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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전체글ll조회 1068










펑펑 울며 방송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 저희끼리 파티를 하려는 엑소
술을 사올 두 사람을 뽑아 보내는 가위바위보를 하는데 하필이면 걸린 게 수와 다른 멤버라 아쉬운 공
한참을 질투하다 수가 들어오자 수의 옆자리를 꿰차앉고 술을 마시는데
멤버의 제안으로 왕게임을 하게 됨
아직 서로 사귀지는 않는 상태인데 계속 이상한 벌칙에 걸리는 공과 수





쓰니가 공

커플링/답톡

카톡에서 톡으로 이어져도 좋아



선착 3 세륜안할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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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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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이 곳에선 연예인/모델/축구선수 상황/역할톡만 가능합니다, 일반 사담/연애/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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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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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루민 / (어색하게 웃으며)아, 이것들이 맏형들한테! (너 툭툭치며)너도..나랑 이 거하기 쫌 그러지? 민망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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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네 말에 고개 끄덕이려다 멈칫하고 앞에 놓인 술대접을 보는) 민석 그래도 이건 좀, 이걸 어떻게 다 마셔? 이거 다 마시면 내일 못 일어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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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인상살짝 쓰다가 우물거리며)그래도..아 빼빼로게임이아니라, 무슨 새우깡으로하냐고! 아..마실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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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늦어서 미안ㅠㅠ


(네 손을 잡아 말리며 고개젓는) 아니, 그냥 하자. 어차피 남자끼린데 어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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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괜찮아요~
.
.
(고개저으며)아, 싫어! 남,남자끼리니까! 시원하게 마시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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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에게
(울상지으며 너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아아, 민석. 나 진짜 마시기 싫단말이야. 벌써 속쓰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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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리피에게
아우, 루한. 너 나랑 이거하고 어색하면 어쩌려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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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에게
(고개 저으며 너를 보는) 민석 너 나 좋아해? 아니지. 그럼 어색해질 일 없으니까 괜찮아. (해사하게 웃으며 새우깡 입에 우는) 으, 얼른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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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리피에게
(인상쓰며 가까이가서 똑 물고 멤버들에게)끝! 아 닿았어! 그치루한?.닿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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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5에게
(고개 빠르게 끄덕이며 너를 보는) 응 닿았어. 그럼 다음 다음 얼른 다들 뽑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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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리피에게
(또 너와 내가 걸리자)너네 노리는거야? 와 무슨 루한이랑 내가 자석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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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에게
(당황해 쪽지를 앞으로 던지는) 진짜 너네 다 짰지! 나랑 민석 왜 계속 걸리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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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리피에게
(고개끄덕이며)맏형몰기야? 크리스나몰아! 왜자꾸..아우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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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3에게
(몸을 뒤로 빼며 크리스 노려보는) 우이판! 정말 마음에 안 들어. 이번판 무효해 무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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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리피에게
그래 무효하자. (손부채질하며)으,덥다. 아 이거 먹으라고? 땡큐(찬열이 과자주는거 받아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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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6에게
(다음 판을 준비하려 쪽지 추리는) 너네 한번만 더 짜면, 가만 안둔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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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리피에게
(옆에 앉은 찬열에게기대며)아,오락가락하네. 섞어섞어 이번에 루한이랑되면 진짜 내가 쟤한테.뽀뽀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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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0에게
(엑하는 표정을 짓고 웃는) 민석, 말이 씨가 되니까 장난으로라도 그런 말 하지 마. (왕이 부르는 번호가 저인것을 알고 긴장하다 또 손을 드는 너를 보고 놀라는) 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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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리피에게
(놀라서 굳었다가 이내 눈커지며)야,이게뭐야! 진짜야? (뽀뽀하라는 멤버들에게)아오,다물어 비글들아! 와, 진짜야 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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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1에게
(네가 한 말은 지켜 민석이라는 크리스의 말에 다시 울상을 짓는) 아아... 그런 말은 대체 왜 한거야 민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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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리피에게
걸릴줄알았겠어..?(크리스에게 매달려 앙탈부리며)아아, 쫌 아니잖아.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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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2에게
(네 애교에 체념한 듯 어깨를 잡아 끄는) 또 그냥 얼른하고 말자. 얘들 더한거 시키면 시켰지 그만 둘 애들 아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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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리피에게
근데, 내가해야되?.나 진짜 못하는데..내가해? 다음날 나 루한이랑 안녕도 못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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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4에게
(고개 절레절레 젓는) 글쎄 난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그냥 친구끼리 뽀뽀한다고 생각하면 되잖아. (네 얼굴 양손으로 잡고 짧게 뽀뽀하는) 봐, 아무렇지도 않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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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리피에게
(눈 땡그래져서)나,나는 안그런단말이야! (앞에 놓인 술 원샷하고)으..나먼저들어갈게..늙은이는 빠져요~(휘청거리며 일어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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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7에게
(휘청이는 네 다리를 잡아주고 일어서는) 어어, 도와줄까? 너 엄청 취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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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리피에게
(씨익웃어보이며)아니?안취했는데? 진짜야아..(휘청거리며 걸어가다 넘어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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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8에게
(벌떡 일어나 너를 일으켜 부축하는) 민석 너 정말. 일어나 내가 잡아줄테니까 그만 자자. 나랑 빠오즈는 먼저 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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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리피에게
(방에들어가 침대에 털썩누우며)으아..루한이세개야...뭐가진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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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3에게
(어깨 으쓱이는) 아마 가운데가 진짜일걸? 빠오즈 괜찮아?


