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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금은 좋은데 내용이 병맛주의

 

 

 

 

 

 

 

<진실게임>

 

 

 

 

 

 

[NCT] 엔시티에 로맨틱 코미디 같은걸 끼얹나 &lt;진실게임&gt; + 병맛주의 | 인스티즈

 

 

 

 

 

" 내일보면 맛있는거라도 사주자 매점에서 "

" 그래... 사실 아까 도시 울었어 "

" 진짜? "

 

우웅.. 도영이 고개를 끄덕거렸다. 민형은 놀란듯 진짜라고 되물었다. 태용도 도시가 울었다는 말에 얼음장같이 쟈가운 표정이 약간 풀어졌다. 마치라잌 신경쓰고 싶진 않지만 신경이 쓰이는.. 츤데레같은 그것?(개소리)

 

" 헐 도시도 울 줄 아는구나 "

" 아 어쩌지? 도시가 자꾸 신경쓰여! "

" 아까 그걸 말했어야지! 그럼 애초에 집에 가게 안냅두지 화풀릴때까지 "

" 그런가... "

" 혹시 도시 번호 아는 사람? "

" 아무도 없어 김도시 걔 내가 맨날 번호 물어봐도 1도 안알려줌. 레알 치사똥빤스임 "

" 일단 내일 도시 보고 다시 얘기하자 "

 

태용의 말에 애들은 그래, 하며 분위기가 썩 좋지않은체로 헤어졌다. 그중에서 제일 안좋아보이는건 민형이였다. 민형은 자신 때문에 도시가 기분이 상했을거라 생각하며 교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담임선생님께 직접 도시 번호를 알아서 사과의 문자를 보내려는 셈이였다. 그러다 복도에서 소희를 만났다. 소희(샹뇬)가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가왔다.

 

" 민형아~ 집에 같이가자! "

" 소희야 너 아까 도시한테 사과했어? "

" 어? "

" 아까 피구할 때 일 말이야. 사과했어? "

" 아니? 내가 왜 사과해야해? "

" 왜냐니, 너가 먼저 도시한테 공 던져서 일이 터진거잖아 "

" 뭐야.. 이민형 아까 나 걱정할땐 언제고... 너 걔 좋아해? "

 

됐다. 민형은 얼굴을 찌푸리며 소희를 지나쳐 교무실로 들어가려했지만 소희가 민형을 멈춰세웠다. 민형은 왜 하며 정색했다.

 

" 내가 물었잖아. 걔 좋아하냐고 "

" 이상한 소리 하지말고 "

" 이게 뭐가 이상해? 지금 너 하는 행동들 보면 충분히 의심돼 "

" 뭘 의심해? "

" 오늘 아침부터 이상했어 너희 둘.. "

" 하... 아니야, 아니니깐 그만해 "

 

진짜지? 소희의 물음에 민형은 대충 고개를 끄덕이곤 교무실로 들어갔다. 소희는 그 자리에서 가만히 서있다 주먹을 꽉 쥐었다.

 

" 김도시 그년.. "

 

민형이 사라지자마자 눈빛이 180도 바뀌더니 입술을 꼭 깨물곤 ㅂㄷㅂㄷ떨며 도시를 엿맥일 생각을 하던 소희는 핸드폰을 열어 어디론가 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왠지모르게 불안한 기운이 감돈다!

 

 

 

 

 

 

 

[다음날]

 

 

 

" 엥? 뭐야 김도시 오늘 지각? "

" 글쎄... 아직 1교시 시작 안했으니까 기다려보자 "

 

도영의 옆자리를 보며 재현이 물었다. 도영은 자신의 빈 옆자리를 걱정스럽게 쳐다보았다. 그리곤 뒤를 돌아 민형에게 물었다.

 

" 민형아 어제 도시한테 연락해봤어? "

" 담임샘한테 물어봐서 문자 보냈는데.. 답장은 안왔어 "

" 지금 전화해봐! "

" 아 그럴까? "

 

민형은 핸드폰을 켜 통화버튼을 눌렀다. 띠리ㄹ... 벌컥. 엇 통화 연결음 한 번도 지나지 않아 전화를 받아 민형은 좀 당황했다.

