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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 | 인스티즈

 

 

 

연애의 온도 55℃

 

written SOW.

 

 

 

 

 

 

 

 8-1.

 

 

 

 

 야, 고백은 어떻게 하는 거냐. 정국의 물음에 황당하게 정국을 쳐다보던 지민과 태형이 헛웃음을 쳤다. 어후, 누가 보면 너 한 번도 고백 안해본 사람인줄 알겠다.

그런 지민과 태형을 의아하게 바라보던 정국이 말했다. 맞는데. 순간의 정적과 함께 지민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넌 왜 그 얼굴을 가지고 태어났으면서 여태 뭐했어..?

 

 

 

"내 얼굴이 뭐."

 

"아니, 후, 내가 이런 말 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우리반에도 너 좋아하는 애 진짜 한 트럭이라니까?"

 

"‥?"

 

"ㅇㅇ인정. 우리반에도 내가 본 애만 6명임."

 

"근데 그건 내 얼굴보고 좋아한다는 거잖아. 싫어."

 

"저 새끼는 복을 지 발로 걷어차는데 선수야. 축구공만 차라고."

 

 

 

정국은 제 얼굴을 두고 열변을 토하는 지민과 태형을 애써 진정시키며 다시 물었다. 아, 그래서 고백은 어떻게 하는건데.

 

 

 

 

"딱 벽으로 밀어서! 빠져나가려고 하면 팔로 가둔 다음에! 너, 내꺼 하자."

 

"병신아, 그건 영화고."

 

"아, 전정국 놀리기에 좀 참여하라고."

 

"그딴게 통할리가 없지. 다른거."

 

"그냥 불러서 말하셈."

 

"ㅇㅇ."

 

 

 

 

불러서 말하라고? 정국의 상상대로라면 벌써 불러서 말했겠지만 상상만해도 심장이 떨려서 말할 때 말 더듬는다에 모든 걸 걸 수 있었다.

요즘엔 김여주 머리카락만 봐도 떨리는데, 내가 어떻게 직접 말해.

 

 

 

"다른거."

 

"카톡? 페메?"

 

"ㄴㄴ. 그런거 여자애들이 별로 안 좋아한다고 했음."

 

"아니면 티를 내! 요즘엔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것도 대세임."

 

"아, 남자가 먼저 고백하는게 더 낫지 않냐. 김여주가 먼저 고백할 스타일은 아니지."

 

"오, 박지민 너 이새끼 똑똑한데?"

 

"‥."

 

 

 

티를 내라고? 아니, 여기서 어떻게 더 티를 내라는거지? 정국은 나름대로 제 자신이 많이 티 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데이트 제안도 했고, 민윤기인가 윤민기인가 하는 선배한테 빼내오기도 했고 ‥ 아, 돈까스도 줬었다.

 

 

 

"근데, 너 진심으로 좋아하는거임?"

 

"응."

 

"와, 대박. 나 전정국이 살아가면서 누구 좋아하는거 보는거 처음임."

 

"인정."

 

 

 

지민과 태형이 뭐라고 하든 말든, 정국은 여전히 자기 세계에 빠져있었다. 티를 내는 건 이미 하고있고,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건 맞는데.

걔는 아닐 수도 있잖아. 정국이 한숨까지 쉬며 착잡한 얼굴을 하자 자신이 더 안절부절 못하며 태형이 해결책을 내놓았다.

 

 

 

"야, 일단 단 둘이 만나서 얘기하다가 자연스럽게 고백하는게 최고임."

 

"맞아, 그 타이밍이 있다니까?"

 

"무슨 타이밍."

 

"뭐, 키스할 타이밍이라던가."

 

"미친놈이."

 

 

 

태형의 말에 기겁을 하며 미간을 구긴 정국은 말은 그렇게 하지만 벌써 머릿속은 여주와의 키스를 상상하고 있었다.

이러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계속 생각이 비집고 들어오는 통에 정국은 그만 자리에서 일어났다.

 

 

 

"너희를 부른 내가 병신이지. 꺼져."

 

"와, 김태형의 연애상담소 이렇게 문을 닫나요."

 

"박지민의 연애상담소도 이렇게 문을 닫습니다. 여러분 다음 시간에 계속...!"

 

 

 

점심시간,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그들만 얘기를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이 이야기를 엿들은 사람이 있었으니.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 | 인스티즈

 

"‥."

