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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팀장님, 선 한 번 봐보실래요? "




뜬금없는 과장님의 물음에, 정작 당사자인 영민이는 가만히 있는데 내가 마시던 커피가 목에 걸려 켁켁 거렸다. 그런 내 등을 두드려주려는듯 자연스럽게 내 등에 닿았던 영민이의 손이 잠시 움찔 움직이다 이내 스르륵 떨어졌다. 나 역시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리고 갑작스럽게 그의 손이 내 등에 닿자 눈에 띄게 흠칫 놀라며 헛기침을 연달아했다. 다행히 이런 우리를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었다.


그리 긴 시간도 아니였지만 영민이가 대답이 없자, 과장님이 부담갖지 말라는 듯 손을 휘휘 허공에 저으며 다시금 입을 여셨다.





" 이번 기회에 여자 한 번 만나봐요. 임 팀장님이 어디가 부족해서 아직도 애인을 안 만들고 그래요? "

" ... . "

" 우리 김 팀장님도 만나는 사람 있다고 하는데, 임 팀장님도 있어야죠. "





그 김 팀장이 만나는 사람이 이 임 팀장인걸요. 나는 속으로만 할 수 있는 말을 삼키며 괜히 어색한 미소를 지은 채 영민이를 힐끔 쳐다봤다.

이게 다 홧김에 내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그것도 아주 잘생긴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다고) 영민이가 박상무님께 말해서다. 그 뒤로 임팀장도 애인 사겨야하는 거 아니냐고,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어나버렸으니까. 대답을 생각하는 모양인지 영민이는 옅게 웃는 얼굴로 제 손에 들린 커피잔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었다.


그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셨는지 과장님이 갑자기 핸드폰을 꺼내며 '엄청 예쁘고 참한 아가씨예요. 사진 보여주면 마음 바뀔텐데.' 라 말을 하셨다. 조용히 내 커피를 마시며 그런 과장님을 한 번, 그리고 여전히 마땅한 대답을 생각하는 영민이를 한 번 쳐다보다가 입을 열었다.





" 임 팀장님 애인 있어요, 과장님. "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 말투며 목소리는 단호했다.

그리고 반응 역시 기대 이상으로 뜨거웠다. 같이 점심 식사후 옥상에서 때아닌 티타임을 가지고 있던 디자인팀과 홍보팀 모두 눈을 동그랗게 떴다. 내게 우르르 쏟아지는 시선은 두 가지로 나뉘어졌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알고 있냐는 물음이 담긴 시선들과 임팀장이 정말 애인이 있냐는 놀라움이 담긴 시선들. 딱 그렇게 두가지로.


내 옆에 서있던 영민이의 시선이 내 옆 얼굴에 닿는게 느껴졌지만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핸드폰을 든 채로 굳어계시던 과장님은 전자의 시선을 던진 무리였는지 내게 물으셨다.





" 김 팀장님은 그걸 어떻게 아세요? "





문득 이 상황이 굉장히 익숙하게 느껴졌다.

그때 영민이가 뭐라고 했더라.





" 그야─ 봤으니까요. "

" 정말요? 어땠어요? "

" 예쁘시던데요? 애인분이. "





또 한 번의 술렁거림. 

그리고 그런 술렁거림을 비집고 들려오는 영민이의 기분 좋은 웃음소리.


이번엔 모두의 시선이 영민이에게로 쏟아졌다. 목격자도 나타났겠다, 이제 당사자가 말해보라는 그런 시선들이였다. 이번엔 나도 영민이를 바라보았다. 그런 나를 아주 짧게 마주바라본 영민이의 눈엔 웃음이 담긴 동시에 다정함 또한 가득 담겨있었다.





" 김 팀장님 말이 맞아요. "

" ... . "

" 제가 눈이 좀 높아서, "
" ... . "

" 여자친구가 예쁘거든요. "






... 필사적으로 노력해야했다.

스리슬쩍 올라가려는 입꼬리를 단단히 끌어내리기 위해.












절한

: 사내연애의 묘미.











" 자, 잠시만─ "





출근길, 아침에 회사 엘레베이터에 몸을 싣는 건 마치 전쟁터와 같았다.

엘레베이터가 매번 지하 주차장에서부터 올라오는 바람에 1층에서 엘레베이터 문이 열릴때마다 만원인 상황이 반복되어서 도저히 탈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렇게 두 번을 어물쩡거리다가 엘레베이터를 타지 못했고, 출근시간의 끝이 슬슬 보이기 시작해서 결국 막 도착한 엘레베이터에 내 몸을 어거지로 밀어넣었다. 그러자 발 디딜 틈이 없는 엘레베이터는 삐─ 요란한 소리를 내며 만원임을 알렸다.


맨 마지막에 발을 올린 사람이 나였기때문에 여기저기서 눈치를 주는 눈빛이 느껴졌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다음 거 탈걸. 민망함에 후회를 했다. 출근시간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서 그 누구도 내릴 것같지가 않아서 결국 내가 엘레베이터 밖으로 다시 튀어나왔다. 몸을 다시 엘레베이터 쪽으로 돌리자,  엘레베이터 문은 일말의 미련도 없이 닫히다가, 다시 열렸다. 내가 내렸기때문에 누가 내릴 필요도 없는데 뒤이어 누군가가 내리려고 사람들 틈을 비집고 나오는게 보였다.


이젠 물이 빠져 갈색에 가까운 붉은 머리카락.

임팀장이였다.






"  같이 올라가요. "





약간 헝클어진 머리를 손으로 대충 정리한 임팀장은 어느새 웃는 얼굴로 같이 올라가자며 손을 뻗어 다시 엘레베이터 상향 버튼을 눌렀다.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이 나는 내심 좋으면서도 어떻게 반응할지를 몰라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 천천히 숫자가 떨어지고 있는 엘레베이터 층수를 확인했다. 그런 나를 따라 엘레베이터 층수를 확인하던 임팀장의 손가락이 불쑥 내 눈앞에 나타나더니 딱─ 하는, 엄지와 중지 손가락이 마찰을 해 내는 경쾌한 소리를 냈다.


마치 저를 봐달라는 것 같아서 고개를 돌리자, 바로 임팀장과 눈이 마주쳤다.







" 평소보다 늦게 출근 했네요? "

" 아, 그게 오늘 아침에 버스를 한 번 놓쳤거든요. "






그 순간 도착한 엘레베이터의 문이 열렸고, 임팀장이 손으로 엘레베이터 문을 막으며 다른 손으론 내게 들어가라는 듯 손짓했다. 같이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던 다른 직원들이 탈때까지 그러고 있던 임팀장은 마지막으로 엘레베이터 안으로 들어와 내 곁으로 와 섰다. 아까와 비교해서 비교적 한산한 엘레베이터 안은 여느때처럼 조용했다. 고층에 부서가 위치한 디자인팀과 홍보팀 직원은 나와 임팀장밖에 없었는지, 5층을 채 넘기기도 전에 엘레베이터 안은 우리 둘만 남게 되었다.






" 출근 시간인데 배차 간격이 안 짧아요? "

" 네, 이상하게 그 버스만 배차 간격이 20분이예요. "






아까 하던 대화의 주제가 둘만 남으니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그러고보니 정말 이상할정도로 내가 타는 버스만 배차간격이 길었다. 다른 버스들은 5분마다, 심지어는 3분마다 오기까지 하는데 내가 타는 버스는 20분이였다. 출근시간이든, 퇴근시간이든 상관없이 20분. 그래서 버스 한번만 놓쳐도 오늘처럼 출근시간이 간당간당하게 되버려서 한번은 놓쳐도 괜찮을 정도로 일찍 집을 나와야했다. 이게 내가 회사에 일찍 출근하는 이유였다.


나도 모르게 임팀장에게 하소연을 하듯 내가 타는 버스의 불만점을 늘어놓다가, 문득 엘레베이터의 문을 통해 그와 시선이 맞닿앗다.

임팀장의 큰 눈이 절반이 될 정도로, 그는 소리없이 웃고 있었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F | 인스티즈




" 그랬어요? 그래서 일찍 출근했었던 거구나. "

" 팀장씩이나 되서 늦는 것보단 일찍 나오는게 좋으─... 왜 그렇게 웃어요? "

귀여워서 그래요, 김 팀장님이 투정부리는 거 처음 봐서. "






그와의 연애를 이제 2주일 남짓 이어가는 동안 깨달은 게 있다면, 그건 바로 임팀장은 표현에 있어서 직설적이고 거침이 없다는 거다. 그런 임팀장에 나름 익숙해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괜히 딴청을 피우게 되는 걸 보니 아직 멀었나보다, 저 아닌 척 능글맞은 직설화법에 익숙해지려면. 투정이 아니라 하소연이라고 별 것도 아닌 걸로 트집을 잡자, 바로 하소연하는 거 처음봐서─라고 능청스럽게 정정하는 임팀장에 결국 웃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는 벌써 12층, 서로의 부서가 있는 곳에 멈췄다. 엘레베이터 문이 스르륵 열리고, 우리는 나란히 엘레베이터에서 내렸다. 출근시간이 벌써 5분정도 지나서, 원래라면 빠르게 내 부서 내 자리를 찾아 걷고 있을 걸음이 오늘따라 유독 느렸다.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런 내 느린 걸음에 맞춰 조금 앞서 걷던 임팀장의 걸음도 천천히 느려져 자연스럽게 내 옆에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 그럼 나랑 같이 출근 할래요? "

" 네? "





눈을 도륵 옆으로 굴렸다. 임팀장은 밥 먹었냐고 물은 사람처럼 평온한 표정이였다. 같이 출근하면 내가 편하기는 할 터였다. 아침마다 잠과 싸우고, 시간에 쫓겨 버스 정류장으로 바삐 걸어갈 필요가 없을테니까. 장난으로 묻는 건가 싶어서 눈을 가늘게 떠 임팀장을 힐끗 쳐다보았지만, 진심인 것 같았다.





