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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너징] 수호 친동생인 너징이 SM솔로 여가수인 썰 /특별편2/ | 인스티즈

 

 

 

 

 

 

 

수호 친동생인 너징이 SM솔로 여가수인 썰 

: 사랑과 집착, 집착과 괴로움, 괴로움과 슬픔, 슬픔과 기다림. 

 

 

특별편의 내용은 본편과 상관이 없습니다! 그 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입술을 깨물었다. 지긋이 깨문 입술엔 잇자국이 났고 약간의 아픔을 호소할 시간도 없이 입을 열었다. 

 

 

"변백현……" 

 

 

갈라진 목소리로 작게 말한, 듣기만해도 설렜던 지금은 가슴아린 그 이름. 작은 소리였던 나의 목소리는 점점 울부짖음으로 변해갔다. 

 

 

"오빠…" 

 

 

보고싶어. 

 

 

 

 

 

처음엔 카톡에서 봤을땐 이렇게 활발한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비글이란 수식어가 잘 맞는 사람인 줄 알았다. 

두번째는 12월의 기적 특별무대 준비를 같이하며 평소의 

장난기를 싹 빼고 연습에,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었다. 

그 이후로 나는 그에게 호기심이 갔고 관심이 갔다. 

그가 나에게, 내가 그에게 관심이 갔다. 

드라마에서 카메오로 커플연기를 할 때도 연기로나마 이렇게 있을 수 있다는거에 감사했었고 결국 그런 후 얼마되지 않아 그가 나에게 고백을 했었다. 

 

 

'오징어' 

'…' 

'많이… 내가 많이 좋아해' 

 

 

장난이라곤 보이지 않는 진지하고 긴장한 모습에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눈물을 흘리며 안겼던걸로 기억한다. 정말… 정말 너무 행복해서 그랬던걸로 기억한다. 

 

 

'자기!!' 

'아 오빠 쫌…' 

 

 

말로는 싫다고해도 그의 애교에 실실 웃으며 살짝 밀어냈고 그런 내 모습에 활짝 웃으며 나를 꼭 안아왔다. 

너무 행복하다고, 너무… 너무 행복하다고…… 

 

 

'내 목소리가 제일 좋지?' 

'아 내 목소리 취향은 크리스오빠…' 

'야 뭐?!' 

 

 

장난으로 삐진 그를 풀어주려 애교도 부리고 쿡쿡 찔러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토라진 표정을 하고있는 그의 볼에 슬쩍 뽀뽀를 했었다. 

그러자 잠시 눈이 커지더니 씩 웃으며 내 뒷목을 잡고했던 그와의 첫키스. 

아 물론 그냥 첫키스는 아니었지만 그와의, 변백현과의 첫키스. 

 

 

그렇게 난 영원히 행복할 줄 알았다.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행복보단 슬픔에 가까운 일이 늘어났다. 

 

 

'좋았냐?' 

'무슨 소리야…' 

'그 새끼랑 뽀뽀하면 좋냐고' 

'오빠' 

'좋냐고 묻잖아!!!!!!!' 

 

 

가벼운 뽀뽀였다. 물론 나도 마음이 편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내 부담과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상대방, 나보다 데뷔가 2년 빨랐던 남자선배가 이온음료를 주며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말도 텄다.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듣고 서로 연애상담도 힘들었던 점도 이야기하고나니 많이 친해진 상황에서 편한 촬영을 마치고 힘들면 서로 연락하자며 번호를 교환했었다. 

 

 

'너 휴대폰 내놔봐' 

'오빠!!!' 

'달라고!!!!!!' 

 

 

막무가내로 나에게서 휴대폰을 뺏어간 그는 전화번호부를 뒤적이더니 허, 하는 웃음을 보이며 내 앞에서 휴대폰을 흔들었다. 

 

 

'난리났네 진짜 너? 바람이라도?' 

 

 

조소를 띄우며 말하는 그에게 나도 모르게 뺨을 때려버렸다. 

물론 바로 후회했지만 비웃음마저 지운 채 정색을하며 나를 내려다보는 그는 정말… 

위협적이었다. 

 

 

'오징어 너 진짜 막 나가는구나' 

'…아니 진짜… 오빠…' 

 

 

울음이 나올 것 같았다. 손바닥은 아직까지도 후끈했고 덜덜 떨리는 몸은 그가 나에게 다가올수록 뒷걸음질로 멀어졌다. 

