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 달달톡이 왔스요

선착 다섯!

나=종인, 독자=경수

어제랑 똑같애~

완전 스킨쉽 많을 예정. 오글거려도 참아야 하느니라.

상황, 존대여부, 연상인지 연하인지 동갑인지

이렇게 말해줘! 어제 하던 독자들은 계속 이어서 해도되고..

음 그리고 어제 덧글달아준 독자 26??? 이였낰ㅋㅋㅋㅋ 암튼 너...넌 늦어도 봐준다^3^

[:::]

그러고보니 어제 저녁에 오겠다고 해놓고 오늘 오후에 왔닼ㅋㅋㅋㅋㅋ

[:::]

카테고리가 팬픽이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아냌ㅋㅋㅋㅋㅋ

[독자1]

헹...어쩐지 5분기다리래..ㅠㅠ 어쨌든 오늘은 들었군ㅎㅎㅎㅎㅎㅎㅎ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미안 ㅠㅠㅠㅠ 어제 구경했어?ㅋㅋㅋㅋㅋ

[독자8]

응, 근데 댓글은 못달았었어ㅜㅠ 너징어달더라..

[:::]

아잌....부끄러워.... 상황 천천히 생각해도돼!!!!

[독자18]

경수가 연상이고 반존대 아니면 반말! / 우린 동거중인데, 내가 애교는 없는데 조금 능글 맞달까? 달랠때는 능글.. 어제 내가 회식이어서 술을 마셨는데 마시니까 막 여직원 남직원 다 스킨십이며 애교있게 말하고 했어. 그러다가 우리둘이 친척?정도로만 알고있는 회사동료들이 종인이한테 연락해서 종인이가 나를 데려가고서 일단 재우고난 쉬는날 아침! 질투하다가 풀리고 달달☞☜/
(침대위에서 느릿하게 눈 깜빡거리다 어깨 살짝 으쓱거림)

[:::]

(방으로 들어와서 경수가 깬거 확인하고) 일어났으면 나와요. 밥 먹게.

[독자27]

(머리 살살 만지면서 나오는) 애기가 나 데려다 놨어?
ᆞ
ᆞ
오글거려도 어쩔수 없엉... . 달달이래서..ㅎㅎ

[:::]

아...뭐. (경수 밥 옆에 콩나물국 놓아줌)

[독자35]

(숟가락 입에 물고 있다가 국 먹어보고는) 아, 시원해- (종인이 쳐다보면서) 너도 얼른 먹어봐, 맛있다-

[:::]

전 나중에 먹을게요. 누구처럼 술에 꼴아서 제정신 못차리도록 술 마신거 아니거든요. (턱괴고 경수바라보며)

[독자41]

(살짝 울상 짓고는) 나, 그정도였어. 어제?

[:::]

제가 도착하니까 아무나 붙잡고 뽀뽀하던데요. (무표정으로 물마심)

[독자46]

(종인이 표정에 미안한듯 고개 푹 숙이는)

[:::]

(고개숙인 경수보고 마음 약해져서) 됐어요. 속 안좋을텐데 빨리 밥 먹어요.

[독자52]

내 속 안좋은건 문제도 아닌데.. (고개들고 바라보며 두손 모으고) 아, 진짜 미안해 종인아..

[:::]

(그제야 표정 풀고) 괜찮아요. 대신 다음부터 그렇게 마시면 진짜 혼나요. (경수 물챙겨주며) 형 속 안좋은게 왜 문제가 아니에요. 나한텐 문젠데.

[독자56]

(물컵 만지작 거리다 한모금 마시고는) 고마워 우리 종인이- (밥 우물우물 먹고는) 형이랑 오늘 하고 싶은거 있어? 미안하니까 다 해줄게-

[:::]

그럼 오늘 하루종일 놀아줘요. (다시 턱 괴고 경수 먹는거 바라봄)

[독자62]

(밥먹다가 그제서야 생각난듯 숟가락에 밥 떠서 반찬 올리고 종인이 앞에 갖다댐) 아-

[:::]

(귀엽다는 듯이 웃고 받아먹음) 아.

