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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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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ngle 

02




 












마시지 마. 네 그 한 마디에 찬물은 끼얹은 듯 시끄러웠던 식당 안의 분위기가 착 가라앉았다. 내 술잔을 빼앗아 든 너는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 뒤늦게야 인지한 거 같았다. 놀란 듯 크게 뜬 두 눈이 그걸 말해주고 있었으니까. 나라고 놀라지 않은 건 아니었다. 네가 먼저 말을 건 게 헤어지고 나서 처음이었으니까. 그동안 같은 과니까 어쩔 수 없이 형식적인 대화를 몇 번 하기도 했었지만 그것도 전부 내가 먼저 말을 걸 때뿐이었고 너는 일절 내게 말을 건 적이 없었다. 그런데, 그런 네가 먼저 입을 열었다. 



식당 안의 모든 이목이 너와 나를 향했다. 너는 그 많은 시선들이 부담스러운 건지 고개를 푹 숙인다. 그러게 왜 그랬어 너 이렇게 주목 받는 거 싫어하잖아. 아랫입술을 꾹 깨문다. 뭐야 둘이? 다영 선배 옆에 앉은 상환 선배가 능글거리는 투로 물었다. 그에 아무것도 아니라며 너는 손사래를 친다. 묘한 눈으로 우리를 번갈아보는 눈빛들이 여럿 있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김빠진 사이다를 벌컥벌컥 들이킨다. 이럴 때 나유타라도 있었으면 자리를 빠져나가기 편했을 텐데 이 새끼는 왜 안 오는 거야? 상단에 뜬 나유타와의 톡방에 들어갔다. 거의 도착, 마지막엔 내가 읽씹한 나유타의 톡이 자리하고 있었다.



김도영의 한 마디에 조용해졌던 분위기는 다시금 시끄러워졌다. 그 소란스러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눈을 슬쩍 들어 올려 너를 살폈다. 아까부터 계속 술만 마시는 것이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다. 저러다 취할라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너는 힘없이 고개를 툭 떨군다. 옆에 앉은 남주혁도 취한 것인지 헤롱헤롱거렸다. 시간이 꽤 많이 지난 건지 동기나 후배, 선배들이 하나둘 씩 취한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것이 보였다. 뭐야 나만 정상인 거야? 김도영이 내 술잔을 뺏는 바람에 난 본의 아니게 멀쩡했고 설마 정상인 사람이 나 밖에 없나 하는 불안감에 고개를 두리번거리는 내 눈에 들어온 건 취한 듯 벌게진 얼굴로 무어라 소리치고 있는 상환 선배 옆에 앉은 정재현이었다.






"재현이! 재현이도 한 잔 해야지."

"아, 아니요. 선배 저는 괜찮"

"파티에서 술이 빠지면 쓰나."


 




선배 많이 취하셨어요. 술을 따르려는 상환 선배의 모습에 혀를 끌끌 찼다. 상환 선배 옆에 앉으면 그 날은 무조건 취하게 돼있다. 취하고 싶지 않아도 저렇게 강압적으로 나오는 상환 선배의 행동엔 다들 속수무책이었으니까.



그리고 그때 나는 보고 말았다. 정재현의 다른 얼굴을.



정재현의 작은 손놀림으로 상환 선배가 들고 있던 술병이 아래로 추락했고 쨍그랑하며 술병이 깨지고 말았다. 깨질 때 유리의 파편이 튄 것인지 정재현의 왼쪽 뺨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다. 상환 선배는 갑작스럽게 일어난 상황들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정재현에게 연신 사과를 하고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정재현에게 묻더라. 괜찮냐며 아프지 않냐며. 그 중 몇몇의 사람들은 상환 선배에게 버릇 좀 고치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난 멀찍이서 보고 만 것이다. 정재현의 다른 얼굴을. 한쪽 입꼬리를 비식 틀어올려 웃는 모습을 말이다.


