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살인적인 스케줄은 잠이 많은 여주의 가장 큰 스트레스이자 고민임. 그렇다고 매니저오빠에게 스케줄 좀 줄여달라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매번 자신들도 힘들텐데 여주부터 챙겨주며 "어디아파?" "많이 힘들지?" 라며 신경써주는 엑소가 있기에 여주는 피곤하고 힘든것도 꾹 참게됨. 그런데 어느날이었음.
" 여주야 아파? 왜 이렇게 식은땀이 나..."
식은땀 때문에 이마에 들러붙은 여주의 앞머리를 정리해주며 찬열이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말함. 여주는 그런 찬열에게 아무것도 아니라며 괜찮다고 발걸음을 옮기지만 이내 몇발자국 가지도 못하고 휘청거림. 어어! 여주야! 빠르게 뒤에서 여주의 허리를 감아 여주를 넘어지지않게 보호해준 찬열가 다급하게 옆에서 거울을 보고있던 종대를 다급하게 부름.
" 이리와서 도와줘봐! "
" 아 왜에에에.... 에? 너희 둘 뭐하냐? "
왜 부르냐며 찡찡대던 종대는 여주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찬열이를 보고 딱딱하게 굳음. 상황이 이해되지않는듯 멍하니 있다가 빠르게 발걸음을 옮겨서 여주앞에 섰지만 거의 정신을 잃은채 가쁘게 숨을 쉬는 여주를 보고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 종대임. 찬열이는 ...아니 얘가 아픈가봐. 아까부터 힘들어하더니... 라며 차마 다음말을 잇지못하고 먼저 얘좀업어서 방에 눕혀주자고 말함. 종대는 오케이라고 대답한뒤 축 늘어진 여주를 찬열이가 업는걸 곁에서 도와줌.
#14
" 매니저 형한테 전화부터 할까? "
" 응 여주 얘 4시에 또 스케줄있다고 했지? "
종대가 고개를 끄덕이며 응 이라고 한뒤 전화기를 들고 옆방으로 들어갔음. 어휴 이럴줄알았어 라고 중얼거리던 찬열은 여주를 업고 여주의 방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망설임. 에라 모르겠다. 결국 여주의 방에 들어간 찬열은 조심스럽게 여주를 침대에 눕혀줌. 찬열은 여전히 끙끙 거리는 여주를 물끄러미 보다가 물수건이라도 올려줄까 싶어 이마에 손을 대봄. 으앗 뜨거. 손을 올림과 동시에 느껴지는 뜨거움에 찬열이 호들갑을 떨다가 혹시라도 여주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 나감.
" 아 애들 스케줄 끝나고 올려면 아직 3시간이나 더 남았는데... "
찬열은 애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짠 물수건을 한손에 들고 화장실에 나옴. 찬열은 나오자마자 보이는, 신발장앞에서 신발을 고르고 있는 종대를 보며 뭐야 어디가? 라고 물음. 모자를 꾹 눌러쓰고 나 연습실에 뭐 두고와서~ 금방 올게. 하며 요란스럽게 나가는 종대임. 아 뭐야 그럼 나 혼자뿐이야? 고요한 숙소에 자신의 발걸음 밖에 들리지 않음. 찬열은 뚜벅뚜벅 걸어서 끼익 하고 여주의 문을 열음.
" ... ... "
여전히 여주는 가뿐 숨을 몰아쉬며 침대에 얌전히 누워있었음. 찬열은 조용히 침대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여주의 이마위에 물수건을 올려줌. 차가운지 인상을 찌푸리는 여주에 또 한숨이 절로 나오는 찬열임. 여주는 찬열의 시선을 의식했는지 몸을 이리저리 뒤척임. 어어 깨나? 찬열은 눈을 크게 뜨고 놀람. 그러나 여주는 깨지 않음. 하 다행이다. 여기서 여주가 깨면 많이 어색해할거야. 속으로 생각하던 찬열은 많이 무료한지 하품을 함. 아 피곤해. 찬열은 여주의 눈치를 한번 보고 안깰것 같은데 한숨만 자고 일어날까? 라는 마음이 앞섬. 찬열은 여주의 쟈가운 손을 어루만지다가 (변태아님ㅋㅋ) 중얼거림.
" 깨기야 하겠어? 아 졸려 잘래 "
그리고 여주의 손은 여전히 놓지않고 꼼지락대면서 쿨쿨 잠에 빠져듬. zZzzZzZ......
