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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1 | 인스티즈

전남친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   1

여깄다.

ⓒ전팅











우리는 꼬박 7년을 사겼다. 뭣도 모르고 그냥 애들이 사귀라 해서 사겼던 13살부터 20살까지 우린 참 쉬지않고 사랑했는데,





"야. 오분에 카톡을 몇개나 보내냐. 친구랑 놀고 있다고 했잖아!"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1 | 인스티즈

[닥쳐. 내 맘이야.]


"말 좀 이쁘게 해 병신아."


[성이름 일찍 들어가라 제발 좀.]


"즐."





우리라고 다를게 뭐가 있었겠냐. 우리는 서로가 너무 편해져 버렸고.






"그래서 내가 있잖아 걔한테 이걸 줬..."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1 | 인스티즈


"......어디보냐?"


"어...?"


"어디 보냐고! 너 저 여자 봤지! 어?!"


"아, 아니야 무슨 소리야..!"


"말 나오니까 하는 얘긴데 너 어제 뭐 했길래 연락이 안돼?"






서로에 대한 믿음도 깨지면서 자잘한 싸움은 점점 잦아졌다. 그렇게 남들과는 다른 연애를 하고 있단 내 자부심과는 다르게 어느 커플들과 전혀 다르지않은 평범한 이별을 했다. 그래, 7년이면 오래 사겼지. 우리는 초 중 고도 모자라 대학교까지 같이 가자며 고3때 자세잡고 함께 공부를 열심히 한 덕인지 나름 알아주는 대학교에 같이 갔다. 그때까진 좋았다. 왜냐면 우리는 미성년자 때만 사겨봤으니 다른 여자, 술자리 이런 것들로 골머리를 앓을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하지만 앞서 말했듯 우리는 고3때 자세잡고 공부한 탓에 성인 라이프에 목말라 있었고 고삐가 풀린 후 우리는 그저 망아지들이었다. 그러다가 티격태격은 했었어도 싸움은 없었던 우리들이 처음으로 싸웠던 날도 20살이었다. 헤어진 날도 20살이었다.


그런데 헤어지고 일주일 후 빌어먹을 하성운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단 소식이 들렸다. 과도 다르고 학교에서 우리가 사겼던 걸 아는 사람도 없었고 하성운은 여초과인 우리 과에서 조금 유명했기 때문에 종종 친구 입에서도 서슴없이 그런 얘기들을 들었다. 당연히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이런 기분을 느낄 때 마다 내가 드라마 볼 때 마다 제일 싫어했던 전여친의 모습을 내게서 보는 것 같아 기분이 꺼림칙해서 그런 생각은 하지 않기로 했다. 헤어졌으니 미련같은 건 가지지 않는게 당연하니까.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1 | 인스티즈

하지만 그래도 니 모습은 꼴도 보기싫어서 나를 마주치며 니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을 때도 나는 그냥 옆에 있는 친구와 웃으며 지나갈 뿐이었다. 그렇게 2년 조금 덜 보냈다. 그 사이 하성운은 그 여자친구와 얼마안되서 헤어졌단 소식이 들렸고 그 후에 바로 군대에 갔다고 하더라. 그렇게 점점 잊어가는 줄 알았다.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이름아!"





언제들어도 이 년이 나를 성을 떼고 부르는 건 익숙하지 않다. 꼭 무슨 부탁이 있는 거 였거든. 항상.





"왜. 지금 돈 없음."


"빌려줄게!"


"...뭔 개소리야."





내게 돈을 빌리려 할까봐서 한 말이었는데 다짜고짜 나에게 와서 돈을 빌려주겠다는 친구의 말이 이해가 가질 않아 멀뚱멀뚱 보고만 있었다.





"과팅 한 명 빵꾸난거 니가 좀 채워주라!"





과팅이라면 며칠 전 부터 잡혔던 우리 과와 공대의 만남이었다. 난 애초에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어서 한다고 말도 안했는데 동기 중 한 명이 어제 너무 달리다가 완전히 뻗었다고 하더라. 평소 같았으면 세차게 거절했을 나였겠지만 친구가 내 눈앞에서 흔드는 힙페 티켓은 날 완전히 돌아버리게 만들었다. 내가 엄청 가고 싶었던 건데 당연히 나는 티켓팅에 실패를 했다. 친구와 나는 서로의 이득을 채웠다. 자리 한 번 나가는게 어려운 것도 아닌데 뭘. 가서 꽁술이나 실컷 마시고 와야지.





