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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어니언 전체글ll조회 3006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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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ngle

01












드르륵, 드르륵. 캐리어가 바닥에 끌리는 소리를 배경으로 삼으며 걷고 또 걸었다. 아니 대체 어디 있다는 거야. 나만 안 보여? 미간에 깊은 주름이 생긴다. 왼손에 쥔 종이를 대충 주머니에 꾸겨 넣었다. 지나가는 사람 있으면 물어봐야지. 고개를 두리번 거렸는데 어떻게 지나가는 사람이 한 명도 없을까

인적이 드문 길 한가운데서 혼자 덩그러니 있는 기분이란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리고 그때였다.






"김시민 맞아요?"





내 눈앞에 서 있는 곱게 생긴 이 남자는 또 누군가. 누구지? 대뜸 날 보고하는 말이 김시민 맞냐니. 예, 제가 김시민인데요? 고개를 작게 끄덕거렸다. 앞에 서 있던 남자는 내 옆에 놓인 캐리어의 손잡이를 잡는다. 지금 뭐 하세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남자의 어깨를 툭툭 쳤다. 나를 돌아본 남자는 말했다. 하숙집에서 왔어요. 간결한 어조였다. 왜 오셨는데요? 하는 내 물음에 남자는 또 짧게 답했다. 그 시선에 약간 귀찮음이 섞여있는 듯했다.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1 | 인스티즈


"누가 너무 늦길래요."





지금 말하는 누구가 나 말하는 거 맞지? 악의는 없는 듯한 표정으로 앞에 서 있던 남자는 묵묵히 캐리어를 끌었다.





"네가 시민이구나? 오는데 힘들진 않았고?"
"아, 네. 안 힘들었어요!"





눈 깜빡할 사이 하숙집에 도착했고 문을 연 남자는 눈앞에서 사라졌다. 남자가 사라지자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이 나를 맞이해주셨다. 주인아주머니보다는 엄마 친구라고 불러야 되나? 학교 가는 통학이 너무 불편해 엄마한테 1년 동안 애교 아닌 애교를 부려댔고 그 덕분에 나는 왕복 3시간이 넘는 집에서 나올 수 있었다. 3시간이 뭐가 머냐며 엄마는 제 의지를 굽히지 않았지만 결과는 내 승리였다. 자취는 아니지만 하숙집이 어디야? 버스 하나만 타면 바로 학굔데, 지하철 신세에서 벗어난 게 어디야. 집은 생각보다 더 넓고 깨끗했다. 2층으로 된 주택, 결혼하면 이런 집에서 살고 싶었는데.





"시민이 방은 2층 계단 옆에 있는 방이고, 오느라 고생했을 텐데 저녁 먹기 전까지 좀 쉬어."
"네. 감사합니다."





아주머니도 생각보다 더 상냥하셨다.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낑낑거리며 계단을 올랐다. 2층에 올라가 보니 계단 옆에 방 하나가 있고 그 방을 마주한 채 또 하나의 문이 었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화장실까지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는 집 구조와 비슷했다. 나는 대충 집 구경을 끝내곤 방으로 들어갔다. 허얼 너무 좋잖아? 적당한 방 크기에 침대와 책상 그리고 옷장 등등 다 너무 예쁘게 꾸며주신 거 같았다. 우리 집보다 훨씬 더 좋은 방의 모습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엄마 미안. 집이 너무 좋은 걸 어떡해. 침대로 달려가 그대로 점프해버렸다. 푹신한 느낌에 금방이라도 잠이 쏟아질 거 같았다.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졌다. 저녁 먹기 전까진 좀 쉬라고 하셨으니까 좀 잘까?





"여보세요?"





했는데, 베개 옆에 놓인 핸드폰이 밝은 빛을 내뿜으며 울리는 것이 아닌가.





ㅡ 왜 내 톡 안 봐!!!
"야 좀 진정 귀 떨어지겠다."
ㅡ 하숙집은, 도착했고?
"좀 전에."