" 나랑 같이 출근해요, 여주씨. "

" ... 그럼 임팀장님이 너무 불편하시지 않아요? "





나는 분명히 괜찮다고 거절을 하려고 했다. 당연히 민폐니까. 임팀장이 항상 날 데리러 와주고 데려다줘서 그가 어디 사는 지는 몰라도, 날 데리러 오면 임팀장은 자신의 평소 출근시간대보다 일찍 나와야할게 분명했다. 디자인팀만큼이나 야근이 잦은 홍보팀인데 임팀장이 괜히 더 일찍 일어나야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게 미안해서 거절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아침에 제일 먼저 보는 사람이 임팀장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그래서 내가 의식하기도 전에, 내 입은 애매한 물음을 내뱉고 있었다.

누가 들어도 나는 같이 출근하고 싶은데─ 하는 답정너스러운 물음이였다.






" 출근하는 길에 여주씨 동네를 지나쳐서 불편하지 않아요. "

" ... . "

" 회사에서 자주 못보니까, 그렇게라도 얼굴 보고 싶어서 그래요. "

" ... 그래도─  "

" 그리고, 아침에 제일 먼저 보는 사람이 여주씨면 내 기분도 좋아질 거 같고. "







꽤 진지하게 말을 이어가던 임팀장은 결국 장난스럽게 마지막 말을 덧붙이며 내게 한쪽 눈을 찡긋여보였다. 나랑 같은 생각을 했다는게 좋아서, 슬쩍 웃자 그걸 놓치지 않고 '웃었으니 같이 출근하는 거죠?' 물어오는 임팀장이였다.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내가 들어줄때마다, 임팀장은 환하게 웃곤 했다. 지금도 그는 금방이라도 입이 귀에 걸릴 것처럼 웃고 있었다. 


그렇게 느리게 걸었는데, 어느새 갈림길 마냥 서로 갈라서야하는 지점에 다다랐다. 디자인부서는 오른쪽, 마케팅부는 왼쪽에 위치해서. 월급의 노예로서 일하는 게 즐거운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정말 일하기가 싫었다. 차라리 같은 부서면 얼굴이라도 가끔 힐끔대기라도 할텐데, 아예 부서도 다르니. 임팀장도 나와 크게 다르진 않은지 쉽사리 걸음을 떼지 않았다.






" ... 이제 일하러 가볼까요? "

" 그래야죠, 팀장 둘이서 나란히 늦은 것도 모자라 여기서 농땡이 피우면 눈치 보일 것 같아요. "







서로 그렇게 시간을 하염없이 낭비하다가, 결국 우리 팀 직원이 내게 인사를 하며 부서로 돌아가는 걸 보곤 내가 먼저 일하러 가자며 운을 뗐다. 한숨을 푹 내쉰 임팀장이 이번엔 저에게 인사를 하는 홍보팀 직원에게 마주 인사를 해주며 또다시 장난스럽게 내 물음에 대꾸를 했다. 각자 부서로 가자고 말을 해놓고서도, 계속 서로를 쳐다보느라 먼저 걸음을 옮기는 사람이 없었다. 큰일이다. 나도, 임팀장도 서로 팀장이라는 직급을 달고서 이렇게 일하러 가기 싫어하고 있으니.


그게 조금 웃겨서 웃고 있으니, 영문도 모른 채로 날 따라 웃던 임팀장이 제 왼 팔에 차여진 시계를 확인하며 입을 열었다.






" 김 팀장님, 우리 벌써 15분이나 늦었어요. 어떡하죠? "

" 이제 진짜 일하러 가요. 안그러면 일 엄청 밀릴 것 같아요. "







내게 어떡하냐며 묻는 얼굴은 조급함이라던가 걱정이 담겨있지 않았다. 융통성도 있고, 항상 여유로운 모습만 보이는 임팀장이라 그의 어떡하냐는 물음은 농담에 가까웠다. 아침부터 빡세게 일하는 사람도 없기도 했고. 이 시간대의 우리팀 직원들은 네이버나 개인 핸드폰을 몰래 보며 잠을 깰 시간이였으니 내가 늦어도 신경 쓸 사람이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 


결국 내가 그에게 나중에 보자는 인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천천히 발걸음은 떼자, 그제야 임팀장도 내게 짧게 마주 손을 흔들어보이다 자기 부서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 모습에 나도 이제 내 부서로 걸어가는데, '여주씨─' 하고 임팀장이 날 불러세웠다. 그래서 다시 뒤를 도니, 임팀장이 장난끼가 다분히 보이는 비장한 표정을 지은 채로 내게 주먹을 쥔 팔을 들어올려보이더니 이내 화이팅 하는 자세를 짧게 해보였다.


입모양으로 ' 오늘도 화이팅해요' 라고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는 건 덤이였다.

그 큰 덩치로, 이러는 게 너무 귀여워서 결국 웃음이 터져나왔다. 그런 나를 따라 웃던 임팀장이 다시 내게 손을 흔들어보였고, 이번엔 정말 각자 자기 부서로 향했다.









***









" 헐. 설마 이게 오늘 마신 커피예요? "

" 네? 아─, 네. 저도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마셨네요. "






결제 서류를 내게 넘기면서도 이 사원의 눈은 빠르게 내 책상 위에 쌓여져있는 종이컵을 세고 있었다. 우리 부서에서 제일 어리고, 성비 불균형이 특징인 디자인 팀에 있는 둘 있는 남직원중 하나인 이대휘 사원이 걱정의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렇게 커피를 많이 마시면 집가서 잠도 제대로 못잘 거고, 피곤이 계속 될거라는 게 그의 말이였다. 그런 그의 말을 들어주며 결제 서류를 확인하다가 나도 탑을 이룬 커피컵을 눈으로 대강 세어보았다.


7잔까지 세다가 그냥 포기했다. 일 시작한지 이제 반나절 지났는데, 한 시간에 한잔도 아니고 그 이상을 마셨다는 사실을 회피하고 싶어서였다. 그러나 모니터를 보는 시간이 많은 일의 특성상 눈이 너무 자주 피로감을 느꼈다. 해야할 일은 계속 많으니까 그 피로감이 불러오는 졸음을 깨려 애쓰다보니 커피를 자주 찾게 되었다. 커피가 식욕도 떨구게 하는지, 또 점심을 거른게 생각이 났다. 





" 그나저나 팀장님 손목도 자주 아프세요? "

" 손목이요? "

" 요즘 결제 확인 받으러 올때마다 매번 손목 돌리시길래요. 손가락도 자주 주무르시고. "







내가 끼니를 거르는 걸 항상 걱정하고 유일하게 싫어하는 티를 내는 임팀장 생각을 하고 있는데, 대휘씨가 대뜸 손목이 아프냐고 물어왔다. 그제야 내가 결제 서류를 들지 않은 오른쪽 손목을 스트레칭하듯 돌리고 있는 걸 알았다. 손목이 자주 욱씬거리고, 손가락이 뻐근함을 느끼는 건 하루의 절반이상을 마우스를 잡고 딸깍 거려서 생긴 직업병이였다. 그래서 먹쩍게 웃어보이는 내게 자주 스트레칭도 해주고, 또 병원 검사도 한 번 받아보라는 말을 덧붙이는 대휘씨였다.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여보이고 다시 결제 서류를 그에게 돌려줬다. 그 뒤로 갑자기 협업하는 다른 기업에서 대대적인 수정을 하자고 제안을 해오는 바람에 수정 사항을 확인하고, 또 내가 수정했으면 하는 부분들을 정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들 마음 속에 사표 하나씩은 안고 산다는데, 지금 딱 그 마음속에 잠들어있는 사표를 꺼내고 싶었다. 한숨을 푹 내쉬는데, 갑자기 내 오른 손목을 누군가 잡아왔다.


깜짝 놀래서 내 손목을 잡아빼려다가, 내 손목을 잡은 상대가 임팀장인 걸 알아차렸다. 세상에. 누가 옆에 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내가 정신이 없었구나. 한숨 돌릴 겸 의자를 임팀장 쪽으로 돌렸다. 그는 내 손목을 잡고 조심스런 손길로 손목과 손 이곳 저곳을 눌러주고 있었다. 그러니까, 마사지를 해주는 거였다. 또 손목을 돌리고 있었던 모양이였다.






" 10분씩이나 여주씨 뒤에 서있던 거 몰랐죠? "

" ... 진짜요? "

" 너무 집중하고 있어서, 말걸기도 미안할 정도였어요. "

" ... 그래도 그냥 말고 말 걸지 그랬어요. "






어느새 나는 의자 등받이에 등을 기댄 채로 그의 손길에 내 손을 맡겼다. 뻐근하던 손목이 조금 풀리는 게 느껴졌다. 그러다가 여기가 회사라는 공간인 걸 깨닫고, 급히 다시 손목을 빼내려는데 내 생각을 읽은 사람처럼 임팀장이 ' 퇴근 시간 지나서 사람들 없어요. ' 라며 내 걱정을 종결 시켰다. 나는 곧장 눈을 모니터로 돌려 시간을 확인했다. 8시를 향하는 시간은 확실히 퇴근 시간이 지났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 밥은요? "

" ... 음. "

" 또 안 먹었죠. "





이상하게도 나는 임팀장에겐 거짓말을 못 한다. 그래서 대충 먹었다고 둘러대도 될 것을 눈만 데굴데굴 굴리고 있으니, 그의 미간이 좁혀졌다가 다시 펴졌다. 나는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화났다기엔 애매한 표정이였지만, 언제나 내겐 웃는 (그것도 다양하게 웃는) 모습만 보여준 임팀장이라 이 상황이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졌다. 원래 웃는 낯인 사람일 수록 안 그런 얼굴을 보이면 더 어색하고 냉하게 느껴지기 쉽상이였다. 그게 딱 지금의 임팀장이였고. (나중에서야 그가 고민과 걱정을 동시에 할때 이런 표정을 짓는다는 걸 알았다.)