 

 

'됐다… 당분간 연락하지말자' 

 

 

그렇게 말하며 집을 나간 그와 그가 나가자마자 주저앉으며 울음을 터뜨린 나였다. 

때마침 그와 함께 있냐며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걸었던 찬열오빠와 같이 숙소에 있던 종대오빠, 크리스오빠가 내 목소리를 듣자마자 헐레벌떡 뛰어왔었다. 

 

 

'왜 그래…' 

'…울지마' 

'변백현 진짜…!' 

 

 

나를 꼭 안으며 달래는 종대오빠와 크리스오빠, 화를 누르며 말을 하는 듯 씩씩거리는 찬열오빠였다. 

그런 상황에도 여전히 그가 생각났다. 아프지는 않을까… 내가 아프게 때렸는데… 

 

 

'쉬어, 꼭 쉬어. 필요하면 전화하고' 

'매니저형한테는 우리가 잘 설명할테니까 쉬어' 

'죽 사다놓은거 꼭 먹어' 

 

 

새벽까지 내 옆에서 어르고 달래며 눈물을 그치게하고 침대에 뉘이고서도 이불을 꼭 덮어주고 달래주던 종대오빠와 찬열오빠였고, 밥을 못 먹을거라고 생각한 크리스오빠가 집 앞에서 죽을 사 왔었다. 

힘 없이 고개를 끄덕인 나는 오빠들이 나가고 손을 뻗어 휴대폰을 집었다. 

 

 

'……없네' 

 

 

아무 연락도 없었다. 그렇게 휴대폰을 내려놓고 잠이 들었었다. 

 

 

'……어야… 징어야…!!' 

 

 

날 부르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눈을 뜨려고 했지만 뜰 수 없었다. 왜지?? 입술을 세게 깨물며 눈을 뜬 나는 놀란 표정으로 내 앞에 있는 오빠, 우리오빠가 제일 먼저 보였다. 

 

 

'오…빠……' 

 

 

잔뜩 쉬고 갈라진 목소리였다. 몰랐는데 정신차리고 보니까 속도 뒤틀리고 머리도 아픈데다 식은땀도 나고 있었다. 

놀란 오빠는 나를 업고 1층까지 뛰어가 차에 태운 후 미친듯이 속도를 내어 병원에 갔다. 

 

 

'징어야… 징어야……' 

 

 

땀이 흥건한 내 손을 잡으며 제발 징어야… 라고 울먹이듯 말 한 오빠는 나를 빨리 진료실로 보냈고 잠시 진료를 하는 동안 나는 희미했던 정신을 놓아버렸다. 

 

 

정신을 차렸을 땐 입원실이었다. 파르르 몸을 떨자 내 손을 잡고 있던 오빠가 고개를 치켜들며 내 이름을 불렀고, 언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멤버들도 눈을 뜬 나의 곁으로 몰려들었었다. 

 

 

'징어… 내가 지난번에 초능력 써준걸론 모자른거야…?' 

'나도 기 써야되니까 사슴 기 자꾸 뺏어가지 말랬지……' 

 

 

저번에 입원했을 때 끝까지 곁을 지켰던 둘이 침울하게 말을했다. 

그런 둘에게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곤 미안해요… 라고 작게 말했다. 

그러곤 눈을 돌려 멤버들의 얼굴을 확인했다. 

열한명… 열한명이었다. 

 

 

'……변백현은 안 왔어' 

 

 

내 눈빛을 읽은 것인지 종대오빠가 고개를 숙이고서 말했고 종대오빠의 옆에 있던 크리스오빠가 종대오빠의 고개를 들리며 말했다. 니가 잘못했어? 고개 숙이지마, 첸첸. 

 

 

그렇게 눈 뜬지도 1시간. 오빠들과 티비도 보고 얘기도 들어주고 간간히 웃으며 열두명이 같이 놀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준면오빠의 휴대폰으로 매니저오빠의 전화가 왔고 한참 재밌는 이야기를 듣던 준면오빠는 잠깐만, 하며 전화를 받았었다. 

 

 

'네 형' 

'너네 변백현 어딨는지알아?!' 

'…아니요. 왜요?' 

 

 

그의 이름이 나오자 입꼬리를 삭 내리며 표정이 굳은 오빠와 그런 오빠를 바라보는 나와 다른 멤버들도 표정이 점점 굳었다. 

 

 

'변백현 스캔들났어 지금!!! 데이트중이라고!!' 

 

 

적막속에 울리는 이야기. 

무너지는 줄 알았다, 세상이. 

