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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1 음악, 파불 뜨는 사진 다 재업했습니다! 원래 있던 사진과 다른 짤들도 있을 거예요. ^vT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2 | 인스티즈

5년째 연애 

 


 

"어, 나 아는 노래." 

"또 시작이다." 


 

나왔다, 김재환 특기. 어떤 장소에서든 아는 노래만 나오면 저렇게 노래를 흥얼거린다. 그래도, 이왕 흥얼거릴 거면. 


 

"야, 빨리 안주 서비스 받게 좀 크게 불러봐." 

"...와, 여자친구 맞나." 


 

받으면 다니엘 너도 좋아할 거 다 아는데. 


 

"...아무도 몰라." 

"노래 제목 뭔데?" 

"weight in gold." 

"아, 노래 좋네." 

"내가 불러서 좋은 거겠지." 


 

가볍게 김재환의 말을 무시했다. 이럴 땐 무시가 답이다. 김재환은 이런 내 반응이 익숙한 지 계속해서 흥얼거린다. 

뭐, 사실 김재환은 노래를 아주 잘하는 편에 속한다. 괜히 실음과 하면 김재환, 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게 아니다. 나도 그런 김재환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편이고. 

다니엘은 잠깐 전화를 받고 온다며 자리를 떴고, 김재환과 나는 각자 생각에 빠져있어 서로 말을 걸지 않았다. 

...그래서, 아까 어디까지 생각했더라.




5년째 연애 
 




그날은 그렇게 떡볶이가 먹고 싶었다. 집에 받은 선물을 내려놓고 나온 김재환은 떡볶이를 먹자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자주 가던 떡볶이 집에 갔다. 

항상 시키던 메뉴를 시킨 뒤 계산을 하려는 나를 제지하는 김재환이었다. 그러고는 자신의 카드를 내놓더라. 


 

"왜 네가 사?" 

"오늘 내가 많이 먹을 거 같아서." 

"그래도 내가 사려고 했는데." 

"다음에 사." 


 

그땐 아웃백 가지, 뭐. 아... 이럴 때는 무시가 답이라고. 가볍게 김재환의 말을 무시했다. 


 

많이 먹을 거라던 김재환은 생각보다 많이 먹지 않았다. 덕분에 내가 엄청 먹었지. 조금 양심에 찔렸지만, 이미 계산은 끝났으니 뭐. 다음에 내가 더 비싼 걸 사면 된다고 생각했다. 

김재환과 집까지 걸어서 가는 도중, 아직 선물을 주지 않은 게 마음에 걸려 김재환을 툭 쳤다. 김재환은 영문을 모른 채 나를 쳐다본다. 


 

"갖고 싶은 거 있어?" 

"갑자기?" 

"아직 네 생일이니까." 


 

김재환은 깊게 고민하더니 표정이 묘하게 변한다. 


 

"소원 하나." 

"그게 끝?" 

"응, 그거 하나." 

"돈 빼고 다 해줄게. 뭔데?" 

"지금 말고, 나중에." 


 

싱겁게...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는 다시 가던 길을 간다. 집에 도착할 때까지 김재환은 말이 없었다. 소원을 생각하나. 

김재환 옆 동에 살고 있는 나는 김재환에게 손을 대충 흔들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아니, 들어가려고 했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2 | 인스티즈

"...소원." 


 

한 손으로는 내 팔을 잡고, 나머지 한 손으로는 버릇처럼 자신의 입술을 만지작댄다. 저거, 우물쭈물할 때 나오는 행동인데. 


 

"나중에라며." 

"생각이 났어." 


 

뭐냐고 묻자 한참을 뜸을 들이더니, 김재환은 내 눈을 피한 채로 말한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2 | 인스티즈 

"...연애." 


5년째 연애 
 


 

"니네도 징하다, 징해." 

"뜬금 없이?" 


 

통화를 끝냈는지 자리에 돌아온 다니엘이 오자마자 하는 말이 저거다. 뭐가 징해, 나랑 김재환?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2 | 인스티즈 

"내 전화하고 올 동안 말은 했나." 