집에서 출발하고 핸드폰을 킬 정신이 없었나 보다. 전화를 받자마자 유타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내 귓가를 때렸다. 아오 하여튼 나유타 목소리 하나는 세계 최고네. 도착했으면 이 오빠한테 톡 한 번 날렸어야지. 오빠는 무슨? 나유타는 그러니까 대학교에서 만난 친구인데 본래 성격이 소심하고 낯도 가리는 나와 달리 나유타는 사교성도 좋고 애교도 많았다. 자칫 잘못하면 아싸가 될 뻔한 나를 구해준 구세주기도 하고. 이런 애가 왜 나랑 다닐까 궁금해서 단지 순수한 마음으로 물어봤던 적이 있는데 그때 녀석은 해맑은 표정으로 너 친구 없잖아? 라며 내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





ㅡ 이제 우리 이웃이네.
"뭐?"
ㅡ 몰랐어? 나도 해찬동 살잖아.





몰랐으면 좀 실망인데. 장난기 섞인 나유타의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러니까 네가 해찬동에 산다고? 왜? 대체 왜? 원래 나유타 집이 해찬동이었나?





ㅡ 뭔데 그 목소리?
"어? 뭐가?"
ㅡ 되게 싫어하는 눈치다 너?
"싫어하다니? 내가? 에이~ 싫기는 너무 좋아서 그러지."





아닌 거 같은데? 나유타는 의심 가득한 목소리로 집요하게 물었다. 하지만 곧 저녁 먹으라는 아주머니의 목소리에 나유타와의 통화는 끝이 났다.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나는 끊어진 핸드폰을 가만히 바라보다 침대에 아무렇게나 던져두곤 방을 나왔다.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여기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겼다. 부엌으로 내려가니 아주머니는 정말 식탁을 휘어놓을 기세로 여러 가지 음식을 내놓으셨다.





"먹다가 부족하면 말해~ 밥 많이 있어."





산처럼 쌓인 밥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들리는 아주머니의 목소리에 어색하게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이 정도 양이면 먹다가 죽어도 모를 거 같은데. 아주머니는 밖에서 저녁을 먹고 오셨다며 내게 얼른 먹으라며 손짓하셨다. 민형아 너도 얼른 와서 밥 먹어! 아주머니는 2층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셨다. 터벅- 얼마 안 가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렸고 그 누군가는 다름 아닌 아까 그 남자애였다.





"아, 시민이랑 아까 봤지?"





내 맞은 편에 앉은 남자는 대충 고개를 끄덕거린다. 아주머니의 말씀에 나도 위아래로 고개를 끄덕였다.





"시민아 얘는 민형이라고 우리 집 아들, 너 누나한테 인사는 했어?"





네? 누나요? 하마터면 씹고 있던 밥알이 목에 턱 걸릴 뻔했다. 어쩐지 조금 앳되 보이더라. 아주머니는 컵에 물을 따르시며 말씀하셨다. 인사는 천천히들 해~ 아, 시민아 설거지는 하지 말고 그대로 놔둬 아줌마가 할게. 그 말을 끝으로 아주머니는 어안이 벙벙한 나를 놔두고 그대로 사라지셨다. 아주머니 그렇게 가시면 안 돼요 안 되는데.





"안녕하세요."
"?"





한참 동안 어색하고 불편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그 정적을 깬 건 다름 아닌 그 남자애 아니 민형이었다. 빈 그릇을 싱크대에 갖다 두는 이민형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밥 진짜 빨리 먹나 보네 따위의 생각을 하면서.





"전화할 때 원래 그렇게 시끄러워요?"
" 응?"
"친구분이 목소리가 크신 가봐요."





저거 나 저격한 거 맞지? 아니 나랑 나유타를 같이 공격한 건가? 이민형은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툭 던지고 그렇게 시야에서 사라져버렸다.


나 방금 뭐 누구랑 있었던 거지? 괜히 먹지도 않을 가지볶음을 젓가락으로 뒤적거렸다.











Triangle

〈sub>〈/sub>〈sup>〈/sup>











"하숙집 어때?"





