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죄송해요... 오랜만이군요....ㅠ.ㅜ 노트북이 맛이 갔네요ㅠ.ㅠ 대신 모바일 로 할께요..... 솔직히 그날 이후.... 남친이 저기분 풀어줄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으나... 저는 마음이 좋지 못해서... 봐도... 못본척하고 그랬는데...남친이.... 일주일 내내 술만 먹더라고요........ 술 잘 못하면서.... 밥도 안먹고... 술만.... 너무 보기 안쓰러웠어요... 솔직히 저도 마음이 너무 복잡 했어요... 진짜 보기에 인간이 인생포기한것 처럼 술만 마셔 대니까.... 살도 좀 빠지고....그리고...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왠지 그게 내잘못인거 같고.... 이러다가 사람 하나 죽을것 같아서.... 일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그날 토요일 늦은 저녁에도 술을 마시고 와서 멀쩡한 정신이 아니 였기에....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콩나물 국 끓여놓고 기다리고 있었죠....그리고 조금 뒤에 남친이 일어났는데 제가 먼저 이야기좀 하자고 할려고 했는데... 다짜고짜 먼저 저를 잡아서 앉혀 놓고 이야기좀 하자고 해서 일단 밥부터 먹고 하자니까 지금 밥이 안넘어 간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좀 했어요... 그래서... 서로 그동안 쌓인거 좀 풀었고... 솔직히 남친이 저한테 서운했던거 들었을때는.... 많이 미안 하더라고요... 나도 잘못한게 많은데... 나만 성질 부린적이 많고....쨋든 이야기하고... 저번에 니가 나를 협박해서... 너무 무섭고 그것때문에 너가 더싫어 졌다고...하니까.... 남친이 그때는 너무 급했고...붙잡아 둘려면 어쩔 수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결과... 화해 했습니다... 저도 미련을 못버리겠더라고요.....아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남친한테는 좀 충격이 컸었나봐요 ㅋㅋㅋ 이상한 버릇 생겼어요... 진드기.... 집에 있으면 무조건 저를 안고 있어야 마음이 안정이 된데요...어제 부터 계속... 좀 갑갑하니까 놔달라고 하면 또 도망갈거 같아서 싫다고 하고... 정색지으면... 놔주기는 하는데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어요ㅜ.ㅜ 아 ㅋㅋㅋㅋ 너무슨 진드기 냐고?물으면 까짓거 하지하면서 안떨어져요ㅋㅋㅋ 음... 죄송하구요... 다음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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