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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리피 전체글ll조회 890









공은 직장 상사, 수는 신입사원
수는 은근히 자신을 챙겨주는 공이 마음에 들어
그러다 회사에서 제일 예쁘고 실력 빵빵한 여사원과 스캔들이 난 공
사실 여사원은 공의 사촌동생인데 그걸 아무도 몰라서 그런 소문이 났던 거
유난히 여사원에게 잘해주는 듯 한 공때문에 수는 짜증도 나고 답답해



나 오늘은 수정씨랑 같이 식사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으면 같이 할까?



쓰니가 공

커플링/답톡

카톡에서 톡으로 이어져도 좋아



선착 3 세륜안할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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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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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이 곳에선 연예인/모델/축구선수 상황/역할톡만 가능합니다, 일반 사담/연애/기타 톡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주세요
카톡, 라인 채팅 아이디 교환시 이용 정지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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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백면

됐어요. 둘이서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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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준면씨 나 아니면 먹을사람 없을까봐 그랬는데. 있으면 됐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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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제가 왜 먹을 사람이 없어요?
네 알겠습니다 둘이 잘 놀다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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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김준면씨 뭐 안 좋은 일 있습니까?
평소랑 좀 다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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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무 일 없고 전 평소랑 똑같은데 팀장님이 잘못 생각하시고 계신거 같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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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에게
...그럼 먼저 가보죠. 점심 거르지 말고 꼭 드세요. 오늘 야근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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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리피에게
야근이요?
그런거 좀 미리 말해주심 안돼요?
그렇게 바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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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3에게
요즘 조금 바빴습니다만
말 못한건 미안합니다
정신이 없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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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리피에게
아 네 정신이 많이 없으셨나보네요
하긴 그러실꺼 같다고 짐작은 했는데 연애하신다고 일 게을리 하시면 저도 그렇고 팀원들도 그렇고 일 하기 싫어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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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8에게
연애요?
무슨 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연애같은 거 한 적이 없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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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리피에게
지금도 하고 계시잖아요
비밀연애 하시는거시면 티를 왜 그렇게 내고 다니세요?
아 죄송합니다 팀원 주제에 건방졌네요 야근때 뵐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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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3에게
비밀연애라뇨
그런 거 취미 없습니다
어디서 무슨 얘길 들었는지 모르지만
일단은 이따 다시 얘기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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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리피에게
아니 뻔히 보이는데요?
그리고 저 곧 외근 나가봐야 되서 얘기 못 할꺼 같고 이미 답 정해진 대화 하고싶지도 않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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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8에게
...야근때 다시 얘기합시다.

타임워프!!