그러나 그런 그의 표정과는 다르게 내 손을 마사지해주는 그의 손길은 여전히 조심스럽고 또 부드러웠다. 






" 일 다 끝나려면 오래 걸려요? "

" ─아니요, 이거 마지막만 수정해서 보내주면 끝나요. "

" 그럼 끝나고, 뭐라도 가볍게 먹으러 갈래요? "






그는 어느새 내 근처에서 놀던 의자 하나를 끌고와 내 옆에 앉아있었다. 내가 일을 마무리 할 수 있게 손을 놓아준 그에게 내가 '그럴까요?' 라고 긍정적인 대답을 내놓자, 그는 '그래요, 그럼' 이라고 대꾸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뭐라도 먹게 된다는 사실에 안도했는지, 그의 표정은 풀려져있었다. 그렇게 내가 일을 하기 위해 마우스를 잡자 날 방해하기 싫었는지, 그는 내가 모니터를 바라보는 내내 침묵을 유지했다. 그런다고 내 신경이 그에게 쏠리지 않는 건 아니였기에, 혹여 임팀장이 심심할까봐 내가 침묵을 깨는걸 택했다.







" 저 원래 오늘 일찍 집가도 괜찮은 날이였거든요? "

" 네. "

" 근데 갑자기 퇴근 시간 가까워져서 협업하는 업체가 대거 수정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나 참, 같은 디자인 하는 사람들끼리 그게 만만한 일 아닌 거 알텐데 내일 아침까지 마무리 해줬으면 좋겠대요. "

" 여주씨가 무리하고 있을만 했네요. 업체가 너무했다, 그쵸? "






내 말마다 자상하게 맞장구를 쳐주는 그에 나도 모르게 장황하게 하소연 늘어놓고, 또 투정을 부리고 있었다. 철없는 모습을 예고도 없이 보여준 것 같아서 민망해서 입을 딱 다물었다. 마지막으로 수정한 부분을 확인하고 협업중인 기업 메일로 전송을 할때까지도 나는 그러고 있었다. 모니터에 켜놓았던 모든 창들을 닫은 뒤 컴퓨터를 끄고 다시 고개를 임팀장쪽으로 돌리자, 그는 턱을 괸 채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F | 인스티즈




" 다 했어요? "

" ... 네? 네. 다 했어요. "

" 그럼 천천히 퇴근 준비하고 와요, 전 엘레베이터 잡으러 가있을게요. "







마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날 간지럽히는 그의 눈빛에 잠시 넋을 놓을 뻔 했다. 이렇게 임팀장의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나를 흔들어 놓는다. 그는 자기가 앉아있던 의자를 원래 있던 곳으로 갖다 놓은 뒤, 엘레베이터가 있는 복도로 걸어나갔다. 딱히 퇴근 준비라고 할 것도 없어서, 확인이 필요한 서류 몇 개만 집어 가방에 넣은 뒤 복도로 걸어나오면서 부서 불을 껐다. 금방 깜깜해져서 옅게 켜진 복도등을 따라 빠르게 걸었다.


엘레베이터 두 대가 오가는 곳에 오자, 팔짱을 낀 채로 엘레베이터 층수를 확인하고 있는 임팀장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발걸음을 낮춰 그를 놀래켜줄 계획으로 살금살금 걸어가 그의 등을 툭 치기도 전에 그가 뒤를 돌아보았다. 김이 팍 샜다.






" 어떻게 알았어요? "

" 엘레베이터 문으로 다 보였어요. "





그의 등만 바라보느라 거울처럼 반사가 되는 회사 엘레베이터를 생각을 못했다. 임팀장은 멍해진 내 표정을 보며 결국 소리내어 웃었다. 졸지에 매일 내 빈틈을 쉴틈없이 임팀장에게 보여주게 된 나는 짧게 한숨을 내쉬다 같이 웃었다. 팔짱을 푼 임팀장은 내 손을 찾아 잡았다. 그의 손을 맞잡아주면서도 나는 괜히 주변을 한 번 둘러보았다.






" CCTV 빼고는 아무도 몰라요, 여주씨. "

" 네? "

" 우리 연애하는 거, 저 CCTV 빼고는 아무도 몰라요. "





그런 나를 옆에서 바라보던 그가 뜬금없이 한 말이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되묻자, 그는 손가락으로 우리 머리 위에서 붉은 빛을 깜빡이는 CCTV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나는 그 CCTV를 힐끔 쳐다봤다. 그러고보니 회사 곳곳에서 서로 마주보며 대화를 하고 웃는 모습, 아니면 가끔씩 이렇게 스킨십을 하고 있는게 저 CCTV엔 다 담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것도 조심해야하나. 그때 나를 따라 CCTV를 힐끔 쳐다본 임팀장이 살짝 허리를 낮춰 내게 속삭이듯 말을 했다. 







" 남모르게 하는 사내 연애의 묘미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이런 거래요. "

" ... . "

"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데, 정작 회사 카메라는 알고 있는. "

" ... 그러게요. "

" 우리 사내연애라는 걸 하고 있는게 맞나봐요, 여주씨. "







그의 말을 들으며 다시 CCTV를 쳐다보았다. 사내 연애라는 단어가, 이렇게 간질거리고 몸이 괜히 베베 꼬여지는 단어였던가. 아니면, 그 단어를 말한 사람이 임영민이라서 이런 기분이 드는 건지. 나는 CCTV에 고정했던 시선을 열리는 엘레베이터 문을 습관적으로 막고 날 안으로 이끄는 임팀장에게로 옮겼다. 지하 3층을 누르는 그를 눈으로 쫓다가 시선이 부딪혔다. 우리는 자주 서로를 말없이 쳐다보고 있곤 했다. 그냥, 그마저도 좋아서.


그러다가 오늘 그가 늦게 퇴근하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워낙 야근 하는 걸 싫어해서 일을 빨리 끝내는 편인 그가 왜 지금 나랑 같이 퇴근을 하게 된 건지.






" 임팀장님, "

" 네, 김 팀장님. "

" 어쩌다가 지금 퇴근 하게 되신 거예요? "

" 그러게요. 내가 왜 지금 퇴근할까요? "






말장난처럼 되려 내게 되물어오는 임팀장이였다. 나는 장난 치지 말고 말해달라는 의미로 그런 그를 흘겨보는 척을 했다. 흘겨보는 나를 못 본 척 하던 그가 잡고 있던 내 손을 들어올려보였다. 그게 내 질문에 대한 답인 것 같았지만, 설명이 없어서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었다. 물음표를 가득 띄운 채로 그를 쳐다보고 있는 나를 키 차이때문에 내려보던 임팀장이 결국 웃으며 입을 열었다.







" 이럴려고 퇴근 안했어요. "

" ... 네? "

" 퇴근 핑계대면서 데이트 하려고. "







허─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내 입에서 나옴과 동시에 광대가 올라온게 내 눈으로 보일정도로 얼굴 가득 미소가 지어졌다. 가끔 연애하다보면 아이러니하게도 긍정적인 의미로 '못 살겠다' 라는 말이 나오는 타이밍이 있는데, 내겐 지금이 그 타이밍이였다. 이런 귀여운 생각을 한 사람이 임영민이여서인지, 아니면 임영민이 하는 모든 말과 행동에 푹 빠져버린 나때문인지는 몰라도 '못 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말을 태연하게, 능청스럽게 한 임팀장은 급 부끄러움이 몰려왔는지, 나처럼 웃는 얼굴로 시선을 허공으로 돌리며 나와 눈이 마주치는 걸 피하고 있었다. 

그리고 여느때처럼 내 눈에 들어온 빨개진 귓볼.








[브랜뉴뮤직/임영민] 친절한 영민씨 F | 인스티즈




" 다 말해놓고 왜 부끄러워해요─ "

" 그러니까요. 뻔뻔하게 웃고 있으려했는데 그게 안되네. "

" 데이트 하러 가는데, 나랑 눈 안 마주 칠 거예요? "







그가 장난 칠때는 내가 그의 눈을 피하고, 내가 장난을 칠때는 그가 내 눈을 피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럴 것 같아서, 싱글벙글 웃으며 괜히 그에게 더 끈덕지게 내 눈을 안 볼거냐며 그와 눈을 마주치려고 까치발도 들어보고 이래저래 장난을 치는데, 갑자기 그와 눈이 마주쳤다. 높이가 있는 구두를 신은 채로 까치발을 들다가 잠깐 삐끗해 옆으로 넘어질 뻔 한 걸 그가 빠르게 잡아준 바람에.


내 허리를 꽉 잡아당긴 그와 서로 놀래서 눈을 동그랗게 뜬 채로, 꽤 긴 시간동안 눈이 마주쳤다. 






" ... . "

" ... . "






'지하 3층입니다. 문이 열립니다─.' 

그 소리가 얼음땡의 '땡!' 이라도 되는 것처럼, 내 허리를 감싸고 있던 그의 손이 떨어졌고 기우뚱 서있던 나도 몸의 균형을 찾아 바로 섰다. 예상치 못한 스킨십은, 언제나 우리 둘을 묘한 분위기로 몰아넣었다. 내릴 타이밍을 놓친 엘레베이터는 문이 닫힌 채로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고, 임팀장이 바로 팔을 뻗어 지하 2층을 눌렀다. 여전히 그 묘한 분위기가 환기가 되지 않아 어색히 서있다가, 지하 2층에 도착해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기 전 엘레베이터 문으로 다시금 눈이 마주쳤다.