세륜인터넷ㅠㅠ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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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리피에게
(배시시웃으며)요오물! 나쁜사스미..때끼해야되..(어깨힘없이때리며)에이!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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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2에게
(너를 어이없다는 듯 보고 웃는) 뭐야 민석, 얼른 자. 내일 아침에 너 아주 난리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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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리피에게
(인상쓰며)야,루우한!너 그르는거 아니다? 막 나 가지고 놀아? 나능...너가뽀뽀해쓸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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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8에게
(평소같지않게 칭얼거리는 너를 보고 웃는) 가지고 노는 거 아니라니까. 얼른 자 빠오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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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카디 /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았는데도 벌써 발그레하게 달아오른 얼굴로 졸린 눈을 하고는 손에 든 종이 쪽지펴내며 눈 꿈뻑이는) ..나 3번인데. 11번 누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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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늦어서 미안ㅠㅠ


(네 말에 흠칫 놀라며 쪽지 앞으로 던지는) 11번, 저요. 또 형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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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괜찮습니다!
(널 흘깃 쳐다보고는 아랫입술 살짝 베어물며 눈치보는) 벌칙 뭐야? 신경 안 쓰고 있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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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우물쭈물하다 답하는) 벌칙 좀 센데, 입술 뽀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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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입술 뽀뽀..?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허겁지겁 손 뻗는) 벌칙주 마실게, 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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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에게
(네 손을 잡아 막아내고 너를 보는) 형 미쳤어요? 술도 못마시면서 이거 마셔서 어떡하려고. 누구 말대로 먹고 죽으려고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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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리피에게
그럼 뽀뽀, (우물쭈물거리며 시선피하고는 네 손에 잡힌 손을 슬쩍 빼내는) 뽀뽀를, 해..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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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7에게
(네 손이 빠져나간 손으로 주먹 꾹 쥐고 고개 끄덕이는) 차라리 그게 낫죠. 잠깐 닿았다 떼면 되는건데 그게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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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리피에게
(상대가 너라는 사실에 괜히 부끄러워 멤버들 눈치만 계속해서 살피다가 몸 네쪽으로 살짝 돌리고는 풋 웃어버리는) 너, 얼굴 부었다 종인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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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9에게
(네 말에 눈 부비고 너를 보는) 형도 얼굴은 부었어요, 나만 놀리지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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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리피에게
(멤버들 정신없는 틈에 재빨리 네 볼 붙잡고 입술 맞댔다 떼고는 환호소리에 얼굴 빨개진채로 돌아앉는) ..됐지,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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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5에게
(어안이 벙벙한 얼굴로 고개 끄덕이는) 그래도 술 마신거보단 낫죠? 어차피 남자끼린데 뭐 어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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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리피에게
응.. (뭐 어떠냐는 말에 바닥으로 시선 내리깔고 과자 집어들어 씹는) 다시 돌리자. 벌칙 심한것좀 하지마, 다들 취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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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8에게
(웃으며 쪽지 모아 가운데로 던지고 하나 뽑아들어 11번을 확인하는) 왕 누구야, 아 오세훈 또 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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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찬백 일단 종인이랑 백현이가 술 사러 나왔는데, 멤버들이 사오라는 안주거리가 없어서 카톡 하는것부터요....

/ 빡찬
족발집 문 닫았는데
뭐 먹을거냐고 물어봐
야 그리고
세훈이한테
수박바 편의점에 없다고 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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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늦어서 미안ㅠㅠ


그럼 그냥 오지
눈에 보이는거 아무거나 사와
오세훈 수박바는 버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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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괜찮아여^ㅅ^!!!!

/ 눈에 보이는거...
없는데 그냥 치킨이나 시키면 안되나?
추워서 뒤지겠ㅅ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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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얼른 들어와
치킨 시켜놓고 있을게
빨리와야돼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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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생각보다 많이 왔어..
와인도 사 가니까
준면이형 선물 받은
치즈 아끼지 말고 좀 달라고 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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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에게
오케이 전했다
어디쯤이야?
뭘 얼마나 멀리 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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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리피에게
사거리 족발집 문 닫았길래
주변에 다른데 찾다가
좀 멀리왔어
최대한 빨리 갈게
치킨 와도 의리 지켜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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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에게
안 먹고 기다릴게
먹으려는사람 내가 다막고
그러니까 얼른 와라
진짜 이밤에 나가서는
걱정돼 죽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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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리피에게
여자도 아니고
뭐가 걱정인데
김종인도 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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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에게
김종인이랑 있어서
더 걱정이지
됐으니까 얼른 오라고
치킨 곧있으면 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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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리피에게
이제 편의점 있는 골목이야
김종인이랑 있는게 뭐 어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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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8에게
그냥
그새끼는 뭔가
눈빛이 이상하잖아
나 뭐래
치킨왔다
뛰어뛰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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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리피에게
진짜 뭐래
지금 옆에서 추워죽겠다고 징징거리는데
징그러워 죽겠어
나 뛴다 문열어놔 존나 추워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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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1에게
ㅋㅋㅋㅋㅋ
얼른 들어와라
김종인이 버리고 들어와도 괜찮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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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리피에게
괜히 버리고 갔다가
얼마나 우는소리를 들으려고
됐어 손시리니까 카톡 그만하고
문이나 열어놔
손이 얼어서 비밀번호 치다가
깨질지도 모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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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4에게

