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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1 음악, 파불 뜨는 사진 다 재업했습니다! 원래 있던 사진과 다른 짤들도 있을 거예요. ^vT


크게 싸우는 거 보고 싶다는 소재를 받아서요! ㅎvㅎ 비도 오고 그래서... 써봤습니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8 | 인스티즈


5년째 연애 





"야, 나 진짜 속상하다니까..."

"알아, 알아."

"이런 새끼랑 사귀는 나도 불쌍해... 아, 짜증 나."


철퍼덕, 테이블로 엎어지며 엉엉 울기 시작하는 친구를 보며 안타까운 소리를 냈다. 많이 아플 텐데.

집에서 쉬는 도중 제발 자신의 얘기 좀 들어달라며 나를 술자리로 부른 친구는, 내가 갈 동안 계속해서 마시고 있던 건지 이미 만취한 상태였다.

남자친구와 싸워 나에게 욕을 하는데, 어쩌다 흘긋 본 친구의 핸드폰에는 이미 10통이 넘어가는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 나는 한숨을 쉬며 친구의 핸드폰을 가져가 하트로 범벅이 되어있는 친구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자마자 죄송하다며 장소를 물어보았고, 나는 위치를 알려주며 친구의 남자친구가 올 때까지 친구를 달래고 있었다.


곧이어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사람이 도착하고, 제게 짧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남긴 뒤 친구를 데리고 계산까지 끝낸 뒤 나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나도 들어가야 하는데. 주머니를 뒤적거려 잠잠한 핸드폰을 꺼냈다. 익숙한 번호를 치고 전화를 걸려고 했지만, 순간 아차 싶어 휴대폰을 내려놓았다.

김재환과 나는, 싸운 상태인데. 큰일 날 뻔했다.




5년째 연애 



"... 엄마 언제 오는데?"

-좀 늦을 거 같은데. 오늘 독서실 안 갔어?

"응, 피곤해서."

-그럼 집에서 푹 쉬고 있어. 엄마 금방 갈게, 우진이는?

"우진이 캠프 갔잖아."

-아, 그렇네. 네 아빠랑 같이 퇴근할 테니까 집에서 쉬고 있어. 알았지?

"응. 빨리 와."


전화를 끊은 뒤 작게 한숨을 쉬며 창밖으로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았다. 진짜 더럽게도 많이 온다... 저러다 천둥이라도 치는 거 아닐까 모르겠다.

고개를 젓고는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켰다. 이렇게 하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유튜브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내다 잠깐 물을 마시려 부엌으로 가던 도중, 큰 천둥이 쳤다.


"아!"


나도 모르게 작게 소리를 질렀고, 바닥에 주저앉았다. 비는 더 억세게 내리기 시작했고, 나는 본능적으로 핸드폰을 찾았다.

급해진 마음에 손까지 벌벌 떨어가며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일 때문인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눈물만 뚝뚝 흘리며 일어나지도 못한 채 가만히 있는데, 제 핸드폰에 벨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 여보세요."

-...

"... 여보세요?"

-... 아, 어. 미안. 어디야?

"집인데... 왜?"

-그냥. 목소리 듣고 싶어서.


수신인이 김재환인 것에 놀라 최대한 목소리를 가다듬고 전화를 받았다. 편안하게 통화를 하는 김재환 덕분에, 조금은 긴장이 풀려 울음도 그친 채 계속해서 통화를 하던 중이었다.

하필 그 타이밍에, 또 한 번 천둥이 내리쳤다. 김재환에게 하던 말도 멈춘 채로 가만히 굳어있었다. 그 상태로 몇 분이 지났을까, 누군가 현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처음엔 엄마인가 싶어 나가보려고 했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두려워 굳은 채로 핸드폰만 붙잡고 있을 때였다.


-... 나야, 문 좀 열어줘.


아직 전화가 끊기지 않은 휴대폰에서 나온 김재환의 목소리에, 나는 들고 있던 핸드폰도 놓친 채 정신없이 현관으로 달려갔다. 심호흡을 한 뒤 현관문을 열자, 머리카락이 조금 젖은 채로 현관으로 들어오자마자 나를 꽉 안아주는 김재환이다.

김재환의 품에 안기자마자 안심이 되었는지 참고 있던 눈물이 터졌고, 김재환은 괜찮다며 가만히 내 등을 토닥일 뿐이었다.