#15
아 뭐야... 여주가 자꾸만 누가 자신의 손을 주물럭거리는 느낌에 잠에서 깸. 너무 많이 잔건지 눈이 퉁퉁부어서 3_3 저절로 안떠짐. 억지로 눈을 뜨고 정신을 차려 자신의 손을 보니까 왠 낮선 손이 자신의 손 위에 겹쳐져있음. 여주가 놀래서 그 손을 따라 주인의 얼굴을 보니까 찬열이가 새근새근 잘도 자고있음.
" 아 깜짝아 이오빠는 왜 여깄어?! 놀랬잖아 "
라고 여주가 말하면서 힘겹게 자리에서 상체만 살짝 일으키니까 자신의 다리위로 왠 물수건이 떨어짐. 오~ 이오빠가 올려줬나? 상황을 파악한 여주는 찬열에게 고마움을 느낌. 아 근데 이오빠 편하게 자면 될것을... 여주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거실로 나감. 다들 스케줄 나가고 아직 들어오지 않았는지 여전히 조용함. 여주는 하면서 매니저 오빠한테 전화함. 그러니까 오빠가 곧 간다고 하면서 말하는데 옆에서 애기야 빨리 보고싶어~ 하는 백현의 목소리가 들림. 애써 무시하고 전화를 끊은 여주는 거실 쇼파에 있던 담요를 들고 다시 방으로 들어감.
" ... ... "
그리고 여주는 물끄러미 찬열을 보다가 담요를 덮어주고 찬열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줌. 왠일이래 이오빠가~ㅋㅋ 중얼거리던 여주가 다시 방문을 닫고 부엌으로 가서 식탁에 있는 과일 바나나를 들고 '음 착한짓했으니까 상을 줘야지!' 하고 선물로 바나나를 믹서기에 갈아서 주스를 만들기로 결심함. 찌이이ㅣ이잉 나름대로 조용히 만든다고 애썼는데 시끄러운 믹서기 소리에 찬열이 깼는지 뒤에서 뚜벅뚜벅 소리가 들리더니 뭐야? 하고 찬열의 목소리가 들림.
" 어? 오빠 깼어^^?ㅋㅋ "
상냥하게 웃으면서 물으니까 찬열도 같이 웃음. 한동안 그렇게 서로 마주보고 웃다가 여주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믹서기에 갈린 바나나주스를 컵에 쪼르르 담으면서 말함. 오빠가 나 쓰러지니까 간호해준거지? 덕분에 일어나니까 몸이 상쾌 하더... 근데 말 아직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찬열이가 갑자기 여주를 뒤에서 안아버림.
이런식으로. 여주는 갑자기 찬열이 이렇게 안아버리니까 깜짝 놀래서 '오, 오빠 뭐해...! 곧 있으면 다른 오빠들도 곧 온데...!!' 라고 말하면서 놓으라고 버둥버둥 댐. 근데 찬열이가 더 꼭 안으면서 가뜩이나 낮은 목소리를 더 낮추면서 '싫은데?ㅋㅋ' 거림.
꺄아 오빠 갑자기 이러시면 여주 죽어요 ㅎㅎ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여주는 그저 좋다고 실실 웃기만 함. 그러니까 찬열이도 기분 좋은지 하하핳 하면서 같이 웃음. 그렇게 찬열이랑 여주가 "내가 오빠를 위해 바나나 주스를 만들었떠!" "진짜? 우리 애기 다 컸네ㅎㅎ 오빠한테 시집와도 되겠엌ㅋㅋ^^?" 하면서 알콩달콩 신혼 분위기를 내며 로맨스를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난데없이 어느 남정네의 목소리가 들림.
" 야 너희 둘 뭐하냐 "
여러분...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ㅅr담입니다......... 먼저 좀 울고 시작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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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왜이렇게 보잘것 없는 저에게 그런 무한한 애정을 퍼다주시는 건지 궁금하네요...ㅠㅠ 독자님들 워더하세요 워더♡
어제로 인해서 제가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느꼈어요! 투표도 투표고 그렇지만 정성스럽게 댓글까지도 달아주신 우리 독자님들... 정말 감동이었어요
앞으로는 다시 그런말 꺼내지 않을게요ㅠ 저보다 오히려 독자님이 더 힘드셨던 것 같네요...ㅠ
부족한 제 글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우리 독자님... 제가 더 열심히 하는 작가가 될게요 여러분 ㅠㅠ
홍일점빙의라인둥이탬공룡룰루됴큥2평두준두준
혹시 까먹었으면요 걍 제 뺨 쎄게 후려치세요...... 망할 기억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응답하라 짤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만들긴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ㅇ녈아 머리 크게 만든거 미안 ^^ ( 하 제발 문제없었으면 좋겠어요ㅠㅠ 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독자님들 저거 퍼가시면 안대여! 창피해서 얼굴 못들고 다녀요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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