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달달톡~

끄허헝

상황 연상연하동갑 존댓말여부 경수할지 종인할지

적어주시믄 대여

제가 항상 그렇듯 스킨쉽 많을 예정

오글 터질 예정

상황은 길면좋고 특이할수록 좋고 ㅠㅠㅠ ㄷ선톡은 해주시면 좋아여~

선착 6명! 달달인거 잊지마세여~

[독자1]

내가 경수! / 동갑!/종인이랑 경수는 소꿉친구에서 사귀게 된 케이스인데 경수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학을 간거! 그러다가 드디어 귀국하는 날인데 종인이가 데릴러오고 집에가면서달달.. 집에가도 달달../ (손흔드는 종인이 보고) 어, 나와 있었네?

[:::]

어. 잘 왔어 우리 경수- (머리 헝클어트리더니 캐리어 받아서 대신 끌고 감) 주차장에 차 있어.

[독자30]

(팔짱 끼고) 보고 싶었어- 잘 지냈어?

[:::]

너 없어서 잘 못 지냈지. (경수보고 살짝 웃고는 주차장 도착해서 트렁크에 짐 실음)

[독자38]

(엉덩이 두어번 툭툭 쳐주고서 조수석에 가서 앉고) 아, 좋다-

[:::]

비행기 타고 오느라 피곤했지. (운전석에 타고는 경수쪽으로 몸기울여서 안전벨트 매주고 입에 쪽)

[독자44]

(베시시 웃으면서) 엉, 좀 피곤 하다. (운전하는 종인이 손잡고 만지작거리는)

[:::]

좀 자. 가려면 한시간 정도 걸리니까. (기분좋은듯 경수 손 가만히 놔둠)

[독자51]

싫어. 너랑 이렇게 있을래 시간 아까워.(손 끌어다 손등에 입술 묻는)

[:::]

내가 운전해야되니까 그렇지. 너랑 얘기하다가 자꾸 고개돌려서 너 보고싶단말야. (손 빼내고 경수 머리 쓰다듬은다음 다시 기어에 손 올림)

[독자57]

미워. 그럼 나 깨워줘야되? (볼 부풀렸다가 의자에 푹 늘어져서 금세 새근새근 자는)

[:::]

(고속도로 빠져나와서 국도에서 신호기다리는데 경수 자는거보고 살살 머리쓸어줌)

[독자66]

(베시시 웃다가 눈 팟 뜨고 하품하면서) 아직이야?

[:::]

일어났네. 거의 다 왔어. 저 건물. (아파트를 가리키며)

[독자77]

(기지개 살짝 피다가 도착해 내리며) 아, 추워-

[:::]

추워? (겉옷 벗어서 경수 어깨에 덮어줌) 따뜻하게 입고 와야지. (트렁크 열어 짐 내리고 차 문 잠근 후 엘레베이터로 감)

[독자82]

(엘리베이터 타고는 층 수 버튼 누르고 볼에 뽀뽀하는)

[:::]

(살짝 눈 크게 떴다가 나른하게 웃으며 경수 입술에 가볍게 키스함) 이쁜 짓만 할래 자꾸?

[독자87]

(종인이 팔 끌어 자신에게
어깨동무 하게하고 종인이 허리 감싸는) 나, 예뻐?

[:::]

응 예쁘다. (경수이마에 이마 콩 맞댔다가 엘레베이터 도착해서 짐 챙겨 내림)

[독자94]

(문 앞으로 총총 따라가서) 비밀번호 뭐야?

[:::]

01120114. / 끊어야겟다 외식간대 ㅠㅠㅠ 10시에올게

[독자105]

(비밀번호 누르면서) 어? 네 생일 내 생일- (헤실 웃고는 까치발 들어 머리 쓰다듬어주는) 아이 예쁘다-

[독자106]

ㅎㅎ 괜찮아 맛있게 먹고 기다릴게!

[독자2]

아 독특한 상황 하려했는데 생각이 안나ㅠㅠ/경수/동갑/같은 학교 친구인데 경수가 종인이를 좋아하는거야 근데 표현을 못하고 있었는데 종인이가 경수마음을 알고 행동하는거/(하품하면서 들어오는 종인이 보고)어제도 늦게 잤어? 맨날 피곤해 보인다

[:::]

헐 이거 내가 하고싶었던 상황인데 넌 내맘을 읽었어 사랑행 둘이 짝궁인걸로갈께! / 아, 어. (머리 긁적이면서 경수 옆자리에 앉음) 사실은 어제 누구 연락 기다리다가 늦게까지 깨어있었거든.

