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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박지민/단편] AIR GIRLFRIEND | 인스티즈

 

AIR GIRLFRIEND

 

written SOW.

 

 


Frangeti


㏂ 3 : 08

항상 제 글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오래 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건데 이렇게 새벽에 낼 줄은 몰랐네요.

 

 

 

 

 

 

 

여전한 얼굴을 한 너를 보며 나는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너, 제정신이야? 나의 물음에도 너는 그저 고개를 대충 끄덕이며

형의 사진 앞으로 가 씁쓸하게 웃었다. 김여주. 우리 형의 약혼자였으며 그녀의 부모는 좆같은 사랑의 도피를 주장한 형을 죽였다.

그 둘이 사랑했으면 얼마나 사랑했다고. 그렇게 죽인다고 우리 형에 대한 그녀의 애착이 떨어지지 않을텐데도 그녀의 부모는 가볍게 형을 죽였다.

 

정확히 말하면 그녀의 부모의 수하들이겠지만.

 

 

"네 부모가 우리 형한테 한 짓, 잊었어?"

 

"꽤나 진부한 말을 한다, 너."

 

"뭐?"

 

"내 부모가 했든, 누가 했든."

 

"‥."

 

"내가 한 거 아니잖아."

 

"야."

 

"근데 내가 왜 네 형 추모일에 오면 안 되는 건데?"

 

"김여주."

 

"넌 네가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겠지."

 

"‥."

 

"넌, 내 생각 한 번이라도 해봤니?"

 

 

입을 열 수가 없었다. 누군가가 내 뒷목을 꽉 잡는 듯한 압력이 느껴졌다. 형을 잃은 내 슬픔에만 비통해했지, 그녀의 동의도 없이 하루아침에 약혼자를 잃은

그녀의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그녀의 표정이 내 시선을 잡고 놔주지 않았다. 똑똑히 보라고, 네 비통함만큼 나도 비통해했다고. 그렇게 말하는 듯 했다.

 

 

 

"내 부모?"

 

"‥."

 

"좆까, 그딴거 둔 적 없어."

 

"대체 어쩌자는건데."

 

"네 형 집에서 딱 한 달만 있을게."

 

"‥뭐?"

 

 

 

지금 내 앞에 있는 여자가 뭐라는거야. 세상에 이렇게 막무가내 일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당돌한 제안이었다. 내가 그 제안을 들어준다고 해서 얻는 것도 없는데,

내가 너의 말을 들어줄 필요도 없는데. 왜 나는 네 부탁을 들어주고 싶었을까.

 

 

 

"그리고 ‥ 완벽히 떨어질게."

 

"누구한테서."

 

"너도, 박지운한테도 모두."

 

 

 

사실 불쾌하진 않았지만 애써 불쾌한 척을 하며 거절했다. "네가 우리 형 집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난 불쾌해. 내가 왜 네 말을 들어줘야하는데?"

 

 

 

"제발, 내 마지막 부탁이야."

 

"‥."

 

"정말, 완벽히 떨어질거야. 다신 네 눈 앞에도, 박지운 앞에도 안 보일게."

 

"알겠어."

 

"고마워, 정말 고마운데."

 

"뭐."

 

"나랑 한 달만 같이 지내주면 안돼?"

 

"미쳤구나,너."

 

"날 투명인간 취급해도 돼. 그냥 한 달만 같이 지내줘."

 

 

 

투명인간 취급이라. 있는 사람을 없는 사람처럼 대하기가 쉬운 줄 아나. 애초에 왜 형의 집에서 지내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김여주의 눈은

확고해 보였다. 확실히 눈에 힘이 있는 걸까. 왜 나는 너의 눈을 보자마자 형이 떠오른 걸까.

 

마지못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알았으면, 절대로 같이 살지 않았을텐데. 아, 어떻게든 엮였으려나.

 

 

 

 

*     *    *

 

 

 

 

 

"한 달이나 붙어있을거야?"

 

 

내 물음에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네가 우유를 마셨다. 새하얀 우유자국이 묻은 입가를 혀로 핥은 너는 고양이처럼 사뿐히 내 옆에 앉았다.

그리고 내 눈을 바라보며 어딘가 막혀있는듯한 음성으로 다시 대답했다. 걱정마, 곧 떨어질테니까. 나는 왜, 네 말이 이렇게도 불안할까.

