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랑 우결 찍는 썰 10
"도경수 지금 우리 앞에 뽀뽀한거야? 그런거야?"
백현이는 끔찍하다는 얼굴로 말을 함
너는 경수의 뽀뽀에 멍해져있으면서 정신이 없었음
"너 때문에 징어씨 얼굴봐 정신이 나가버렸잖아!!"
첸은 경수한테 물건을 장난치는듯이 던짐
"둘이 나가 시끄러"
경수는 귀가 아프다는듯 얼굴을 구기면서 나가라고 손짓함
"내가 왜 여기 우리 방이야"
백현이는 싫다면서 절대 안나가려는 듯 침대에 대자로 누워 있음
"백현이가 안나가면 나도!!"
첸도 백현이처럼 대자로 누움
경수는 한숨을 푹 쉬더니 징어 너의 팔을 잡음
"징어야 여기서 나가자"
경수는 너를 일으키고 방을 나감
뒤에서는 백현이와 첸의 고함소리가 들렸다는 것을...
경수는 너를 잡고 거실 소파에 앉게함
"징어야"
갑자기 경수가 너보면서 부르자 너는 놀람
"어..어?"
"놀랐어?"
징어 너의 머리를 쓰담쓰담 해주는 경수
"어?..어"
"미안해"
"아니야!!괜찮아!!아하하하하하하"
너는 괜찮다면서 걱정하지말라면서 경수를 보면서 말함
경수는 너를 보고 개구쟁이같은 웃으면서
"그럼 여기서 더 화끈한거 할까?"
너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소파만 보고 있음
홍단무처럼 진짜 많이 빨개져 있었음
경수는 너의 머리를 정리해주면서
"거짓말이야 거짓말!!!으헤헤헤헤"
"아..."
"뭐야? 진짜 하고 싶었던거야 응?"
"아니거든!!!!!!!!!!!!!!!!!!!!!!"
너의 말 끝에 경수는 소파에서 일어났음
경수는 너를 보면서 귀엽다는 얼굴의 표정을 짓음
그러다가 너의 머리를 한번 쓰담해줬음
"씻고올께 애기야"
너한테 활짝 웃으면서 욕실로 향하는 경수였음
너는 거실에 보이는 거울에 다가가서 빨개진 얼굴을 식힐려고 손부채질을 함
징어 너는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왔는지 확인하면서 뒤를 돌아볼려고 함
근데 뒤에서 확!! 안은 느낌이 났음
"징어누나 징어누나 징어누나"
뒤에서 세훈이 목소리가 났음
"내가 팬싸 이후로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세훈아...이거 안은건 풀고..얘기하자 응?"
너는 세훈이가 안은 손을 풀려고 애를 쓰고 있었음
"누나한테서 좋은 냄새 난다"
세훈이 너의 어깨 얼굴을 기대면서 계속 좋은 냄새난다고 좋다고를 반복함
너는 세훈이 팔을 풀려다가 포기하고 가만히 있었음
그러다가 세훈이 팔이 풀리더니 세훈이가 징어 너를 휙 돌림
너는 세훈이와 정면으로 마주치고 있음
너는 놀란 얼굴로 세훈이를 보고 있었음
세훈이는 피식 웃음
"아무리봐도 내껀데 어디서 경수형꺼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