[독자35]

(손 꼼지락 대면서)늦게까지 연락 기다렸다고? 여자친구..전화라도 기다린거야?

[:::]

여자친구는 무슨. (다시 하품하고) 차라리 사귀는 사이였음 좋겠다. (경수쪽 슬쩍 바라보고 손 꼼질거리는거 보고 웃음)

[독자42]

(옆으로 살짝 보고)뭐야- 왜 웃는거야. 그럼 좋아하는 사람 있다는거네...

[:::]

좋아하는 사람은 있지. (턱 괴고 경수 바라보며) 넌 없어?

[독자52]

(시선 피하면서)좋아하는사람 있..었는데 포기하려고.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아..

[:::]

(순간 표정 굳어지면서) 왜 포기해.

[독자60]

(혼자 웅얼거리면서)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혼자 좋아해서 뭐해..(고개 돌려서 쳐다보고 살짝 웃으며)왜이렇게 표정을 무섭게 하고그러냐..

[:::]

니가 포기한다잖아. (경수 손 잡아서 끌어당김)

[독자64]

(얼떨결에 끌려와서)내가 포기하는거랑 너랑 상관 없는거잖아.

[:::]

(교실 둘러보더니) ...잠깐 나와. (교사용 화장실로 감)

[독자69]

(화장실에 들어가서)왜 오라고 한거야.

[:::]

너...포기한다는 거 진짜야? (경수 벽쪽으로 세우며)

[독자78]

(바닥쳐다보며)좋아하는사람 있다며 아니 있으면 짝사랑밖에 안돼는거잖아

[:::]

너 그럼 그 좋아한다는 사람이... (말하다가 가만히 경수쳐다봄)

[독자84]

(고개 들어 똑바로 쳐다보고)너! 너라고..너야.. 나 먼저 가볼게

[:::]

(나가려는 경수 손목 잡고 쭉 끌어당김) 경수야. 내 말 듣고 가야지.

[독자92]

너가 뭐라고 말할지 말아. 나같은 이런애 친구로 두기 싫어할것도 알고.

[:::]

맞어, 나 너 친구로 두기 싫어. (더 끌어당겨서 품에 안음) 이런 사이로 두고 싶다고.

[독자99]

(안긴채로 위로 올려다보고)뭐야 너 좋아하는 사람 있다면서.

[:::]

그 좋아하는 사람이 여자라곤 안했거든 바보야. (경수 이마에 쪽) / 끊어야겠다 10시에올게ㅠㅠ

[독자3]

제가 경수할게요 @_@ / 경수가 2살 연상 / 반존대 / 평소에 경수가 종인이를 어리다고 되게 귀여워하는데 종인이는 그 상황이 되게 어이없어요. 그래서 경수가 귀여워할 때마다 자기가 더 귀여워하고 애기취급 해주는 상황이요. / (종인 손 잡고 카페 들어와서 앉으며) 종인아, 너는 뭐 먹을 거야? 초코케이크? (웃으면서 쳐다보며)

[:::]

형 먹는 거 먹을게요. (턱 비스듬히 괴고 경수 쳐다보다가 웃음)

[독자12]

내가 먹는 거 너는 써서 못 먹을 거 같은데- 괜찮겠어? (놀리듯이 웃으며)

[:::]

(속으로 웃으며) 많이 써요?

[독자14]

응, 아메리카노 먹을 건데. (킥킥대다가 점원 불러서 주문함) 못 먹어도 난 몰라?

[:::]

시도해볼게요, 뭐. (사실 종인이도 아메리카노 좋아하는데 일부러 거짓말함)

[독자20]

그러던가- (웃으면서 기다리다가 진동벨 울려서 일어남) 내가 가져올게!

[:::]

제가 가져와도 되는데. (경수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뒷모습보고 웃음) 아, 너무 귀엽다 진짜.

