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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환] 雪花 (설화) 25 | 인스티즈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하였다.


처음 본 순간... 그대를 雪花 라 일컬으니 너는 내게 스며들어와 하얀 '눈꽃' 이 되었다.

 

 

 

 

 

 

 

 

 

 

 

 

 

 

 

 

 

 

 

 

 

 

 

 

따스한 입술의 온기로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던 두 사람은 머리 위에 소복히 쌓여가는 눈에...천천히 입술을 떼어냈다.


두 눈을 꼬옥 감은채 가만히 멈춰서 있는 태환.

방금 전까지 자신의 입술에 닿아 있던 그의 보드라운 입술이 사랑스러워 쑨양은 상체를 숙여 가볍게 입을 맞추고

그를 당겨 안았다.

등을 토닥이며 좀 더 가까이 끌어당기자 두근거리는 그의 심장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에 한참을 귀 기울이던 쑨양은 천천히 그를 떼어내고 자신을 향하는 까만 눈동자를 응시했다.

 

 


"저는... 곧, 청나라로 돌아갑니다."

 

 

그의 한마디에... 태환의 두 눈에 어두운 그림자가 어린다.

 

 

"하여, 그대가 함께 갔으면 했습니다."


"..............."

 

 

의미를 알 수 없는 그의 말에 태환은 동그래진 눈으로 나으리를 마주했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제 나라가 아닌... 이곳에 지켜야 할것이 생겼으니, 저는 다시 돌아올 겁니다."


"......아......"

 

 

태환의 눈동자에 비치는 반가움과 기쁨에 쑨양은 얼굴 가득 환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그의 어깨를 감싸 안았다.

 

 

[그대는 이곳을 떠나 살 수 없겠지요.

의지할 곳이 저 하나뿐인 낯선 나라는... 그대를 지치고 외롭게 할겁니다.

금옥이 있고... 그대의 일이 있는 이곳에서 당신은 더 환하게 웃을겁니다.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대가 있기에..

저는 이곳에서 해야 할 일이 생겼고... 지켜야 할것이 생겼습니다.]

 

 

잠시 청나라로 떠나야한다는 생각에 쑨양은 생각이 많았었다.

하나, 그가 내린 결론은 '이것'이었다.

 


정말로 돌아오느냐 계속해서 묻는 태환에게... 쑨양은 몇번이고 답하였다.

 

 

"돌아오겠습니다. 그대가 있기에... 저는 다시 돌아올 겁니다."

 

 

 

 

 

 

 

 

 

 

 

 

 

 

 

 

 

 

 

 


일찍부터 완성된 바느질감을 챙긴 태환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섰다.


눈이 내려 미끄러워진 길 위에 아이들의 장난과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그 모습을 한없이 다정한 눈으로 바라보던 태환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장터 안으로 발을 들여 비단가게로 급한 걸음을 내딛었다.

 

 

"왔소?"

 

 

밝은 표정으로 자신을 반기는 주인에게 웃음으로 답한 태환은 완성이 된 바느질감을 넘겨주고 좌판 위에 놓인 비단으로 시선을 옮겼다.

 

 

"비단은 뭐하려고? 하나 지어 입으려고 그러오?"


"필요한 곳이 좀 있어서... 이번 품삯은 돈대신 비단으로 가져가겠소."


"나야 상관없지~ 좋은걸로 골라보시오."

 

 

비단을 구경하는 사람들 틈사이에 끼어 이리저리 둘러보던 그는 제법 값이 나가보이는 붉은 비단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늘 차분하고 단정한 색감의 옷을 주로 입는 그에게 한번쯤 입혀보고 싶은 빛깔이었다.

부드러운 손길로 붉은 비단을 쓰다듬는 태환을 바라보던 주인은 값이 제법 나가는 물건이지만 특별히 잘쳐준다며

그의 손에 들려주었다.

 

 


"비싼듯 보이는데... 이리 주어도 괜찮소?"


"어허이~ 우리 사이에 그런 말이 어딨소? 가져가시오~"

 

 

사람 좋은 너털 웃음을 지어보이는 그에게 몇번이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태환은 비단가게를 나와 바로 집으로 향했다.

나으리가 청나라로 떠나기전에 완성하려면 당장 시작해야하기에 태환의 마음이 급해진다.


급한 발걸음으로 미끄러운 길을 내달리는 그의 고운 얼굴에 환한 웃음이 가득 번진다.

 

 

 

 

 

 

 

 

 

 

 

 

 

 

 

 

 

 

 

 

 

 

 

 

흔들리는 호롱불을 의지해 늦은 시간까지 서책을 읽던 쑨양은 이내 미간을 찡그리며 고개를 들어올렸다.


곧, 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보내는 서찰마다 바쁘다는 답 뿐.

고운 얼굴을 꼭꼭 감추고 모습을 보이지 않는 그 때문에 쑨양은 애가 달았다.

