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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다각/수사물] 제 8의 피해자 11 (完) | 인스티즈

▲리로 그대 감사합니다.


[인피니트/다각/수사물] 제 8의 피해자 11

W. 여우










 성열은 식음을 전폐하고 있었다. 밥은 커녕, 물 한모금조차 마시지 않았고,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듯, 그렇게 앉아있었다. 이따금씩, 문상객들을 접하던 명수가 멍하니 성열을 응시할때면-, ……그럴때면, 성열은 그저 뚝뚝-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명수는 성열에게 아무런 말도 해주지 않았다. 그리고, 묵묵히 빈소를 지켰다. 우현이 찾아와 왜 부검조차 허락해주지 않았냐며 성열의 멱살을 치켜올렸고, 심지어는 뺨까지 올려붙였다. 하지만, 성열은 그저 고개를 떨구었다. 명수만이 우현을 떨어뜨렸을 뿐이었다. 빈소는 조용했다. 곡소리라도 할 줄 알았던 성열은 마냥 조용했다. 성종의 동료, 친구……, 성열은 성종의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구석 한 곳에 자리잡았다. 예쁜 성종의 모습이, 서럽고, 서러웠다. 성열은 괜찮은 듯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우현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단지,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우현은 외적으로, 성열은 내적으로 그 슬픔을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함께 있는 명수와 성규, 둘의 슬픔은 도무지 밖으로 드러낼래야 드러낼 수 조차 없을만큼-. 밤이 찾아왔고, 문상객들은 천천히 발길이 끊어졌다. 명수는 자리에서 일어나, 빈소를 빠져나가기 위해 구두를 고쳐신었다.










 "……김명수, 어디가……."



 "안 잤어, 성열아?"



 "어디가는데."



 "담배 좀 피고 올게-."



 "……아, 응-."










 명수는 다시금 신발을 고쳐신었다. 구두 속으로 부드럽게 발이 들어갔다. 탁탁-. 명수는 구두코를 딱딱, 바닥에 부딪혔다. 금방이라도 빈소를 빠져나갈 듯이 서 있던 명수는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았다. 현관에는 발을 들여놓고, 입구에 앉은 그 모습이 참, 작아보였다. 성열은 구석에 앉아있던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다가와 명수의 뒤에 섰다. 한 껏, 움츠린 채 바들바들 떨고 있는 명수의 뒷모습이 애처로웠다. 명수를 내려다보던 성열은 천천히 몸을 내려깔았다. 그리고, 명수를 끌어안았다. 명수의 옆구리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등에 얼굴을 대고, 숨을 들이켰다.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다시 심호흡을 했다. 명수는 성열의 숨결을 가만가만 느꼈다. 성열은 명수의 정장에 한 방울 눈물을 적셨다.










 "다 끝났어, 명수야……. 모조리, 하나도 남김없이 끝나버렸어."










 명수는 고개를 숙였다. 모든 게 다 끝나버린 이 상황이 너무나 야속했다. 그리고, 한 편으로는 아무 탈 없이 끝난 것이 안도를 불러일으켰다. 명수는 자신의 몸을 감고 있는 성열의 팔을 풀었다. 상체를 틀자, 자신의 뒤에 기대있던 성열이 멍하니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그래, 모든 것은 끝나버렸고, 연기는 자욱했다-. 명수는 성열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눈에도-. 콧잔등에도-. 마지막으로 고개를 틀어 입술에도 키스해주었다. 메마른 성열의 입술이 명수의 입술에 닿자, 거친 느낌이 났다. 명수는 입술을 떼고도 한참이나 성열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말 담배가 필요한 순간이었다. 명수는 성열을 혼자 두는 것이 이상하게 마음에 걸리었다. 허나, 이 싱숭생숭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꼭 나가야만 했다. 명수는 금방 돌아오겠다며, 빈소를 빠져나갔다. 장례식장을 나서니, 시린 날씨가 명수의 옷깃 사이사이로 스며들었다.










 "아, 춥다……."