[독자68]

(베시시 웃으며) 아이 예쁘다

[:::]

우리 형이 더 예쁜데. (경수 밥그릇 보곤) 다 먹었으면 이리 와봐요.

[독자74]

(밥그릇 들고 싱크대에 넣어놓고 종인이한테로 가는) 왔다-

[:::]

(경수 무릎위에 앉히고) 다음부터 술 그렇게 마시면 진짜 나 화내요 형. (앞머리 쓸어올려 이마에 뽀뽀해주고 머리 정리해줌)

[독자80]

(베시시 웃으며 다리 허리에 꼭 감고서 손가락으로 종인이 코 톡톡치며) 너한테 미안해서라도 안그럴게-

[:::]

(경수 등 끌어안고 뒷머리 살살 쓰다듬어줌) 좋은 냄새 난다.

[독자90]

(자기 손목 들어 킁킁 대다가 종인이 어깨에 고개기대더니) 우리 같은 냄새나- 기분 좋다

[:::]

어제 내가 우리집 바디워시로 씻겨서 그래요. 냄새 좋지. 형한테서 이 향기 나면 진짜 좋을거같아서 사놨는데.

[독자95]

어, 진짜? (머리 쓰다듬어 주면서) 아이구, 착하다 우리 종인이

[:::]

(씩 웃고는 경수 뒷목 잡고 키스함)

[독자101]

(놀라서 벙쪄있다가 눈감고 살살 간질임)

[:::]

징어야 오늘은 여기서끊을게ㅠㅠㅎ수고했어 고마워1!!

[독자104]

헐...달달해서 녹을뻔.... 쓰니징어도 수고했어!!

[:::]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2]

경수가 오랜만에 회사를 쉬게되어서 종인이네 집에 갑자기 찾아가서 집에서 달달하게 데이트 하는거/경수가 연상이니까 종인이가 반존대해줘../(종인이 방에 들어가 침대에 살짝 앉아서)종인아, 나 왔는데도 계속 잘꺼야?

[:::]

(인상 살짝 찌푸리더니 뒤척이다가 작게 눈뜸) 어...? 형 왜 지금... (눈 비빔)

[독자12]

(머리 쓰다듬어주면서)오랜만에 회사 쉬는날이라서! 종인이랑 데이트좀 하려고 아침부터 왔지.

[:::]

(가만히 눈감고 있다가 머리 쓰다듬어주는 경수 손 끌어다 뽀뽀함) 연락하고 오지. 못생긴 모습 보여줘서 부끄럽잖아요.

[독자17]

(웃으며)에이, 잘생겼는데? 내가 콩깍지가 씌인건가?

[:::]

(비식 웃더니 경수 팔 그대로 당겨서 침대에 눕게하고 껴안음) 더 자고싶어...

[독자21]

(뻣뻣하게 굳어서)조..종인아,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야지. 응? 내가 아침밥 차려줄게

[:::]

아하하...형 놀랐어요? 귀엽다. (고개 살짝 돌려서 볼에 뽀뽀함) 형이랑 같이 살면 좋을텐데.

[독자26]

(생각하다 웃곤)나도 너랑 같이 살면 좋겠는데.. 아직 넌 학생이니까 다 크면!

[:::]

빨리 졸업해야겠네, 형이랑 같이 살려면. (따라 웃더니 경수 이마에 자기 이마 콩 마주댐) 데이트하려고 이러고 왔어요? 예쁘다.

[독자33]

너가 예전에 이옷 좋다고 해서 오늘 이옷 입고왔어.(뾰루퉁 해져서)근데 살쪄서 예전만큼은 별로인거같지?