나나 임팀장이나 한 눈에 보일 정도로 빨개진 얼굴이였다.

그 모습이 분위기 환기가 될 유일한 것인 것 마냥 나와 임팀장은 동시에 웃음이 터졌다. 이번에도 엘레베이터 문이 닫힐라 잽싸게 내리면서도 우리는 웃는 것을 멈추지 못했다.



그 묘한 분위기를 낯간지러워하면서도 계속 잡고 있던 손을 꽉 잡은 채로.

그냥, 그 분위기마저 좋아서.













*











주저리

안녕하세요, 드래곤 수프입니다.

주 2회 연재한다고 해놓고, 시간을 보니 일요일 업데이트가 물건너 간 시간이네요...ㅠㅠㅠ

그럼 이번 주에 세 편 올리면 되겠네요, 그쵸? (...) 


혹시 금요일에 코엑스 갔다오신 독자님들 계시나요? 코엑스에 저녁 먹으러 갔다가 세운이 무대를 보고 왔거든요.

아니, 듣고 왔다고 해야할까요...ㅎㅎ 도저히 인파를 뚫고 들어갈 자신이 없어서ㅋㅋㅋ 먼 발치에서 노래 부르는 거 듣다가 왔습니당.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고. 세운이도 빨리 데뷔했으면 좋겠어요.


댓글을 읽다가, 가끔 제 글로 입덕을 했다거나 영민이가 더 좋아졌다거나 하는 댓글을 가끔 마주하게 되는데 감사해요. 정말 과분한 칭찬인 것 같아요..ㅠㅠ

그리고 꾸준히 정주행 하러 오신다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글 올리는 주기를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그래도 이번주엔 꼭 세 편으로 와서, 정주행 할 틈이 없게(?) 부지런해지겠습니다.

시험 기간인 독자님들은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랄게요!


항상 댓글도 남겨주시고, 긍정적으로 '친절한 영민씨'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


암호닉

1. 암호닉은 최신화에서 []안으로 신청해주세요♡

2. 누락 된 암호닉이 있으시면 바로 댓글로 알려주세요. 확인하는 대로 수정하겠습니다!

3. 암호닉분들 제가 다 기억하려고 굳은 머리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당. 감사해요♥


아티/돌하르방/40745/임금/

챱챱이/영민아/짭짤이/네오/

쁘니야/빵민/요를레히/영민뿌우/

1MILK콩/경찰차/감자도리/밍스/

15/REAL/꾸루/보호/

파카야/배챙이/맑음/임알파카/

1121/으갸갸갹/흥흥/달빛/

스타일/크리스마스/메이/어어/

바밤바/포동이/바구진/앒파카영민/

체리/영민수니/923/0212/

찰떡/809/1225/영미니겨로내/

코튼캔디/습기/영부인/토마토요정/

요롱코롱/비비빅/임영미니/daydream/

나는 널/0618/임파카/얌얌/

다솜/임영민1225/체리민/레몬티/

모과꽃/임빵민/팤/숮어/

날밤/금붕어/뇽민/새우깡/

러브블러썸/한여름비/워터파카/슙달/

토마토/♤ 기쁠희 ♤/쿠마몬/팤파카/

보노보노☆/620/딮닼/민트향/

치즈/관영/참치/유닝/

앒팝카/영민이꺼/990419/미니/

오월/윰/임절미/너구리/

김까닥/엄마영민이랑결혼할래/121/밍아

신호등/콜미용국/푸린/뿌에엥

꿍낑꿍꽁/돼지바/0404/우왕

벤쿠버/파카/임팤팤/030901

몽구/꽁뚠/도메이러/루이비/

토마토(독자140님)/알파카레/앞파카/몽나농

0틈메이러/왜불러/임영고시/뿌Yo/

뿡치탁치/이과생/마이쮸/헬로/

친영/영민영/파파/어둠/

톰보2/대저 임체리/지훈마크/거북이/

짭짤이토마토/초지일관/정팀장/녤/

미키/조리pong/남융/핀아/

유딩/닌닌/5반 25번/동그라미/

레밍/형사/효이/이과생/자몽망고/

128/수끼/수시/몽글몽글/핫초코/

임서방/퍼지네이빌/푸르린/딥영라부/찌요나

팤영미니/#새벽 세시/luv_ym/유자/

DS/가람/방울파카/령민/

라프리마베라/초롱이/연애학/0226/

균킹/인연/잉어킹/샘봄/

찌요나/힐링미/yuns/찬아찬거먹지마/

넌내희망/1206/김곰/치즈/

빨주노초파남보라/뭉게구름/콩알뼈/으낭/

국캥거루/곤듀/밀르/안녕/

203/군밤/얄루얄루/구르밍/

첫눈/뚜기/달밤/햄찌/

뿡뿡이/은처언재/영민봄/우동/

망고망고/R=VD영민/11023/영미니맘마/

잰/알파카파카/99/어부/

팤하야/사랑사랑사랑/킬링/데헷/

임0미인/아마수빈/괴물/비니/

장순/자몽레몬청/리치/피치라벤더/

영원/두부두부둡/용국맘/영부/

만월애/늘봄/파이리/뿡빵이/

천령/꾹복칭/슈우/기화/

딸기모찌롤/감자감자/흑토마토/녜르/

물파스/MeeU/예희/낭낭/

경화수월/파카앞길창창/얄류/갓빵/

클레멘타인/모니/러브미/리코/

방구뿡/민트초코/햇살/초코/

빵빰/얄류/507/12062508/

유자청/호어니/참새짹짹/호두/

다녤/666666/메리크리스마스/나로/

팤마토/윙지훈/빨간머리/딸기맛초코파이/

칸쵸/희동이/징징이/파카빵/

박캐도/아듀/꾸스/머랑둥이/

9525/레몬소스/5732/윙팤카/



BGM

그_냥부드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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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6년 전
독자15
자까님 꽁뚠입니다 ㅜㅜㅜㅜㅠㅜㅠㅠㅠ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우리의 영민인 오늘도 다정하네요 ㅠㅠㅠㅠㅠㅜㅜㅜ 각박학 시험기간 라이프에 작가님의 글은 한줄기 빛입니다 ♡♡ 오늘도 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구 좋은 하루 보내세요 ♡♡♡
6년 전
독자2
선댓
6년 전
독자5
머랑둥이에요 작가님!!!!!!!!!!!!!!!!!!!!!!!!!!!!!!!!!!!!!!!!!!!!!!!!!!!!!!!!!!!!!!!!!!!!!!!!!!!!!!!!!!!!!!신발신고 팬티입고 빠르게 달려왔어요!!!!!!!!!!!!!!!!!!!!!!!!!!!!!!!!!!!!!!!!!!!!!!!!!!!!!!작가님 덕분에 제 차애가 영민이로 콕 박혀 이제 절대 빠지지 않네요. 글쓰는게 참 힘들죠, 빠르게 매끄럽게 술술 써지면 참 좋을텐데 분명 막힐따더 있으실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꾸준히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
선댓
6년 전
독자11
와 자까님 ㅠㅠㅠㅠㅠ 기다렷써요 8ㅅ8 엉엉 진짜 스크롤 내리기 얼마나 아까웠는지 자까님은 모르실 거예요 하아... 암튼 요즘 친절한 영민씨를 읽으며 회사에 대한 로망을 키우고 있는 중임니다... 8ㅅ8 사내연애 고거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슬아슬한데 스릴 있고 ㅠㅠ!!!헤어지면 정말 힘들대지만 헤어질 일이 없을 거니까요 그쵸 헤헤 자까님 글 쓰시고 업로드하시는 것에 대해 큰 부담 느끼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전 자까님이 1년에 1번 글을 올려 주셔도 헤벌레하면서 다 읽을 거니까요 자기 전에 이런 예쁜 글을 보고 눈 감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요 자까님 덕에 제 잠은 오늘도 달기만 하겠네요 텍스트 너머로도 영민이의 다정함은 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리구 자까님 무엇보다 자까님 건강이 우선이니 건강 꼭 챙기시구요 ㅠㅠ 넘 무리하지 마세요 언제든지 기다릴게요 자까님 사랑해요 ♡♡ [뉴욕]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헤헤
6년 전
독자4
돌하르방이에요ㅠㅠ 흑흑 영민...사내연애 비밀스럽고 은밀하고 막 재미지겠디만 보는 나는아니야... 너네가 밝히기를바란다 하지만 그것이쉽지않기에 이해할게8ㅁ8 저렇게 선자리들어올까바 맘절여내가....영민 나잇해야겠다오늘도... 작가님 천천히 오셔도 괜찮답니다ㅠ^ㅜ
6년 전
독자6
15에요!!!! 자려고 눕자마자 올려쥬시다니ㅠㅠ 읽고 기분좋게 잠들수 있겠어요ㅠㅠ 항상 다정한 임팀장님 너무 최고입니다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밤..❤
6년 전
독자7
햇살이에요!!!!! 아 사내연애 정말 영민이 생각하니까 달달하고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복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충성충성^^
6년 전
독자8
빵빰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네 세상 다정한 임영민 팀장님을 보면서 잠은 물 건너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ㅜㅠ 저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진짜 작가님 글 보면서 영민이에 대한 애정이 마구마구~ 솟아나는 걸 느낍니다 ㅜㅜㅜㅜ 이번 편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9
윙파카에요❤
ㅠㅠ영민에 오늘도 스윗하군요