다시 조선으로 돌아온다고 하여도 한참이나 보지 못할텐데... 하루하루가 너무 아쉬워 흐르는 시간을 붙잡고 싶은

마음뿐인데... 그는 자신과 같은 마음이 아닌 모양이었다.

한숨과 함께 입술을 삐죽이며 침장 위에 몸을 누인 그는 눈앞에 몽글몽글 떠오르는 얼굴 하나에 두 눈을 감아버렸다.

 

 

"내일은...가봐야겠군..."

 


작은 한숨을 포옥..내쉬며 천천히 눈을 떠올린 그는 밤하늘과 같은 까만 천장에 시선을 둔채 두 눈만 꿈벅였다.

 

쿵쿵-

 

늦은 시간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마당을 가로질러 나가는 하인의 발소리에 쑨양은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멀리서 들려오는 하인의 호들갑스러운 목소리.

이 늦은 시간에 누가 찾아온것일까.

하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던 쑨양은 이불을 걷어내고 겉옷을 챙겨들었다.

 

 

 

 

 

 

 

 

 

 

 

 

 

비단 보자기를 손에 쥐고 이리저리 옷매무새를 살핀 태환은 찬 바람에 잠긴 목소리를 가다듬었다.

대문 앞에 서서 몇번을 망설이다가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가볍게 주먹을 쥔 손을 들어 대문을 두들겼다.

 

 

"계십니까."

 

 

몇번을 두들겼을까 무거운 빗장을 올리는 소리에 태환은 한걸음 뒤로 물러섰다.

천천히 열린 문틈으로 빼곰히 고개를 내민 사람.

예전에 한번 본적이 있던 하인이었다.

자신과 눈이 마주치자마자 두 눈을 커다랗게 떠올리는 그의 모습에 태환도 덩달아 당황하여 장옷 속으로 얼굴을 감추었다.

 

 

"누구... 십니까요?"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하인의 물음에 태환은 목소리를 가다듬고 천천히 입을 떼었다.

 


"쑨양 나으리를 만나뵈러 왔습니다. 설화라 하시면...아실겝니다."


"쑤...쑨양 나으리...! 우리 나으리!!"

 


그 이름에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며 대문을 활짝 연 하인은 얼른 들어오시라며 태환의 앞에 길을 내주었다.

조심스러운 걸음으로 마당에 들어서자 하인이 얼른 빗장을 내려 걸고 태환의 곁에 다가선다.


마당에 들어서고서야 천천히 내린 장옷.

그 안에 보이는 살구빛 비단 위의 반짝이는 금박 실에 하인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진다.

 

 

"이 비단의 주인이!! 아씨였습니까요? ...히야~ 고우십니다... 정말 고우십니다."

 


눈이 부셔 보지 못하겠다는 듯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호들갑을 떠는 하인의 모습에 태환의 얼굴이 점점 붉어진다.

 


"비단에~ 전언쟁이에~ 밤마다 어딜 그렇게 몰래 나가시나 했더니...!! 이런 미인을 만나고 다니셨을줄은~ 하이고~"


"..아...하하..."


"서책만 보고 밖에도 안나가시던 양반이 뭔 일인가 했더니! 세상에..세상에..."

 


끊임없이 쫑알거리며 자신의 일인양 신이난 하인의 모습에 태환은 웃음이 터져 두 손으로 입을 가렸다.


반달로 휘어진 까만 두 눈에 꽃처럼 활짝 웃는 얼굴.

그 고운 웃음에 하인의 얼굴이 점점 진지해져간다.

 


"나으리가 안하시던 행동을... 하실만 하네요..."

 


나으리의 마음을 알겠다는듯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는 하인의 뒤로 어두운 그림자가 스멀스멀 다가온다.

 


"어허! 지금 무슨 말을 하고 계신겁니까!"

 


언제 왔는지 기척도 없이 다가온 나으리의 목소리에 하인이 화들짝 놀라 돌아섰다.

짙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붉어진 얼굴로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한 남자.

하인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아... 뒷마당에 뭘 두고 왔는데..."

 


태환에게 살짝 고개를 숙여보이고 나으리의 눈치를 슬금슬금 보던 하인은 그대로 줄행랑을 쳤다.

태환때문에 험한 말은 차마 하지 못하고 도망가는 하인의 뒷모습을 흘겨보던 쑨양은 풋- 하고 들려오는 웃음소리에

다시 고개를 돌렸다.

 

 

"푸흐흐..."

 


웃음을 참으려는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어깨를 떠는 그의 모습에 쑨양의 얼굴이 더욱 붉어져간다.

민망함에 손끝으로 이마를 긁적이다가 여전히 웃음을 멈출줄 모르는 태환의 모습에 쑨양은 마주 웃어버리고 말았다.

눈꼬리에 눈물까지 매달고 웃는 그에게 그만 웃으라 넌지시 속삭인 쑨양은 살며시 태환의 손을 잡아 방으로 향했다.

 

 


 

어깨에서 장옷을 벗어내리고 자신의 앞에 몸을 낮춰 앉는 태환.