(사무실에 앉아있다 문을 열고 밖에 혼자 앉아있는 너를 보고 한숨쉬는) 김준면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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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리피에게
(외근 갔다와 피곤한데 야근 때문에 감기는 눈 겨우 겨우 떠가며 타이핑 치다 니 목소리 들려도 계속 타이핑 치며) 뭐 또 시키실 일 있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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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2에게
(네 옆으로 다가가 테이블 톡톡 두드리는) 사람이 말을 하면 좀 쳐다봐주는게 예의 아닙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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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리피에게
(그제야 타아핑 그만두고 너 올려다 보며) 아 죄송합니다. 오늘 안에 끝내야 해서...죄송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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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9에게
(모니터를 꺼버리며 너를 보는) 그거 말고, 아까 하던 얘기부터 먼저 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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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리피에게
(그 말이 나오자 머리 쓸곤 다시 너 올려다보며) 팀원들 모를꺼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티 되게 많이 나니깐요. (저 할 말만 하고 다시 모니터 킬려고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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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3에게
(네 손 잡아 막고 너를 보는) 그게 도대체 무슨 소립니까. 연애 안한다고 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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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리피에게
(손 잡자 놀라 눈 크게 뜨고 너 바라보며 손 빼낼려고 비트는) 정수정씨랑...연애 하시잖아요. (손이 빠지지 않자 인상 찡그리며) 아픈데 좀 놔주시면 안될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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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7에게
(헛웃음 지으며 너를 보는) 누가 그럽니까 정수정씨랑 나랑 사귄다고. 수정이는 내 사총동생인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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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리피에게
아니 그렇게 티가 나...(곧이어 이어지는 너의 말에 당황해 맞추던 시선 숙여서 피하고는 너 가리키던 검지 손가락 살짝 접고 당황한 웃음 내뱉는)아, 아니 사촌인줄 아무도..하하...아니...누가 사촌일줄이야 알았겠어요..? 하..하...세상 참 좁네요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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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3에게
(어색하게 웃는 너를 보며 고개 갸웃하는) 뭡니까 그럼, 지금 그런 소문이 나고있다는 겁니까? 이거 곤란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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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리피에게
(동료 찬열 말에 넘어간 저가 한심해 어색하게 웃으며) 아, 아니 저희 부서에서만...저희 부서에서만...하하...저, 저는 다시 일을 해야해서요! 그럼..아아 착각한 점 죄송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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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7에게
(모니터를 켜려는 손을 다시한 번 잡아 내리는) 일은, 사싱 핑계였어요. 뭔가 오해한 것 같아서 얘기좀 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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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리피에게
(니 말에 모니터로 가져가던 손에 힘 빼며 축 늘어져선) 아...예...이제 오해 다 풀렸으니깐...뭐...그럼 가도 되는거지요? 더 이상 할 얘기도 없고 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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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2에게
(네 옆자리의 의자를 빼서 앉는) 이왕 남은 김에 오랜만에 얘기나 좀 하죠. 그동안 수정이 챙기느라 준면씨 신경 많이 못써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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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리피에게
(갑자기 옆자리 앉자 당황해 시선 피하며) 뭐, 뭐 저희가 뭐 특별한 사이도 아니고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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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6에게
(책상에 턱 괴고 장난스레 웃는) 왜 우리가 측별한 사이가 아닙니까. 전에 야근하면서 커피도 자주 같이하던 사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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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리피에게
아니 뭐 커피야 뭐 야근하다보면 마시니깐....(뭐라 말을 이어야 할지 모르고 계속 아까 착각한것만 생각나 손 꼼지락 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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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1에게
(웃으며 너를 보는) 단둘이 야근한 사이니까. 특별하다고 해두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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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리피에게
(니가 웃자 저도 작게 웃으며) 네 뭐. 팀장님이 그러신다면 네. (더이상 대화가 없자 눈치보다가 말하는) 지, 집에 갈까요..? 12시 다 되가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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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3에게
그럼 데려다줄테니까 같이 가죠. 오랜만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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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리피에게
아..어...네? 안 힘드시겠어요..? (시계 보면서 막차시간 생각해보며) 저 괜찮아요 빨리 나가면 버스 탈 수 있어요. 성의는 감사하지만 팀장님 많이 힘드시지 않으실까 싶어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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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6에게
