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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우이판 정략결혼 설렘톡 | 인스티즈

 

 

6CUT 

 

너와 그는 집안끼리의 약속으로 인해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어. 시간이 지나면 정이라도 들려니 했지만 선을 긋고 다가가지 않는 그에 너는 마음고생을 해. 

 

"..저, 아침ㅂ..." 

"오늘 늦습니다. 먼저 주무세요." 

 

제 할말만 하고 쌩 나가버리는 그에 너는 오늘도 한숨을 푹 쉬어. 사실 너는 이 결혼을 한다고 했을 때 좋아했어. 결혼때문에 만나기 전에 프랑스에서 돌아와서 방황하는 널 도와준 남자였고 그 남자에게 반했거든. 그는 너를 기억하지 못했지만 너는 첫눈에 알아봤지. 하게 해달라고 떼를 써서 하게 된 결혼이였지만 너는 생각보다 행복하진 못했고 점점 지쳐갔어. 요즘 어른들이 자주 전화해서 아이는 언제냐고 닥달을 해대는데 너희 관계는 진전이 없으니까 아이 또한 없어. 너는 한숨을 쉬다가 손도 못댔던 술을 먹기로 각오하고 한 바를 찾아가서 술을 시켜. 

 

"제일 쎈걸로 주세요." 

 

먹고 죽자는 식으로 먹었는데 먹어버릇 하지 않았던 너는 금방 뻗었고 보고 있던 바텐더가 네 휴대폰으로 크리스에게 전화를 걸어. 일하던 크리스는 네가 쓰러져있다고 하자 어쩔까 하다가 보고서를 내려놓고 달려가서 제 머리를 쓸어넘기며 사람들에게 물어봐. 

 

"..저.. 전화..." 

"아, 저쪽에 계십니다." 

 

가볍게 목례를 하곤 다가간 너는 엎어져있고 그는 한숨을 쉬어. 

 

 

이봐요, ○○○씨. 괜찮습니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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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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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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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키티 하하하하 냐가일등한댔지?그치?:^)//

크리스..목소리다..(엎어진채로 중얼중얼 하다가 널보는)우와.크리스랑 진짜 닮았네요?그이는 지금 일할텐데,여기 올리가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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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대다내.

...일어나요. 나 맞으니까. 집에 가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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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뿌듯(헤헷)

