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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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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이홍빈] 이홍빈이랑 7년째 친구인 썰 | 인스티즈

 

 

 

" 그새를 못참고 자냐. 나중에 잠 좀 푹 재워야겠네. " 

 

 

 

귓가에 들릴듯 말듯 홍빈이의 혼잣말이 들리면서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 어느새 주차장이었어.  

 

 

" 수고했어.. 아 피곤해 " 

 

" 새벽까지 잠을 안자니 당연히 피곤하지. " 

 

" 그런가. 헤. " 

 

" 어디가서 그런 식으로 웃지마라. " 

 

" 별로 안 설레. 너 그 말 니 전여친한테 했던 말이잖아. 니가 그 말 해줬더니 걔가 엄청 좋아했다며. " 

 

" 어,어? 내가 언제? " 

 

" 모르겠다. 엄청 최근이었는데.. 그 여우랑 사귀기 직전이었나 아무튼.. " 

 

" 잠이 덜 깼네. 더 잘래? " 

 

" 너 벌벌거리는거 다 티나. 니가 이래서 차이는거야. " 

 

" 저기요. 착각하시나본데. 아직 사귀자고 안했거든요? 여친병 얼른 고치시죠? " 

 

" 난 너 남자친구라고 한 적 없는데? 누가 그래 내가 니 여친이라고? " 

 

" 진짜? 너 그 말 후회 안 해? " 

 

" 한 번 뱉은 말에 후회를 왜 하냐. 충분히 생각하고 뱉었는데. " 

 

" 두고봐. 내려 일단. " 

 

" 아 네네. " 

 

 

살살 이홍빈 심기를 긁으니 분해 죽겠다는 듯이 널 노려보다 이내 백원을 꺼내 카트를 뽑았어.  

 

 

" 운전은 니가. " 

 

" 응? " 

 

" 내가 여기까지 운전했으니까 카트는 니가 운전하라고. 알아들었냐? " 

 

" 예예.. " 

 

 

아니 카트를 맡길꺼면 제대로 너한테 밀라고 하던가,  

 

이리로 가네 저리로 가네 옆에서 계속 깐족대다가 결국 너한테 정강이를 까이고서야 시무룩해져서는 네 뒤를 툴툴거리며 쫓아오는 홍빈이야. 

 

 

 

" 이쪽. 나 시리얼 사야 돼. " 

 

" 왠 시리얼? 어떤거. " 

 

" 이거. 그래놀라 이거. " 

 

" 워워. 깝치지말고 높이 있는건 나한테 시켜. 괜히 떨궜다가 터져서 보상할라. " 

 

" 아픈 기억 또 꺼낼래? 하지마라 " 

 

 

 

고등학교때 한 번 둘이 마트 갔다가 니가 높이 있는 통조림을 못꺼내고 떨어트려서 고스란히 홍빈이 돈으로 보상을 했었거든.  

 

그때를 생각하니 괜히 예전에 이홍빈 모습도 생각이 나고, 그래서 너도 모르게 피식 하고 웃음이 나왔어. 

 

 

" 난 이거. 이거랑 이것도 사고.. " 

 

" 아 왜이렇게 많이 사! " 

 

" 내 카드로 살껀데 뭐. " 

 

" 에? 그럼 내거는. " 

 

" 같이 하면 되잖아. " 

 

" 신세 지는거 딱 질색인데. " 

 

" 군만두 시식하러 가야지- " 

 

 

곤란한 말은 싹 끊고서 카트를 끌고 군만두 시식코너로 가더니 딱 봐도 비싸보이는 만두를 맛있다고 먹고 있는 홍빈이가 보여. 

 

쟤 저거 백퍼센트 사자고 할텐데. 

 

 

" 빵니아서 머거바 " 

 

 

녹말 이쑤시개에 딱 봐도 뜨거워보이는 군만두를 꽂고는 후후 불어서 네 입 안에 넣어주는 홍빈이야.  

 

넌 뜨거워서 씹지도 못하고 뒤돌아 먹고 있는데, 이홍빈 이거이거 하는 말 좀 보세. 