나는 함께 가는 동기와 함께 만나기로 했던 맥주집에 들어갔다. 먼저 와 있던 남자들이 우릴 반겼다. 얘네는 며칠 전 부터 단톡방 하나를 새로 팠어서 서로 나름 안면은 있는 듯 해보였다. 어색해 하는 나를 이끌고 은지는 나를 자리에 앉히며 날 대신 소개해줬다.





"얘는 성이름! 이쁘제. 오늘 그 아영이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얘가 대신 왔다."


"아 진짜? 안녕."


"안녕, 근데 또 한명은?"


"방금 막 할머니 입원하셨대서 대타도 못 구했다."





처음 하는 과팅은 굉장히 신세계였다. 우리 학교가 맞나 싶을 정도로 처음보는 잘생김들이 나에게 인사를 건넸다.





"어..."


"은지랑 친구 맞지? 그럼 우리 동갑이야. 너도 친구하자!"


"어... 어 그래."


"차례대로 얘는 옹성우고 쟤는 황민현. 근데 한 놈이 안보이네."


"아 걔 담배피러 갔어. 들어올 때 못봤어?"


"어 안비던데."





한 명이 조금 늦는 모양인지 황민현이란 사람은 자리에 없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놔두고 간 모양인지 전화기는 테이블 위에서 울려댔다. 왠지 익숙한 노래가 내 귀를 때렸고 그 노래를 찬찬히 생각하니 결국 그 끝에는 하성운이 불러주는 모습이 생각이 났다. 로맨틱 겨울, 제목까지 생각난 후엔 황민현이 전화를 끈 탓에 노래가 끊겼다. 괜히 가슴이 답답하고 기분이 나빴다.





"폰도 놔두고 갔네. 뭐 편의점이라도 갔나봐. 우리끼리 먼저 시킬까?"


"그러자. 이모 여기 오뎅탕이랑 똥집이랑 소주 두병 맥주 네병이요."





은지가 자연스레 주문을 했다. 옹성우는 누가 제일 잘생겼냐 술은 잘 마시냐 같은 질문을 물어왔고 질문들에 대답을 하면서 나도 그 분위기에 점점 적응하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점점 올라가는 중에 문이 열렸고 나는 은지와 얘기 중이었기 때문에 문이 열린 줄도 모르고 있었다.





"야 하성운 뭐하다가 왔냐."





이 한 마디가 나오기 전까지는.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1 | 인스티즈

"아 미안 담배피는데 지성이형 만나서 얘기 좀 한다고."





진짜 하성운이었다. 난 그 2초 동안 동명이인이길 바랬다. 흔하지 않아서 내 인생에 하성운이란 이름은 딱 한 명 뿐이었는데 바보같이 동명이인이길 간절히 바랬다. 나는 순간적으로 고개를 팍 숙였다. 재수없게도 남자 쪽 빈 자리는 내 앞자리 뿐이었다. 진짜 재수없다.





"니 늦었으니까 이차 니가 쏴라."


"뭐야 여기 끝내고 이차 또 간다고?"


"당연하지. 야 뉴페이스랑 인사해라."





쭈욱 나랑 마음이 잘 맞던 처음으로 은지가 미웠다. 누가봐도 이상하게 고개를 팍 숙인 내가 이상한 듯 그 자리의 네명 모두가 나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질 정도로 정수리가 따가웠다. 지금 이대로 나갈까? 나 제일 안쪽에 앉았는데 어떻게 나가. 별의별 생각을 다 했다. 하지만 숙일수록 민망해지는 건 나고 내 얼굴에 피만 쏠릴 뿐이었다. 내가 잘못한게 뭐가있냐. 난 당당히 고개를 들었고 하성운이 흠칫하는 표정은 볼만했다.





"미친."


"왜 니도 이뻐서 반했나."


"......"





우리 둘은 서로를 노려보는지 쳐다보는지 모를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봤다. 입모양으로 눈깔아 를 내뱉고 나서야 하성운의 눈빛은 내게서 돌아갔다.





"뭐야 이 분위기. 자 다들 소지품 꺼내시고."


"뭔데, 진짜 촌스럽다 니."





은지는 깔깔 웃으며 타박을 주면서도 가방을 뒤적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는 은지가 하는 행동만 쳐다봤다.





"아, 이거 소지품 꺼내서 마음에 드는 소지품 골라서 그 소지품 주인이랑 게임하는 거 뭐 그런거 있다. 아무거나 꺼내라."


"딱히 꺼낼게 없는데..."





은지는 내 가방을 슬쩍 보더니 향수 하나를 꺼냈다.





"이래 좋은걸 두고 뭘 고민하노."