..왜요.왜 집에가요?집에가면 나한테 말한마디도 안걸어줄거면서!(고개를 젓고는 다시 엎어지는)..그냥 여기있을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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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이봐요. (한숨쉬며) ...집안 어른들이 알면 큰일납니다. 일어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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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싫어요.나 안갈거야.(고개를 젓고는 술잔에 손뻗는)내가 알아서 택시타고 갈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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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술잔 빼앗곤 너 일으켜서 업고) ..갑시다. (터벅터벅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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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뭐야!내려줘요 나 걸어갈거란 말이에요!(네 등에서 한참을 발버둥치다가 이내 잠잠해지곤 네어깨에 얼굴묻는)...크리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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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 고쳐업곤 걸으며) 네. 말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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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크리스는..내가 싫죠.(네옷자락만 만지고는 조심스레 말하는)..나 싫죠.근데 있잖아,넘 미워하지 말아주세요.예쁜짓 많이할테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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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미워하는 거 아닙니다.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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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요리하는것도 배워서 밥 차려놓으면 밥 먹구왔다고 그러고...매일매일 회사에서만 살고.(깊게한숨쉬는)크리스는 내이름은 알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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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 한참 듣고있다가) ...이름 아까 불러줬잖아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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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알긴알아서..다행이야...(작게 웃고는)자주 다정하게 불러주면 안돼요?난 집에서 매일 당신만 기다리는데,얼굴만 보여주고..미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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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를 기다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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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퇴근하는거...기다리는데.(집에 다다르자 내려달라고 발버둥치는)나 내려줘요.이제부턴 내가 걸어갈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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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왜 이럽니까. 그러다 넘어지면 큰일납니다. (너 고쳐업고) 가만히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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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내가 다쳐도 당신은 걱정 안할거잖아.(네 단호한말에 얌전히있는)...미워요.매일 안됩니다 싫습니다 됐습니다 이런말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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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왜 걱정 안합니까. 걱정 하지. (현관문 열고 들어가서 침실까지 걸으며) 그건 당신 귀찮게 해서 그쪽 생활하고 엉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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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아!어지러워라..(침대가 눈에보이자마자 털썩 누워버리는)...미워요.진짜 너무너무 미워요.난 술도 못하는데 당신 때문에 술이나 먹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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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제 말은 들은체도 안하고 누워버리는 너에 한숨쉬고) ...쉬어요. 나는 일 하다 잘테니까. (드레스룸으로 들어가서 옷 갈아입고 침실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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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크리스.(침실 나가려는 널 붙잡고 뒤에서 끌어안으며)나 싫어하지마요..네?혼자 두지 말아요.같이있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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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저 안는 너에 뒤 돌아서 안아주려다 멈칫하고) ....당신은 내가 좋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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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널뒤에서 꼭 안고는 옷깃을 꾹쥐는)..좋아요.크리스 좋아요.그러니까 나 미워하지 말아요.나는 좋은데,크리스가 나 싫어하면 가슴 아프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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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뒤 돌아서 너보다가 안아주고)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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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미안하단말,하지마요.(너가 안아주자 꼭 안겨서는)미안하단 말 대신에 잘할게요,해주면 안돼요?미안하단 말은.크리스가 날 진짜 거절하는것 같잖아.아니,거절하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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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사실대로 말하자면, 나 여자 대하는 거 몰라요. ...당신을 어떻게 해야 내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어서 그냥 내 방식대로 해준건데... 회사에서 일로서는 여자를 만나봤지만 이런식은 처음이라.. 내가, 잘못하고있다는건 오늘 아침에 당신 표정 보고 알았어요.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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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미안하단 말,하지마요(고개들어 널보고 네뺨을 어루어만지면서)...난 그냥 당신입에서 나오는 다정한 내이름이랑,짧게 나누어도 좋으니까.오늘 무슨일이 있었는지,기분이 어땠는지.뭘 먹고싶은지 이정도로도 충분해요.많은거 안 바랄게요.크리스도 감정없이 나랑 사는거 쯤은 아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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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보며) ...노력할께요. 나 노력할께요. ...누굴 이렇게 대해본적이 없어요. 날 위해주는 사람도 없었구요. ...그냥, 일하면 어머니든 누구든... 다 그것만 하면 좋아했으니까... 누굴 좋아한다는 거,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해볼수도 없었어요. 