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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환] 雪花 (설화) 27 | 인스티즈

 

그대를 처음 만나던 날.

나는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하였다.


처음 본 순간... 그대를 雪花 라 일컬으니 너는 내게 스며들어와 하얀 '눈꽃' 이 되었다.

 

 

 

 

 

 

 

 

 

 

 

 

 

 

 

 

 

 

 

 

 

 

 

"친왕이시여, 황제께서 찾으십니다."

 

 


뒷짐을 지고 서서 문밖을 바라보다 나지막이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정중히 고개를 숙여보이고 자신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는 신하의 모습에 그는 곧,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보이고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의 뒤를 따라 천천히 걷던 쑨양은 내정도, 침소도 아닌 곳으로 향하는 신하의 뒷모습을 갸웃거리며 바라봤다.

 


말없이 앞서 걷는 신하를 따라 궁의 뒷편으로 돌아서 들어가자 눈앞에 펼쳐진 또다른 세상.

따스한 봄의 기운으로 활짝 만발하여, 바람에 살랑이는 수많은 꽃을 발견한 쑨양의 두 눈이 크게 떠졌다.

색색히 고운 옷을 입고 피어난 꽃을 바라보던 그는 그 사이로 모습을 비치는 황제의 모습에 서서히 걸음을 멈춰섰다.

 

 

"찾으셨습니까."

 

 

두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여 예를 갖추자 꽃을 바라보던 황제의 시선이 천천히 그를 향한다.

 

 

"왔느냐, 나의 아들아."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쑨양을 향해 의자에 앉으라 손짓을 한 황제는 천천히 걸음을 옮겨 그의 곁으로 다가섰다.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찻속에 작은 꽃잎을 띄우는 다정한 손길.

황제의 손이 찻잔에서 거둬지자 하얀 꽃잎 하나가 그 안에서 살랑살랑 춤을 춘다.

 

 

"들거라."


"네."

 

 

마주 앉아 따스한 차 한모금을 삼킨 황제는 하얀 꽃잎에서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쑨양을 바라봤다.

입가에 살며시 매달린 미소.

반짝이는 눈동자가 그의 기분을 말해주고 있다.

 

 

"그래, 조선에 다시 돌아가려는 연유가 무엇이냐."

 


낮지만 부드러운 목소리로 묻는 황제의 물음에 쑨양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내 너를 가슴 깊이 신임하여, 곧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될 왕슌의 곁에 계속 머물러주길 바라고 있다."


"...................."


"그럼에도 급히 조선으로 돌아가려는 연유가 무엇이냐."


"저는...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황태자를 보필할 좋은 인물들은 많습니다.

그들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은...사신으로써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의 말을 묵묵히 듣던 황제는 물러섬이 없는 쑨양의 모습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고 입가에 엷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조선에 혹, 중요한 무언가를 두고 왔느냐."


"................"


"그게 무엇이든 너에게 소중한 것이라면 지켜야겠지."


"................"


"너의 의중은 잘 알았다. 현명한 아이니... 잘 해내겠지."

 

 

흐뭇한 표정으로 웃어보이는 황제에게 쑨양은 대답 대신 미소만 지어보이고 찻잔을 맴도는 하얀 꽃잎에 시선을 두었다.

 

 

"언제 돌아갈 생각이냐."


"곧, 돌아갈 예정입니다. 해야 할 일이 많아 급히 서둘러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래... 왕슌이 많이 섭섭해 하겠구나."


"황태자께는 제가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황제를 바라보던 쑨양은 찻잔을 들어 코끝에 닿아오는 향을 음미했다.

입술 끝에 살며시 닿아오는 꽃잎.

입을 맞추듯 부드럽게 닿아오는 꽃잎의 느낌에 그의 얼굴에 잔잔한 미소가 번진다.

 

 

 

 

 

 

황제가 자리를 떠나고 꽃밭에 홀로 머물던 그의 곁으로 작은 인기척이 들려왔다.


익숙한 향.

익숙한 발소리.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보는 쑨양의 얼굴에 편안한 기운이 번진다.

 

 

"장린."


"여기에 계셨습니까."