[독자22]

(음료 가져와서 종인 앞자리에 놓아주며) 먹어봐- (기대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며)

[:::]

(경수 눈빛 보고 풉 하고 웃더니 아메리카노 한 모금 마심) 형은 안 마셔요?

[독자25]

어? 어, 마셔야지. (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실망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마심)

[:::]

(경수 마시는거 보다가 잔 내려놓으니까 경수 볼 꼬집음) 형 나 써서 못 마시는거 기대했죠.

[독자28]

어? 아닌데. (뚱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너 생각보다 잘 마시네…?

[:::]

형, 저 아메리카노 좋아해요. 제가 처음으로 마신 커피가 아메리카노인데~? (경수가 귀엽다는 표정으로 바라보곤) 형 진짜 귀엽다.

[독자34]

헐, (멍하니 쳐다보다가 아무 말 안 하고 아메리카노만 마심) …뭐 디저트 먹고 싶은 건 없어? 내가 살게!

[:::]

형은 뭐 먹고싶은데요? (씩 웃으며)

[독자41]

난 치즈케이크 먹으려고. 너는?

[:::]

아, 그래요? (웃더니 일어나서 계산대쪽으로 가서 계산해버림)

[독자45]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종인이 자리에서 돌아오자 투덜거리며) 뭐야. 내가 계산하려고 했는데! 왜 너가 사?

[:::]

이건 형 귀여운 짓 해서 내가 쏘는 거. (경수 치즈케익 놓아주고 자기는 그냥 앉아서 경수 바라보고있음)

[독자50]

내가 뭐가 귀여워. 너가 귀엽지. (궁시렁거리며 케이크 먹다가 웃으며) 어, 이거 맛있다!

[:::]

이거 봐. 완전 애기라니까. (경수 입가에 묻은 케이크조각 떼어냄)

[독자58]

애기 아니라니까? (웃으면서 케익 한 조각 잘라서 종인이 입에 가져다대고) 아-

[:::]

아. (받아먹고) 형이 이런 입맛이였구나.

[독자63]

(뒷머리 긁적거리면서 종인 눈치봄) …별로야?

[:::]

나쁘진 않네요. (웃으며 경수 머리 쓰다듬어줌) 다 먹었으면 슬슬 나가죠.

[독자67]

맛있지?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며) 응, 나 다 먹었어. 어디 갈까?

[:::]

시간도 슬슬 저녁시간인데. 근처에 우리 집 갈래요?

[독자72]

그러지 뭐- (웃으며 종인 손 깍지껴 잡고 카페에서 나옴)

[:::]

오랜만에 손잡고 걷네. (바람에 경수머리 헝클어진거 정리해줌)

[독자73]

그런가? (어깨 으쓱하며 종인 쪽으로 좀 더 붙어서며) 으, 춥다. 빨리 가자-

[:::]

ㅌㅏ임워픜ㅋㅋㅋㅋㅋㅋㅋㅋ / (비밀번호 누르고 집 문 염) 아, 보일러 켜놓는거 깜빡했다.

[독자79]

(문 열자마자 소파에 달려가서 누우며 웃음) 빨리 켜고 와. // 쓰니 속도가 LTE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닼ㅋㅋㅋㅋ

[:::]

형 그러고 있으니까 애기같다. (웃더니 보일러 켜고 경수 옆에 누우며 껴안음)

[독자83]

애 아니라니까 그러네? (입술 쭉 내밀고 있다가 티비 켜며) 오, 소녀시대다.

[:::]

(어느새 둘다 앉아서 경수 옆에 딱 달라붙어서 경수 허리 껴안고있음) 음, 그러네요.

[독자88]

예쁘다. (멍하니 티비 보다가 종인 쳐다보며 장난스럽게 킥킥대며) 너도 예뻐.

[:::]

(허, 하며 어이없단듯 웃음) 난 잘생긴 거고. (경수 눈 가려버림) 자꾸 보면 티비 없앨거야.