금방 열어놓을게요
뛰어들어오십시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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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리피에게
ㅇㅇㅇㅇㅇ
일분ㅇ잉면 간닫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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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7에게
(문 여는데 문앞에 서있는 너를 보고 웃는) 와, 일분이 일초처럼 빠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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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리피에게
(손에 들고있던 봉지들을 찬열에게 내밀고 급히 숙소로 들어서며) 으으, 추워. 오늘 하루종일 재수가 없으려니, 아침부터 지금까지 왜 이러냐. 상 받는다고 내 행운이 다 가셨나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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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9에게
(문을 닫고 들어와 술을 꺼내놓고 네 옆자리에 앉는) 와 진짜 많이도 사왔다. (왕게임을 하자는 종인의 말에 콜을 외치는) 야 콜, 술자리엔 왕게임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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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리피에게
(봉지를 뒤적여 소시지를 꺼내고) 왕게임은 무슨, 남자 열두명이서 무슨 왕게임이야. 징그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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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3에게
(네 머릴 콩 때리고 술병 세팅하는) 야야, 꼬맹이가 뭘 모르네. 김종인도 아는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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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리피에게
(소시지를 까 한 입 베어물고) 왕게임 재밌는건 나도 알지. 근데 남자 열두명이서 하는데도 과연 재미가 있냐는 말이야. 별로 재미 없을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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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5에게
(웃으며 소주 뚜껑을 따는) 야, 원래 이런건 구경하는게 재밌는거지. 럭키가이 변백현이 걸리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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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오늘 영 촉이 안 좋아. 아침부터 안 좋은건 내가 죄다 걸렸잖아. 짜증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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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6에게
(어깨 으쓱이는) 이번에 안걸리려고 액땜했나보지 뭐, 네 운이 어디 가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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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리피에게
(다 먹은 소시지 껍질을 봉지에 담으며) 오늘 상 탔잖아. 거기에 남은 한 해 운이 다 들어간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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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9에게
(너를 보는) 그런가, 그래도 니 의지랑은 상관 없이 왕게임은 진행될 듯 한데? (쪽지를 만들고있는 세훈을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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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쓸데없이 이럴때만 빨라. 내버려 둬, 아직 스무살이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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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2에게
(고개 끄덕이고 재빨리 쪽지를 집어 펴보는) 아, 난 왕 아니네.



세륜 인터넷 미안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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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리피에게
(느긋하게 남은쪽지를 펴며) 나도 아니네. 누가 왕이야?

