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02711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180131 음악, 파불 뜨는 사진 다 재업했습니다! 원래 있던 사진과 다른 짤들도 있을 거예요. ^vT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5 | 인스티즈

5년째 연애 





"나는 가끔 너랑 네 남자친구 보면 신기해."

"...나랑 김재환?"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를 만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간간이 연락을 하면서도 '오랜만에 얼굴 한 번 보자.'라는 형식 인사만 남기다 정말 이러다 만날 일이 없을 것 같아 내가 먼저 약속을 잡았다.

친구의 반응은 다행히 긍정적이었다. 오랜만에 보는지라 어색할 줄만 알았던 자리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불과 며칠 전에 본 것 같은 사이처럼 잘 지내면 말 다한 것이 아닌가.

꽤 재밌는 시간을 보내던 중이었다. 얘기의 흐름은 어느새 애인으로 흘러가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김재환도 언급이 되었다.


"응. 내 주위에는 너처럼 길게 연애하는 경우가 잘 없어서."

"그런가."

"어. 야, 맞다. 나 진짜 궁금한 거 있었는데. 그렇게 오래 사귀어도 아직 설레?"

"너 그동안 이런 거 물어보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냐?"


내 말에 친구는 깔깔 웃으며 제게 대답을 재촉한다. 내 앞에 놓인 카페모카에 휘핑크림을 한 입 떠먹고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내 대답에 자신이 더 난리다.


"나 진짜 너처럼 연애하고 싶어. 매일 설레고..."


글쎄. 나는 고개를 저으며 휘핑크림을 한 입 더 떠먹는다.




5년째 연애 



"나 오늘 같이 못 가."

"왜? 약속 있어?"

"동아리 연습. 너 야자 끝나는 시간에 전화할게."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이자 제 머리를 쓰다듬는 김재환이다. 이럴 때면 강아지 취급을 받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하면서도,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김재환 버릇인 걸 어쩌겠는가.

김재환은 제 반 앞까지 데려다주고는 자신의 반으로 향한다. 김재환이 반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는 나도 내 자리로 향한다. 자리에 가니 옆자리에는 이미 가방을 놓고 잠을 청하고 있는 다니엘이 보인다.

딱 봐도 어제 게임하다가 늦게 잔 꼴이다.



"야, 일어나."

"..."

"종 쳤어. 일어나라고."

"...아."


혼자 끙끙 앓더니, 갑자기 이상한 잠꼬대를 하기 시작한다. 왜 저래... 소름이 돋은 팔을 조용히 쓸어내리며 애처롭게 앞문을 쳐다본다.

자리 빨리 바꾸면 좋겠다.




"야, 같이 가."

"재환이는?"

"동아리 연습."


야자 끝나는 종이 치자마자 바로 튀어나가려는 다니엘을 붙잡아 집에 같이 가자고 했다. 김재환 없이 걷는 하굣길은 어색할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야기의 주제는 매끄럽게 흘러갔고, 어느새 김재환까지 도달했다.


"재환이가 나한테 네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하는 줄 아나."

"어떤 욕을 하길래."


내 말에 다니엘은 웃음을 터뜨리며 그런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 뭐, 어떤 얘기를 하길래.


"욕은 무슨 욕. 그냥 좋다고 하지."

"김재환이?"

"그래. 너 귀엽다고, 좋다고 자랑을 얼마나 하는데. 재환이한테 잘해라."

"...나한테는 그런 거 티 안 내던데."

"재환이 성격에 네 앞에서 티를 잘도 내겠다."


내 간다, 내일 보자. 저의 집 옆 동에 살고 있는 다니엘은 제게 짧은 인사를 하고는 자신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런 다니엘을 가만히 바라보다 아차 싶어 교복 주머니에 있는 핸드폰을 꺼냈다.

야자 마치는 시간에 전화를 한다던 김재환은, 3통의 부재중 전화와 5통의 문자를 남겼다.



 5년째 연애 


"...와."