[독자91]

어? 그건 안되는데- (웃으며 손 떼어내고) 우리 종인이도 예뻐! 우쭈쭈- (큭큭거리며 엉덩이 살짝 때림)

[:::]

애기가 누굴 애기 취급하고 있어. (경수 눈에 뽀뽀하고 채널 돌림)

[독자98]

아까부터 계속 형한테 애기라고 한다? (장난스럽게 웃으며 팔꿈치로 종인 허리 살짝 침)

[:::]

애기잖아. 우리 경수형. (경수 볼잡고 경수 고개 이리저리 돌림)

[독자103]

아니래도- (뾰로통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종인 입술에 빠르게 뽀뽀하고 고개 돌려 아무렇지도 않게 티비 봄)

[:::]

(웃더니 티비보는 경수 고개 억지로 돌려서 키스함) / 가야겠다ㅠㅠㅠ 외식한대 10시에올게!

[독자108]

// ㅋㅋㅋ그래 외식잘해!! 나중에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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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자고 뭐 하고 있어, 어디 보자. (경수 이마에 손 올려 열 재봄) / 내맘대로 상황 해석해섴ㅋㅋㅋㅋ 학원물말고 둘다 대학생인걸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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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많이 나면서 왜 무리하고 있어. (경수 침대에 눕히고 이불덮어줌) 물수건 가져올테니까 눈 감고 있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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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안 착각했다 수정했어!! / 잠깐만 기다려. 너 열은 내려야지. (걱정스럽다는 듯이 머리쓸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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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 왜이렇게 어리광이 늘었을까 우리 경수. 너무 예쁘긴 한데 아파서 이러는 건 싫네. (경수 이마에 뽀뽀해주고) 그럼 해열제부터 먹자. (경수 살짝 일으켜 앉히고 봉지뒤져서 해열제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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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먹자. 응? 너 열나면 내가 더 속상해. 자, 아. (해열제 숟가락에 따라서 경수 입안에 넣어줌) 애기 같다 우리 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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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네 애기. 약도 제대로 못먹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다시 눕힘) 물수건도 올려주고 싶은데 너가 싫다하니까 잠들면 올려줄게. 그전까진 옆에 있어줄테니까 안심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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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들어야지. 눈에 나 졸려요 하고 써놨으면서. (이불 덮어주고 토닥토닥해줌) 자꾸 이러면 나 갈꺼야. 말 듣자 우리 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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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알았어. (경수 눈위에 손바닥 올리며 눈감겨줌) 눈 감아야지. 경수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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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손 떼내고 의자 끌어와서 계속 경수 배 토닥여줌) 빨리 나아라 우리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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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너귀여웤ㅋㅋㅋㅋㅋ 타임워프하자! / (주방에서 경수 먹일 죽 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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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걸터앉아서 경수 일으켜 앉히고 자기 어깨에 경수얼굴 묻어줌) 일어나자 경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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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누구 부탁인데. (뒷머리 쓸어주며) 죽 끓여놨어. 먹고 약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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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내가 맛있게 끓였는데 한입이라도 먹어. 뭘 먹어야 힘이 나지. (경수 뒷머리 살짝 눌렀다가 경수 떼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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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긴, 예쁘기만 한데. (경수 손 떼어내고 경수 입술에 쪽) 아파서 얼굴이 새하얗게 질렸어. (걱정스럽단듯 바라보곤 경수 안아서 부엌으로 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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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신 안 만들고 싶으니까 너 이제 아프면 안된다. (건너편에 앉아서 경수 보며 미소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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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가야겠다ㅠㅠㅠ 재밌었어 10시에 또올게~

[독자6]

김종인은 하도 말안듣고 지역에서 유명한 일진이니까 학교에서도 포기하고 사고만 치지말라는 식으로 놔둠.경수는 새로 온 선생인데 여자애들이 새로 온 선생 귀엽다고 난리치니까 종인이 남자새,끼가 귀여우면 뭐하냐 하다가 우연히 경수수업 때 잠깨서 봤는데 쪼끄만게 꼼지락대면서 선생이라고 수업하는게 귀여워서 아빠미소 지으면서 바라보다 경수 수업때 자꾸 애들 떠드니까 빡쳐서 거 좀 아,가리 싸물자 애기들아~수업 열심히 해야지?하고 소리지름.애들 저새,끼 그냥 자던대로 잠좀자지 왜 일어나서 지,랄이야ㅠㅠ하지만 무서워서 뭐라못하고 그 다음부터 수업 열심히 함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경수수업에만 눈 말똥말똥하게 열심히 하니까 친구들 저 새,끼 미쳤다고 함ㅇㅇ경수는 원래 애들이 하도 나대서 힘들었는데 종인때문에 수업편해져서 고맙고 착한 제자정도로 생각.하나도 안 쓴 책가져거서 모르겠다고 물어보고 괜히 경수한테 갈 일 많이 만들면서 은근한 스킨쉽하고 꽁냥대는거(개길다..미안해 쓰니^^........참고로 음마좋아) / 경수가 8살 위 / 종인이가 존+반 경수 반말 / 경수할꾸야