며칠을 내내 보고 싶었던 그 모습에 쑨양은 시선을 거둘줄 몰랐다.

 

 

"헌데, 어찌하여 이런 모습으로 오신겁니까."

 


사내의 복색이 아닌 자신이 선물한 옷을 곱게 차려 입고 온 모습에 쑨양은 의아했다.

그의 물음에 두 눈을 바닥으로 천천히 내리깐 태환은 붉은 입술을 열어 그 말에 답하였다.

 

 

"나으리께서 선물해주신 옷을 마음 편히 입어 본 적이 없는 듯하여..."


"....................."


"고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날, 차마 눈에 담을 수 없었던 모습.

한없이 편해진 마음으로 지금의 그를 바라보니... 이리도 아름다울수가 없다.

저고리에 새겨진 하얀 꽃잎을 닮은 그의 고운 얼굴에서 시선을 떼어내지 못한 쑨양은 한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기만 했다.

 

 

"이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도 제가 사내라는 것에 불만을 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하나, 나으리를 만나고... 진정으로 여인이 되고 싶다..그리 생각했습니다."

 

 

차분한 어조로 여인이 되고 싶다 말하는 태환의 말에 쑨양은 천천히 손을 뻗어 치마자락위에 놓인 그의 손을 잡았다.

 


"저는 그대가 사내이든 여인이든... 그런 건 상관이 없습니다."


".................."


"제가 그대를 사랑하는 이유는..."


".................."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정인이기 때문입니다."

 


태환의 손을 살며시 놓고 몸을 일으킨 쑨양은 서안에 달린 서랍을 당겨 한동안 주인을 잃었던 비녀를 꺼내 들었다.

호롱불에 반짝이는 금빛의 꽃비녀.

그것을 바라보는 태환의 두 눈에 반가움과 함께 뜨거운 눈물이 방울진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태환의 가채에 비녀를 장식해준 쑨양은 이제야 제 빛을 찾은 비녀를 손끝으로 매만지고

그의 앞에 천천히 내려앉았다.

 

 

"그대가 비녀에 두고 간 마음은...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


"돌려드린 이 마음... 평생 저만을 향하셔야 합니다."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를 매달고 바라보는 나으리의 다정한 눈빛에 태환의 까만 눈동자에서 눈물 한방울이 떨어져내린다.

하얀 뺨에 미끄러져 내리는 눈물을 손끝으로 닦아낸 쑨양은 작은 숨을 토해내는 그의 붉은 입술에 시선을 두었다가

급히 고개를 돌렸다.


눈 내리던 날 밤, 부드러웠던 감촉에... 가슴 떨리던 기억에... 그의 심장이 마구 요동친다.


붉어지려는 얼굴을 감추려 태환에게서 급히 떨어져 앉은 쑨양은 흠흠..헛기침을 해보이고 괜스레 이곳저곳으로 눈만 굴려댔다.

 

 

"나으리..."

 


정적속에 나지막이 울리는 물기 어린 목소리.

천천히 다가와 자신의 뺨을 양손으로 감싸는 부드러운 손길에 쑨양은 커다래진 두 눈을 꿈벅였다.

 


"오늘은... 제 입술이... 나으리의 입술에 잠시 머물러도 되겠습니까?"

 


붉은 입술에 엷은 미소를 매달고 다가오는 그의 모습에 쑨양은 그대로 멈춰 태환의 눈을 마주했다.


까만 두 눈을 내리깔고 천천히 다가오는 그의 입술.

여린 숨결을 머금고 부드럽게 포개지는 따스한 느낌에 쑨양은 그대로 멈춰 그의 입술을 받아들였다.

눈앞에 다가온 고운 얼굴을 바라보던 쑨양은 그대로 태환의 허리를 감싸 안고 자신의 다리 위로 올려 앉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듯 입술을 떼어내고 까만 눈을 깜박이는 그의 모습에 쑨양은 입술 끝을 말아올려 살며시 웃어보였다.

 

 

"나으리...지금..자..자세가..."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당황한듯 두 눈을 굴리는 태환의 입술을 엄지손가락으로 슥- 매만진 쑨양은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속삭였다.

 

 

"쉿.."

 


그대로 태환의 목을 감싸고 벌어진 입술 위에 애닳은 입술을 겹쳤다.


처음보다 강하게 닿아오는 느낌에 놀라 어깨를 쥔 손에 힘을 주자 나으리의 커다란 손이 긴장으로 얼은 자신의 등을 토닥인다.

한없이 다정한 그의 손길에 천천히 두 눈을 내리감은 태환은 입술 위를 미끄러지듯 노니는 간지러운 느낌에 깊은 숨을 토해냈다.

 

 

 

 

 

 

 

 

 

 

 

 

 

 

 

 

***

 

안녕하세요~흰둥이입니다...

너무 늦게 왔죠?

2012년 두번째 감기가 찾아왔어요...

이번엔 목+코+재채기...패키지로 왔네요..