"나를 찾아다녔느냐?"


"예."

 

 

장린에게서 시선을 거둔 쑨양은 다시 꽃으로 시선을 돌리고 천천히 손을 뻗어 하얀 꽃잎에 손끝을 댔다.

 

 

"이 꽃밭은 언제 만들어진거지? 없었던 것인데..."


"봄이 오기전에 황제께서 손수 가꾸신것입니다."


"...여전하시구나..."

 

 

대국을 거느리다 그 자리를 떠나려하는 이때에 작은 위안을 삼을수 있는 곳이 필요하셨을 것이다.

어릴적 자신의 손을 잡고 꽃이름을 알려주시던 다정했던 얼굴이 떠올라 쑨양은 살포시 웃었다.


꽃이름을 몇번이고 묻던 아이들은 이미 장성해 각자의 일을 위해 떠났지만 이 작은 공간은 마음이 허해지신

황제의 곁에 머물며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활짝 피어나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을 바라보던 쑨양은 천천히 몸을 돌려 장린을 향해 섰다.

 

 

"이제 돌아갈 것이다."


".................."


"내가 그리워하는 이가 있는 곳. 그리고... 나를 그리워하는 이가 있는 곳."

 

 

한없이 행복한 표정을 지은 그는 머릿속에 누군가를 떠올렸다.

눈앞에 몽글몽글 떠오르는 꽃처럼 환한 그 얼굴에 쑨양은 자신도 모르게 웃음지었다.

 

 

"준비하겠습니다."


"그전에... 먼저 돌아가 있거라."


"저와 함께 가시는 것이 아니십니까."


"며칠 늦어질듯 싶다."


"그럼, 기다렸다가 함께 가겠습니다."


"아니... 걱정이 되어 그런다. 나보다 네가 먼저 가서 그를 보살펴 주거라. 곧, 따라가마."

 

 

고개를 숙여보이고 돌아서 걸어가는 장린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쑨양은 다시 꽃으로 시선을 돌렸다.

따스한 봄 햇살에 반짝이는 하얀 꽃잎.

그 꽃잎을 바라보는 그의 깊은 눈매에 웃음이 서린다.

 

 

"그대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평상에 올라앉아 비단 보자기를 내미는 그의 손에 금옥의 시선이 멈췄다.

뭐요? 라고 눈으로 묻는 여인의 물음에 태환이 활짝 웃어보인다.

 

 

"봄을 맞아 새옷 준비했소. 금옥과 딸아이 것이오~"


"에?? 아이고~ 이런걸..."

 

 

반가운 기색으로 보자기 매듭을 풀어낸 금옥은 그안에 단정히 개어있는 고운 빛깔의 옷에 눈을 동그랗게 떠올렸다.

 

 

"요즘 주문이 밀려 바쁘다고 하더만... 이런건 언제 준비했소? 내 품은 어찌 알고?"


"짬짬이 만든거요~ 내가 금옥을 하루이틀 보오? 딱! 보면 알지~"


"맞네 그려~ 눈썰미가 좋아서~ 아이고...너무 곱네~고맙소!"

 

 

한복을 꺼내들고 신이난 여인의 모습에 태환은 마주 웃어보였다.

 

 

"요즘 장사는 어떻소?"


"뭐~ 늘 그렇지~ 여유는 되오. 예전 대화방보다야 마음도 편하고...몸도 편하고 좋지~"

 

 

여인의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거린 태환은 문득 떠오른 궁금증에 이마를 긁적였다.

 

 

"나 궁금한 것이 있소."


"뭐가 궁금하오?"


"예전에... 대화방이 그리 되고 다음날 바로 주막을 차렸잖소. 아니... 그럴수가 있나? 이 자리가 딱 맞춰 나온것도 아닐거고..."

 

 

갑작스러운 태환의 질문에 금옥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보였다가 곧, 곤란한 얼굴로 시선을 피했다.

별 뜻 없이 물은것이었는데... 자신이 모르는 비밀이라도 있는 모양인지 당황한듯한 금옥의 모습에 태환은 의심의 눈길로 추궁하기 시작했다.

