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 컴퓨터로 오니까 제가 썻던 글들이 너무 짧더라구요 ㅠㅠㅠ 근데 40p로 해서 너무 부담되셨죠 ㅠㅠㅠ죄송해요 모티로 보면 나름길다고
생각한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는 이번 글이 처음이라서 앞뒤 안맞고 정신 사나우실 수도 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은 시점
어느때와 같이 아이들과 징어를 괴롭히기 위해 학교를 나섰다. 난 애들과 같이 등교를 하는데 오늘 분위기가 왠지 낯설어 소름이 돋았다.
"얘들아 왜그랭 ㅠㅠ? 오늘 무슨일있어? 왜다들 기분이 안좋아보여?"
찬열이가 내어깨에 손을 턱 놓고는 살며서 귓가에 속삭였다
"아니야 오늘 애들이 기분이 좀 안좋나봐 걱정말고 오늘 즐겼으면 좋겠어"
"뭘 즐겨?"
"...."
그렇게 불안한 기운을 업고 교실문을 열자 매일 엎드려있거나 움츠려있던 징어가아닌 교복을 쫙 줄이고 다리를 꼰뒤 나를 째려보는 징어가 날 반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들아 이거봐봐 얘 미친거 아니야?"
난 호탕하게 웃으며 내말에 동의를 구하는 듯이 애들을 쳐다봤지만 그누구도 그녀를 보고 비웃거나 놀리지 않았다.
오히려 내웃음이 가소롭다는듯이 애들과 반아이들 심지어 징어까지 날 하찮게 보고 있었다.
"지은아? 이리와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때 한달동안 내행세를 하고 다닌 기분은?"
징어입속에서 저말이 튀어나오자 마자 나는 기억이 돌아온듯 머리에 돌을 맞은듯 기억을 움켜쥐며 주저앉았다
"..아니야 아니잖아...이건나야..니가아니라 나라고!!"
"무슨 소리야 지은아 ..이제 내왕자님들을 돌려줘 널 이렇게 괴롭히는것도 나쁘지 않았어 그때 차도로 밀었던건 미안ㅎ니가 기억을 잊어버려서
더재밌어졌지만ㅎㅎ"
"무슨 소리야...아니야...내부모님 ...내집안 다내꺼야...난 ..난.."
"이제 알면서 정신 못차리는척 하지마 너도 느끼고 있잖아.니부모님 낯설었던거. 니 예전기억이 없었던거. 내가 한달동안 괴롭힘 당해주니까 세상이 다니편같았어?"
진심이라 생각했다. 모두가 내편이고 징어는 내 장난감이라 여겼던거.. 모두 사실이라 생각했다.
반아이들은 마치 이사건이 우습다는듯이 난리가 났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 바빴다.
"아직도 이해못하겠니? 지은아 . 니가있는 자리는 내자리고 니부모님의 스펙은 내부모님이고 너의 현재의 부모님은 내가 심어논 사람들이잖아. 너도 이제 다이해했잖아.
너 혼자야.이세상 혼자라고."
"아..아니야..아니라고!..흑..흡"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고 그들은 적어도 한달간 내옆에 있어줬던 왕자님들은 내편이라고 생각했다. 내뒤에 있어야할 그들이 고개를 드는순간 징어에 뒤에있었고
나를 안타깝지만 재밌었다는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지은아~내가 너랑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ㅎㅎ우리 징어 어깨친것도 미안한데 니 부축해주느라 내몸이 썩는줄알았어~"
세훈은 마치 지은을 놀리듯이 징어의 어깨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징어는 이런 손길이 당연하다는 듯이 어릴적부터 같이 지내왔다는 듯이 그렇게 반응했다.
"지은아 이제 꿈에서 깨어날때도 되지않았어? 너가 동영상 찍으라고 했을때 그때 내가 얼마나 소름끼쳤는줄알아? 우리징어는 너처럼 악랄 하진 않아 ㅎㅎ그래도 연기를
워낙 잘해서 김종인이랑 붙어있던건 싫었지만 와 진짜 그때 섹시하더라고"
담벼락에 기대있었던 징어의 모습을 떠올리다 그앞에 종인이 있었다는것을 생각한 백현은 좋아하다 짜증내하다 그런 오묘한 감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때 담벼락에서 스킨쉽한건 진짜 좋았는데 이지은 너때문에 그런 기회 있었다는거 그거하나 감사하다 ㅋㅋㅋㅋ"
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며 섹시하게 말하는 종인은 다시 징어의 입술로 다가가 스킨쉽하려했으나 징어에게 한대 맞고 허탕하게 웃으며 세훈과 같이 장난을 쳤다.
"..그..그만해..알겠으니까...제발 더..상처..주..주.."
"지은아 아직 우리 말다 안끝났는데? 내가 니감시 피하면서 우리 징어를 도서관에서 만날때 그때 얼마나 열받았었는지 넌모르지? 너지금 내앞에 있었으면 한대맞았엌ㅋㅋㅋ내가 워낙 연기를 잘하니까 그런거지;"
"수호야 나대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징어한테 목걸이 말할때 존나 어색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호가 화를 내다 웃으며 말을 하자 미친놈 아니냐는듯이 쳐다보는 찬열이 그의 말을 받아친다.
그때 징어의 볼을 쓰다듬던 경수가 입을 뗀다. 지은은 마지막 희망이라도 잡듯이 그를 아련하게 쳐다보았지만 그는 차가운 눈빛조차 지은에게 주지 않았다.
