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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1 음악, 파불 뜨는 사진 다 재업했습니다! 원래 있던 사진과 다른 짤들도 있을 거예요. ^vT


쓰ㅊㅏ가 드디어 풀려씁니다 흑흑 보고 싶었어요 ㅠvㅠ...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7 | 인스티즈


5년째 연애 





"비 많이 오네."


봄옷 입은 게 며칠 전 같은데, 벌써 장마철이 찾아왔다. 카페 창문을 통해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다 앞에 있는 다니엘을 쳐다봤다.

다니엘은 나의 시선에 왜? 라는 물음을 던졌고, 나는 그런 다니엘에게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7 | 인스티즈

"오늘은 재환이 안 만나고?"

"김재환 연락 안 되던데."

"언제 해봤는데?"

"어젯밤. 아침에도 답 없던데, 자겠지 뭐."


아무 감흥 없이 앞에 놓인 허니브레드 위에 있는 휘핑크림을 떠먹었다. 아, 역시 비 오는 날엔 단 게 최고인 거 같다.

그 맛에 취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을 때, 다니엘은 그런 내 모습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지켜본다. 내가 볼 때, 다니엘은.


"야."

"어? 어, 왜."

"김재환 무슨 일 있어?"

"..."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7 | 인스티즈


자신이 표정을 못 숨긴다는 것을 모르나 보다.


"빨리 불어."

"..."

"무슨 일 있냐니까."

"...아, 재환이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뭔데 그러는데."


내가 이렇게 추궁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 한 건지, 계속해서 제 미간을 문지르며 갈등하던 다니엘은 내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재환이 아파."


열 엄청 펄펄 끓고. 연락이 안 되던 게, 자는 게 아니라 아픈 거였나 보다.



5년째 연애 



"여기가 좀 크게 손상돼서요."

"...며칠 정도 걸리나요?"

"한, 일주일 정도 걸릴 텐데."

"..."

"일단 최대한 빨리 고치고 연락드릴게요."

"네... 감사합니다."


아, 골치 아프게 됐다. 며칠 전부터 밤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더니, 보일러가 고장이 났나 보다. 하필 이럴 때, 저의 부모님은 김재환의 부모님과 함께 부부 동반 여행을 떠나셨다.

그래서 며칠 동안은 우진이와 둘이서만 집에 있어야 했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지. 사실 집이 추운 것 같다는 우진이의 말이 아니었으면, 몸에 둔한 나는 끝까지 몰랐을 것이다.

그저 날이 추워졌네, 하고 넘겼겠지. 답이 없는 상황에 한숨을 쉬고 있을 때였다. 핸드폰에 진동이 울렸고, 익숙한 번호가 떠있었다.



"...어, 우진아."

-기사 불렀어?

"응. 보일러가 고장 나서 고치는데 며칠 걸릴 거 같대."

-...골치 아프네.


네가 그런 말 하니까 엄청 웃긴 거 아니. 우진이의 대답에 실없이 웃고 있을 때, 우진이의 질문에 다시 웃음이 멎었다.


-그럼 우리 어디서 자?

"...음."


그 얼음장 같은 집에서 잔다는 것은 무리였다. 그렇다고 찜질방을 가기엔... 고등학생인 저와, 중학생인 우진이의 시간대가 맞지 않아 문제였다.

보충을 나가는 저와는 달리, 보충이 자유인지라 학교를 나가지 않는 우진이었다. 뭐, 어차피 자는 것도 안 되지만.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자니, 여행 중에 걱정을 끼쳐드리고 싶진 않고.

그래서 도움을 요청한 것은, 지성 오빠의 집이었다. 지성 오빠는 흔쾌히 제 부탁을 들어주었고, 나중에 밥을 사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그래,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김재환이다.



5년째 연애 




이제는 제 집처럼 익숙하게 비밀번호를 치고는 집 안으로 들어갔다. 부엌으로 향하자, 죽을 만들다 실패한 것인지 처참한 흔적들만 남아있었다.

작게 한숨을 쉬고는 싱크대 주변에 있는 고무장갑을 찾아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설거지를 끝낼 동안 인기척 하나 들리지 않은 것을 보면, 깊게 잠들어있는 거 같다.

머리를 한 번 정리한 뒤, 김재환의 방으로 들어갔다.


...정말, 세상모르고 잔다.

침대 옆에 걸터앉아, 자고 있는 김재환의 모습을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김재환의 이마에 손을 올렸다. 생각보다 뜨거운 이마에 일단 약부터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재환."

"..."

"야."

"..."

"재환아."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몇 번 깜빡이다 내 쪽을 쳐다보던 김재환은, 찡그렸던 인상을 풀고는 놀란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 마치 네가 여기 어떻게 있냐는 듯이.