금방이라도 사라져버릴 것 같아 손으로 네 손목을 잡았다.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행동이라 당황했지만 이내 내 손에 잡힌 네 손이 너무 갸냘퍼

걱정스러운 말투가 나왔다. 너, 밥은 먹냐?

 

 

"당연하지."

 

"어제도 일하다 잤지."

 

"내가 능력이 좀 좋아야지. 다 나한테만 시키는 걸 어떻게 해."

 

"‥그래도 밥은 먹어가면서 해."

 

"넌 너무 잔정이 많아."

 

"뜬금없이 무슨소리야?"

 

"그냥, 그렇다고."

 

"싱겁긴."

 

 

가끔 너는 내게 알 수 없는 말들을 한다. 그리고 그 말들이 조금씩 나를 흔들어 나는 점점 무너지고 만다. 지금도 그렇다.

사랑은 어리석은 짓임이 분명하다. 나도 어느새 너의 뒤를 걷고 있었다. 소복히 쌓인 눈을 너는 만취한 상태로, 난 비교적 멀쩡한 상태로.

너는 새벽 거리에 쌓인 눈에 너의 발자국을 새기며, 나는 너의 발자국에 내 발자국을 겹치며. 그렇게 걷고 있었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너는 회식이 잦았다. 고작 일주일 좀 넘게 살았는데도 벌써 네 만취상태를 보는 게 3번째였다.

너는 술에 취하면 언제나 위태했다. 곧 바스라져버릴 낙엽처럼, 그렇게 너는 바람에 쓸려갔다.

바람에 휩쓸려가는 고엽을 낚아채는 건 온전히 너의 뒤를 걷고 있던 나의 몫이다.

 

 

"지운아."

 

"‥."

 

 

그리고 또, 너는 술에 취하면 나를 보며 형의 이름을 부르곤 한다. 살면서 형과 닮았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심지어 성격도, 말투도, 게임 취향도 달랐다.

 

 

"보고싶었는데, 왜 이제 왔어."

 

"‥."

 

 

네가 가까워진 사이를 더욱 좁혔다. 추운 날씨와는 다르게 네 입술은 눈처럼 포근했다. 따스한 네 온기에 내 마음이 녹아버릴 것 같아 겁이 났다.

아, 얼음은 불을 이기지 못한다더니. 나는 슬며시 눈을 떠 네 감긴 눈과 마주했다. 촘촘히 박혀있는 네 속눈썹에 물기가 어렸다.

형, 형은 김여주의 어떤 면에 반한거야? ‥ 난 지금 같은데.

 

형과 닮지 않은 나는, 형과 여자 취향은 같았나보다.

 

입술을 맞대긴했으나 굳게 닫혀있는 네 입술에 애가탔다. 너는 왜 나를 애타게 해? 왜 항상 날 불안하게 만들어? 왜 하필 ‥ 너야?

네 아랫입술을 아프지 않게 깨물어 틈을 만들어냈다. 은하의 계곡에 들어가면 이런 느낌일까. 눈을 맞으며 혀를 섞는 기분은 황홀했다.

너는 송곳니가 뾰족했다. 살짝 혀로 쓸어도 쓰라렸다. 흡혈귀도 아닌데 너에게 피를 빨릴 것 같아 거리를 다시 넓혔으나 다시 나를 당기는 너에 그만

피를 내어주기로 했다.

 

내가 형과 닮지 않아서 다행이다.

 

 

 

 

 

 

*           *           *

 

 

 

 

 

분명 내가 잠든 시간은 1월 8일 12시였다. 그리고 나는 초능력 따윈 없는 평범한 사람이고. 근데 내가 왜 지금 1월 9일 9시 38분에, 널 품에 안은 채로

잠들어 있는 걸까. 술을 마신 것 같지도 않았다. 술이 원체 안 받는 체질이라 두 잔만 먹어도 속이 쓰린데, 오히려 속이 좋았다. 어제 좋은 걸 먹은건가.