(팔에 걸친 재킷을 입으며 차키 흔들어보이는) 이편이 더 편하지 않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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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리피에게
그건 그렇지만 저희 집 들렸다 가시면 팀장님 빙 돌아가셔야 되잖아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너 보며) 피곤하시잖아요. 요새 일 많으셨다면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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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0에게
괜찮습니다 정말. 야근시킨게 미안해서라도. 이정도는 할 수 있어요. (네 팔을 잡아 이끄는) 얼른 가죠? 더 늦기전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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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리피에게
으어어 (니가 팔을 잡아 이끌자 힘없이 끌려가며) 죄송한데...그, 그럼 제가 나중에 커피나 밥 사드릴께요.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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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3에게
그건 됐습니다.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건데요. (차에 도착해 문을 열어주고 돌아가서 자리에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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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찬종

별로. 나를 왜 껴. 둘이 먹어요 그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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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왜 그래요.
혹시 불편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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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불편할게 뭐가 있나. 그냥 둘이 가요. 알아서 먹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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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그래놓고 점심 거를까봐 그렇죠.
검사 할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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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하시던가. 좋은시간 보내고 오세요. 오붓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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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에게
뭔가 삐딱한데.
종인씨 무슨 일이라도 있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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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리피에게
없는데요. 수정씨 배고프시겠네.
얼른 밥 드시러 가시죠. 신경끄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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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5에게
아 그럼 먼저 가보겠습니다.
점심 꼭 먹고
오늘 야근있을테니까
안먹으면 후회할겁니다 종인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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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리피에게
가던지 말던지.
저 오늘 야근 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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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0에게
지금 내 말 무시합니까
야근 안하려면 시말서 써오시던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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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리피에게
아 진짜. 하면 되잖아요.
여자친구나 잘 챙기세요. 배고프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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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5에게
김종인씨
지금 삐진 것 같은데
내 생각이 틀렸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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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리피에게
제가 왜 삐져요.
팀장님이 애인이랑 밥먹겠다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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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1에게
애인이라뇨
수정씨는 제 사촌동생입니다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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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리피에게
안 숨기셔도 되는데.
이미 다 소문 났어요. 둘이 사귄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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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4에게
다시 말씀드릴까요
수정씨
제 사촌동생이라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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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리피에게
.. 뭐야. 진짜예요?
근데 왜 소문이 그렇게 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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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7에게
무슨 소문이요?
설마 나랑 수정씨 사귄다고
소문이라도 났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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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리피에게
네. 회사에 소문 쫙 퍼졌는데요.
잘 좀 하시지 그랬어요.
나 같아도 오해하겠더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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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0에게
내가 뭘 했다고..
아무튼 아닙니다 연애하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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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리피에게
다행이네요 뭐.
얼른 밥이나 드시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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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4에게
그러죠