 

 

 

 

 

반마다 돌아다니며 수학여행 조사지를 나눠주던 학생회장 민윤기씨 되시겠다.

 

 

 

 

 

 

 

 

8-2.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 | 인스티즈

 

"야‥점심시간 5분도 안 남았어. 빨리 올라가자고!"

 

 

 

 

점심시간이 5분도 안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배주현은 여전히 식탐이 쩔었다. 아, 시카고만 먹고! 1분만 기다리셈 데울 때까지만!

안 그래도 점심시간이 끝나갈 즈음의 매점엔 축구를 끝낸 남자들의 집합소인데,최대한 사람들과 거리를 유지하며

배주현을 기다렸다. 그래도 계속해서 밀려드는 남학생들에 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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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가게?"

 

 

"아, 선배님 안녕하세요."

 

 

"어."

 

 

"아니, 너무 사람이 많아서."

 

 

"길 뚫어줄까?"

 

 

"예?"

 

 

"권력남용 좀 해보지 뭐."

 

 

 

 

그렇게 말한 윤기선배는 이렇게 질서 없게 매점 들어오면 다 벌점 먹여버린다며 줄을 세웠다. 헐, 좀 멋있네요 선배.

머쓱하게 머리를 긁적인 윤기선배는 뭐 먹으려고 들어왔냐며 물었다.

 

 

 

 

"아, 친구 기다리는 중이에요. 전 코코팜만 사면 되서!"

 

"아줌마, 여기 코코팜 하나요."

 

"‥헐, 아니 안 사주셔도 되는데!"

 

"누가 사준대?"

 

"네?"

 

"돈은 니가 내야지."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 | 인스티즈

 

"아,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이야."

 

 

 

정말 당연한거지만 남의 입으로 들으니 괜히 머쓱한 기분은 뭘까. 어쨌든 내 손에 코코팜을 쥐여준 선배는 친구의 뒷통수를

후려치며 새치기를 했다. 야레야레 ‥ 올바르지 못한 사람같으니..

 

 

 

 

"야, 뛰자! 1분 남음!"

 

"아니, 넌 1분 돌리신다면서요."

 

"전자레인지 줄 겁나 길었음."

 

 

 

 

난 계주답게 세이프했지만, 배주현은 결국 뛰어오다가 쌤한테 걸려서 복도로 쫓겨났다.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계속 큭큭대며 웃었더니

전정국이 뭐가 그렇게 웃기냐고 물어봤다. 뭐야, 갑자기 왜 자상한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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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웃겨."

 

 

"아니, 배주현 표정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

 

 

 

 

전정국은 웃는 내 얼굴을 계속 보더니 저도 따라 웃었다. 근데 전정국은, 배주현 표정은 하나도 보지 않았다.

내 얼굴 보고 웃는건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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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린 언제 놀까."

 

"응?"

 

"왜, 우리 데이ㅌ‥."

 

"야! 아니, 잠깐만."

 

"니가 해준다며."

 

"진,진심이야?"

 

 

 

집이 같은 방향이기도 했고, 같은 아파트에 살기도 했고, 일단 정국과 여주는 같이 하교하는 중이었다.

오늘이 금요일이어서 야자도 없었고, 여주도 오늘은 영 공부할 기운이 안나서 얌전히 정국과 하교 중이었는데 ‥ 데,데이트라니.

 

 

 

"난 너한테 거짓말 한 적 없는데."

 

"그래..."

 

"그럼 지금 가자."

 

"그래..."

 

"그럼 5시30분까지 내가 너네 동 앞으로 갈게."

 

"어? 아니, 저기요! 전정국!"

 

 

 

대답할 새도 없이 자신의 동으로 들어간 정국이 이내 여주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아니, 님아 ‥ 제발 사람 말 좀 끝까지 들으라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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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입지."

 

 

 

 

 

숙소로 후다닥 달려온 정국은 제 옷장을 열었다. 무지티, 츄리닝. 옷장의 9할을 차지하고 있는 무지티와 츄리닝에 정국은 절망했다.

아, 어떡하지. 발을 동동 구르던 정국의 눈에 띈 건 호석의 옷장이었다. 형, 사랑해요.

 

호석은 금요일에다가 오늘 훈련도 없으니 보나마나 친구들을 모조리 데리고 피시방에 갔을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은 호석의 옷을 입고가도 걸릴 일이 없다는 소리. 밝아진 표정으로 평소 탐내던 호석의 옷을 꾸역꾸역 입은

정국은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했다.