 

 

"금옥은 뭔가 알고 있었소? 그날 포도청 사람들이 올거라는 것도... 이 주막에 주인 자리가 빈다는 것도."


"아..아니..뭐..."


"우리 사이에 말 못할 이야기도 있소? 섭섭하네..."

 

 

미간을 찡그리고 입술을 앙- 다무는 그의 모습에 금옥은 안절부절하다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러고는 태환의 곁에 주저 앉았다.

 

 

"뭐...지난 이야기니까...해도 되겠지...?"


"..........?!............"


"포도청으로 포졸들이 몰려오던 날 새벽에... 당상관 어르신이 나를 찾아왔었소."

 

 

 

 

 

 

 

 

 

 

 

 

 

 

이른 새벽시간.

손님도.. 일을 하던 사람들도 모두 집으로 돌아가고 대화방을 정리하던 금옥은 조용히 들려오는 인기척에 흠칫 놀라 돌아섰다.


급히 왔는지 얼굴 가득 땀범벅을 한 당상관이 긴장한 표정으로 서서 금옥을 향해 손짓을 해보였다.

 

 

"아니, 이 시간에 어쩐 일로..."


"긴 이야기는 할 시간이 없고.. 오늘밤 포졸들이 이곳에 들이닥칠거요. 그들이 들이닥치기전 이곳에 와서 알려줄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야기를 듣고 모두 대피하시오."


"포...포졸이라...니요...? 누가 포도청에 고하기라도 했단 말이십니까...?"


"그것까지는 말할 수 없소. 자네가 다시 장사를 할곳은 이미 마련해두었으니... 먹고 살 걱정은 마시게.

그리고... 이 일은 금옥과 나, 둘만이 알고 있어야 하오."


"예?! ...아니.. 그것이 아니라.."


"내가 말해줄 수 있는건 이것뿐이오. 모든 일이 다 끝나고 저잣거리에서 만납시다."


"나..나으리..!"

 

 

탁자를 닦던 수건을 내려두고 급히 당상관 나으리를 붙들었지만 그는 급한 걸음으로 돌아갔다.


포도청에서 온다니...

금옥은 덜컥 겁이 났다.


그보다...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일을 하고 있는 태환에게 큰일이 생길까 두려웠다.


정리를 하던 손을 놓고 의자에 주저앉은 금옥은 날이 밝도록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다시 해가 질때까지

대화방을 떠나지 못했다.

흐르는 시간에 손톱만 깨물며...별일이 없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이었다.

 

 

 


손님들이 가득 차고 활기를 띈 영업을 하는 동안에도 금옥은 목채 건물 밖을 서성였다.

포도청의 포졸들이 오기 전, 도망가야 할 때를 알려줄거라는 얼굴 모를 이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시린 겨울바람에 얼마나 몸을 떨었을까...

사람들이 드나드는 길이 아닌 목채 건물 뒷편에서 모습을 드러낸 낯선이의 모습에 금옥은 잔뜩 긴장했다.

 

 

"이곳의 여주인이십니까."


"...ㄴ...네..."

 

 

어두운 복색을 한 날카로운 눈빛의 사내는 금옥의 대답을 듣고 이리저리 훑어본 후 다시 입을 열었다.

 

 

"지금 알리시면 됩니다."


"지금이요...?"


"모란실로 가서 먼저 알리십시오. 그럼.."

 

 

금옥의 대답도 듣지 않은채 숲길로 내달리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금옥은 서둘러 목채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당상관 나으리께서...무슨 연유로..."


"그건 나도 모르오. 지금까지 말씀을 안해주시니..."

 

 

금옥은 자신도 알 수 없다는 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럼... 그 날 밤, 찾아왔던 낯선 이의 모습은 어땠소? 본 적 있는 사람이었소?"


"아니... 처음 보는 사람이었소. 그러고보니... 이곳 말이 좀 서툴렀는데..."

 

 

손뼉을 치며 낯선 이를 떠올리려는 금옥의 모습에 태환은 여인에게로 몸을 돌려 앉아 기억을 떠올려보라며 재촉했다.

