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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이 열리는소리에 성열은 눈을떳다.뭐라하려고 명수를보는데. 기겁을했다. 아침에 멀쩡하게 입고갔던 하얀와이셔츠가 피로 물들어져 잇다.'아..아저씨!!!이게 뭐에 요!!' 라며 말하는 성열에 '몰라도 돼 피곤할텐데 먼저 들어가서 자 ' 라는 말을 남기고 욕실로 들어갔다.화장실 문을 두드리며 '왜 다친거에요?아파요?병원가요..치료라도 해요..'라고 말했지만. '알아서 할께 먼저 자 ' 라는 말만 되돌아왔다. 피를 싫어하는 성열을 알기에 피로 얼룩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아니야..내가누군데-내피 아니야..'
'그..그래도..진짜 다친데 없어요?'
'없다니깐- 그러니깐 빨리자. 나는 좀 씻고잘께'
'알았어요...'
의를 꾸욱 눌렀다.금세 빨간피로 물들여지는 수건에 상처부위가 아프다. 성열과 지내면서부터 무감각하게 느끼던 상처들도 가끔 아릿하다.있잖아 그거 알아?성열아 내가 많이 좋아하고 있는거...
'또 그소리한다- 아무러치도 않다니깐 너 오늘 약속있다면서'
'아!!맞다! 어떻게!아잌 또 잔소리 듣겠다. '
'그러게 어제 그냥 일찍자지'
'자려고해도 아저씨때문에 못잔거잖아요! 아 늦었어!!저 갔다올께요! 집 잘지키고있어요!!'
이말을 남기고는 급하게 신발을 구겨신고 나갔다. 성열이가 나간 현관문을 보다 발걸음을 돌려 거실에있는 창문을 열었다. 밝은 햇빛을 가리려는듯 먹구름이 끼기시작했 다. 비가 올려나.. 마침 TV에선 외출할시 우산을 챙기라는 안내방송이 나왔고. 타이밍좋게도 빗방울이 한둘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빗방울이 소나기처럼 마구 쏟아졌다. 휴대폰을 집어 단축번호 0번을 누르자 얼마가지않아 성열이 받았다.
'일 언제끝나?'
-일이요?취소됐나봐요.비 때문에..진작좀 말해주지..'
'풋 - 어디야 ?'
-음..여기가 펠치스카페요..왜요?
'카페안에서 기다리고 있어 금방 데릴러갈께'
-됐어요. 날도 추운데 금방가니..'
'씁!아저씨말들어 따듯한 핫초코라도 먹고있어'
-
자기 비야..우울해지게 잠시후 주문한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역시 커피중에는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다니깐..온다면서 왜이렇게 안오지? 창밖을 둘러보는데 멀리서 뛰어 오는 아저씨가 보였다. 계산을 하고 카페밖으로 나오니 숨을고르는 아저씨가 서있었다.
'치 그러니깐 그냥 집에있으..'
'자자.집에가자 '
'제 우산은..'
'같이 써야지 빨리와 어깨 젖어'
하아..힘들어 죽겠네..' 숨을 헥헥거리며 쉬는 성열에 장나끼가 발동한 명수가 성열의 목덜미를잡아 끌어당겨 귓속으로 속삭이듯이 '어른앞에서 죽겠다 소리하는거 아니 에요 알았죠?성열어린이?' 라는 명수의 말에 주먹을쥐고 명수의 옆구리를 가격했다.
'씨익..씨익 어린애한테 이런장난..!!'
'읍..'
'이..이게뭐에요..피..?'
'크흠. 아..아니야 아무것도'
'뭐가 아무것도아니에요!! 헛..이게 뭐에요1! 피..피가 이렇게 나는데!'
옷을 들처보니 길게 칼에스친상처에서 피밧울이 맺혔다.명수의 손을탁 잡더니 쇼파에 앉혔다.구굽상자을 들고온 성열이 '윗옷좀 벗어봐요' 라고 말했더니 '냅두면 나아 약 같은거 안발라도 돼'라는 말을 해오는 명수에 성열은 화가났다.
'안해도 된다니깐 그러네'
'진짜 계속 그럴꺼에요? 맨날 다쳐서들어오는 다알아요 언제까지 이렇게 혼자서 아파할껀데요.!미련하게 '
'...지금 걱정해주는거야?'
'당연한거아니에요? 아저씨가 이렇게 다쳤는데 두고만봐요?빨리 윗통벗어요 흉터져요.'
'..고마워..'
'..뭐..뭐라고 하는거야.. 당연한걸..'
'처음이야..누가 날 걱정해주는거..'
'크흠..당연한거에요 그러니깐 옷벗어봐요'
있었다. 성열은 자신이 아픈듯한 느낌을받았다. 그동안 얼마나 혼자 아팠을까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물에적셔온 수건을 쥐고 최대한 아프지않게 피를 닦아냈다.
'아니..안아파.아아!!'
'오 ..왜요!!아파요?!"
'뻥인데-속았지-푸후'
'씨..놀래키지 마요!흡!'
건드린 성열에 명수는 붕대를 감을때까지 가만히 있었다.
'치료 끝- 아저씨 약속해요 아저씨 혼자아프기 없기. 그리고..다치지않기'
'왜..?'
'왜냐니! 그럼 계속 다쳐서 올꺼에요?'
'....'
'..혼자서 끌어안지말고..아프면 나한테 꼭 말하고 이약속 꼭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걱정되잖아요..'
'알았어..'
시나 얼굴이 홍당무마냥 붉어졌다. |
+ 가. .갈수록 이상해가고있어 .. 그냥 야동으로 할껄 그랬나봐. . 점점 벅차간다. 재미도 없어지고., 빨리 다음편으로 달달함을복귀시키겠숴..회가 늘수록 점점 더 똥망글로 진
진화 될듯 십네요르리 . .또르르...☆★
jh찡.케헹찡.성열찡.반례하찡.몽쉘찡. 신알신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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