 

 

 

"5시48분이네. 헐, 잠깐. 48분?"

 

 

 

정국과 여주가 만나기로 한 시간은 5시30분인데, 화들짝 놀란 정국이 허겁지겁 숙소를 나갔다. 바보같이, 지갑을 교복 마이 안주머니에 넣은 채로.

 

 

 

 

 

 

 

 

8-4.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 | 인스티즈

 

"아니, 내가 사려고 했는데 ‥."

 

 

"괜찮아. 나 카드 있어."

 

 

 

 

정국은 절망했다. 멋있게 자신이 영화표를 끊으려던 순간 지갑을 두고 왔다는 걸 깨달은 정국은 입술을 앞니로 깨물며

저를 자책했다, 오히려 여주는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었으나 이미 정국의 머릿 속에선 여주가 자신에게 정이 떨어졌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일단 멋있게 보이기는 다 글렀네.

 

 

 

"팝콘은 무슨 맛?"

 

"니가 먹고 싶은거."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은데."

 

"응?"

 

"니가 나한테 돈 주면서 먹고 싶은거 사오라고 했잖아. 내가 그 때 얼마나 당황했는데."

 

 

 

아, 그 때? 사람 좋게 웃어보인 여주는 정국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그 때 내가 너무 낯을 가려서 너한테 직접 줄 타이밍을 못찾고 있었는데,

니가 마침 매점에 있길래 그랬지.

 

 

 

"그럼 그냥 달콤한거로 한다?"

 

"아, 오징어도! 나쵸도!"

 

"‥영화 보러 온거다 우리?"

 

 

 

아, 너무 평소처럼 시켰나. 돼지로 보면 어떡하지. 슬쩍 정국의 표정을 살핀 여주는 자신을 귀엽다는 듯이 바라보는 정국에 안심했‥ 잠깐,

귀엽다는 듯이?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 | 인스티즈

 

"영화 볼 때까지 20분은 남았는데, 뭐할래."

 

 

"어, 네가 하고 싶은거."

 

 

"정말?"

 

 

"어? 응."

 

 

 

장난끼 넘치는 얼굴로 정말? 이라고 묻는 정국에 왠지 모르게 불안함을 느낀 여주가 후드티 주머니 속에 있는 손끼리 부여잡았다.

아, 신이시여. 제발 전정국이 정상적인 걸 말하게 해주세요.

 

 

 

 

"게임방 고고?"

 

"오, 콜."

 

 

 

 

다행히 정상적인 제안을 한 정국에 안도의 웃음을 지은 여주가 활짝 웃으며 정국을 따랐다. 게임이라면 내가 또 한 획을 긋지.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정국을 따라 선 곳은 바로,

 

 

 

"야, 죽을래..?"

 

"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농구는 오바지!"

 

 

 

농구게임이었다. 농구를 던져서 많은 점수를 딴 사람이 이기는 게임. 누가봐도 난 운동인이에요라고 주장하는 정국의 근육이 보이지도 않는 건지

정국은 농구게임에 돈을 넣었다. 삼세판, 콜?

 

 

 

"콜..."

 

 

 

마지못해 끄덕인 여주가 손에 잡히는 공을 막무가내로 던졌다. 깔끔하게 패한 여주가 머쓱하게 정국을 바라보자 정국이 입꼬리를 올린 채로

여주에게 다가왔다. 야, 그렇게 던지면 농구선수도 못 넣어.

 

여주의 뒤로 다가온 정국이 이렇게 던지는 거라며 시범을 보였는데 ‥.

 

 

 

"야, 그 너무 가까운거 아니냐."

 

"‥아, 헐 미안."

 

 

 

여주는 물론이고 정국은 더 당황했다. 역시 사람 습관이 무서운거라고 남자들끼리만 하던 습관이 나온 듯 싶었다.

자신이 한 행동을 자각한 정국이 달아오른 귀를 숨기지 못하고 멀찍이 떨어졌다.

 

 

 

 

"그렇게 멀리 가진 말고! 야! 전정국!"

 

"나 노래 한 곡만 부르고 올게!"

 

 

 

 

얼마나 멀리 갔는지 1인 노래방까지 달려간 정국은 순식간에 들어가버렸다. 여주 눈엔 그게 나름대로 또 귀여워서 웃었는데,

아니 ‥ 그럼 이 농구게임을 내가 다 하라고?