 

" 여보세요? "

" ..... "

" 나 민형이야 도시야 " 

" 어... 전화 잘못거셨어요 "

" 후, 장난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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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시 입장]

 

와~ 등교안하니까 이렇게 좋네. 도시는 엉덩이를 긁적거리며 만화책을 보고있었다. 세상 꿀이구만? 등교시간에 침대위에 있으니 남부러울 것 없던 도시는 지금 몇시인지 확인을 하려 핸드폰을 든 순간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왔고, 너무 놀라서 그대로 연결 버튼을 눌렀다. 헐스발.

 

" 여보세요? "

 

헐 이거 이민형 목소리 아님? 헐 미친 헐시바이ㅓ버ㅣㅏ허이버ㅣ

 

" 나 민형이야 "

 

헐시방 어쩌지. 얜 내 번호 어떻게알았지? 하며 별 생각을 다하다가 얼른 끊고싶어서 십구라를 쳤다.

 

" 후, 장난하지 말고 "

 

오메 시벌. 그대로 벌떡 일어난 도시는 갑자기 무릎을 끓고 조신히 앉아 목소리를 가다듬고 아직 나는 화가 풀리지 않았음을 팍팍 티내며 답했다. 

 

" 흠,, 너 내 번호 어떻게 알았냐? " 

" 선생님한테 여쭤봤어, 허락없이 번호 알아내서 미안 "

" 아.. 아니 뭐 미안할거 까진 없고, 뭐.... 근데 왜"

" ㅇ...야 김도시!!! 너 왜 학교 안왕!!!! "

 

아씹ㅂ... 귓가를 쩌렁쩌렁 울리는 재현의 목소리에 도시는 전화기를 멀찌감치 떨어뜨렸다가 잠잠해지자 다시 갖다댔다.

 

" 아 미안미안. 재현이땜에 놀랐지 "

" 괜찮아,, "

" 왜 오늘 학교안와? "

" 어? "

" 왜 안오냐고, 지금 1교시 시작할 때 인데 "

" 어... 그게 "

 

아 뭐라고하지. 사실 학교 안간 이유는 너 꼴도보기 싫어서인데. 이걸 그대로 말해야하나;; 귀를 긁적거리며 변명거리를 찾던 도시를 기다리지 못하고 민형이 다시 물었다.

 

" 혹시 나 때문에 안 온거야? "

" ㅁ..뭐무ㅏ머? 하하 참 내가 너가 뭐라고 너때문에 학교를 안가냐? "

" 그치? 그럼 늦잠잤구나? "

" 어? 어.. 어어 "

" ㅎㅎ 늦잠쟁이네 "

 

민형의 옅은 웃음소리에 도시는 무언가 가슴에 이상하고 요시꾸리한 감정이 일렁거림을 느꼈다. 나니!? 뭐야 아침에 먹은 카레가 올라오려나.. 도시는 가슴을 팡팡치지만 요시꾸리한 감정은 없어지질 않았다. 도시는 두 볼이 발그레한체 그만 지금 준비하고 학교에 가겠다는 똥같은 소리를 싸지르고 말았다.

 

" 어휴 시바 입이 방정이지 "

 

도시는 전화를 끊자마자 머리를 쥐어짜며 으아아강갂ㄲ!!!! 소리질렀다. 그소리에 유타가 3초만에 방으로 날아와 아가씌!!!! 하며 소리쳤다.

 

" 이게 미쳤나 숙녀방에 들어올때 노크도 안해!! "

" 위급시엔 어쩔 수가 없습니다! "

" 개소리하지말고 나가라.. 아, 그리고 학교갈 준비해 "

" 네? 그게 뭔 귀신쨩이 피스타치오 까먹는 소리죠? "

" 저게 카레를 콧구멍으로 먹어서 돌았나. 학교갈 준비하라고 "

 

도시는 침대에서 몸을 겨우 끌고내려와 화장실로 들어갔다. 유타를 지나치는 도시에게서 유타는 평소와는 다른 냄새를 맡았다. 킁킁- 거리며 도시를 쫓아가던 유타는 그대로 변태로 오인받고 귀싸대기를 맞을뻔했다.