5년째 연애 



보통 연인들처럼, 사소한 말다툼에서 시작된 싸움이었다.


"너 진짜 왜 그래."

"뭐가."

"왜 말을 그렇게 해. 너 그러는 거,"

"아, 하지 마. 듣기 싫어."

"..."

"..."

"... 됐다. 나도 지쳐. 그만해, 그냥."

"뭘 그만해. 헤어지자고?"


김재환은 내 말에 멍한 듯 나를 쳐다보았다. 진심으로 한 말은 아니었다. 홧김에 나온 말인데, 김재환은 상처받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그게 좋으면 그렇게 해, 그 말을 끝으로 그대로 자신의 외투를 챙겨 나가는 김재환을 부르지도 못한 채, 뒷모습만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다. 냉전은 계속되었고, 사이가 나아지긴 커녕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했다. 2-3일에 한 번씩은 얼굴 한 번 보자며 연락을 하던 다니엘은, 대충 눈치를 챈 것인지 만나자는 연락은 따로 하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던 와중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고, 얘기를 들어주고. ... 어쨌든, 지금 나는.

어쩌다 보니 김재환의 자취방 앞에 도착해버렸다.


"... 이게 무슨."


무의식이 무서운 거라더니...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 상황에 작게 웃음이 터졌고, 아까부터 조금씩 내리던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우산도 없이 집에 가기엔 애매한 상황이 되었다.

어쩔 수 없이 김재환의 자취방 앞에 가만히 앉아 있었다. 날씨 때문인지, 사람은커녕 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도 보지 못 한 거 같다. 그렇게 시간을 보낸 것이 몇 분쯤 지났을까, 멀리서 한 사람이 우산을 쓴 채로 다급하게 뛰어오는 것이 보였다.

조금 무서워진 탓에 장소를 옮길까 싶어 일어서던 도중, 가까이 올수록 익숙한 얼굴이 보이기 시작해 나도 모르게 몸을 굳힌 상태였다.


[워너원/김재환] 5년째 연애 중 08 | 인스티즈



우산을 쓰고 오면서도 머리가 젖은 것인지, 뒷머리를 털며 가까이 오는 김재환은 그제야 나를 발견한 것인지 순간 발걸음을 멈춘다.

그러다가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나를 지나쳐 집 안으로 들어가는 김재환이다. 등 뒤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리자 그제서야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김재환과 친구로 남을 수는 있을까, 하고 생각하던 지난 날들이 바보 같이 느껴졌다. 친구는 무슨,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 거 같은데.


괜히 자존심을 세워서, 이렇게까지 최악인 상황을 예상한 건 아니었는데.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었다.

실감이 나기 시작하니 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로 눈물만 뚝뚝 흘리던 중, 등 뒤에서 다급한 발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곧이어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고, 내 어깨에 걸쳐진 외투에 놀란 눈으로 김재환을 쳐다보자, 김재환은 그런 내 모습을 가만히 내려다보다 작게 한숨을 쉬고는 내 손을 잡는다.


"... 춥잖아."

"..."

"일단 들어가자."




5년째 연애 





김재환과 손을 잡은 채로 거실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고, 나는 언젠가 꺼내야 했던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혼자 집에 있을 때가 있었거든. 부모님은 우진이랑 잠깐 어디 나가고."

"응."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엄청 내리던 날이었어. 거실에서 티비 본다고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갑자기 정전이 된 거야."

"... 응."


몇 번 있던 일이니까, 나는 익숙하게 두꺼비집을 찾으려고 일어났다. 하필 그 순간에 천둥이 크게 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친 천둥 탓에 두려움이 온몸을 감쌌다.

다행이게도, 그 순간에 초인종이 울렸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현관문으로 뛰어갔지만, 쎄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 가족 중에서 초인종을 누를 사람이 없는데.


"계속해서 틀린 비밀번호를 치는데... 너무 무서운 거야. 자기 마음대로 안 풀리는지 현관문 두드리기도 하고."

"..."

"... 나중에, 알고 보니까 옆집 아저씨가 술이 많이 취하셔서 집이 헷갈린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셔서 잘 풀렸는데. 나는 아직 그때만 생각하면..."


