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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엘 전체글ll조회 2794l 1

아침부터 너무 격했던 건지 쿨쿨 소리까지 내가며 열심히 자고있는 학연과

똘망똘망 배가불러 행복감에 젖어있는 택운이 아주 상반되는 모습이다.


거의 쓰러지듯 널부러진 학연을 욕실로 데려가 깨끗히 씻기고 수건으로 정성스레 닦아주고 옷도 가지런히 입혀주고. 

또 본인들의 격렬한 행위로 축축해진 침대가 아닌 쇼파에 살짝 눕혀놨더니 

내내 자놓고 또 새근새근 잘도 잔다.


학연의 머릿결을 몇번 쓰다듬던 택운의 표정이 한결 부드러웠다.

첫 날 새초롬 했던 때와 달리 지금은 학연만 보면 슬슬 웃음이 나오는지 웃음을 눌러 참은 얼굴을 하고있더라.


바삭하게 마른 수건으로 학연이 깨지 않게 살살 머리를 부벼 말려주는 그 따듯한 손길이.

그저 로봇에 불과한 택운의 손길임을, 기분좋게 잠이든 학연이 알고나 있을까.






[택운/학연] 너는 펫. 08

w. 유리엘






" 아악 지각이야 지각! "


주말에 아무것도 하질 못했는데 벌써 아침이라니 월요일 아침이라니.

게다 지각이라니!


학연은 냅다 비명을 질렀다.


정신없이 학연이 옷을 막 주워입고는 넥타이 내 넥타이! 하며 우왕좌왕하자

무심한 얼굴로 학연이 먹을 아침을 차리고 있던 택운이 

학연이 씻으러 가기 전에 대충 막 꺼내두었던 옷가지들 사이에서 넥타이를 찾아 목에 매주었다.


그리고나서도 한참이나 정신빠지게 왔다갔다 우왕좌왕 하더니,

가방에 이것저것 아무렇게나 쑤셔담고는 신발부터 냅다 신는 정말 고등학교 선생님 맞는지 의구심이 드는 학연. 


그리고 그런 학연을 붙잡고 들고 가면서라도 먹으라며 뜨끈한 토스트를 키친타올에 감싸 쥐어주는 건 택운이었다.

급하게 차를 몰고 나서느라 토스트는 대충 조수석에 아무렇게나 놓여졌지만.




교감선생님께 된통 혼쭐이 나고, 1교시 2교시 3교시까지 연달아 수업을 하고 나니 학연은 머리가 지끈지끈 쑤실 지경이었다.

아침도 못먹어서 배도 고프고... 그리고 왜인지 허리도 뻐근해서 미치겠다.


꼬르륵 소리를 내는 배를 부여잡으며 이제 1시간만 버티면 점심인데.

그래도 뭐라도 사먹을까? 하고 고민하며 매점으로 향하던 차에 학연이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 어! 재환쌤! 쌤! "

" 어, 차선생 4교시는 수업 없어? "

" 네 월요일은 1,2,3 교시 밖에 없어요. 쌤은 왜 보건실에 안있고? "

" 나야 뭐, 잠깐 바람 쐬러 나왔지. 종인이가 맨날 아프다고 꾀병 부리면서 보건실 지켜주니까 괜찮아. "

" 저 안그래도 머리도 지끈거리고 허리도 아프고 막.. "

" 어이구, 운동을 안해서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지금 점심먹으러 같이 나갈까? "

" 네네. 좋아요. "



재환은 학연의 대학 선배이자, 같은 학교의 보건선생님이다.

학연은 4교시 수업이 없고, 재환은 학생에게 보건실을 맡겨뒀으니 점심이나 나가서 먹자며 학연의 차로 향했다.


운전석에 앉은 학연과 자연스레 조수석에 앉은 재환.

그런데 재환이 갑자기 윽 하는 소리를 내더니 차 천장에 머리를 쾅 부딛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 어? 무슨일이예요? 왜 천장에 박치기ㄹ... "

" 으 머리야, 이게뭐야. 토스트? "

" 어.. 맞다 아침에 먹으려다가 지각해서 까먹고... 괜찮아요? 아 옷 다 버렸네 미안해요 진짜 어떡해.. "


학연이 깜빡하고 택운이 만들어준 토스트를 조수석에 놔두었다가 재환이 그걸 깔고 앉아버렸나보다.