약 기운에 몽롱한 상태여서 수정도 제대로 못하고 올립니다ㅠ

더 늦으면 안될것같아서.....흡...

뭔가 끈~적한! 달달하지만..느끼한..!!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는데...

영...끈적한 씬에는 소질이 없어서...엉엉

여러분의 상상에 맡길게요...헛;;

오늘은 키스신이 두번이나 있네요! 염장질 제대로ㅠㅠㅠㅠㅠ캭

이제 두편? 어쩌면...한편 늘려서 세편정도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화이팅...ㅠㅠㅠㅠㅠ!!

감기조심하세요..진짜 장난아니네요ㅠㅠㅠ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너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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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리엔입니다 감기가...ㅜㅠㅜㅠ패키지로 와서 둥이님을 괴롭히는군요...ㅜㅠ전 이제 감기는 괜찮은데 오래 앉아 있어서 그랬는지 허리가 아파요ㅜㅠ한의원에서 침맞고 뜸 태우고 부항뜨고 그랬답니다...나이는 중학생인데 몸은 할매..흡....ㅜㅠ그래도 둥이님 글보니까 좋네요ㅋㅋㅋㅋ전 이런 염장지르는 글 좋아해요!!ㅋㅋㅋ아 오타를 발견했습니다!!설화라 하시면 하(아)실겝니다로 되어있네요ㅎㅎ노래도 좋고 사진 글 다 좋아요!!^^그럼 잘보고가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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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참 그리고 노래가 무슨 곡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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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아...감기...매정한 감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리엔님은 허리가 아프시다고요? 뜨압!! 관리 잘하셔야해요!
나중에 고생하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타!! 뚜둥! 발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혀 몰랐네요ㅎㅎㅎ
수정하겠습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칭찬 너무 감사드려요~ ㅠㅁㅠ 다음이야기 얼른 들고 올께요~