카페에서 시작한 만남은 자연스럽게 술자리까지 가지게 되었다. 오랜만에 마시는 술 탓에, 조절을 실패했다. 세상이 돈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것일까. 이럴 거면 택시 타고 가라며 돈을 내주던 친구를 거절하는 게 아니었다.

뭘 또 고집을 부려서 걸어간다고 해서 이 고생을 하는지. 어지러운 머리를 붙잡고 걷기를 몇 분, 이제 진짜 안 되겠다.

주위 사람들이 쳐다보든 말든, 그 자리에 주저앉아 가만히 한숨만 뱉었다. 어지러워 죽겠다, 진짜. 그리고.

...보고 싶다.


속으로만 생각했던 것은 어느새 실천으로 옮기고 있었다. 제 손이 기억하는 익숙한 번호를 입력하고는 전화를 걸었다. 시간이 늦은 탓일까, 계속되는 신호음에 전화를 끊으려던 참이었다.


-...여보세요.


자고 있었는지, 평소보다 낮은 목소리에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다. 무슨 기분이지, 이게. 술에 취한 탓인가, 얼굴이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잤어?"

-응.

"아... 미안해."


더 자. 전화를 끊으려 하자 김재환이 옅게 웃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가 미안해. 잠도 다 깼어.

"미안, 피곤하지."

-괜찮다니까.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

"...응."


저 능글거림 어디 안 간다. 평소 같았으면 욕으로 받아칠 텐데, 김재환이 보고 싶어서 전화한 건 사실이기에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

제 대답에 당황을 한 건지 몇 초 동안 말이 없는 김재환이다.


-...내가 뭐 잘못했어?

"죽을래?"


내 반응에 김재환은 낄낄대며 웃는다. 그래, 우리 사이에 보고 싶다니 뭐니 그런 건 안 어울린다.

꽤 오랜 시간 김재환과 시시콜콜한 얘기를 나누고, 잠깐 말이 없는 김재환에 전화를 끊었나 싶어 전화기를 확인할 때였다.


"...어,"


누군가 내 등을 가볍게 감싸 안아 제 몸을 일으켰다. 당황한 것도 잠시, 익숙한 향기에 안도를 하며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5 | 인스티즈

"입 돌아간다, 입 돌아가."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걱정스레 저를 쳐다보는 김재환이다. 술 냄새 많이 날 텐데, 김재환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제 손을 잡아 집으로 향한다.

아까는 그렇게 어지럽던 머리도 신기하게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


"나 여기 있는 거 어떻게 알고 왔어?"

"아까 이 근처에서 술 마신다길래. 주변 둘러보는데 네 뒷모습 보이길래 바로 안았지."

"안았는데 나 아니었으면 어쩌려고."

"거기 그렇게 앉아 있을 사람이 너 말고 누가 있어."

"야."


김재환은 내 반응에 웃으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필요 없으니 비키라고 하자, 김재환은 웃으며 제 입을 톡톡 친다.


"뭐."

"뽀뽀."

"나 술 마셨어."


아, 그럼 안 받을래. 와, 너 이리와 봐.

밤은 깊어갔고, 우리의 장난스러운 말소리는 끊이질 않았다.



5년째 연애 



-왜 이렇게 전화가 안 돼.

"미안, 무음으로 돌렸나 봐."

-걱정했네. 집이야?

"응. 방금 들어왔어."

-...잠깐 나올 수 있어?

"지금?"



깜짝 놀라 베란다 문을 열어 밖을 내려다보자, 익숙한 뒷모습이 기타를 멘 채로 서있다. 저를 발견했는지 작게 손을 흔드는 김재환이다.

전화를 끊고는 급하게 겉옷을 걸쳐 김재환이 있는 곳으로 내려갔다. 하루 종일 연습한다고 피곤했을 텐데, 여기까진 또 어떻게 왔는지. 속상한 마음에 김재환의 팔을 툭 쳤다.


"내일 피곤해서 어떡해."

"그래서 너 보러 왔잖아."

"집에 가서 쉬어야지."

"난 이게 쉬는 거야."


정말 한 마디도 지지 않는 김재환이다. 집 앞 공원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도중, 아까 다니엘의 말이 생각이 났다.