 

 

"어두운 복색에... 날카로운 눈빛을 가졌는데... 그 모습이..."

 

 

태환을 바라보며 그 날의 기억을 더듬던 금옥은 주막의 싸리문 안으로 천천히 들어서는 누군가의 모습에 크게 놀랐다.

천천히 손을 들어 그를 가리키는 금옥의 손끝.

그 끝을 따라 태환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돌렸다.

 

 

"저..저 자였소."

 


두 눈을 커다랗게 떠올리고 입만 벙긋거리는 금옥.

여인의 손끝이 머무는 곳으로 고개를 돌린 태환은 자신을 바라보며 서있는 누군가의 모습에 들릴듯 말듯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장..린....."

 

 

 

 

 

 

 

 

 

 

 

 

 

 

 

 

 

***

 

안녕하세요~흰둥이입니다~

 

눈이 내리지 않은 곳도 있겠지만...지금 제가 있는 곳에는 눈이...우와...

나뭇가지에 활짝 핀 눈꽃이 가득입니다.

눈 내리기 전에 '설화' 연재가 끝날거라 예상해서...

마지막 인사로 준비해둔 말이 있었는데!!ㅎㅎㅎ 눈이 내렸네요.

 

"설화가 끝나도 올 겨울에 눈꽃을 보시면... 제 글을 기억해주세요~~~" 였는데...;;;

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눈과 함께 '설화' 연재도 나쁘진 않네요ㅎㅎㅎ

 

다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포도청에 고한 이가 쑨양이었답니다ㅎ 뒷북ㅋㅋ

깜짝 반전! 뭐 이런거 쓸줄 몰라서ㅋㅋ 이미 스포 다 깔고..

뭐 흥미진진하지도 않고 그렇네요ㅎㅎㅎㅎㅎㅎㅎ

 

다음이야기로 다시 찾아뵐께요~

길이 미끄러우니 항상 조심하시고요~건강 유의하세요!