타임워프


(사무실로 돌아가 너를 부르는) 종인씨 잠깐 사무실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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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리피에게
(너를 따라 사무실로 들어가 멋쩍게 서서) 왜 부르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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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0에게
(자리에 앉으라는 듯 손짓해보이고 앞자리에 앉는) 할 얘기가 좀 있어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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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리피에게
(자리에 앉으며 눈치보다가) 무슨 얘기요. 아까 다 끝난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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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4에게
아까 오해할 것 같다는 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서. 물어보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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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리피에게
아니 그냥. 팀장님이 여사원들한테 잘 해주시니까. 오해받을 수 있다 뭐. 그 얘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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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9에게
그런가요. (고개 갸웃해보이는) 그럼 뭐 됐습니다. 그리 심각한 건 아니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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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리피에게
.. 그리고 수정씨랑 오해해서 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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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3에게
죄송할 것 까지야. 아 오늘은 야근 좀 해주셔야겠습니다. 저번에 쓴 보고서 수정할 부분이 생겨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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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리피에게
네. 저 이제 가봐도 되죠? 그거 물어보시려고 부른거예요? 그냥 메신저로 하시지..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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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9에게
아 종인씨. (웃으며 너를 보는) 오늘 저녁은, 시간 괜찮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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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리피에게
뭐.. 어차피 야근이니까. 괜찮아요. 수정씨도 끼시지. 보니까 엄청 챙기시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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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5에게
사촌이니까 챙겨줘야죠. 그런데 저녁은 종인씨랑만 같이하고 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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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리피에게
..그래요 그럼. 이따 뵈요. (꾸벅 인사하고는 자리로 돌아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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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9에게
(저녁시간만을 기다리다가 시간이 되자 사무실을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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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리피에게
(기분 좋은지 작게 웃다가 이내 표정을 굳히고 널 쳐다보며) 가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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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4에게
(고개 끄덕이고 먼저 문을 나서는) 오늘은 뭐 먹을지 대충 생각했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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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리피에게
(너를 따라나가며) 비싼거 먹어도 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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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5에게
(고개 끄덕이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는) 오랜만이니까 봐 주죠. 뭐 먹고 싶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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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리피에게
(옆에 서서 피식 웃으며) 그냥 해 본 소린데. 뭐 드시고 싶으신거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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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7에게
(네 눈을 마주치며 장난스레 웃는) 난 종인씨가 좋아하는거면 다 좋은데. (당황한듯한 네표정에 웃어버리는) 장난입니다. 난 가리는 거 없어요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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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리피에게
(네 행동에 삐죽거리며) 여사원들 한테도 그런 장난합니까? 하지 마세요 오해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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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9에게
내가 여사원들한테 장난치는 거 봤습니까. 오해 살 짓은 안합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들어가 주차장이 있는 층 버튼을 누르는) 아, 수정이는 빼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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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리피에게
(어색한 기운이 감돌자 헛기침을 하고는) 수정씨도 부르지. 왜 저랑 드세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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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2에게
(팔짱을 낀 채 너를 보는) 수정이는 남자친구랑 약속이 있다고 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종인씨랑 저녁 하고 싶어서요. 왜, 싫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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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리피에게
싫다고 한 적 없는데요. (너를 흘끗 쳐다보다 내려가는 층수 바라보며) 아무한테나 그렇게 잘 해주십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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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5에게
(네 말에 고개 돌려 층수 보는) 글쎄요, 나보다는 옆에서 나를 보는 종인씨가 더 잘 알 것 같은데. 난 어떤 사람 같아 보입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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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리피에게
아무한테나 잘해주지 마십시요. 헷갈립니다. (주차장에 도착하자 먼저 내리며) 내리죠. 다 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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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7에게
(네 말에 고개 갸웃하다가 차로 걸어가 문을 여는) 김종인씨. 그런데 방금 무슨 말이에요? 헷갈린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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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리피에게
(차에 올라타며) 생각해보십시요. 누군가 나한테 잘해주면 나한테 관심있나? 하고 헷갈릴 수도 있다는 겁니다. 특히 여사원들. 뭐 꼭 여 사원이 아니더라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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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0에게
(차에 타 앉아 시동을 거는) 여사원들한테는 이런 농담 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잖습니까. 제가 여사원들한테 그런 장난치면 수정이한테 맞아 죽을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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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리피에게
그리고 수정씨만 너무 잘 해주시는거 아닙니까? 오죽했으면 열애설까지 납니까. 뭐 사촌이라긴 하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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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2에게
안 그러면 이모님이 가만 안둔다고 하셨거든요. (살풋 웃는) 열애설이라니, 연예인도 아닌데 과분하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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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리피에게
좋으시겠네요. 이렇게 걱정해주는 사원도 있고. 뭐 다행이네요. 열애설이 아니라니까. (창밖을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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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4에게
(운전하다가 너를 힐끔 보는) 그런데 김종인씨는 왜 그렇게 날 걱정해주는지 모르겠네요. 박대리만 해도 무섭다고 피하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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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리피에게
(너를 흘끗 쳐다보며)안해줬으면 좋겠습니까? 싫으시다면 신경 끄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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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5에게
(웃으며 고개 저어보이는) 아니요. 신경써주는 거 좋다고요. 이렇게 말하니까 좀 이상하네요. 그렇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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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리피에게
그냥 제가 좋다고 말하시죠. (살짝 웃어보이다 네 표정을 보고는 다시 굳히고 앞을 보며) 농담입니다. 농담도 못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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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6에게
(당황한듯한 표정을 풀고 웃는) 좋죠, 종인씨 일도 얼마나 똑소리나게 잘 하고 깔끔한데요. 김종인씨 탐내는 팀 많다고 내가 말 안했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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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리피에게
제가 좀 탐날만하죠. (피식 웃다가) 다른팀이 오라해도 안갑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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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7에게
어, 예쌍 답변과는 많이 다르네요. (웃으며 잠시 너를 보는) 곧장 가버린다고 할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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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리피에게
뭐 간다고하면 잡아주실겁니까? 혹시 압니까 그쪽 팀장님이 굉장히 미인이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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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8에게
김태연 팀장이 미인이기는 한데, 종인씨는 못 보냅니다. 간다고 해도 안보낼거라구요. 우리팀에 나 종인씨 말곤 친한 사람이 없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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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리피에게
어. 좀 고민되는데. 많이 예쁘십니까? (널 쳐다보다 웃으며) 장난이고. 뭐 말이라도 잡아주시니 고맙네요. 친한사람이 왜 저밖에 없습니까 인기 많이보이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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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0에게
별로요. (어깨 으쓱이고 도착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인기가 많은걸로 치면 종인씨 아닌가요. 전 무섭다고 다들 피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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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찬열백현