 

 

 

아니 

무너졌다. 

 

 

내가. 

 

 

'씨발새끼 진짜…' 

 

 

전화를 끊은 오빠는 인터넷에 들어갔고 인터넷에 들어가기 무섭게 떠있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1위 변백현, 변백현 스캔들, 변백현 여자친구… 

 

 

'진짜……' 

 

 

모두가 말 없이 어이없는 웃음을 보였고, 그를 잡아야겠다며 일어난 멤버들은 나에게 미안함과 온갖 감정이 담긴 표정으로 날 바라보며 오빠들이 잘 해결할게. 라고 말한 뒤 병실을 나갔고 나는 혼자남았다. 

 

 

그의 스캔들 소식을 들은지 4시간. 허공만 보며 멍 때리던 나는 갑작스레 울린 휴대폰에 정신을 차리고 수신자를 확인했다. 

 

 

'……우리자기…' 

 

 

통화버튼을 밀고 귓가로 휴대폰을 가져갔다. …여보세요 

 

 

'봤을라나 모르겠네' 

'……' 

'봤으면 알겠지?' 

'…오빠' 

'헤어지자. 그만하자 제발' 

 

 

제발. 그 소리를 끝으로 바로 끊어진 전화와 그런 휴대폰을 계속해서 들고있던 나는 곧 휴대폰을 던지며 실성한 듯 웃었다. 

 

 

'하… 하하하… 하하…!!!!!!!' 

 

 

웃으면서 운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미친듯이 웃고 미친듯이 울었다. 

최근들어 권태기라고 생각은 했다. 그래도 이렇게 헤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던걸까… 

 

 

 

 

 

그렇게 나는 그, 변백현과 헤어진 지 1시간 째 그를 부르며 울부짖었다. 보고싶다고… 

 

 

 

 

 

 

 

 

"징어야…… 징어야…" 

 

 

장례식장이다. 누구의? 

 

 

징어…… 징어의 장례식장… 

 

 

난 정말 한번도 생각한 적 없었는데, 오징어의 장례식장. 한 번도, 정말… 정말 단 한 번도 생각 안했는데… 

 

 

꺽꺽거리는 소리를 내며 우는 준면이와 가족들. 구석에 마련된 방에 들어가 숨죽여우는 다른 멤버들과 애써 큰 형이고 또 다른 리더라는 책임감으로 꾹꾹 눈물을 누르며 달래는 나. 

하지만 이 자리엔 없었다. 누가? 

 

 

변백현이. 

 

 

개새끼, 정말 개새끼다. 그렇게 징어와 헤어져놓고 그 개같은짓을 해놓고!!!!!!!! 

 

 

자살을 했다. 헤어지고 일주일 뒤. 

 

 

유서엔 그렇게 적혀있었다. 자신의 집착이 낳은 결과라고. 후회는 안 한다고, 징어 잘 챙겨주라고… 

 

 

개새끼야, 그럴꺼면 니가 잘 챙겼어야지… 이렇게 가버리면… 

 

 

그리고 백현이가 죽은지 한 달. 징어가 교통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 

둘 다 차례로 우릴 떠났다. 

 

 

"크리스… 징어 어떡해…?? 아직 어린데… 우리 징어…… 크리스… 백현이도 가고… 징어도 갔어……" 

 

 

몸을 굽힌 채 한참을 울던 종대가 고개를 간신히 들며 아직도 눈물이 흐르는 눈을 하곤 나에게 말했다. 그러게… 

 

 

"난… 나도 많이 좋아했는데……" 

 

 

찬열이가 말을 꺼내곤 다시 입술을 깨물며 소리없는 울음을 흘렸다.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에 나도 더이상 참기 힘들어 화장실로 나와 조용히 울었다. 

 

 

오징어, 보이냐 너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울어. 이 안에서는 관계자들만 출입 가능이라 우리랑 네 가족들이 울고 밖에선 네 팬들, 너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울어. 교통사고가 뭐야 멍청아. 밤에 변백현 생각하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녔으면… 좀 달랐을까… 아직 우리 옆에서 웃고있을까…… 기다리고 있어 징어야. 거기서 변백현이랑 또 싸우고있냐? 그만 싸워. 거기서도 걔가 너 속상하게하면… 그땐 우리한테 도망와. 안아줄께. 