 

" 이미친!!!! 뭔데 개색기 마냥!!! "

" ㅈ.. 죄송합니다! "

" 어휴!! 아침부터 을씨년스러워 죽겠네 "

 

유타는 방어자세를 풀고 도시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이.. 이냄새는 그래, 분명해..... 100%야.... 유타는 올 것이 왔구나 하며 눈빛이 확 돌변했다.

 

 

 

 

 

 

-그 시각 학교...

 

 

" 잉? 도시 지금 학교 온다구? "

" 응 방금 통화했더니 온대 "

" 이야... 갓민형 천하의 김도시에게 명령을 하다니 "

 

민형은 쑥스러운듯 머리를 긁적거렸고 도영은 벌써부터 도시를 위해 깜짝파티를 열자며 호들갑을 떨었다.

 

" 우리 그럼 도시가 좋아하는 피자빵을 책상서랍에 가득 채워넣을까? "

" 아 뭔, 그게.... 남자친구도 아니고,, 존나 좋은 생각이야!!! "

 

꺄륵꺄륵! 서로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도영과 재현을 태용은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며 한손 거들었다.

 

" 목 맥히면 어쩌려고.. 콜라도 하나 사서 넣자 "

" 귯걸~ 얼음왕자 태용이 왠일이래? "

" 민형아 도시 언제까지 온대? "

" 글쎄, 내가 2교시 시작 전에는 오라그랬으니까 쉬는시간에 오지 않을까? "

" 좋다좋다! 시간 충분해! "

 

그렇게 남자 넷이서 청승맞게 꺄륵거리는 동안 앞에 있던 두세명의 여자애들이 속닥거리기 시작했다.

 

" 야 뭐냐... 김도시 걔가 뭐길래 쟤네가 저 난리지? "

" 그니깐,, 이민형 쟤는 소희가 저러는거 아려나? 이거 말해줘야 되는거 아니야? "

" 야야야 내가 개쩌는거 보여줄까. 김도시 쟤 완전 여우년이야. 이거봐 "

 

사진보여쥬는 중

 

" 헐 이거 진짜임? "

" ㅇㅇ 소희가 직접 보내준거야 "

" 와... 김도시 얘 대박이다;; "

" 이거 애들 톡에다 뿌리자 ㅋㅋ 어때? "

" 야 당연히 뿌려야지!! 당장 오늘 뿌리자 "

 

 

그렇게 도시와 4명의 잘생긴 병맛들에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칠 것 같은 예상은 그대로 절정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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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3.47
헐 도대체 뭘 하려고 ㅋㅋㅋ 근데 민형이 캐릭 왠지 좋아여 멋있게 느껴져서 ㅋㅋㅋ
7년 전
안아팬
역시나 와따시가 노린 민형의 머찜에 독자님이 반하셨근요. 그게바로 펄풱 (윙끄-☆)
7년 전
비회원17.154
아앀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앜ㅋㅌㅌㅌㅌㅌㅋㅋㅋ 어늘도 역시 넘 재밌습니닼ㅋㅋㅋㅋㅋㅋ 어훜ㅋㅋㅋㅋㅋㅋ 아낭 소희쨩이 쫌 빡치지만은,,, 사랑합니다!!!!!!! 작가님 힘내주셍엿!!!!!!
7년 전
안아팬
후후후ㅜ후후저도 너무 좋아여!!!!하알가하알라갉 소희쨩 제가 한번 혼쭐을.....휴... 저도 싸랑해엿!!!!!!!!!!!!이야앙ㅇ아아아앙ㅇ!!
7년 전
독자1
이게모야....무슨 사진.... 뭔데 뭐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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