.... 두분 드시는데 제가 왜 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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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백현씨 밥 혼자먹을까봐 그렇죠. 같이 가죠 먹을 사람 없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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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같이 먹을 사람 없어도
거기 제가 낄 순 없잖아요
아무나랑 먹죠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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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같이 먹으면 어때서요
두 사람 좀 친해졌으면 해서 그런데
동기지 않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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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 제가 친해져서 뭐해요
두분 저 있으면 불편하실거 아니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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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1에게
동기끼리 어색하고 서먹하니까
불편한 것 같아서 그렇죠
백현씨는 수정씨 마음에 안 듭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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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리피에게
마음에 안 드는게 아니고
.... 저 남 연애하는데 막 끼고 그러는
눈치없는 사람 되기 싫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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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6에게
연애요?
수정씨랑 나랑?
오해 단단히 하신 것 같은데
수정씨는 제 사촌동생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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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리피에게
네?

....
죄송합니다 ...
전 두분이 사귀시는 줄 알고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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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0에게
설마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까?
이거 난감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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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리피에게
모르셨어요? 소문 다 돌았는데
.... 그럼 연애 안 하시는거 .. 맞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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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5에게

연애 안 합니다
좀 했으면 좋겠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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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리피에게
.... 저도요
팀장님은 연애에 관심 없으실 줄 알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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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1에게
관심 없긴요
가끔은 외롭기도 하고
전 뭐 사람도 아닌 줄 알았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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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리피에게
.... 그냥요
다행이네요 사람이셔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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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8에게
그럼 지금까지
변백현씬 날 뭘로 보고있었던 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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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리피에게
글쎄요 .... 돌 정도 ...
농담이고, 연애 안 하시는거면 됐어요
식사 맛있게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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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2에게
연애 안하니까 된건 뭡니까
진짜 안 올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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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리피에게
아니, 아니예요
두분 식사 하시고 오세요
아직 어색할거 같아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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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6에게
그럼 그렇게 하죠


타임워프


(사무실에 앉아 네게메신저를 보내는) 보고서 들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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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리피에게
(메신저 보고 보고서 챙겨 들고선 사무실 문 똑똑, 하고 두드린 후 안으로 들어가) 보고서 가져 왔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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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1에게
들어와요. (네 보고서를 받아들고 천천히 넘겨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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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리피에게
(보고서 넘겨보는 널 쳐다 보다가 문득 눈 마주치자 시선 돌렸다가 다시 쳐다보며) .... 식사는 잘 하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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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4에게
그럭저럭이요. 누가 없으니까 좀 허전해서 말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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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리피에게
... 에? (네 말에 바보같은 소리내고 입 꾹 다물고 있다가 다시 입 열며) ... 누가 누군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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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2에게
누구긴요. (너를 보는) 변백현 사원이죠. (다시 보고서로 고개 돌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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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리피에게
(그 말 듣고 고개 푹 수그리고 작은 소리로 중얼거려) 팀장님은 자꾸 사람 오해하게 만드시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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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8에게
(중얼거리는 목소리를 듣고 너를 보는) 나 소머즌데. 다 들립니다 그렇게 말해도. 뭘 또 오해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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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리피에게
아무것도, 아니예요. (저를 쳐다보는 너에 시선 다른 곳으로 돌리며) 그냥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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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1에게
(보고서를 내려놓으며 너를 보는) 그냥 뭐요. 말 안 할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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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리피에게
.... 헷갈리는 말씀 하지마세요. (저를 보는 너에 고개 숙이고) 그런 말씀하시면 오해하는 사람들 꼭 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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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3에게
(묵묵히 고개 끄덕이고 보고서 정리하는) 그래요. 이번 보고서는 별로 고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가져가고 오늘 계획서 쓰는것만 마무리하고 퇴근하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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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리피에게
(보고서 받아들고 꾸벅 인사하며) 네. 나가 보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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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4에게
판 갈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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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리피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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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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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찬백

아 아뇨
저도 선약있어서
같이 못 먹을 것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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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아 그래요?
아쉽네
그럼 다음에 같이 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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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정수정씨랑은 뭐 먹으러 가는거예요?
팀장님이 먼저 먹자고 하신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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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그렇습니다만
수정씨랑은 간단하게 라멘먹으러 갈까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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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정수정씨랑 할 얘기 있으시니까
먼저 밥 같이 먹자고 하신 것 같은데
식사 맛있게 하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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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아, 그런 게 아닌데
두 사람 친해졌으면 해서
자리 마련한겁니다만
선약이 있다니 아쉽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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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저랑 정수정씨랑요?
왜요?
사실 선약은 없는데 별로 입맛이 없어서요
간단히 빵으로 때워도 되니까
신경 안 써주셔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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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동기기도 하고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니까
친해졌으면 해서요
그럼 그러지말고
나오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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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 천천히 친해져도 될 것 같은데
오늘은 그냥 간단히 때울게요
그 사이에 껴서 잘 넘어갈 것 같지도 않고
두 분이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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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
그럼 일찍 들어갈테니
보고서 정리한거 들고 와요
연락 줄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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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천천히 드시고 와도 돼요
보고서 책상에 올려둘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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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타임워프