오늘의 브금은!! *** 미(美) - [공주의 남자 OST Part 2 #02] 그날이 오면 *** 요 음악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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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히히에요~아 작가님 감기ㅠㅠㅠㅠㅠ빨리 나으시길 바래요....그나저나 2,3편.....이제 정말 막바지군여 둥이님 화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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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이제 정말 막바지입니다~!! 얼른 끝냈으면 하는 마음도 들고... 아쉬워서 질질 끌고 싶기도 하고...복잡하네요ㅋ
감기도 얼른 나을께요! 약 열심히 먹고 있어요~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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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식빵녀에요! 작가님 빨리나으시구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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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안녕하세요~약 열심히 먹고 얼른 나을께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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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안녕하세요 양양스마일입니다~우어!!!오늘도 달달한 쑨양과 태환의 모습이네요!!!하지만쑨양은곧청나라로떠나겟조...?!ㅠㅠㅠ하지만 쑨양이 꼭 돌아오겟다고 태환에게 약조하엿으니 걱정은하지않겟어요!!!!!ㅎㅎㅎ 오늘도 너무 재미잇게읽고갑니다~작가님 완결까지 화이팅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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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완결까지 화이팅!!! 오늘도 달달...이 남자들의 염장은 끝이 없네요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이야기 들고 다시 올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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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안녕하세요 크리입니다!! 둘이 너무 보기좋네요 ㅠㅠㅠ 작가님 얼릉 나으세요 ㅠㅠ 따뜻하게 하고 다니시구용 ㅠㅠ 이제 작가님의 글이 끝나는 날이 머지않았다니..아쉽네요 ㅠㅠ 감기 꼭 !! 다 나으시고 돌아오세요!! 담편 기대하구 있을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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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둘이 너무 보기 좋아서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 열심히 먹고 얼른 나을께요~
설화가 끝난다니 저도 너무 아쉽지만...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까지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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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스에요!!!!!!! 아 하인님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행복해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_* 하나도 배아프지 않아!! 꺙 그나저나 이제 곧 설화도 끝인가요... 앙대.............. 버..번외 써주실거죠? 네? 부탁해여 ㅠㅠㅠㅠ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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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오늘도 하인은 귀요밐ㅋㅋ 행복한 모습...전 슬쩍 배아파욤! ㅋㅋㅋㅋㅋ 그치만 좋아요ㅋㅋㅋㅋㅋ 청개구리같네요ㅋㅋ
설화는 이제 정말 곧! 끝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외?!!!!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는데...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다음이야기 준비해서 올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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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잔디에요 ㅎㅎㅎㅎ아아아아 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쉿 ㅠㅠㅠㅠㅠㅠ두준두준설리설리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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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쉿!! 엄훠!!! 쑨양이 쉿....이라 말해준다면 평생 입다물고 살수도 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컹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이야기로 다시 만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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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또윤이에요!!!!!!!!!!!!!!!!!!!!!!!!!!!!!!!!!!!!!!!!!!!!!!아 진짜 흰둥님...제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곧 끝날 것만 같은데..ㅠㅠㅠ절대!!!!!!!안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면 다른 쑨환픽이라도...♥저는 못된 욕심쟁이 독자..ㅋㅋ하지만 흰둥님글은 진짜 ㅠㅠㅠㅠ아 ㅠㅠㅠㅠ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단 말이에요 ㅠㅠㅠ엉엉 ㅠㅠㅠ설화없는삶은상상할수가없어..!!!Hㅏ..ㅋㅋㅋ하지만 이제 둘이 행쇼할 일만 남았네요..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볼 수록 느끼는 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쑤냥이의 하인...도대체 왜 저리 귀여운지 ㅋㅋㅋㅋ정말 그걸 너무 잘 표현해내시는 것 같아요 ㅋㅋ하인의 방정맞음과 귀염이 너무 잘 느껴지는..ㅋㅋ~.~다음 화 기다릴게요! 아! 다음화는.......불..마크..인가요???????????????????????^^...ㅋㅋ농담이에요!ㅋㅋ너무 야..릇하게 이번 화가 끝난 듯 해서 ㅋㅋㅋ저는 너무 행복해요 ㅋㅋㅋㅋ다음화기대할게요 내사랑흰둥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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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참 그리고 감기 걸리셨다니..ㅠㅠ힘내세요 빨리 나으시길 빌게요 ♥~♥ 흰둥님은 제 사랑을 받고 감기가 쑥쑥 나으실 거에요!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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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기가 지독하게 오는 바람에...완전 약에 취해있어가지고..이제 왔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이런 엄청난 칭찬을 해주시니...고마워서..너무 좋아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둘은 이제 행쇼행쇼만 남겨놓고 있어요ㅎㅎㅎ 부럽네요~킁 쑤냥댁 하인 너무 귀엽죠?? ㅋㅋㅋ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윤님께서 이쁘게 봐주셔서 더 그렇게 보이는건가봐요~헤헤 불막!!! 불막!!! 저도 너무 원하는데...쓰는 재주가 없어서...하지만...뭔가...