품에 안겨 곤히 자는 너를 계속 보다가 아침을 먹이고 회사에 보내야할 것 같아 부엌으로 향했다. 장 봐온게 없어 분명 찬거리가 없을텐데, 왜 냉장고가

알차게 차 있는거지. 흔들리는 눈으로 계속 꽉 차 있는 냉장고를 훑었다. 네가 장을 봐 왔다고 볼 수 없는건, 형이 좋아했던, 그리고 네가 싫어했던

크림치즈가 냉장고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형이 왔다간 것도 아닐텐데 냉장고엔 가장 큰 사이즈의 크림치즈가 있었다.

 

어제 대체 뭘 먹었는지는 몰라도 개수대에 설거지할 게 많았다. 아침을 준비하려면 냄비도 있어야하는데, 냄비란 냄비는 모조리 개수대에 빠져있었다.

어제 고기를 구워먹었는지 싱크대에 기름기가 잔뜩 끼어있었다. 나 말고 다른 남자를 들인건가.

 

 

"지민아, 뭐해?"

 

"‥아, 아무것도 아니야."

 

 

잘못을 했다고 한다면 분명 네가 잘못한 것일 텐데, 반대로 내가 죄인이 된 듯 했다. 네 입에서 나올 진실이 두려웠던 걸까.

원래 정신이 없는 편이긴 했지만, 너를 만난 뒤로 나는 자주 필름이 끊겼다. 같이 술을 먹은 적도 없거니와, 다른 사람과 술자리를 가진 적도 없다.

정신이 없다곤 했지만 이렇게 필름이 끊긴 적도 없고, 일말의 기억은 언제나 남아있었다. 근데, 누가 내 머리를 차지한 것 마냥 아무런 기억도 남아있지 않다니.

내 앞에서 웃고 있는 네가 이질적이었다. 너는,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를 아니?

 

 

"어제, 집에 누구 왔었어?"

 

"‥아니."

 

"이거, 너 혼자 다 먹은거야?"

 

"아, 고기? 응."

 

"…이 크림치즈는?"

 

"‥."

 

 

 

너 크림치즈 싫어하잖아. 내 말에 당황한 너를 보며 나는 불안했다. 아직도 네가 형의 잔재를 쫓는거면 어쩌지. 나는 이미 네게 마음을 다 줘버렸는데.

너는 아직 형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거면 어쩌지.

 

 

 

"그냥, 사봤어."

 

"그래."

 

 

더 이상은 안 들을래. 미안해, 형.

 

 

 

 

 

 

*            *           *

 

 

 

 

 

 

--------CUT--------

 

 

 

 

 

미안, 괜찮아? 너무 세게 밀어붙인건지 너는 꽤 힘든 얼굴을 하고 있었다. 쾌락과 동반되는 고통이라, 마치 내가 양날의 검같은 존재가 된 것같아 괜시리

풀이 죽었다. 그런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너는 뜬금없는 얘기를 꺼냈다.

 

 

"있지, 파리에는 자살가게가 있대."

 

"‥그거 영화 아니야?"

 

"영화 속에라도 있잖아."

 

"그래서, 뭐."

 

"그냥 ‥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자살하고 싶어서?"

 

 

 

나는 나름대로 심각하게 말을 꺼냈는데, 너는 오히려 밝게 웃으며 물었다. 너는?

 

 

 

"난, 싫어."

 

"아, 아깝다. 너도 좋다고 하면 자살가게에 있는 커플세트 주문하려고 했는데."

 

"그런 것도 있냐."

 

"영화엔 있던데."

 

"‥죽지마."

 

"‥."

 

"네가 이 집에서 사는게 나한테 마지막 부탁이라고 했지."

 

"응."

 

"내 마지막 부탁이야. 죽지마."

 

 

 

내 말에 여전히 밝은 웃음으로 화답한 너는 너무 찬란했다. 나는 너의 그런 찬란함을 마주하기 버거워 눈을 감았다.

 

형, 형이 살아있었으면 내가 형 여자랑 잔게 되는 건가. 내 마음 속 독백에 대답해 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지만, 그래도 말을 이었다.

근데 형, 지금 여기 없지? 그러니까 나 ‥.

 

 

 

 

[방탄소년단/박지민/단편] AIR GIRLFRIEND | 인스티즈

 

"사랑해도 돼?"

 

 

 

독백이 아니었지만, 너는 대답해주지 않았다. 대신 너는 다른 물음으로 답을 대신했다.

 

 

"너, 요즘 정신 없지?"