당신이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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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크리스...(널 꼭 안으면서)응.나는 당신 주변 사람들처럼 일잘하는 크리스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당신 그모습 그대로 다 좋아해요.그러니까 일 너무열심히 하지말고 나랑 손잡고 영화도 보러가고 해요.다 이해할게요,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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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고마워요. (너 꼭 안고) ..노력할께요. 잘..할께요. 얼마나 나아질지 모르겠지만 반쪽짜리 남편이지만 열심히 할께요. ..당신한텐 미안하고 고마워요.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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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그렇게 치면..나는 반쪽짜리 아내인걸요.(네말에 작게 웃다가 눈물 글썽인채로 널 올려다보는)...당신 매일,날 그냥 지나쳤잖아요.엉엉 울고싶었어요.너무 슬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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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미안해요. 그건 진짜.. 오해예요. 아침마다 회의가 있었어요. 요새 바빠서 바로 출발해야해서.. 그래서 그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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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그랬어요?난 몰랐네...(네말에 머쓱해져 웃다가 고인눈물을 닦아내며)많이 바빠도.당신 이 어떤지는 알고싶어요..맛있게 밥 해놓을테니까 같이 밥도 먹고 대화도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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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응. ...대화.. 대화. (작게 중얼대가가 너보며) ..내일... 부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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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내일..?(네말에 그냥 웃고 고개를끄덕이눈)그래요.그럼 내일 부터에요.우리 약속한거에요.(새끼손가락을 네게 보여주는)자.약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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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조심스럽게 손가락 걸고) ..약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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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이 예쁘다.(활짝 웃고는 그제서야 네품에서 나오는)..나 술냄새 많이 나요.미안해요.일하다가 왔는데 술주정이나 부려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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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괜찮아요. 씻고 와요. 나 얼마나 놀랐는지 모를꺼예요. 당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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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미안해요.(고개를 숙이곤 뒤를돌아 재빨리 드레스룸으로 가는)일,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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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응. (가만히 너 보다가 조심스럽게 침실 나가서 서재로 가서 보고서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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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휴...(문이 닫기는 소리거 들리자 옷이랑 속옷 챙겨들고 욕실로 가선 옷하나씩 벗는)..술냄새 많이 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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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하나하나 보고서 넘겨보며 확인하는) ...이건 통과. (체크하고 다른 보고서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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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간단하게 씻고 옷입고 나와 젖은 머리칼을 말리는)...일하면 배고플거니까.가져다 드려야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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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피곤한지 이마 짚으며 하나둘 보다가 하품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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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저...크리스.(서재 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문두드리고 문빼꼼열어 보는)..들어가도 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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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참 보다가 네쪽 보고) ..응. 들어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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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혹시라도 방해될까 조심조심 걷는)...크리스.일 많이 남았어요?좀 허전하면 과일같은거 깍아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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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이것만 보고 자려구요. ...당신 손다칠텐데 그냥 놔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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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금방끝나요?(네옆네 다가가선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서류를 보고 살짝 한숨쉬는)아직 많이 남았네요.어깨 주물러줄까요?안피곤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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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피곤해도 이게 일이니까. ..당신 작은 손 더 아껴야죠. 안마는 괜찮아요.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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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자꾸만 거절하는 너에 어색하게 웃고는)...그럼 나 여기에서 당신 일하는거 보면 안돼요?방해안하고.조용히 있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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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 (피곤할까 걱정되서 너보다가) ...괜찮겠어요? 아까 술도 마시고 몸 힘들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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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당신이랑 떨어지기 싫어서...(고개숙인채로 손장난만치는)방해되면 그냥 나 가서 잘게요.근데 같이 있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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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꼬꼬마 웬ㅇ일이야 아.. 다들 조용해서 그랬던거였어!^^