내 손에 든 전공 책으로 맞고 싶지 않으면 그 입 닥쳐라. 휴학하겠다고 술에 취해 큰 소리를 떵떵 지르던 내 모습이 아직도 이렇게 생생하게 떠오른다. 휴학은 무슨, 과제 때문에 바빠 죽겠구만 시바 게다가 하숙집 아들은 또 어떻고! 으아악!! 가던 걸음을 멈추고 벽에다 머리를 콩콩 박아댔다. 그에 나유타는 오른손 검지를 제 머리에 다 대고 빙빙 돌렸다. 너 돌았어? 또는 미쳤어? 이 뜻이었다.





"야 진짜 말도 마. 하숙집에 내가 고딩 하나 있다 그랬나?"
"어어, 그랬지. 왜?"





왜 못생겼어? 덧붙여지는 나유타의 질문에 나는 고개를 가로로 저었다. 못생기긴 무슨, 생긴 건 진짜 잘 생겼는데.





"잘 생겼는데 뭐?"
"아아 모르겠다 나도."





왜 뭔데, 걔가 너한테 뭐라 그랬어? 옆에서 자꾸만 물어대는 나유타의 머리통을 손으로 밀었다. 빈자리에 앉으면서도 끊임없는 나유타의 질문에 책상에 얼굴을 묻었다.


성격이 이상한 거 같긴 한데, 시끄럽게 통화했던 내 잘못도 있고 뭐 아직 걔랑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제 한 마디 했다고 이상한 놈 취급하기도 그렇고. 뭐 됐다. 책상에 박고 있던 얼굴을 들어 올렸다. 조잘거리는 나유타의 입을 때리는 시늉을 했다. 그렇게 한참을 웃고 떠들고 있었는데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온 낯익은 얼굴 하나가 내 시야에 들어찬다.





"."





김도영이었다.


내 옆에 서 있던 나유타는 힐끔거리며 내 눈치를 봤다. 헤어진 지 5개월이 지났지만 너와의 만남은 내게 여전히 불편한 일이었다.


눈이 마주치자 김도영의 두 눈이 가늘게 떨린다. 나는 그 시선을 먼저 피해버렸다. 나는 아직도 네가 불편하다. 그건 너도 마찬가지일 거고. 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모른 척 지나쳤다. 아까부터 옆에서 조잘대던 나유타는 답지 않게 말을 아꼈다. 왜 이래? 장난스럽게 팔꿈치로 나유타의 옆구리를 툭툭 쳤다. 그제야 나유타는 굳었던 얼굴을 풀며 끊었던 말을 다시 이어갔다.





"아 오늘 상환 선배가 모이라고 한 거 안 잊었지?"
"왜?"
"개강하고 한 번 모인다고 했잖아."





아 그랬었나? 그러고 보니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심드렁한 내 대답에 그냥 자라며 나유타는 내 머리를 꾹 눌러버렸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어느새 모이기로 한 저녁 8시가 되었다. 과파티에 내가 이 두 다리로 직접 올 줄이야. 누가 상상은 했을까? 학교 앞 고깃집은 어느새 우리 과 학생들로 꽉 차있었다. 근데 나유타 얘는 어디 있는 거야? 신발을 벗으며 고개를 두리번거렸다. 찾아도 보이지 않은 놈의 얼굴에 나는 한숨을 내뱉었다. 이 자식 오기만 해봐라. 대충 테이블 끝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어? 뭐야? 시민이 오랜만이네? 테이블 중앙에 앉은 다영 선배가 콧소리를 끼얹은 목소리로 내게 말을 걸었다. 수업에서 매일 보잖아요. 라고 말하려다 그냥 대충 고개를 끄덕였다. 모임이나 파티는 오랜만이었으니까. 과에 친한 사람이 별로 없다 보니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나 혼자 이방인처럼 가만히 앉아있었다.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나유타에게 톡을 날렸다. 왜 안 와 시X 안 오기만 해봐 이 XX야 따위의 욕이 절반이었다. 1은 금방 사라졌고 거의 도착이라는 나유타의 톡을 읽씹해버렸다. 거의 도착은 무슨 지금 출발했겠네. 나유타가 하는 거짓말은 익숙했다. 김이 빠진 사이다를 한 모금 들이켰다. 밍밍해. 사이다 옆에 놓인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 속이 답답했다.