생각을 하는 것 같더니, 무언가 떠올랐는지 작게 한숨을 뱉는 김재환이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7 | 인스티즈

"...아."

"..."

"다니엘 진짜..."


이런 건 귀신같이 알아채는 김재환이다.




5년째 연애 




-...지성이 형 집에서 잔다고?

"응, 일이 그렇게 됐어."

-우진이도 같이?

"응."


지성 오빠 집에 오긴 했는데, 지성 오빠와 지성 오빠의 부모님께서는 편하게 있으라고 하셨지만, 제 집이 아닌 이상 불편한 건 어쩔 수가 없었다.

우진이도 저와 같은 생각인 것 같았다. 하루도 아니고, 며칠을 여기 있어야 하는데.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해 마음 편하게 있을 수도 없었다.

그저 보일러가 빨리 고쳐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며칠 정도 더 있어야 하는데?

"어... 일주일 정도?"

-...


급격하게 말수가 줄어든 김재환이다. 전화가 끊긴 줄 알고 여보세요? 를 반복하던 나는, 전화를 끊으려던 참이었다.


-우리 집에서 며칠 지낼래?

"어?"

-어차피 너네 부모님이랑 우리 부모님 동반 여행 가신 거고. 너랑 우진이도 우리 집에서 지내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도 돼?"

-난 차라리 네가 우리 집에 있는 게 더 마음 편해.


등교도 같이 하면, 나야 좋고. 뒷말은 깔끔하게 무시한 뒤 우진이의 의사를 물었다. 우진이는 그러자며 고개를 끄덕였고, 나도 김재환에게 긍정의 대답을 보였다.





"야... 무슨 해외여행이냐, 뭔 짐이 이렇게 많아."

"내 짐만 있는 거 아니거든?"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김재환은 내 손에 들린 캐리어들을 자신이 직접 옮겨준다. 우진이는 잠깐 화장실에 들어갔고, 나는 김재환을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방까지 짐을 옮겨준 김재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려던 참에, 김재환은 바닥에 짐을 놓고는 웃으며 제게 조심스럽게 다가온다.

벽에 가까이 서 있었던 탓에 어쩌다 보니 벽에 맞닿은 자세가 되었고, 김재환은 어디서 본 건 많은지 장난스레 벽에 한 손을 기대고는 웃으며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뭐 해, 비켜."

"왜 내 눈 피해."


내가 자신의 눈을 피하고 있는 것을 눈치채고는 저런다. 집요하게 내 시선을 맞추려 얼굴을 가까이하던 김재환은 기어이 내 입에 짧게 입을 맞춘 뒤 떨어진다.


"끝까지 나 안 보네."

"...나와."

"부끄러워?"

"야."

"귀여워."


주먹으로 김재환의 옆구리를 치자 그제야 아, 하며 내게서 떨어지는 김재환이다. 꼭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 나는 붉어진 내 볼 탓에 손부채질을 하며 김재환의 방을 나선다.



 5년째 연애 



"먹여주면 안 돼?"

"입천장 다 까지고 싶으면 그렇게 하고."

"...그냥 내가 먹을게."


옛날부터 먹여주는 거에 엄청 집착하는 김재환이다. 냉랭한 내 반응에 금방 포기하긴 했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는지 죽을 떠먹는 중간중간에 계속해서 쳐다본다.

그렇게 쳐다봐도 안 먹여줄 건데.




"옛날에 너 아팠을 때 기억나?"

"응? 뭐... 대충. 근데 왜?"

"네가 그때 나 자꾸 보내려고 해서 좀 섭섭했는데, 이제 그 이유 알 거 같아."

"왜."

"옮을까 봐 불안해."


감기약을 먹으니 슬슬 잠이 오기 시작하는지 조곤조곤 말을 하기 시작하는 김재환이다. 그러다 옮을까 봐 불안하다며 잡고 있던 손에 힘을 뺀다.

그 당시에 나는, 옮는다고 가라고 해도 끝까지 가지 않던 김재환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알 것 같다.


"옮았으면 좋겠다."

"... 왜?"

"그냥. 너 아픈 거 보기 싫어."

"나 좋아하나 보네."

"... 당연한 걸 물어."


내 대답에 김재환은 나른하게 웃으며 느릿하게 눈을 깜빡인다.


"... 나 잠들면 바로 가."

"응."

"일어나서 연락할 테니까, 꼭 받고."

"알았어. 얼른 자."

"내가, 많이..."

"..."

"... 많이 좋아해."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던 김재환은 그 말을 내뱉고는 깊게 잠들었다.




숨소리를 색색 내뱉으며 잠에 든 김재환을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좋아한다는 말이 뭐라고, 아직까지 가슴이 떨리는지 모르겠다.

나는, 과거의 김재환이 그랬던 것처럼.


"... 잘 자."


김재환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고는 집으로 돌아갔다.