"지은아. 내가 기분나쁘다고 쳐다보지 말라했던건 너야. 그때 얼마나 웃겼는지..ㅋㅋㅋ 징어 목걸이 밟히는 거 보고 가짜인건 알았어도 그만해라 할때 그만했어야지"
지은은 기분나쁘다고 한것도 그만하라는것도 모두 징어에게 했다고 생각했다. 자신은 이세상이고 세상은 자신이라고 생각했던 지은은 결정타 경수의 말을 듣고 정신을 잃을뻔 했다.
수호는 징어의 진품 목걸이를 꺼네고 목에 걸어준뒤 징어와 아이들과 함께 지은을 툭툭 치며 나갔다.
"지은아. 여태 내역할 잘했어. 기억해둬 내가 당했던일들 앞으로 너가 당하게될꺼니까 또 기억잃어버리면 안된다~?이렇게 일크게 꾸미는것도 너무힘들거든"
"하....흡..."
지은은 그렇게 바닥에 쓰러져 한참을 울고 반아이들은 마치 벌레를 보듯이 무시했다. 이쇼는 ..지은을 속이기 위한 이쇼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왜...그들의 기억속 공주님은...내가아닌..징어인...너인걸까.."
THE END
네 안녕하세요 이번편을 마지막으로 왜그들의 기억속 공주님은 내가아닌 너인걸까를 마치게 된 S2J입니다!!ㅎㅎ 다들 내용 이해는 하셨는지요? 작가의 시점에서 다시한번
정리해드리자면 음 징어는 원래 교장의 딸이고 ㅇㅇ고 퀸카였는데 지은과 애들이 아닌 징어와 애들이 어릴때부터 같이 다니던 무리였고 어느때와같이 지은을 괴롭히던 징어와 애들은 지은이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되자 이렇게 크고 재밌는 일을 펼쳤던겁니다! 지은이 여태까지 경험했던 모든것은 사실 징어가 누리던 것이였고 징어가 여태 당해왔던 모든 수모는 사실 지은이 쭉 당해오던 일이였습니다. 애들은 지은과 다니며 징어를 괴롭히는 척 했지만 사실 뒤로는 징어를 챙기고 지은을 엿먹이려 고민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ㅎㅎ!! 그러니 그들의 기억속 공주님은 지은이아닌 징어였던 것입니다!! 경수가 좀더 신비 스러운 이미지로 나오길 바랬는데 좀 부족했던것 같아요 ㅠㅠ
다음작품도 가져올껀데 조금 아이디어 구상을 하고 반전있는 스토리로 가져오겠습니다! 이번편은 마지막 반전을 위해 처음부터 계획된 이야기였습니다!독자들이 조금더
소름이 돋기를 바라지만 ㅠㅠㅠ 부족한듯 싶어요! 더 준비되고 반전적인 스토리를 가져오겠습니다!
각 주인공 시점 중에서 잘 풀이가 안될것 같은 단어들좀 정리해봤어요~ 이단어뜻보면서 정주행 한번하기 약속 !!ㅎㅎ
1.지은시점중
경수가 징어를 바라보는 눈빛=어서 연기를 끝내고 우리에 품에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눈빛
예전의 징어를 괴롭혔던 기억이 없다=기억을 잃어버린것이고 징어를 괴롭힌 사실조차 없으니 기억이 당연히 없습니다!!
부모님 주위사람들이 낯설다=징어가 심어논 사람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색할수밖에 없습니다
2.백현시점
재밌는 일이 언제 터질지=지은을 내버리고 징어를 다시 우리품으로 돌아오게 만드는일
3.징어시점
괴롭힘을 당하는 것도 나쁘지않다=이런일을 당해본적 없지만 경험은 나쁘지않다
경수의 오묘한시선=이렇게까지 괴롭혀야 하겠냐고 너가 괴로운 모습을 보기힘들다는 눈빛
그일이 있고난뒤=지은이 사고로 기억을 잃고 난뒤
재밌는게임의 시작=지은을 내치고 원래 나의 자리로 돌아가 왕자들을 차지하는 일
4.찬열시점
경수의 의미심장한 말=징어를 걱정하는 말
그사실을 안 그녀의 표정=자신이 표적이라는걸 알아버린 지은의 표정
5.수호시점
애들중에서 그녀와 가장 가까이 지내고 있다는 생각=도서관에서 자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계획을 짠다
하루하루 늘어가는 그녀의 실력=징어가 연기하는 실력
곧터질 재밌는 사건=지은을 내치는 사건
그녀와 말할때 떨렸지만=목걸이를 수백개 사준다고 대화 했을때
6.종인시점
그녀와 접촉을 많이하는 나로써는=담벼락에서 입이 닿을까 말까 했던순간
예전과 다를바 없어=징어의 주위에서 지냈던 시절
마지막 그 큰한방을 위해서 그녀와 우리는 한달동안 달려왔다=지은을 속이기 위해 징어에게 막대했지만 내치기위한 큰한방을 위해 달렸다
7.세훈시점
그녀에게 차마 저지를수 없는 일=그녀의 어깨를 치고 지은을 부축한일
그녀는 살풋웃으며 마지막만 생각하라고=어깨를 친건 픽션일 뿐이니 지은을 내치는 일에 집중하자고
8.경수시점
이일에 가장 관심을 없는 척 했지만=징어를 괴롭히는건 관심이 없었지만
가장흥미를 갖고 있었고=지은을 내치는 것은 흥미가 있었다.
그녀가 불쌍해 눈치좀 채라는=지은이 나중에 충격받을 일이 불쌍해서
그녀는 이상황에 심취하여=지은이 징어인 척을 하는 상황
다음작품에서 또뵈요 ㅎㅎ 해석 보시면서 시점 한번더 읽고 마지막 편읽으시면 이해되실꺼예요 하트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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