 

 

 

 

 

 

*                 *               *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기는 커녕 손으로 제 얼굴을 가린 채로 자책하던 정국이 정신을 차렸다. 아니, 미쳤나봐. 김여주 혼자 두고 온거?

1인 노래방을 나가려던 정국이 자신이 연 문에 맞은 여주를 발견했다. 야! 괜찮냐?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 | 인스티즈

 

"너 솔직히 말해...나 싫어하지..."

 

 

 

 

 

[방탄소년단/전정국] 연애의 온도 60 ℃ | 인스티즈

 

"..어? 아니, 그런게 아니고"

 

 

 

 

"아니면 뭐! 나 좋아하기라도 해? 아 그렇잖아! 막 데이트 하자고 하고! 아까처럼 나 오해하게 하면서!

왜 자꾸 나 오해하게 만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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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헝ㅎㅇ헝ㅎㅇ헝ㅇㅎ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아니야. 나 좀 봐봐."

 

 

 

 

"아, 안돼! 나 얼굴 지금 장난 아니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번만 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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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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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좋아해서 그래."

 

 

 

 

 

"‥어?"

 

 

 

 

"아 이렇게 고백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

 

 

 

 

"아니, 잠깐만. 뭐라구..?

 

 

 

 

"니가 오해한거. 다 맞아. 내가 너 돈까스 준 것도, 윤민기인지 뭔지하는 선배한테서 너 데려온 것도 다 너 좋아서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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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짜?"

 

 

 

 

"응."

 

 

 

 

"어,근데 그러니까 나는..!"

 

 

 

 

"넌,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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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

 

 

 

 

"어?"

 

 

 

 

"아! 나도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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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우리 사귈까?"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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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낭랑 십팔세가 된 SOW입니다. 갑자기 연애의 온도가 왜 이따구냐구요?

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갑자기 캐붕 오지네염. 사실 고백을 받아본 적이...^^ (아득) 해서 고백씬이 이모양....

사실 연애의 온도는 개그물이에여....... (는 구라.)

 

 

정말 지송ㅎ합니다............................................................. 오랜만에 찾아ㅗㅇㄴ ㅜ주제에 이딴 걸 글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열심히 했어여...... 나름 노력했다구요,................................................................

 

어후 근데 얘네 드디어 사귀네여 진짜 보는 내가 답답해 죽는 줄.

 

 

사실 연애의 온도는 최대한 현실 고딩들의 연애처럼 쓰고 싶었기 때문에 이딴식으로 전개되는게 올바른 전개일지도 몰라여..

고딩이 장미꽃주면서 사랑해! 하면 더 이상하니깐여.... 물론! 정구기가 내 남자친구라는게 현실이 아니지만....

 

항상 감사합ㄴㅣ다! 암호닉분들만께는 연애의 온도 텍파를 보내드리니까 이 점 유의해주시구!