6년 전
독자10
모니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둘의 사내연애를 지켜보는 CCTV가 부러운건 또 처음이네여...ㅎ영민이의 쏘 스윗한 생가과 말이 저의 새벽을 루팡해 갔어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영민를 생각하며 잠을 못이룰것 가타영ㅎㅎ오눌도 좋은글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12
으아 ㅠㅠㅠㅠㅠㅠ 사내연애 로망일었는데 작가님이 다 실현해주시는중임니다... 하 넘나설레유ㅠㅠㅠ 암호닉 [나로]로 신청하겠습니단 !!
6년 전
독자13
선댓
6년 전
독자23
나ㅡㅜㅜㅜㅜㅠㅠ 진짜 너무좋아요ㅠㅠㅠㅠ하ㅠㅠㅠ 사랑해요ㅠㅠㅠ 작가님 영민이 너무 스윗해요ㅜㅜ 공부하고 보는 친절한 영민씨란 진짜 너무너무 즇아요 사랑해요ㅠㅠㅠ 오늘도 힐링하고 가요!!
6년 전
독자14
❤️왜불러~~~~~~~❤️
영민 쏘 스윗가이 유어 쏘 핸섬가이 유어 쏘 마이 디어ㅜㅜㅜㅜ 마이 보이푸렌드.,, 진짜 아 임영민,, 아,, 멘트 학원 다니냐구요ㅠㅠ 오늘 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엘리베이터 만원이라 내렸는데 저 뒤에서 따라 내려서 머리만지던 영민이에요.. 아니 그렇게 많은 사람들 타있었는데 여주 탄건 어떻게 딱 보고 맞춰서 내리기까지하죠? 네? 임영민 여주 전용 렌즈 착용한다는게 실화였다고 밝혀졌네오ㅠㅠㅠㅠ 진짜 .. 여주 타고 내릴때 뒤에서 괜히 꿀떨어지는 눈으로 쳐다봤을거 생각하니 녹아버려요

6년 전
독자16
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스윗가이ㅠㅠㅠㅠㅠㅠ실제로 회사에 저런 사람 없겠져..?ㅠㅠㅠㅠㅠㅠㅠ영민아ㅠㅠㅠㅠㅠㅠㅠㅍ
6년 전
독자17
세상에 글이 올라온지 얼마 안지나서 글을 본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아마 제가 지금까지 잠을 안잔건 친절한 영민씨를 보고 자려고 그랬나봐요~ 영민씨는 정말이지 설레고 친절한 존재네요! 계속 생각나게 하는 그런 마성의 매력을 가진 존재네요! 이번 글도 정말 잘봤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8
[뿜뿜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여ㅎㅎ세상에 저렇게 스윗하고 잘생긴 영민이랑 사내연애중이라니 믿기지가 않고ㅠㅠ사실 엘리베이터 키스신을 기대햇지만 불발해서 좀 아쉽네영ㅠㅠ
6년 전
독자19
작가님 글 이렇게 파카를 설레게 만들어놓으시는데 이거보고 파카가 좋아지는건 당연쓰해요 ㅠㅠ 세운이 보고 오샸다니 신기하네여 뭔가.. ㅋㅋ 저도 보고 싶었는데 ㅎ 매우 늦은 시간이군여 덕분에 잘 자ㄹ게요 작가님 ★
6년 전
독자20
갓빵입니다ㅠㅜㅜㅜㅜㅜ시험공부중에 너무 힐링이에요ㅜㅜㅜㅜㅠㅜ비지엠마저 넘 찰떡이어서 글을 다 읽은 후에는 비지엠을 재생목록에 너놓게 되네요 제 덕심 불태워주셔서 넘 감사합니다ㅠㅠ!
6년 전
독자21
[영민이지] 암호닉 신청할게용❣❣진짜 자려다가 친절한 영민씨 다시 달리고 자야지 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게 올라올 줄이야!!히히 매우 기쁘고 설레서 잠 못드는 밤일 것 같습니다!!진짜 기분좋은 꿈 꿀 수 있을 것 같네요..^^?작가님도 행복하고 좋은 영민이 같은 밤 되세요!!!!!!(사랑해요..♡)
6년 전
독자22
으헝 작가님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 편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정말정말너무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내연애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항상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24
임팀장님... 쏘 스윗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엉엉ㅇ엉
6년 전
독자26
너무 설레서 잠 다잤어요 ㅠㅠ
6년 전
독자27
99입니다 영민.....부드러운 목소리로 행동으로 절 아프게 만드네요 내가 좋아하는 임영민!!!!내가 사랑하는 임영민!!!!아 아직 19살에 대학ㄷ느 안갔는데 벌써 회사망상을 하고있다니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ㄱㅋ공부는....하아...
6년 전
독자28
아 진짜 임녕민ㅠㅜㅠㅠ 너무 좋아서 어떡하죠ㅜㅡㅠㅠ 작가님 문체도 진짜 너무 예쁘고 영민이도 작가님도 그냥 아주 다 취향저격ㅠㅜㅠㅠ 진짜 영민이라 좋은건지 작가님 글이라 좋은건지 그냥 둘 조합이 좋습니다ㅠㅜㅠ
6년 전
독자30
ㅠㅠㅠㅠ너ㅜ달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좊아요ㅠㅠ
6년 전
독자31
[자두]로 신청합니다
진짜 하ㅜㅜㅜㅜㅜㅜ이거 세상 너무 달달해요ㅜㅜㅜㅜㅠㅡ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32
아,새벽에 너무 설레네요. 시험공부 하다 지금까지 못자고 있는데, 힐링하고 갑니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해요 작가님!! [분홍]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6년 전
독자33
녜르입니다! 아 영민이의 멜로 눈빛을 볼 수 있는 글 속의 제가 부럽네요 밤 회사 엘리베이터 사내 연애 뭐 이 키워드만으로도 끝난 분위기... 사랑스러움의 끝이네요 아주 마음에 들어요 ^^
6년 전
독자34
달밤이에요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ㅠ 늦은 밤에 이렇게 또 잠못자게 설레게 해주시다니.. 항상 작가님 글보면서 영민이를 바라고 이써요ㅠㅠ 덕분에 잘 참고있습니다 시험기간인데 정말 삶의 낙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35
DS 입니다. 오늘도 둘의 연애는 순탄하고 또 달달하게 흘러가네요. 사내연애의 묘미도 느끼고 서로 얼굴 붉혀가며 애정표현하는 것까지 어떻게 이리 사랑스러운지. 아침이 밝아오는 새벽 몽글몽글한 기분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애정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36
꺅 딸기모찌롤입니다!!!!!!!!
사내연애 고거 아주그냥 짜릿하네요.....❤️

6년 전
독자37
정말 진짜 진심으로 영민이 같은 남자친구 어디 없나요 와 진짜 영민이랑 사내연애 진심 해보고 시퓨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제 망상은 끝이 없겠군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8
[민녀]로 암호닉 신청합니당!! 예쁜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즐겁게 보고있고 응원하고있어용
6년 전
독자39
컼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사내연애 진짜로 간질간질 하네욬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0
오졋다,,, 임녕민 연애 오조억번 해본 젠틀맨이다,,, 짅자,, 그냥 아마 결혼이 답인데,,,, 하... 조아서 막 콧물 흐르네,,
6년 전
독자41
진짜 영민이 글잡 중 저는 작가님 글이 원탑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비지엠도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ㅠㅠㅠ 작가님 지금도 너무나 잘써주시고 계시니까 부담없이 쓰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작가님 글 덕분에 진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ㅎㅎ 항상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42
[사용불가]로 암호닉신청해요♡
너무좋네요ㅠㅠㅠ사소한거하나하나에ㅣ 설레고달달함에 기분좋아집니당

6년 전
독자43
[9525]에요ㅠㅠ 잠자고 일어났는데 신알신은 왔지 인티는 점검중이지ㅜㅜ 보고싶어서 계속 새로고침하다가 드디어 봤어요ㅠㅠㅠ 저 진짜 너무 좋아서 몸 베베꼬면서 봤어요... 진짜 이제야 연애시작하는 풋풋한 커플 느낌이 너무 잘 표현되는 편인거 같아요ㅠㅠ 아 진짜 너무 재밌어요.. 이번 주에 2화나 더 올라온다니 대기타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44
작가님 민크초코에요ㅠㅠㅠㅠ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설렌 글 잘 읽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ㅇ임팀장님...♡♡
6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사내연애라니ㅜㅜㅜ넘나 좋잖아여ㅠㅠㅠㅠㅠ 나도 녕미니랑 사내연애 하고싶다...주륵... 오늘 누군가한테 들킬까봐 조마조마 ㄹ했네욤 ㅋㅋㅋㅋ헷
6년 전
독자46
따흑.... 작가님 글 읽고있으면 입꼬리가 주체가 안되네요ㅜㅜㅜㅜㅜㅠㅠㅠ 내릴려고해도 슬금슬금 올라가서ㅠㅠㅠㅠㅠㅠ 아 증말 임영민 대스윗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잘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47
역시 영민이 스윗ㅠㅠㅠㅠㅠㅠ 간질간질하네요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사내연애 아슬아슬하고 좋아요 ㅋㅋㅋㅋ 임팀장님 여자친구 제가 봣거든요ㅎㅎ♡♡ 암때나 올라와도 선물 같고 좋으니까 너무 쫓기지 말고 천천히 올려주세용ㅎㅎ
6년 전
독자49
암호닉 [새우]신청이용♡
같이 cctv털러가실분 구합니다.....너무 달달한거 아니에요 작가님!!!!!!진짜 흐뭇하게 미소지으면서 봤어용ㅠㅠㅠㅠ너무 귀엽잖아요 둘다!!!사내연애해본적없지만 제가 사내연애하는것처럼 두근두근되용ㅠㅠㅠ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기분이에용ㅠ그와중에 노래넘 찰떡이네요!!!!ㅋㅋㄲㅋㅋ오늘도 잘읽고 작가님덕분에 힐링한거같아용ㅎㅎ♡♡♡