마시지도 않을 술잔을 물끄러미 쳐다보기만 하고 있을 때 즈음 한 인물의 등장으로 안 그래도 떠들썩했던 분위기가 한층 더 시끄러워진다.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1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정재현. 그래 정재현의 등장으로 선배들은 물론이거니 동기들과 후배 너 나 할 거 없이 표정이 밝아졌다. 속 보이는 사람들. 상환 선배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더니 손수 자기 옆자리에 정재현을 끌고 와 앉힌다. 휘어진 눈가에 깊게 주름이 패인다. 분명 오늘도 정재현이 쏘겠구나 생각했다. 혀를 쯧쯧 찼다. 정재현이라 하면 잘 생겼지 돈 많지 거기다 과 수석까지 차지하고 있는 놈이었다. 누구는 학비 버느라 죽어나가고 있는데 말이야. 그렇게 재미없고 불편하기만 한 과 파티가 한창 이어가고 있는데 또 한 명의 얼굴이 가게 안으로 얼굴을 비췄다. 김도영이었다. 어? 왔냐? 내 맞은편에 앉아있던 남주혁이 손을 번쩍 들었다. 그에 김도영은 웃으며 그쪽으로 가 앉았다. 하늘색 셔츠 달랑 한 장이라니 쟨 춥지도 않나.





"."





가방을 한 쪽 옆에 놔두고 고개를 돌리는 찰나에 나와 눈이 딱 마주쳤다. 이번에도 먼저 시선을 피한 건 내 쪽이었다. 슬쩍 다시 쳐다본 김도영은 아무렇지 않은 듯 옆에 앉은 남주혁과 장난을 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 기분은 뭐냔 말이야 꼭 찝찝한 게 진 것 같은 기분. 테이블에 놓인 술잔을 들었다. 한 잔이라도 마셔야 속이 풀릴 거 같은 마음에 술잔을 입에 갖다 대려는데 긴 팔 하나가 불쑥 튀어나왔다.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1 | 인스티즈


"마시지 마."






김도영 너였다.






















 