"...아니?" 

"뭘 굳이." 


뭘 굳이, 라고 말하는 김재환의 말에 나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냥 그런 거 있지 않은가, 너무 편해서 서로 아무 말이 없어도 굳이 할 말을 못 느끼는. 

다니엘은 고개를 젓더니 자신의 앞에 놓인 안주를 집어먹는다. 너무 맛있게 먹는 다니엘 탓에, 나도 손을 뻗자 김재환이 내 쪽을 슬쩍 보고는 말을 건넨다. 


 

"또 뭐 하다가 손 다쳤어." 

"응? 아, 이거." 

"손 다쳤나?" 


 

다니엘은 그제야 내 손에 대충 감긴 어피치 반창고를 보더니 안 어울리게 웬 어피치냐며 시비를 건다. 그 안 어울리는 어피치, 내 앞에 있는 기분인데. 

닥치라는 말과 함께 안주를 내 입으로 넣는다. 




피곤하다, 피곤하다만 반복하던 다니엘은 먼저 간다고 하더니, 센스 있게 계산까지 끝내고 갔다. 이럴 때만 친구 하나는 잘 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김재환은 취기가 돌아 기분이 좋은지 웃는 채로 내 걸음에 맞춰 걷는 중이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걷는 중에, 김재환은 내 손을 잡는다. 

덥다며 손을 빼려고 하자, 자신은 덥지 않다며 끝까지 내 손을 잡고 놓지 않는 김재환이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2 | 인스티즈

"날씨 좋다." 

"밤 되니까 좀 덜 덥네." 

"공원에 좀 있다 가자."

 

시간이 늦은 탓에, 공원에는 아무도 없었다. 아, 옛날 생각난다. 고등학교 생활 중 반을 이 공원에서 보낸 기억이 있는 탓에, 이곳은 나의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 물론, 김재환도 같이. 

벤치에 앉자, 피곤한지 제 어깨에 기대는 김재환이다. 


"피곤해?" 

"조금." 

"봐, 둘이 영혼의 짝꿍 맞다니까." 


어쩜 피곤한 것도 똑같냐. 내 말에 김재환은 작게 웃더니 가만히 눈을 감는다. 진짜 피곤한가 보다. 

나는 그런 김재환을 가만히 내려다보다 고개를 틀어 김재환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나름 편하게 눈 좀 붙이고 있으라는 마음으로 한 건데, 내 행동은 김재환의 잠을 깨웠나 보다. 

감고 있던 눈을 뜨고는 여전히 내 어깨에 기댄 상태에서 고개를 틀어 내 입술에 조심스레 입을 맞추는 김재환이다. 



 
5년째 연애 



 

"...연애?" 


내가 뭘 잘못 들었나. 갑자기 연애가 왜 나오나 싶었다. 나는 뭐, 소개라도 해달라는 줄 알았다. 


"내 친구 중에서 너 소개해주고 연 끊을 사람이 아직 없는데." 


내 대답에 김재환은 기가 차다는 듯 웃는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2 | 인스티즈

"내가 언제 네 친구 소개해달랬냐." 

"..." 

"눈치도 없고, 고백을 해도 못 알아먹고."


이거 묘하게 기분이 나쁘다. 나름 개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는데, 못 알아먹는다니. 이상한 곳에서 자존심이 상하는 나였다. 


 

"뭘 못 알아먹어, 나 잘 알아먹었어." 

"웃기지 마." 

"와, 진짜. 야, 그래. 연애해. 네 말 잘 알아먹었으니까, 연애하자고." 

"또 자존심 상해서 막 지르지 말고, 좀. 나 진지해." 

"..." 

"나랑 계속 친구로 지내고 싶어?"

 

사실 충분히 거절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내가 거절을 한다고 해도, 바보같이 착한 김재환은 자신이 마음을 접겠다며 계속해서 나와 친구로 지냈을 것이 뻔하다. 