남들이 들으면 별거 아닌 일 같지만, 나는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비가 오는 날 집에 혼자 있는 것을 싫어했다. 특히, 천둥 치는 날이면 더더욱.

그 당시에 일이 계속 떠올라 말을 잇지 못한 채로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었다. 김재환은 그런 나를 조심스럽게 안아주었고, 가볍게 등을 토닥여주었다.


"울지 마."

"..."

"나 있으니까, 무서워하지 마. 괜찮아."


내가 진정이 될 때까지, 김재환은 아무 말없이 나를 꼭 안은 채로 놓지 않았다.



5년째 연애 



"..."

"... 뭐, 마실 거라도 줄까."

"..."

"녹차?"


집에 들어오긴 했지만, 막상 들어오니 어색해서 죽을 것만 같았다. 말없이 몇 분이 지났을까, 김재환은 내게 마실 것을 준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하고 있었다.


"재환아."

"어, 어."


내 부름에 김재환은 당황을 한 듯하다. 김재환은 내 쪽을 돌아보았지만, 나는 김재환의 눈을 피해 고개를 푹 숙였다.


"... 미안해."

"..."


김재환의 시선이 느껴졌다.


"... 일주일 동안 생각해봤는데, 내가 그동안 너무 못해준 거 같아서. 연애하면서 잘해준 거 하나 없어서 미안해."

"..."

"그냥, 다 미안해. 싸울 때마다 자존심 세운다고 상처만 주고. 이번 일은 내가 진짜 심했다는 거 다 알아."

"..."

"... 그래도. 나, 한 번만 용서해주면 안 될까."

"..."

"잘 할게. 내가,"


얘기를 꺼내면서도, 울컥한 나머지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아 말을 잇지 못했다. 아, 진짜 꼴사납겠다. 혼자 그렇게 생각하며 괜히 눈가에 맺힌 눈물만 벅벅 닦을 때도, 김재환은 말 한마디 없다.

아무 대답 없는 김재환에 체념을 했다. 아, 진짜 끝인가 보다. 나한테 이미 마음 떠난 애 붙잡고, 뭐 하는 짓이지. 그런 생각이 들어 더는 할 말이 없었다.


"... 미안."

"..."

"괜히 와서 민폐만 끼치고, 미안해."


더 이상 여기에 있으면 안 될 것만 같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여전히 말이 없는 김재환을 지나쳐 현관을 향할 때였다.

어느새 현관 앞까지 온 김재환은 나를 붙잡았고, 그 순간 울음이 터진 나는 다정하게 내 머리를 쓸어넘겨주는 김재환을 꼭 끌어안았다. 



 

"재환아."

"응."

"미안해."

"오늘 그 말만 백 번은 들은 거 같다."

"... 백 번까지는 아닌데."


내 말에 김재환은 장난스레 웃으며 나를 끌어안는다. 김재환의 품으로 더 파고들자, 그런 나를 귀찮아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더 꽉 끌어안는 김재환이다.


"나도 미안."

"... 네가 미안할 게 뭐가 있어."

"너 두고 갔잖아."

"내가 말 심하게 한 건 사실이니까."

"고개 들어 봐."

"응?"


뜬금없이 고개를 들어보라는 김재환의 말에 고개를 들자 김재환은 고개를 숙여 짧게 입을 맞대고 떨어진다. 그런 김재환을 가만히 올려다보자 김재환은 장난스레 웃으며 내 볼을 쿡 찌른다.


"또 반했네."

"나와. 나 나갈래."

"싫어."


그렇게 장난을 치던 것도 잠시, 김재환은 목소리를 가다듬더니 나지막한 목소리로 나를 부른다.


"응."

"나 좋아하지."

"... 응."

"대답 늦었어."

"좋아해."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널 많이 좋아해."

"..."

"욕 해도 좋고, 다른 말 다 괜찮으니까. 이제 서로 끝내자는 말만 하지 말자."


조곤조곤 얘기하는 김재환에, 주책맞게 또 눈물이 나왔다.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이자 김재환은 울보가 다 됐다며 나를 놀리면서도, 눈물을 닦아주는 손길은 조심스러웠다.


"푹 자자."

"... 응."


김재환은, 잠들기 전까지 내 손을 놓지 않았다.