(사무실로 돌아와 보고서를 보지도 않고 네게 연락하는) 사무실로 오십시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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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보고서가 잘못된건지 사무실로 부르는 너에 일어나 팀장실로 조심히 들어가며) ..부르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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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재킷을 벗어 거치대에 걸고 넥타이를 살짝 푸는) 앞에 앉아봐요. 할 얘기가 있어서 부른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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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네? 무슨 할 말이요? (괜히 저 혼자 어색해진 것 같아 쭈뼛거리며 자리에 앉는) 보고서가 아예 잘못됐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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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고개 젓고 너를 보다가 네 앞에 앉는) 혹시 정수정씨 싫어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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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예상 외의 질문에 괜히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며) 아뇨, 안 싫어하는데요. 갑자기 그건 왜 물으시는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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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고개 갸웃하다가 웃으며 너를 보는) 아까 점심 같이하면서, 수정씨가 그렇게 얘길 하더군요. 변백현씨가 자길 피하는 것 같다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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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네? 아.. (웃는 네 모습에도 굳은 표정으로 널 바라보며) 안 싫어해요. 그냥 좀 불편해서 그런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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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고개 끄덕이고 너를 보는) 그런데 식사자리도 피하고. 악감정 있는 거 아니래도 자꾸 그런말을 해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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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진짜 악감정 같은 건 없어요. (손사래를 치며 어색하게 웃곤) 그냥 제가 낄 자리가 아니니까 당연히 안 간거예요. 눈치없이 거기에 어떻게 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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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왜 낄 자리가 아닌거지. 그냥 같이 밥 먹는게 어때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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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사회생활을 별로 안 해봤어도 눈치는 있어요. 들리는 소문들도 다 들었고. 정수정씨랑 만나신다는 거 들었는데, 제가 사이에 껴서 어떻게 밥을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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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뭐라구요?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 짓는) 도대체 누가 그럽니까 수정이랑 내가 사귄다고. 수정이 내 사촌동생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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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네? (사촌이라는 말에 잠시 멍을 때리다 고개 젓는) 사귀는 사이 아니였어요? 사람들이 다 그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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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아닌데요. 도대체 누가 그런 말을 하고다닙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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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사람들이.. 진짜 사촌지간이죠? 만나거나 그런 사이 절대 아니죠? 믿어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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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그럼 내말 못믿습니까. 정말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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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윽.. 늦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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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독자까지만 진짜 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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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오백

...아뇨, 괜찮습니다. 두 분 편히 식사하고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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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많이 불편합니까
두 사람 친해졌으면 해서
마련한 자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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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그런건 아니지만.
....그렇게 신경안써 주셔도 돼요. 그냥 두 분이 드시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두 분 친해보이시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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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4에게
친하기야 하죠
친할수밖에 없는 사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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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리피에게
...아..그러게요.. 두 분 잘 어울리세요. 식사 맛있게 하고오세요.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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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29에게
잘 어울리다뇨.
그럼 이따 뵙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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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리피에게
(둘을 번갈아 바라보다 힘없이 목례를 하곤 뒤로 돌아)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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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36에게
타임워프


(점심식사 후 사무실로 들어와 네게 메신저를 보내는) 변백현씨, 사무실로 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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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리피에게
(네 메세지에 고개를 갸웃하곤 네 사무실로 향해 노크를 두어번 하고 들어가) 부르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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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45에게
(앞자리를 고갯짓으로 가리키며 말하는) 거기 잠깐 앉아요. 할 얘기가 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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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리피에게
(그래도 상사인 탓에 무슨 일인지 덜컥 겁을 먹고 잔뜩 움츠려선 네가 가리킨 곳에 다소곳이 앉아) ...네..? 무슨..일이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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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1에게
(웃으며 네 앞자리에 앉는) 정수정씨, 왜 그렇게 싫어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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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리피에게
네? 아..안싫어하는데... (번쩍 놀라며 손사레까지 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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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58에게
(고개 갸웃해보이는) 그럴리가, 그럼 왜 그렇게 피하는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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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리피에게
(고개를 한껏 움츠리며 널 울상짓고 바라봐) ...안피했는데.. 정말입니다. 피한 적, 없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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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5에게
(웃으며 너를 보는) 수정씨 말은 좀 다르던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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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리피에게
...수정씨랑.. 제 얘기 하셨어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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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68에게
(고개 끄덕이는) 수정씨가 먼저 하던데요. 백현씨 소개 좀 해달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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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리피에게
(고개를 갸웃하며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봐) 제 소개를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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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77에게
글쎄요. 백현씨랑 내가 많이 친해보였나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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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리피에게
(네 말이 꼭 날 좋아해서가 아닌 친해지려고, 친해서 잘해준거란 생각이 들어 애인이 있는 줄도 모르고 널 보며 설레던 자신이 바보같이 느껴져 고개를 대충 끄덕이곤 자리에서 일어나) ...하실 말씀은 그게 다이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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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2에게
(어깨 으쓱해보이고 웃는) 두사람 좀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그게 내가 하고싶은 말 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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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리피에게
...알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곤 입술을 깨물며 몸을 돌려 네 사무실을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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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5에게
(한참을 일하다 이내 다시 네게 메신저를 보내놓는)

오늘 저녁은 시간 어때요
저녁 같이하고싶은데
어차피 야근해야하잖아요 오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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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리피에게
(네 메신저를 확인하곤 얼른 답장을 보내는)

저녁땐 괜찮습니다.
제가 식당 예약할까요?
몇 분이나 가시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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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6에게
우리 둘이 갈 거예요
예약은 제가 하겠습니다
이따가 전화하면
내려오시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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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리피에게
아.. 알겠습니다.

