀 생각하다가 말하는) 팀장님을 팀장님이라고 하지 뭐라고 해요? 그리고 변팀장님아 입에 너무 익어버려서 바꿀려하면 힘들꺼 같은데..흠...왜요? 싫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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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8에게
응 싫어요. (단호히 말하고 너를 보는) 팀장님 말고 백현이형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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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리피에게
(단호하게 말하고 싫단 표정의 너를 보곤 당황해 서 있다가 곧 이어지는 너의 말에 더 당황한) 에, 에이 그게 뭐에요...(여전히 풀리지 않는 너의 얼굴을 보고 시선 내리고 작게 말하는) 배...백현이....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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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2에게
(그제야 표정풀고 웃어보이는) 그래 착하지, 앞으로도 그렇게 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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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리피에게
에이 회사에서는 팀장님이라고 해야죠. 딴 팀원들이 그럼 절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리고 아직 너무 어색해요. 팀장..아니 백...하...백현이 형..이름도 많이 안불러봤고 매일 변팀장님, 팀장님 이러기만 했으니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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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6에게
이제부터 연습하면 되지. 회사에서만 팀장님 하고 나랑 있을땐 형 해. 안그럼 구박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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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리피에게
(구박한단 말에 코 웃음 치곤) 구박은 또 무슨 구박이요? 전 이미 엄청 구박 많이 받고 있는데? 매일 못 한다고 구박하시면서? (말한 뒤 웃으며) 근데 형 저 배고픈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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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9에게
아아, 얼른 나가자. (호텔을 벗어나며 네 손을 슬쩍 잡아 코트 주머니에 넣는) 춥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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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리피에게
(손 잡아주자 웃으며 살짝 더 꽉 잡곤) 아니요. 누구누구 손이 되게 따뜻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그렇게 말하고 한참 너 바라보다가 입떼며) 백현씬요? 안 추워요? 아아 맞아 형보단 씨가 더 나은거 같아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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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3에게
편한대로 해. (웃으며 네 손 쓰다듬듯 매만지는) 손이 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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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리피에게
네. 백현씨. 이게 더 입에 착착 붙는다! (손 만져주는 너에 웃으며) 그래요? 왜 차지...? 괜찮아요 그쪽은 덕분에 따뜻해지고 있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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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5에게
(손 잡고 웃으며 너를 보는) 이러고 있으니까, 되게 민망한데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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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리피에게
그러게요 나두..히- 누가 알았겠어요 내가 팀...아아 백현씨랑 이러고 있을지 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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