[:::]

무슨 소리야...살은. 아직도 이렇게 말랐는데. 더 쪄야돼요 형은. (경수 허리 살짝 만져보더니 얼굴 찌푸리며 말함)

[독자38]

(주름 펴주면서)종인이 그런모습 싫다니까. 너만나고나서 2키로나 쪘단말이야

[:::]

누누이 말하잖아요. 그 정도는 찐 것도 아니라고. 많이 먹고 살찌워서 잡아먹어야지. (머리 쓸어주다가 침대에 손 짚고 일어나 앉음)

[독자44]

(허리에 손두르고 어깨에 기대서)아침부터 이런말해서 미안해 종인아. 내가 다 잘못했다

[:::]

큭큭. 형 귀여워요. (머리 정리해주고) 배고픈데, 밥 해줄거에요?

[독자49]

(고개끄덕이곤)뭐 먹고싶은거있어? 말만해! 다해줄게

[:::]

음... 이거. (경수 입술 가리키면서) 장난이에요. 형이 해주는거면 다 괜찮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편한 걸로 해줘요.

[독자54]

(손잡고 일으켜세워서)같이하면 안돼?

[:::]

형 오늘 왜이렇게 예뻐요? (경수 눈에 쪽) 도와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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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전화해도 안받으니까 경수 찾으러 다니다가 카페안에 경수 발견하고 카페 밖에서 경수 보며 다시 전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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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가 배터리뽑는거보고 순간적으로 화나서 카페문열고 경수한테 다가감) 형 지금 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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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고 뭐고 형 진짜... (입술 깨물다가 한숨쉬고) 백현이 형, 죄송한데 경수형 좀 데려갈게요. 할 얘기가 있어서요. (경수한테 따라오라는 의미로 눈짓하고 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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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슥한 골목에 기대서있다가 손짓으로 경수 부름) 얘기 좀 해요 우리.

[:::]

...형 저 싫어요 이제? 질렸어? 아니면 뭐... 너무 애같아서 싫은가? (찬웃음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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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정말 몰라서 물어요? 요새 자꾸 연락 피하고 찾아가면 만나 주지도 않고. (뒤에있는 벽에 머릴기대며) 왜 그래요 진짜...

[:::]

뭐가 그렇게 걱정되는데요. 나 그렇게 애 아니에요. 말을 해줘야 알지 그렇게 피해다니는거 싫다고 말했잖아요. 형이 그러면 난 형이 나 싫어하나 걱정되서...더 힘들단 말이에요. (한숨쉬고 고개떨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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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 고3일때 나 때문에 공부 못했었어요? (팔 안잡힌 손으로 경수 빈손잡아서 끌어당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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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걱정해요, 나도 뭐가 중요한지는 아니까 걱정할 필요 없는데. (더 꽉 끌어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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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걸 말로 하면 되지 왜 피해요. 그럼 공부 더 안되잖아. (경수 눈 빤히 바라보더니 오른쪽눈에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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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형 대학교는 아니더라도 그 근처엔 가도록 할거니까 제발 걱정시키지 마요. 알았지? (경수 뒷목 쓰다듬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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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 멈추고 의아하다는 듯이) 왜요?

[:::]

(살짝 웃고는 뒷머리 쓰다듬음) 강아지도 아니고...진짜 강아지 같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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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형 집에서 자고 갈래요. (경수 따라가면서)

[:::]

왜요? (손 더 꽉잡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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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깨워줄거잖아. (경수 눈 바라보며)

[:::]

...윽. 그건 좀 그런데. 위험해요 형.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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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건 아닌데. 둘만 있으니까 뭔가... (귓속말로) 형 덮치고싶잖아요.

[:::]

그래서 위험하다니까요? 무슨 일 생겨도 난 몰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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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이가 한 입으로 두말하는게 어딨어요. (손 더 세게 잡고 경수 끌고가다시피 걸음) 오늘 절~대 집에 안들어갈거니까 그렇게 알아요.

[:::]

(무시하고) 오랜만에 형 집 가네요, 기대된다. // 징어야 오늘은 여기서 끊을께ㅜㅜㅜㅜㅜㅜㅜㅜ 미아냉 수고했어!