 

"그렇지, 졸작 준비도 해야하고."

 

"아니, 그거 말고. 막 필름 끊기듯이."

 

"‥그걸, 네가 어떻게."

 

 

내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묻자 너는 침대에서 내려가 얇은 슬립을 입으며 말했다. 내가 그것 때문에 너한테 온거니까.

 

 

"그게, 무슨 소리야."

 

"네 안에 ‥ 박지운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그게 무슨 소리냐고!"

 

 

내 호통에도 너는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말했다. 나와 방금 몸을 섞던 사람과는 다른 사람 같았다. 사람은 맞는지, 기계는 아닌지.

확인해보고 싶을 정도였다.

 

 

"네 몸에, 가끔 박지운이 들어와. 그리고 나한테 말을 걸어. 내가 너랑 살기 전에도, 박지운은 몇 번이나 네 몸으로 날 만나러 왔었어."

 

"‥설마 그 크림치즈도."

 

"지운이랑 둘이 장보러갔다왔을 때, 지운이가 사 놓은거야."

 

"좆같은 소리 하지마. 내가 그걸 믿을거 같아?"

 

"‥ 미안해 지민아."

 

 

 

 

*          *           *

 

 

 

 

 

Nec possum tecum vivere, nec sine te
나는 너와 함께 살 수도 없고, 너 없이 살 수도 없다

 

 

 

네가 내게 미안하다고 말을 한 후, 나는 그 집에서 나와 다시는 들어가지 않았다. 무너진 세상을 받치고 있었던 거였다.

이미 무너져버린 너를, 빈 껍데기였던 너를, 나는 애써 모아 품에 안고 있었던 거였다. 마치 죽은 새끼를 계속 돌보는 미련한 코끼리처럼.

 

내가 너를 놓자마자, 너는 세상에서 사라져버렸다. 형이 기어코 너를, 데려가 버렸다.

의사의 말로는 뛰쳐나온 나를 찾으러 나온 네가 트럭에 치였다고 했다. CCTV가 그 모든 걸 담고 있는 바람에, 나는 너의 죽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너는 어쩌면, 다 알고 있었던게 아닐까. 내가 너에게 사랑을 느낄 거라는 걸.

형, 죄는 내가 벌였는데, 왜 벌은 여주에게 줘?

 

 

 

 

 

 

[방탄소년단/박지민/단편] AIR GIRLFRIEND | 인스티즈

 

" 여주야, 보고싶어."

 

 

 

 

 

나는, 너 대신 파리에 갈게. 네가 가고 싶다던 가게에도 가볼거고, 네가 좋아하던 파리의 분위기도 느껴볼게.

그러니까.

 

 

 

 

"내 부탁, 지금이라도 들어주라."

 

 

 

 

 

.

.

.

.

.

.

.

 

 

 

 

 

 

갑자기 좀 어려운 글이라서 당황하셨나여... 왜 그런지 알아여? 제가 새벽감성 터져서 그럼.

혹시 글에 대해서 궁금하신거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여. 그리고 가장 중요한!! CUT부분!!!!!!!!!!!!! 이거 불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무슨 불맠을 쓰냐고요? 죄송합니다. 기존 암호닉분들 [암호닉 / 이메일 / (선택사항이지만 강제 필수인) 감상평] 이렇게 써주시면 되여.

감상평이야 뭐..... [SOW/ [email protected]/작가님의 흑염룡이 부활하셨나보네여! 오글거리게 잘 읽었습니다!] 라고 써주셔도 무방.

날카롭게 지적해주쎄여!!!!!!!!!!!!!!!!!!!!!!!!!!!!!!!!!!!!!!!!!!!!!!!!!!!! 항상 감사합니다. 단편이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써서 포인트가 겁나 높네여, 걍 쳐주세여.

 

 

메일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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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유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저 작가님 단편 되게 좋아해요 작가님 단편은 단편이라 짧은데 그안에 재미와 여러가지?이야기 그런게 잘 들어잇어서 좋은거같아요 이번단편도 진짜 너무 좋구 포인트 저만큼 받을만 했어요!
7년 전
독자2
아...
7년 전
독자3
[앵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지민이가 여주를 사랑하게 되서 안타깝고 여주는 이기적이지만 너무 그리워서 그런 거니까 이해되고 그러네요 그리고 컷부분이 참 기대되네요]
7년 전
독자4
잠이 일찍 깨지더라니 세상에 너무좋아요
한가지 걱정되는것은 너무많은 글을 연재를하시니까 그거를 다 연재가 가능할까요?