 명수는 후욱- 입김을 불었다. 입을 통해 나오는 하얀 김이 마치 담배연기 같았다. 찬 날씨-. 바람이 불어오지 않아도, 시리기만했다. 기온이 낮은 탓이었다. 명수는 생각했다. 꼭 성종같다고-. 바람이 불지 않아서, 추운지도 모르고, 입술이 파랗게 질리지 않아서 따뜻하다고 생각하는 날씨-. 하지만, 이내 낮은 기온때문에 몸이 덜덜 떨리고, 손 끝이 아파오는 날씨-. 성종이었다. 참, 이모저모로 다른이를 아프게 찌르던 사람이었는데……. 명수는 안쪽 주머니를 뒤져, 담배 한 갑을 꺼냈다. 하얀 담배 한 개비가 명수의 입에 걸쳐졌다. 명수는 바지 주머니 이리저리를 뒤지다, 이내 라이터를 찾아 꺼냈다. 칙칙-, 거리는 소리와 함께 담배에 불이 붙었다. 기분 좋은 소리는 아니었다. 후욱-, 들이쉬는 숨과 함께 담배에 불이 옮겨 붙었다. 씁쓸한 공기가 폐를 훑고 지나왔다. 컥컥-, 숨이 막혔지만, 그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이 울분을 토하게 했다. 명수는 담배곽안을 살펴보았다.










 "또 사러가야겠네……."










 한 개비도 남지 않은 담배곽 속에, 작은 종이가 보였다. 피에 절어 굳은 종이. 명수의 시야가 흐려졌다. 그리고 까맣게 변질되었다. 명수가 눈꺼풀을 감은 탓이리라. 명수는 눈을 떴다. 고깃고깃 접지 않아도, 이미 그 한 장만으로도 충분히 작은 종이였다. 정말 작고, 작은 종이……. 명수는 검지손가락을 넣어 종이를 꺼내었다. 검은색 펜으로 쓴 글씨는 이미, 검붉은 색으로 번진 지 오래였다. 명수는 담배를 한 번 더 쓰읍- 물어빨았다. 그리고 연기를 내뱉었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스러웠다. 명수는 입가 한 쪽 끝에 담배를 물었다. 그리고, 종이를 자신의 얼굴로 더 가까이 들이밀었다. 알아볼 수 없는 글씨들을 천천히 읊었다. 입 밖으로 소리를 내뱉은 명수는, 이내 불씨를 들어, 종이를 태워버렸다. 작은 종이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명수는 종이에 적혔던 글을 몇 번씩이나 반복하여 이야기했다. 중얼중얼-. 명수가 태워버린 종이에 쓰여져있던 성종의 반듯한 글씨체는 무엇이었을까-. 명수가 생긋 웃었다. 그리고, 그 글씨는…….










 '형, 왜 그랬어요?'




















*     *     *     *     *




















 [서울시민을 공포로 떨게 한 미혼모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잡혔습니다. 범인은 다름아닌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색출을 담당한 형사였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수빈기자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수빈 기자-.]



 [ 미혼모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드디어 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다름아닌, 사건담당형사였습니다. 용의자는 어린 시절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받은 충격을 어머니에 대한 분노로 바꾸었다고 진술하였는데요. 이번, 사건을 담당한 이유 또한 피해자들의 사체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는 발언을 하는 등, 담담한 기색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허술한 경찰 구조를 여실히 드러내는 사건이었는데요. 검찰 측은 아직 더 깊은 조사를 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민들은 용의자에 태도에 대해 격한 분노를 보이며, 경찰 측에 항의하는 상황입니다. YHB뉴스 김수빈기자였습니다.]










[띠릭-.]










 성규는 우현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다. 그리고 이내 듣기 싫은 TV소리를 꺼버렸다. TV는 잔인하게도 빠르게 화면을 삼켜버렸다. 하루종일 반복되는 이야기는 동우에 대한 속보 뿐이었다. 성규는 생각했다. 사체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는 발언……,을 동우가 담담하게 했을리 없었다. 자신과 이야기할 때에도 그렇게나 눈물을 쏟던 그였다. 그런데, 그런 그가 눈물을 담담한 기색을 보였다니-. 성규의 얼굴 위로 헛웃음이 스쳐지나갔다. 뉴스는 거짓을 토하고 있었다. 동우는 분명 펑펑 우느라 말도 제대로 잊지 못하였을 것이었다. 거짓으로 둘러싸인 이 현실이 고달팠다. 우현은 차가운 시선으로 책만 응시하고 있었다. 자주 읽던 소설책이었다. 성규는 한숨을 흘렸다. 성종을 고이 태워 작은 공간에 담은 후로, 우현은 말수가 꽤 줄었다. 성규는 우현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시 멍하니 꺼진 화면을 바라보았다. 자신과 우현의 모습이 비쳐보였다. 꽤 다정해보이는 모습이었다. 허나, 지금 우현과 자신의 관계는 그러하지 못했다. 성규는 일찍 잠들고 싶었다. 어쨌든, 자신은 내일 아침 일찍부터, 동우와의 면담이 있었고, 그를 기소하기 위해 다시 머리를 싸매야했으니까-. 성규는 쇼파에서 일어났다. 그 순간, 우현의 손이 성규의 팔을 잡아세웠다. 성규가 고개를 돌리니, 우현은 읽던 책도 덮은 채, 성규를 바라보고 있었다.










