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12(부제:백훈이의 배신)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0/e/a0eab43565ef0068bca5422711b83212.gif)
한번 본건 절대 잊지 않는 너징썰12
(부제:백훈이의 배신)
"그걸 왜 내가해"
"징어,니가 믿을만해서 그래.."
"난 여기 실제 학생보내려고 계획한건데?"
난 안가. 너징은 의자에 앉아 떼를 쓰기 시작했음
교복을 들고 서있는 레이는 무슨 죄요.. 뻘쭘하게 서있는 학생라인은 또 무슨 죄요
"얘네는 일반인이었잖아...이번 임무에는 책임자도 같이 가야하는거야..
크리스나 내가 교복을 입고 잠입할수는 없잖아..."
"수정이 시켜. 난 교복 절대 안입어"
"수정이는..학교 폭발시킬거같아서 그ㄹ.."
"아 안한다고!!"
너징은 책상을 내려치곤 회의실에서 나갔음
이번에 수거해 올 능력자는
김종인. 지금 현재 학생이고 순간이동 능력자라고함
거기에 맞게 너징이 생각한 계획은
또 잠입임무였음
감시자의 말에 따르면 정말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하는 인물이기도 하고
성격이 너징이랑...같다고함..
귀찮은건 절대 싫어하고 단호박을 먹은듯 단호하다고함
민석이나 준면, 백현처럼 무작정 데리고 오려고하면
능력을 써서 도망칠수도있기때문에
너징은 나름 머리를 썼음
바로 학교에 잠입을 하는거임
안그래도 백현이나,찬열같은 학생라인이 있기도하고해서 잠입하기에는 딱 좋을거같아서
계획표를 짜 회의시간에 내보냈고 의견은 통과가 되었음
그리고 3일 뒤. 전학수속을 밟고 교복을 사온 레이의 손에는
5개의 교복이 들려있었음
너징이 생각한 인원은 분명 경수,백현,찬열,루한으로 4명이었는데
교복이 하나 더 추가되어있고 심지어 하나는 교복사이즈가 줄어서 왔음
알고보니 레이가 다른 임무를 받아버렸기때문에 잠입을 하기에 불가능해서
루한과 바꿔서 루한이 선생이고 루한대신 민석을 넣었다고함
그렇게 레이가 들고온 교복의 주인은
너징,경수,백현,찬열,민석이 되어버린거임..
근데 너징은 교복을 되게 싫어함
너징은 교복을 입었을 나이에 병원에있었기 때문에
교복이 생소하기도 하고 반갑지도 않은데 레이는 너징을 꼭 입히려고 난리임
너징이 나가고 나서 회의실은 초토화가 되어버림
너징에게 쿠크 잔뜩 깨진 레이를 위로해주는 크리스, 나가지도 못하고 눈치 보는 잠입임무라인..
"어유. 제 나이때에 맞게 못살아봐서 해주고싶은게 많은데..."
"레이...포기해야겠다...저렇게 싫다는데.."
"그래도 교복입은거 보고싶었는데.."
어릴때부터 너징을 봐왔던 레이는 너징이 교복 한번 못입어보고 학창시절을
넘긴걸 보고 한번이라도 느껴보라는 심정에서 보내려고한건데
너징이 저렇게 거부해버리니까 마음이 아픔
그 시각 너징은 씩씩거리면서 정원을 거닐고 있었음
관리 시설에는 이런저런 시설이 많이 있음
웬만한 랭크능력자와 같이 나가는게 아니면 초능력자는 밖에 자유롭게 못나가기 때문에
관리 시설에는 헬스장부터해서 영화관까지 다 구비되어있음
심심하면 돌아다니면서 놀수도 있음
초능력 관리시설이라고 해서 방안에만 쳐 박혀서 훈련만 하는 그런 영화같은 곳이 아님
엄연히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인데..ㅎ
백현과 민석,준면,백훈,찬열,수정 등 랭크능력자가 아님에도
사람이 많은 놀이동산에 갈수있었던 까닭은 랭크가 높은 너징이나 레이,크리스등
다수의 높은 랭크들과 함께 나가는 거라 허락이 되었던 거임
그리고 너징이 놀이동산 가고싶다고 하는데 말릴 사람이 누가있겠음..ㅎㅎ
한창 정원을 걷고있는데 백훈이 저기서 도도도 뛰어옴
저번 놀이동산때 이후로 많이 친해진 너징이랑 백훈이임
그래도 쌀쌀한말투는 여전한 너징...ㅎ
"..?왜 너 혼자있어"
"아니요!다른 아저씨랑 놀고있었어요"
"...?누구랑"
"저ㄱ...어..? 어디갔지?"