[:::]

음마 하고싶은데 내가 음마고자라^^.... 나중에 열심히 연습해서 불마크 단 글 가지고올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재 좋다! 경수 무슨과목선생님이야? / 선생님, 질문있는데요. 좀있다 교무실가면 안돼요?

[독자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라써 경수 언어선생님 하자! / 또?넌 뭐 필기도 안하면서 맨날 물어보러 오냐?(책 챙기며)알았어 나중에 와

[:::]

나중에 말고 지금 가면안돼요? 아, 쌤. (나가려는 경수뒤에서서 경수 어깨에 머리올려놓고) 제가 안하는게 아니라요, 적으려고 하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그래요. 네?

[독자61]

왜이러냐(앞으로 쭉가서 종인이 머리 내려놓고 혀를 쯧하고 차더니)너 언제 야자할 때 보충 좀 해야겠구만..아 맞다 너 야자 안하지?

[:::]

당연히 튀죠.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끄덕거림) 아 근데 선생님이 봐준다면야..뭐. 한번 남아 볼게요.

[독자93]

튈거면 야자는 왜 신청했냐?(책 팔에 쥐어주고)따라와 교무실 가자

[:::]

그건 반강제로 신청한거죠. (경수 따라 교무실 들어감) 와, 우리 둘밖에 없다.

[독자101]

내가 오늘 일찍 마쳤잖아(탁자 가리키며 제 자리 앉으며)저기다가 좀 올려주고 책줘봐.궁금한게 뭐야?

[:::]

음. 선생님 이상형? / 가야겠다ㅠㅠㅠ 10시에올게~

[독자111]

어..어?(얼굴 새빨개져서 고개 홱 돌리고는)야 장난하지말고 빨리 뭐 물어볼거야?쉬는시간 없어

[:::]

여기까지~

[독자8]

내가 옆집으로 이사왔는데 떡돌리고 접시다시돌려받으러 간거야!/경수가연상/반존대/내가 경수~/(초인종누르고 멀뚱멀뚱쳐다봄)..저기요-

[:::]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

(문열어주더니) 아, 그. 옆집에 이사오신분?

[독자32]

네..접시 다시받으러왔는데요-(살짝 기울어서 집안봄)

[:::]

아...접시. 아직 안씻어놨는데. 잠깐 집에 들어와서 기다리세요. (문열어주며)

[독자39]

(쭈뼛거리다 신발가지런히 벗어놓고 들어옴) 그,그럼 시,실례하겠습니다..

[:::]

(경수 쭈뼛거리는거 보고는 살짝 웃고 뒤에서 어깨 잡고 거실로 인도함) 여기 소파에 잠깐 앉아계세요.

[독자47]

(어깨 잡길래 놀라서움츠리다 소파에앉음)..저기.. 몇살이세요..? 나이가 비슷해보여서-..하하..

[:::]

(주방으로 가려다가 뒤돌아서) 아, 스물셋이요. 아직 대학생... (살짝 웃음)

[독자56]

아..저보다 형인줄알았는데..(따라 웃으며)..그..앞으로 잘부탁해요

[:::]

아...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독자68]

스물넷이요(웃으면서 양손으로 2,4 펴서 보여줌) 접시 그냥 주세요, 제가 닦으면되요-

[:::]

아, 그래도 좀 더러워져서... 금방 닦아드릴게요. 그리고 말 편하게 하세요. (웃고 주방으로들어감)

[독자74]

아..네..가 아니라..응..(거실에서 갸웃거리다 주방으로 들어가서 뒤에서 멀뚱멀뚱쳐다봄)

[:::]

(다 씻고 물기도 털어서 경수한테 건넴) 여기요.