(몸 일으키곤 반쯤 눈 떠서 팔 벌리며 투정부리는) ...크리스네. 안아줘. 집에 가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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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ㅋㅋㅋㅋ

(한숨쉬고 너보며) 지금 나랑 장난합니까? 이러다가 집안 사람들이 알기라도 하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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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좋긴하지만 씁쓸하기도 하다...☆

(금세 시무룩해져서 손짓하며) ...가. 잔소리 들을 바엔 가다가 얼어죽는 한이 있어도 혼자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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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ㅋㅋㅋㅋㅋㅋ별별.

(너보다가 손 잡고 일으켜서 제 쪽으로 안고 제 카드로 계산하는) ...얼마나 마셨길래 이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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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무릎 다친게 다시 도져서 우울했는데 씐난당

(비틀비틀거리며 기대어 걷는)..아주 조금. 근데 제일 쎈거 마셨어.. 술냄새 많이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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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프지마

...많이 납니다. (차에 태우곤 시동걸고 가며) ...미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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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거실로 가다가 다리 돌아가서 무릎뼈끼리 부딪혔쟈나...ㅜㅜ 증말 아팠쟈나...ㅜㅜ 이제 입에 수술한거 괜찮아유?

(고개 푹 숙이고 웅얼대는)...미안. 미안합니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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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멍이 안사라져...

(제 자켓 덮어주곤 운전하며) ...왜 술은 먹어서.... 사람 걱정하게 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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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볼에 멍든고야...?

(힐끔힐끔 올려다보며) 걱정은 무슨... 나랑 말도 안하려고하면서. 당신때문에 술마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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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피멍 ㅇㅇ...

...왜 나같은 거때문에 당신이 술을 마셔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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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롬 병원 또 가봐야해?

(핸들 위에 있는 네 손 꼬집곤 씩씩대며) 정말 몰라서 묻는거야? 진짜 나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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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놉. 병원 치료 끝나쪄.

윽.. (아픈듯 인상쓰고) ..아프잖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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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멍 계속 안없어지면 어떡해?!ㅠㅠ 대학가면 선배들이 놀라긋다...

...별로 아프지도 않으면서. (눈치보다 신호걸리자 손 가져와 매만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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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갠차늘꺼야..