 "……김명수한테 받은 쪽지 내 놔-."



 "뭐? ……우현아, 너 무슨 소리 해?"



 "……그 날, 김명수한테 성종이가 준 쪽지 받았잖아. 그거 어디갔어. 당장 내 놓으라고-. 이성열은 끔찍히도 아끼던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부검조차 하지 못하게 했어. 김명수는 말리지도 않았고. 게다가 너는…… 단 한 번의 의심도 없이 응했어-. 그 날, 다 봤으니까 내 놓으라고-."



 "난 지금 이게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거든? 요새 너도 이상하니까……, 그만 놓지? 나 내일 장경사, 아니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만나야해."



 "……그 쪽지 내놓으라고-. 지금 내 말 안들려? 시발, 내가 병신같아? 내 사랑하는 동생을 잃었어. 물론, 부모님들께서는 사이 안좋으시지만……, 나 이성종 끔찍하게 아꼈어. 너가 질투할 정도로-. 나 몰라? 내가 우리 성종이 얼마나 아꼈는지 모르냐고-. 그러니까……."










 성규가 바지 주머니 속에 들어있던 휴대폰을 꺼냈다. 우현의 표정이 심상치 않게 굳어갔다. 이게 무슨, 일일까 싶었다. 성규 역시 만만치 않은 표정이었다. 성규는 계속 크게 한숨 쉴 따름이었다. 그리고 이내, 몇 번의 터치가 오갔다. 성규는 엄지손가락을 몇 번 더 움직이더니, 우현을 바라보았다. 휴대폰을 내어주자, 우현의 인상이 풀어졌다. 성규가 내어준 것은, 다름 아닌 카메라 사진첩이었다. 우현은 성규를 잡고 있던 손을 풀고, 두 손으로 카메라를 받아들었다. 피로 젖어, 이리 저리 번진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도무지 알 수 없는 글자 끝에, 우현이 화를 내고 말았다. 숨이 격해졌다. 우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성규를 바라보았다. '이 쪽지 어떻게 했어-.' 차갑게 식다못해, 펄펄 끓는 목소리였다. 성규는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태워버렸어-.' 우현의 두 눈이 커지면서, 성규의 뺨에 얼얼한 것이 닿았다가 떨어졌다. 단 한번도 성규에게 화 낸적 없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방금 들은 '시발-.'과 함께 뜨거워진 뺨은 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성규는 인상을 잔뜩 찌푸리고, 뜨끈뜨끈한 자신의 뺨을 어루만졌다.










 "안 보여? '내가 범인이야-.'라고 적혀있는…… 이 종이-. 김명수가 준 거잖아. 근데 이걸 태워? 너, 너 미친거야?"



 "……남우현, 너가 뭘 착각하나본데……."



 "내가 지금 착각한다고? 지금 네 휴대폰에 찍힌 저 종이를 좀 봐-. 피에 젖어서 딱딱하게 굳은 저 그림자 좀 보라고……. 너라면, 너라면 흥분하지 않을 수 있어? 김성규, 너는……, 너는……. 시발."



 "……저거 성종씨가 준 쪽지야. 명수씨한테."










 우현의 손이 덜덜 떨렸다. 휴대폰을 쥐고 있는 손이 부지런히 흔들렸다. 성규를 때려놓고도 멀쩡히 서 있던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게, 제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성규는 서러웠다. 그리고 뚝- 눈물 한 방울을 흘려버렸다. 우현의 사촌동생을 감싸기 위해, 검사로서의 본분도 잊고서 모든것을 떨쳐버린 자신이었다. 그런데 자신은 그런 우현에게 손찌검이나 당한 꼴이었다. 성규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싫었다. 그리고 끔찍했다. 우현은 멍하니 성규의 눈을 응시하다가 톡- 떨어지는 눈물, 그리고 빨갛게 달아오른 뺨을 보고서 그제서야 깊게 숨을 쉬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다. 우현은 휴대폰을 쥔 손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천천히 손을 움직였다. 이 세상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이야기-. 믿을 수 없는 표정이었다. 다시 말해서 지금 성규의 휴대폰 화면은 성종이 범인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우현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리고 소리질렀다. 우현은 무언가를 조작하는가 싶더니, 이내 '삭제하시겠습니까?' 라고 뜬 화면을 응시했다. 그리고, '네' 버 튼을 눌러버렸다. 이제 아무런 증거는 남지 않았다. 우현은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참았던 울분을 터뜨렸다. 성규또한 그 자리에 앉아 우현의 앞에 자리했다. 마주앉은 두 남자는 아무 말이 없었다. 성규는 우현의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두 어번 닦아주다가, 이내 그의 손을 끌어당겼다.