5년째 연애 



"... 뭐야."


침대에 내 자리를 내어준 우진이와 김재환 덕분에, 잘 자고 있던 중이었다. 침대에 인기척이 느껴져 잠이 깼고, 눈을 깜빡이며 어둠에 익숙해지니 익숙한 실루엣이 보였다.


"왜 올라왔어."

"... 재환이 형 있으니까 파리 들어와."


잠결에 아무 말을 뱉으며 침대에 누워버리는 우진이다. 나는 한숨을 쉬며 우진이에게 내가 덮고 있던 이불을 덮어주고는 침대에서 내려와 우진이가 자고 있던 바닥에 앉았다.

인기척을 느낀 것인지, 김재환은 몸을 뒤척이다 반대편으로 눕더니 앉아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고는 멍하게 나를 올려다본다.


"... 깜짝이야. 귀신인 줄 알았네."

"뭐라고?"


김재환의 중얼거림을 듣고 작게 속삭이자 김재환은 장난스레 웃으며 앉아있는 내 손을 잡고는 자신의 옆자리를 툭툭 친다.

어정쩡한 자세로 김재환의 옆에 눕게 되자, 김재환은 나의 목 사이로 자신의 팔을 넣어 팔베개를 한 상태로 나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머리를 쓰다듬고, 잘 자라며 내 이마에 짧게 입을 맞춘 김재환은 자신의 품에 더 파고드는 내 모습에 웃으며 나를 꽉 안아주었다.


포근한 밤이었다.