(한손으로 운전하며 앞보고) ..마시지도 못하는걸 왜 마셨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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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계속 그러면 병원 가봐.. ㅜ_ㅜ

(한참 큰 손 만지작대다 깍지 껴잡곤) ...당신 때문이라니까.. 진짜 당신 때문이야. 나빠요.. 벌 받을 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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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네손 잡고 살살 만져주는) ...미안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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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침에도 나빴어. 일찍일어나서 밥 차렸는데 한 숟갈도 안먹고.. (한숨 푹 쉬고 손 놓곤 창문에 머리기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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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미안해요. 내가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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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내일 되면 또 그럴꺼면서. 진짜 나쁘다.. (웅얼대다 창밖 빤히 쳐다보며 한숨 푹푹 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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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침, 먹는걸.. 습관화 하지 않아서 안먹는 겁니다. ...먹을께요.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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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손 꼼지락대다 입 삐죽이며) 완전 맵게 할꺼야. 고춧가루 잔뜩 넣고 고추도 완전 많이 넣고 김치찌개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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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한숨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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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안그럴테니까 한숨 좀 그만 쉬어요. 나 보기만 하면 맨날 한숨쉬고..(손톱 파고들정도로 손 꼭 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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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내가 미안해서 그럽니다. 그쪽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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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미안한건 아나.. (툴툴대곤 주차하자 내리려 끙끙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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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벨트 풀어주곤 내려서 차문 열어주는) ....이리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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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입술내밀고 중얼대다 내려선 비틀거리며 혼자 마당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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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냥 가버리는 너에 따라가서 아무말 없이 너 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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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풀썩 넘어져선 눈만 깜빡이다 가만히 누워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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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고 한숨쉬고 얼른 가서 일으키고 무릎 털어주는) ...그러게 혼자 가지 말라니까. (너 지탱하고 걸어가며) ...집에가면 가정부한테 치료해달라고 해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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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싫어. 크리스가 해주세요...(빤히 올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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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 알았어요. (집으로 들어가서 드레스룸을 데려다주며) 옷갈아입고... 그... 상처 씻어내요. 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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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응... (꼬물대며 잠옷 원피스 반대로 입고 상처 씻어내고 나와 두리번거리는) 어딨어요 크리스.. 또 내버려 두고 갔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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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구급함 가져가서 가정부에게 치료하는 법 하나하나 듣고 고개 끄덕이며 물건 살펴보는) ...솜에 조금?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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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다시 일하러 간 줄 알고 제 방으로 들어가 더듬거리며 화장지우곤 침대에 눕는) ...다른여자 있나보다. 그렇게까지 말했는데도 그냥 가버리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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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소파에 앉아서 웃는 모습 연습하는데 잘 안되자 한숨쉬고 구급함만 만지작거리는데 한참 지나도 네가 오지 않자 조심스럽게 문 열고 들어가는) ...아직 멀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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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침대에 누워있다 몸 일으켜 머리 꾹꾹 누르며 두통 참아내는)..아..일하러 간줄알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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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머리 아파요? ..왜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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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비틀대서 일어나서 안기는) 응.. 아픈데. 호 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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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에? (어버버 해서 너보며) ....어.... 어... 어떻게 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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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살짝 떨어져선 올려다보다 제 눈높이에 있는 네 가슴팍에 호호 부는) 이렇게 하는건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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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너보다가 허리 숙여서 살살 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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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힘줘 안곤 기대며) 나 다리도 호호 해줘요. (바닥에 다리 펴고 앉아 무릎에 생긴 상처 가리키는) 여기 따끔따끔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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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맞다 상처. (얼른 옆에 앉아서 상자 꺼내며) ...나 아까 치료해주는거 배웠는데.. 잘 될까 모르겠어요. (허겁지겁 솜과 소독액 꺼내서 솜 적셔서 조심조심 소독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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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따가운데도 활짝 웃곤 술기운에 더듬대며 칭찬하는) 잘, 한다... 크리스. 의사해도 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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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정말요? (너보다가 이내 웃어보이며 연고 바르는) ...나 할줄 아는거 생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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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웃는거 보고있다 저도 웃으며) 할줄아는거 많으면서... (밴드 붙여주자 다시 안는) 고마워요. ..이거 해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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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 안고) ...아니예요. 많이 아팠죠.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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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매일매일 이렇게 안아주면 좋을텐데.. (눈 껌뻑이다 품에 안겨 잠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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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제 품에 안겨 잠든 너에 조심조심 침대에 뉘이고 이불 덮어주고 제 옷 챙겨서 욕실로 들어가 샤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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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숨만 쉬며 조용히 자다 잠꼬대하는) 크리스..크리스...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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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 말리고 침대쪽으로 가는데 네말에 다가가서) ....나도, 보고싶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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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네 목소리 들리자 아무도 없는 옆자리 끌어안는 시늉하다 허전한 느낌 들자 한숨 푹 쉬고 벽보고 눕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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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 보다가 이내 뒤에서 조심스럽게 안아주고 눈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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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조용히 몸부림 치지않고 잠 자다 두통에 잠에서 깨곤 놀라는) 어.... (가만히 보고만 있다 뒤돌아 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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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조용히 고르게 숨쉬며 잠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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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멍하니 바라보다 입맞추곤 얼굴 붉어져선 손으로 얼굴가리고 중얼대는) 모..르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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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입 살짝 오물대곤 이내 다시 고르게 숨쉬며 자는) ...으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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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허리 껴안고 올려다보다 입술 꾹 맞대고 눈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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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참 있다가 입술에 닿는 느낌에 부스스 눈 뜨고 너보고 놀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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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입술 맞대고 있다 눈 살짝 뜨는데 저 보고 있자 깜짝 놀라 떨어지곤 품에서 벗어나려 하는) ...놔줘요! 나 민망해요... 제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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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에 얼른 손 떼고) ...그.. 저기... 미안해요. 나 다시 잘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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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얼굴 가리고 있다 푸스스 웃곤) 그게 뭐예요.. 벌써 다 봤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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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홀.호두 별그대보느라 정줄 놓고 있었는뎋ㅎㅎㅎ