늘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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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잉?? 흥미진진한데용??ㅋㅋㅋㅋ잔디에요 ㅎㅎㅎㅎ항상 넘 재밋내요 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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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 흥미진진하시다니...완전 다행!!ㅎㅎㅎ
다음화는 저의 개인사정으로 목요일날 올리겠습니다...늘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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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히히에요ㅋㅋ흥미진진하구 좋은데요 뭘....앞으로 끝까지 화이팅이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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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ㅎㅎㅎ위로해주시는거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까지 화이팅!!
하지만...개인사정으로...다음화 목요일날 올려야 할 것 같아요...기다리시게해서...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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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스에요!!!! 쑤냥이가 고발한거 였다니... 핰핰... 얘기하지 말랬는데 얘기해서 어째요ㅋㅋㅋㅋㅋ 잘보고 있습니당 요기도 눈이 엄청왔는데 눈쌓인 나무보고 우와설화.... 이러면서 혼자 웃고다녀욬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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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쑤냥이가 고발한거였어요!! ㅎㅎㅎ 눈을 보고 설화를 떠올려주셨다니...감사합니다~ㅎ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목요일날 뵈요~아스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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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식빵녀임당!~ 스포깔아도눈치못채는독자도있으니걱정마세요ㅎㅎ 눈이왓는데 설화가생각나네요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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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아하!! 그렇군요~눈을 보시고..설화생각....캬하~ 기분좋네요ㅎ
개인사정으로 28화는 목요일날 업뎃 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목요일날 후딱! 날아오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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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리엔입니다 전 좋은데요?ㅋㅋㅋㅋ눈꽃은 저희집 근처에도 많았어요요 어제는 더 많았는데 좀 떨어져버렸더라구요...ㅜㅠ진짜 몇화 안남았겠어요...아쉽지만 어쩔수 없겠죠...ㅜㅠㅠ그럼 다음화기대하겠습니다 잘보고갈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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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이번에 폭설이 와서 눈꽃이 넘쳐났다지요~ㅎ 이제 몇화 안남았어요... 이 시점에 저는 잠시...개인사정으로 며칠 연재 중단을 한답니다...
늘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목요일날 다음이야기 들고 다시 올께요~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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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푸른비입니다 ^^ 부산에는 새벽에 눈이 내려었어요~ ㅎㅎ 아침에 차에 조금 남아있던 눈으로 알수있었죠 =ㅅ=;;;;; 쩝;;; 히히
그래도 ㅠㅠ 눈을 함께 했다고 할 수 있겠죠? ㅎㅎ 김재호에게서 태환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였겠죠?! 아니면 위험하게도 태환이 대화방에
계속 나가야했을테니... 쑨양은 역시 ㅋ 태환뿐이네요..ㅎㅎ 그리고 태환의 주위 사라들도 아끼줄 아는 멋진남자!! ㅎㅎㅎ
아~ 이제 끝나가네요.. 아쉬워라.. 둘이 빨리 만났으면 좋겠지만.. 글이 끝나가는건 너무너무 아쉬워요~ 흐엉~
오늘도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흰둥이님.. ㅎㅎ 따숩게 입고 다니시고 조심히 다니세요~ ㅎㅎ 건강이 최고죠!! 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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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부산에도 눈이 내렸군요! 오~~호~
푸른비님 오늘 딩동댕동~100점 이십니다!ㅎㅎㅎ 김재호에게서 태환을 지키기위해 쑨양이 한 결정이었어요ㅠ 금옥의 주막까지 알아봐준 남자..
멋진 남자...아놔..매력터지네욬ㅋㅋㅎㅎㅎ 둘은 금방 만날거예요~ㅎ 다음이야기 들고 와야 하는데...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28화는 목요일에
