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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홍빈] 이홍빈이랑 7년째 친구인 썰 | 인스티즈

 

 

 

 

술 따라마실 잔이랑 과자를 몇개 뜯고 은혜로운 치킨 앞에 앉으니 이 개자식들이 다리를 다 뜯고있네? 

 

 

" 디질래? 나는! 나도 다리! 야! " 

 

" 넌 날개 먹어 날개 날개. 애새끼 오빠한테 양보할 줄을 몰라. " 

 

" 아아아아!! 나도 다리!! " 

 

" 한 마리 더 시켜. 니 돈으로. " 

 

" 진짜 저것도 주둥이라고 맛있는건 알아서 다리만 쳐먹고 진짜. 아오. " 

 

" 미.. 미안하다. 내가 괜히 온 건가.. " 

 

" 아니야 아니야 우리 홍빈이 잘왔어! 형이랑 오랜만에 술도 좀 하고. 어? " 

 

" 존나 대단한 의형제 나셨다. 에이. " 

 

 

가슴살 퍽퍽해서 다이어트할 때도 안먹었는데. 결국 닭가슴살을 입에 넣고 괜히 이홍빈을 발로 툭툭 찼어. 찔리라고. 

 

 

" 우리 술마실껀데, 너도 마실래? " 

 

" 지금까지 먹은 이 많은 맥주는 뭐야..? " 

 

" 그건 미리보기지. " 

 

" 맛보기겠지 병신아. " 

 

" 어떻게 둘이 싸우는건 맨날 봐도 웃겨. " 

 

 

 

이홍빈이 툭하고 날린 한마디에 다시 정신을 차리곤 그대로 네 방으로 들어와 버렸어. 

 

아니 오빠라는 저 생물체는 어떻게 여행갔다 오자마자 지 동생도 아닌 놈이랑 술을 저렇게 쳐마시는지. 

 

요즘 동생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물어보지도 않는지.  

기대도 안했지만 그래도 마음 한 켠에서 울컥하는 마음이 계속 올라오는 건 사실이야. 

 

 

" … 자? " 

 

" ……. " 

 

" 형님 뻗으셨는데, 어떻게 해? " 

 

" 몰라. " 

 

" 안잤네. " 

 

" 미친 놈. 작작 좀 퍼마시지. " 

 

" 너나 형이나, 술 못마시는건 똑같네. " 

 

" 그냥 이불이나 덮어 줘. 오빠 방에 이불있어. " 

 

" 오케이. " 

 

 

 

어차피 꺼져있는 방 불을 다시 켜는 것도, 켰다 끄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꺼진 채로 누워있기로 해.  

 

몇분이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홍빈이가 금방 네 방으로 들어왔어. 

 

 

" 몇시야? " 

 

" 12시 48분. " 

 

" 벌써? " 

 

" 그러네. " 

 

" 빨리 가라. 니도. " 

 

" 여기서 자고 가라는데? " 

 

" 누가 그래? " 

 

" 이모랑, 형이랑. 다! " 

 

" 우리 엄마가? " 

 

" 응. 오늘 하루만 여기 신세 좀 지자! " 

 

" 근데 왜 이리 와? " 

 

" 왜? 나 싫어? " 

 

" 아니, 싫은게 아니라. 거실도 있고, 오빠방도 있고. 응? " 

 

" 여기가 편한데. 거실은 춥고 형방은 무섭고 안방은 절대 안되잖아. " 

 

" 미친... 아오.. " 

 

" 니가 날 덮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어휴 무서워라 " 

 

" 그럼 꺼ㅈ " 

 

" 워워 누님. 잡시다. 저 누워요. " 

 

 

암흑 속에서 펼쳐진 대화 탓에 뭐 옷매무새를 가다듬을 필요는 없었지만, 그 다음 상황에 넌 또 다시 입이 벌어졌어. 

 

 

너무 자연스럽게 침대에 눕잖아. 마치 제 침대인냥. 게다가 너도 누워있는데. 

 

 

" 디질래? 안꺼져? " 

 

" 온수매트 혼자 쓰면 일찍 죽는대- " 

 

" 누가 그래. 꺼져. " 

 

" 이홍빈 박사님이라고, 쩌어기 하버드에서 " 

 

" 꺼지라 했다. " 

 

" 왜에- 아 나 추워- " 

 

" 넌 남자잖아, 이건 말도 안되는. " 

 

" 입 다물고 잡시다 아줌마 " 

 

 

 

미친, 이홍빈. 

 

등 돌리고 있는 줄 알았는데, 백허그에 손으로 네 입까지 틀어막은 홍빈이야. 

 

아무리 편해도 그렇지, 한 침대라니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 

 

물론 심장은 미친듯이 뛰어댈테지만. 