 "믿지마, 우현아…… 믿지마-."



 "……말도, 안돼……. 흐윽, 말도 안된다고! 우리 성종이가 왜!"



 "……그래서 숨긴거야, 그래서 숨긴거라고! 너 이럴까봐! 남우현, 너 정신차려, 바보같이 굴지말고 정신차리라고, 이 멍청아……. 내가 이러라고 내 양심에 칼 찔러가면서까지……, 그 종이 태운 줄 알아……? ……울지마, 울지말고…… 참아…… 참아, 우현아……."



 "……성규야, 성규야……. 우리 성종이……, 성종이가……. 하아, 하으……윽."



 "……이경사가 알면 안 된댔어……. 안 돼, 절대로-. 우현아……, 피해자는 일곱명 뿐만이 아니야……."



 "……흐윽, 뭐……?"



 "……이 세상에 남아있는 우리……, 그리고 성종씨……. 우리 모두가 제 8의 피해자야……."




















_Fin.










*     *     *     *     *




*여우사담*


어, 사담이 사라졌다 .흡흡

아, ㅠㅠ길게 썻는데 슬프다


음음, 우선 결과적으로 명수가 가지고 있는 쪽지와 성규와 우현이 없애버린 쪽지가 달라요.

전화에서 보시면 힌트를 드렸듯이, 명수가 성종이에게 받은 종이는 작고 작아서 너무 작다고 써 있구요.

명수가 성규와 우현에게 넘겨준 종이는 A4를 반듯이 접은 종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명수가 성규와 우현이에게 다른 종이를 주었다는 말이 되겠지요, 아 맘이 급하니까 ㅠㅠ 잘 안써지네여

음음, 다시 말해서 명수가 성종이에게 받은 종이의 내용은 '형, 왜 그랬어?' 요거구용

명수가 성종이가 준 것처럼 해서 성규에게 넘긴 종이의 내용은 '내가 범인이야.' 라는 이야기입니다.

명수가 모두 꾸몄다는 이야기죠. 결과적으로 명수는 무조건적으로 범인이 됩니다.

하지만 번외에서 더 큰 결과가 있습니다. 하, ㅠㅠ.. 아이고, 미치겠답답답..ㅠㅠ


번외는 4회정도 분량이고, 암호닉 있으신 분들만 들립니다.