그러면 언젠가는 김재환도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고, 시간이 꽤 지난다면 내게 결혼할 사람이 생겼다며 청첩장을 건넬 수도 있고. 아, 나는. 

 

"...아니." 


 

그게 싫었다.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다며 제게 청첩장을 건네며 환하게 웃을 네 모습이, 싫었다. 한참 뜸을 들이다 대답한 나의 말에 김재환은, 어떻게 했더라.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2 | 인스티즈


본 적 없던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풋풋하고 설레는 소설에 김재환과 나는 끼지 못했지만, 나름 새로운 소설을 썼다고 생각한다. 





 

분량 조절 실패☆

참고로 초반 장면은 

←한신포차 (노래+안주 서비스) 

← weight in gold
 


 

이 영상들에서 따왔습니다 ㅎvㅎ 한신포차 영상 마성이에요 ㅠ,,, 아무도 몰라 너무 많이 봐서 질리니까 한 568205723857205892358230번만 더 보려고 합니다. 



 

과거 이야기는 아직 안 끝났습니다! ^p^ 

10대 연애 이야기도,,, 아직 쓰고 싶은 게 넘 마나여,,, (=사심 채울 게 너무 많음 

열심히 쓰겠습니다 ㅎv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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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편한 연애 최고죠ㅜㅜㅜㅜㅠㅠ 저렇게 연애 하려면 둘이 진짜 잘맞고 성격도 좋아야 되는데 둘다 넘 좋은 사람인가봐요♡♡♡ 잘보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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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소원 연애 ㅠㅠㅠㅠㅠ롬곡 ㅠㅠㅠㅠㅠㅠㅠ 김재환 너 다해 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글 진짜 대박 아주 레알 헐 짱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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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진짜귀엽다ㅠㅠㅠ뭔가 잔잔한?듯?통통 튀는 이런거좋아요진찌ㅠㅠㅠ내가꿈꾸던연애야ㅠㅠㅜ재화니스럽구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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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설레는 소설에 낀거같은데요퓨ㅠㅠㅠㅠ풋풋하니 너무 설레는데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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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오랴ㅠㅠㅠㅠㅠㅠ재환아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다 ㅠㅠㅠㅠㅠㅠㅠ 연애라니ㅠㅠㅠㅠ그것도 재환이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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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좋은글 잘.읽고갑니당 !!!! 언제나 기대되는 이야기예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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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아ㅋ 부롭당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ㅜ필력 체고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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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ㅜㅜㅠ진짜 재환이랑 연애하면 저런기분일것같아요ㅠㅠㅠㅠㅠ너므 좋아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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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하... 나도 10대에 저런 연애 해보고 싶다... 곧 끝나는데... 재환이 같은 남자 어디에 있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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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둘이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벤치에 앉아 가볍게 입맞춤 했는게 왜 이렇게 가슴이 간지러운 상황일까여..ㅠㅠㅠㅠㅠ 계속 달려봅니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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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학생때 너무 풋풋하다ㅜㅜㅜ나는 왜 여고엿을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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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먼가 풋풋한 커플 보는듯한 기분이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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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아 진짜 너무 설레요ㅜㅠㅜㅜ 재환이 특유의 그
담담한듯하면서도 묘한 설렘이 가득 담겨져있는 글이네요? 다음화가 더욱더 기다려집니당 얼른 정주행해야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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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재환아ㅠㅜㅠㅠ너무 설레요! 풋풋한 분위기 넘 좋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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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우왕 재밋어요!! 다음화도빨리볼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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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한신포차...!!!!! 1일 n영상 실천중이랍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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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둘이 있을때 굳이 말하지않아도 어색하지않고 그런거 너무 좋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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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너무 재밌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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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 째니ㅜㅜㅜㅜㅜ넘 조아여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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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나 이런 연애 로망 있어요ㅠㅠ 있는듯 없는듯 스며드는 오래된 친구와 하는 연애ㅠㅠ 진짜 이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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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소원이 연애하자는거라니ㅠㅠㅠㅠ이게 로맨틱하고 달달한거 아니면 뭐에여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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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헿ㅎ헿ㅎㅎㅎㅎㅎ초반 장면 읽자마자 재환이 한신포차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 자동 연상됐어요ㅋㅋㅋㅋㅋㅋㅋ움짤이랑 같이 보니까 재환이 표정이랑 대사때문에 설ㄹ레서 죽을거 같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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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은근 달달한 모습도 나오고 그냥 개꿀잼 ㅎㅎㅎㅎㅎㅎ