 

 

결국 너도 가지 말라고 하고 자기도 침대 밖으로는 죽어도 안나가는 이홍빈때문에 너도 체념을 하고는 눈을 감았어.  

 

지가 뭘 어쩌겠어. 사귀는 사이도 아닌걸. 

건들기야 하겠나. 

 

 

 

" 자? " 

 

" 아니. 야 이홍빈, 너 안 잘꺼면 " 

 

" 또 꺼지라고 하려 그러지. " 

 

" ……. " 

 

" 오늘 많이 힘들었지? " 

 

" 응? " 

 

" 친구 좋다는게 뭔지. 확실히 알겠다. " 

 

" 고맙냐? " 

 

" 많이. " 

 

" 나중에 갚아. 배로. " 

 

" 옛썰. " 

 

" 너 근데 진짜 팔 안놔? 아 답답해, 덥고. " 

 

" 더워? " 

 

" 그럼 온수매트 켰는데 안덥냐? 니 추워? " 

 

" 아니아니, 따시다. " 

 

" 다음에 그년이 또 이상한 소문내면, 데려와 반 죽여놓게. " 

 

" 거기서도 말 이렇게 했어? " 

 

" 아니지.. 거기선 둥글게 둥글게. " 

 

" 진짜 고마워. 오늘 일은. " 

 

" ……. " 

 

 

 

 

" 너 나 좋아하지. " 

 

" 개지랄염병을 하고 자빠졌!! … 왜. " 

 

" 날 좋아하지 않고서야 감정도 없는데 이렇게 몸이 뜨거울리가 없지. " 

 

" 온수매트 병신아 " 

 

" 코드 안꼽았어 병신아 " 

 

 

미친. 몸 뜨거운거 봐.미쳤지. 미쳤다. 어떡하지. 말해버릴까. 아 더 아닌가.  

 

그냥 분위기 좋은데 이대로 키스할까. 

 

로필에서는 성준이 자기는 연애할 때 키스하고 시작한다던데. 나도 그렇다그럴까. 

 

무슨생각을 한거지 와 진짜 

 

 

머릿 속에 드는 온갖 잡생각 속에서도 정답을 찾지 못해 그냥 쭈구린채 다시 잠을 청하려 하는 너야, 그리고 이홍빈의 일침. 

 

 

" 사랑이 그렇게 궁하냐? 불쌍한 것. 뭐, 내 사랑이라도 너한테 좀 줘? " 

 

" 개새끼야 당장 팔 치워. " 

 

" 내사랑이 필요하면 언제든 준다. 에헤엠- " 

 

 

드디어 잠을 쳐자시려는지 요란하게 헛기침을 한 번 하고 자기가 편하도록 자세를 다시 고쳐잡은 홍빈이가 네 허리를 감싸고 있던 팔을 살짝 들어 더듬더듬 니 얼굴을 찾아 가볍게 볼을 꼬집었어. 

 

 

 