(술에 취해 정신 못 차리며 헤헤 웃는)흐흥...안 괜찮아요오..ㅇㅇ이 안 괜찮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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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숨쉬고 너보며) ...일어나봐요.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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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머리 쓸어넘기면서 그대로 테이블에 엎어지는)...으응...싫어요.잘거야..졸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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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숨쉬고 너보며 너 일으켜서 엎고 제 카드로 결제하곤 나가서 제 차에 태우는) ...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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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치마 입은 거 신경도 못쓰고 다 올라간채로 차 시트에 몸 부비는)..왜요...나때문에 피곤해요?내가 싫어서 그런가부다...흐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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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고 한숨쉬고 제 자켓 덮어주고) ...피곤해 죽겠습니다. 아주. ...싫은거 아닙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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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술 취해서도 그 말에 섭섭한지 몸 숙여 무릎에 얼굴 묻고는)으응...싫은거 정말 맞나보네...그런데 나는 왜 데리러 왔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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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걱정되니까. 그래서 왔습니다. (운전해서 가며) 정신차려요.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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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치,걱정되지도 않으면서..싫어하는데 무슨 걱정..그냥 의무감..뭐 그런거일거면서..(눈물 나는지 고개 들곤 창문에 머리박는)..싫어요..안차릴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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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에 한숨쉬고 쿵 소리나자 팔 뻗어서 머리 받쳐주며) ..하지마요. 아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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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얼굴 찌푸리며 네 팔 치워내곤)나 싫어하면서 그러지마요..걱정하지도 말구...이렇게 데리러오지도 말구...(말하다 꾸벅꾸벅 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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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신호 바뀌자 멈춰선 조는 너 쿠션 으로 머리 받쳐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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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새근새근 잘 자다가 베시시 웃으며 네 이름 애타게 부르는)흐흥..크리스....크리스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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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잠꼬대 하는 너에 머리 살살 쓰다듬어주고 추울까 히터 올리곤 운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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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네가 쿠션 받쳐준것도 무색하게 이내 고개 떨구곤 목 흔들리며 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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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 힐끔거리다가 다시 쿠션에 기대게 하곤 운전하다가 집 도착해서 내려서 문 열고 너 업고 집안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뉘여주고 구두 벗기는) ...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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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네가 구두 벗기자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자다가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져 울상 짓는)..우으응...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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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구두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하고 너 보는데 떨어지자 놀라서 얼른 들어올려 침대 위로 눕히는) ...괜.. 찮습니까?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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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부딪힌 팔과 무릎이 꽤나 아픈지 칭얼대며 만지작거리는)으으응...아파...침대 못된 자식....아퍼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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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고 한숨쉬고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살살 만져주고 이불 덮어주는) ...일단 잡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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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네가 덮어주는 이불 다 뻥뻥차고는 꿈벅꿈벅 눈을 느리게 깜박이며 너보는)..싫어요.안 잘거야..왜,또 나 자면 다른 방 가서 자려구요? ...또 물 마시는 척 하면서 나가서 잘거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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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아무말도 못하고) ..그런게 아닙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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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씨이...무슨..(가만히 너 올려다보다 눈물 뚝뚝 흘리고는 이불 뒤집어쓰는)애초에 같이 눕지마요..나 무슨 더러운거마냥 피해서 나가는게 더 싫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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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런게 아니라니까. (너보고 한숨쉬고) ...나가서 서재에서 일하다가 그렇게 잡니다. ...같이 누워서 당신 자는거 보고 나가요.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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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가만히 있다 이불 안에서 울먹이는 소리나면서)..아니잖아...아예 이부자리도 서재 쇼파에 가져다 놓는 사람한테 내가 뭘 얼마나 기대해야되요?맨날 나만 보면 한숨,한숨,한숨. ..내가 그렇게 싫으면 아예 방에 가둬놔요.당신 앞에 안 보이게.차라리 그게 더 덜 비참할거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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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싫은게 아니라니까. 왜 사람 말을 몰라요. (눈 꾹 감고 생각 정리하다가) 나, 정략 결혼이고 사랑 없는 결혼이였으니까, 당신 생활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싶어서 일부러 그랬어요. 나 불편해하는거 눈에 보이니까 잠도 따로 잤고, ...요즘은 안그러고 싶어도 일이 많아서 자지도 못해요. 알긴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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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그러는 당신은 나에 대해 뭘 알아요?내가 그냥 떼쓰는 거로만 보이죠..나는...솔직히 나는 정략 결혼이였지만 당신 정말 좋아했단 말이야..근데 당신은 감정 없는 거 아니까 당신 눈치보면서 맘 졸였어요.혹시라도 내가 좋아한다고 하면 더 어색하게 굴까봐.그래서..그러는 당신은 나한테 뭐 하나라도 물어보고,궁금해 한적 있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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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에 멍해져서 너보며) ...무슨 말이예요. 좋아하다니. 그것도 나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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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네 말에 입술 꼭 물다가 몸 일으켜선 제 베게 들고 방 나가는)...아니에요.말아요.내가 나가서 잘게요.일하느라 피곤한데 편하게 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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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잠깐만요. 응? 이야기좀.. 아야기좀 해요.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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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방문 나서다 몸 돌려 쳐다보곤)...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건데요.여기서 나 더 비참하게 하지 마요..