어니언's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생각보다 일찍 왔죠? 첫 편은 사실 조금 쓴 게 있었거든요.
어떻게 읽어주실까 걱정도 되면서 그르네요 모쪼록 재미있게 읽어주세용 :-)
연재 기간이 조금 느려질 수도 있어요. 면접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흑ㅎ흐어엉
암호닉은 신청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새롭게 다시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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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꺄아악 작가님...!!!!!!!!!!!!!! 하숙집 남자애가 이민형에 전남친 김도영에 친구 나유타라니..! 여주가...! 매우...! 매우...! 부럽네요...! 와 작가님...! 글 너무...! 제 취향...! 입니다...! 오마깟...
6년 전
어니언
독자님 안녕하세요!!! 민형이에 도영이에 유타에 모두 등장했읍니다 크크... 쓰면서 저도 매우... 매우...! 매우...!! 부럽더라고요... (눈물을 닦는다) 독자님 취향이라니 저격 성공했나요? (탕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65.92
작가님 할미예요!!!!!!! 이번엔 대학교군요 도영이는 오늘도 제 심장을 치네요..마시지말라니...여주에게 아직 미련이 있는 것인가...! 오랜만에 보는 까칠민형이 반갑네요 재현이는 어딜가나 인기만점~! 망상에서 유타를 보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유타의 저런 성격..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ㅎ 역시 1편부터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면접 잘 보실 거예요 파이팅!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어니언
할미님 안녕하세요! 요즘 자꾸 자꾸 할미님 댓글이 보여서 너무 행복합니다... ❤ 뭔가 민형이는 까칠해야 글이 술술 써지는 거 같아요 ㅋㅋㅋ 히. 그래도 나중엔 순수 민형이로도 어디 한 번... !! 유타를 주인공인 글도 한 번 써보고 싶네요 ... 쓰고 싶은 게 많아 탈이랍니다 엉엉 ㅠㅠ 유타 성격 너무 잘 맞는 거 같지요? 히히... 저도 유타의 저런 성격을 좋아해서리... 면접 응원까지 ㅠㅠㅠㅠㅠ 옴마야 ㅠㅠㅠㅠ 감사해요 진짜 할미님 ㅠㅠㅠㅠ 제가 더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
오징어만듀입니다!! 하숙집설정부터 까칠한 민형이까지 완벽하네요 증말..역시 자까님입니다ㅠㅠㅠ세 멤버 다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해지네용 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6년 전
어니언
오징어만듀님 안녕하세요 :) 설정 괜찮나요? 하하 ... 세 명이 글에서 어떻게 나올지 앞으로도 기대 많니 .. (소심) 아니... 조금 해주세요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3
작가님 암호닉 새로 받으시나용? 도랑입니다! 마지막에 저 완전 심쿵했잖아요 . . . 엉엉 ㅠㅠㅠㅠ 저 삼각관계 악개인 건 어뜨케 아시구ㅠㅠ 너모 좋아요ㅠㅠㅠㅠ 첫화부터 심각하게 재밌구ㅠㅠㅠ 어서 글 속의 애덜(?)을 알아가고 싶네요ㅎㅎ 다음화가 넘 기대되구 기다려져용ㅎㅎ 오늘도 잘 읽고가요! 감사합니다❤
6년 전
어니언
새로운 글이어서 새로 받으려고요! 도랑님 안녕하세요 :) 삼각관계 좋아하시는구나!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 제가 쓰게 될 줄이야. 완결까지 망치지 않고 잘 썼으면 좋겠어요 .. 끄윽.. 도랑님 취향을 탕탕한 거 같아 매우 기쁩니다! 글 속의 애덜! 어떻게 나올지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도랑님 ㅠㅠ 제가 더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4
작가님 가람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 빨리 와주시다니 역시 작가님은 LOVE,,,, 사랑,,,! 저는 아련한 도영이도 매우 좋아합니다 무뚝뚝한 민형이도 사랑하고 서글서글한 재현이도 애정합니다 트라이앵글에 껴서 죽어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6년 전
어니언
가람님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일찍 왔나요? ㅎㅎ 사실 요즘 글 쓰는 게 너무 재밌고 그래서 어쩌다 보니 이렇게 빠르게 돌아왔읍니다! 가람님 또한 ... 제 사랑... 럽.. 럽... ❤ 아이들의 성격을 딱딱 좋아해주시니 기뻐요 히히... 트라이앵글에 껴서 죽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표현 너무 귀여워용 크크. 가람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같이 트라이앵글에 낍시다 ❤
6년 전
비회원88.84
헐 일찍 오셨네요 커피번이예여..글 완전 좋잖아요! 혹시 면접 준비라거 하시면 고3이신가요..?ㅜ아니시면 말구요ㅜ저는 고3이예요! 화이팅!!
민형이는 맨날 차갑네요ㅋㅋㅋㅋㅋㅋ늦게 오셔도 괜찮으니까 꽃길만 밟고 오세요 글 너무 좋아욥❣

6년 전
어니언
커피번님 안녕하세요 :) 제가 좀 빠르게 왔죠? 히히. 글 완전 좋나요? (두근) 감사합니다아 ㅠㅠㅠㅠ 엌 맞아요 ... 고3...... (속닥) 저희 같이 힘내요 커피번님! 민형이는 자꾸 차갑게 만들게 되네요 아마도 제가 민형이의 저런 모습을 좋아해서 그런가 봐요 ㅋㅋㅋㅋ키키... 커피번님도 항상 가는 길마다 꽃이 잔뜩 흩뿌려져있기를 바래요 ❤
6년 전
독자5
헉 대박 까칠 민형 좋아영 ㅎㅎㅎ 유타랑 친구라니 ㅠㅠㅠㅠㅍ
6년 전
어니언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 유타와 친구 .. 유타도 (아마) 자주 나올 거 같아요 크크... 사심X127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6
오ㅓ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오전이에요ㅜㅜㅜㅜㅜ 진짜미치게살레ㅠㅠㅠㅜㅜㅜ 엉엉
6년 전
어니언
오전님 안녕하세요! 잌ㅋㅋㅋㅋㅋㅋ 설렌다니 ...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전님 .. 엉엉 ... ❤
6년 전
독자7
와 대박....혹시 암호닉 [0907]로 신청 가능 한가요?
완전 설레요...정말...