/ 괜찮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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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5에게
(오세훈을 가리키는) 아, 오미자 또 왕이야 짜증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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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리피에게
(미간을 살짝 찌푸리고) 아, 진짜. 오늘 오세훈 되는 날인가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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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7에게
(따라 고개 끄덕이는) 그러니까. 야 오징어 번호나 불러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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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리피에게
(제 어깨를 두드리며) 빨리 하고 빨리 끝내자. 나도 왕 한번 하고 싶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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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8에게
(고개 끄덕이고 번호부르는 세훈에 집중하다가 제 번호를 부르자 짜증내는) 아, 너 내꺼 다 보이지? 일부러 나 걸리게 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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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리피에게
(마른 오징어를 질겅질겅 씹으며) 뜸 그만 들이고 다음 번호나 불러. 게임 진행 진짜 못 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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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0에게
(세훈이 번호를 부르자 나머지 멤버를 쭉 훑는) 뭐야, 누군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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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리피에게
(맥주를 한 모금 마시고 미간을 확 좁히며) 야, 내가 잘못 들은거지? 설마 너 지금 6번이라고 그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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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3에게
(놀라는 너를 멍하니 보는) ...뭐야 너 6번이야? 니가 걸린거야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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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리피에게
(머리를 감싸며) 아, 진짜. 재수가 없으려니. 지금 이게 몇번째냐? 아오, 진짜. 재수가 없긴 없나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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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5에게
(괜히 헛기침을 하는) 큼, 그러게. 오세훈 그래서 벌칙이 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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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리피에게
(한숨을 푹 쉬고 체념한 표정으로) 너, 잘 생각해라. 네가 걸리는 수가 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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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7에게
(벌칙을 말하는 세훈에게 달려들듯 일어서는) 야 10초 뽀뽀? 미쳤냐? 우리 둘 다 남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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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리피에게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저 새끼가 드디어 돌았네. 도대체 그런게 왜 보고 싶은데? 너 게이냐? 대리만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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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9에게
(다들 환호하는 분위기가 되자 어정쩡하게 너를 보는) 야, 어떡해. 이거 못하면 술 2사발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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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리피에게
(큰 대접에 가득 담긴 술을 한참 쳐다보다가) …그냥 마실까? 아, 진짜. 아, 오세훈 진짜 죽이고 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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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0에게
(고개 절레절레 젓고 너를 보는) 딱 10초만 참자. 저거 마시면 진짜 먹고 죽는수가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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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리피에게
(미간을 찌푸리며) 뭐 어때. 먹고 내가 진짜 오세훈 저 새끼 얼굴에 토 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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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1에게
(술잔 밀어내고 네 얼굴 잡아 10초간 입 맞추는) 야, 이거봐 금방이잖아. 이걸 못참고 술마신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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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리피에게
(당황해서 찬열을 쳐다보다가) …너 지금 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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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3에게
(애써 웃으며 어깨 으쓱이는) 뭐, 뭐가. 그냥 친구끼리 뽀뽀 한거라고 생각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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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리피에게
(미간을 살짝 좁히고 입술을 꾹 물다가) …넌 친구끼리 뽀뽀도 하고 그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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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5에게
(못마땅한 표정에 민망한지 머리긁적이는) 야 왜 정색을 하고 그러냐. 너 나한테 마음있어? 그거 아니잖아. 그럼 그냥 장난으로 넘어갈 수도 있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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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리피에게
(헛웃음을 짓고는) 어, 그래. 너한테 마음도 없는데 쿨하지 못하게 이래서 미안. 그래도 존나 당황스러워서 그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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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7에게
(삐딱한 네 태도에 덩달아 얼굴 굳히는) 게임하다가 벌칙 걸린 것 가지고 정색하고, 너도 참 은근히 속 좁다. 너만 당황스러워? 나도 그래 새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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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리피에게
(고개를 대충 끄덕이고는 몸을 일으키며) 알았다고, 알았으니까 그만 하자. (턱짓으로 쪽지들을 가리키며) 계속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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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9에게
(열이 뻗치는 느낌에 자리에서 일어서는) 뭘 계속해. 판도 이렇게 됐는데 그만 하죠. 아님 형이랑 니들끼리 하던가. 난 그만 자러 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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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리피에게
(핸드폰을 챙겨들고 제 방 쪽으로 향하며) 누가 할 소리를. (저들을 쳐다보는 멤버들에게 대충 손을 저어 보이며) 나 먼저 잘게. 저기 와인이랑 안주 있으니까 챙겨먹고. (이내 방으로 들어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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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0에게
(방에 들어가는데 뒤 따라오는 너를 보는) 왜, 계속 하자더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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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리피에게
(속옷을 대충 챙기며) 뭐래, 그만하고 자라. 나 씻으러 갈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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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2에게
(침대에 누워 너를 보는) 술 잔뜩 취해서도 씻을 정신은 있나보네. 넘어지지 말고 조심히 씻고 와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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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리피에게
(대충 손을 흔들어 보이고는 방에서 나가 바로 옆의 욕실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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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3에게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고 한숨을 쉬는) 똥강아지 새끼는 쓸데없이 이런 데에만 예민해서는, 귀찮게 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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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리피에게
(한참 뒤 샤워를 마치고 속옷만 걸친 채 수건을 머리에 얹고 방으로 들어서며) 아, 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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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5에게
(온몸에 이불을 둘둘 만 채로 졸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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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리피에게
(대충 티셔츠를 꿰어 입고 베개 쪽으로 찬열을 굴리며) 얜 불편하게 왜 이렇게 자고 있느냐, 야. 제대로 누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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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6에게
(굴러가며 눈 무스스뜩 너를 보는) 으음, 뭐야. 왜 깨우고 지랄이야 지랄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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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리피에게
(미간을 좁히고) 편하게 자라고 해 줘도 지랄이네. 이제 안 건들테니까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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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7에게
(네가 누울 수 있도록 자리 비켜주는) 아 죽겠다 지금. 벌써부터 속 뒤집히는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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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리피에게
(머리를 대충 털고 침대에 누우며) 토 할 거면 화장실 가라. 여기서 하면 너 팬티만 입혀서 쫓아낼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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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8에게
(혀를 차며 너를 보는) 아니 그런게 아니라, (네쪽으로 돌아눕는) 그냥 기분이 그렇다는 거 아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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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리피에게
(눈을 감으며) 기분이든, 진짜 몸이 그렇든. 할거면 밖에서 하라고. 아니면 얼른 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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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9에게
(고개 끄덕이고 눈 살짝 뜨는) 안그래도 지금 잘거다 뭐. 그나저나 변백현 씻고오더니 뽀송뽀송하네 나도 씻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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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리피에게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리며) 섭섭하게 왜 이러시나, 난 원래도 뽀송뽀송한데. 너한테 술 냄새 쩌니까 양치질이라도 좀 하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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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0에게
(일어나 화장실로 걸어가는) 야 나 올때까지만 깨 있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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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리피에게
(눈을 슬쩍 떠 찬열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왜? 나 피곤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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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1에게
(어깨 으쓱이는) 그냥, 누가 먼저 자고있으면 괜히 그렇더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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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리피에게
(헛웃음을 지으며) 신경 쓰이는 것도 많다. 알았으니까 그럼 나 잠들기 전에 빨리 씻고 들어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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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2에게
(고개 끄덕이고 빠른 속도로 씻고 나오는) 와, 진짜 초고속이다 그치. 자는 거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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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리피에게
(이불 속에서 핸드폰을 만지다 고개를 이불 밖으로 쏙 내밀며) 어, 안 자는데. 왜 이렇게 급하게 나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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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3에게
(수건으로 머리 털며 네 옆으로 가 앉는) 니가 빨리 씻고 들어오라며, 나 진짜 숨도 못쉬고 씻었는데 뭐? 왜 이렇게 급하게 나왔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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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리피에게
(핸드폰을 협탁에 내려놓고) 누가 이렇게 빨리 나올 줄 알았나. 제대로 씻기는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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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4에게
(고개 끄덕이고 머리 탈탈 터는) 어, 완전 깨끗이 씻었어. 이제 그만 자자 피로 풀리니까 노곤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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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리피에게
(제 얼굴에 마구 튀는 물기에 미간을 찌푸리고) 아, 너 말리고 와. 드라이기 저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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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5에게
(수건을 베개에 깔고 그대로 누워버리는) 싫은데. 귀찮으니까 그냥 잘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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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리피에게
(찬열에게서 조금 떨어져 누우며) 그럼 좀 떨어지자. 닿을 때마다 차가워서 소름 끼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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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리피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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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삭제한 댓글에게