남자 쪽도 소지품을 다 골랐는지 서로 테이블 아래에서 정신없이 소지품을 섞었다가 다 같이 소지품을 꺼냈다. 난 진짜 병신이었다. 왜 하필 지금에서야 생각이 났을까 일분 전 아니 십초전에만 생각 했어도 바로 다른 걸로 바꿨을텐데. 아무거나로. 하성운이 사준 향수가 아닌 아무거나로.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1 | 인스티즈

"풉-"





이미 머리 끝까지 열이 오른 나에게 들린 하성운의 비웃음은 주먹을 꽉 쥐게 만들었다.





"아 굉장히 익숙한 향수네... 내가 썼던 것도 아닌데 왜 그러지..?"





하성운은 바로 그 향수를 덥석 잡았고 음흉한 미소를 내내 띄었다. 정말 안면에 주먹을 날리고 싶다.





"뭐야 하성운 벌써 선택한 거?"


"참 냄새가 좋네요~ 그래서 가방에 가지고 다니시나봐요."





계속 깐족대는 하성운을 가만히 볼 수만은 없었다.





"정말요? 저 그거 선물받은 건데, 냄새가 너무 짜증나서... 가지실래요? 누가 저런 걸 선물로 주는지 참... 너무 센스가 없죠?"




[워너원/하성운]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나는 게 어딨어 01 | 인스티즈

"... 그래요? 난 괜찮은 것 같은데?"


"아니요 냄새도 맡기 싫어서 깨박살 내고 싶어요."





바야흐로 전쟁의 서막이었다.









                  