비슷한? 그런게 조금....아~주 쪼~~~금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다음이야기 얼른 준비해올께요~
약 열심히 먹고 감기도 얼른 나을께요~ㅎ 또윤님 사랑에 감기가 하루가 다르게 떨어져나가고 있답니다! 감사해요!!ㅎㅎㅎ저도 ♡ 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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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흰둥이님 푸른비입니다.. ㅎㅎ 오늘도 역시나 이쁜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ㅎㅎㅎ 태환이 이쁜모습으로 찾아왔네요 ㅎㅎㅎ
쑨양을 얼마나 좋을까나요~ ㅎㅎㅎ 잠은 다잤군요 ㅋㅋㅋ >////< 설레여서 못잘거란 뜻이였어요~ 전 다른뜻없습니다 ㅋㅋ
자...자세가...자세가 너무 ㅇㅁㅇ;; 부끄부끄한거아닙니까~아~ㅋㅋ 연인이니까..ㅎㅎ 그래도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이쁜모습..ㅎ
감기라니 ㅠㅠ 감기 너무 지독해서 안떨어지네요... 병원 꼭 가셔서 주사 맞으셔요~ 전 한달째 달고 사는거같아요 ㅠㅠ 흑...
너무 힘드네요 이번 감기가.... 흰둥이님..어서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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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쑨양이 잠 못자게 저런 아리따운 모습으로!! ㅋㅋㅋㅋㅋ 저도 다른 뜻으로 적은건 아닌데...자꾸 상상이 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가...상상할수록...참 올바른 자세예요ㅋㅋㅋ 좋아요~베리굿!! ㅋㅋㅋ
한달째 감기를 달고 사신다고요?? 헉!!! 이번 감기 너무 독해요...지금도 콧물이 꽉 막혀서 머리가 어질어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 열심히 챙겨먹고 얼른 나아야겠어요...푸른비님도 얼른 나으세요!! 감기야 썩 물렀거라!!! 훠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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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으아.. 오늘 하루종일 정주행했어요..;; 너무너무 재밌어요!! 몇 편 안남았다는 사실에 눙물ㅠㅠㅠ 감기 빨리 나으시고! 옷따뜻하게 입구 다니세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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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꺅! 하루종일 정주행...헙!! 감사합니다~ 칭찬까지 해주시다니....엉엉.....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주세요~~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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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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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저를 기다려주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얼른 오고 싶었는데..몸이 너무 안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하인은 참ㅋㅋㅋ 귀엽고 방정맞고 그렇네요ㅋㅋ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하기에!! 쑤냥은 반드시 올거랍니다! 정인에게 손가락걸고 도장에 복사
코팅까지 했으니 꼭 올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 감기 안걸리려고 조심했는데...걍 걸려버렸어요ㅠㅠㅠㅠㅠ엉엉 약 열심히 먹고 얼른 나을께요!
빠삐코님도 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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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콩순이에요!!ㅎㅎ매번 인티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둥이님 글을 찾았었는데..요 며칠 안보이니까 너무 아쉽더라고요...ㅜㅜ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까 걱정두 되고...ㅜㅜ그래두 이렇게 금방 오셔서 참 다행이고 감기에 걸리셨다니 흑흑...빨리 나으셔야할텐데..!!ㅜㅜ약 꼬박꼬박 챙겨드시고 따뜻한 옷입고 다니시고 따뜻한 차도 많이 드세여!!알겠죠??아참참!그리고 오늘도 잘 봤어요ㅎㅎ태쁘는 사랑을 해서 그런가 날이 가면 갈수록 아름다워지고 사랑스러워지는 것 같아요!!ㅋㅋ역시 사람은 사랑을 해야 아름다워 지나봐요!!ㅎㅎ여전히 이커플은 염장질이 너무 심하지만...그래도 너무 사랑스러운 커플이라서 질투도 나질않네요ㅋㅋㅋㅋㅋㅋ분명 쑤냥이는 자신이 한 말을 꼭 지킬것이기 때문에 저는 불안해하지 않겠어요!ㅎㅎ태쁘랑 쑤냥이는 헤어질 수 없는 사이니까요!!ㅎ암튼 얼렁 감기 나으시고 다시 사랑스럽고끈적한ㅋㅋㅋ글로 돌아오세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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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어익후!!! 기다려주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와서 죄송해요... 글을 쓰기엔 상태가 너무 아니었어요ㅠㅠㅠ
약 잘 챙겨먹고 얼른 나을께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에 빠지면 남자든 여자든 참 예쁘고 아름다워지는것 같아요ㅎㅎㅎ 독자님들은 마음이 너무 예쁘신듯! 저는 부러워1!!!으아아아악!!! 이러면서 글쓰는데........엉엉ㅠㅠㅠㅠㅠ
쑨양은 반드시 돌아올거예요~ 정인과의 약속인데!! 뭔일이 있어도 올거예요! 그럼요~암~!!