재환이 고백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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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편한 연애도 정말 좋고 무덤덤하게 고백하는 재환이도 좋네요 ㅜㅜ 조금 늦게 시작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차근차근 읽어보려고요! 이렇게 뭐랄까 주변에 있을법한 그런 자연스러운 연애를 주제로 한 글 읽고 싶었는데 만나게 되어서 기뻐요 :) 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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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친구같은데 연인같운거 너무 좋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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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헐헐 오늘도 너무 설레고 좋아ㅓ요ㅠㅠㅠ다음편이ㅠ 기대가 됩니다 다음편도 보러가1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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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10대 20대 왔다갔다 하는 설정 좋아요! 무심한듯 세심하게 손 다친거 알아봐주는 재환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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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이런 설정 좋아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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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몽글몽글해서 뭔가 기분이가 조아요 이렄 글 조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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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아 정말 재밌어요. 문체가 뭔가 담담하면서도 내용은 간질간질하네요. 재환이도 찰떡같이 잘어울리고 다니엘도 감초스러운 역할 넘좋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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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으아 너무 설레요...짤이 너무 설레여...ㅠㅅㅠ 오늘 밤 잠은 다잤네요..으아ㅓ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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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풋풋하고 설레는 소설 맞고요? 내가 보기엔 달달한 연인같고요? 넘 조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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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친구같은연애좋아요ㅠㅠㅠㅜㅠㅜ묘한설렘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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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흐 풋풋하고 너무 좋아여ㅠㅠㅠ 간질간질하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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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ㅎㅎㅎ김재환 싸라해 ㅎㅎㅎ뭘해도 사랑스럽ㅁ군 ...ㄹ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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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너무너무 좋고 재밌어요 감동의 눔물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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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귀엽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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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왓.....너무 설렌다요......저런 연애 해보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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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둘이 그렇게 사귀게 되었구나...익숙하고 편안한 연애 진짜 좋지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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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어머어머 키스하는거 대박...소원이 연애하고 싶단 재환이도 귀엽고ㅠㅠ 여주도 귀여워요ㅠㅠ 어피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녤ㅋㅋㅋㅋㅋㅋㅋㅋ센스있게 계산도 하고 가고ㅋㅋㅋㅋㅋ 다음편도 보러가겠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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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소원 연애ㅜㅜㅜㅜㅜ넘 귀엽네요저도 저런 ㅕㄴ애 하고 싶네요!! 부럽고 막ㅜㅜㅜㅜ 다녤도 넘 센스있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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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요런 담담한 연애도 좋네요 ㅠㅠ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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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ㅠㅠㅠㅠㅠ정주행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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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ㅠㅠㅠㅠㅠ정주행 하고 있으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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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잘 읽었어용 ㅠㅠㅠㅠ 재밌어요 김재환 머씨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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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아 세상에 설렌다...풋풋함에 설레고 또 어른이?에 설레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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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픗픗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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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저런 연애해보고 싶네요..ㅠㅠ퓨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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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편하면서도 할 거 다하는 연애네!!! 응? 입맞춤 너무 설레여 ...... 킹재환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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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저도 소원으로 연애라고 말해서 연애했었어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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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편한연애좋아좋아ㅠㅠㅠ김재환짱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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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과거회상하는것도 좋고 현재의 커플도 좋고 ㅎ작가님 필력도 좋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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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아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 설레요ㅜㅜㅜ 저도 친구같은 연애하는게 소원이에요! 조금이나마 대리만족하구 갑니당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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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둘이 연애하는건가요ㅠㅠㅠㅠ괜히 츤츤 툭툭거리면서 하는행동들이 너무귀여워요 흑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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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아 넘 좋아여ㅠㅠㅠㅠ언제봐도 조아ㅠㅠㅠㅠ시작은 역시나 설레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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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ㅠㅠㅠㅠㅠ설레고 갑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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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아 너무 설레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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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우앙 넘나 풋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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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악 ㅠㅠㅠㅠ연애 하자 그래 나랑 ㅜㅜㅜㅜㅜㅜㅜㅠ 너무설레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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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흐ㅏ아아아아ㅏ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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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아 진짜 귀엽고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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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작가님 너무 재밌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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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10대 연애가 넘나리궁금!