 




"."

" 아."






하필 그때 눈이 마주칠 게 또 뭐람. 내 쪽을 쳐다보는 정재현의 두 눈과 정확히 허공에서 맞물렸다. 차갑게 식은 낯은 나를 딱딱하게 굳어버리게 만들었다.


 




"재현아 괜찮아?"





 

물론 얼마 안 가 맞은 편에 앉은 민선이의 말에 시선은 끊겼지만 말이다.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2 | 인스티즈


"응 괜찮아. 넌 안 다쳤어?"






웃을 때 패이는 보조개가 눈에 띄었다. 쟤 뭐야? 어떻게 얼굴이 저렇게 싹 바뀔 수가 있지? 싱긋 웃는 정재현의 얼굴에 팔뚝에 오소소 소름이 돋았다. 정재현이 다시 나를 쳐다보기 전에 얼른 이 자리를 피해야겠다 싶어서 가방을 챙기고 조심스럽게 일어섰다. 어디 가냐는 물음에 집에 일이 생겨서 라는 보편적인 거짓말을 뱉고는 식당을 서둘러 빠져나왔다. 가을 밤의 공기가 얼굴에 와닿는다. 가방 속에 넣어둔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11시 30분,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지나간 거지. 홀드키를 누르곤 꺼냈던 핸드폰을 다시 가방 안으로 넣었다.








 


 

Triangle






 




 

"어, 민형아 안 자고 있었어?"

"네."


 




익숙하지 않은 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가니 부엌에서 물을 마시고 있던 민형이가 보였다. 지금 이 시간이면 잘 시간 아닌가? 그러기엔 조금 이른가. 저녁은, 먹었어? 내 질문에 녀석은 입을 연다. 먹었어요. 짧게 떨어지는 음성에 할 말이 없어졌다. 녀석은 물컵을 싱크대에 두고는 나를 지나쳐 2층으로 올라가버린다. 친해지기 힘들 거 같은 느낌이 든다. 민형이가 올라간 2층을 올려다보다가 나도 따라 계단을 올랐다. 이틀 밖에 안 지났는데 역시 방이 편하긴 편한 가보다. 가방을 아무렇게나 던져두고는 옷을 갈아입었다. 화장실에 들어가 대충 화장을 지우고 씻었다. 침대에 눕자마자 밀려오는 피로감에 눈꺼풀이 스르르 감긴다. 내일 학교에 가면 일단 나유타의 모가지부터 처리할 생각을 하며 그렇게 잠이 들었다.






망할.

 





"안녕. 시민아."






이런 개 같은.



과파티 이후로 제일 마주치면 불편한 1순위인 정재현이 지금 내 앞에 있다. 특유의 웃음을 지으며 내 옆자리에 앉는 정재현의 모습을 가만히 쳐다보기만 했다. 아니 얘는 왜? 여기 왜? 대체 왜? 하는 궁금증이 들었지만 친한 사이도 아니고 차마 물어볼 수가 없더라. 사람 없다고 신청한 교양 수업이었는데 몇 없는 사람 중에 정재현이 있을 줄은 누가 알았겠냐고. 저번엔 없었던 것 같은데.






"다행이다. 혼자 듣기 싫었는데."






난 혼자 듣고 싶었는데 시바 고개를 휙 돌리고 놈에게 들리지 않을 욕지거리를 해댔다.



그렇게 끝나기만을 바라보고 있던 수업이 드디어 끝이 나고 교수님의 마지막 말을 듣기도 전에 나는 서둘러 가방을 챙겨 강의실을 빠져나왔다. 어제 봤던 그 눈빛이 쉽사리 잊히지가 않았다. 그것 뿐이 아니었다. 그러고 보니 이상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어딘가 찝찝한 녀석이었다. 그래도 이렇게 피해 다니면 그렇게 마주칠 일도 별로 없을 거고 뭐 별로 걱정할 건 없겠지? 두꺼운 책을 품에 안으며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 생각은 그렇게 했는데. 왜 정재현이 저기 앉아 있는 거냐고.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2 | 인스티즈


"배고프다. 오늘 어디로 갈래?"