6년 전
어니언
0907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설레다니 ... 그렇게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당 ㅠㅠ 감사해요 0907님 ❤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어니언
쓰면서도 주인공이 너모 부럽더라고요 ㅠㅠ .. 어딜 가든... 정말... 트라이앵글 셋 사이에 끼이다는 표현이 왜 이렇게 귀여운 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같이 끼여요! 민형맠님! 암호닉 신청도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49.157
작가님 우주입니다!!!
이번에도 암호닉 신청해요ㅎㅎ
그리고 조금 천천히 오셔도 좋답니다❤

6년 전
어니언
우주님 안녕하세요 :)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천천히 와야 하는 건데 독자님들 보고 싶어서 매일매일 빨리 올 거 같아요 (주책) ❤
6년 전
비회원217.168
헉 대박.. 오아.. 대박... 와.., 완전 좋아요.. [해봄]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와 진짜.. 브금부터 완전 찰떡인데 진짜 완전 좋아요ㅜㅠㅜㅜㅠ 호우 짱ㅜㅠㅜㅜㅜㅜㅜㅠ 앞으로 열심히 구독하겠습니다!!
6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해봄님! 헉 대박 오아 대박.. 하는 부분에서 웃음이 절로 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 항상 다른 편도 그렇지만 이번 편도 특히 브금 고민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ㅠㅠㅠㅠ 흐엉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봐요 해봄님 ❤
6년 전
독자9
스토리 너무 좋아요 하숙집 대학에 저런 대남들 천지라니...설레 죽어버릴꺼같아요...❤️
6년 전
어니언
스토리 흑흑 너무 막 쓴 거 같아요 .. 세 명의 주인공이라니 .. 제가 잘 쓸 수 있을까 과연... 걱정이 됩니다 히히. 실제로는 저런 대남... 엔씨리... 없죠 ... (먼 산) 흑흑...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비회원118.58
헉 대박 암호닉 [체리시리] 로 신청 가능한가요? 다음화가 엄청 기다려집니다ㅠㅠ 비지엠도 너무 잘어울리네요ㅜㅜ
6년 전
어니언
넵! 체리시리님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다음화가 엄청 기다려진다니 .. 얼른 얼른 갖고 오도록 노력할게요 ㅠㅠ 브금도 끄윽 ㅠㅠ ...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시리님 ❤
6년 전
독자10
뭐야,, 아악,, 노아에요,, 잒가님,, 저 왜 이제서야 이걸 봤을까요,,?ㅠㅠㅠㅠㅠ 대박 진짜 알림 울리자마자 왔어야 하는데 미루고 미루다 보니까 어느새 하루가 지나가버렸네요,, 앞으론 절대로 미루지 않겠읍니다。゚(゚´ω`゚)゚。 진짜 이번 글 너무 대박이잖아요ㅠㅠㅠ 매우매우 기대 이상,,ㅠㅠ 아니 그렇다고 제가 기대를 별로 안 한게 아니라 제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말,,(아무말 아무말) 하여튼 진짜 빨리 오셨네요ㅠㅠㅠ 와악 너무 좋아요ㅠㅠㅠ 도영이가 전 남친이라길래 쪼오금 불편하고 어색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이럴수가,, 너무나 완벽한 환상 속 전 남친입니다,, 스윗가이,, 너무 좋아요,, 하숙집도 좋구,, 민형아,,(오열) 오늘따라 댓글 다는 저도 제가 지 모르겠는데 작가님은 알아들으실지 모르겠네요,, 죄송,,해요,,ㅠㅠㅠ 그냥 막,, 글 두편 올라온 거 보니까 들뜨고 흥분되고,, 빨리 안 본 제가 밉고,,ㅠㅠㅠ 어흐흫ㄱㅅ.. 너무너무 쓰시느라 수고하셨고 진짜,, 행복하세요,, 아이러브유,,❤️ 많이 많이 많이 좋아해요 잒가님,,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그리구 암호닉 다시 신청해야 하는 건가요,,(눈치) 하핫 다시 신청해야 한다면 그대로 노아로 할게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ˍ̮ ❝᷀ົཽ⁎⁺˳✧༚
