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11(부제:꼬맹이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0/e/a0eab43565ef0068bca5422711b83212.gif)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11
(부제:꼬맹이들)
"야, 일어나. 밥해"
너징은 아직 곤히 자고있는 수정을 깨움
갑자기 깨우는 너징때문에 일어난 수정은
갑자기 제 손에 쥐어진 앞치마와 여러 재료들을 보며 어리둥절해있었음
"..뭐야, 이거..?"
"도시락 싸"
"아니 이건...급식아줌마들한테..."
"아줌마들 출근 안하셔서 아무도 안계셔"
너징은 어디에 나갔다 온건지 외투를 벗으면서
수정의 말에 꼬박꼬박 대답을 하고있었음
수정은 손에 들린 봉지를 한참 보다가 노트북이 켜진 너징책상을 한번보고
다시 너징을 한번 보고, 핸드폰을 들어 시계를 확인하고선 경악을 함
"야..너 지금 혹시 도시락 재료 사온거야..?"
"어"
"미친년....너 지금 몇시인줄알아..?
새벽4시야..."
"그래서?"
너징의 대답에 더이상 이을 말도 없는지 수정이 한숨을 내뱉음
"그렇게 가고싶었으면...니 생일때 말을 하지.."
"잔말 말고 요리나 해"
"미안한데 나 요리 못해"
수정의 말에 너징은 두눈 크게뜨고 아직 잠에 취해 머리가 엉망인 수정을 바라봄
너징은 수정만 믿고 요리재료를 검색해서 사왔는데
지금 못한다고 들은게 맞는지 너징의 귀를 의심했음
"...그래, 내가 너를 믿은게 잘못이다"
너징은 수정이 들고있는 앞치마와 재료가 담긴 봉지를 회수함
그리고 가디건을 하나 걸친뒤에 방 밖으로 나감
"...하..참, 세상 말세야.."
수정은 이 한마디 내뱉고 다시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다시 들어온 너징이 자지말라고 깨워서 못자고 끌려나옴
"야, 일어나"
"...,...?"
너징의 목소리에 비몽사몽일어난 찬열은 상황파악 못하고 너징을 올려다봄
"....왜요..?"
잠긴 목소리로 말하는 찬열의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한
수정과는 달리 아무생각도 없는 너징은 잠깨라며 찬열의 머리를 한대 쳤음
"아 왜요.."
"너 밥할줄 아냐?"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불능력이니까 요리 불도 잘 다룰줄 알았는데..너징의 아쉬운 소리는 찬열은 못들은듯 싶음
너징은 어쩔수없이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려 밖으로 나갔고
찬열은 저 누나 뭐야; 라고 생각하며 다시 이불덮고 자려다 다시들어와 깨우는
너징때문에 가디건 하나 걸치고 비몽사몽 너징의 뒤를따름
너징은 노크도 없이 방 문을 거침없이 열어 들어갔더니
이미 루한은 깨어있었음
"어, 일어나있었네"
"나야 뭐. 이때쯤일어나니까. 근데 니 뒤에 좀비들은 뭐야"
너징 뒤에서 졸고있는 수정과 찬열을 보며 루한이 비웃었음
너징은 그런거 상관없고 루한한테 대놓고 재료를 보여주면서
요리 잘 할수있냐고 묻자
그런건 경수가 잘한다는 루한의 대답에 2층침대에서 자고있는 경수를 깨움
"......왜만들어요...밥을..내가"
경수도 아직 잠에 취해있는지 문법에 맞지도 않게 말을함
너징이 계속 일어나라면서 귀찮게 구니까
경수가 화났는지 벽을 주먹으로 쳤음
"알았다고.... 조용히해"
근데 벽에...금 간건....니 돈으로 해결해야한단다?
너징은 아직 잠에 덜 깬 부하3명((찬열,경수,수정))과 정신이 쌩쌩하게 깨어있는
루한을 데리고 급식실로감
역시 아줌마들은 출근하지않은듯 조용하고 어두운 급식실만이 너징을 반겼음
"레시피... 알고있죠?"