7년 전
독자5
[태태사랑태태/(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와...정말 분위기 너무 제 취향이에요ㅜㅠㅠㅠ읽르명서 얼마나 마음아팠는지 몰라요ㅠㅠ 지민이랑도 이어주세요ㅠㅜㅜ 불쌍한 지미니ㅠㅠㅠㅜㅜㅜ]
7년 전
독자6
[파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지민이 너무 블쌍해요ㅠㅠㅠㅠ메일링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복숭아시럽/(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세상에 지민이 너무 찌통이구요.. 8ㅅ8 일어나자마자 작가님 단편읽고 아주 나이스한 아침입니다 ㅎㅎㅎ]
7년 전
독자8
[랩런볼/(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지민아....지민으ㅡ으ㅏ... 불쌍하지만.. 여주가 이해되기도하고한편으로는... 밉다아- 꼭그렇게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찌통이네요...작가님 글잘보고가요.... 단편도..역시 굳굳... 재미있어요♡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9
[초코에 빠진 커피/(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지민이가 안쓰럽지만 여주에게는 이런 결말이 행복했을것 같네요 ㅎㅎ]
7년 전
비회원107.248
[감나무밑입쩍상/[email protected]/여주는 평소에나 잘때에도 지민이를 지민이로 본적이 없는건가요..ㅠ지민이가 불쌍하면서도 약혼자를 잃은 여주맘을생각하면 이해가되기도하고 어이구 지미나..(´Д`)]
7년 전
독자10
[귤/(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작가님 진짜 데박이에요 지민이몸에 들락날락하는줄은 몰랐는데.. 와 지민이가 너무 안쓰러워 ㅠㅠ 작가님 저는 이런 글 많이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많이많이 써주세요 와... 진짜 쩐다... 오늘도 너무 잘 읽고가요!♥]
7년 전
독자11
[Blossom/(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뭐예요 나 이렇게 편안하게 아련한 분위기 너무 좋는데... 셋다 되게 불쌍한 것 같아요. 지운이는 지운이대로 지민이한텐 미안했을꺼고, 지민이는 또 지운이에게 미안했을꺼고, 여주는 여주대로 지민이한테 미안했을꺼고... 이런 브금으로 글 좀 더 써주시면 안됩니까 저 이런 글 되게 찾고 있었단 말이예요. ]
7년 전
독자12
[민윤기/(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문과지만 이해능력이 제로라 힘든 저는 여러번 읽었네여..헤헤 아 뭔가 소름이면서도 지민이가 너무 안타까워졌어요...끕..]
7년 전
독자13
[보라도리/(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처음 제목보고 공기여친..?뭐지 귀신인가 했는데 아니였어여 지민이가 너무 안타깝구...ㅜㅜㅜ]
7년 전
독자14
[븅딩/(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진짜 어떡해요 지민이 너무 안타까워요ㅠㅠ.. 형이 제 몸으로 들락날락 거리다니 브금도 그렇구 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오늘도 잘보고 가요ㅠㅁㅠ❤]
7년 전
독자15
[꽃님/(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저 작가님 단편 처음 읽어봐요오...원래 단편 잘 읽는 편인데 저도 모르게 작가님 필력을 믿으며 꾹 누르고 말았네요..! 동생몸에 왔다가는 형이라니 제가 다 형이 미워지네요. 지민이가 얼마나 상처받았을까...그리고 여주는 결국... 엉엉 상처만 주고 떠나간 여주가 밉네요]
7년 전
독자16
[정꾸기냥/(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진짜 작가님 작품은 왜 때무네 다 재밌고 설레고 대단한거죠? 자까니뮤ㅠ 사랑해여ㅜㅜ 진짜 하나도 안빼놓고 작가님 작품 다 읽고 있어요ㅜㅜ]
7년 전
독자17
작가님 버뮤다랑 악마와아이의일상에 있는 암호닉도 가능한가요?
7년 전
SOW