[독자80]

감사..고마워(접시잡다가 손스쳐서 모르고 떨어뜨려서 깨짐) 아..! 어,어떡해!

[:::]

(놀라서 경수 뒤로 밀치고) 가만히 있어봐요. 안 다쳤어요?

[독자85]

으,응..근데 이거 어떡하지..!미안해..!내가 치울게(안절부절거리면서 유리조각집음)

[:::]

(경수가 유리조각 잡자 경수 손 쳐내서 유리조각 떨어트리게하고) 만지지 마요. 다치면 어떡해. 제가 치울게요. (경수 거실로 데려다가 소파에 앉힘) 가만히 앉아있어요. 치우고 올 테니까. 아까 손 안 베였죠?

[독자95]

..정말 미안해..(손따끔거리길래 봤는데 크게베어서 피 뚝뚝떨어짐) 아, 아 이건 괜찮아..!(어색하게 웃으면서 손뒤로뺌)

[:::]

(경수 손베인거 보고 한숨내쉬다가 손 잡아끌어 휴지로 닦아줌) 괜찮긴요. 다쳤으면 말을 해야지. (연고 발라주고 밴드 붙여줌) 있어봐요. (깨진 유리 정리하려는 듯 부엌에 감)

[독자102]

..미안..(종인이 부엌에 가고 한숨쉬며)..아 진짜 왜 이러냐(밴드 만지작거리다 머리헝클림)

[:::]

(정리 다하고 경수옆에 앉아서 걱정스럽게 쳐다보며) 괜찮아요? / 나 여기서 끊어야될듯 ㅠㅠㅠㅠㅠㅠㅠ 외식하고 와야돼..... 10시쯤 다시올테니까 그때 혹시 되면 늦어도봐줄게1! 너는 내용전개를 다 못해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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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너도해랔ㅋㅋㅋㅋㅋㅋ 너까지로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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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랑 눈마주치고 웃어주다가 경수가 백현이 쳐다보자 살짝 굳어서 멍하게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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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무대 내려가는거보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무대뒤쪽으로 감)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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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린 손 떼어내고) 왜 그러고 있어요. (살짝 웃더니) 노래 좋았어요. 선배가 자꾸 저 쳐다봐서 저한테 부르는거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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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말에 움찔하고는) 뭐라구요 선배? 다시말해봐요. (굳은얼굴로 경수턱잡아서 고개 들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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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가 경수가 눈감은거보고 순간적으로 경수 뒷목잡아당겨 키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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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경수 입술 진하게 빨아들이다가 입술 뗌) ...후. 이게 내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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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하고 웃고는 경수 뒷머리 쓸어내림) 나도 선배가 나 안좋아하는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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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부탁했는데요? (의아한듯 내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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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는 받았는데. 아오 오세훈 이거 건망증은 알아줘야돼 진짜. (그 와중에 경수가 귀여운듯 와락 껴안고) 아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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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쁜걸 이쁘다고 하지. (뒷머리 쓰다듬어주곤) 오늘 첫날이니까 데이트 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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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가고싶은 데 가요. 어디 가고 싶어? (경수가 귀엽다는듯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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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 손 잡고 떼어내고 검지 끝에 뽀뽀하며) 천천히 생각해도 되고. 아니면... 선배 집 구경시켜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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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해주는거면 다 좋아. (경수 이마에 이마 맞대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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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 (경수 귀엽다는 듯 웃으며) / 미안 나 여기서 끊어야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시에 올게 대기타고있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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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천천히생각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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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난 왜 관음해주는 독자들이 좋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음해줘서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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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 26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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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식맛있게하고와~ 항상 읽어줘서 고맙따 싸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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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사랑해ㅠㅠㅠㅠ 다음부턴 좀 늘려야게따...

[독자27]

아...흡....흐브흡흐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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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엔 꼭할수있을꺼야......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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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하자면 오늘 밤 10시에 올게!

[독자109]

헐@!!!!고마워 ㅎㅎㅎㅎㅎ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오호호호호호호호호

[독자37]

아 카디를 놓쳣어 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쳣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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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다음에 할수있을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53]

신알신걸거야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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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네가 있어서 산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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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에 올게!

[독자112]

웅ㅇ웅!!

[독자46]

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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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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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열시에올게 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13]

기다릴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