"물론"
너징은 지시를 내리고 좀비3명이 요리를하는동안
중간중간 루한이 도와주긴 커녕 반찬 계속 먹음
그렇게 도시락좀비팀이 열심히 해서 만든
도시락도 준비되었고
"그래서 말이죠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4년전에 소장님이 아끼시는 화분 깨뜨린거 알아요
아 이런걸로 뭐 협박하자고 하는건 아니고 좋게좋게 말로 풀자구요"
"...아..알았어 징어야..버스...빌려가.."
그렇게 다같이 타고갈 차도 마련했음
"자,이제 기상!!!!!!!!!이라고 한번만 전해줄래?"
마지막으로 너징은 엠버방에 가서 한번만 방송해 달라고 부탁함
엠버는 목소리를 가다듬더니 이제 기상!!!!!!!이라고 한번 외치고는 다시 잠에 들었음
이제쯤 일어났을거임
![[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11(부제:꼬맹이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b/5/f/b5f26e423d54ce36a74cba2e023c183d.jpg)
"백훈아 일어나자"
엠버의 목소리에 경기일으키듯 일어난 백현은 시계를 보더니
아...놀이공원...이라고 하며 옆에서 아직 자고있는 백훈이를 깨움
"으..응...왜...?"
"놀이공원 가야지?"
놀이공원이라는 백현의 말에 눈이 확 뜨이는지 벌떡일어나 웃으면서
씻으러 가는 백훈이었음
"우와!우와!놀이동사아안!!!"
몇시간을 거쳐서 도착한 놀이동산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진않았음
백훈말고도 민석과,찬열,백현,수정,타오는 꽤나 신나보임..
그런데 너징이나 레이,루한의 표정은 그렇게 좋지않음
수정은 너징보고 그렇게 와보고싶어했던곳이 아니냐며 좀 기뻐하는 티라도 내보라해서
억지로 웃어보긴했지만
"아까 봤죠"
"어,봤어. 계속 따라오는 검은색 차"
앞서가는 놀이공원파와는 달리 묵묵히 도시락을 들고 뒤에서
심각한 얘기를 나누는 인상파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경계를 했음
"누나아!누나!빨리와요!!"
"...?"
백훈이 너징을 향해 손을 흔들고 너징은 무시하려고 딴데를 보는데
경수가 너징을 잡고 백훈에게 감
"뭐야 너 왜이래"
"오늘 생일이라잖아요. 오늘만 좀 잘 대해줘요"
결국 너징은 백훈과 손을 잡고 다니게 되었음
너징은 속으로 벼르는 중임
도경수 언젠가 너 한번 잡는 날 온다
너징은 별 생각없이 이런저런 놀이기구를 많이 탐
백훈과 회전목마도 타보고 수정이에게 끌려가서 귀신의 집도 구경하고옴
수정이는 무섭다면서 너징을 꽉 잡았지만
너징은 거침없이 앞으로 향했음
((그날 밤에 잠 못잔건 비밀))
그리고 이번엔 자이로드롭을 타러왔음
너징은 이번엔 안타려고 버텼지만 힘에서는 밀리는 경수에게 잡혀 또 줄을 섰음
어쩌다 보니 민석과 찬열의 사이에 앉게된 너징은
앞에서 손을 흔들고있는 경수에게 엿을 날려줌
안타고싶은데...!
"오오,올라간다"
찬열의 목소리가 들리고 너징은 바짝 긴장함
한번도 놀이동산에 안와봤던 너징임
그러니 이걸 타봤을리가 없음
긴장한채로 앞만을 응시하고있는데 뭔가 어디서 시원한 느낌이...
"...!민석, 정신차려, 여기서 능력쓰면 안돼..!"
옆에는 민석이 눈을 꽉 감고 손잡이를 꽉 쥐고있는데
손잡이가 얼어가고있었음
너징은 놀라 민석을 말렸지만 사람들의 함성소리에 묻히는듯 싶어
손잡이를 놓고 민석을 흔들었음
"아,진짜 눈좀 떠!!!"
"...으...눈 못뜨겠어"
너징은 어쩔수없이 찬열쪽을 봤더니 재미있다면서 두눈 번쩍 드고 웃는 찬열을 부름
"야, 너 이거 녹일수있냐????"
너징의 말에 찬열은 그렇다고 하며 얼어있는 민석의 손을 잡음
그순간 훅- 내려가면서 불은 딴곳을 향해버리고
너징 머리 끝에 살짝 탐...