7년 전
독자18
[응캬응캬/(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오왕... 브금부터 맘에 들었어요 ㅠㅠㅠㅠㅠ 약간 그 화온스 프롤로그 태형이 부분 같은 느낌도 나고..! 이런 아련아련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그럼 여주가 한달만 있겠다고 한 것두 지운이가 지민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이었근뇨.. ㅠㅠ 맘이 아프다ㅠㅠ..]
7년 전
독자19
[미묘/(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작가님!미묘입니다!뭔가 제목은 왠지 발랄해보였는데 찌통글이였네요ㅜㅜㅜㅜㅜㅜㅜ소재가 너뮤 신선한것 같습니다♡♡♡]
7년 전
독자20
0207입니디아ㅠㅠㅠㅠㅠ아미쳤다진짜 대박................이거 단편이넫 왜이렇게 서레고 슬퍼요..? 너무해진짜ㅠㅠㅠ 0207/(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그냥 박제하고싶은글입니다❤️
7년 전
독자21
[#침쁘#/(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으어 사랑해요ㅠㅠㅠ분위기 진짜 핵쩌러요ㅠㅠㅠㅠㅠ그냥 지민이랑 여주랑 사랑에 빠지는건줄아랐늣데 이런반전이,,,,]
7년 전
독자23
[밍뿌/(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어... 오늘은 뭐랄까 굉잔히 어려운 글이였어요ㅠㅠㅠㅠ 약혼자를 잃은 여주도 안타깝고 형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지민이도 너무 ㅠㅠㅠㅠㅠ 안타까퉈여ㅠㅠㅠㅠㅠ 힝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청보리청/(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ㅓ어ㅓ어ㅠㅠㅠㅠㅠㅠ전너무슬픈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 너무 불쌍하고 안됐고 ㅠㅠㅠㅠㅠ 아...지민아ㅜㅠㅠㅠ]
7년 전
독자25
[링링뿌/(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 저 정말 생각치도 못했던 결말였어요.... 정말 작가님 짱짱... 진짜 너무 맴찢이고 지민이가 마지막 소원 들어주라고 할때 제가 다 울컥했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 지민이가 너무 안쓰러운데 그런 지민이를 형 보려고 살자는 여주도 살짝 밉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나서 지민이하고 행쇼했으면 좋겠는데ㅜㅜㅜㅜㅜㅠ 작가님 넘넘 잘읽었어용....♥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SOW
헐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해주셔서 감동받았어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독자26
[레몬사탕/(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스토리가 신선해요 작가님ㅠㅠㅠㅠ 지민이 너무 찌통이지만 지민이형도 불쌍하구ㅠㅠㅠ 아무튼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27
저는 암호닉신청을 못해서ㅠㅠ 불맠.....ㅠㅠㅠ
7년 전
독자28
[난나누우/((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작가님..ㅠㅠ 진짜 단편이라 그런지 더 여운이 남는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29
[웃음망개짐니/((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작가님 진짜..지민이도 그렇고 지운이도 그렇고 어떻게 보면 여주도 불쌍한 거 같네요..단편이라 그런지 분위기며 여운도 진짜...작가님 글에 또 치이고 갑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암호닉 신청했는데 긴가민가해서요 암호닉 제꺼 있는지 확인부탁드려도되나요ㅠㅠ..]
7년 전
독자30
버뮤다에 돼있네요!
7년 전
독자31
[안녕엔젤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아..작가님ㅠㅠㅠㅠ너무 마지막이ㅠㅠㅠ여운이 꽤 오래 갈것같아요..단편이라는 생각때문인가ㅠㅠ악마와 아이의 일상, 연애의 온도 글이랑은 또다른 분위기라 진짜 ㅜㅠ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ㅜ]
7년 전
독자32
[밍밍/(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지민이는 너무 불쌍하고 여주는 너무 이기적인거지만 여주 마음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됩니다ㅠㅠㅜㅜㅜ이런 이야기를 어찌 한 편안에 다 담아 표현하지는지 정말 신의 손이 아니실까..,,,사랑해요 자가님ㅜㅜㅜ]
7년 전
독자33
[캔디/(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헐 작가님ㅠㅠㅠ이거 분위기 뭐에요ㅠㅠㅠ너무 좋고 또 너무 슬프잖아요ㅠㅠ지민이는 횽의 여자를 사랑하게 됐고 여주는 지민이 안에 찾아오는 형을 보고있었네요..참 비극적인데 분위기가 잔잔하네요ㅠㅠ]
7년 전
독자34
아 작가님 예전에 했던 디마보 메일링 이벤트 다 끝내신건가요?못받아서요ㅠㅠㅠ
7년 전
SOW
아직 완결이 안나서 메일링 시작 안했어요!
7년 전
독자49
아 그런거였군요!다행이에요 전 못받은줄 알고ㅠㅠ
7년 전
독자35
[제이/(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어쩜 이렇게...아련터지고 무한상상력을....진짜 대단하세요...포인트 안비싸요ㅠㅠ 진짜ㅠㅠ 포인트 더 높았어도 내고 봣을껍니땅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6
[엘런/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뭬친.... 작가님..... 오호 뽀인트가 꽤 높군 하면서 눌렀더니 이건 무슨.... 세상에...... 브금부터가 제 맴을 후벼파더니만.... 와..... 작가님..... 분위기가 장난 없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다 너무 마음에들어요ㅠㅠㅠㅠ 어떻게 이 글을 쓰시게 된거예요? 소재나 대사 하나하나 다 깨질 것 같고 아픈 기분이 들어요... 어떻게 쓰시게 된건지 영감은 어디서 받으신건지 궁금해요!! 아무튼 오늘도 잘 읽고 가요!! ]
7년 전
SOW
영감은 그냥 어제 새벽에 모노노케 히메를 봤는데 갑자기 지민이 몸에 여주의 약혼자가 들어가서 여주가 두 남자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쓰고 싶더라구요!
물론 글을 그렇게 안 흘러가긴 했는데 대사를 몇 개 끄적이다보니까 이렇게 나온거 같아요! 그리고 이 브금으로 예전부터 대충 구상하고 있던거라 좀 수월하게 썼던 것 같습니다 항상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궁금한건 해결 되셨냐여..? ㅇㅅㅇa

