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분명 #3편을 기다리고 계셨을텐데.. 이런 공지로 찾아봬서 죄송해요 ㅠㅠㅠ 사실 좋아해? 좋아해! 는 완결까지 스토리 라인이 모두 짜져있는 상태이고, 마지막 화 마지막 장면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이핑이 끝나있습니다..! 바쁜 생활을 살고 있기에 연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마지막회까지 모두 써두고 연재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올리기 전 필요한 재검토에 해당하는 작업에 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모되더라구요.. 심지어 어제 올리기로 했던 #3편은 10분 전까지 내용을 총 다섯번을 엎은 상태입니다.. 독자님들과 약속을 했으나 다듬어지지 않은 글을 보여드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판단했고, 오늘은 올릴 수 있을거라 생각해 사죄와 함께 찾아뵐 예정이었으나 그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이런 글로 왔습니다.. 정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평일에는 아예 시간이 나지 않고, 당분간 혐생에 매우 바빠 아무래도 추석연휴, 빠르면 9월 말에 올 것 같아요. 짧게 계획한 글이라 완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태구요, 돌아왔을때는 완결(짧은 에필로그 포함)까지 하루 간격으로 올려드릴 것을 제 손목이라도 걸고 약속 드리겠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