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겠습니다^^
난 황당했다.. 왜냐고? 날 불렀으면 무슨 이야기 할줄 알고 뒤돌았는데 그냥 휙 가버리니 내가 어이가 없겠냐구...^^
집에 들어 갔는데 왠지 마음 한켠에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도데체 그사람은 뭐지?)
라는 마음에 옷 다 갈아 입고 더워서 잠시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난 6층에서 살고 있는데 아까 방금 봤던 그 남자가 날 쳐다본다..}
(엇!!!? 저사람 뭐지? 날 스토커 하는 사람인가? 경찰에 신고할까?) 라는 생각과 하는 동시에 나무 에서 올라온다...;;)
'엇!! 깜짝이야! 당신은 누구신데 절 방금 피하고 다시 보는거 뭐에요?'
'그거야 당신때문에 ...' 수호
'내가 잠시 피한게 왜 물어 보는거지^^?' 백현
'그거야 나도 순간 ....' 찬열
'(더듬거리면서) 오..ㅐ....왜.... 눈치챘어?'뭘 눈치채? 디오
'순간적으로 내몸이 그냥 피하게 된거야' 카이
'미...안해요...' 세훈
난 변명이라도 할줄 알았다. 근데 말이 참 이상하니...
'저기 그건 그렇구요... 도데체 어떤 일을 하시는 분 이세요? 이렇게 나무에 올라오는거면 왠지 예사롭지가 않아서요...'
'그건.... 내가 왜 말해줘야되...?' 수호
''아니.. 난.... 그건 나중에 말해줄게...' 백현
'언젠가 알게 될거야....' 찬열
'나 이런거 잘타...' 디오
'이런거 한번쯤은 올라가는 연습을 해야 겠다 싶어서' 카이
'그냥요.. 저도 모르게 올라왔어요..' 세훈
...-_- 암튼 우리는 이렇게 해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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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2화 빨리 올릴테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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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