6년 전
독자50
작가님....정말 보는내내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 진짜 달달 터져요ㅜㅜㅜㅜㅜ그리고 본 내용 위에 짧게 쓰는 글(?)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영민이로 이런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2
토마토 입니당
시험기간이라서 공부할거 붙잡고 있다가 들어왔더니 가뭄끝에 단비를 맞은 기분이네요ㅜㅜ작가님 덕분에 영민이한테 푹 빠져서 행복해요!ㅎㅎ 오늘도 영민이는 꾸준히 설레네요. 달달한 글 감사합니다❤️덕분에 힐링하구 가요

6년 전
독자53
진짜 사내연애의 묘미란 저런것이죠ㅠㅜㅠ은근한 스킨십과 영민이의 멜로 눈깔이 이 글과 너무 잘 어울리는것같아요ㅠㅜㅜㅠ매일 기다리고있어요 주 3회 글올리시면 정말행복해서 날아갈듯해요ㅠㅜㅜ이글 읽으며 참 영민이 좋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들어요ㅠㅜ
6년 전
독자54
역시.. 임팀장님 너무 달달하고ㅠㅠ 여주 너무 귀엽고ㅠㅠㅠㅠ 사내연애.. 하는거 아니라고 들었는데 이 커플 너무 환상 심어주잖아요ㅠㅠ 뭐 들키지만 않는다면 괜찮겠죠?? 근데 또 한편으론 들킨 모습도 보고싶고 그르네요ㅋㅋㅋㅋ
6년 전
독자55
경꾸 임니다 작가님!!!!오늘도 영민이 넘 스윗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어엉ㅇ
6년 전
독자56
진짜 항상 보면서 설레하고 웃으면서 보게 되는 글인 거 같아요ㅜㅜ 영민이도 사랑스럽고 여주도 사랑스러워서 너무 너무 좋아요 진짜 이런 글 써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7
아아아 왤케 멋있는거죠 영민이는ㅠㅠ
6년 전
독자58
자몽레몬청입니당♡ 오늘 글도 잘 읽었어요ㅠㅠㅠ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라와서 기분이 좋네요! 작가님 파이팅乃 응원해요!
6년 전
독자59
몽구에요 작가님오램만이에오ㅠ ㅠㅠㅠㅠ 영민이 너무 좋다ㅜ
6년 전
독자60
[영미니]로 암호닉 신청해요!작가님 글은 볼때마다 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작가님 글보면서 사내연애가 넘 하고싶어집니다ㅠㅠ영민이 넘 설레고 다정하고 흑흑ㅠㅠㅠ좋은글 감사드려요!잘보고갑니당!!
6년 전
독자61
빨간머리예요~ 출근하면서부터 온몸이 간질간질해지는 기분이예요ㅎㅎ 서로 지각했으면서 바로 자기자리에 가지 못하고ㅎㅎㅎ 귀엽다ㅎㅎ 퇴근도 같이 하고~ 제가 씨씨티비가 돼서 저모습 다눈에 담고싶어요
6년 전
독자62
바밤바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작가님 ㅣ진짜 배려하는 임영민은 미쳤습니다.............................................. ㅅ랑해요 제발 저 맨날 친구들이랑 친영 언제 오냐고 얘기하는데,,,,,,,,,,,,,,,,,,,,,,,,,,,, 각박한 시험 기간 속에 오아시스 같은 존재예요.... 많이 와주세요..........
6년 전
독자64
아 진짜 너무 설렌다 ....ㅎㅎㅎㅎㅎㅎㅎ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좋다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작가님 사랑합니다.....어느방향으로 절을하면될지..
6년 전
독자66
[털없조 파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작가님 금손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사랑해요ㅠㅠㅠㅠ오늘도 글 보면 유사연애 흐흙르륵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67
파카빵이에요!!!! 오늘도 설레고 재밌는 글 너무너무 잘봤습니다!!ㅜㅜㅜ영민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왜 내가 설레는건지ㅜㅜㅜㅜㅜ다음편도 기대할게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6년 전
독자68
임영민1225
6년 전
독자69
오늘도 진짜 재밌는글 읽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안녕하세요 토마토딸기에요!! 전화를 보다가 빨리 이번게 보고싶어서 정신없이 댓글을 달았던것같네요ㅠ 정말 작가님 작품속 영민이는 설렘 그 자체인것같아요ㅜㅜㅠ 푹 쉬고 있을 영민이 대신에 작가님 작품으로 위로를 받고있는것같네요ㅜㅜㅠ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71
쏘쏘 스윗합니다ㅠㅠ 영민이 같은 팀장님이 있는회사면 제가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취직합니다ㅠ
6년 전
독자72
킬링이에요! 아 영민씨...절대 해선 안되는 연애가 CC랑 사내연애라던데, 자꾸 로망이 생겨요ㅠㅠㅠㅠㅠㅠㅠ심장이 마구 나댑니다...
6년 전
독자73
회사다니면 진짜 저런 팀장님 있을것만같고 사내연애가 저렇게 달달할거같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작가님ㄹ 너무 잘쓰셔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4
영원입니다ㅜㅠㅜㅜ 흐하아앙ㅇ 너모 좋차나여.,,. 임팀장님 나랑 결혼해조요ㅠㅠㅠㅜ 그냥 빨리 결혼해버리고 싶어요 진짜 저.,.. 임녕민 아니면 안된다.,,, 으어어ㅏㅜㅜㅠ
6년 전
독자75
작가님 ... 사랑합니다... 진자,,,, 온 몸이 녹아버릴 것 같아요.... 진짜 학교에서 보고 친구들이랑 울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6년 전
독자76
자까님 ㅠㅠㅠㅠ넘 재밌아요 다음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달달함 폭발이다!!!!
6년 전
독자77
안녕하세요 네오입니다 저런 사람과 사내 연애라니 읽으면 읽을 수록 입사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 너무 들고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사진 셀렉도 넘 예쁘셔서 읽을 때 더 몰입이 잘 되는 거 있져 ㅠㅠ
6년 전
독자78
암호닉 [020] 으로 신청할게요!
아 진짜 임팀장님ㅠㅠ수트입은 임팀장이랑 사내연애라니ㅠㅠ 보는 내내 입꼬리 올라가고 광대 올라가서 내리기 힘들었어요ㅠㅠ이렇게 좋은 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니뮤ㅠ❤️

6년 전
독자79
진짜 영민이랑 연애하는 기분이예요퓨ㅠㅠㅠㅠㅠㅠ 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0
[영쓰]로 암호닉 신청합니당ㅎㅁㅎ 역시 이게 사내연애의 묘미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으 달달한 임팀장님 최고에요!!!
6년 전
독자81
507이에요! 하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달달해요 ㅠㅠ♡저도 사내연애 하고싶어지게 만든달까 ㅠㅠㅠㅠ,,
6년 전
독자82
슙달입니다
영민이ㅜㅠㅜㅜㅜㅜㅡ너무귀엽네요

6년 전
독자83
[0228]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진짜 여주뿐만이 아니라 저도 같이 광대가 올라가서 죽을거같아여ㅠㅠㅠㅠㅠ광대가 안내려와,, 살ㄹ려주세요,,ㅠㅠㅠ ㅠㅠ
6년 전
독자84
809에요 !! 정말 ㅠㅠ 오늘도 실망시키지 않는 영민씨 ㅠㅠㅠ 너무 좋아서 또 심장 부여잡아요 ... 엉엉 .... 최고야 ... ㅠㅠ 임영민 늘늘 저렇게 멋있어서 어떡해요 ㅠㅠ 달달해 ㅠㅠ
6년 전
독자85
크으으으 이거 나오기 딱 직전에 잤나 봐요. 역시 임팀장님 오늘도 제 심장 죽여놓으셨고... ㅠㅠㅠ 늘 설레고 기분 좋아지는 글 너무 감사해요! [피치]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86
령민이에요 작가님 ㅠ ㅠㅠㅠㅠㅜ오늘도 스윗한 영민이는 변함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같은 팀장님이랑 사내연애 한다면 회사에 발 묶여 살아도 좋을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87
망고망고입니다!!! 아 진짜 영민이 너뭬 설렙니다ㅠㅠㅠㅠ영민아 사랑해ㅠㅠㅠㅠ영민아ㅠㅠㅠㅠ진짜 짱인것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51.122
작가님 참새짹짹이에요!!!!!!! 하 너무 좋아요 늦게 왔지만 항상 기다리고 있는 글이고 사랑합니다ㅜㅠㅜㅠ
6년 전
비회원150.18
퍼지네이빌이에요!
뭔가 이런거 보니까 사내연애도 해보고싶고...
근데 그게 영민이가 아니면 무슨 소용이겠어요...ㅠㅠㅠㅎㅎㅎ

6년 전
비회원117.232
아진짜 이런 소소한일상적인 연애너무좋아요ㅜㅜ영민이라서더 좋구여ㅜㅜ진짜너무귀엽고ㅜㅜ항상글써주셔감사해요!!♡♡진짜잘보고있습니다!!♡♡ [루]로신청할께요!!♡♡
6년 전
독자88
[임녕민]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
작가님 ㅠㅠㅠㅠ저 학교 끝나자마자 집와서 보는데ㅜ역시나 오늘도 영민이는 달달하네요 ㅠㅠㅠ너무 스윗해여 ㅠㅠㅠㅠㅠㅠ영민이 같은 팀장님이랑 몰래 사내연애하면 무슨 기분일까요 ,,,ㅠㅠ
진쨔 임영민 ㅠㅠㅠㅠㅠ보고싶네요 ㅠㅠ흐그흐극