바지에 온통 기름자욱이 남아버려서 학연이 당황한채 휴지로 얼른 재환의 바지춤을 닦아냈다.


" 야, 야 어딜만져. "

" 예? 아.. 아니 이거 닦으려ㄱ.. "

" 아, 하필 딱 정중앙이야, 똥싼것 같잖아. "

" 어떡해.., 재환 쌤 집도 먼데.. "

" 이거 큰일이네, 정장 바지를 새로 살수도 없고. "


학연이 당황해 어버버버 거리며 급기야 울먹거리기 시작하자 재환이 웃으며 학연의 머리를 흩트렸다.

" 괜찮아, 괜찮으니까. "

" 아 죄송해요 진짜. 일단 저희 집에 가요, 학교 근처니까. 제 옷이라도 일단 갈아입으셔야겠어요. "

" 진짜 그래야겠다. 미안 신세좀 질게? "

" 신세라뇨, 저 때문인데... "

" 내가 못보고 앉은거니까 반반 잘못인 셈 치자 이제 그만. 너 울겠어 그러다가. "

" 네... "


결국 식사를 하려던 계획이 뒤틀려 차는 학연의 집을 향해 달렸다.


" 재환쌤 이 바지 입어요 잘 맞으려나 모르겠네 하필 토스트가 조수석에 놓여져있ㅇ... "

집 문을 열자마자 얼른 방에 들어가 바지부터 찾아 나오던 학연이 헉 하고 숨을 들이쉬었다.


깜빡했다. 게이로봇. 


무심한 표정으로 쇼파에 앉아 학연의 빨래를 접어 정리하던 택운이 그제서야 눈에 들어온 학연이 삐질삐질 땀을 흘렸다.

어떻게 해야하지 뭐라고 설명을.. 그보다 어떻게 숨기지, 직장동료한테 나 게이로봇이랑 같이 살아요 이런 전개로 이어지는건 최악이야.

학연은 조마조마한 마음을 숨기려 얼른 재환의 손에 바지를 들려 제 방으로 밀어넣었다.



" 잘 맞네 고마워. "


바지를 입고 방에서 재환이 나올때까지도 학연은 택운의 눈치만 슬금슬금 보고있었다.

택운이 설마 제가 차학연의 게이로봇입니다. 이따위의 말을 꺼내는건 아니겠지? 그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택운만 뚤어져라 보고있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택운은 한마디 말도 하지않았다.

학연을 바라보지도 않았으며.

그렇다고 재환에게 시선을 둔것도 아니고.


그저 학연의 빨랫감을 개는 일에만 집중했다.


아, 진짜 다행이다.


저 사람은 누구야? 인사라도 해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묻는 재환의 등을 밀며 집을 나오면서 학연은 말했다.

" 아 그냥 친구인데, 어쩌다보니 저희집에서 며칠간 신세지게 됐어요. 인사는 무슨, 중요한 사람 아니니까 소개는 됐어요. "



그리고 문을 닫으려는 순간 그제서야 마주쳤다.

택운과 학연의 시선이.







그 날


처음으로 보았다.

택운의 울것같은 얼굴을.





고객님, 늦어서 죄송해요^^

너는 펫. 08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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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엘
기다려주신 독자님들 있을까요? 제가 너무 늦었네요 6일만에 글을 올리고.
요즘 일이 좀 바빴습니다. 다시 폭업! 힘을 내볼게요. 오늘화는 구독료 노노. 독자느님들의 사랑만 받아요 하트