오른팔로는 내 어깨를 감싸고 왼팔로는 정재현의 어깨를 감싸며 나유타는 말문을 튼다. 아까까지만 해도 꼬르륵거리며 요동치던 배가 순식간에 잠잠해졌다. 분명 정재현이랑 같이 밥을 먹는다면 체할 게 분명했다.



내가 이렇게 정재현을 피하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어제의 일이라면 다른 이유는 내가 20살 때의 일어난 일이었다. 그땐 아무것도 모르는 새내기에 지나지 않던 나는 정재현의 두 얼굴을 알아채지 못 했다. 조별 과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였는데. 하필 내가 그때 조원들이 거지 같았다는 거다. 연락 잠수는 기본에 무임승차가 특기인 그런 조원들이었다. B를 받는다 해도 장학금이 위험했기 때문에 그때의 난 혼자 과제를 다 하기로 마음을 먹었었고 비어있던 강의실에서 혼자 과제를 하고 있을 때였다.






"얘가 왜 그렇게 바보 같아?"

"뭐?"

"착한 건지, 멍청한 건지."

"."

"네가 그렇게 노력해도 결국 돌아오는 건 아무것도 없어."

"."

"왜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어."






그래 아직까지 기억한다. 그때의 무미건조한 낯을 하며 내게 말을 거는 정재현의 모습을.



그때 이후로 정재현과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지 못 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뭐야? 왜 자꾸 마주치는 거냐고.





















어니언's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저번 편에서 댓글 정말 잘 읽었답니다. 많이 부족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말씀, 하나하나가 정말 글 쓰는데 힘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정말ㅠㅠ 암호닉 신청은 새로 받는다고 했는데 댓글에 암호닉이 기재되어있는 건 다 넣었어요. 혹시 없으시면 댓글 주세요.
노래는 멜로디가 정말 좋아서 글이랑도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넣어봐요.
가사가 조금 안 맞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뭐 마음이 궁금한 건 얼추 비슷하니까요 크크.
아, 그리고 나중에 사담글? 톡? 하나 공지사항으로 올릴까 생각 중이어요. 글 투표? 뭐 이런 것도 하고 그냥 사담하는 그런 편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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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가람입니다 작가님,,, 이 글 남정네들 아주 싹 다 제 취향이네요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작가님 역시 저랑 취향이 쌔임쌔임,,,, same,,,, 저는 마시지 말라는 도영이에게 좀 세게 치였습니다 그래 도영아 마시지 말라면 안 마셔야지! 구르라면 구르고 웃으라면 웃을게,,,!! 그리고 유타한테도 치였습니다 쓸데없이 친구를 사랑하는 따뜻한 유타,,,
6년 전
어니언
가람님 안녕하세요 :) 남정네들 보기 좋아요 좋아... (앓는다) 저랑 Same... Same... (짝) 도영이의 퍽퍽 잘 통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르라면 구르고 웃으라면 웃다니잌ㅋㅋㅋ 너무 귀여웁십니다 읍읍 유타... 같은 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대학 생활 행복할 텐데 말이죠 ... (먼 산) 오늘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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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어니언
민형맠님 안녕하세요 :) 자기도 모르게가 포인트였읍니다 크크... 민형이는 아직 차카차갑게 나오고 있어요 허허 ... 언제쯤... 저야말로 오늘도 읽어주셔서 이렇게 댓글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민형맠님 ❤
6년 전
독자3
오징어만듀예요 아아 역시 자까님 글 체고십니당..ㅠㅠ 캐릭터 설정이 진짜 너무너무 제 취향이에요ㅜㅠㅠ 멤버들한테 찰떡이에용 브금도 좋구 캠퍼스 설정도 좋고..다음 편도 마니마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좋은 글 감사해용ㅎㅎ
6년 전
어니언
오징어만듀님 안녕하세요 :) 캐릭터 설정이 오징어만듀님을 저격했나요? 크크 성공이라면 다행입니다! 저도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도요 ... ❤
6년 전
독자4
도랑
와 대박대박 재현이 완전 소름돋아요...! 뭔가 매력있는 캐릭터네요 ㅎㅎ 도영이 자기가 말하고 당황한거에 저 이미 씨ㅂ덕사로 죽었습니다 ㅜ... 민형이까지 셋 다 이미지 너무 찰떡이구 재밌네용 히히 담편 기다릴게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사랑해용❤❤