업뎃 하겠습니다..막판에...연재가...엉망이네요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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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하하~ 백점이네요..ㅎㅎ 개안씁니다.. ㅎ 좋은글을 기다렸다가 읽는 보람도 있는거니까요~ ^^ ㅎㅎ
일 다~ 처리하시고 ㅎㅎ 다음편에서 만나요~ 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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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안녕하세요 크리입니다!! 26부터 쭉 읽고 왔어요 두편 연달아~ 찐한 애정씬에서 새로운 비밀이 또 나타나는 +_+ 아주 조아요 !! 몸은 괜찮아지셨나요 둥이님!!
오늘 맞은 눈덕분에 감기를 제가 걸렸지만 허허.. 뭔가 계절과 맞는 거같네요!! 저처럼 감기 걸리지마시고 따뜻하게 하구 다니세요!! 담편 기대하구 있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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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그러고보니...두편 연달아 애정씬이었네요ㅎㅎㅎ 저 음란마귀가 씌였나봐욯ㅎㅎㅎ헛
이번 감기는 엄청 독하네요...한달 넘게 앓다가 병원에 입원하시는 분들 많다는데.....저도 그렇게 될 듯 싶어요...나을 기미가 안 보이네요ㅠㅠㅠㅠ
크리님도 감기시라고요?? 아.....관리 잘하셔야해요! 약도 꼬박 꼬박 드시고요! 우리 얼른 감기를 털어버려요!! 다음편....하아...
들고와야하는데...개인 사정으로 인해....목요일에 업뎃 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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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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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헙! 그렇군요!!! 중간 중간에 스포를 살짝했는데...저의 불찰이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쑨양의 행실을 보면 황제가 믿지 않을래야 않을수 없는 훌륭한 아들이어서 흔쾌히 보내주시나봐요~ 이제 끝을 향해 가니...황제가 사람을 시켜 뒤를
조사하거나 그러진 않을거예요~걱정 붙들어 매십시오!!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셨다니..다행입니다~늘 감사해요!
다음화는....저의 개인사정으로 인하여..목요일날 올릴것 같아요...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빠삐코님도 빙판길 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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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안녕하세요 양양스마일입니다~으아 쑨양이다시순탄하게 조선으로 돌아올수잇어서다행이에요!!!ㅎㅎㅎ 이제 태환과 조선에서 알콩달콩 행복할일만남앗네요ㅎㅎㅎㅎ 근데 쑨양이 포도청에 알린이유가궁금하네영...태환을그안에서 빼내주기위하야그런것이라저는생각하겟습니다...ㅋㅋㅋㅋ그리고 오늘 장린이 태환과금옥의앞에모습을나타난이유!!!는다음화에나오겟지요?!ㅋㅋㅋㅋ이번화도너무잘읽고갑니다!!!이제완결이정말알미남지않앗네요...ㅠㅠㅠㅠ완결까지작가님화이팅하세요!!!작가님도 감기조심 미끄럼조심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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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쑨양은 곧 정인의 곁으로 다시 올거예요~ㅎ 둘의 알콩달콩이 남았군요...이미 했는데 뭘 더 할런지~~ㅎㅎㅎㅎㅎㅎㅎㅎ
쑨양이 포도청에 알린건...태환때문이겠죠? 아마 28화에 그 이유가 살짝 나올듯합니다~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끝이 머지않았는데...
개인 사정으로 목요일날 28화 올릴것 같습니다...ㅠㅠㅠㅠㅠㅠ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 양양스마일님도 감기 조심! 빙판길 조심! 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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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ㅇ엥ㅇ??????????????????????????
정말요????????? 억..........다시 복습해야겟네요 .... 열심히 복습 많이 햇는데 왜 ㅋㅋㅋ 저는 복선도 스포도 모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반전입니다!!!!!!!쑨양이 왜 그랫을까요 ㅎㅎㅎ 아 뒷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왕슌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인천아시아게임때 부터는 왕슌도 인기가 급상승할것같네요 ㅎㅎ 여기선 황태자군요 ㅎㅎㅎ
잘보고가요 ㅎㅎ언제나-활력소입니다 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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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복습을 많이 하셨는데...복선을 모르셨다면....그건 제 잘못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이 부족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쑨양이 포도청에 고한 이유는 다음화에 살짝 나올거예요~ㅎ 뒷이야기 얼른 올려야하는데..개인 사정으로 목요일날 올리겠습니다!