10년 전
유리엘
+ 재환이 첫 등장!
10년 전
독자1
잘 보고있습니다 작가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역시 금손이십니다!!~
10년 전
유리엘
헉 비회원느님 1등!
10년 전
독자1
아 비회원이라서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ㅠ 빨리 댓글아 노출되어라~ ㅠㅠ
10년 전
유리엘
24시간을 기다리기 너무 궁금하니까. 빨리 회원으로 변해랏(수줍)
10년 전
독자1
아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 제가 많이 기다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택우니 어째요 ㅠㅠㅠㅠ 상처 받았을거예요 분명히 ㅠㅠㅠㅠ 악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재화나 첫 등장 축하해 ㅠㅠㅠㅠ 다음편 개대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어서오세요세요세요세요세요! 보고싶었저영(수줍)
10년 전
유리엘
다음편 개대된다니 저도 개대되용
10년 전
독자2
붕어에요!!!ㅠㅠㅠㅠ학연오빠너무했어요ㅠㅠㅠㅠ중요한사람이아니라니요!!로봇도감정이있고마음이있는데...ㅠㅠㅠㅠ엄청상처받았을거야ㅠㅠㅠㅠ이제벌로....낮져밤이가되는택운오빠의.....ㅇㅅㅁ....여기까지하겠습니다!ㅠㅠㅠ토스트도안먹고ㅠㅠㅠㅠ이러고보니 학연오빠 나쁜사람이었구만!!!ㅠㅠㅠㅠㅠ그리고~~꺄아아아아악재환오빠!!!ㅠㅠㅠㅠ보건선생님이라뇨ㅠㅠㅠㅠ흰가운을입고있나요???ㅠㅠㅠㅠ저런선생님이 계신다면 날마다 아프다고 갈텐데 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기대할게요!!!!너무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붕어님 마음의 음란마귀 기승전 ㅇㅅㅁ (수줍) 짱 빨리 오셨네요 붕어님 역시 최고!
10년 전
독자3
유리엘님 픽은언제든지기다리고있어요! 언제오시든 환영입니다>_<
10년 전
독자4
으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의 울것같은표정이라니......많이기다렸어요유리엘님! 힘내시고 뽜이팅!!!담편도 열심히기다릴게요 헿 잘읽고갑니당
10년 전
유리엘
다음화가 왔습니다! 딸랑딸랑 어서오세요!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유리엘
그러니까요 ㅜ 나쁜 학연이!
10년 전
독자6
하나린이에요! 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 불쌍해서 어떡하져ㅜㅜㅜㅜ그리고 제가 기다리고 있슴돠, 제가!! ㅎ.ㅎ♡
10년 전
유리엘
하나린님 저도 하나린님 댓글 기다리고 있어요 하트
10년 전
독자7
흐아ㅠㅠ 앞에 진짜 너무 둘이 귀여워서 광대 승천했다가 끝에 그대로 땅이 가 닿았어요ㅠㅠㅠ 택운아ㅠㅠ 아침에 그렇게 기분이 좋았는데ㅠㅠ 애정으로 사는 앤데ㅠㅠ 정신차리세요 차학연씨!!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헤헤헤헿잏하하핳핳흐흐ㅡ흐흫흐규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되셨나봐요
10년 전
독자8
택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처받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택운이 상처받았저(새침)
10년 전
독자9
학여나ㅠㅠㅠㅠ택운이에게그럼안돼요ㅠㅠㅠㅠ너도후회할거야ㅠㅠㅠ이와중에재화니등장추카추캌ㅋㅋㅋ근데이상황은오또카지???
10년 전
유리엘
재환이 등장 추카추카 다음화 나왔슴다 갈등 확산!
10년 전
독자10
제가 기다렸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왜 울거같은 표정으ㄹ ㅜㅜㅜ나도 울거 같다ㅠㅠ
10년 전
유리엘
ㅠ.ㅠ 눙물 울지마세요
10년 전
독자11
만두에여ㅠㅜㅠㅜ아이고 택우나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아련해서 우째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학연아 나중에 꼭 사과해ㅠㅜㅜㅠㅜㅜㅠㅠㅜ다음화 느므 기대되여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다음에 신알신 뜨면 달려올게용♥
10년 전
유리엘
만두님 어서와요 하트하트 다음화 나왔습니다. 딸랑딸랑.
10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ㅛㅜ택운아ㅠㅠㅜ퓨ㅠㅠ
10년 전
유리엘
ㅠㅠㅠ허류ㅠㅠ 울지마세요 독자님아 ㅠㅠ퓨ㅠㅜ
10년 전
독자13
아ㅠㅠㅠㅠㅜㅠㅠ아는사람이곤 하나 밖에 없는게 학연인데ㅠㅠㅠㅠㅠ중요하지 안테ㅠㅠㅠㅠㅠ나쁜 학여뉴ㅠㅠㅠㅠ택운이 불쌍해서 어떻게요ㅠㅠㅠㅠ 확그냥 삐져버려라ㅋㅋㅋㅋㅋ작가님 저 작가님 많이 기다렸어요ㅠㅠ
10년 전
유리엘
그러니까요 아는사람이라곤 학연이밖에 없다는 독자님 댓글을 보고 9화를 써왔습니다.
10년 전
독자41
으잌ㅋㅋㅋ그럼 지금당장 보러가도록 하죠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4
재환이드디어등장!택운이는불쌍해서어떻게요ㅠㅠㅠㅠ택운이한테는학연이는중요한사람일텐데 .,....
10년 전