"아,씨ㅂ....다시해봐"
겨우겨우 얼음을 녹이고 너징은 놀이기구에서 내려 레이부터 찾음
"이것도 원래대로 할수있어요?"
너징의 말에 레이는 황당하다는 듯이 웃더니 머리카락을 힐링해주심..ㅎㅎ..
점심시간이 다가와서 좀 넓은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너징과 좀비3명이 만든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음
"야, 재미있었냐?"
너징의 말에 백훈은 살짝 머뭇거리더니 이내 활짝웃으면서 그렇다고 함
너징은 왠지 뿌듯해져서 살짝웃음
"어?누나 웃었져?!?!"
"..아닌데?"
"웃었는데...."
다시 시무룩해진 백훈이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어주니 다시
웃는 백훈이었음
너징은 살짝 머쓱해져서 자리에서 일어나 잠시 산책좀 하고오겠다며
자리를 떴음
한참을 돌고있는데 누가 너징을 잡음
너징을 잡은건 어떤 꼬마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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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그롷게 혼자 다니묜 나쁜 아찌들이 와서 데려간대"
"뭐야 이꼬맹인"
백훈보다 더 작은 듯한 꼬맹이는 알 수 없는 말만 하다가
너징보고 귀를 대라고함
"(내 이름운 이한이래)"
"뭐..?"
갑자기 자기 이름 말해주는 꼬맹이었음
![[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11(부제:꼬맹이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3/6/5/365e02e1fe83f80ac24271792532b25e.png)
"아무한테도 말하묜 안돼애?"
그러더니 저 만치 뛰어가버림
처음에는 길을 잃어버렸나했는데
뭔가 속을 알수없는 꼬맹이었음
"아 힘들어"
돌아와선 침대에 누워버리는 너징을 보고
그러니 힘들지 라며 혀를 차는 수정이었음
수정은 할일이 생겼는지 외투를 들고 급히 나가버리고 너징이 방안에 혼자 남아
잠을 자려고 눈을 감음
"오늘 일반인같이 살아봤네"
이런생활은 정말 오랜만인듯싶어
쉽게 잠에들수없었음
잠시 뒤에 문이 살짝 열리더니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지만
너징은 일어나지않고 가만히 눈만감고있었음
"누나. 루한횽이 말해줬어여.."
이 어린애 목소리는 이 시설에서 딱 한명뿐임
![[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11(부제:꼬맹이들)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9/b/0/9b01e3e320768fdaa13cd57432cca648.jpg)
"오늘 생일선물 감사해쯥니다..."
그러더니 수줍게 너징의 볼에 입을 맞추고는 도도도 뛰어가버림
"하...사슴새끼...죽었어"
너징은 오늘은 잠을 못잘거같다는 생각에 다시 노트북으로 갔음
"오늘 누가 단독행동 하라고 했어요?"
"난 잘못한거없눈데..?"
"이한, 다음부터 그쪽이랑 접촉하면 혼나요. 알겠죠?"
"눼에∼ㅎㅎ"
#암호닉#
쑨 스피커 징징이 모카 엑소영 유민 두준두준 뭉이 라임
잇치 둥이탬 거북이 TO. 뭉구 궤리 별똥별 너구리
햇반 비타민 예찬 민트 또롱이 펑첸 b아몬드d 이리오세훈
갯벌
♡♥♡♥♡♥♡♥♡♥♡♥♡♥♡♥♡♥♡♥♡♥♡♥♡♥♡♥
암호닉은 다시 받고 있습니다.
예고편때 신청하신분들은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암호닉은 항상 받고있습니다
암호닉을 신청하실때에는 제일 최근에 올린 썰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 안에 신청해주시는 센스...!
투오에 이어서 쯔위까지...!!!!
누나들의 마음을 울리려고 썰에 등장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모르시는 분을 위해 좀 알려드리자면
백현이를 닮은 아이가 투오라면
루한을 닮은 중국애기!! 쯔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이ㅠㅠㅠ이 누나가 너네 둘 애낀다.ㅠㅠㅠㅠㅠㅠㅠㅠ
투오랑 쯔위를 넣으려고 생각을 한 이유는
그..무대공포증썰의 특별편에 쁘띠엔젤ㅋㅋㅋ을 탄생시킨 제 친구가
쯔위를 프사로 하고있길래...
투오도 생각나서
둘이 여기다 넣으면 좋을거같아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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