듀근듀근 ㅇ.ㅇ

암호닉 받습니다. 오타나 치환오류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작인데 재미없어도 재밌게 즐겨주십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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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아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저이런류의 글 좋아해욬ㅋㅋㅌㅌㅌㅋㅋ사랑합니닼ㅌㅋㅋㅋㅋㅋㅋ다음편도보러 어서 헐레벌떡 뛰어가야겠어오ㅠ하학ㄱ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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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저렇게 다시 만나다니ㅠㅠㅜㅜㅜㅠ 둘이 보이지않는 싸움이 벌써 기대돼요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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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와후
댑악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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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대박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설레고 웃겨요ㅠㅠㅠ 너무 재밌다요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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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너무 재밌어요!!!!신알신 하고 갈게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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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이게 뭐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싸워라! 더 싸워! 그렇게 다시 시작하는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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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성운이 글은 처음 보는데 엄청 재밌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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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잼나게 잘보고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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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전남친을 과팅에서 만난 것도 특이한데 향수 깨박살에서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신경 살살 건드리는 게 너무 웃겨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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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ㅋㅋㅋㄱㅋㅋㅋㄱ완전 긴장하고있었는데 빵터졌네요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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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아아악 너무 기엽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잡에서 구름이를 만나니까 새로워요 ㅠㅠ 기대할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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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아...너무 재밌아요...진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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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와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러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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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첫화부터 넘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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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자까님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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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넘 재미써요ㅋㅋㅋㄱㄲ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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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얼른얼른 4화로 가여겠어요..! 정주행? 시작하겠습니다ㅠㅠㅠㅠ 하성운 글은 처음 읽어봐서 두근두근하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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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아니 작가님 너무 재미있어여 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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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정주행 하러 왔어요....재밌어요!!!!!빨리 다음편 보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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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앜ㅋㅋㅋㅋㅋㅋㅋㅋ성운이 얄미워ㅠㅠㅠ 작가님 완전 기대되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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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헉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다음편 봐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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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헉 넘 재민는것ㅜㅜㅜㅜ왜 이제 봤을까요 정주행할게요 신알신하고가요ㅎㅎ♡ 자주봬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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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헐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픂ㅍㅍㅍㅍ정주행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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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꺄악 작가님 ㅠㅜㅜㅜ 이런 글 너무 좋아요!!!!! 당장 정주행 하겟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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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앜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웃긴데요???ㅋㅋㅋㅋㅋㅋ 기대할게욧 헤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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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으아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저 이런 전남친 소재 너무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은 최신화에 신청할께뇨ㅜㅜㅜㅠㅠㅠㅠ이제부터 정주행 할꺼에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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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앜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ㅋㅋㅋㅋㅋ꺄박살ㅋㅋㅋㅋ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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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아 ㅌㅋㅋㅋ배틀연애 시작인가요..?ㅋㅋㅋㅋㅋ아ㅠㅠㅠ재밌을것같아요ㅠㅠ오ㅑ 이제 안건지... 신알신 하구 갑니당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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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너무 재미있어요!!!! 전남친을 만나는 것도 참 신기하네용 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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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잠깐 성운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야 너 ! 컨셉 잘못잡았네 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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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ㅋㅋㅋㅋㅋㅋㄱㅋㄱㄱㄱㄱㅋ앜ㅋㅋㅋㄱㅋ하성운너무좋아ㅋㅋㅋㅋㅋ작가님은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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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신알신하고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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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새롭고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ㅜㅠ 성운이 사진도 잘어울리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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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앜ㅋㅋㅋㅋ벌써 재밌어ㅋㅋㅋㅋㅋ성운이 깐족거리는 모습도 앞으로 계속 볼 수 있는건가요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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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 너무 귀여워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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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읔ㅋㅋㅋㅋ 티격태격하는거 너무귀엽다 떵우니두 너무 기엽다ㅠㅅ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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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정주행 시작할게요 첫화 재밌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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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작가님 여깄다 뭐에요... ㅋㅋㅋㅋㅋㅋㅋ 별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굴잼♡♡♡♡bb 힣힣 어서 다음편 보러 가여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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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아 뭐죠 왜 이걸 이제봤죠 넘꿀잼이자나여ㅠㅜㅜㅠㅠ잘읽구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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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름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아 하성운 마성의매력쟁이ㅠㅜ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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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아세상에 그냥 치여벌여요...신알신 누르고갑니다 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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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정주행 시작합니다!! 어떤 식으로 전개가 이어질지 궁ㄱ므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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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꿀잼 향수갖고 신경전ㅋㅋㅋㅋㅋㅋ둘이 티격태격하는거 너무 귀여워용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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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ㅇ아...저 이런 거 좋아하는데 아 ㅠㅠㅠ자까님 최고이십니다 성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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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벌써 투닥투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 신알신하고가요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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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8.94
왕 ㅠㅠ 이 작품을 지금보다니 ㅠㅠㅠㅜ 벽보고 손좀 들다올게요........ 흐읍......... ㅠㅠㅠㅠㅜ 정주행시작이요!!!!! 배틀연애 너무 재밋ㅅ을거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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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ㅋㅋㅋㅋㅋㅋㅋ깨박살 내고싶어요 에서 빵터졌닼ㅋㅋㅋㅋㅋㅋ실제로 전남친 마주치면 저렇게 티격태격하나요 ??ㅋㅋㅋㅋㅋ 리얼 전쟁의서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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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하러 와쟈요!!!!! 소재가 너무 신선한데 남주가 하셍우이,, 히힛 잘볼ㄷ게여!! 신알신 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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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잘 읽구 갑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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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유쾌하고 재밌을거같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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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글잡 처음 와봤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성운이 되게 귀엽게 나오네요 잘 볼게요❣️여주도 뭔가 매력 있을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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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향수박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하러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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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아고 늦은 정주행입니다 얼른 달릴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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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뭔가 배틀연애물 같은데 저 이런거 너무 좋아해요ㅠㅠ 크으 정주행!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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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크아 벌써 재밌네요!! 정주행 들어갑니다 히힣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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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와 정주행하러 왔습니다!!!! 벌써부터 재밌어요ㅋㅋㅋㅋ배틀연애각...?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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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헐ㅠㅠㅠㅠㅠ얼른 정주행 할께요 !!!!! 재밌어요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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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퓨ㅠㅠㅠㅠㅠ아 시작인건가요 진짜 지금부터 정주해요ㅣ작하는대 너무 두근거리내요ㅠㅠㅠ흑ㅎ긓그흑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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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악 ㅜㅜㅜㅜㅜㅜ
이제야 보는 건데 진짜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ㅏㄱ이에요ㅜ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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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작가님!!!!!!!!!힌편읽고도 저는 알 수 있어요 이거 진짜 대박이라는 걸요ㅠㅠㅠ진짜 대박이예요ㅠㅠㅠ빨리 다음편 보러 가야겠야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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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와 이런 명작을 지금 정주행 시작하다니 제가 반성하겠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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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미칰ㅋㅋㅋㅋㅋ 깨부시고 싶다닠ㅋㅋㅋㅋㅋㅋ 이런 분위기 짱좋아요 아련할줄 알았눈뎈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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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정주행 갑니다 다시 봐도 너무나 재미있는 명작이에요 작가님 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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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팅
으앆.....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아직두 기억해주시는 분이 있다니요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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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헉... 저 손 떨려요 작가님 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ㅠ 당연하죠 이런 명작을 기억 못할 리가요...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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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팅
독자님 댓글 보고 제가 더 손이 떨렸지모에요..... 댓글 달린거보고 오랜만에 심장 뛰더라구요 ㅎ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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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하...그리워서 또 보러 왔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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