유리엘
재환이 등!장! 그러니까요 불쌍불쌍 열매를 먹고 9화가 나왔습니다
10년 전
독자15
헐 택운이 울겠다ㅠㅠㅠㅠ 안댕 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ㅠㅠㅠ 유유유 울고싶어도 울지못하는 택운이가 있어욘
10년 전
독자16
택우니 우는거아니에요ㅠㅠ? 우는것까진아니어도 혼자 우울할것같으뮤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ㅜㅜ 우울우울 열매.. 다음화에서 확인해주세요 하트
10년 전
독자17
늦으면앙대앙대!!!!앙댄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ㄷㄴㅇ램ㄴㅇㄹㄴ택운이 왜우러ㅠㅠㅠㅠㅠㅠ왜울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리엘님을 납치해서 저희집에서 글만쓰게해야겠어요 망태기가어딨더라..(주섬주섬)
10년 전
유리엘
헐 이 독자 뭐야 (경찰에 신고를 준비한다)
10년 전
독자42
(신고못하도록 묶는다)
10년 전
독자18
헐 정택운 헐 울어라 헐 에너지떨어져라 ㅇㅅㅁ
10년 전
유리엘
헐 생각지도 못한 전개.. 울어서 에너지 떨어져서 방전...
10년 전
독자19
으오옹ㅇ 학연이 나빳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이입) 택운이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불쨩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부짱해요 ㅜㅜㅜ 학연이 ㅜㅜㅜ 미웡 ㅜㅜㅜㅜ 다음화 보러 안오면 ㅜㅜㅜ 독자님도 미워 ㅜㅜㅜ 나한텐 독자님밖에 없단마랴
10년 전
독자20
택운이 표정ㅠㅠㅠ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니ㅠㅠㅠㅠㅠㅠ학연아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ㅠㅠㅠㅠㅠ저한텐 독자님이 중요합니다 (정색)
10년 전
독자21
하겨나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구니ㅜㅜㅜㅜㅜㅜ어떠케ㅠㅠㅠㅠㅠㅠ하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구니부짱해...
10년 전
유리엘
ㅠㅠㅠㅠ우지마세요 뚝
10년 전
독자22
헐 차학연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헐 독자 너 ㅠㅠㅠㅠ댓글을 남겨주다니 스릉해요
10년 전
독자23
ㅜㅜㅜㅜㅜㅜㅜ택운이ㅜㅜㅜㅜㅜ
10년 전
유리엘
ㅜㅜㅜㅜㅜ독자님ㅜㅜㅜㅜㅜ울지마세요
10년 전
독자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학연 야 너 그러능거 아니야 임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푸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나쁜너무ㅠㅠㅓㅠㅠㅠㅜㅜㅜㅜ
10년 전
유리엘
맞아 그러는거 아니야 임마! 때려주세요 어서.
10년 전
독자25
우와앙이예요!우어 어떡하지!울면 안되는데ㅠㅠㅠㅠ근데 밥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고 머리도 말려주고..저도 로봇 하나 구입하고 싶네요ㅋㅋㅋㅋㅋ오늘도 재밌게 보구 갑니다!작가님 짱짱@.@
10년 전
유리엘
우와앙님! 어서와요 핫핫핫핫
10년 전
독자26
우아어어아아아아아앙ㄱ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학연아그르지마ㅠㅠㅠㅠㅠㅠ운이상처받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ㅜㅜ 그니까요 학연이 나쁜남자컨셉인덧
10년 전
독자27
헐 ㅠㅠㅠㅠㅠㅠㅠ운아 ㅠㅠㅠㅠㅠㅠ상처받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이 나쁜 요니같으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또케 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헐 ㅠㅠㅠ 독자님 뚝
10년 전
독자2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말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토스트 안먹은것도 속상한데ㅠㅠㅠㅠㅠㅠㅠ제가 다 슬프네여.......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봤어요 다음편 기다릴께여!!
10년 전
유리엘
토스트를 안먹다니. 그 토스트 제가 한번 먹ㅇ
10년 전
독자29
헐 차학연 나빴어.... 나빴어 택운이 울것같은 표정 막 상상가고 그래ㅠㅠ 어떡하죠ㅜㅜㅜㅜㅜㅜ 상처받고 그러고 막ㅜㅜㅜㅜㅜㅜ 토스트는 왜 또 안먹은거야
10년 전
유리엘
시무룩한 그 표정이요 헛헛헛 ㅜㅜ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유리엘
다음편 들고왔습니다 두근두근
10년 전
독자31
까망별이에요! 헐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학연 너 이러기 있냐 없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망별님 어서오세요! 까까까까망별