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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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아 진짜ㅜㅜ 편한연애라니ㅜㅜ 내 취향을 저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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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저 이런 글 진짜 젛아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재환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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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풋풋하다...너무 설레고 저도 저런연애 해보고 싶네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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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연애연애연애ㅜㅜㅜㅜㅜㅜ어ㅏ아ㅓ소원이 연애라니ㅜㅜㅜㅠㅜ❤️❤️❤️풋풋한 설렘 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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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저도 이런 편한 연애ㅠㅜㅜㅠㅠㅜㅜㅠㅠ 넘 설레요...진짜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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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고백을 ......하 나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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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넘 풋풋하네용ㅜㅜ제 취향저격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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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어멍ㅇㅇ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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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으아아아 정주행중인데 고백신에서 하늘 보면서 웃는 재화니 모습 생각하니 심쿵...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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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소원이 그거라면 10개라도 들어준다ㅠㅠㅜ다 말해라 김째니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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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소원이 연애라고 무심하게 말하는 재환이ㅠ ㅠㅠㅠㅠ하ㅠㅠㅠ너무 설레쟈나요ㅠㅠㅠ
진짜 ..현실에 왜 재환이 없어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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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새벽을 불태우고 싶지만 너무 졸려요..
하지만 그래도 짱 재미있습니다! 재환이 노래가
갑자기 듣고싶어 지네요 ㅎㅅㅎ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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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ㅠㅠㅠ김재환ㅠㅠㅠㅠ 하 너무 좋다 정말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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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아아악....재환아....ㅇ-<-< 여기서 그냥 누울게요 작가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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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너무 좋아요..아직 2화까지밖에 못봤지만 벌써 설레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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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소원이 연애라니 풋풋하고ㅠㅠ설레네요 캬아ㅠㅠ 작가님 독자들 마음 너무 잘 아시는 것 같아요 히힣 너무 좋아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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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ㅇ...ㅏ 학생 때 넘 풋풋함다 기억 조작 될 것 같아요 왠지 나도 학교 다닐 때 연애했던 것 같은 ,, 현실은 여고였는데 큽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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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정주행시작해요ㅠㅠ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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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와 이걸 오ㅑ이제봣을까여ㅠㅠㅠㅠㅠ오늘운 여기 누워야징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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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ㅠㅠㅠㅠㅠㅠㅠㅠ새벽에 다시 돌려보는중이에요 ㅠㅠㅠ최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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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넘나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나도 저런 편한남자친구ㅠㅠㅠㅠ가지고싶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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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한신짤은......혁명이다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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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나도재환이같은 남사친원하고 남친원해요ㅠㅠ연애까지 같이하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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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편한 연애인데 왤케 설레죠 ㅠㅠㅠㅠ 김재환 ㅠㅠㅠㅜㅜㅜㅜ 미쳐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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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소원이 연애라니.. 17살 다운 풋풋한 느낌 같아요 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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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사심 가득 담긴 이 글 다시 봐도 설레네요ㅎㅎㅎ 그때 보면서 느꼈던 기분 감정이 새록새록 ㅎㄹ
6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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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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