"아까 다니엘이랑 네 얘기했어."

"무슨 욕했어."


참, 이런 면도 닮아있는 우리다.


"욕은 무슨. 별 얘기 안 했어."

"뭐. 나한테 잘하래?"

"...어떻게 알았어?"


다니엘이 자신한테도 그랬다고 한다. 나한테 잘하라고. 김재환은 제게 충분히 잘 하고 있는데, 또 쓸데없는 소리를 했나 보다.


"충분히 잘 하고 있는데, 왜 그렇게 말했지."

"..."


제 중얼거림에 아무 대답이 없는 김재환이다. 고개를 돌려 김재환을 쳐다보자 귀 끝이 약하게 달아오른 김재환이 보인다. 뭐야.


"너 귀 빨개졌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5 | 인스티즈

"..."


역시, 세상에서 김재환 놀리기가 제일 재밌는 거 같다. 그날 하루, 내 웃음소리는 끊이질 않았다.







암호닉 ㅎvㅎ

샘봄

우지니최고야

으건츄

지재

균킹

AB

아마수빈

내마음의어니부기

밀르

파랑

소꿉친구재환

마카롱

루쇼

숮어

우진아여기봐

츄츄

666666

112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5 | 인스티즈


순얼 김재환 실화입니까... ㅜㅜ

이번 동아리 이야기를 쓰면서 기타 멘 재환이 모습이 딱 이랬으면 싶어서 넣었습니당 ㅎvㅎ

근데요 애깅이 너무 귀엽자나요 ㅠㅠ 자기만한 기타 들고... (듀금

아무튼 네,,, 요즘 애들 티저 뜨는 거 기다리며 산답니다... 행복해요 ^v^...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대표 사진
독자104
아 여주랑 째니랑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 작가님 사심 채우는 글 덕분에 연애세포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여>< 계속 달립니닷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5
ㅏ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너무설레서ㅜㅜㅜㅜㅜ너무조아유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7
우왕ㅜㅜ 설레용진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8
좋아하면 닮는다더니 둘이 똑 닮았네요ㅎㅎㅎㅎㅎㅎ 진짜 귀엽다ㅠㅠㅠ 이런연애하고싶어여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9
ㅈ9화나ㅜㅜㅜㅜ진짜둘이너무달다뢔ㅜㅜㅜㅜㅜ설렌다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0
아 재환이ㅠㅠㅜㅜㅜㅜㅠㅠ어떻게 하나 하나 안 설레는 게 없지ㅜㅜㅜㅜ그리구 부끄러워하는 거 또 너무 기엽구여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넘 좋은 글이에여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1
흐어어어엉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저렇게 장기간연애하면서 어떻게 저렇게 한결같을수가 있지..ㅠㅠ 진짜 제가 딱 꿈꾸던 그런 연애에요ㅠㅠ 너무너무 재밌어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환이땜에 이 새벽에 잠 못들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아ㅜㅜ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3
재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4
재환이........너무 멋있어 이상적이 남자친구?ㅜㅜㅜㅜㅜ제꺼 할께요(뻔뻔) 내 남자친구해줘라 해줘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5
서로에게 진지하면서도 유머코드가 있는 째니와 여주 넘 좋아요
잘못본것같은데 번호좀 주시겠어요? 에서 터짐ㅋㅋㅋㅋㅋ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6
진짜로 작까님 이글 분위기 미친거같이요 나른한데 줜젛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7
재환이데릴러온거넘나설레네요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8
아아아아아앙 설레요ㅠㅠㅠㅠㅜㅠ 여주랑 재화니 넘 잘어울려여 ,,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9
엑 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여전히 달달하네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0
너무 설레요ㅠㅠㅠㅠ김재환 ㅠㅠㅠㅠㅠㅠㅠ너 그렇게 스윗해서 되겠냐.. 그렇게 스윗해서 어떻게 한여자만 만날래ㅜㅠㅜ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1
아 메친 뒤에서 안은 거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흡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2
재환이가 저렇게 표현해줄때마다 텍스트로 읽는 저는 쥬금요...ㅠㅠ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3
세상에ㅠㅠ 여주 보고싶다고 말하는거에 저까지 설렜어요... 김재환 겁나 스윗ㅠㅠㅠㅠㅠㅠ 대리설렘 느끼고 갑니다ㅠㅠ 다음편도 보러갈게요!!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4
서로 표현하는게 너무 좋아보여요ㅜㅜㅜ 재환이도 너무 귀엽구 보고싶다니까 여주 찾아온 것도 너무 설레요ㅜㅜ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5