암호닉 ㅎv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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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뮤

우뇨뇨

❤누텔라

윤맞봄

푸린

째니

rice road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8월이네요 ^vT... 8월에도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vㅎ

녀러분 화요일도 파이팅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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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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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싸웠어도 달달하게 잘 풀려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설렜어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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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하코 ㅠㅠㅠ 마지막 짤 너무 설레요 5년동안 싸우고 그런 건 다 서로 너무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오늘도 잘 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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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느아ㅠㅠㅠㅠㅠ이 스윗한 남자야..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설레고 5년연애의 짬밥이 있어서 그런지 싸운 것도 훅훅 풀리네여 다행이다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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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오아 가끔싸워줘야죠!!!!!오예 그래서 기승전 ㅋ..ㅅ 오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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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그냥 재환이랑 여주랑 결혼하면 안되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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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내마음의어니부기입니다!!!!!! 아ㅠㅠㅠㅠㅠ 둘이 화해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 재환이 너무 스윗해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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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코튼캔디
내마음의어니부기님 안녕하세요! ㅎvㅎ 얼른 화해하고 그래야 더 돈독해지고 그러는 거 아니겠슴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v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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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잘풀려서 다행이네요...너무 설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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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아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ㅜ 진짜 어쩌지 아 ㅠㅠ 연애하고싶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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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아 싸웠을때도 걱정하는건 여전하고ㅠㅠㅠ 중간중간에나오는짤들 상황에너무찰떡이라 더좋숨당 ... 힣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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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ㅠㅠㅠㅠㅠ정말 다행이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여주도 착하고 재환이도 착하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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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엌떻퀘!!!! 싸워도 이리 달달하고 몽글몽글하게 푸나용ㅠㅠㅠㅠㅠ 넘 좋아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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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어쩜 달달해 진짜루 ,,싸워도 달달해요아주ㅜㅜㅜㅜ제심댱 ㅠㅠㅠ엉엉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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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둘이 싸우지마루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랑 여주랑 싸우면 마음이 아파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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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아니 뭐 싸워도 달달하고 난리#~~~~~~~싸우는 거 좋아하는데 취향저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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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와...재환이 말 좀 상처받았다...ㅠㅠㅠ힝 ㅜㅠㅠㅠ
마지막엔 잘 화해해서 다행이야ㅠㅠㅠㅠㅠ 진짜 무서웠다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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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서로 자존심 안 세우고 미안하다고 먼저 말하고ㅜㅜㅜㅜㅜ 째니랑 여주 너무 예쁘게 만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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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화난짼은 너무 무섭지만 역시 끝이 달달해서 좋아요!!! 작가님 짱 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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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싸워도 금방 푸는구나ㅠㅠㅠㅠ너무 예뻐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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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싸우지ㅇ마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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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ㅠㅠㅠㅠ흑흑.. 크게 싸운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금방 해결돼서 다행이에욤 ㅜㅅㅜ 재환.. 너무 설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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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둘이 잘사귀는거 보면 진짜 기분좋네요ㅠㅠㅠㅠㅠ진짜 싸운것도 이쁘게해결하고 ㅠㅠㅠ자까님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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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기승전 키스... 워후 최고 좋아요❤❤ 역시 시간의 힘은 대단하군요 5년이나 함께했으ㆍ니 그만큼 서로를 더 배려해주려 하는 거 같아요 ㅜㅜ 부러워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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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와 싸우고 나니까 더 달달해진것같아요 ㅠㅠㅠㅠ 재환아 ㅠㅠㅠㅠㅠ 너무좋아ㅠㅠㅠㅠㅠ 계속 그랗게 설레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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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싸워도 이렇게 달달하게 풀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ㅜㅜ앞으로는 싸우지마료ㅠㅠㅠ달달한 모습이 제일 보기좋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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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무슨 글이 이렇게 달달할 수가 있습니까 작가님 ,, 버스타고 가고 있는데 온몸이 간지럽네용 허허 계속 달립니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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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설레고따듯한재환이만세만세만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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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둘은 제허락없이 헤어질수없어여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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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우와ㅜㅜㅜ 달달해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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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ㅠㅠㅠㅠ화내는 재환이도 왜 멋있냐ㅜㅠㅠㅠ아 싸우고 풀어주는 것도 너무 설레고ㅠㅠㅠ넘 좋잖아여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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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흐엉 이건 뭐 싸운것도 아니죠 다정보스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아ㅠㅠㅠ 좋아하는 게 말이나 행동에서 진짜 다 보이니까 여주가 더 좋을것같ㅇ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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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여주는 무슨 복을 타고났길래 재환이랑 사귀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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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5년동안 한번도 안싸울순 없겠죠 그래도 이렇게 서로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하고 하니까 오래만나는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 둘다 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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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역시ㅜㅜㅜㅜㅜㅜ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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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이런게 연애죠 그쳐.....