[독자5]

동갑/종인이는 지금부장이고 경수는 대리인데 경수가 옆에있는 또다른 대리와 웃으면서 얘가하는걸 질투하는거/(옆에있는대리와웃으면서얘기중)

[:::]

(헛기침 몇 번 하더니) 한대리, 잠깐 이것 좀 확인해주시죠. (일부러 경수랑 얘기하는 대리 불러서 업무얘기함)

[독자20]

(깜짝놀라더니 갑자기 업무를 한다)

[:::]

(한대리 돌려보내고 시계보더니) 점심시간인데 다들 점심 드시고 오세요. 아, 도대리는 잠시 저 좀 보고.

[독자25]

아..네!!!(다른사원들은 다 점심먹으러 가고)

[:::]

(뚱한 표정으로 올려다보며) 너 자꾸 그럴래?

[독자30]

(아무것도모른다는표정으로)왜에..

[:::]

어쭈. 모른척해? (일어나서 경수 양 볼 꼬집음) 안되겠네 요거.

[독자36]

으아으아..아퍼!!!

[:::]

아파? (놀라서 손 떼내고 볼 문질러줌) 살살 꼬집었는데.

[독자42]

너는 살살일지 모르지만 완전아파(볼내밀면서) 봐봐, 빨개졌지!!

[:::]

그래, 그래. 빨개도 예쁘지 니 볼은. (양쪽 볼에 뽀뽀해줌)

[독자47]

(찰싹때리면서)미쳤어?!여기회사야!!

[:::]

회사지 그럼. 내가 방금 다 점심먹으라고 보냈잖아. (내친김에 경수 끌어안음)

[독자55]

야..직원분들오면 뭐라고그래..

[:::]

방금 나갔는데 왜. 그리고 너 자꾸 한대리랑 떠들면 혼자 유배시킬거야. 저~기 구석자리로. (경수어깨에 턱 얹고 불만스럽게 말함)

[독자57]

(등토닥이면서)흐흫..질투났어??

[:::]

질투 나서 죽을뻔했어. 나 아까 한 말 농담 아니다. 진짜야. (고개 내려서 경수 어깨에 얼굴 묻음)

[독자59]

야..간지러워..흐흫..

[:::]

경수 느껴? 야하다. (얼굴 들고 볼 툭툭 두드리며 웃더니) 밥 먹으러 가자, 배고프지?

[독자63]

(얼굴빨개져서는)빨리나가자 덥다..

[:::]

오. 도대리 오늘밤에 기대해도 되는거야? (장난스레 웃더니) 뭐 먹을래? 내가 사줄게.

[독자65]

나 부대찌개 먹고싶어-그리고(살짝때리고) 밤에 기대하지마

[:::]

아, 아깝다. (장난조로 말하다가 경수 머리 쓰담해줌) 사줄테니까 도경수어린이 한대리랑 자꾸 떠들면 혼나요.

[독자70]

그럼..일 같이할때는 어떻해??

[:::]

업무상 얘기만 해. 업무상. (강조함)

[독자73]

알았어,(엉덩이두드리며)이렇게 질투가 많아서 어쩔래??

[:::]

어쩌긴. 그래서 싫어? (엘리베이터 문 열리자 속삭이듯 말하고 걸어나감)

[독자77]

(따라들어가면서)질투해주니까 좋다구-

[:::]

...이뻐. (볼 살살 쓰다듬더니 엘레베이터 문 닫히자마자 가볍게 키스하고 입술 뗌)

[독자82]

(얼굴빨개지더니)후..엘레베이터가 많이 덥다..그지??

[:::]

어, 좀 뜨겁네? (여유롭게 웃음)

[독자86]

(엘레베이터가 열리고 빠른걸음으로 나간다)

[:::]

(뒤에서 끌어안다시피 어깨동무하고 속삭임) 부끄러워?

[독자93]

(살짝흘겨보고)그럼,너는 안부끄러워??

[:::]

난 안 부끄러운데. 앞으로 더 많이 할거니까.

[독자98]

우와..능구렁이가 나타났다!!!!

[:::]

부끄러워하는 게 이상해. 너 맨날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는것도 망설이다가 하고. (뾰로퉁한 표정지음) / 징어야 수고했어 오늘은 여기서끊을게ㅠㅠ

[독자103]

나 신알하고 갈께!!!