여주가 보고 싶다고 전화하고 재환이가 뒤에서 안아주는 장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보는 제가 다 설레고 그러네요 ㅠ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7
대박ㅠㅠㅠㅠㅠ볼수록 대박이에요 작가님 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8
현실에서 저런 남자 어디없나요ㅠㅠㅠ 심장이 간질간질...
8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9
분위기 너무 너무 따뜻하고 좋아요ㅠㅠㅠㅠㅠ 늦은 정주행 중이에욥... 뒷북 재송해요 잘 읽고 있오요>_<!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0
늦은 정주행 중인데 너무 설레고 좋아여ㅠㅠㅜㅜㅠㅠㅠㅜ늦은시간에 전화했는데 와준거 진짜 현실에 저런 남자 없나요ㅠㅠㅠㅠㅠㅜ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1
하씨 김재환 왜이리 설레지 응? 평소 내가 알던 김재환이 아닌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지금 김재환이 너무 설레는데 다니엘은 왜 김재환에게 질 하라고 한거지 이미 잘 하고 있는데!!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2
비지엠이 글 분위기랑 너무 잘어울려요~~~~~~~~~~~ 너무 설레서 오늘 다 읽고 자야겠어요ㅎㅎㅎㅎㅎㅎ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3
아 재환이 진짜 넘 스윗해여ㅠㅠㅠㅠㅠㅠㅠ걱정하는 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피곤해도 보러오는 것두ㅠㅠㅍㅍㅍ퓨ㅠㅠㅍ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4
하,,,심장이 사라지고 없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5
재화니랑 연애하두 돼여 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6
와 진짜 재밋어요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8
와 진짜 여심저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한 달달함이 묻어나서 좋다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9
아 작가님...행복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0
나도 째니랑 5년동안 연애해보고싶다 픅흑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1
아ㅜㅜㅜㅜㅜ 진짜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2
아 재환이가 자다깨서 데릴러 나온게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3
재환 ㅠㅠㅜ쏘스윗 설레서 밤에 또 보러ㅓ올것 같아요ㅠㅝ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5
저..잘몰라서그런데 5년동안 설렐수있나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6
부럽다....ㅠㅜㅜㅜㅜ저도주세요 재환이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7
으아ㅠㅠㅠㅠ너무 달달해요ㅜㅜㅜ보고싶다는 말 쪼꼬맣게 하는 여주도 능글환이도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9
ㅠㅠㅠㅠ재환이 벤츠인데ㅜ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요,,,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1
하늘에서 재환이 같은 사람 한 명만 뚝 던져주면 넙죽 받아서 고이고이 모시면서 살 수 있는데...왜없죠..ㅡ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2
잠 덜깨서 낮은목소리 듣고싶다..ㅠㅠㅠㅠ잘 보고있습니당!!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3
여주랑 재환이 둘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ㅋㅋㅋ 귀여운 면도 있고 ㅋㅋㅋㅋ그래도 달달한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4
전화 진짜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료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5
정주행시작해요ㅠㅠ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6
완전 재밌어요ㅠㅠ 바로 달려오는거봐ㅠㅠㅜ 넘나리 설레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7
이렇게 달달하고 설레기있어요???ㅠㅠㅠ흡...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8
설렘사 달달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9
작가님 재환이 완전 설레는데요?.. ㅜㅜㅜ
7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0
5년을 연애해도 여전히 설레네요ㅠㅠㅠㅠ 바람직햐 ㅜㅜㅜ
6년 전
12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