7년 전
독자38
(⊙ˍ⊙).... 작가님... 지금 저한테 답글 주신거예요.....???? 이렇게나 길게.......??? 저 지금 너무 떨려서 아무말도 안나오네요... 아아 하나 더 질문 해도 돼요? 이 브금으로 예전부터 구상하셨다고 했는데 그럼 평소에 브금들은 어디서 들으시는지...? 음... 그러니까 그... 음... 제 말 무슨 말인지 아시져? (・∀・)
7년 전
SOW
브금은 soundcloud나 멜론DJ잘 보면 좋은 음악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유튜브에서 거의 다운 받습니다! 또 저는 (자랑자랑) 원래 아는 노래가 많아여 히힣ㅎ힣ㅎ힣ㅎㅎ히 타 싸이트에서 연재할 때 브금을 많ㅇ ㅣ 추천받았었거든여
7년 전
독자40
오호라..... 그럼 요즘 즐겨들으시는 곡이나 추천하고 싶으신 게 있으시다면....?
7년 전
SOW
40에게
gallant - bone + tissue 랑 years&years - shine 이랑 세븐틴- 몰래 듣지 마요

7년 전
SOW
SOW에게
요즘은 이거 3개랑 방탄소래 ㄱㅖ속 듣는거 같ㅇㅏ여 히히

7년 전
독자42
SOW에게
쏘 스윗하시네옇ㅎㅎㅎ
저도 세븐틴 아주 좋아하는지라 주 노랜 원래 알고 있었지만 두 노래는 처음들어 보네요!!! 추천해주셔서 고마워요 잘 들을게요!!

7년 전
SOW
42에게
넨엔ㅇ!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58
SOW에게
작가님.. 두달도 더 된 글이라 제 댓글 보실 수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메일링을 못받았어요..ㅠㅠㅠㅠㅠ 아무래도 누락된 것 같은데.... 확인 가능할까요..?ㅠㅠㅠ

7년 전
SOW
58에게
ㅋㅋㅋㅋㅋ...아직 메일링 안보냄여...누락 ㄴㄴ....제 현생 때문임여...

7년 전
독자59
SOW에게
아하!! 그럼 죄송하지만 메일 주소 수정해도 될까요..???