다음이야기 준비해서 다시 올께요~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콩순님도 감기 안 걸리시게 조심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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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아롱입니다 ㅠㅠ 감기시라니... 괜찮으십니까???? ㅠㅠ 요즘 감기 독하다던데 ㅠㅠ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기운 흰둥이님께 드릴꼐요 얍얍!!! ㅋㅋㅋㅋㅋ 아 달달...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태환이가 설화되는(?) 모습 상상하는데... 나보다 이쁘니... 핳.... 아 근데 진짜 너무 설레요... 아 진짜 이런 달달한 쑨환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엔 언제 들킬까 걱정하며 달달을 즐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맘편히 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태환이도 맘편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블바디 맘편히!!! 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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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약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지금은 좀 살만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롱님의 기운을 받아~얼른 나아야겠어요!!ㅎㅎㅎ
달달한 쑨환~캬햐~ㅎㅎㅎ 이쁘게 봐주시니...제가 더 좋네요~>ㅂ< 에블바디 맘편히!!! 빵터졌어요ㅎㅎㅎ 그동안 우울한 이야기로 마음 아프게
해드렸는데 뒤늦게 러브러브달달을 빵빵~터트리니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이야기 올렸으니 놀러오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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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 마린페어리 ]
늦게 또 왔네요... 마감으로 일이 더 많아져서 미치면 안되는데... 미칠것 같아요. 푸념 늘어놓을 때가 아닌데 ㅎㅎㅎ^^;
그래도 "설화" 읽으면서 제 스트래스가 좀 줄어드는 것 같아서 고마워용~ 많이 웃으면 그만큼 엔돌핀이 나온다는데.. 설화읽을때 제가 그런가봐요~ 엔돌핀들이 마구마구 나오네요.
메인을 봤는데.. 무슨 종합선물세트같은 기분이네요 ㅎㅎ >ㅅ< 따로 봤을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바탕화면 해두고 싶다능!!
저번편부터 오늘까지 입술을 붙이구(?) 있던거네요 ㅎㅎ 이론~ 염장 제대로 임 ㅠ_ㅠ
머.. 그전에 눈물을 너무 봤던터라... 마구마구 밀어줘야죠 이둘을요 ㅎㅎ ...어쩔수없음 ㅎ
오늘도 감미로운 "공남"브금이군요 >ㅅ< 히히
진짜 입술떼고 태환보고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요 ㅠ_ㅠ 마구마구 상상중임...
태환을 함께 데려가고팠던 자신의 욕심(?) 보다는 태환의 입장을 더 존중해준거였심 ㅠ_ㅠ 쑨양이 너란남자...대체 어디까지...
태환이 있기에 그가있는곳이 자신이 있어야할 장소라고 생각하는 쑨양이... 진정 정인이기에 가능한 마음이겠지요 ㅠ_ㅠ
품삯대신 비단을 선택한 태환을 보니.. 쑨양에게 보답(?)같은 마음으로 옷을 선물하려는걸까요?
열심히 고른 붉은비단의 옷감을 읽자마자... 완성된 옷을 입은 쑨양을 떠올려보았답니다.
역시 쑨양은 붉은색이죠 ㅎㅎ
쑨양이 가기전에 완성하려는 마음 ㅠ_ㅠ 왠지 찡해요... 태환의 이 마음을 쑨양이 알아야할텐데..
옷 완성을 위해 쑨양의 서찰에도 바쁘다했나 봅니다 ㅠ_ㅠ 에궁..
애타는 쑨양 마음을 알터인데.. ㅎㅎ 그래도 자신의 손길이 닿은(?) 정성어린 선물을 꼭 해주고싶은 태환의 마음도 알것 같네요
끝내는 가보기로 마음먹은 쑨양을 태환이 기습(?)방문 하는군요
여인의 복장으로 간게 다행인것 같아요 ㅎㅎ 하인이 드디어... 나으리의 정인을 두눈으로 보는구만요? ㅎㅎ
하인...순간 말 더듬는거 왜케 웃기나요 >ㅅ< 우리나으리 ㅎㅎㅎㅎ
눈이 부셔 보지못하겠다는 제스쳐까지 ㅠ_ㅠ 하인 귀요미 ! 태환에게 다 불어버리네요... 쩝 ㅎㅎ 하긴 쑨양이 안하던 행동을 할만했죠 ^^;
하인의 뒤로 스멀스멀한 쑨양의 그림자라니 ㅎㅎ 흰둥님 오늘 개그코드가 너무 좋아요!!
짙은 눈썹을 꿈틀거리는 쑨양의 심기가..다소 불편(?)+ 부끄러운듯함요 ㅎㅎ
눈치도빠른(?)하인이기에... 지금까지 우리를 햄볶(?)하게 해준것이겠죠...
태환의 웃음에...부끄러운 쑨양이의 모습이 참 귀엽네요... 뭔가 정인에게 다들킨듯한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겠지요 ㅎㅎ
마음편히 입어본적이 없다는 선물받은 옷 ㅠ_ㅠ 아.. 뭉클
쑨양을 만나서 진정 여인이 되고싶다는 태환 ㅠ_ㅠ 이보다 더 큰 고백이 어딧겠어욤 ... 진정한 태환의 마음을 쑨양도 느꼈겠지요?
처음 이옷을 입고 만났던 그 차디찬 날은 이제 더이상 없네요.. ㅠ_ㅠ 다정한 쑨양의 눈빛과 태환의 고운 미소가 진정 행복해보입니다.
쑨양도 태환의 마음에 답을 하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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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사내와 여인이 아닌 정인이기에 사랑한다고 ㅠ_ㅠ 흑흑
태환에게 장식해주는 비녀가 드디어 제 자리를 찾고 빛을 뽐내는것 같아요 ^^ 두고간 마음까지도 이젠 태환에게로 제자리를 찾았네욤
쑨양 저번의 용기(?)는 얼루 가고 ㅎㅎ
태환이 센스있게 마무리(?)하는군요 ^^ 에궁... 어쩜 저 너무 웃어서 얼굴에 경련일어나요 ㅎㅎ
엄빠미소를 넘어섰어요 ㅠ_ㅠ 거기다.. 음 자세가... 헐 ? ㅎㅎ 브금대로 그날이온거죠? ㅎㅎㅎ아... 안돼 ㅠ_ㅠ 음란마귀안돼~이런제가 밉네요.. 나란사람 이런사람...아닌데 ㅠ_ㅠ
머 .. 행복하면 됐죠 ^^ 그런거죠....그런데... 이둘은 저 자세로 다음편까지 있어야되는건가요? ㅎㅎㅎ 아.. 또 염장 ㅠ_ㅠ
아.. 패키지 감기라뇨 ㅠ_ㅠ 아유... 에궁.. 어떡해요 ㅠ_ㅠ
흰둥님 너무 여리한거아니예요? 무리하면안되는데... 늦을까봐 또 무리해서 올리셔서 더 그런것 같음..
끈적하니 좋아요 ㅠ_ㅠ 스토리 걱정은 마세요... 몸까지 아프신데.. 이룬.. 충분히 끈끈이주걱같았어용 ㅠ_ㅠ 상상도 플러스해서 많이 햄볶았어용~느끼하지는 않았어용~조청같이 달달했음 ㅎㅎ
것보다 언능 나으셔욤!! 따뜻한거 무조건 많이 드시구용ㅠ_ㅠ
에궁.. 설화가 좀있음 끝난다니.. ㅠ_ㅠ 번외 & 후기 까지 30화 어때용? ㅠ_ㅠ 아프신데 제가 뭔 소리를... 에궁
흰둥님도 아프시고... 설화도 좀있음 끝나고.. 우울하네요..
오늘스토리는 햄볶지만.. 다읽은 제맘음 조금 우울해용 ㅠ_ㅠ 그래도~ 다음화는 기대하는 이 마음... 모지리... ㅠ_ㅠ
잠잘때 따뜻하게 주무시면 안됩니다! 뜨겁게 주무셔야되요 ㅎㅎ 다음화에서 만나요 ^^
근데 오늘 마구마구란 단어를 너무 많이 썼다능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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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마감..............이제 연말이라 많이 바쁘시겠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마세요!
몸이 피곤해지면 감기가 잘와요... 제 글이 스트레스를 푸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니...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ㅠㅠ엉엉 ////// 메인 사진 저렇게 작업해놔도 괜찮네요~ㅎ 원래 텍파나눔할때 짤은 풀지 않으려고 했는데.....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서...텍파와 함께...사진 편집된거 함께 첨부해볼까......................생각중이예요~보내드리면 그때 꼭!! 바탕화면 해주세요!
헤헤헤헤헿~~~~>ㅂ< 오늘의 브금! 마린페어리님이 좋아하시는 공주의 남자 OST입니다~ 역시나 알고 계시는군요~ㅎ
가사가 좋아서ㅋㅋㅋ 첨부해보았어요~ 저 자세와 함께 그날이 온거라니!!!! 엄훠나~~~>ㅂ< 저도 함께 음란마귀!!!ㅋㅋ 꺅~좋네요ㅎ
오늘의 하인은...또 여전히 귀엽습니다ㅋ 방정맞고 수다스럽고ㅋㅋㅋ 다 불어버린 하인땜에 쑨양은 당황ㅋ 태환은 좋아하네요ㅋㅋㅋ
오늘은 쑨양이 부끄럼~태환이 밀고 나가네요ㅋㅋㅋ 서로 주거니 받거니...좋습니다~아주 부러워요~ㅎㅎㅎ
이제 비녀도 제 자리를 찾고... 두 사람의 사랑도 깊어져가고...여러모로 참.....글 쓰면서도 엄빠미소 짓고 있어요ㅎㅎㅎ
저 자세로!!! 다음편으로 갑니다ㅋㅋㅋ 자세가 또 바뀌어요ㅋㅋ 꺅 제가 무슨말을!!! 이 오전에!!! ☞ㅅ☜ 죄송함돠!!