6년 전
독자89
5732입니다!!!!! 오늘도 정말 스윗하네요❤
6년 전
독자90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 너무 설레고 여주도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1
피치라벤더에요!!
작가님 글 왜 이리 오랜만인 것 같죠 ㅠㅠㅠㅠㅠㅠ 진짜 정말 너무 리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알신 떠서 뜨자마자 읽고 댓글은 이제서야 남기네요 하하... 오늘도 어쩜 그리 쏘스윗해요 팀장님 진짜 둘이 꽁냥거리는 것도 귀엽고 오늘 엘레베이터 씬에서 전 이미 끝났어요 애인 위해서 내리는 그런 영민 팀장님 진짜 쏘스윗... 죽은 자는 말이 없어요 하하하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시험 기간에 좋은 글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92
작가님 뚜끼입니다 ❤️❤️❤️❤️ 세상 달달한 여주랑 영민이 ㅠㅠ 최고된다 최고돼 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94
헐 작가님 헬로입니다!! 와 사내연애가 이런건가요...! 점점 로망이 쌓여갑니다 하핳 진짜 넘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꺅
6년 전
독자95
꺄ㅠㅠㅠㅠ 영민이 넘 스윗해요ㅠㅠㅠㅠㅠ 눈이 높아서 녜쁘다고 ㅜㅜㅜㅜㅜㅜㅜㅜ 설레설레 ㅠㅠㅠㅠㅠㅜㅠㅠ 영민이 스윗에 치이고 가네요 ,,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ㄷ다ㅠㅠ [참새]로 암호닉 신청하고 가요!
6년 전
독자96
데헷입니다!! 영민이는 오늘도 제목처럼 너무 다정하네요...ㅠㅠㅠ 마지먹에 둘다 볼빨개지는것도 귀엽고..ㅠㅠㅠ 여친예쁘다고하는것도 스윗... 작가님 편하실때 연재하세요ㅠㅠ 전 기다릴 자신 있습니다ㅎㅎ 항상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7
핫초코
아...갈수록 설레고 갈수록 귀엽고
세상의 아름다운 수식어는 다 가져다가 붙여야 겠어ㅜㅜㅜㅜ
서로서로 장난치거 부끄러워하거ㅠㅠㅠ

6년 전
독자98
아 넘 달달해요,,,,ㅠ ㅑㅠㅠㅠㅠ 영민이 오늘도 참 스윗하네요,, 사내연애에 대한 로망이 생ㄱ기려고해요,,ㅋㅋㅋ 이번 글도 설레고 증말 좋네여 다음 글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감사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99
[흰색]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하핫 그 정주행의 주인공 나야 나,,, 영민찌 넘 귀여운 거 같아요 ㅜㅜ 존댓말 연애가 이렇게나 귀여울 일인가요 ㅜㅜㅜㅜ
6년 전
독자100
와진짜 너무 설레요ㅠㅜㅜ 영민이 턱괴고 웃는거보고 대심쿵...❤ 진짜 이작품 올라온거보고 완전 좋아서 마음속으로 고함질렀습니다 꺄ㅠㅜ
6년 전
독자101
와ㅜ진짜 설레네요 ㅠㅠ
영민이 덕분에 일상생활 불가네유ㅠ

6년 전
독자103
[우지니최고야] 암호닉 신청합니당 ㅎ.ㅎ! 영민이 설렘의 끝판왕이네요 완전 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의 존댓말에 한번 더 치이고 갑니다,, 작가님최고..........❤❤
6년 전
독자104
잉어킹이에여 작가님ㅠㅠㅠㅠㅠ 하루의 마무리를 임팀장님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요즘 너무 지쳤었는데 작가님 글 보고 힘 얻고 가요!
6년 전
독자105
암호닉[빵야]로 신청할게요! 항상 글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ㅠㅜ 매번 너무 달달하고 좋았는데 이번화는 유독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에요 ㅠ브금이랑 같이 들어서 그런지 완전 녹네요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6
[베리믹스] 로 암호닉 신청이요!!진짜 영민이 세상 다정ㅠㅠㅠㅠ시험기간이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스윗한 영밐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72.246
파카앞길창창 입니다ㅠㅜㅠㅜㅜ 아이컨택...... 넬리베이터 안에서 아이컨택ㅠㅜㅠㅜㅠㅜㅜㅜ.... 둘은 갈수록 달달해져가는 것 같아요. 사귀면서 서로를 알아간다는게 너무좋아요ㅠㅜㅠㅜ 심지어 가장 처음보는 사람이 서로였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맞고ㅠㅜㅠㅜㅜ 좋습니다❤
6년 전
비회원212.167
진짜 작가님 덕분에 제 심장이 아프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107
도메이러 입니다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ㅠㅠㅠ 흑흑ㅠㅠㅠㅠㅠ 다음화가 너무 기대됩니다^ㅇ^!!! 항상 좋은 글 감사해여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9
오 진짜 와ㅜㅜㅜㅜㅜㅜ자기전에 설레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10
사내연애라녀뮤ㅠㅠㅠ너무 달달하고 스윗해요ㅠㅜ임팀장님ㅠㅠㅠㅜ
6년 전
비회원30.215
daydream입니다 !!
내가 진짜 너땜에 현생을 살아 녕민아,,,,,

6년 전
독자111
으악 ㅠㅠㅠㅠ 오늘도 영민이의 눈빛에 힐링하고 갑니다 ㅎㅎ 저두 영민이같은 남자랑 사내연애라는걸 해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여주는진짜 복도 많은 것 같아요 ㅠ
6년 전
독자112
진짜 너무 설레서ㅠㅠㅠㅠ오늘 잠은 다 잤읍니다...따흐흑...임팀장님 내 수면 다 가져가..ㅠㅠㅠ퓨
6년 전
독자113
가람입니다ㅠㅠㅠㅠㅜㅜ 작가님 언제나 몽글몽글한 글 너무 좋아요,,, 둘 다 너무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못살겠네요 정말 :)
6년 전
독자114
박캐도에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하 요즘 시험 때문에 너무 지쳐있었는데 진짜 설레줍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씨 이렇게 설레도 되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사랑합니다ㅜ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104
영민영 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애보는데ㅜ진짜보는내내ㅜ마음이막 꽁냥꽁냥거리네요ㅠㅠㅠㅠㅠ저는저런연애언제해볼지..영민이같은남자친구있으면 평생 업고다닐거같아여..오늘도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15
아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영민이에 데해 잘 몰랐는데 친구가 읽어보래서 읽었다가 푹 빠져버러써요 8ㅁ8 ... 오늘도 영상좀 보다 자야겠어요 !

6년 전
독자116
[남고] 로 암호닉신청하고 갈께요 ❤️❤️ 영민씨 넘나 설레뷰러요 ㅠㅠㅠㅠ흐아아
6년 전
독자117
[수박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존댓말 하는 영민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사내연애라니ㅠㅠㅠㅠ 자기 전에 설렘사 당하구 갑니다...
6년 전
독자118
ㅠㅠㅠㅠㅠㅠ사내연애 너무 좋죠ㅠㅠㅠ둘이 팀장님 팀장님 히면서 존댓말 쓰는것도 너무너무 좋구여..ㅠㅠㅠㅠㅠ정말 그냥 영민이 너무 스윗해서 다 좋아요ㅠㅠ저도 금요일에 코엑스 갔다왔는데 저는 그 인파를 뚫을수가 없어서...그렇다고 목소리만 듣기에는 너무 슬퍼서 밥만 먹구왔어요ㅠㅠㅠ아쉽네유ㅜ다음편 기댜할께용!!!
6년 전
독자119
[백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엘리베이터 장면 하나하나가 ㅁ막 상상이 되면서 .... 엄청 설레네요ㅠㅠ
6년 전
독자120
정말 설레요 진짜로...ㅠㅠㅠㅠ 1가정 1영민 해야 해요 솔직히 8ㅅ8
6년 전
독자121
이야,,,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2
아 달달하다 ㅜㅜㅜ학교가기전에 이런거라도 봐놔야 여고에서 생존할수있을것같아여...저에게 생존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너무 ㅜㅜㅜ
6년 전
독자123
[널조화해]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글 읽으면서 맨날 직장에 저런 애인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에도 꼭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124
언제봐도 스윗하다 영민씌ㅜㅜㅠㅜㅜㅜㅜ
나도 사내 연애 하고싶드...
엘레베이터에서 손 잡고싶다...!

6년 전
독자125
사내연애의 묘미ㅠㅠㅠㅠㅠ 브금까지 넘 완벽해요
6년 전
독자126
[러버]로 신청합니당ㅎㅎ 흑흑 아진짜 너무너무 달달하고 설레서 사망할것같아유ㅠㅜ푸푸 작가님짱쨩 매번 잘보고가요ㅠㅠ 오늘도 달다리함미다ㅜㅜㅠㅜㅠㅜ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27
방구뿡입니다!ㅜㅜ
여주를 걱정해주는 영민이 너무 멋지네요,,
제가 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ㅜㅜ
저도 사내연애 한 번 해보고싶네요ㅎㅎ
이렇게 늘 좋은글 너무 감사드려요❤️