" 잘 자- 홍빈이 꿈 꾸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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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설레진짜 레아류ㅠㅠㅠ설렌다ㅠㅠ진짜ㅠㅠㅠ홍빈아ㅜㅠㅠ 내심자미 바운스바운스 팝팝이다 진짜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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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헐 설렌다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설레게 쓰도록 노력할께요!!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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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으앙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설레쥬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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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힝 빵야빵야>>읽어주셔서 감사합니ㄷㅏ!!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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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설레ㅠㅠㅠㅠㅡ한침대라니ㅇㅅㅁ.....ㅠㅠㅠㅠㅠㅜ잘되엇어모든게잘되고있어!!!!내가바라는데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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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원하면 다 이뤄어지는 썰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ㅜ감사합니댜(찡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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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통통이에요♥.♥ 하ㅠㅠㅠㅠㅠㅠㅠㅠ이잘밤에ㅜㅠㅠㅠㅠ설레게시리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ㅠㅠㅠㅠㅠㅜㅜ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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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깜찌기통통이님이다아-!!!!!ㅋㅋㅋㅋㅋㅋㅋㅋ님 이제 깜찌기에여 어쩔꺼에여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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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 작가님..// 일부러 오늘 깜찍이 민망해서 안붙였는데...작가님의 아이즈를 위해서..그렇게불러주시면어떡해요!! 아부끄러워ㅠㅠㅠㅠ// 좋은글써주셔서 제가더 감사하죠ㅠㅠㅠ 하진짜 작가님 오또카지? 너무좋은데 오또카지? 이제그럼 깜찍이 붙..아 민망해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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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넵넵넴 홍비나 난 너꿈 백번도 더 꿀수있는데ㅠㅠㅠㅠㅠㅠ 홍빈이는 무한 사랑입니다♡ 이런 역할 한번 드라마에서 해줬으면 좋겠네ㅠㅠㅠㅠㅠ 아 되게 설레서 세번 읽다가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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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콩몽...ㅠㅠㅠㅠㅠ 헐 진짜 이런 여ㅑㄱ할 어느 드라마에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번씩이나//감사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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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헐 ㅜㅠㅠㅠㅠㅠ뭔가 ㅇㅅㅁ한데 귀여워ㅠㅠㅠㅠ 사귀어라 빨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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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그래서 키스는 언제가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ㅅㅁ라니 저 ㅇㅅㅁ고Zㅏ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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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니왜이렇게설레고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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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제가 원하는 이홍빈의 모습을 한껏 담아...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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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ㅠㅠㅠㅠㅠㅠㅡ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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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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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에이코드에요 아ㅠㅠㅠㅠㅠ 한침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한침대... 온수매트.... 어머.... 홍빈이 저러다가 사람하나 쓰러지게만들겠어요 빨리 고백하라거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사귀라고ㅠㅠㅠㅠㅠㅠㅠ 아설레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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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에이코드님 안녕하세요!!이미 한 분 쓰러지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언제 사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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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대박 부끄러훠ㅜㅜㅜㅜㅜㅜㅜ어휴이홍빈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겁나설레게하네진짜ㅜㅜㅜㅜㅜㅜㅡㅜ야이ㅜㅜㅜㅜㅜㅜㅠ너그러는거아니야ㅜㅜㅜㅜㅜㅜㅜ사람설레게해놓고ㅜㅜㅜㅜㅡ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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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충분히 설레셨다면 전 좋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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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제발 사겨라(짝)사겨라(짝)행쇼좀하라고 이것듀라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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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이제 곧!!!!행쇼 할 것입ㄴ지덩!!!!!!어ㅐ냐면 자꾸여러분이 행쇼를 바라니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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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형방도..있는데 홍빈아...아유....좋다ㅋㅋㅋ백허그라니..ㅠㅠㅠ나도 홍빈이꿈꿔야지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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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ㅋㅋㅋㅋㅋㅋ홍빈이꿈은 꾸셨나요?ㅎㅎ저도 꾸고싶었는데 못꾸었네요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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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나 이홍빈이 저를 죽이네요 취향저격 텅텅텅 와따시와 홍빈상의 수니데쓰...☆★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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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님 저세요?ㅋㅋㅋㅋㅋㅋㅋ어쩔 수 없는 수니....ㄸㄹ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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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쩐다작가님사랑햐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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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제가 더 사랑해여 사랑고백은 제가 합니다/박력/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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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네~홍빈이꿈 꿀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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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꾸셨나요? 어떤 꿈 꾸셨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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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으헠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너무조아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앗ㅅ써!이제홍빈이만별빛이를조아하면되..★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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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그러니까요ㅠㅠㅠㅠㅠㅠ잏롱빈 이 밥팅아ㅠㅠㅠㅠㅠㅠ언제 사구ㅣ어야 하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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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ㅠㅜ 심장이 빠운스빠운스하게 설레여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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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요미이시네여 감쇼ㅏ합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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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악!!!!!! 아각ㄱ가ㅏㄱ가ㅏ!!!!!!! 저도 저런 남사친 어디서 못 찾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르럴거러러러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홍빈이 꿈 꿀래ㅠㅠㅠㅠㅠㅠㅠ그래 니꿈꿀게 홍빈아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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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제 주변에도 없는걸요(마른 세수)ㅠㅠㅠㅠㅠ콩몽은 꾸셨나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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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하..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설레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디 이런 남사친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스멜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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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행쇼스멜이 컹컹ㅋㅋㅌ울지마세여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ㅜㅜ이렁 남사친...일단 이홍빈이 아니라서 탈락.....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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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헐 콩빈이에요!!!!헐마지막에 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큐ㅠㅠ백허그라뇨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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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콩빈님 안녕하세용!! 백허그 헤헤헤헤헤헤헤ㅔ헿저도 설레고 싶어요...저런 남자 어디 없나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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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진짜설ㄹ레ㅠㅠㅠㅠㅠㅠㅠ콩이ㅠㅠㅠㅠ와진짜설레ㅠㅠㅠㅠㅠㅠㅠ이제사귀면되겠다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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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ㅋㅋㅋㅋㅋㅋㅋ사겨라/짝/사겨라/짝/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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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홍빈아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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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 완전설레..ㅇ.ㄴ.........저살려줘요...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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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아다ㅠㅠㅠㅠ진짜 바운스바운스 하네ㅠㅠㅠㅠㅠ이홍빈 짱좋아ㅠㅠㅠㅠ지금 정주행 하고잇뉸데ㅔㅠㅠ오늘 설레서 못잘거같아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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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잘자 홍빈이 꿈 꾸세요... 지금 자러 갑니다 정말 홍빈이가 저렇게 말 해준다면 자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할지도 몰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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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설렝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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