이런맛에 봅니다 훌쩍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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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잘풀려서다행이에요 ㅜㅜㅠㅠㅠㅠㅠ심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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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둘이 제발 헤어지지 말아주세요ㅜㅜㅜㅜㅜㅡ 절대 안 됩니다 싸워도 화해해야 돼요(단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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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ㅆㅏ우지마로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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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으이구ㅜㅠㅠㅠ싸우지마라ㅠㅠㅠㅠㅠㅠ이렇게 달달하면 얼마나 좋아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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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윽...마지막장면 진짜...심쿵합니다ㅠㅠ둘이 싸우는건 안어울려요ㅠㅠ달달하기만햐라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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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이구ㅠㅠ 여주가 좀 더 마음 표현을 많이 했음 좋겠어요ㅠㅠㅠㅠ 챠가운 재환이....⭐️ 그래도 빨리 풀려서 다행이네여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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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싸우지말고 계속 이렇게 달달했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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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싸우고 푸는 과정도 너무 달달하네요ㅜㅜ 기승전 ㅋㅅ 너무 바람직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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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와ㅠㅠㅠㅠㅠㅠ진짜 달달해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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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ㅠㅠㅠㅠㅠㅠㅠ 넘무 맘아팠어요 이거 보면서 여주 울때마다 유는거 가타요ㅠㅠㅠㅠ 글 너무 잘쓰셔서 몰입이 너뮤 잘돼요 bgm도 항상 최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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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싸울때 맘아팠는데 또 달달하게 잘 풀어서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웠을 때도 설렐 수가 있네요 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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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얘네 싸우는 글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거든요..? 그러니 해피한 글만.. 줴발..써주세여.... 와중에 재환인 설레구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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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심장아 나대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설레서 주거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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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역시 싸우지마ㅜㅠㅠㅠㅠㅠㅠㅠㅠ싸우면 안 돼ㅠㅠ잘 풀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하는 것두 설레네ㅜ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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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아 다행이다ㅠㅠㅜ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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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ㅠㅠㅠㅠ엉엉 재환이 못 잃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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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아 재환아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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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ㅠㅠㅠㅠ싸워도 부부싸움은 칼로물베기랬어여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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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행동이랑 말 모두 김재환답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서로 잘할려고 하는 거 보기 좋다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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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아...김재환 잘생김...글 보면서 한번더 깨닫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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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하 잘풀려서 다행이예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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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아아아앙아아아아아ㅏ아아ㅏ아아아악 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떡해 ㅜㅜㅜ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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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Aㅏ..미쳐따.....분위기 너무 말랑말랑 하구 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남친은 안저런데 말이에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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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나도천둥무서워한다고요!!!ㅜㅜ
오늘도역시설레고갑니당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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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잘풀려서진짜다행이에요ㅜㅜ근데저런말들으면 심장이진짜떨어질것같아요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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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ㅠㅠㅠ싸운거 화해할줄 알았는데도 괜시리 마음이 쿵했어요....작가님 제가 잘할테니 두사람 그냥 달달 설탕길만 걷게해주세묨....멈멈멈멈 주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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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ㅠㅠㅠㅠ흑 재환아ㅠ여주야ㅠㅠ 싸웠군요ㅠㅠㅠ 그래도 둘이 잘 풀어서 다행이에요ㅠㅠ다시 꽁냥 ㅠㅠ좋아요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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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정주행시작해요ㅠㅠ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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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마자 싸우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좋게 끝나서 다행이야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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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와...싸워도 이리 달달하게 푸는 커플 처음봤어요ㅠㅠㅠ결론은 설렘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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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올래 친하면 잘싸운다는데...ㅠㅠ 그래서 더더욱 더 달달해졌겠죠....이제 행쇼만..
7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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