[:::]

고마워우ㅠㅠㅠㅠㅠ

[독자6]

경수랑 종인이는 고2. 종인이는 고1때 입학식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경수를 좋아했어. 근데 같은반이 되질 못해서 1년동안 짝사랑함. 2학년 되어서 드디어 같은 반, 그것도 짝꿍이 됨! 그래서 종인이는 수업시간마다 경수를 쳐다보고 야자시간에 자고있으면 담요덮어주고 막 그래. 하루는 경수가 야자시간이 끝난 지 꽤 되었는데도 잠에서 깨지 않아. 종인이도 집에 가지 않고 경수 구경하면서 기다림. 근데 갑자기 경수가 깨서 눈 마주친 상황! 집에 같이 가면서 고백해줘요 쓰니!] (잠에서 깨서 눈 느릿느릿 뜨는데 주위에 종인 말고 아무도 없어서 당황함)

[:::]

미아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7]

엉엉...그런데 독자6인데 5번..째인데 되는거에요?안되나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엥? 도ㅐ여!!!!!! 번호상관없이 다섯명끊는거에옄ㅋㅋㅋㅋ

[독자9]

다행이다ㅠㅠㅠ수정할게요ㅠㅠㅠㅠ

[:::]

깼어? (부시시한 머리 정리해주며)

[독자24]

아, 응. (눈 감았다 뜨며) …애들은 왜 없어?

[:::]

다 갔지. 잠만보도 아니고 깨워도 안일어나길래 짝으로서 너를 위해 특!별히, 남은거야. (경수 책상 정리해서 가방 싸며) 더 늦기 전에 빨리 가자.

[독자31]

아, 고마워. (괜히 어색해서 뒷머리 긁적거리며 웃음) 등 퍽퍽 쳐서 깨우지 그랬어.

[:::]

(자기 가방이랑 경수 가방 둘다 들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를 좀 해봐. (웃더니 먼저 교실 문 열고 나감)

[독자37]

왜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종인 뒤따라서 걸어가며) 그리고 가방 줘도 되는데. (가방 쪽으로 손 뻗으며)

[:::]

됐어. 방금 잠 깨서 걷다가 삐끗해. 내가 겪어 봐서 아는데 그거 엄청 위험하다? (슬쩍 웃고는 손 잡아채 자기 주머니에 넣음) 날씨가 많이 춥네.

[독자43]

(당황한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주머니에서 손 빼내려 꼼지락거림) 춥긴 한데 이럴 필요까지는 없는데….

[:::]

(빼내려는 손 꽉 잡음) 내가 추워. 나중에 땀나면 빼줄게.

[독자48]

아, 응. (고개 끄덕거리며) 근데 너네 집 방향 어디야? 나랑 같은 방향이야?

[:::]

어? 어어. 너네 집에서 좀 더 가야돼.

[독자50]

아, 진짜? (고개 갸웃하며) 등교하면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거 같은데. 넌 나 본 적 있어?

[:::]

몇 번 봤어. (곤란한 듯 웃고는 발걸음 재촉함)

[독자53]

그럼 나한테 말 걸지 그랬어. (말하고 조용히 종인 따라감)

[:::]

그냥 뭐... (괜히 경수 손 꽉 잡음)

[독자58]

(조용히 종인 따라가며 어색해진 분위기에서 아무 말 안 함)

[:::]

...경수야. (갑자기 멈춤)

[독자60]

어? (종인 쳐다보며) 왜?

[:::]

넌 나 좋은애라고 생각해? (진지하게 바라보며)

[독자64]

(고개 끄덕끄덕하며) 응.

[:::]

그래? (묘하게 웃더니 계속 경수 바라보다가 뺨 쓰다듬음) 경수야.

[독자66]

(고개 들어올려서 눈 마주치며) 응?

[:::]

눈 감아봐. (쓰다듬던 손으로 살짝 경수 뒷목 감싸고 입술 마주댐)

[독자72]

(눈 감고 있다가 입술 닿자 당황해서 밀쳐내고 쳐다보며) 너, 너 방금 뭐 한 거야…?