6년 전
어니언
도랑님 안녕하세요 :) 재현이의 두 얼굴이랄까요? 히히. ㅠㅠㅠㅠㅠ 도영이와 귀여움은 찰떡이지요 최고이지요... 민형이도... 차가운 미녕이 좋아합니다 예... 크으... 도랑님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더 사랑해용 ❤
6년 전
비회원136.202
체리시리 예오.... 재현이 반전매력돋네요ㅎㅎㅎㅎㅎ캠퍼스배경 넘나 좋은것!!!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자까님!!
6년 전
어니언
체리시리님 안녕하세요 :) 재현이의 반전매력 파워 뿜뿜입니다 예... 히... 캠퍼스 저런 캠퍼스... 다니고 싶네요 크으.. 체리시리님 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6년 전
비회원49.157
우주 왔습니다?
후..... 재현이 민형이 아직도 둘은 여주에게 낯설고 어렵고 힘든 존재 같아요ㅜㅠㅠㅠㅜ 근데 어떻게 이어질지가 넘 기대됩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6년 전
어니언
우주님 안녕하세요 :) 낯설로 어렵고 힘든 존재라는 말이 딱 적절한 거 같아요 (놀람) 사실 도영이도 힘든 존재에 포함이 된다고나 할까요? 히히. 우주님 댓글 감사드려요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
6년 전
비회원217.168
허억 작가님!! 해봄이에요!! 첫 화 보자마자 완전 빠져서 계속 다음편만 기다렸어요ㅜㅜㅠ 새벽억 올라온 거 보고 보려고했는데 모르고 바로 기절잠 자버려서.. 에잉 역시 기대했던 것 만큼 분위기가...키야... 재현이 대체 무슨 아이일까요.. 도영이는 대체 왜 저런 말을 한 것인고...!! 다음편에서 뵈요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어니언
해봄님 안녕하세요 :) 첫 화부터 완전 빠지셨다니 제가 해봄님한테 빠지기 직전입니다요오... 기절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기절잠 해버릴 때가 있답니다 ... 재현이는 대체 무슨 아이일까요? 내 마음 속에 재현니 저장... (찰싹) 다음 편에서 봐요 해봄님 제가 더 사랑해요 히히 ❤
6년 전
독자5
호홍 안녕하세요 작가님 노아에요♪(๑ᴖ◡ᴖ๑)♪
분명 어제 늦게 잤는데 왜 못 읽었을까요,,ㅠㅠㅠ 제가 그렇죠 뭐,, 아니 하여튼 오늘도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역시 도영이랑은 좋게 끝난 사이는 아닌가봐요,,;_; 오늘 글은 되게 ((제기준)) 의문 투성이인 것 같아요,, 하핫 아닌가,, 재현이는 도대체 뭐고 민형이는 왜 안 자고 있었는가,, 설마 기다린 걸까요( ͡° ͜ʖ ͡°)하하하,,(민망)네,, 글 쓰시느라 수고 하셨고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그리구 제 댓글 늘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특수문자 이모티콘만 보면 제 생각이 난다니,, 저도 제가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많이 사용했나 싶은데 작가님이 기억해주시니 기쁘네요。゚(゚´ω`゚)゚。 .. 그러고보니 저는 이 우는 이모티콘을 정말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자꾸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이모티콘들、、하하핫 저도 작가님이 달아주시는 답글 몇번씩 보면서 늘 기분 좋게 댓글 다는 것 같아요ㅠㅠ 제가 더 감사합니다,, ?❤️