암호닉은 다음편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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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앙!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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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ㅅ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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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유은이에요 드디어 둘이 사귄다아아아아아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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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50.18
[퍼지네이빌] 암호닉이 되있는지 찾을 수 없어서일단 신청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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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뜌입니다ㅠㅠ 허러어ㅓ어엉 드디어 사귀네여ㅠㅠㅠㅠ 이 친구들 이제 사귀는데 평소랑 같을까여?ㅎㅎㅎㅎ 기대기댜ㅎㅎ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잘 읽고가요!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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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민트 앜ㅋㅋ오늘 뭔가 좀 후반부로 갈수록 들뜨는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얘네 사귀네요 잘보고갈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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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ihm]로 암호닉 신청해요!드디어 사귀네용 앞으로 무슨일이생길지 궁금해요!!앞으로 계속봬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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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정꾸꾸까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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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어서오쉐영]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정주행 했는데 크아 여중 여고라 겪어보지 못한 학교에는 남자가 있다! 라는 설렘을 느꼈어요 그것도 정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드디어 사귀다니 브금도 이즌쉬럽을리~ 달달하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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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랜만이에요~! [호비호비]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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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소솜]으로 암호닉신청할께요! 정국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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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2.146
[살사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계속 신청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신청하네요!! 작가님 글 다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완전 제 취향ㅎㅎ^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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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헐...!!!!!드디어 사귄드아!!!!!예에!!!!!!!!!둘이 넘 풋풋..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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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5.87
ㅇㅇㅈ입니다!! 저랑 동갑이신데 왜 저는 글을 이렇게 잘 쓰지 못할까요ㅠㅠㅠㅠㅠ 아마 암호닉 신청했을 텐데 안했으면 [ㅇㅇㅈ]으로 부탁드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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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민이로 신청하긴했지만 안됐을수도 있으니 [민이]로 다시 신청해요ㅜㅜㅜㅜㅜㅡ이거 엄청 기다렸는데 오랜만이에영♡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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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헉 [정구기소스]로 신청합니다!!!!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 ㅠㅜㅜㅜㅜㅠㅠㅠㅠ 사귀고 난 후가 너무 기대돼요 ㅠ 현기증날걱같다구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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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보라도리]신청합니다!
까꺄꺄!!!!드디어 사귀네요!!!!!!!
작가님의 낭랑 18세를 응원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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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파란이에요 드디어 사귀네요ㅠㅠㅠ 진짜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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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저르정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정국이도 윤기도 너무 귀엽구ㅜㅜㅜㅜ잘보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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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딸바냠]으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드디어 정꾸가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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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청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정쿡이가 드디어 고백을 했고 드디어 사귀네요ㅠㅠ 너무 귀여운 커플이에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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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우오으어어어어 드디어 사귀는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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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엘런이에여 전개 넘나리 빨라서 제가 미쳐 따라잡지 못하는줄알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ㅑ이렇게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둘이 사귀니 저는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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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0.130
[얄루얄루]로 암호닉 신청이요!!! ㅎㅎㅎㅎ넘 달달하네요ㅎㅎㅎㅎ그래서 좋아욯ㅎㅎㅎ 다음편도 기다릴께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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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크어어어유ㅠㅠ 악마와 아이의 일상만 보다가 작가님 필력 좋으셔서 이것도 방금 정주행 했는데ㅠㅠ크엉 넘나 설레는것 ㅜㅜㅜ암호닉 신청할랴여ㅜㅜ[뿡빵쓰]로 신청함다 아 진짜 자까님 쵝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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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쮸냐페리]로암호닉신청할게요^^
작가님 너무기다렷어요ㅜㅠㅜ
기다린만큼재밋네용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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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8.189