 

 

변백현, 진짜 너한테 자꾸 멍뭉이하니까 진짜 개새끼가 됐어. 한달전엔 너 때문에 울고 오늘은 징어때문에 울어. 네가 데려갔어? 데려간거면 잘 챙겨라 제발. 징어 다신 울리지말고 힘들게하지마. 또 그러면 진짜 우리한테 도망올껄? 그땐 데려가려고해도 소용없어. 그러니까 너도 같이 내려와. 징어도 너도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잘 지내 제발… 제발. 

 

 

"아 크리스형 여기 있었네…" 

 

 

퉁퉁부은 눈으로 화장실에 들어온 타오의 머리를 헤집으며 다 울었어? 하고 물은 나에게 고개를 저은 타오가 다시 눈물을 터뜨렸다. 

 

 

"징어… 징어 타오어…… 제일 이해해줬는데…" 

 

 

그래, 징어랑 타오는 또 유대감이며 정이며 얘기도 많이 했으니 깊을것이다. 그런 타오를 달래주며 다시 생각을 했다. 징어가 우리한테 정말 큰 존재였다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타오가 고개를 들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분명 웃음이지만 정말 슬픈 그런 웃음으로. 

 

 

"백현…이도…… 징어도… 보고싶어요… 근데 못 봐…… 둘이 잘 지내고 있겠지 크리스…?" 

 

 

 

 

 

장례식이 다 끝나고 우리는 한적한 바다로 내려갔다. 손에는 저마다 종이를 한 장씩 들고 절벽에 선, 백현이가 빠진 엑소… 징어가 빠진 우리, 11명. 

글을 쓴 종이를 태우면 하늘로 올라간다는 소리를 어디서 들어 다들 백현이와 징어에게 하고싶은 말을 써온 우리는 눈물을 꾹 참으며 종이를 태웠다. 

 

 

변백현 제발 거기선 징어 행복하게 해줘라. 징어는 거기서도 3분 뭐시기 먹지 말고 밥 해먹어. 사랑해 둘다 -김민석- 

백현이 미워. 그래도 사랑해 아프지마. 징어도 거기서 아프지말고 백현이보다 조금 더 사랑해. -루한- 

변백현이 오징어를 한번만 더 힘들게하면 징어는 우리한테 도망오는걸로. 사랑한다 다들 아프지마 갤럭시의 힘으로 지켜볼께 -크리스- 

변백현 보면 진짜 죽어. 내 동생 힘들게 하지 마. 징어야 오빠는 늘 니 생각밖에 안난다. 사랑해 -김준면- 

레이가 둘 다 치료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가… 거기선 행복해. 사랑해 -레이- 

야 이 변백현 개새끼야. 징어 아프게 하지마. 비글 트리오 영원하자. 그렇게 원하던 대장자리 니가해. 징어야 늘 생각하고있어. 제발 제발 건강하게 잘 있어. 사랑해 다 -김종대- 

변백현 징어한테 술먹이고 개수작 부리지마라. 손만잡고잘께 이런것도 안돼 개새끼야. 비글 트리오 영원히. 징어야 알지 모르겠는데 내가 너 변백현만큼 아니 쪼끔 더 좋아했어. 아직도 사랑해. -박찬열- 

둘 다 꿈에서라도 나와줘. 울거같아서 길게 못쓰겠어. 사랑해 둘 다 -도경수- 

백현 보고싶어. 다음엔 키 작다 안 놀릴께. 징어 타오어 배워서 내가 제일 좋아해. 보고싶어… 아프지마 사랑해요 -타오- 

백현이형 치킨 사준다면서요. 보고싶어요 형 사랑해요. 징어야 우리 다음에 너랑 나랑 둘이서만 백현이형 돈으로 계산한 치킨 먹으러가자 사랑해 -김종인- 

둘 다 나한테 너무너무 소중해서… 사랑합니다 사랑해 -오세훈- 

 

 

"얘들아, 이거 한 번 외치자" 

"어제 만든거?" 

"응, 그거" 

"어제 자기전까지 준면이형이 외우더라. 울다가 까먹는다고" 

"그럼 하는거야?" 

"저기 하늘 보면서하자" 

"저~기 어디쯤에 있겠지?" 

"그럴꺼야. 보고있을껄 지금?" 

"안 보면 혼나야지 아주" 

"자자 그럼 합시다 형들" 

"하나 둘 셋!" 

 

 

"열두명 엑소 완전체! 오징어! 열세명 다 같이! 사랑하자!!!!!" 