(고개 끄덕이고 조금 떨어져 네쪽으로 돌아눕는) 오늘 뭔가 기분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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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리피에게
(찬열을 힐끗 쳐다보고) …도대체 뭐가? 난 상 받은거 말고는 기분 좋은 일이 하나도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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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7에게
(눈 깜빡거리며 웃는) 나도 그래, 근데 그거때문에 엄청 기분이 좋아서 아까 너랑 뽀뽀한것도 그냥 그렇게 느껴진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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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리피에게
(헛웃음을 지으며) 그게 그냥 그렇게 느껴질 정도면, 많이 취해서 그런거 아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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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8에게
(허허 웃으며 고개젓는) 그런가보다, 진짜 상이 이렇게 기분 좋을줄 알긴했지만 상상 이상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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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리피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나도. 남은 한 해의 운이 이걸로 다 날아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 하나는 끝내주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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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9에게
(잠시 너를 빤히 보는) 야 근데, 아깐 왜 그렇게 정색했는데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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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리피에게
(어깨를 으쓱여 보이고는) 글쎄, 그냥 좀 당황해서? 나도 사실 잘 모르겠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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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0에게
(고개 대충 끄덕이는) 그래? 난 또 오해했잖아. 니가 나 좋아하는 줄 알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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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너 그것도 병이다. 네 팬이 많은 건 알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나한테까지 그러면 안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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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1에게
(웃으며 너를 보는) 와, 지금 너 나 왕자병 걸린사람 취급한거야? 그건 너무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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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리피에게
왕자병은 아니고. (장난스럽게) 음… 도끼병? 아, 그게 그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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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2에게
(입술 비죽 내밀고 네 이마 미는) 이씨, 넌 맨날 나 놀리는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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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리피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응. 너랑 오세훈, 그리고 도경수. 이 셋 놀리는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데. 아, 요즘은 김종대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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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3에게
(턱괴고 너를 보는) 어이구, 아주 난리나셨다 그래. 날잡아서 너 한번 놀려줘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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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리피에게
(픽 웃고는) 그래? 그럼 난 역으로 더 놀려야지. 울어버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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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4에게
(다시 네 이마 미는) 니가 우는게 뭐 어때서, 내가 꼼짝이라도 할 것 같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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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리피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응. 도경수는 몰라도 넌 좀 안절부절 못 할 스타일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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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5에게
(입술 비죽 내미는) 사람 잘못 봤네. 나랑 도경수랑 좀 바뀌어야 할 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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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리피에게
도경수가 뭐가 어때서. 걘 아마 울어도 눈 하나 깜짝 안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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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6에게
(놀란 듯 너를 보는) 와, 경수 그렇게 매정한 놈 아닌데. 너 도경수를 그렇게 보고 있었어? 다 말해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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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리피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 해라. 너한텐 어떤지 몰라도 나한텐 매정한 놈 맞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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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7에게
(너를 살짝 흘겨보는) 왜, 경수 완전 귀여워 죽겠는데. 니가 하도 놀려대니까 그 착한 도경수가 됴도르가 된 게 아닐까 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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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그래, 나 왕따 시키고 너네 둘이서 다 해 먹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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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8에게
(네 얼굴 툭툭 건드리며 웃는) 어이구, 질투하는거야 변백현? 지금 말투 삐졌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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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리피에게
(찬열을 등지고 누우며) 질투는 무슨, 너 시끄러워. 그냥 잠이나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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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9에게
(장난치듯 너를 끌어안는) 어어? 질투 맞는데? 이거 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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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리피에게
(팔을 떼어내고 눈을 꼭 감으며) 나 잘거니까 안 잘거면 나가. 시끄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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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0에게
(너를 더 끌어안는) 싫은데 싫은데, 안 잘건데 질투하는거 맞잖아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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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리피에게
(이불을 끌어올리며) 아무리 술이 들어갔다고 해도, 너 지금 좀 지나쳐. 그러니까 팔 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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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1에게
(딱딱한 네 말투에 너 바로 눕히고 네 양 어깨위에 손 짚은 자세로 너를 내려다보는) 지나치긴 뭐가, 친구끼린데 안는 것도 내 맘대로 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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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리피에게
(눈을 감고 팔로 얼굴을 가리며) ...나 먼저 좀 잘게. 많이 피곤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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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2에게
(네 팔을 치워내고 눈 마주치는) 말 돌리지 말고, 나 너한테 할 얘기 많아. 솔직히 나 너랑 친구인 것 같지도 않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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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리피에게
(다시 눈을 감으며) 뭐래, 너랑 나랑 친구가 아니면 도대체 뭔데. 설마 섭섭하게 비즈니스 관계 같은 소리를 지껄이려는건 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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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3에게
(너를 뚫어져라 보는) 눈 떠, 눈 뜨면 말할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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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리피에게
(한숨을 푹 쉬고 눈을 슬쩍 뜨며) 자, 떴다. 떴으니까 얼른 말 해. 나 피곤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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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4에게
(눈 마주치고 웃는) 나 니 친구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 너무 나 믿지도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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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리피에게
(나른한 듯 눈을 깜빡이며) 친구가 아니면 뭔데. 그리고, 왜 널 믿으면 안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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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5에게
(눈 똑바로 마주하는) 내가 널 좋아하니까 우리 친구 아냐. 그리고 나 지금껏 너한테 잘해주고 챙겨준거,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꼬셔보려고 그런거였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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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리피에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얼떨떨한 표정으로) ...그게 갑자기 무슨 소리야. 이제 장난 좀 그만 쳐라. 니가 치면 진짜같아서 소름 돋는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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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6에게
(정색을 하며 너를 마주하는) 장난 아니야, 진짜 맞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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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리피에게
(눈을 꼭 감으며) 나 취했나보다. 먼저 잘게. 니가 날, 그럴리가 없는데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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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7에게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고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는) 현실 부정하지 마, 다 들었잖아. 너 모른척 못할거야. 더럽다고 피해도 좋으니까 그럴리 없다는 말만 하지 마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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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리피에게
(제 입술에 닿는 온기에 눈을 번쩍 뜨고 찬열을 가만히 쳐다보다 이내 픽 웃으며) 도대체 니가 뭐가 모자라서 그러냐. 예쁜 여자가 널렸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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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8에게
(웃는 네 얼굴에 씁쓸히 웃어보이는) 예쁜여자보다 눈에 더 밟히는 사람이 있는데 내가 어떻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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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눈을 감으며) 참, 복잡하다. 복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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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9에게
(눈을 감는 너를 보다가 이내 털썩 누워버리는) 모르겠다 나도. 너 내일부터 나 피할거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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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리피에게
(이불을 끌어올리며) 내가 왜. 너 말려죽이는 한이 있어도 평소처럼 행동 할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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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0에게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보는) ...그러지 마. 그렇게 할거면 차라리 피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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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리피에게
왜? 피하면 또 피하는대로 마음고생 할거잖아. 차라리 모르는 척 평소대로 하는게 낫지않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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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1에게
아니, 그렇게 하면 나 말려죽이려는거나 마찬가지야. 그냥 모른척하고 쌩까주라. 잊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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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리피에게
(픽 웃고는) 되게 쉽네. 당사자 앞에서 그렇게 잊는다는 말을 쉽게 하고. 별로 깊게 그러진 않았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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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2에게
깊으면 봐주기라도 할것처럼 그러지 마라. 그거 희망고문이야. (느리게 눈감았다 뜨는) 깊어도 어떡하냐, 앞으로 활동은 계속 해야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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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리피에게
(눈을 떠 찬열과 눈을 맞추며) 희망고문이 아니라, 진짜 기회가 생기면, 잡을 자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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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3에게
(너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말, 기회를 준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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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리피에게
(입술을 꼭 물고 찬열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네가 용기를 냈으니까, 나도 뭔가 대가를 해 줘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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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4에게
(픽 웃고 고개 돌리는) 보상이나 동정, 이런거면 애초애 하지 마라. 난 그게 더 힘드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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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리피에게