7년 전
SOW
59에게
넹넹

7년 전
독자37
[골드빈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흐엉 작가님...... 약간 뭔가 소름?이랄까 예측을 못해서 반전이기도하지만 너무 좋아요 결론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9
브금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7년 전
SOW
브금 적혀있어여!
7년 전
독자41
어디...!...
7년 전
SOW
frangetiㄹㅏ고 브금 트는 곳 아래에 있어여! 글씨가 작아서 잘 안보였나봐요ㅠㅠ 죄송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43
아 아니에요 죄송할 필요 없으신데 ... 혹시 이 노래 싸클에서 들을 수 있나요?
7년 전
SOW
43에게
네네!!

7년 전
독자44
[0126/(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지민이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 제목보고는 여자가 투명인간인건가했는데ㅠㅠㅠㅠㅠ브금이 글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 글 좋아요!!
7년 전
독자45
암호닉이 없어서 울다갑니다...... 저 여태 작가님 글 다 읽었는데...눈물 오늘도 잘읽다가요ㅜ
7년 전
독자46
아..ㅠㅠㅠㅠ꼭 이런부류의 글들은 맴찢요소가 많은건지..ㅠㅠㅠ흐아어어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쥰쥰/(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이거뭐드라..ㅠㅜㅠ그ㅜㅠㅜ오나의귀신밈ㅜㅠㅜ보다 더하네요ㅜㅠㅜㅠㅜ짐나ㅠㅠㅠ불쌍해....군데..후우 저는 타ㅎ락자라 이런 것을 너무 좋아하져ㅎ 작가님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7년 전
독자50
[민트/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글 읽으면서 이게 뭔가 했는데 지민이 너무 안쓰럽네요.... 형도 초반엔 안됐긴 했지만 그래도 지민이 ㅠㅠㅠㅠ 맘이 넘 아픕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51
[핫초코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와 오나의귀신님 드라마는 안봤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였을거같아 몸에 죽은 사람이 들어오고ㅠㅠㅠㅠ 이런글 너무 소름끼치면서도 슬프고 마음아파ㅠㅠㅠ]
7년 전
독자52
[미니꾸기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 와.. 작가님ㅠㅠㅠㅠㅠㅠ 이게모에여대박이잖아여ㅠㅠㅠㅠㅠㅠ 진짜 글도 너무좋고 브금도 챡챡달라붙고! 취향저격당했어요ㅠㅠㅠ 메일링까지해주신다니 진짜 감사해여ㅠㅠㅠㅠ ]
7년 전
비회원76.138
[박지민/[email protected]/세상에ㅠㅠㅠㅠ 제가 작가님 메일링을 받을 수 있다니ㅠㅠㅠ 너무 행복해요! 자살가게라는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많이 충격이여서 인상깊게 봤던 첵인데.. 이렇게 오랜만에 상기시킬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제가 앓다 죽을 지민이는 아련함을 머금고... 세상 혼자 사네요 진짜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3
헐..분위기ㅠㅠㅠㅠ뷔지엠도 ....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용 작가님 잘읽고 가요♥♥♥ㅠㅠ
7년 전
SOW
----------------끝------------------
7년 전
독자54
룬입니다!!!!
헐...와.....놀라워여...ㅎ.ㄹ......

7년 전
독자55
디즈니예요 우리 지민이 너무 안쓰러워요ㅠㅠㅠㅠ 그래서 한달동안 형집에서 같이 살아달라했구나.... 지민이의 형이랑 여주... 너무해....ㅠ
7년 전
독자56
지민이는 외로움을 견뎌내야 하는 몸이 되어버렸네요. 쓸쓸해진 지민이를 그저 옆에서 토닥토닥 위로하고 싶은 마음밖에 안들어요. 안타까워라.
7년 전
독자57
와진짜 분위기 ... 글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진짜 저 새드엔딩 안좋아하는데 작가님글은 다른거같아요 진짜 분위기든 필력이든 정말 좋으싱거같아요!
7년 전
비회원 댓글
작가님도 파리 자살가계 영화 보셨네요? 전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영화라 여기에서 언급이 되는거 보니까 왠지 뿌듯? 하네요 ㅋㅋㅋ 암튼 작가님 글 잘 보고 있어요 만사에 파이팅 하세요!
7년 전
독자60
취저인데 짧은 글이라 아쉽지만 여운이 많이 남아요....... 지민이 제 최애 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너무 좋아요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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