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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전체글 (탈퇴)ll조회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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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신호 (Romantic signal) _ 1

















" 야 너 운전 똑바로 안 하냐! "











사건현장을 찾아가는 그 긴박한 상황에 석민은 제대로 된 운전을 하지 못했고 오로지 속도에만 주력해 나란히 서행하는 앞차들을 이리저리 피해가며 핸들을 꺾었다.











" 아 진짜... 저도 알아요! 급한 거. "













' 사건현장에서 범인 소유로 추정되는 9인승 승합차 발견 . '


' 강력계팀 지금 사건현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5분 내 도착합니다. '












같은 수법으로 일어난 이 연쇄살인은 아직도 범인을 잡지 못했다.
그래서 여전히 미제사건에 빠져있고, 범인 또한 증거를 남긴적이 없었다.










" 아, 최형사님! 여기에요! "
" 5년동안 증거도 안 남긴 놈이 웬일로... "
" 그러게요. 저희도 잘 모르겠는데, 이번에 잡힐려고 작정한 듯 싶어요. "











 

이에 승철은 의아해하며 창문엔 짙게 썬팅처리된 승합차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채널 2를 켜 미제사건팀 칠봉이에게 무전을 걸었다.










' 강력팀 최승철입니다. '
' 현장 오는데 이렇게 오래 걸립니까? '
'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가겠습니다. '












칠봉이의 목소리가 들리자 옅은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뒷머리를 헝클이곤 이석민에게 야,오늘 잠복이다. 영혼없는 말을 내뱉고 다시 차 운전석에 올라탔다.













ㆍ ㆍ ㆍ














최형사의 무전을 듣고 옆에 듣던 승관도 무전을 챙겨들어 수사본부를 빠져나왔다.







" 야, 찍히기는 무슨. 신경쓰지마- 강력팀 우리 들어오고나서 더 예민해진 거 뿐이니까. "
" 이미 난 찍힌 거 같은데. 앞으로 형사인생 힘들 거 같다. "









급한 마음에 문을 열고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칠봉이는 바닥에 무릎이 쓸리며 넘어졌다. 무전가마저 주머니를 빠져나와 힘없이 바닥에 나뒹굴었다.












" 야... 괜찮냐. 현장 가도 괜찮겠어? "
" 형사가 뭐 이런걸로 사건현장에 빠져? 얼른 가자. "
















칠봉이는 아무렇지 않은 듯 일어나 무릎을 털고 주인을 벗어나 내팽겨진 무전기를 주워 주머니에 다시 넣은 후 경찰서 앞 세워진 차 조수석에 올라탔다. 뒤이어 승관도 운전석에 올라타 차키를 꽂아 시동을 걸었다.












" 아 차 막히는데. "
" 급하니까 일단 차들 사이로 지나가자. "
" 이러다 시민들 잘못 다치면 시말서 감인데. "
" 시말서고 뭐고, 지금 사건현장이 중요한데. 그건 그때가서 쓰고 속도나 올려. "












칠봉이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엑셀을 더 밟고 속도를 올렸고, 승관 역시 이석민처럼 핸들을 꺾었다.












' 강력팀 최승철입니다. '
' 현장 오는데 이렇게 오래 걸립니까? '
' 죄송합니다. 최대한 빨리 가겠습니다. '














갑자기 온 무전에 승관은 운전에 집중하다 시선을 조수석쪽으로 살짝 돌리며 아,씨... 한탄을 내뱉었다.














" ......진짜 이러다가 우리 제대로 시말서 쓰겠네. "
" 그럴 일 없으니까 운전이나 하세요. 사고나면 둘 다 죽어. "
















하지만 미처 신호를 보지 못한 채 계속 달리던 승관은 그만 초록불이 켜지고 반대편에서 오던 중형차와 부딪히고 말았다.














그이어 옆 차선에서 오던 차가 조수석쪽에 부딪히고 이 현장을 발견하지 못한 차들은 
속수무책으로 사고난 차들을 들이받기 시작했다. 















받고, 또 들이받다 이 둘이 타고있던 차량은 겨우 윗 지붕만을 알아볼 수 있을정도로 심각하게 찌그러져 있었다.


















그 사이 깨진 조수석 창문 안으로 검은 그림자가 드리웠고, 칠봉이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 시말서 : 사고나 과실이 있을 때, 당사자가 그 일의 전부를 자세히 적는 문서


















*



독자님들 오랜만이에요!!! ㅠㅠㅠ 드디어 이 글이 1화가 나왔어요...하하...원래 0화까지만 해도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한동안 수사물에 빠지다보니...로맨스는 당연히 있습니다 ! 사내연애 컨셉인데 너무 어두워서 걱정입니다 ㅠㅠㅠㅠㅠ...독자님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형사관련이라 무거운 주제이기도 하고, 경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기도 해서 어렵고 부족해요....
너그럽게 봐주시고, 오타 있으면 지적 부탁드려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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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두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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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독자님의 말에 더 두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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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 대박 고퀄이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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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고퀄이라뇨 아직 부족한걸요 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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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우와앙 잘 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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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우와앙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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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할 킬링입니다 완전 닼닼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제가 형사물 좋아하는 건 또 어떻게 아시구...매번 제 취향 저격해주시니 저는 항상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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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어머 킬링님 반가워요:)
취향저격했다니 다행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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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헉 이게뭐야... 취향저격... 탕탕탕... 끄아앙... 신알신 하고 갑니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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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신알신 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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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우왓 진짜 기대돼요..!!!! 형사물ㅠㅠㅠㅠㅠ
최승철 워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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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워후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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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제 취향저격하는 글이네요!! 형사물보고십ㄱ었는데 딱ㅜㅜ 신알신하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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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신알신에 취향저격...독자님 사랑합니다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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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진짜 취저입니다 제대로ㅜㅜ
[햄찌의시선]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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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감사합니다ㅠㅠㅠ 암호닉은 언제든지 받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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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저이런 장르 완전 좋아해요 ㅎㅎ 작가님 글 처음 보는데 기대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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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작가인 저도 좋아한데 필력이 부족한터라..ㅠㅠ 기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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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암호닉 신청 되나요..? [세븐틴틴틴]으로 신청할게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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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당연하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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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 자까님 대박이에요ㅠㅜㅜ이것두 따로 암호닉 신청해야 하죵??[빙구밍구]로 신청해요!!!벌써부터 대박 느낌 ㅠㅜㅜㅠㅠㅜ 다음화 기다릴게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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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빙구밍구님 반가워요! 신청안하셔도 자동으로 넘어와요! 공지를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대박느낌이라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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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헉 이지훈오빠에요.. 작가님 글 분위기 정말 대박입니다ㅠ.ㅠ 오늘도 정말 재밌게 잘 읽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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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이지훈오빠님 반가워요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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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 대박.. 마지막에 검은 그림자는 뭐죠..?!!!완전 심장 쫄라면서 봤습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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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어머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차차 ㄴ나오게 될겁니다 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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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헐 일화부터 너무 재밋는거아닙니까?!!!? 완전 제가 좋아하는 수사물 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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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헉....일화부터 극찬을 ㅠㅠㅠ 저도 수사물 좋아합니다!!!! 제가 더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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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헉 대박 분위기가 너무 좋아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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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 미쳣당 누가 내머리에 총구를 들이밀어 죽을라고걸리면 그냥 아작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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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추천받고 지금부터 정주행 할려구요ㅠㅜ
분위기 넘나루 좋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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