(잠깐 생각하다가) 아니다, 어휘 선택이 잘못됐네. 대가를 해 주는게 아니라, 나도 용기를 내겠다고. 더 이상 숨기는것도 지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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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5에게
(네 말에 놀란듯 너를 보는) 구게 무슨 소리야? 용기를 내? 숨기는게 지친다고? 그럼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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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리피에게
(찬열을 등지고 누워 눈을 감으며) 몰라, 너 알아서 생각 해. 숙제야. 그럼 난 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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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6에게
(네 등을 끌어안고 어깨에 얼굴 대는) 나 알아서 생각하라그러면, 오해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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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리피에게
(애써 담담한 목소리로) 오해 해. 애초에 너 오해 하라고 꺼낸 말인데. 그러니까 네 마음대로 생각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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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7에게
(한참 말이 없다가 네 등에 짧게 입 맞추고 웃는) 변백현 밀당하는거야? 진짜 제대로 한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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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리피에게
(푸스스 웃고는) 그럼. 내가 뭐 하나 제대로 안 하는게 있어? 이왕 하는거 제대로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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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9에게
(네 머리에 내 이마를 대고 소리내어 웃는) 그래서 얄미워, 니가 그러니까 매번 나만 놀아나는 것 같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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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리피에게
(눈을 감고 모르는 척 돌아누워 찬열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그래서, 싫다고? 이젠 싫어도 어쩔 수 없어. 나한테 이미 코 꿰였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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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0에게
(네 허리를 끌어안는) 싫다고는 안했어. 그리고 코 제대로 꿰여서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갈 것 같다 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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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리피에게
(찬열의 가슴팍에 머리를 기대며) 당연하지. 내가 또 한 치명 하잖아? 늪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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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1에게
(네 머리 쓰다듬으며 작게 읊조리는) 그렇지, 그리고 약간 착각의 늪에 빠져있는 것 같기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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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리피에게
(살풋 웃으며) 누구, 내가? 무슨 착각이야. 다 명백한 사실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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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2에게
(너를 꼭 끌어안다가 떼어놓고 눈 맞추는) 나 아니면 아무도 안 받아줄걸. 안 그래요 변백현씨? 그나저나 잔다더니 잠은 다 깼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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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리피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응, 누구 덕분에. 조금 타박은 해도 종대가 다 받아줘. 굳이 너 아니어도 된다는 소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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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3에게
(어이없다는 듯 허하고 웃고 네 이마를 콩 때리는) 야, 그래서 너 지금 김종대한테 가겠다는 소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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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리피에게
(허리를 더 꼭 끌어안으며) 누가 그렇데? 김종대는 키도 작고, 목소리는 쓸데없이 높아서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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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4에게
(픽 웃고 이마에 입 맞춰주는) 그런데 왜 그런말을 해, 안그래도 김종인이랑 붙어먹는 너 보면 질투나 죽겠는데.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것도 아니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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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리피에게
(잠깐 고민하다가) …나 김종인이랑 붙어먹었어? 그랬나? 난 잘 모르겠는데. 그냥 본의 아니게 붙어 다니는 시간이 늘어서 그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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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5에게
(고개 끄덕이며 비죽거리는) 니가 아니어도 김종인이 너한테 붙잖아. 이제 걔랑 그렇게 붙어다니면 진짜 죽는다 너. 아까 니가 말한대로 도경수랑 잘먹고 잘 살거야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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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리피에게
(헛웃음을 지으며) 와, 진짜 배신. 그럼 금방이라도 나 버리고 도경수한테 갈 의향이 있다는 소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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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6에게
(코 잡아 이리저리 돌리는) 니가 만약에라도 김종인이랑 붙어먹으면 그러겠다는건데, 내가 도경수랑 붙어먹기전에 일단 내가 김종인이랑 맞장을 뜰 것 같은 예감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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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리피에게
(미간을 좁히고 제 코를 잡은 찬열의 손목을 잡으며) 종인이가 제일 편해서 같이 다녔는데, 그게 뭐 어때서. 알았어, 이제 안 그럴테니까 이것 좀 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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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7에게
(네 코를 놓고 네 눈을 맞추는) 이제 나랑만 다녀, 쓸데없는 고집부리는거 맞아 나 지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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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리피에게
(찬열의 손을 겹쳐잡고 한참 만지작거리다 이내 깍지를 끼며) 쓸데없는 고집인걸 알긴 아네? (작게 웃고는) 최대한 노력 해 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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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8에게
(손 꽉 잡는) 최대한 말고, 나랑만 다니자니까 마마때처럼. 팬들도 그때 우리둘이 붙어다니는거 좋아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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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리피에게
(장난스레 웃으며) 요즘 종인이랑 붙어다니니까 또 반응 좋던데. 타오랑 붙어다니면 더 좋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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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9에게
(어이없다는 듯 웃는) 그래도 나랑 다닐때가 제일 좋았잖아.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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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리피에게
(어깨를 으쓱여보이고) 글쎄, 그렇다고 생각해? 그럼 그렇다고 치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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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0에게
(너를 꽉 안아버리는) 아우 진짜. 이거 아주 요물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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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리피에게
(찬열의 등을 손등으로 툭툭치며) 야, 숨 막혀. 그러니까 좀 살살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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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1에게
(더 꼭 끌어안는) 싫은데, 얄미워서 안되겠어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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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리피에게
(켁켁거리다 숨이 막히는듯 미간을 좁히고) 이러다가 나 압사 시키려고? 그럼 잘 하고 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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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3에게
(네 말에 너를 떼어놓는) 이제 협박까지 하는거야? 와, 많이 컸다 꼬맹이. 나 놀리기도 하고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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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리피에게
(숨을 몰아쉬다 이내 씩 웃으며) 내가 너보다 키는 좀 작아도, 정신 연령이나 지식 수준은 훨씬 크잖아. 그래서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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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5에게
(네 머리 쓰다듬어주고 이불 끌어 덮는) 그건 봐야 알 텐데. 나도 그렇게 마냥 어리지만은 않거든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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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리피에게
(손을 들어 눈을 비비고) 꼬맹이는 무슨, 내가 너보다 생일이 반년은 빠르거든? 형님이라고 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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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7에게
(크게 웃음 터뜨리는) 진짜, 이런걸로 유치하게 따지는거 보면 너도 그렇게 어른은 아니다. 졸리면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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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리피에게
(추운지 몸을 웅크리며) 유치한게 지금 누군데 그래? 너도 자. 너 때문에 나는 잠 다 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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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8에게
(너를 안아토닥거리는) 그러지말고 얼른 자야지, 내일 일찍 일어나려면. 이렇게 안아주면 잠 잘 오지 않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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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리피에게
밤 새면 되지, 뭐. 하루정도 새는거야 이제 일도 아닌데. 술도 제대로 안 마시고 중간에 들어와서 괜찮을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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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1에게
(계속 토닥여주는) 그래도, 피곤하면 안되잖아 우리 내일 데이트 할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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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리피에게
(고개를 들어 찬열을 쳐다보며) 데이트? 갑자기 무슨 데이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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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3에게
(웃으며 너를 보는) 우리 사귀는 기념, 데이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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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리피에게
(장난스레 웃으며) 내 의사는 물어보지도 않고 왜 혼자 확정이야? 바쁘다고 그러면 어쩌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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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5에게
(입술에 장난스레 입 맞추는) 그럴 니가 아니라는 걸 아니까 이런다. 설마 진짜 바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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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리피에게
(잠깐 고민하다가) 음... 글쎄, 딱히 약속은 없는데. 타오가 가로수길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 줄까 생각 중이었지. 가서 브런치도 먹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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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6에게
(고개 빠르게 저어보이는) 싫어, 타오는 크리스형한테 맡기고 너는 나랑 가. 크리스형 가로수길 마니아잖아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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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리피에게
크리스형이 그렇게 가로수길을 좋아했어? 모르던 사실인데. 무튼, 일어나는거 보고. 그리고 날씨도 보고. 너무 추우면 안 나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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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7에게
(더 빠르게 고개 젓는) 안 돼, 내일은 특별한 날이어서 안된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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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리피에게
(미간을 살짝 좁히고) 도대체 뭐가 그렇게 특별한데? 뭘 알아야 내가 따르던가 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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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8에게
(미간에 입 맞추는) 내일이 무슨 날이긴, 우리 사귀고 처음으로 맞는 아침이 있는 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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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리피에게
(헛웃음을 지으며) 넌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다. 정말 종잡을수가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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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51에게
(웃으며 너를 보는) 왜, 또 뭐 때문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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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리피에게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눈을 감으며) 아니야, 됐어. 얼른 자자. 피곤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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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세종/ (표정이 점점 굳어지다가 결국 뽀뽀까지 걸린 벌칙에 바닥을 살짝 긁고 있는데 어쩔까 하다가 잘 하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가버리긴 싫어 물끄러미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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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늦어서 미안ㅠㅠ