메일링 공지는 암호닉 정리가 완성되면 바로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담이 사라졌네요,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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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쪽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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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그대안녕하세요쪽쪽입니댱-히히 저오늘일등햇어요!!ㅎㅎㅎㅎㅎ죠으다..아근데왜사담이안열리져?ㅠㅠ으잉 아 근데 진짜 반전의반전이네요 으잉 대박 ㅠㅠㅠㅠ 진짜 금손인게 틀림 없어ㅠㅠㅠ..아 근데 진짜 이번 글 분위기 전체가 다 우울하네요 ㅠㅠ 보는데 우울터짐..ㅠㅠㅠ 아 성열이랑 우현이 진짜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 진짜 제 8의 피해자가 맞네요 모두 상처받고 힘들 것 같아요 성종이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에휴,, 정말.. 성종이.가 범인인거 진짜 엄청 깜짝 놀랐어요!!ㅠㅠ 아 진짜 꽁기해지네요 마음이 ㅠㅠ 그대 금손이라는게 빈 말이 아니라 진짜 글가지고 사람마음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잖아요 ㅠㅠ 근데 그대는 그걸 하니까.. 대단해융히힣 아휴 여튼 그대 짱이라니까.. 아근데 저기 뉴스에 김수빈 기자 혹시, 그대의 본명인가요..히히히히히힣 궁금해서;;;;ㅋㅋㅋㅋㅋㅋ여튼 그대 수고하셨어요 정말정말!! 진짜 수고하셨고요 다음 글에서 뵐꼐요 꼭 꼭 꼭 다음글!!!!에서 뵈요 꼭!!! 히히 그대기다릴꼐요-♥ 금손그대쪽쪽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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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사담너무궁금하다ㅠㅠㅠ,,수정하시는거 보고 자야져 저는 히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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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사담열렸어요! 그대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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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사담읽고 제대로 이해했어요!! 헐 대박 진짜 대박사건 헐 진짜 명수 뭐에요,, 헐 무서워ㅠㅠㅠㅠ 나 소름끼쳣어요1!ㅠㅠ 와 진짜 번외 기대되요ㅠㅠㅠㅠ역시 그대 진짜 글 잘써ㅠㅠㅠㅠㅠ 그대 또 수고하셨어요 사담쓰시느라 ㅠㅠ!! 그대 저는 멜링 받을 수 있을까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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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쮸이빈당.. 아직 앞에부분을 못봤지만..헐..뭐졍;; 당황크맄ㅋㅋㅋ아그리곸ㅋㅋㅋ김수빈기잨ㅋㅋㅋ아으엉응저으이름이나와서 겁나깜짝놀랬어욬ㅋㅋㅋ헣헠ㅋㅋㅋ엉엉 빨리 못본걸 보러가야겠ㅁ슴당ㅋㅋ허허 그리고 여우님 사다뮤ㅠ 안눌러져요 저만그런가영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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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헐 그대 이름? 헐헐. 제 이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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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뀨뀨에요ㅠㅠㅠㅠ 아 진짜..마지막까지 소름과 함께 하내요ㅠㅠㅠ 와 진짜 아련해요ㅠㅠㅠ 명수도 그렇고 동우도 그렇고 뉴스도 나쁘고 성종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범인이라니ㅠㅠ....그리고 장례식장에 혼자있는 성열이도 디게 마음에 걸리고요ㅠㅠ 성규랑 우현이도..아니 왜이리 소름과 아련과 안쓰러움과 하여튼 디게 뭐라해야 되지 꽁깃꽁깃 한게..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 말로 설명못하는 아 이게 좀 아그니까 아..ㅠㅠㅠㅠ 작가님 금손이세요ㅠㅠㅠㅠ 잘봤어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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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근데 여우사담...이 안열려요ㅠㅠㅠ 제컴만 이런가..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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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사담이 지금 제가 썼답니다 ㅠㅠ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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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이랴에요!!벌써완결이라니!!!엉엉 ㅠㅠㅠㅠ 성종이가 범인이엿다니!!!!으아아악 아 진차그대는 금손이에요 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그대 다른작품으로도 오실거죠..? 그대 수고하셧어요!!!!!! 엉엉 ㅠㅠㅠㅠㅠ 아 되게 아련해요ㅜ엉엉 ㅜ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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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헐헐 ㅠㅠ 그대 아니에요 사담 보셔야 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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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역시 반전이있었어요 ㅠㅠㅠㅠㅠ번외가시급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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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ㅠㅠㅠㅠㅠ몽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ㅜㅠ헐성종아...ㅠㅠㅠㅠ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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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ㅜㅜ몽림그대 엉엉 이게 아닌데 뷰ㅠ 그대 읽으시고 확인해주세요 사담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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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헐 2차멘붕....ㅠㅠㅠ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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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비누에요..엄청오램만이져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시험공부때매 컴퓨터금지당해서 친구한테완결났다는 소리듣고 달려왔어요ㅠㅜㅜ먼저 완결축하드려요!!! 정주행또해야겠네요ㅠㅠ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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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그대 사담에 줄거리가 설명되어 있답니다 ㅠㅠ 확인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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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으앗ㅜㅜㅜ성종이가범인일줄은진짜ㅜㅜㅜ아ㅜㅜㅜ헐ㅜㅜ생각도못햇어요ㅜㅜㅜ비록늦게와서메일링은못받지만 완결축하드려요ㅜㅜㅜ흐엉ㅜㅜ기다리고잇을께요ㅜㅜ얼른돌아오셔요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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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ㅜㅠㅠ성종이 범인아니에요...☆★.. 하.. 그대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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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아닛!!제가잘못이해햇군요ㅜㅜ