[뽀로로]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드디어 둘이 연애시작하다니.. 제가 더 뿌듯하네요. 예쁘게 사귀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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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헐 그림의 떡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사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근데 작가님 올해 낭랑 18세락여"?????헐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내 취향을 저격한 필력의 소유자가 나보다 어리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정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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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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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쿠키앤크림]으로암호닉신청합니다!!! 연애의온도너무기다렷어요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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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비회원일때 부터 봤었는데 드디어 회원이되서 구독료 내고 보내요! 오랜만에 보니까 더 반가운 정국이 ㅠㅠ 여주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둘이 이제 알콩달콩하는 것만 남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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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8.213
[초코아이스크림2]로 신청합니다! 와 지금까지 암호닉 신청한줄... 드디어 정국이가 고~~~백을!!!!!!! 고~~~~~~~~백을!!!!!!! 윤기 찌통나서 어쩌죠...많이 좋아하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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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헉헉 사귄다뇨ㅠㅠㅠㅠㅠㅠ완전 나이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이에요!!!! 2017년 처음으로 설레는 글이네여 헤ㅔㅎ [이찌니석찌니] 로 암호닉 신청이요...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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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ㅠㅠ기다렸어요디작가님ㅜ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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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스노우예요! 탄소한테 정국이가 많이 편해졌나 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윤민기씨는 이제 어쩐담...... ^ㅁ^ '그렇게 멀리 가진 말고' 이 부분 왠지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이 떠올랐어요! 서연이가 정류장 뒤를 화장실 삼으며 망 봐달라고 하는데, 너무 멀어지는 승민이에게 그렇다고 너무 멀리 가진 말라고 하거든요...! 승민이가 설레어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여기선 꾸기가 부끄러운 마음에 더 멀리 도망쳐버렸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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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오늘부터 윤기는]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왜이제야 이글을보게된걸까요...저를매우내리치겠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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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캔디에요!어머어머어머어ㅓ어ㅓ 둘이 드디어 사귀는건가요ㅠㅠㅠㅠ외ㅏㅠㅠㅠㅠㅠ근데 정국이 그렇게 안생겨서 쑥맥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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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예예] 로 암호닉 신청해요!!!! 겁나 ㅎ퓻풋한 고딩의 연애,,, 또 상상으로 만 하는 연애,,,또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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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몽자몽이예요 워후!!! 세상사람들!! 드디어 정국이랑 여주가 사귄대요!!!!!! 풍악을 울려라~~! 이번편에서 정국이가 왜 이렇게 안쓰러울까요.. 지갑도 안들고 와.. 약속시간도 늦어.. 온갖 부끄러운일은 다 당하고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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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6.67
[삐까뿌까]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정말너무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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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다쏭] 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이제야보다니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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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흐어 [추억]으로 신청합니다!!!!!! 그동안 바빠서 악마와 아이의 일상만 보다가 어제랑 오늘 시간이 남아서 쭉 정주행 완료 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사귀네요......너무 풋풋해ㅛ서 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증말 부러워서 눈에서 자꾸 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만 좀 나오렴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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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대구미남입니다 드디어 ㅛㅏ구릳나ㅣㅜㅜㅠㅠㅠㅠㅠㅠㅠ 이 얼마나 고대했넌 순간인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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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너라는별]로 암호닉 신청이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잘보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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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짐짐임니다아 아 드디어 드디어 정국이가 고백을 하네요ㅠㅠㅠ드디어ㅠㅠ이제 달달할 일만 남은건가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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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05.151
허어어ㅓ거걱 이제라도 봐서다행이에요 암호닉신청이 다음편까지라뇨ㅠㅠㅠㅠ 암호닉 [바니]로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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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안녕하세요 잠만보입니다:)
지나가보니 더 아름다운 나이 18세가 되녔네요!! 정말 말 그대로 낭랑 18세 이시니 언제나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좋겠어요!!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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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윤기는슙슙] 암호닉 신청할게요!! 여태 암호닉이 없었네요ㅠㅠㅠ 아 기분이 너무 좋네여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재미있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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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정국@]
제..암호닉 잌ㅅ죠 ..? 작가님 글에남호닉을 너무 다르게 신청해부렼ㅅ어요... ㅎ 없으면 저걸로 넣어주시와용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부턴 통일되게 신청할게요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 그나저나 저도 고백받은지가 .. 일단 모든 학교를 졸업하니 남자와의 접촉이 전혀.. 네.... 그래도 저 고백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좋네요ㅠㅠㅠㅠ 하 귀여운 아이들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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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쥰쥰]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은...대혜자스탈이셔...크으...이번까지라니ㅠㅠㅜㅜ저는 그냥 완전 땡잡아부렀어요ㅜㅠㅜㅠㅠㅜ사릉해요♡♡♡ 하..왤캬 풋풋하냐..나는 맨날..후우 다 마른 잎만 푸시락 대는걸..ㅋㅋ..흥 대리설렘..느끼고가요 얼른 윤민기선배는 질투를 하거라!!! 버뮤다 삼각관계좀 가보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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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작가님 제가 암호닉을 신청안하고간거같아서요 ㅜㅠ [난나누우] 로 신청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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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흰색이에요! 저 신청되어있는 거는 맞겠죠...? 맞았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 설레는데요...? 쪼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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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바다코끼리에여!!