(애써 웃음모양 이모티콘을 옆에다 붙여 보내곤 한숨을 폭 내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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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7에게
(시간이 다 되자 먼저 내려가 히터를 켜는)


한 10분만 있다가 내려오십시오. 주차장에 내 차 있으니까 찾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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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리피에게
(네 메세지를 빤히 바라보다 울상을 지어)
..차가 뭔지를 알려주셔야지..

네, 알겠습니다. 먼저 내려가있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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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8에게
(다시 메시지를 보내는)

주차장 내려오면 빨간색 차 한대 있을테니까 찾기 쉬울겁니다
일찍내려오지 말고
시간 맞춰서 내려와요
아직 추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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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리피에게
네, 알겠습니다.
이따 뵐게요.

(너의 메세지를 읽고 시계만 뚫어져라 쳐다보다 5분이 조금 넘었을즘 서둘러 외투를 챙겨입곤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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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89에게
(차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기다리다가 예상보다 일찍 네가 내려오자 클락션을 울리는) 변백현씨! 여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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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리피에게
(조금 기다릴 생각으로 여유있게 내려왔는데도 벌써 차에서 날 기다리고 있던 너에 놀라 서둘러 달려가) 어..? 언제 내려오셨어요? 이럴 줄 알았으면 더 빨리 내려왔을텐데.. 죄송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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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0에게
(차에 타는 너를 보며 웃는) 괜찮습니다. 차 추울까봐 미리 와서 히터 켜 놓은건데. 백현씨도 생각보다 일찍 보였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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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리피에게
혹시 늦을까봐.. 감사해요.
(네 배려에 살짝 인사하곤 얼른 차에 올라타)

