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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전체글ll조회 364

[변백현] 아가 반인반수, 도련님 | 인스티즈

(놀이 센터가 끝나고, 아이들을 부모님께서 하나둘 데리고 가자 혼자 남아버려 구석에 쭈그려 앉아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보니 심심하고 지루해 울상을 짓다 급한 업무 때문에 오늘은 동행하지 못한 네가 저 멀리서 뛰어오는 걸 보곤 시무룩한 표정을 펴고선 네게 달려가는)



현이는 아가 반인반수에요 사람나이론 4~5살 정도의 나이라서 아직 궁금한 것 도 많고 처음 본 것 들도 많아요. 어린나이에 부모님 손길을 잘 타지못해 너를 잘 따르고 좋아해요. 가끔 잠을 자다 엄마를 찾는 경우도 드문드문 있어서 잠도 너와 함께 자고 밥도 아직 혼자 못먹고 씻는거 까지 잘 못해 네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이에요. 혼현을 아직 숨기지 못해 귀와 꼬리만 내놓고 다니고 넓은 집안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으로는 현이를 엄청 생각하고 좋아하는 분이 오셨음 좋겠어요. 




경수 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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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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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다음에 또 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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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네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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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오늘은 안 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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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올게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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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아침부터 이어지던 업무가 늦게까지 끝나지 않아 네 하원 시간이 지난 것을 보고 허둥지둥 출발해 놀이센터로 가자 혼자 구석에 앉아 울상을 짓고 있던 네가 저를 보고 달려오자 넘어지기라도 할까 먼저 달려가 너를 안아드는) 제가 뛰면 되는데, 넘어지면 어쩌시려구요. 오늘 하루 잘 보내셨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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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우웅. (네 품에 안겨 얼굴을 비비적거리다 갑자기 섭섭함이 밀려오는 건지 입술을 비죽 내밀며 너를 바라보곤 칭얼대며 네게 묻는) 차녈, 왜 느저써? 미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제 나름대로의 화를 내었지만 실실 웃기만 하는 네가 짜증이 나 다리를 마구 내저으며 잉잉거리는) 미어, 미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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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은 뒤통수를 살살 쓰담아 주다 대뜸 제게 밉다며 양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서는 투정을 부리는 너에 그저 웃으며 아직 기저귀를 차고 있어 두툼한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죄송해요. 오늘 업무가 갑자기 밀려들어와서 처리하느라 늦었어요. 대신 오늘 저녁에 돈가스 해드릴게요. 그럼 화 풀어 주실 거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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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흥, 몬나. (돈가스라는 말에 눈이 반짝였지만 안 그런 척 여전히 입술을 비죽 내밀며 혼자 툴툴거리는, 차에 타고 나서도 괜히 투정 부리고 싶은 마음에 뾰로통하게 앉아있다 옆에 있던 인형을 품에 꼭 안고는 인형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중얼거리는) 차녈은 나빠야, 그치? 차녈 짱 미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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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분명 눈이 반짝였음에도 아닌 척 새침하게 토라지는 너에 웃으며 토실한 볼에 입 맞추고는 아기 시트에 앉히고 차를 몰아 집으로 가며 틈틈이 백미러로 확인하며 웃는) 그럼 돈가스 말고 원래 드시던 대로 준비할까요? 야채 볶음밥이랑 유부국으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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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2에게
...안니, 안대. (네 말에 놀라 축 늘어뜨렸던 귀를 쫑긋 세우곤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네 뒤통수만 빤히 바라보는, 웃으며 알겠다고 대답하는 너에 안심한 건지 한숨을 폭 내쉬며 창밖을 멍하니 비라 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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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가 도련님 현에게
(제 말에 냉큼 대답하며 도리질 치는 너에 큭큭 웃으며 알겠다 대답하고는 주차를 마치고 내려 너를 안아서 집으로 들어가는) 도련님 손부터 씻고 오세요. 옷 준비해 놓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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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3에게
웅. (네 말에 쪼르르 욕실로 달려가 작은 세면대 앞에 서서 손을 씻곤 물기가 묻은 손을 어색하게 털며 제 방으로 올라가 네게 손을 뻗어 보여주는) 씻어따. 혀니 잘해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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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가 도련님 현에게
(저도 손을 씻고 네 방으로 가 홈웨어를 준비해 놓고는 너를 기다리다 해맑은 얼굴로 쪼르르 달려와 손을 내미는 너에 큭큭 웃으며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네 손을 닦아주고는 너를 침대에 눕히고 새 기저귀를 꺼내는) 잘하셨어요. 다음에는 수건 친구랑 악수도 한 번 하고 오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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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4에게
네에. (저를 침대에 눕히는 손길에 얌전히 누워 손가락만 꼼지락대다 보송한 기저귀로 갈자 기분이 좋은건지 활짝 웃어보이곤 저를 안아들어 네 품에 안기게 하는 너에 어깨에 볼이 눌린 채로 옹알대는) 우웅, 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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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가 도련님 현에게
(새 기저귀를 채워주자 기분이 좋은지 볼을 씰룩이며 웃자 저도 같이 웃으며 옷을 갈아입히고는 너를 안고 잠시 등을 쓸어주다 바닥에 내려주고 식사가 준비됐다는 소리에 1층으로 내려가는) 도련님 좋아하시는 돈가스 준비했으니까 밥 많이 드셔야 해요. 아셨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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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도련님 현
5에게
웅! (잔뜩 기대되는 듯 상기된 표정을 하고선 네 뒤를 졸졸 따라가 끙끙대며 의자에 앉아 반찬들을 훑어보다 돈까스를 잘라 제 입가에 갖다대는 너에 입을 크게 벌려 받아먹곤 우물거리며 입맛에 맞는지 배시시 웃는) 마시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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