차라리 안 듣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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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제발, 한마디만.. 응? 나도 답답해요. 그러니까 말좀 들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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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너 쳐다보다 눈물 억지로 참고 침대로 가 너와 거리두고 앉아서 손만 만지작거리는)..뭔데요..당신이 뭐가 그렇게 답답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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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는 한번도 이런식으로 여잘 대해본적이 없어요. 일하면 다들 좋아했으니까 일하고, 거기서 만난 여자들을 대하고. 그게 끝이에요. 일로서 만나는 것들. ..근데 결혼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내가 당신한테 피해가게 하고싶지 않아서 엇나간거예요. 당신 삶에 피해가 되고싶지 않았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보니까.. 나는 당신한테 피해가 되고있더라구요. 당신 표정.. 오늘 처음 봤는데... 우는거같아서. 내가 너무 미안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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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네 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 뚝뚝 흘리곤)..미안하긴 했어요?나는 속 좁은 사람도 아니고..당신 좋아해서 당신이 말만 해줬어도 나는 기다려줬을거에요..당신이 어렵고 힘들면 내가 옆에서 같이 도와줄게요. ...그것도 싫어요?싫으면...그냥 안 힘들게 귀찮게 안하고 조용히 있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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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눈물 흘리는 너에 아무것도 못하고 망설이다가 눈물 닦아주고 허리 숙여서 네 눈높이와 맞추며 이제껏 연습했던 말 하는) ...나는 크리스예요. 아버지 일을 물려받아서 큰 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높은 자리에 있어요. 생선은 좋아하지 않고 소고기를 좋아해요. 여자를 대해본적은 당신이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당신이 오늘처럼 울지도 모르지만 나 노력할께요. 항상 일적으로만 사람 만나다가 나 생각해주는 사람 만나서 굉장히.. 기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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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울먹이다 너 보며 웃으며)응..나도 기뻐요.엄청엄청.이제부터 차근차근 나한테 뭘 싫어하고,뭘 좋아하고,오늘은 뭘 했고...그렇게 사소한거 하나하나씩 말해줄래요?내가 더 노력할게요.더 많이 당신 생각하고 위할게요. ..그래도 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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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고마워요. 그렇게 말해줘서. 그렇게 해주세요. 부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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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나도 고마워요..나같이 모자란 여자 믿어줘서.(너 보며 웃다가 볼에 떨어진 눈물 닦아내곤 헤헤 웃는)아..나 지금 엄청 못생겼죠..내일 눈 붓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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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니예요. 못생기지 않았어요. ...얼음팩.. 하면 붓기 빠질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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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볼 긁적이며 웃다가)아닌데..나 정말 못생겼을텐데.. 그러면 크리스, ..나 얼음팩 좀 만들어줄 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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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어.. 응. 알았어요. (얼른 나가서 봉지에 냉장고에 얼음이란 얼음은 다 쏟아붓고 수건으로 감싸서 가져가는) ...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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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얼음팩 받아들으며 웃는)고마워요.크리스가 해줘서 내일은 눈 안 붓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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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내가 울려서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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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얼음주머니로 눈 문지르며 헤헤 웃는)괜찮아요.이제 안 울리면 되죠.일 많아요?같이 잤으면 좋겠는데...일 많으면 하고 와요.기다리고 있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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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네말에 이내 고개 젓고) ...같이 자요. 나 씻고 올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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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일 많다면서..괜찮겠어요?(걱정되는 듯 너 보다가 이내 고개 끄덕이며)알겠어요.씻고 와요.안 자고 기다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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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옷 챙겨서 욕실로 가서 샤워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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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욕실로 들어가는 너 보다가 기분 좋은지 침대에서 소리없이 웃으며 뒹굴거리다 침대헤드에 기대서 꾸벅거리며 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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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샤워하고 나와서 머리 말리고 네게 다가가는데 졸고 있자 조심스럽게 눕혀주고 이불 덮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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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네가 눕혀주자 잠시 뒤척이다 이내 옆에 누운 네 품으로 파고들며 잠결에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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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웃는 너에 멈칫하다가 조심스럽게 머리 쓰다듬고 가만히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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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뭐가 그리 좋은지 입 오물대며 웃다가 잠꼬대하는)..흐흥...크리스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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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나 여기 있어요. (네머리 쓰다듬다가 안아주고 이내 눈 감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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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웃는 얼굴로 네 품에서 새근새근 자다가 아침 일찍 제가 먼저 눈 뜨는데 항상 텅 비어있던 옆자리에 크리스가 누워있자 웃으며 네 얼굴 찬찬히 보는)...진짜 잘생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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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조용히 고르게 숨쉬며 자다가 일정 시간 되자 부스스 깨선 멍하게 앞보는) ...으음. ...○○...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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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아직도 졸음기 가득한 네 눈 만져주며 웃는)잘잤어요?나는 크리스가 안아줘서 엄청 잘 잤는데..(베시시 웃다가 일어나며 네 머리 정리해주는)밥 먹어야죠.얼른 잠 깨고 씻고와요.밑에서 준비해 놓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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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하품하곤 일어나서 욕실로 가서 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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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밑에 내려가선 가정부 도우며 반찬 몇개 만들곤 국 간 보며 너 내려오기 기다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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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셔츠 입곤 커프스 채우고 습관처럼 넥타이 들고 내려가며 양복과 코트 챙겨서 넥타이 매며 밑으로 내려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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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넥타이 매줄 생각에 좋아하다가 스스로 매고 내려온 너에 아무말 못하고 어색하게 웃으며)..다 씻었어요?얼른 앉아요.금방 차려줄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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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하루누나! 정략결혼이라니 흐읍 ㅠㅠㅠㅠㅠ