(술대접을 보는 너를 보다가 이내 네 손목 잡는) 형, 저거 마실건 아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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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괜찮아요 ㅋㅋㅋ

(제 손목 잡아채는 널 바라보고 있다가 오세훈 박력 넘친다며 소리쳐대는 형들을 밉다는 듯이 쳐다보는) 벌칙도 별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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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형들을 보고 울상짓다가 너를 보는) 그래도 나 저거 못마셔요. 알죠 나 저번에 술 뭣모르고 마셨다가 숙소 뒤집어진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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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입술 자근자근 씹으며 널 보다간 다시 술대접보고) 아, 그때. 그래도 무슨 뽀뽀야. (어쩌지하며 돌아보는데 자꾸 분위기 몰아가자 저도 몰래 고개 숙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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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2에게
(네 얼굴 잡아 드는) 형 진짜, 잠깐만 딱 하고 마는거에요. 눈 딱 감고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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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리피에게
아아. (눈썹 휘어지며 땅 보고 있는데 갑자기 부딪혀 오는 입술에 저도 몰라 눈 감아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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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0에게
(얼른 입술을 떼고 헛기침하는) 흠, 그럼 다음판 해요 빨리 빨리. 스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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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리피에게
(저들끼리 뭐가 좋다고 히히덕거리는 모습에 이번에는 제가 왕할꺼라며 기를 쓰고 달려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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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1에게
(뿌려진 쪽지를 뽑아 몰래 확인하고 1이 아닌것에 실망하는)