백훈이 가르킨 곳을 보니 아무도 없었음
백훈이도 아무도 없는걸 보니 많이 당황한듯 횡설수설하길래 너징은
백훈이를 데리고 그냥 견학겸 시설을 안내해줌
"심심하면 안에서 놀아. 위험하게 밖에서 놀지말고"
"히히...알았어요!"
너징은 영화관부터해서 지하의 무기창고까지 싹다 견학시켜주었음
견학을 시키고 나니 꿀꿀한 기분도 가시는거 같아 덤이다 하며
너징이 고이고이 안먹고 냅두었던 초콜렛을 백훈이에게 조금 줌
"누나랑 맨날 이렇게 놀면 좋겠다!"
"놀면 되지"
"근데 누나는 바쁘자나여..."
갑자기 시무룩해지는 백훈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줬음
"바빠도 놀아줄게"
너징은 입꼬리를 살짝올려 웃어주었더니 백훈이 또 누나 웃었다라며 기뻐했음
"내가 웃는게 좋냐?"
네,좋아요! 애를 키운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었음
그럴정도로 백훈은 너징을 정말 잘 따랐음
"누나가 잘 안웃으니까 레이아저씨가 슬퍼해요"
"..?"
"레이아저씨는........."
갑자기 얘기를 하다가 입을 꾹 다물고 말을 안하는 백훈이었음
너징은 뭘까싶어서 백훈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말해보라고 함
"레이아저씨는 분명 누나르..을 많이 걱정하고있을거예요!
많이 좋아하고 딸처럼 생각하고있을거예요!"
".."
"그니까 누나가 웃는거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대ㅇ...!"
"............하참..이젠 시킬사람이없어서 애를 시키나.."
백훈이의 말실수로 너징은 모든게 이해되기시작했음
너징은 황당하다는듯이 하하웃다가 주위를 둘러보다가 카메라를 하나 쳐다봄
"지금 보고있는거 맞지?"
너징의 말에 관리실에서 카메라로 보고있던 진리와 레이,크리스는 깜짝놀람
"...하...알았어, 교복 입으면 될거 아니야..."
너징의 말에 관리실에 있던 레이,크리스는 물론
너징앞에 서있던 백훈이도 신나게 웃음
"백훈아 솔직히 말해봐. 레이아저씨가 나, 교복입는다고 말하면 뭐 해준다고 했지"
"..아....뇨....?"
백훈이는 너징의 눈을 계속 피했음
너징은 백훈이의 얼굴을 잡아서 눈을 맞췄더니
백훈이 겁을 먹었는지 술술 불기시작함
"으으..나중에 한번 더 놀러가자고해써여..."
에휴...내가 졌다.졌어..
"꼬맹이 너 진짜 배신이야.."
백훈의 이마에 딱밤을 하나 맥이고 돌아서서 방으로 갔음
백훈이가 그런거 아니라면서 너징을 쫄래쫄래 따라오긴했지만..ㅋ
"그럼 잘갔다와 얘들아!"
너징은 어쩔수없이 교복을 입고 다른 사람들의 배웅을 받으며
교복라인들과 함께 차를 타고 종인이 있는 학교로 향함
"김종인......잡아오면 죽었어...."
너징은 다른 이유로 종인을 잡아오려고 하는건지도 모름...
#암호닉#
쑨 스피커 징징이 모카 엑소영 유민 두준두준 뭉이 라임
잇치 둥이탬 거북이 TO. 뭉구 궤리 별똥별 너구리
햇반 비타민 예찬 민트 또롱이 펑첸 b아몬드d 이리오세훈
갯벌
♡♥♡♥♡♥♡♥♡♥♡♥♡♥♡♥♡♥♡♥♡♥♡♥♡♥♡♥
암호닉은 다시 받고 있습니다.
예고편때 신청하신분들은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암호닉은 항상 받고있습니다
암호닉을 신청하실때에는 제일 최근에 올린 썰에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 ] 안에 신청해주시는 센스...!
오늘은 백훈이 특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저런 동생 하나만..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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