 

 

 

 

 

 

 

 

 

♡ 내 사랑들 ♡ 

 

짜장이 햇살 둥이탬 차우 오리곡이 마지심슨 쇼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왜 이제서야 왔냐구요?? 그러게요... 전 개학해도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또르르... 노트북도 인터넷 연결 안되서 안되고 결국 모티로ㅠㅠㅠ 허휴ㅠㅠㅠㅠㅠㅠ 

암튼 20화와 21화 사이의 특별편 두번째.. 음... 왜 저 개같은역할이 백현이냐!!! 하시는 분 계시..겠죠...? 사실 첫 투표때 백현이가 1위.. 커플로 나오는 역할은 백현이가 맡기로... 예헷...? 마직막은 후회합니다 백현이도ㅠㅠ 자살로 씻으려는 이 바보같은 역할ㅠㅠㅠㅠㅠ.. 

 

내용이 사실 읭 이게 뭔 내용이여? 하실 수도 있는 내용.. 저도 정신없이 썼습니다 어헣.. 질투와 집착이 상당히 심한 백현이가 뮤비촬영에 잠깐 있었던 뽀뽀씬을 가지고 물고 늘어져요. 그 전부터 자잘한 싸움이 있던 상태였고. 그 사건을 기준으로 백현이는 잠수를 타고 징어는 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아서 아프고. 다행히 전 날 종대 찬열이 크리스가 이불도 단단히 덮어주고 잘 챙겨주고 준면이가 소식듣고 괜찮나 왔다가 빨리 발견해서 정말 심각하기 전에 병원에 입원했구요. 백현이 스캔들의 진실은 질투+집착+오기가 한없이 커진 백현이가 아는 여동생을 불러 사고를 친거죠. 일부로 막 돌아다니면서. 오기와 순간적인 충동으로 헤어지자고 하고 계속해서 아파하고 말라가는 징어의 소식을 들은 백현이가 아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하고 자살. 사회적 파장 완전 크죠. 백현이의 자살에 한 달을 병실에서 멍때리는걸로 지내던 징어가 한밤중에 병원을 나와 멍하니 걷다가 차에 치여서 즉사해요. 그렇게 둘 다 죽어버린거죠. 백현이는 자신이 벌인 일과 자신의 집착을 감당하지 못해서, 징어는 그런 백현이 생각에. 백현이도 사랑하지만 징어를 여자로써 사랑하던 멤버들과 한없이 예뻐하는 동생이었던 준면이는 세상이 다 떠난듯 울고 슬퍼하고 그리워하고 기다려요. 그리 거창한 내용도 훌륭하게 서술한것도 아니네요 으헝.. 그냥 좀 슬픈걸 써보고싶었던... 

 

사실 인티랑 블로그를 번갈아가며 글을 쓰려니 정신도 없고 했는데 이 글이 완결까지 끝나면 블로그에 조금 더 신경썼다가 다시 인티로 올까 생각중..인데 아직 생각중인거니까 어떻게 될지는ㅋㅋ.. 암튼 사랑합니다 여러분~♥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다음 본 편 들고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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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ㅜㅜ이밤에ㅜㅜ감수성폭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
흐어유ㅠㅠㅠㅠ저지금울잖아여ㅠㅠㅠ달랴줘여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퍼 진짜 눈물이 그렁글하다그여ㅠㅠ
10년 전
독자3
쇼리에요ㅠㅠㅜ너무슬퍼ㅠㅜㅠㅠ엉엉엉ㅠㅠㅜㅠㅜㅜㅜㅠㅠㅜㅠ
10년 전
독자4
아으ㅠㅠㅠㅠㅠㅠㅠ슬퍼여ㅠㅠㅠㅠㅠㅠ눈물펑펑ㅠㅠㅠㅠㅠ저 웁니다ㅠㅠㅠㅠㅠ울어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허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바보들아왜그랬어ㅠㅠㅜㅠㅠㅠ슬퍼ㅠㅠㅠㅠㅠㅠㅠ우럭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왜그랫어ㅠㅠㅠㅠ감수성이 터진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바보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실눈물찔꿈찔꾸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둥이탬이에요! 왜그랫어ㅜㅜㅜㅜ왜ㅜㅜㅜㅜㅜㅜ헝 ㅜㅜㅜㅜ진짜ㅜㅜㅜㅜㅜ헝 ㅜㅜㅜ
10년 전
독자9
왜그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밤인데ㅠㅠㅠㅠㅠㅠㅠ너무슬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편지부분에서 터졌네요ㅠㅠ
10년 전
독자11
진짜 감수성 폭발..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어쩔꺼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감수성폭★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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