6년 전
어니언
노아님 안녕하세요 :) 오늘도 이렇게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 도영이랑은 안 좋게 끄읍 끝났다지요 .. 이것도 과거 편? 그런 식으로 나올 거 같아요 도영이와의 이야기. 빠밤. 재현이는 도대체 뭘까요? 빠밤. 민형이는... 왜 안 자고 있었을까요? 사실.... 여기까지... 만 말하겠읍니다 하하하... (수줍) 다음 글도 기대해주신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제가 더 감사한 걸요 제 글 읽어주시고 이렇게 긴긴 댓글 쓰는 게 쉬운 게 아닌데 항상 진짜 매번 빠짐없이! 그래서 어쩌면 글 올릴 때마다 노아님 댓글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몰라요 저도 모르게 크크 ❤ 저도 참 주책이죠? 독자님들 댓글들을 몇 번씩 읽곤 하는데 정말로 우는 이모티콘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이젠 그 이모티콘을 보면 노아님 생각하는 걸로! 항상 감사합니다 ㅠㅠ ❤❤
6년 전
독자6
전 글에서 신청햇던 뭉뭉언니입니당 !! 암호닉 신청할게욤 ,,,! 도영이랑 무슨일이 잇엇길래 ㅜㅜㅜㅜㅜㅜㅜ 조금 사이가 슬픈거같아요 ㅜㅜㅜㅜㅜㅜㅜ 재현이랑은 또 무슨일이 잇엇던거죠 ㅠㅅㅠ 으앙 너무 재밋어쇼 다음화 기대댑미다 민형이는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해 미쳐버리겟서요 으아악 사랑합니다 ‪♡‬
6년 전
어니언
뭉뭉언니님 안녕하세요 :)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도영이와 사이는 아마도 조금 슬픈 사이인 거 같죠? 정답입니다. 두둥. 많이 부족한 글인데 이렇게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뭉뭉언니님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민형이와 재현이 그리고 도영이도 다음 편에서 봐요 제가 더 사랑합니다 ❤❤
6년 전
독자7
민형이 여주 올때까지 기다린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느낌( ⁼̴̤̆◡̶͂⁼̴̤̆ ) 도영이랑 과거 너무 궁금하고 재휸스의 이중성도 넘나 흥미진진 한것 꾸르잼이에요담편도 기대돼요❤️
6년 전
어니언
그런 느낌적인 느낌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 큭큭. 독자님 센스있는 댓글에 저도 모르게 웃어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 기대까지 흑흑...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이모티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쳐다보게 되네요
6년 전
독자8
헐헐ㄹ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재현이 진짜 소름돋네요 뭦죵 ?-?
여주랑 무슨일이 있었길래 .....
다음 이야기 너무 궁금해요 !!!!!!
작가님 [미녕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٩(๑❛ᴗ❛๑)۶