흐잉ㅜㅜ명수엿군요ㅜㅜ
울지마요ㅜㅜ제가이해를못햇어요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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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저만 뭔 내용인지 이해안되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는 뭐고 성종이는 뭐죠.....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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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음음 ㅠㅠ 지금 사담에 글정리 완료했답니다 ㅠㅠ 확인해주시겟어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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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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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ㅠㅠ다별그대..아니에여, 아니라구여..엉엉 ㅠㅠ 제발..제발..흡흡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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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응?!?!?!?사담어떻게보죠ㅠㅠ으어댕열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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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밑에 써잇는 부분이 사담이에여.. 여우사담 밑에 써 잇는 그리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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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이글은진짜대박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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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나무입니다!! ......김명수..그럼동우억울하게누명쓴건가요???동우야!!!!!!!이!!!!!!!!!!!아뭐지???둘다불쌍하누ㅜ그래도수고하셧습니다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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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니요 ㅠㅠ 동우가 심부름센터에 시킨 ..일..입니다 ㅠㅠ 그 심부름센터에서 살인청부를 받은게 명수이구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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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전역시 이해력이딸리나봐요..좋은글써주시느라고생하셧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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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설렘입니다 엄청난 반전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명수가 범인? 동우가 범인? 성종이가 범인? 하면서 계속 바뀌다가 끝은 명수였군요...... 그럼 동우와 성종이는 ..... 김명수가 나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반전돋고 소름돋는 팬픽을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진짜 잘 쓰시는 듯..... 그동안 수고하셨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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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에몽이예요!
헐... 그렇군요! 사담보다보니 헐 진짜?? 대박.. 이랬어요. 읽다가 캐치를 못했는데 아쉬워요 뭔가 못맞춘것같아서ㅋㅋㅋㅋㅋ 이런글은 맞추려고 보는것도있는데ㅋㅋㅋ아쉬워ㅠ.ㅠ 꼼꼼히 읽도록 더 노력해야겠어요! 읽으면서 성종이가 범인이었다니... 하면서 멘붕왔었는데 결국 진짜 범인은 명수였군요... 무섭다 명수야..
와 대박 번외가 진짜 궁금해져요!ㅎㅎㅎㅎ 끝까지 반전일줄이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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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aa예요 와.... 여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엔 명수였네요... 으아 완전 빠져들면서 봤습니다ㅠㅠㅠㅠㅠ 보면서 내내 소름돋고 또 반전이있는거에 와 대단하셔요ㅠㅠㅠㅜ 번외편 궁금해져요! 기다리겠습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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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글루글루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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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ㅠㅠㅠㅠ으엉어어ㅓㅇㅇ 엉어유ㅠㅠ 명슈ㅠㅠㅠ 작가님 감규에요 어느덧 팔피해자 끝나가네요ㅠㅠ 번외 기대하겠습니다 이렇ㅅ케 배드엔딩으로 끝날쑨 업ㅂ써요!!!!!! ㅓㅇ엉엉!!!!!!!!!!! 잘읽었구요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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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린이여요!여우그대ㅠㅜㅠㅠㅠ더큰반전이뭘까ㅠ 완전궁금 미치겠음ㅠ성종이가아니라명수였네.....나쁜시키ㅠ언넝번외던져주셔요ㅠ
기다리고있을께요 고생많이하셨ㅇ어요!!!!!!
내사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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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지금암호닉신청하면늦은걸까요ㅠㅠ 혹시지금도받으시면 변백현♥ 로기억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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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글루에여......저디금멘붕와요@.@동우가음...범인을...음....성종이가아니고명순데그걸또명수는음성종이한테뒤집어씌우려고햇는데성열이는알면안되늨렁르음......그댘역시....반전의여왕이에요!그치만이멍청항글루가이해를멓해요....그대글을이때껏읽엇다고할자격이없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바보야이래서국어점수가그모양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드디어끝이났네여!번외글은제가볼수읶을까요....?ㅠㅠㅠ그치만이건정말번ㄴ외를....학ㄱ악...ㅜㅜㅠㅠㅠㅠㅠ이무튼그대이때까지수고하셧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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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글루그대! 천천히 말씀드릴게요 ㅠㅠ 제가 글을 너무 못써서 이런 일이 벌어질 줄 알았어요..ㅠ 죄송합니다..