약 열심히 챙겨먹고 목 아픈건 많이 좋아졌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12년 두번째 감기... 앞으로 3-4번은 더 걸려야 끝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감기를 달고 사는 저는 여리지는 않지만...음~
허약한 여자군요...몸 관리 잘해야겠어요! 마린페어리님도...건강 유의하세요!
아! 그리고...26화 적다가 생각해봤는데...내용 분량이 조금 줄어들면서 30화까지 갈것 같기도 해요..;;;;;
너무 빨리 마무리 지으려고 했더니 영 어색해져서 안되겠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이야기 올렸으니 놀러오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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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사진도 나눔하신다구용? 이룬.. ㅠ_ㅠ 감사합니당~너무 행복한걸요?
안그래도 끄적끄적 핸폰하면은 캡쳐로 간직하고있었눈뎅 컴터 바탕화면 빠방 할수있겠군요 ㅎㅎㅎ ^^ 네 브금 사랑합니다 !! ㅎㅎ 흰둥님도 음란마귀가 >< 꺅~ 다음편 보니 자세가 바꼈더라구요 ^/////^ 저~언혀 안죄송해두됨 ㅎㅎ
에궁.. 3~4번은 더 걸려야한다니 ㅠ_ㅠ 모쪼록 건강조심하세염..ㅠ_ㅠ 30회 완소임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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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첨부 사진제가 꽁냥꽁냥 캡쳐해둔거 ㅠㅠ 폰화면 하구있어용 고마워요 흰둥님 ^^
그림조합한거 세갠데 두가지는 안올려지네용 ㅠㅠ 혹시 이런캡쳐 올리면안되는거면 삭제할께욤 ^^; 말씀해주세요~ 그림 첨올려봐서용;;;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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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첨부 사진아 하나씩올려야되군요. 근데 몇개는 "설화"폰트가 짤려요 ㅠ_ㅠ 흑흑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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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첨부 사진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네요~캡쳐는 갠소예용 ~ 너무이뻐서 폰화면쓰구있어요^^ 나중에 흰둥님이 나눔하면 컴터 배경화면 할수있겠네요 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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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하이블루쑨이여요 ㅎㅎ
하인은 귀요미네요 언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쑨양 참 흰둥이님 글에서 어째 더 멋잇어지나요ㅠㅠㅠㅠㅠㅠㅠ이러면 저쑨양 못놔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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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하인!! 귀요미! 상귀요미~ㅎㅎㅎ 쑨양은 점점 더 남자답고 멋있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끄럼쟁이 나으리도 좋았는데
사랑에 빠지니 남자!! 상 남자가 되었어요! ㅎㅎㅎㅎㅎ 저도 쑨양 다리 붙들고 늘어질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이야기 올렸으니 놀러오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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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고무에요!!! 감기가 와서ㅠㅠㅠㅠ괜찮으신가요 지금은 진짜 달달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염둥이들 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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