 

 

 

" 신혼인가봐? 좋을때네 남편이 직접 먹여도 주고! " 

 

" 그쵸? 근데 아직도 제 소중함을 모른다니까요. " 

 

" 이거이거 이뻐서 만두 하나 더 붙여주는거야. 잘 살아요- 응? " 

 

" 감사합니다! 아주머니도 많이 파세요- " 

 

 

 

다른 코너에 가서도 팔짱까지 끼고는 계속 부부행세를 하는 이홍빈 때문에 넌 말문이 막혀버렸어. 

 

계속 너희를 보고 웃는 아주머니들 때문에 아니라고 반박도 못하고, 여자친구도 모자라 부인이라니. 

 

 

" 이홍빈. 디지고 싶지. 말은 똑바로 해라. 너 나 여자친구로도 생각 안한다며. " 

 

" 저렇게 해야 하나 더 받지. " 

 

" 고작 서비스 하나 받자고 넌 스무살인 나를 유부녀로 만들어? " 

 

" 니가 늙어보였나보지. 현실에 맞춰서 살아라 좀. " 

 

" 마트에서 정강이 까여봐야 정신 차리지? " 

 

" 니방에 전등 하나 나갔던데. 이거 맞겠지.. " 

 

" 지금 내 말 듣고 있어? " 

 

" 아까 밥할때 보니까 도마도 하나 사야 하고.. " 

 

" 야. " 

 

" 앞치마도 하나 살까? 커플로 맞춰서? " 

 

" 아주 우리 집에 와서 살겠다? " 

 

" 어디가 화날 시점이었지. 커플이 그렇게 화날 말인가. " 

 

" 진지하게 고백도 안하고 무슨 커플이야 " 

 

" 꼭 고백해야 커플인가. " 

 

" 적어도 나랑 사겼던 남자들은. 다 고백해줬는데. " 

 

" 아 그때 그 미친 오타쿠새끼랑 그그바리스타 준비하던 미각고자? " 

 

" 말 예쁘게 한다며. " 

 

" 그 오타쿠는 너 피규어보고 접근했었잖아 니 그거 안 날 나 붙잡고 졸라 울고 " 

 

" 이홍빈. " 

 

" 그 바리스타 그새끼는 지 미각 잘 못느낀다고 니한테 커피 마시게 했었지 아마? 그래서 니 불면증 오고 " 

 

" 그만해. " 

 

 

더 있다간 소리라도 지를 것 같아서 카트도 내버려둔 채로 다른 곳으로 와버렸어.  

 

 

감정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  

 

아직 그렇게 아픈 기억을 되짚기엔 상처가 제대로 아물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먹지도 않을 어묵꼬치를 사서 푸드코트에 앉은 너야. 

 

생각해보면 니가 힘들때 옆에 있던건 남자친구도 그 누구도 아닌 이홍빈이었는데. 그동안 홍빈이의 존재를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한게 아닌가 자꾸만 드는 미안함에 핸드폰을 켜서 자연스럽게 홍빈이의 번호를 눌러. 

 

치다보니, 번호도 외웠네. 

 

 

 

- 너 어디야. 내가 미안해 집 간건 아니지? 

 

" 1층 푸드코트야. 어딜 가 내가. " 

 

- 아, 너 보인다. 끊어 

 

 

 

많이 걱정한 듯 머리를 쓸어올리며 너에게 뛰어오는 홍빈이가 보이는데, 이홍빈이 한 미안하다는 말 때문에 홍빈이에게 더 고마운 너야. 지가 뭘 미안해. 

 

 

 

" 왠 좋아하지도 않는 오뎅? " 

 

" 어묵. " 

 

" 아, 아 맞다. 어묵. " 

 

" 그냥. 시켜버렸네. 너 먹을래? " 

 

" 아직 안 식었네? 그럼 먹지 뭐. " 

 

 

 

아무 일 없었다는듯이 웃으며 어묵을 먹는 홍빈이를 찬찬히 보니, 예전에는 그냥 아 잘생겼어 하고 넘겼던 말들이 헛된 말이 아니구나를 느끼는 너야. 물론 이홍빈이 자기 얼굴에 자부심을 갖는 것도 왜인지 알겠고. 

