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224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기성용망상] 앓이 part.2 | 인스티즈

 

 

 

 

 

 

 

 

"인사해. 이 쪽은 아는 동생"

 

 

....

내가 준 선물을 버리고, 그는 이별을 선물한다.

 

 

 

순간 벙찐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았다. 이 상황을 설명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와 달리 너무도 태연한 그의 얼굴.

 

 

뭐라 말을 하기도 전에 기성용 곁에 선 그녀가 입을 뗀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그녀가 내게 손을 내밀고, 상냥한 웃음을 지어 준다. 

 

 

 

하얀 얼굴, 하얀 손. 갸날픈 몸. 내가 봐도 그 여자는 너무나 예쁘다.

 

 

 

 

.

나는 지금 무슨 선택을 해야만 하는 걸까. 그는 지금 내게 왜 이러는 걸까...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그녀의 내민 손을 무시한 채.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그녀는 그를 쳐다보았고, 그는 예상했단 표정을 지으며 그녀와 함께 자리에 앉았다.

 

 

내가 알던 그 남자가 아니다. 도저히 버틸 자신이 없다.

 

무슨 이유라도 말해줘야 할꺼 아냐. 기성용

 

 

입술을 깨문채 맞은 편의 그를 쳐다보아도 그는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의 시선은 오로지 그녀의 차지이다.

 

 

 

미리 주문해놓은 음식이 우리 앞에 놓여지고, 비워진 잔엔 와인이 채워진다.

 

 

 

나를 제외시키면 이 상황은 무척이나 아름다운 연인들의 데이트로 비춰지겠지.

 

 

내가 그리던 주인공이 아닌, 그가 만들어 놓은 주인공으로.

 

 

.....

그가 만들어 놓은 결말은 어떨지 모르지만 내 결말은 이렇다.

 

 

"식사 맛있게 해. 난 도저히 안 넘어 갈 듯 해서 먼저 일어나려구."

 

 

그리고 그의 얼굴에 와인 한 잔을 선사해준 채.

 

 

"이건 먼저 먹는게 좋을 거 같다."

 

 

레스토랑을 나왔다.

 

 

 

 

.

우린 어디쯤 있을까, 우린 행복했던 걸까.

 

 

 

 

걸음마다 울음이 터져나온다. 곧이어 잡힌 손. 그 뒤엔 기성용이 서있다.

 

 

"먹고 가."

 

 

"먹고 가? 와인으로 부족했어?"

 

 

그의 눈은 나를 온전히 담고 있는데,

 

 

"끝까지 예의를 지켜. 저 사람은 뭐라 생각하겠어."

 

 

그의 맘은 언제부터 그 여자를 담았던 걸까.

 

 

"나쁜 새끼 "

 

 

내 손으로 그의 얼굴을 내리쳤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거리 한 가운데에서.

 

 

 

"할말이 참 많은데, 내가 너무 불쌍해서 안되겠다. 바람 핀 놈한테 내 말 한마디가 너무 아깝잖아 그치?"

 

 

뒤돌아 그에게 손인사를 건낸다.

 

 

 

 

 

 

 

 

 

 

 

 

 

뭔가 결말이 허무하죠..ㅠㅠ 필력이 이것밖에 안되서 죄송합니다..ㅜㅜ으아!!

원하시는 결말이 아니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ㅠㅠ

 

앓이란 이야기 구성에 대해 조금 얘기해보면, 파트 원에선 먼저 헤어진 후의 여자의 모습이 나오고

파트 투에서 헤어지기 전의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나오는 구성으로 해봤어요!

그러면, 파트 투의 마지막 말 이후엔 파트 원의 여자가 우는 상황으로 돌아가는... 그렇습니다!!ㅎㅎ... 

 

뭔가 두서없지만 그래도 예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항상 찾아와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아...진짜...아...성용이...아....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하 기성용... 진짜 저런 나쁜ㅠㅠ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기성용이 잘못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인피니트/동우총수] 나랑 사귈래? (네이트온 ver.)5
01.15 12:53 l 피사체
[EXO/다각] Crazy Crazy World (1. Crazy Crazy)30
01.15 12:20 l 유치원생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
01.15 11:57 l 애플민트
[블락비/짘효/지코재효] 이젠 돌아갈수없는 - pro4
01.15 11:45 l 인티의봄
[국대망상] 권태기ver37
01.15 09:54 l 쮸쀼쮸쀼
[인피니트/야동] Special boy 上12
01.15 08:57 l 죠스바
[인피니트/현성] 나는 너의 바람이 되어 0147
01.15 02:04 l Jena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01.15 01:49 l 사요
[블락비/지코X피오/우표] Hybristophilia 0113
01.15 00:55 l 리슨
[기성용망상] 앓이 part.23
01.15 00:18 l 매일
[블락비/피코] 해를 품은 달 0427
01.15 00:11 l gloomy2
"이걸 애인 이라고ㅋ" 01(동성주의)13
01.15 00:02 l 디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6
01.14 23:44 l 종이배
선생님과의 연애이야기 공부20
01.14 23:38 l 익팔이친구
[EXO/찬백] 사랑을 파는 가게 02,5
01.14 23:30 l Voice H
[EXO/백도] 사귄지 2년 된 애인이 있는데ᅲ ᅲ...⊙♡⊙1188
01.14 22:49 l ⊙♡⊙
[카디세준찬백] 시골된장국 0529
01.14 22:24 l 리무버.
[EXO/찬백] Will you marry me?28
01.14 22:17 l 쿠카
[학교2013/흥수X남순] 옥탑방 동거인 7화31
01.14 21:55 l 디올
[블락비] 불낙지 카카오톡 715
01.14 21:50 l 비비씨팔로미
[인피니트/현성] Somebody that I used to know9
01.14 21:46 l 달몽
[인피니트/야동] 사춘기 극복기 01 + 암호닉 신청20
01.14 21:42 l 뎡울음
[블락비/오일] Mind Reading088
01.14 21:04 l 포스틱
[빅뱅] 인스티즈 익명잡담 :: 거지같은 놈이랑 4년째..1
01.14 19:56 l 얍얍
[블락비] 우리학교엔 칠대천왕이 있다 212
01.14 19:24 l 엉엉엉엉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2
01.14 19:19 l 으쌰으쌰
[EXO/찬백] Fashion, Passion 754
01.14 19:09 l 레몬녹차


처음이전836837838839184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