6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미녕이님 :) 재현이의 캐릭터는 미궁 속으로 빠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미녕이님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6년 전
독자9
오오옹 더 흥미진진해져서 너무 재밌습니다~~~~! 앞으로 쭉 작가님 응원할게요~~~ 암호닉 [리처]로 신청하겠습니다~!~!~
6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리처님 :) 흥미진진이라니 끄으ㅓ어어어... 감사해요 ㅠㅠㅠㅠ 저도 응원할게요 항상 좋은 밤 엔나잇하세요 ❤
6년 전
비회원164.7
저 좋아하는사람이 있다는것 며칠전에 정주행으로 정말 재밋게 봤었는데 이렇게 새로운글이 올라온걸 이제 봣네요ㅠㅠㅠㅠ암호닉 엔나잇나잇 으로 신청할게요!! 이번글도 재밌는거 같아요 브금도 너무조아욤.... 다음편도 기대할께용??
6년 전
어니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셨다니 으윽 감사드립니당 ㅠㅠ 암호닉 신청도 감사드려요 이젠 엔나잇나잇님으로 부르면 되겠죠? 크크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엔나잇나잇님! 항상 엔나잇하세요 ❤ 다음 편에서 봐요
6년 전
비회원61.173
커피번이예욥!!노래 너무 좋아요ㅜ뭔가 유정선배보고 재현이 캐릭터 구상하신 거 같아요,,맞나요??
캐릭터들 너무 좋고ㅎ역시ㅠ신작도 성공적乃?乃?최고셔요 보는 내내 이모미소ㅜbgm찰떡같이 너무 잘 고르셔요

6년 전
어니언
커피번님 안녕하세요 :) 맞아요! 사실 제가 드라마 그리고 웹툰 치인트를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캠퍼스 배경도 딱이고 그래서 성격과 뭔가 잘 맞는 재현이로 딱 구상했어요 신작도 성공적이라니 ... 영광입니다 ❤ 브금도 진짜 길게는 하루 정도? 고민을 되게 많이 하는데 좋게 들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
6년 전
비회원65.92
작가님 할미예요!! 면접 준비때문에 바쁘실텐데..단편도 계속 업데이트 해주시고 벌써 이렇게 트라이앵글 b 도 나왔네요 작가님 짱짱..乃 정말 대단하세요 ㅠㅠ♡ 오늘도 도영이는 저의 심장을..자기도 모르게 마시지말라하고..뒤늦게 깨닫고 놀란 도영아 흑흑 도영이랑 여주는 어쩌다 깨진걸까요..연애고자지만 전 도영이가 여주에게 미련을 가진 거 같은데 여주도 도영이를 싫어하는 건 아닌 거 같은데..(원래 전남친은 개엑스..맞죠?) 그리고 정재현..재현이 캐릭터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ㅎ 재현이는 어떤 사람일까요..그리고 민헝아..우리 친해질 수 있는거지? ㅎㅎㅎ 작가님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그리고 사담글이라니..너무 좋아요 꺄아아아인아악~~~~~~~~ 작가님 늘 제 댓글 너무 잘 읽어주시고 답댓도 왕친절하게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답댓보면 기분 너무 좋아져요 ㅠㅜㅠ♡♡ 제 댓글도 작가님께 힘이 된다고하니 너무 기쁘네요 작가님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ㅠㅠㅠ♡♡
6년 전
어니언
할미님 안녕하세요 :) 사실 면접 준비는 뒤로 미루고 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ㅋㅋㅋㅋ ... (인생)(콰광) 글 쓰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컴퓨터를 키게 되네요 독자님들도 보고 싶고! 자기도 모르게가 포인트였답니다! 흑흑. 도영이와 여자주인공의 이야기도 나중에? 곧? 아무튼 꼭 나올 예정입니다 히히. 원래 전남친은 ㅎㅎ 그렇... 재현이 캐릭터 너무 찰떡인 거 같아요 저도 모르게 쓰면서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어떤 인물일지는 앞으로를 지켜봐주세요 민형이와는 아직 어색어색...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미님 ❤ 저도 할미님 댓글 보면 기분이 해피니스하답니다 정말 또 읽고 또 읽고 하는 거 같아요 진짜 ... ㅇ으악 감사합니다 할미님 매번 항상 정말요... 제가 더 사랑합니다 ❤❤
6년 전
독자10
헉 재현이 되게 궁금해지는 캐릭터네요!! 도영이는 갑자기 말걸고 당황한거 너무귀엽고 ㅜㅜ 민형이와 여주는 얼른 친해지길바라!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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