 

 

 

[ 엄마 사랑하는 딸. 할 얘기 있는데 언제 들어오삼?~ㅋ ] 

 

" 이모? 들어오래? " 

 

" 응, 할 말 있다는데? " 

 

" 우리 상견례날ㅉ " 

 

" 죽어 니 진짜 " 

 

" 태워다줄게. 얼른 가자. " 

 

" 너도 온다고? 우리 집을? " 

 

" 내가 남이냐 " 

 

" 그럼 남이지. 가족이냐? " 

 

" 치사하게 그럴래? 확 키ㅅ " 

 

" 에에에 안들린다 에에에에에 " 

 

" 널 누가 말리겠어. 가자. " 

 

 

 

그렇게 부부라는 오명만 잔뜩 뒤집어 쓰고 지옥같던 마트를 나왔어. 

 

그런데. 

 

진짜 지옥은 앞으로 펼쳐질 것이라는 걸.  

 

그때까진 알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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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올리다 날아가버려서...후 핸드폰으로 글쓰면 안좋다는게 왜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다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셨나요? 2014년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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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콩빈이에요!! 자까님 설은 잘 보내셨나요!!ㅋㅋㅋㅋㅋ오늘도역시설레고갑니다~홍빈이 너어~?
10년 전
엔트리
콩빈님 안녕하세요! 저야 잘보냈지요!! 요즘따라 필력이 점점 사라지는 누낌이라 걱정입니다ㅠㅠㅠ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10년 전
독자2
으아이홉빈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홉빈?ㅋㅋㅋㅋㅋㅋ저도 항상 있늠 오타..헷 그래도 읽어주샤서 감사함드아!!!
10년 전
독자3
레오눈두덩입니다 ㅠㅠㅠㅜㅜㅜㅠㅜ날라가다니 ...폰으로쓰면
친구가왜케설레죠ㅠㅠㅜㅜㅜㅜ 왜난남사친도없는건가요ㅠㅠ

10년 전
엔트리
레오눈두덩이님 안녕하세요!!흐읍..날라가서 못왔어요 죄성해요ㅠㅠㅠㅠ 남사친이야 물론 반에도 있고 과에도 있고 학원에도 있고!! 힘!!!!!
10년 전
독자4
하라으아아루ㅏ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왜이런대작을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ㅣㅠㅠㅠㅠㅜㅜㅠㅠ이거읽고처음부터다보고왔어요ㅠㅠㅠㅠㅠ진짜너무잼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어어ㅜㅜㅜㅜㅜ신알신하고갈게요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허류대작이라니요 비루한 저는 짜지겠슴다ㅜㅜㅜㅠ정주행 신알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10년 전
독자5
이걸왜지금발견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처음부터다읽어ㅆ어요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헐 정주행+신알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따라 행복한 일들이 많네요 독자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용(뜬금)♥
10년 전
독자6
로션이에여 무슨계략이길래ㅁㄹㅁㄹㄹㅁㄴㄹㄴㄴㅊㅁㄹㄹㄹㅁㄷㄴㅊㅁㄹㄴ궁금해여..
10년 전
엔트리
로션님 안녕하세요! 왜케 오랜만인 것 같져..//ㅋㅋㅋㅋㅋㅋ계략은 홍홍홍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독자7
헐 이런 금가루 풍기는 글을 이제본거야....자까님 어디서 뭘하고 이제나타난거에여...사랑해여.....신알신하고갑니당^___^
10년 전
엔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부치다 나타났습니다 허허 제가 더 사랑해요 앞으로도 더더♥ 신알신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8
헐....?!?!무슨 지옥이죠?!?!?!?!?!?!완전 궁금증 폭발 직전이예요!!!
10년 전
엔트리
ㅋㅋㅋㅋㅋ오늘 밤.
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해용~