암호닉 ㅎvㅎ

샘봄

우지니최고야

으건츄

지재

균킹

AB

아마수빈

내마음의어니부기

밀르

파랑

소꿉친구재환

마카롱

루쇼

숮어

우진아여기봐

츄츄

666666

112

수 지

널조화해

영쓰

윙지훈

대나무

0809

아가베시럽

모카

모모피치

푸름

쟈몽

유한성

물만두

굥차차

니나노

대니

♡으거이여친♡

솜사탕

덩율곰

선물

우즈

포뇽이

루키

포카

두동

복숭아

뽀뇨

피치




저눈요 활너제틱 좋은 거 같아요 ^v^... 시각은 활활 청각은 에너제틱 일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활활, 에너제틱 모두 시각 청각 다 사로잡혔지만요 ^vT... 그냥 얼른 애들 보고 싶네여...S2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과거 편에서 배경은 겨울로 잡았습니다! ㅎvㅎ 여름에 보일러 얘기 쓰니 엄청 덥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ㅠvㅠ 자외선차단제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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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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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이번 화의 하이라이트는 뽜뽜씬이네요 어쩜이리 설레는지 아 저는 언제쯤 연애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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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설레죽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찌 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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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와 진짜 연애 뽐뿌가 너무너무 오는 글이에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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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하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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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아 지짜 연애 너무 달달해 ,, 대ㅏㄱ ,,대박 ,, 재환 사랑해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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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김재환엉엉엉유ㅠ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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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어쩜 재환이랑 설레는 거랑 어울릴줄은 몰랐는데 찰떡이네 아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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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와....포근한 밤이라니...ㅠㅠㅠㅠ 거기에 이 브금은 너무 잘 어울려... 노래도 포근 글도 포근 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이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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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째니 너 정말... 위험해ㅜㅜㅜ 째니 아프지 말고ㅜㅜㅜㅜㅜㅜ 여주랑 재환이랑 너무 예뻐서 어쩜 좋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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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짼 아픈데ㅠㅠㅠ 진짜 얘네 연애하는거 맞아요ㅠㅠ ㅕ연애하는거 까먹을 정도가 아니라 그냥 늘 달달해서 늘 연애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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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와 이 글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김재화뉴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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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째니ㅜㅜㅜㅜㅜㅜ 아푸지마ㅜㅜㅜㅜㅜㅜ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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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넘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김짼 너무 귀오워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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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아 너무 달달하고 설레요 ㅠㅠㅠㅠㅠㅠ 엳애 ㅏ고싶다,,,, 휴,,,,, 재환아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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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진짜 설레는 일상들뿐이네요ㅠㅠㅠ 진짜 김재환=설렘그자체 인거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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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제가 이해력 바보였군욬ㅋㅋㅋㄱㄱ저는 우진재환이 형제인 줄 알았어욬ㅋㅋㅋㅋㄱ 아 고딩시절의 둘도 너무 달달하고 좋아요... 최고입니다 글이 포근해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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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역시 연애는 해야하는거죠 ㅠㅠㅠㅠㅠ 너무 좋다 김재환 재환아 앓다죽을김재휴ㅏ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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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ㅜㅠㅠ과거랑 현재 번갈아서 보여주니까 ㅠㅠ 재화니사 여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더 잘 느껴지는것같아요ㅠㅠㅠㅠ여주도 그렇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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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재환이 품에 안겨 자는 여주가 이렇게 부러울 수가 있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ㅜ 계속 달립니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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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넘달달한글 왜 이제서야 봤는지후회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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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설레요ㅜㅜㅎㅎㅎㅎㅎ너무 둘 사이가 깊어보여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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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오히려 고장난 보일러에 고마워 해야하겠어요ㅎㅎㅎㅎㅆ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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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픈 째니도 왜 설레는거죠... 너무 기엽고ㅠㅠ근데 또 달달하고ㅜ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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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파리들어왘ㅋㅋㅋㅋㅋㅋㅋ 깨알멘트네요 진짜너무 설레요ㅜㅜㅜㅠㅠㅠ 나도 저런 연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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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와 째니는 진짜 뭘 해도 설레게 해ㅠㅠ 현실어디엔가 있을법한 남자친구의 모범적 사례 아닙니까ㅋㅋㅋㅋ근데 왜 내 주위엔 없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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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진짜 설레 죽으라는것인가요ㅠㅜㅜㅜㅜㅜㅜ 진짜 재환아ㅜㅜㅜㅠㅠㅠ5년연애가 어떻기 이렇게 달달해 나도 하고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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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제 이번편 포인트는 다니엘이 알려준거 귀신같이 알아채는 촉 좋은 재환이요
왜 전 아픈 재화니까지도 좋은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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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이번편도 설레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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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이잉.... 몽글몽글 간질간질 기분이가 조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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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재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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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진짜현실에없는현실남친ㅌㅌㅋㅋㅋㅋㅋㅋ너무설렘니다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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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재화니같은 남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남친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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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재환이가 설렘다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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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아오 진짜 너무 스윗해요... 잘자라고 뽀뽀해주고ㅠㅠ그와중에 자기 아프면서도 옮을까봐 걱정된다는 재환이ㅠㅠ잠들면서 좋아한다고 고백하고ㅠㅠㅠ진짜 이건 오바적으로 스윗합니다.. 녹아서 죽음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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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어머낫 오늘도 뽀뽀가......부끄부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무 설레요 재환이.....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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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아 달달하나ㅜㅠㅠ매일매일 뽀뽀하는 장면 나와서 정말 뿌듯하네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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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와우 아주 꿀이 떨어지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해 라고 하고 뻗어버리는 재환이도 귀엽고ㅠㅠㅠㅠㅠ 뽀뽀해주는 여주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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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여주랑 재환이 둘다 너무 설레요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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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작가님 ㅠㅠㅠㅠㅠ 이번 편도 너무 좋네요 ㅠㅠㅠ 달달하니 최고예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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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와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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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넘 달달한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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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진짜루 완전 재밌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간질간질 이 편도 잘보고 가용♡ 사랑해욧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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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막 몽글모글하고 간질간질하요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우진잌ㅋㅋㅋㅋ잠결에 파맄ㅋㅋㅋㅋ귀여워요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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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네? 그냥 안고 잤다구여? 에이 서얼마 아 얘네 아직 고등학생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설레는 하루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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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ㅜㅜ 넘 설레서 잠을 못자겠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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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재환이같은 남자 어디에 없겠쪼?ㅠㅠㅠ흑흑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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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하ㅠㅜㅠㅠ넘설레여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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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ㅋㅌㅌ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아 우진이 ㅠ 씬스틸러네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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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그저 둘이 귀여울뿐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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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사람스럽고 스윗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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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몽글몽글하구 설레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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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아 저에게는 왜 저렇게 팔베개 해줄 재환이가 없는 거죠 눈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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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아 대박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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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모야모야 완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쏘 스윗...♥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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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나도좀..같이 낑겨자면안될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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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몽글몽글하네용ㅜㅜㅜㅜ진짜 말그대로포근하네용!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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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작가님ㅠㅠㅠ저 지금 울어요 너무 설레서ㅠㅠㅠㅠ진짶ㅍㅍ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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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진짜 너무 설레서 어떻게 하죠...작가님 세상에 재환이가 두명일 수는 없으니까 작가님이라도 저랑 결혼하죠 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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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코튼캔디
독자님 저랑 겨론 도장 쾅쾅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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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ㅠㅠㅠ꺄우 달달해라ㅠㅠㅠ 작가님 울 재환이 너무 스윗해요ㅠㅠㅠ 브금도 너무 찰떡이고 ㅠㅠㅠ좋아요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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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정주행시작해요ㅠㅠ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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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아 재화나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설레 죽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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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여기인가요 제가 설레서 죽을곳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진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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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작가님 알라븅이요 사랑해요ㅠ❤❤❤❤❤
비쥐엠이랑 달달한글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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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파리얘기가 안나오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는줄 알았어요
6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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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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