세륜 인터넷ㅠㅠ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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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리피에게
(또 영심히 고르면서 뽑았는데 아니자 입 오물오물 거리며 훑어보는)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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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4에게
(1을 흔드는 백현을 보고 절망하는) 아 왜 또 백현이형이에요! 형 뭐 표시해놨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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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리피에게
(옆에서 계속 되는 야유에도 꿋꿋히 번호 부르는 백현에 제 번호 살짝 봤다가 제가 맞는듯 순간 맥이 탁 풀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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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6에게
(이어 번호부르는 목소리에 제가 뽑은 번호임을 알고 흠칫 놀라는) 아, 나 또 걸렸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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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리피에게
(벌칙까지 듣고 나자 얼굴 새 하얗게 질리며) 형? 미쳤어요? 이거 남자만 있는 판인데. 어떻게 한사람이 눕고 다른 사람이 위에 올라가서 입을 맞춰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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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9에게
(끔찍하다는 듯 고개 절레절레 젓고 너를 보는) 형 이건 진짜, 뭐 어떡해요. 답이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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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리피에게
술 비우려고 작정했네. (살짝 흘겨보고 사발에 손 뻗으며) 그냥 내가 마실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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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1에게
(고개 도리도리 젓고 네 손 쳐내는) 형이 이걸 왜 마셔요. 난 백현이형 얄미워서라도 절대 못끝내는데. 그냥 할래요? 뽀뽀도 했는데 못할게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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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리피에게
(쳐내진 탓에 민망한 손을 제게로 끌고) 나 여자 아니다? 그리고 이건 뽀뽀보다 더 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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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2에게
(팔짱을 낀 채로 백현을 노려보는) 여자든 말든, 형이 왜 마시냐구요. 애초에 이거 백현이형 노리고 한 게임인데. 그냥 해요 뽀뽀나 이거나. 그냥 자세만 다른건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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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리피에게
민망하잖아. (자꾸만 몰아가는 분위기인데 세훈이 그렇게 나오자 당황해선) 솔직히. 이건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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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4에게
(네 어깨를 치며 재촉하는) 아 카운트다운 하잖아요. 어떡해요 형이 할래, 내가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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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리피에게
나 못한다니까. (입술 잘근잘근 씹으며 보곤) 그냥 마실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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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6에게
그럼 내가 해요? (너를 밀쳐 바닥에 눕히고 위에서 너를 내려다보는) 아우, 씨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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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리피에게
(움츠려서 너 올려다보고 살짝 밀며) 싫어,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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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8에게
(아랑곳않고 미안한 표정 지어보이며 네 위에 올라가는) 형 미안해요. 끝나고 패도 좋으니까 딱 3초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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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리피에게
(결국 위에 올라타는 모습에 할 수 없이 꼬리 내리곤) 그러면 빨리 하던가. 쪽팔리게 그러고 보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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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4에게
(네 말이 끝나자마자 눈 딱 감고 입 맞추다가 떼는) 아, 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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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리피에게
(위에 올라타 있는 너를 밀어내곤 일어나며) 나 이제 들어갈래요. 갑자기 피곤해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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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6에게
(너를 따라 일어서는) 형 자려구요? 그럼 나도 그만할래, 더 해도 계속 걸릴 것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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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리피에게
응. (분위기 깬다며 야유하자 살짝 보면서) 분위기 띄워 줬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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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1에게
(고개 끄덕여보이는) 맞아. 우리가 다했지 뭐. 이제 형들끼리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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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리피에게
(아무 대답도 안하고 방으로 홱들어가 버리고 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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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4에게
(내 방으로 들어가려다 네 방문을 빼꼼 여는) 형, 종인이형. 화난 거 아니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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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리피에게
(이불 둘러쓰고 살짝 뒤척이며) 몰라. 너 저리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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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8에게
(문 열고 다가가 너를 툭 치는) 아형 왜그래요, 술 안마시게 내가 도와준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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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리피에게
나 잘꺼라고. (이불 속으로 더 파고 들며) 그리고 이게 무슨 도와준거야. 그냥 마신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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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2에게
(이불을 걷고 너를 보는) 야 형, 잘못했어요 진짜. 치고싶으면 칠래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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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리피에게
됐어. 나 피곤하니까 저리가. (걷혀진 이불을 끌어당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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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4에게
(네 손을 막고 너를 내려다보는) 뭐 때문에 그렇게 삐딱한데요. 어차피 아무 감정도 없는데 그거 한번 한게 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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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리피에게
나 피곤하다니까? (얼굴 살짝 찌푸리고 올려보며) 싸우지 말고 좋게 자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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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6에게
(팔짱 낀채로 너를 보는) 형이 자꾸 그렇게 삐딱하게만 나오니까 그렇죠. 풀지 말고 그냥 지나가버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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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리피에게
뭐가 삐딱한데. 나 괜찮으니까 빨리 가. 진짜 피곤해서 그래. (입술 잘근잘근 씹고 올려다 보다가 눈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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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9에게
(입술 꾹 물고 있다가 화가난 듯 차갑게 말 뱉는) 그럼 나 나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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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리피에게
그러던가. (별 대수롭지 않게 넘긴 다음 이불 끌어당겨 꿋꿋이 자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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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0에게
(방문고리 잡다가 다시 돌아와 이불 확 걷는) 아 형, 진짜 이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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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리피에게
(자려는데 계속 건들자 살짝 찡그리곤) 그럼 뭐 어쩌는데. 여기서 입 한번 더 부비고 푸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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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2에게
(너를 보는) 입술 부벼줬으면 좋겠어? 여기서 그 말이 왜나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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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리피에게
너가 자꾸 그거가지고 꼬투리 잡잖아. 안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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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4에게
아니 그게 아니잖아요. 그거 때문에 화난걸 풀자는건데, 이것 봐 또 삐딱하게 그러잖아 지금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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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리피에게
뭘 자꾸 삐딱하데. 아, 몰라. 알았어. 괜찮아, 네 말대로 아무 감정도 없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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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49에게
(이번에는 진짜 나갈 듯 방문으로 가는) 됐어, 됐다구요 진짜. 내가 형이랑 말 더 섞나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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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리피에게
또 뭐가 문젠데. 네 말대로 풀었잖아. (인상 잔뜩 찌푸린채로 노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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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50에게
(너를 돌아보는) 뭘 풀었는데? 풀린게 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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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리피에게
너가 화난거 풀라며. 그래서 괜찮다고 풀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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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52에게
그게 풀린거에요? 눈은 나 엄청 째려보고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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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리피에게
그거는 네가 나한테 짜증내니까 이런거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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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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