[:::]

너한테 좋은 친구 못해서 미안한데, 나 너 좋아해. 친구 이상으로. 집 방향 같다고 한것도 너랑 집 같이 가려고 한 거짓말이야. (경수 손 꽉 잡고 진지하게 눈 마주치고 말함)

[독자75]

어? (당황한 눈빛으로 계속 눈 마주하고) …그럼, 넌 내가 여자처럼 보인다는 소리야? 나를 여자애처럼 생각해서, 좋아하는 거야?

[:::]

여자애라니, 무슨 생각 하는거야. 넌 남자애잖아. 난 니가 좋은거지 널 여자로 생각해서 좋아하는 거 아니야. (인상 살짝 찌푸림)

[독자78]

(뒷머리 긁적긁적거리다가 작은 목소리로) …그럼, 내가 어떻게 대답해 줘야 되는 거야? 지금 대답해야 해?

[:::]

(가만히 바라보고있다가) ...지금 대답 안해줘도돼. 생각해보고 나중에 대답해줘. 오늘은 집까지 데려다 줄게. (다시 걷기시작함)

[독자83]

(고개 살짝 끄덕이고 종인 옆에서 말없이 걸음)

[:::]

(경수가 땅만보고걷자 팔 살짝 잡아끌어서 자기쪽으로 오게함) 앞에 잘보고다녀.

[독자89]

어? 어, 응. (말 없이 걷다가 집 앞에 도착해서 조용한 목소리로 종인에게 말함) …저기, 종인아.

[:::]

어? (경수 돌아보며 당황한 목소리로 대답)

[독자94]

(살짝 웃으며) …나도 너 좋아. (대답하고 괜히 멋쩍어서 신발코로 바닥 툭툭 차며)

[:::]

아... (멍때리고있다가 얼굴 확 밝아지며 경수 끌어안음) 받아줘서 고마워. 내가 진짜...잘 할게.

[독자97]

(푸스스 웃으며 머뭇머뭇거리다가 허리에 손 두르고) 응- // 쓰니야 수고했어ㅠㅠㅠㅠ달달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

[:::]

너두 수고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로 안 달달이였던거같애서 미안하다ㅠㅠㅠㅠㅠㅠ 다음에 또하쟈!!!!!

[독자100]

그래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 ^0^~ 달달했어 고마워ㅠㅠㅠ!!!

[:::]

응응 고마워ㅠㅠㅠㅠ

[독자10]

헐

[:::]

?!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아뉴.....우어엉

[독자13]

관음이나 해야지...... ㅠ ㅠ

[:::]

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엔 할수있을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11]

ㅎ호

[:::]

ㅠㅠㅠㅠㅠㅠㅠㅠ미아내요ㅠㅠㅠㅠㅠㅠㅠ

[독자19]

ㅠ♡ㅜ

[:::]

그러케귀여운 표정지으면어떠케...

[독자32]

\⊙♡⊙/☞/ㅠ♡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여워......

[독자40]

다음엔 꼭 할꺼야!!⊙♡⊙

[:::]

구래!!!!!!! 귀요미야!!

[독자15]

흡..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샤릉해....

[독자23]

흙 아까 선착에 들긴했는데 밥먹어야해서 지웠다ㅠㅠㅠㅠㅠㅠㅠ

[:::]

어쩐지 아까 한명없어졌더랔ㅋㅋㅋㅋㅋ

[독자28]

그게 바로 나야ㅋㅋㅋㅋㅋ 눈물을 머금고 지움 치느님 먹고왔당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 해......널반겨줄게

[독자85]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제하다가그만뒀는데..★

[:::]

흡.......너징어 어제 뭐했어?

[독자87]

회사에서 조니니가 너무 잘난거....★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어 어제 귀여워써...

[독자91]

다음에꼭와.......................★

[:::]

맨날올꺼야.......아마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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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널위해예고할게 내일은 열한시에서 열두시사이에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