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슌! 쑨양이랑 친하던데...ㅎ 그때쯤이면 왕슌 선수도 유명해지겠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활력소라니........칭찬...완전 감동이예요ㅠㅠ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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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반오십입니다 ㅋㅋ 조만간... 재회하겠죠? ㅜ 쑨환 행쇼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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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그럼요~그럼요~조만간 재회할거예요~ 이제 막바지인데...개인사정으로 다음화는 목요일날 업뎃 할 것 같아요...
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쑨환행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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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허헐바반전이오!!!쑨양이왜....태환이좋은곳에있길바라는마음이었겠죠...ㅜㅜ어제폭설왔을때설화가떠올라서앞에서부터봤는데ㅜㅜ정말ㅜㅜ좋아요ㅜㅜ~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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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반전이었다니!!!! 눈치채신 분들 많은줄 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에서 다시 읽으셨다니! 정말 좋으셨다니!!!
저 기분 짱이예요!! 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다음화 얼른 올려야 하는데...개인사정으로 목욜날 올릴듯 싶어요...
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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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고무에요!! 쑤냥이가 그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20부터 읽고오니까 정말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갔다왔는데 너무 춥네요 ㅠㅠ 감기조심하시구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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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ㅎ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날씨 너무 춥죠? 전 이미 감기로...아직도 안 나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고무님 감기 조심하세요!
다음편....목요일날 업뎃 예정이랍니다....기다리시게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사정때문에....
열심히 준비해서 들고 올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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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 마린페어리 ]
황제가 쑨양을 아들중에서도 많이 아끼는듯하네요. 보기만해도 쑨양의 마음을 읽어 그의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그리 하라 믿어주는것도 참 보기좋았어요.
쑨양이 이제까지 모습을 보면 황제가 신뢰를 할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꽃잎차를 마시며 미소짓는 그를 보니 ^^ 태환을 만나기 위한 시간이 가까워 옴을 느끼는듯했어욤~ 태환을 위해 황제를 만나 청나라에서의 자신의 임무를 정리하며 또 그런거에 아쉬움이 없는게 참으로 좋네요 >ㅅ< 그 모든것 보다 태환이 소중하다는 거잖아욤 ㅎㅎ
이제 드디어 돌아간다니! 꺄 >ㅅ<
쑨양이 태환을 생각하며 미소지을때 왜이리 멋진가요~ 제가 다 설레자나용 ^////^
돌아가기전 태환이 걱정되어 미리 장린을 보내다니.. ㅜ,ㅜ 대체 어디까지 이리도 자상할껀가요! 쑨양 나으리 ~
사실...쑨양네 하인 만으로는 부족(?)할수도 있죠 ㅎㅎ
봄햇살의 하얀꽃잎과 그의 그리움의 마음이 함께 반짝이는듯 합니다. 소중한 이마음을 태환도 알고있겠지요.. 저도 언눙 이둘 함께 만나는모습 보고싶네용
금옥과 그의 여식한테도 옷을 선물하는 태환... 이제까지 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소중한 존재라는걸 새삼 알게해주네욤
금옥에게는 뜬금없지만.. 태환이 궁금할만했네요. 이제사 평안해지니 갑자기 생각이 났나봅니다. 저도 몰랐는데 그때 와서 알려준이가 장린이였다니...
포도청에 고한이는 생각했었지만.. 와서 알려준이가 장린인지는 몰랐어요 ㅎㅎ
역시 충신이구만요.. 쑨양과 짝짝꿍 맞춰 아주 일을 벌였어요 ㅎㅎㅎ^^ 물론 그덕에 김재호에게도 벗어나고 그 일도 그만할수있게 되었지요..
모란실을 가장 먼저 알리라는건 만약에라도 위험할수있기에 태환의 안전을 우선시 한거네요
>ㅅ< 아휴... 진짜 쑨양 멋지네욤
이 이야기와중에 장린이등장하네요 ㅎㅎ
장린이 쑨양의 충신인걸 아니.. 장린만 봐도 쑨양이 보고싶겠어요 ㅜ.ㅜ
쑨양의 근황을 전해주겠지요 ^^ 오늘편도 재밌게 잘읽었답니다. 메인사진보고 봄의 쑨양같았네요~ 스토리 읽으면서 아마도 청나라에서 저런 미소로 태환에게 돌아갈 날을 생각했을것 같아요~ 한복이 어쩜 이리 잘어울리는지.. 진짜 옷이쑨양빨이라는말을 또한번 실감했네요
부산에도 눈이 내렸답니다. ^^ 펑펑이라는 느낌을 받았을 정도 였어요~
흰둥님 계신곳은 더욱 많이 내렸겠네욤. 감기 조심하셔야됩니다 ㅠ_ㅠ
눈꽃처럼 설화를 보진 못했지만 펑펑내리는 눈을 보니 하얀 설화가 생각이 나긴했어요 ^^
그리고 흰둥님도 이 눈을 보고있겠구나... 그런생각? 했답니다.