음음, 자, 동우가 지난화에 그런 끔찍한 기억을 가지고, 심부름센터의 브로커를 통해 살인청부업체와 만남을 갖습니다. 그리고 피해여성들을 죽여달라고 말하죠. 명수는 이 살인청부업체에서 일하는 직원입니다. 그러다 마지막 7번째 살인사건에서 거울에 지문을 묻히고 맙니다. 성종이가 이걸 발견하죠! 하하, 그리고 나서, 성종이가 명수에게 작은 쪽지를 줍니다. '형, 왜그랬어?' 라고 적혀져 있는 종이인데요! 이 종이를 주고 성종이는 죽습니다. 이후에 명수가 성규와 우현에게 한 종이를 넘기는데요. 이 종이는 '내가 범인이야.'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종이는 A4용지를 반듯히 접은 직사각형의 큼직한 모양입니다. 여기서 명수는 이 종이가 성종이에게 받은 것처럼 말하고, 성규를 감쪽같이 속입니다. 성종이 범인이라는 걸 알면, 성열이 충격받을까봐 자신이 숨기고 있었다-, 말하지 않고 있었다! 이런식으로요! 게다가 모든 글에서 보시면, 성종과 명수가 왼손잡이임을 암시하는 글이 나옵니다. 성종이 왼손을 내밀다, 명수가 왼손을 성열에게 내었다. 이런식으루요. (성종이가 명수에게 준 쪽지는 명수의 오른손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종이 왼손을 내밀었다는 얘기죠, 이 얘기는 성종이 왼손잡이임을 짐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후에 성열이 명수의 왼손에는 핸드크림을 발라주고, 편지를 쥐고 있는 오른손을 못 닦아 줌으로써 오른손에 편지가 쥐어졌음을 알 수 있어요!)