6년 전
어니언
노아님 안녕하세요 :) 읽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걸요! 미루고 미루셔도 전 노아님이 좋습니다. (앓는다) ❤ ㅋㅋㅋㅋㅋㅋㅋ 횡설수설한 댓글이 너모 귀엽잖아요 끄응... 사실 도영이랑 많이 불편한 사이이랍니다 ... 그래도 .. 마지막은.. 좀 .. 괜찮나요? 마시지 마! 딱! 크으! 그런 전남친은 없겠죠 ... 노아님 댓글은 글이 아니라 꼭 대화하는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고 좋고 계속 읽게 되고 또또 그래요 ... 항상 감사합니다 노아님 제가 더 많이 좋아합니다.. 같이 행복합시다! (행복합시다?) 노아님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6년 전
독자12
암호닉 다시 겨울바다로 신청할께요 !!!!!!!예고보고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ㅎ 역시 너무 !!재밌네요 역시 ❤️항상 응원합니다 작가님 ❤️
6년 전
어니언
겨울바다님 안녕하세요!! 기대하며 기다리고 계셨다니 왜 이렇게 쑥스럽고 수줍고 그러죠? 흐허허... 많이 부족한 글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바다님 ㅠㅠ ❤
6년 전
비회원202.54
아ㅏㅏㅏㅏㅏㅏ 너무 설레고 좋아영ㅇ야여ㅓㅇ.
6년 전
어니언
독자님 안녕하세요 :)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광광...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3
도영이넘나설레는것ㅠㅠ잘보고가요!!!ㅠㅠ
6년 전
어니언
도영이 넘나 좋은 것..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4
힉힉 암호닉 뭉뭉언니 로 신청해도 댉가여 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비지엠이랑 글이랑 너무 잘어울리구 ,..,., 김도영 너무 설레버리구 .,.,,..,, 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 너무 잘쓰시는거같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어니언
뭉뭉언니님 안녕하세요 :) 사실 다음 편 댓글 먼저 보고 왔는데 크으 ... 이렇게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엉 ㅠㅠㅠㅠㅠ 아직 많이 모자란 실력인데 칭찬까지 으어... 감사드립니다 뭉뭉언니님 ❤
6년 전
독자15
와.. 저 왜 이제야 발견했을까요ㅜㅜ 대박 작가님 정주행 얼른 하고 올께요!! 암호닉 [딸기]로 신청합니다^^
6년 전
어니언
정주행이라니 ㅠㅠㅠ 감사합니다 딸기님 ❤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6년 전
독자16
작가님이쓴글전체를정주행하고이제트라이앵글시리즈로넘어왔더니요
이럴수가요..왜작가님글 항상 좋은글 다음에 좋은글다음에 또 재밌는글 다음에또 의반복인거죠..???왤케다재밌고좋죠?하..정말이지 이래서는 정주행을 멈출타이밍이없잖아요ㅠㅠㅠㅠㅠ따흑너무좋은걸요작가님ㅠㅠㅠㅠ
저는앓으면서 다음화로넘어갑니닷!!??‍♀️?

6년 전
어니언
정주행이 쉬운 게 아닌데 독자님의 정성에 저 앓아 눕습니다 누워요 엉엉 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다음에 또 좋은 글이라니 이거 너무 과찬이십니다 ㅠㅠ ❤
제가 더 좋아하고 감사해요 독자님 다음 편에서 봐요 ❤

6년 전
독자17
우왕 추전글같은데서 보고왔는데 오늘 처음봤는데 너무 재밌네요..ㅎㅎ정주행때문에 밤세야된가같아여
6년 전
어니언
오우... 오우...!! 그 추천글이 어디... (수줍) 감사합니다 ㅠㅠ 정주행이라니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독자님 ❤
6년 전
독자18
여주 무슨복이죠..... 하숙집엔 민형이가 살고 친구가 유타고 도영이가 전남친에 재현이가 같은과........ 복받은 여주ㅜㅜ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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