10년 전
독자9
으아아아아아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ㅇ 설레ㅠㅠㅠㅠㅠㅠ 멀까 뭘까ㅠㅠㅠ 왜지? 왜 지옥이ㅣ지0ㅠㅠㅠ 예에 ㅣ지옥의 문을 여러라~
10년 전
엔트리
으예아~지옥의 문을 열어아라ㅏ~~ㅋㅋㅋㅋㅋㅋ지옥이 열려도 홍빈이가 나타나겤ㅅ져?그럼 솔로인 저는 울겟져 찡찡
10년 전
독자10
홍빈이 아주 설렘열매 가득 먹었나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 멋있게 고백한번 딱!!! 그나저나 엄마께서 하실 말씀이 뭔지 궁굼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대체 뭔 일일까여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가요♥
10년 전
엔트리
홍빈아 나도 좀 줘 같이 먹자..ㅜㅠㅠㅠㅠ헤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10년 전
독자11
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콩이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근데 여기서끊으시면ㅠㅠㅠㅠㅠㅠㅠ(끙끙) 빨리 보고싶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잘보고가요!
10년 전
엔트리
끙끙 이제 마무리 단계에요!!(물론 다음화가)저도 빤니 만나고 싶어용 독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항상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2
꺄꺄 통통이에요♡ 지옥이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이홍빈진짜 이뻐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진짜...♥ 아니 어떡해 저렇게..하..♡이홍빈 짱설레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잘읽고가요♥
10년 전
엔트리
깜찌기 통통이님 요즘 답댓 자주 못달아드랴서 죄송해유엉엉엉 통통이님이 더 예뻐요(는 무리수우우우우)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독자22
헐 쟉가님♥ 작가님알러뷰♥ 깜찌기 안붙였는데도..ㅋㅋㅋㅋ작가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3♥
10년 전
독자13
에?무슨일이일어나는거야?!?!?!?!?!?!?!?!?!?!?!?!설마콩이말대로진짜상견례날짜잡는거니?응?그런거니?세상에!!!!!!!!!
10년 전
엔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한_새해의_김칫국_원_샷.txt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귀여우시당ㅜㅜㅜㅜㅜㅜㅜ읽어주셔서 감사해용!!
10년 전
독자14
에이코드에요 어떻게 홍빈이는 저렇게 설렐 행동만 골라서 하나요.... 참 제남자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니근데 진짜 지옥...? 상견례.....? ㅋㅋㅋㅋ그냥 빨리 사귀고 식올려버려!!!!
10년 전
엔트리
에이코드님 요즘 제가 자주 못와서 답댓도 오랜만이네요ㅜㅠㅠ 잘지내셨죠!제남자드립은....휴....우...ㅋ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새 해 복 많이ㅠ받으세요!!!사랑함동
10년 전
독자15
허류ㅠㅍㅍㅍㅍㅍㅍㅍ이홍비뉴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설레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ㅍ이 난무하는 설렘의 현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읽어주셔서 감사해용
10년 전
독자16
무슨 지옥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이홍빈 진짜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설렌다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ㅜ안설레까 조마조마하는데..헝헝 언제나 힘이 되요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17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 궁그매ㅠㅠㅠㅠㅠ 뒷내용 궁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더 최악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상견례는 아니니까 괜히 윗댓들 보고 궁예 하시면 앙대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밤!!!!!!!
10년 전
독자19
악ㄱ가가ㅣㅏ!! 오늘 밤ㅇㅔ 올라와요?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헐무슨일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회기다릴께여잘보고갑니다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목 안빠지시게 일찍 올께요ㅇ!!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0
다음 내용 궁금해요ㅠㅠㅜㅜㅜ ㅜ할말이 무엇일지
10년 전
엔트리
다음 내용 떴으니 어서어서 보러가세용~~~~
10년 전
독자21
어허허헉 왜요 무슨일이일어난건데요???? 이와중에이홍빈 바람직해ㅠㅠㅠㅠㅠ
10년 전
엔트리
그렇죠 바람직한 홍빈이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 예뻐라ㅠㅠㅠㅜㅜㅠ
10년 전
독자23
으아ㅜㅜㅜㅜㅜㅜㅜ홍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오구오구능글이ㅜㅜ
10년 전
엔트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주시다니 감사해용ㅇ//♥
10년 전
독자24
으아ㅜㅜㅜㅜㅜㅜㅜ홍빈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오구오구능글이ㅜㅜ
10년 전
독자25
오모오모 모야모야 뭔일이난다는겨???
10년 전
독자26
도대체 므슨 지옥이에요?? ㅠㅜㅜㅜ이홍민 사랑해진짜 아우ㅠㅠ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27
마트... 마트 같이 가서 저렇게 말해주는 남자가 어디있냐 진짜 이홍빈 워더를 소심히 외쳐봅니다
10년 전
엔트리
놉.
10년 전
독자28
헐...지옥이펼쳐진다구요?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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