마지막인사라는 말만봐도.. 우울하네요 ㅠ.ㅠ
그래도 만남이있으면 헤어짐도 있듯, 또 재회라는 것도 있구요 ^^
완결까지 얼마 안남았지만 지금 필력 고대로 !!! 퀄리티가 유지되면 좋겠어욤~
다음편에서만나요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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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참 믿음직스런 아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ㅎ 차를 마시면서도 꽃잎 한장에 태환을 떠올리는 그는...도대체 어디까지
자상한 남자일까요? 설화에서의 쑨양은..정말 매력터지는 남정네이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
봄...하얀 눈발이 아닌 꽃잎이 떨어지는 따스한 봄날의 만남이 머지 않았습니다~ㅎ 저도 이 둘의 만남이 너무나 기대됩니다요~ㅎㅎㅎ
쑨양이 장린에게 한가지를 더 부탁하고 먼저 청나라로 돌아가라고 했었는데...그때 얘기한 모양이예요~ 쑨양은 당상관을 찾아가 부탁을 하고
장린은 대화방으로 찾아가 알리고...당상관은 쑨양대신 포도청에 알렸겠죠? 셋이서 아주 그냥ㅋㅋㅋㅋㅋㅋ 짝짝꿍이네요ㅎ 당상관도 껴주세요ㅎ
이 이야기는 다음화에서 살짝 나올듯 싶습니다~^^ 이제 장린이 먼저 돌아왔고...쑨양은 곧, 돌아오겠네요ㅎ
오늘 사진 괜찮았나요? 쓸까 말까...고민 많이했던 사진인데...작업이 영..마음에 들지 않아서요..ㅠㅠㅠ
마린페어리님께서 예쁘게 봐주시니..다행입니다^^ 부산에도 눈이 내렸군요. 따뜻한 곳이라 펑펑~까지는 안 바랬는데..우와....
눈을 보시며 설화를 떠올리셨다면 저와 함께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겠네요ㅎ 이제 마지막인사를 나눌 날이 머지 않았답니다...
이 상황에...저는 잠시 개인사정으로 연재를 중단(?) 하고 목요일날 다시 와야 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까지 성실한 흰둥이가 되고 싶었는데...기다리시게해서..죄송해요! 열심히 적어서 목욜날 돌아오겠습니다!
오늘 너무 추워요ㅠㅠㅠㅠ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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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롱입니다... 반전이군요... 전 쑨양이가 그 사실을 포도청에 알릴줄은 몰랐는데... 근데 생각해보니까 쑨양이가 했을 가능성이 높긴 하네요... 그 재호 그사람에게서 벗어나게 하는 방법은 태환이가 김재호 에게 벗어날수있는 방법이 그거라고 생각했던걸까요... 그리고 딱 쑨양이랑 같이 있을때... 같이 도망가려고 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곧 만나겠군요!!!! 드디어 우리 태환이와 쑨양이의 만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또 설렙니다... 으홍홍♥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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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빙고빙고! 딩동댕동!!ㅎㅎㅎ 쑨양이 포도청에 알린것이죠...엄연히 따지면 당상관에게 부탁해서 당상관이 포도청에 알린거랍니다~ 지난 21화 내용중에 관청 앞에서 당상관과 쑨양이 만나 대화를 하는 부분이 있는데...그것이 스포였는데....음....하하~;;; 알아채지 못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포졸들이 들이닥치던 그날도 쑨양은 설화가 권하는 차 한잔도 거부하고 대기타고 있었지요~ㅎㅎㅎ 도망가려고ㅎㅎㅎ
28화 올렸습니다~놀러오셔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ㅂ<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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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콩순이에요...ㅜㅜ오늘에서야 봤네요...흑흑....역시 비회원은 고달픈 것 같아요....ㅜㅜ그래두 이렇게 둥이님 글을 읽으며 하루하루 힘을 내고 있어요!!ㅎㅎ오늘도 잘봤습니당~ㅎㅎ역시 쑤냥이는 황제를 많이 닮은 것 같앙!!저렇게 인자하고 다정하니까 태쁘에게도 그리 다정한 거겠죠ㅋㅋㅋㅋ부전자전ㅋㅋㅋ근데 태쁘는 장린의 이름을 어떻게 알고있는 걸까요??하하 전에 나왔었나요??기억이 잘...;;;나질 않네요...하하...;;;아무튼 이제 곧 쑤냥이가 돌아오고서는 또 달달한 모습만을 보여주겠죠??너무 설레네요~ㅎㅎ그리고 눈꽃을 보면서 설화를 읽는 것도 참 낭만적이고 좋을 것 같은데요?!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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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둥이
저도 비회원이었다가...회원가입하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꾸준히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제 글로 하루하루 힘을 내고 계시다니...!! 막판에 연재를 엉망으로 해서 너무 죄송해요ㅠㅠㅠㅠ 그러고보니 쑨양은 황제를 닮았네요~
꽃밭을 가꾸는 황제라...다정한 모습이 정말 부전자전입니다ㅎㅎㅎ 아! 태쁘가 장린의 이름을 아는건 이제 28화에 과거 회상으로 돌아가서 나온답니다~
얼른 연재를 했어야 헷갈리지 않으셨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
이제 눈꽃은 다 녹아 사라졌지만~눈이 오는 동안 저는 기분이 너무 좋았더랬죠ㅎ 콩순님의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더욱 감사하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음이야기 올렸으니 놀러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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