그렇게 되서, 명수는 범인이면서도 죽은 성종이가 범인 인 것 처럼 서 성규와 우현이를 속이구요. 성규는 우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지 않기 위해, 그리고 윤리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죽은 사체, 게다가 자신이 아는 사람(성종)을 범죄자로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겁니다. 그래서, 깜빡 속았지만, 성종을 위해 자신의 양심을 버리지요. 자 ㅠㅠ 이해 되셨나요 ㅠㅠ 그대. .아직 안 되셨다면! 궁금한 부분, 댓글로 달아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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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아잌......초감동이에요그대ㅠㅠㅠㅠ인제이해됫어요ㅠㅠㅠㅠㅠ진짜진짜진짜고마워요!!♥그리고그대가글을못써서이렇게된게아니라제가멍청해ㅛㅓ에여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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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백설기입니다~ 명수가 진짜 범인이었네요... 범인들의 심리를 분석하는 프로파일러의 모습 뒤엔 연쇄살인범의 모습이 감춰져 있던거네요ㅠㅠㅠㅠ 성종이가 자신에게 준 쪽지를 빼돌리면서 성규에게 다른 쪽지를 건네주는 치밀함까지... 그럼 동우는 어떻게 되는건지...성열이는 너무 안쓰럽네요ㅠㅠ정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동생을 잃고 사랑하는 연인이 진짜 범인이고...무슨 희망으로 살아가야하는지..우울하네요ㅠㅠㅠ 번외는 더 큰 이야기가 있다니까 더 궁금해져요~ 동우는 어떻게 되는건지도 궁금하고, 명수가 범인이라는게 밝혀질지도궁금하네요. 등장인물들이 모두 안쓰럽고 그렇네요ㅠㅠ 그럼 번외편 기다리겠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추리소설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고생하셨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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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치쯔에요! 어...그니까 동우가 심부름 센터에 시키고 그 시킨일을 맡은게 명수인데, 명수는 그들을 다 죽이고 성종에게는 자수를 할꺼라 했는데. 성종을 이용해서 명수는 자기가 한 일에 대한것을 묻어두고 그일은 살아있는 그들에게는 성종이 한일이 되고, 시민들은 동우가 한일이 되겠군요..? 그..그러면 그일이 범인이 명수 란 것은 성종이 밖에 모르네요.. 이건 뭐... 경찰이 진실을 밝혔다 아니다 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네요.. 동우가 시킨일이 맞긴 맞으니.. 동우도 어떻게 죽였는지 보기위해 사건 담당으로 들어간것은 동우가 개인적으로 한 일인거죠..? 이건 명수랑 상관 없나요..? 동우가 명수랑 아는 사이였나요.. 이해를 잘 못하니 궁금한게 많네요..큐ㅠㅠ 번외만을 기다립니다ㅠ 더큰 반전은 대체 무엇인지.. 음..번외는 성열이랑 호원이가 많이 나오려나요..? 암호닉있는게 되게 좋네요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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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넵, 동우가 개인적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살인청부업체가 잘 했나~~ 하러 구경간겁니다!
그리고 뒤에 댓글에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브로커를 통해 알게 된 자리입니다! ㅠㅠㅠ 그래서 동우는 명수를 모릅니다.. 번외에서 다 밝혀진답니다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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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어..설명보니까 알겠어요!! 번외가 진짜 시급한데여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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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감성 이에요 허류 명수한테또속았어 ㅠㅠ 대박 똑톡한밍수 자기가살구멍을찾았어 ㅠㅠ 아정말 ㅠㅠ 성종아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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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벌써끝나서 매우아숩네요 ㅠㅠ 번외에서는 대체 어떤 반전이있을지정말 ㅠㅠ 그대 기다리고있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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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헐 필력대단하시네요 우와 진짜.. 헐 헐ㅋㅋㅋㅋㅋㅋ헐맙소사..ㅠㅠㅠㅠㅠ
근데 명수는 진짜 열이랑 같이있고싶은거에요? 아님 나중에 죽이려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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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꿀꿀이에요!!헐..김믕수이나쁜..야이자식아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아남우현김성규왜때려ㅠㅠㅠㅠㅠㅠ야이미운놈ㅠㅠㅠㅠㅡ그래도ㅠㅠㅜ아우횬불쌍해ㅠㅠㅠ번외에는더큰반전이라니ㅠㅠㅠ엉엉전부다8의피해자다진짜ㅠㅜㅠㅠㅠㅠㅡ엉어그대진짜글ㅠㅜㅠㅡ겁나잘써ㅠㅠㅠㅠ손숭배ㅠㅠ물논그디ㅢ도숭배ㅠㅜㅠㅠ엉엉와나ㅠㅠㅜ무튼벌써끝이라니아쉽다..ㅠㅜㅡ김수빈그대이름이에요?이름이뿨:•) 엉엉 그대샤룽♥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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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매직홀이에요!! ㅠㅠㅠㅠ그대ㅠㅠㅠㅠ반전에반저뉴ㅠㅠㅠㅠ에라이김명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번외가 시급해요!!!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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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규지지에요!!! 헐 대박.......진짜 반전에 반전이었네요....그놈의 쪽지....진짜 무슨 작품한편을 읽은 것 같아요ㅠㅠㅠ 맨날 마음 졸이면서 봤는데 벌써 완결이라니.....그래도 번외가 있으니까요!! 번외도 기대할게요ㅠㅠㅠ진짜 그대 문체는 짱....정말 최고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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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다트에요!! ㅠㅠ 허륵! 이렇게 빨리 돌아올줄 몰랐어요!!ㅠㅠ 정말 끝이에요? 그런거에요?ㅠㅠ 이번결말은 충격........명수가 범인이라니ㅠㅠ 여우님 글보고 이해를 했어요 아놔. 성규 우현이 한테 맞았어ㅠㅠ 정말 그대 글 끝내줘요ㅍㅍ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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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코코팜입니다 !역시번외없이볼수잇는작품은아니네여ㅠㅠㅠㅠ하ㅜㅜㅠㅠㅠㅠ우현이가우는게자꾸만상상가서미치겟어요ㅠㅠㅠㅠㅠ강아지처럼살풋웃는 나무가막우는그표정이생각나가지고ㅠㅠㅠ참질못하겟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결말을아니깐이렇게속시원할수가 역시그대의설명도설명이지민또이렇게글로보는거랑은다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현이가성규때리다니........우현아성규가뭘그렇게잘못햇다고그러니ㅠㅠㅠㅠ저빨리번외보고싶네여..늦엇다능....이제코코팜죽는다능.......다음생에만나요우리...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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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어째서 저는 지금에서야 이 글을 본 걸까요 인티를 안들어오니 많이 놓치네요ㅠㅠ 늦게나마 댓글 남겨요ㅠㅠ 와.. 수사물도 정말 어려운데 거기에 반전까지 넣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진짜 아직까지도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처음엔 조금이나마 밝은 분위기라서 평범한 수사물이구나- 했는데... 이렇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글 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도 마지막까지 성종이로 알고있었는데... 철저하네요 명수는 어떻게 보면 정말 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운 인물 같아요 프로파일러라는 탈을 쓰고 살인청부업자를 하고 있었던거였네요 더 무서운건 죽은 성종이 말고는 범인이 누군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에요... 모두가 비극으로 끝났네요 정말 긴 소실을 읽은것 마냥 마음속에 여운이 깊게 남네요! 나중에 한번 더 복습하고 와야겠네요! 정말 잘 읽고 갑니다! 여신님 좋은글 정말 감사해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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