유후 우후 드뎌드뎌 사귀신다 유후유후유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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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심장이뛴따예여!모야...왜이렇게 꾸엽게 사귀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엉엉 정국아 너 꾸야운거 다해라 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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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
[전정꾸기]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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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이전에 신청했었는데 혹시몰라 암호닉 다시 신청합니다!![안녕엔젤]
흐아아아아아앙ㅠㅜㅠㅜㅠ드디어 사귀네요ㅠㅜㅠ아 진짜 간질거리고 막 난리도 아니에요 흐아아아아유ㅠㅠㅠ이제 더 달달한 일만 남았겠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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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전에 신청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밍밍]으로 신청해요 ! 드디어 얘네가 사귀는 군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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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1.73
[꾸꾸]로 신청이요!! 신청이 되있는지 안되있는지 모르겠어가지구 일단은 신청하고갑니다ㅏ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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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핫초코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방에서 고백할줄은ㅋㅋㅋㅋㅋㅋ진짜 웃기군ㅋㅋㅋㅋㅋㅋ 나도 고백받은게언젠지...기억도 안나네^^
드디어 사구리는구만 내가 다 기뿌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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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골드빈이예요! 저 골드빈인데 신청 되어읶는거맞겠죠???? 안해도되게쬬????아 연애의 온도 오랜만이라 저 암호닉 있는지 없는지 기억이 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작가님 사랑해여 아니 이게 아니라 진짜 이거 현실 고딩미 넘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조아여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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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작가님 저랑 동갑이시네요ㅠㅠㅜ ㅎ허ㅓㅇ 친숙해라 제가 기억력이 진짜 똥이라서 암호닉을 신청했는지 모르겠네요 .. 그래서 신청하고갈게요 혹시 있으면 죄송합니다 [0404]. 연애의온도가 개그물이라니ㅋㅋㅋㅋㅋ 저도 여주가 이런 웃긴 성격인지 몰랐어요ㅋㅋㅋ 그나저나 정국이 너무 스윗해 쏘 스윗 녹아서 없어지면 어떡하죠? 우주의기운을 담아 둘의 연애의 온도를 높입시다 증발해보릴때까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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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2.234
정꾹꾹이에요! 드디어 사귀는구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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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뿌꾸뿌꾸]로 신청합니당! 아 진짜 너무 귀여운것같아여ㅠㅠㅠㅠ 드디어 둘이 이어졌다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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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정연아]에요!
이이ㅣㅣ 너무 귀여워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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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5.45
기썬을제압해 예여~~~~ 드뎌ㅜㅜㅜㅠㅠㅠ 솔탈인가여!!!!!!!! 이제좀 쌍방으로 달달해져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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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룬입니다!!!!!!!!!!
와 ㅠㅜㅠㅜㅠㅜㅠㅡㅜㅜㅠㅠㅜㅠㅠㅜㅜ 정국아 ㅠㅜㅡㅠㅜㅠㅜㅠㅜㅠㅜㅠ 뭔가 당황스러긴 하지만 어쟀든 쟤네 커플 완성되었네여 !!!!!!! 아 기쁘다!!!!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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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을 왜 이제야 봤는지ㅠㅠㅠㅠ 암호닉 [우와탄]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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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운거에요?ㅋㅋㅋㄱㅋㅋㅋㅋ 진짜 귀여워요ㅋㅋㅋㅋㅋ 드디어 사귀는구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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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연애의 온도 오랜만이예요!!!!!! 꺅ㅎㅎㅎㅎㅎㅎㅎㅎ 드디어 사귀는구나 히히힝 이날만을 기다렸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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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어른꾹꾹] 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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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드디어 여주와 정국이가 사귀게되네요!!!꺄!!!~~~ 진짜 제가다 행복합니다!!둘이 얼마나 귀여운 커플이 될까요? 담편이 너무 기대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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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정국이가 마이 주머니에 지갑을 두고 나왔다는것에 제가 다 절망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정국아!!!!!!!!!! 그래도 너네 사귀어서 정말 좋규나!!!!!! 저는 100도가 되면 사귈줄 알았거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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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아 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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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막짤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지갑 놓고 온거 너무 귀여우면어 안쓰러웠어욬ㅋㅋ 자연스럽게 고백하고 사귀게 되 모습을 보니 좋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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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아 짤이랑 너무 잘어울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둘 다 너무 귀여움ㅋㅋㅋㅋㅋㅋ뜻밖의 고백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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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세상에 둘이 이렇게 사귀는 건가요 전 찬성입니다!! 크 완전 찬!!성!! 꺄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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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앵글]
개그물이지만 엄청 달달하네요 ㅋㅋㅋㅋㅋ 서로 어쩔 줄 모르는 게 풋풋하고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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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딘시
연애의 온도 오랜만이네요! 둘이 드디어 사귄다!!!!! 야호 작가님 저도 저와 연애를 하겠습니다,, 아 둘이 넘 귀여워욭ㅌㅋㅋㅋㅋ 처음에 태형이랑 지민이한테 상담받는 모습 생각하니깐 셋 다 귀엽네욭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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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이야.. 미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은 원래 깜짝 놀래게 데일리하게 한느거죠 뭐 거창하게 할 핑요있습니꺼??? 어차피 어딱해 고백해도 다 받아줄꺼잖아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전 메세지나 카톡보단 얼굴대 얼굴로 고백받아봤으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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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고백하다니ㅠㅠㅠㅠㅠㅠ 둘 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여주 넘나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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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이름이 내이름으로 돼있지만 왜 여주가 저렇게 귀여운거죠ㅠㅠㅠ 나는 귀엽지않은데..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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