10년 전
독자32
달달이에요ㅠㅠㅠ제가 많이 늦었죠 시험보느라..ㅠㅠㅠㅠ그나저나 학연아..☆★ 왜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달달님 어서오세요 너무 보고팠어요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33
아ㅠㅠㅠㅠㅠ운아ㅠㅠㅠㅠㅠ우리운이ㅠㅠㅠㅠㅠ나쁜요니ㅠㅠㅠㅠㅠ중요하지않다니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아ㅠㅠㅠㅠ그러니까요 나쁜남자 차학연
10년 전
독자34
오모오모오오오또카지!!!!!!!!!!!!!!!!!!!!!!!캬향ㅇ야야야야야야야너무좋닼ㅋㅋㅋㅋ이런거져음ㅋㅋㅋㅋ재환이도효기랑만나느고에여?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유리엘
오또오또오또카지 오또카지? 재환이 효기랑 만나길 바라세요? 호호
10년 전
독자35
헐.ㄷㄷ대박재미있어요 ㅠㅠㅠㅠ빨리다음화보고싶어요
10년 전
유리엘
빨리 다음화를 보러가주세요! 하트
10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ㅠㅠ완전재밌어요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아이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37
헐 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ㅠㅠㅠㅠ 재밌네여 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여
10년 전
유리엘
신알신 감사합니다. (부끄)
10년 전
독자38
차....차학....연..... 부들부들.....ㅠㅠㅠㅠ
10년 전
유리엘
부들부들...나쁜남자
10년 전
독자39
이 글을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지ㅠㅠㅠㅠㅠ택운아ㅠㅠㅠㅠ담편 기대할게용!!
10년 전
유리엘
아이, 사랑해요. 다음편 나왔습니다. 어서오세용
10년 전
독자40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니 운이 울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
허류ㅜㅜㅜㅜㅜㅜㅜㅜ택운아ㅜㅜㅜㅜㅜ밀린거보러갑니다!!
10년 전
독자44
잘읽었습니댱
10년 전
독자45
헐 ㅠㅜㅜㅜ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니ㅠㅜㅜㅜ
10년 전
독자46
레오정수리) 아무것도 아니라니ㅠㅠㅠㅠ택운이 상처받았겠어요ㅠㅠㅠ
10년 전
독자47
5959 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 우리 택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8
택운아 오해 하지마!그런 사이 아니야 그런거 아니...아니 그런 표정으로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가 등장...아니 그나저나 우리 레오ㅠㅠ왜 그런 표정을 짓게 만들어 차학연! 차학연이 나빴네...
10년 전
독자49
너무 늦게 봤네요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ㅜ택우나ㅠㅠ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도 보러가야겠어요ㅠㅠ
10년 전
독자50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ㅠ..
10년 전
독자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택운이ㅠㅠㅠㅠㅠㅠ
사실우는거보고싶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택운이어째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2
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가 진짜 안쓰러워보여요ㅠㅠㅠㅠㅠㅜㅠ토스트도 안먹어주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아 뭐야.. 차학연 너무한다.. 택운이 불쌍해.. 중요한 사람 아니니까 됐어요? 그래도 인사는 시켜주지ㅠㅠ 인사는 무슨 이라니 무슨 말을 그렇게ㅠㅠ.. 택운이 불쌍해서 어떡해ㅠㅠ..
10년 전
독자55
헐..아재밌드아아아엉
10년 전
독자56
학연이가 나빳어ㅠㅠㅠ
10년 전
독자57
와와와학연이너 내맘이다아프네! 상처받다니....ㅠㅠㅠㅠㅠ 이랄때가안지 바로정주행갈께요!
10년 전
독자58
ㅜㅜㅜ어떡해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택운아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0
오모오모 재환이 등장! 택운이 오뜨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1
학연아왜그랬어...
10년 전
독자62
아..학ㅇㅇ아 왜그랬어..토스트도 안 먹고 웬 남자 데려와서 인사도 안 시키고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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