6년 전
독자128
언제봐도 항상 스윗 ㅠㅠㅠ
6년 전
독자129
[키드오] 암호닉 신청할게요~! 진짜 이렇게 설레는 사내연애 어디가면 할 수 있어요? 임팀장님이라니ㅜ정말 너무 설레는것같아요ㅠ
6년 전
독자130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보면서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감사해요 [0713]으로 암호닉 부탁드려요~~❤️
6년 전
독자131
[제로] 로 암호닉 신청해요!!! 우리 영민이 예쁜 영민이 보고싶네요
6년 전
독자132
너무 달달해요ㅜㅜㅜㅜ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정말 좋을텐뎨ㅜㅜㅡㅠ 오늘도 글로 ㅁㅏㄴ족하고 갑니닷...
6년 전
독자133
암호닉 신청할게요! [951225 임영민] 이요! 저 이글덕분에 영민이한ㄴ테 제대로 입덕햇어요..ㅎ 시험기간에 계속 이글만 보고있네요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사내연애의 로망을 갖게해주는...글이랄까요... 영민이도 너무너무너무 좋고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4
ㅠㅠㅠㅠㅠㅠㅠ사내연애 한 번 제대로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 예쁘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대리 설렘 잔뜩잔뜩 느끼고 갑니다! 작가님 너무 잘읽었어요!!
6년 전
독자135
작가님 안녕하세요! 희동이에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ㅎㅎ
시험기간이라 정신도 마음도 다 피폐해진 무렵에 작가님 글 읽으니까 정신도 말똥해지고 기분 좋네요 꾸 친절한 영민 씨는 제 삶의 낙입니다ㅠㅠㅠㅠㅠㅠ영민이 대사 하나하나 너무 취향 저격이에요 따뜻한 말투가 어찌나 설레는지ㅠㅠ작가님 진짜 이 작품은 단행본 내셔야 해요.. 오늘도 정말 재밌게 읽고 가요❤️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36
흐엉 ㅠㅠ 짱임니다ㅠㅠ 영민... 대존엄소스윗가이임니다.... 영민이랑 연애 그거... 어떻게 하는 검니가...
6년 전
독자137
으앙 매우 간질간질해요~♡ 잘읽고갑니당ㅍ
6년 전
독자138
아악 넘설레요 흑흑
6년 전
독자139
[1231]오 신청합니다ㅜㅜㅜ 임팀망님 ㅠㅠㅠㅠㅠ 살림 차려요 부탁이야,,
6년 전
독자140
괴물입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6년 전
독자141
아 세상에...⭐️⭐️ 영민아... 사랑해.... 대박 자까님 저 설레어서 죽을거 같습니다..... 아 이런 고퀄의 글.. 너무나 사랑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143
다녤이에요 영민이 세상....너무 설레는거아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윗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5
쏘수윗....ㅠㅠ
6년 전
독자146
앒파카영민 / 작가님 영민이가 너무 스윗해서 못 ㅁ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임영민 너무 달달합니다... 즌짜... 아...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7
좋습니다 좋아요... 행동 하나하나가 살렘포인트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148
아마수빈입니다!! 하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진짜 제가 작가님 글 정말 좋아해요. 매번 노래도 너무 좋구용 ㅎㅎ앞으로 더 기대할꼐요!
6년 전
독자149
작가님 ㅠㅠㅠ 영민이 넘 스윗한 거 아닌가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0
으엉 이번화도 다정한 영민....... 설레고 가욥.....
6년 전
독자151
진짜 너무설레요 ㅠㅠㅠㅠㅠ [영미니] 암호닉으로 신청할게욤!!!
6년 전
독자152
하.......정말 연애하는 느낌이네요...간질거리는 설레임이...아주....
6년 전
독자153
와진짜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작가님은 모르실거에요 제가 이거 읽을라고 맨날 인티들어옵니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제 혐생 치료기에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이 뻐렁친다 ㅎㅇㅎㅇ 작가님사랑해여... 진짜류.. 이거진짜 트루에요... 저진짜이거읽을라거 인ㅌ티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래오래 만수무강하시고 오래오래 영민이해두세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4
[포뇨] 암호닉신청해요!
암호닉은 지금 신청하지만 1화부터 계속 봐왔고 댓글도 쭉 달아왔었어요!!
임영민 너무 설레요ㅠㅠㅜ

6년 전
독자155
물파스입니다!! 사내연애도 너무 좋고......ㅠㅠ너무 설레고 막 그러네요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독자157
뿡빵이입니다ㅜㅜㅜㅜ이거 너무 좋아서 아껴보고 있는데 진짜 못 참겠어서 오늘 봤는데 역시ㅜ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 제 최애 영민이 글ㅜㅠㅠㅜㅜㅜㅜ
6년 전
독자158
666666입니다 오늘도 역시 설레는 내용의 글을 가져다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사내연애라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다가도 쉽게 기대를 져버리곤 하는데 이 글을 통해서 설렘과 약간의 현실이 담겨져있어서 그런지 뭔가 진짜 있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더 설레는 느낌도 드네요 고맙습니다!
6년 전
독자159
스윗영민은 아무래도 최고죠. 그냥 너무조앙. 리모기앙!!!!흐에ㅜㅜㅜㅜ놎아ㅠ뉴ㅠㅠㅠ
6년 전
독자160
와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ㅠㅠㅠㅠㅠ 최곱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밧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잔ㄹ앙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잘 보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1
[삐까]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나도 저런 팀장님..어무 좋다

6년 전
독자162
배챙이입니다! 점점 사내연애 느낌이 드러나서 좋아 죽습니다 ㅠㅠㅠㅠ 사내연애의 묘미 굉장히 짜릿하고 좋네여,,, 오늘도 이렇게 사내연애에 대한 로망을 품습니다... 물론 임영민 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ㅜ 영민이는 부족한 게 뭘까요 엉엉 너무 완벽해요 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여❤❤❤
6년 전
독자163
기화입니다. 이번 화는 왜 이리 다정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진짜 말하는 것도 예쁘고 얼굴도 예쁘고... 안 가진 게 뭐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4
[임영민충성충성충성] 신청ㅎㅐ요❣
사내연애 최고예요.. 임팀장님ㅜㅠㅠㅠ 너무 달달한거 아닙니까ㅠㅠㅠㅠ 회사 들어가면 임팀장님 같은 사람있ㄴㅏ요? ㅠㅠㅠㅠ 영민씨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5
[살사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으허...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사내연애의 묘미를 영민이랑 같이 느끼면 어떤 기분일까요ㅠㅠㅠㅠㅠ헤헿
6년 전
독자166
11023이에요ㅠㅠㅠㅠㅠㅠ 시작부터 아주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다 너무 귀엽고ㅠㅠㅠㅠㅠ 서로 자기 애인 자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진짜 하 사내연애 글로망 읽어도 짜릿하네요ㅎㅎㅎㅎㅎ 너무 재밌게 읽고 가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7
작가님 요새 많이 바쁘신가보네여ㅠㅜ신알신이 안울린건 아닐까 매번 검색해 들어옵니다!제가 정말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어서 매일매일 기다리구있어요 바쁜 현생 중 시간 괜찮으시다면 꼭 다음편 연재 부탁드립니다ㅜㅜ너무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드래곤수프
안녕하세요, 독자님! 우선 친절한 영민씨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제가 다름이 아니라 현재 팔을 깁스한 상태여서 글을 못 쓰고 있는 상태입니당ㅠㅠㅠ 내일 깁스 푸는 대로 바로 다음 편 써서 올릴 예정이에요.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6년 전
독자168
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진짜 귀엽게 연애하자나여ㅜㅠㅜㅜㅜㅜㅜㅜ오늘도 대리설렘 왕창 느끼구 가여,,,잘 읽구가요!
6년 전
독자169
오늘 잠은 다 잤습니다 작가님 책임 지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하 영민 사랑해!!!!
6년 전
독자170
아ㅠㅠ 진짜 너무 달달해료ㅠㅠㅠ 왜 이제 발견했는지ㅠㅠㅠ 진짜 임령민... 넘나 설레는 것...ㅠㅠㅠㅠ 늦었지만 암호닉 [람]으로 신청하고 가요!!
6년 전
비회원124.28
ㅠㅠㅠㅠㅠㅠ최고다정말
6년 전
독자171
레몬소스 입니다!!! 시험 끝나서 이제서야 봤네요ㅠㅠㅠㅠㅠ 진짜 보는내내 광대폭발에 달달해져서 작가님 글만 보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보니까 손 깁스하셨다는데 왜 다치셨나요ㅠㅠㅠ빨리 나으세요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비회원215.15
[121]로 암호닉 신청해요!! 정주행 하고 왔어요ㅜ기다릴게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72
하아아아ㅏ우ㅜㅜㅠㅠㅠ 너무 좋아요.... 꼭 해볼 것.... 사..내 연애...(끄적) 비밀..로.. 아 세상 다정하고 스윗하고 꿀떨어지는 임영민ㄴ....
6년 전
독자173
...영민아.....아주 설레고 혼자 다해먹어라그냥....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후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4
아 진짜 너무 달달해요ㅠㅠㅠ 대리설렘... 영민이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설레요ㅠㅠ
6년 전
독자175
후...역싀 ...후..하...심쟝아 나대지ㅏ
6년 전
독자176
작가님은 어쩜 브금도 이렇게 잘고르셔ㅠㅠ 이번화도 넘나 달달하그 좋습니다.. .
6년 전
독자177
어후 영민씨... 진짜 애정표현이 돌직구네요 어후 진짜 사람 설레게 이러기 있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첫 뽀뽀는 어떨지 그것만 생각나는 저는 쓰레기인가요...? 그냥 둘 다 너무 귀여울 것 같고...
6년 전
독자178
허윽 영민이가 너무 좋아요 달달해서 죽을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9
흐어어어어ㅓㅇㅇ 영민아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매번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 필체 짱짱....
6년 전
독자180
ㅠㅠㅠㅠ와ㅜ작가님 진짜 최고예오 ㅠㅠㅠㅠ너무 설레유 ㅠㅠㅠㅠㅠㅠㅠ저두 영미니같응 남자친구 ㅜㅜ시급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181
자꾸 자꾸 다정하고 매너있는 영민이 진짜 건강에 해롭네요...
6년 전
비회원82.251
지금 이글을 봤는데 글솜씨 너무 좋으신것같아요ㅠㅜ 한편에 글분량도 좋고 영민이 다정다정한것도 너무 좋네요! 연재가 오랫동안 끊겨있는데 아글 다시 꼭 쓰실거라고 믿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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