어디로 가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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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1에게
(차를 부드럽게 운전해 나가다 멈추고 너를 보곤 네쪽으로 몸 숙여 안전벨트를 해주는) 안 매면 위험해요. 저녁은 백현씨가 먹고싶은 걸로 먹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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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리피에게
(얼굴이 발그레 해져선 고개를 푹 숙이고 웅얼거리는) 어..저는... 아무거나.. 다 잘먹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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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2에게
(앞을 보며 운전하다 픽 웃는) 아무거나라도. 오랜만에 같이하는 저녁인데 먹고싶은거 먹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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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리피에게
그럼... 분식드실래요? (운전하는 네 옆을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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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3에게
(고개 젓고 잠깐 네쪽을 쳐다보는) 그런거 말고. 좀 맛있는거 먹죠. 가격 상관없이 먹고싶은거 없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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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리피에게
가격 상관 없이..분식.. 어.. 본부장님은 뭐 드시고 싶으신데요? (네 눈을 마주치며 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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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4에게
(잠시 고민하다 다시 앞을 보며 운전하는) 난 백현씨가 먹고싶다는거 먹으려고 했는데. 분식은 내가 별로고, 혹시 파스타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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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리피에게
네! 저 파스타 되게 좋아해요! 아..네..좋아해요.. (방긋 웃으며 네게 신나서 말을 하다 이내 민망한듯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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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6에게
(네 반응에 살짝 놀란듯 너를 봤다가 다시 고개 돌리고 웃는) 엄청 많이 좋아하나봐요. 그럼 어떤 파스타 좋아합니까 백현씨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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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리피에게
(해맑게 웃으며 네게 조잘조잘 떠들어) 저는 크림파스타 좋아하는데, 베이컨이나 새우 잔뜩 들어간거면 더 좋아해요. 토마토나 먹물파스타도 좋지만 전 크림이 더 좋더라고요. 본부장님도 파스타 좋아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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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98에게
(조잘조잘 말하는 너때문에 미소를 머금은 채 운전하는) 저도 크림파스타 좋아하는데. 우리 취향 비슷하네요. 베이컨 들어간 거 나도 좋아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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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리피에게
(한결 편해진 듯 차시트에 기대 이런저런 얘기들을 늘어놓는) 정말요? 우와 저번에 오대리님이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파스타 잘먹으러가서 좋아하겠다고 놀리셨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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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0에게
(재미있다는 듯 웃는) 백현씨를 놀렸다고요? 오세훈 대리 그렇게 안보였는데 장난도 잘 치나보네요. 내 앞에선 그렇게 묵묵하더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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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리피에게
맨날 저만 놀려요. 박팀장님이랑 둘이 저를 얼마나 놀리는데요! 박팀장님한테 속지마세요 본부장님, 그 형!..아니..박팀장님 완전 장난꾸러기라니까요? (뾰루퉁한 표정으로 안전벨트를 만지작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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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1에게
백현씨 그거 압니까? 박팀장이랑 나랑 동갑인거. (신호에 걸려 차를 세우고 너를 보는) 그런데 저한텐 도대체 언제까지 본부장님 본부장님 할겁니까. 우리가 일 이년 본 사이도 아닌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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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리피에게
어, 정말요? 본부장님 프로파일을 본 적이 없어서.. 그럼 본부장님도 저보다 형이시네요?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며 눈치껏 대답을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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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3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웃어보이는) 그렇죠. 세 살 밖에 차이 안나는 형이죠. 그런데 왜 유독 나한테만 그렇게 존칭을 씁니까. 박찬열 팀장은 이미 경수야 하던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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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리피에게
(어색하게 웃음을 흘리며 눈치를 보는) 아.. 그게... 직속 선배도 아니시고... 다른 분들한테도 편하게 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저번에 회식자리에서 술먹고 어쩌다..편하게 하라고 하시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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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4에게
(신호가 바뀌자 다시 앞을 보며 운전하는) 그럼 오늘 저녁에 술 사면 됩니까. 난 백현씨랑도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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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리피에게
(널 힐끔 바라보곤 고개를 살짝 숙여) 저녁에.. 저랑 야근한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편하게 지내는건.. 본부장님도 형..이라고 불러드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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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6에게
업무에 지장 안 될 정도의 술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요. 와인 한 잔 정도야 가벼우니까. (어깨 으쓱이는) 그렇게 하세요. 백현씨 편한대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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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리피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웃어) 와인 한 잔.. 좋아요! 혀..형?..형..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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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8에게
(웃으며 주차하는) 한결 낫네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죠, 형 동생 사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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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리피에게
형..동생이요... (아무렇지도 않은 척 웃어보이곤 얼른 내리려는데 안전벨트가 꼬여 혼자 낑낑대고있는) ..이..이게 왜이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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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09에게
(버튼을 눌러 안전벨트를 풀어주고 벨트를 손으로 잡아 정리해주는) 이럴때보면 백현이 너도 은근히 허당기 있어. 그렇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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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리피에게
(한번에 말을 놓아버리는 널 멍하니 바라보다 민망한듯 얼굴이 살짝 붉어지는) ..아..아닌데.. 저 허당 아니에요 본부장!..아니..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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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1에게
본부장? 역시 한번에 말 놓긴 좀 어려운가. (안전벨트를 정리하고 차 문을 여는) 이제 내릴까? 밥 먹으러 가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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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리피에게
어.. 형!..형, 형. 할 수 있어요 형! (얼른 내려 네 옆으로 다가가 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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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3에게
전엔 몰랐는데, 의외로 귀여운 면도 많네. 그래서 박찬열이 너를 그렇게 챙겨주는건가? (웃으며 네 걸음을 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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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리피에게
에이.. 챙겨주긴요.. 맨날 놀린다니까.. (입을 삐죽이며 투덜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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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19에게
그만 놀리라고 얘기 해줄까. 너 귀찮게 하고 그래? (자리를 안내받아 직원을 따라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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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리피에게
(도리도리 고개를 내저으며 배시시 웃고는 널 따라가) 귀찮지는 않아요! 찬열이형 혼내시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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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1에게
네가 그러라면 안 하지 뭐. 그나저나 정말 많이 친해졌나봐? 찬열이가 잘 해주지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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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리피에게
어.. 그냥, 같은 부서기도 하고.. 처음 입사했을때 제 담당이셨거든요 찬열이형이. 그래서 그런가봐요 (재잘재잘 얘기하며 네 앞자리에 앉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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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2에게
그래서 그랬구나. 나한테 네 얘길 엄청 하더라고. 그것도 칭찬만 한가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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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리피에게
정..말요? 찬열이형이 제 칭찬을요..? 그럴 형이 아닌데.. 요즘도 신입때 했던 실수들로 놀리는데..
(괜히 부끄러워져 고개를 살짝 숙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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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
126에게
판 갈았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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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앙ㅇ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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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시간을 멈춰....내게도 톡을....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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