(정신 못차리고 그대로 엎어져있다가 휙 일어나 크리스 바라보며) ..어? ..이게 누구에요? 우리 남편 아니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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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래요. 그쪽 남편이예요. 일어나요.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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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바람빠지듯 웃음지으며) ..그쪽? ..내가 그냥 그쪽이에요? 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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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숨쉬고 너보며) ..○○○씨, 남편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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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크리스 말에 픽 웃으며) ..내 이름 알고는 있었네요. 모르는 줄 알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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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일어나요. 집에 가야죠.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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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술취해서 풀린눈으로 크리스 바라보다 픽 웃으며) ..내가 집에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으시면서.. 내가 집에 없는 편이 더 좋지 않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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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지금 그게 중ㅇ...(화내려다 꾹 참고) ...일어나요. 안일어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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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화났는줄도 모르고 다시 테이블에 엎드리며) ..안가요. 안갈거야. 집 싫어요. 숨막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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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숨막힌단 말에 한숨쉬고 억지로 일으켜서 제 등에 업고 걸어나가는) ...갑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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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억지로 일으키더니 등에 없는 크리스에 버둥거리다 이내 한숨쉬며) ..당신은 내가 우습죠. (작게 중얼거리다 이내 아무말않고 가만히 업혀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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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우스운거 아닙니다.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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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됐어요. 얼른 내려줘요. 걸을 수 있어요. (괜히 말돌리며 내려달라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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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싫습니다. 대답이나 하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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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무슨 대답을 해요. ..맨날 무시하시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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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우습다고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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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크리스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히 업혀서는 작게 떨며) ..됐어요. 그만해요. 얼른 집에나 가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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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차에 태워서 시동걸고 운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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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차에 올라타서도 제가 말을 안하니 조용한 분위기에 그저 답답한 듯 창문만 조금 내리고 아무말없이 창밖만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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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저. (너 힐끔보고 앞보며) ...알아보니까. 어머니께서 아이..를 재촉한다고 들었습니다. (살짝 뜸들이며)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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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그 말이 나랑은 아이 갖고 싶지 않다는 말로 들려서 멈칫하다 고개 끄덕이며) ..네. ..그럼 부탁드릴게요. 제가 다른 건 다 해드릴 수 있는데, 그건 저혼자는 안되는 거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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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최대한, 그쪽 생활에 피해 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맞는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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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다 허탈한 듯 웃으며) ..이게 맞는거에요? ..이게 부부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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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쪽 생활에 침범하지 않으면서 내 나름대로 살아가려는 겁니다. (한숨쉬고 입술 깨물며) 우리 결혼 정략이고, 당신이 나를 어려워 하는거.. 다 아니까. 배려해주고싶어서 그런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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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그 말에 운전하는 크리스 옆모습 바라보며) ..내가 원하는 건 그런게 아니에요. 나는 우리가.. 아무리 정략결혼이라도.. 여느 부부 못지않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차라리 내가 부족하면 말해줘요. 이혼 해줄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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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은 부족한게 없어요. 있으면 내가 있지. (괴로운듯 인상 찡그리고) ..나도 알아요. 내가 몹쓸짓 하는거.그래서 그쪽한테 상처 주는거 아는데.. 내가 당신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이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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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처음이라는 크리스 말도 이해가 안되고 다 혼란스럽기만 해서 술김에 용기 내서 뚫어져라 바라보며) ..나한테 상처주는 건 알아요? ..내가 왜 상처받는지는 알아요? ..당신 나한테 관심도 없잖아요. 내가 당신 부인이라고 생각되기는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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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상처 받는지 몰랐어요. 나는 나대로 당신 편하게 하려고 노력한건데.. ..나 관심 많아요. 그쪽은 모르지만, ..뭐 먹고 있는지 다 물어봐요. 가정부한테. ..부인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먼 존재예요. 나한텐. ...여자를 대해본건 사무적인 일빼곤 없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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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뭐 먹는지도 다 물어본다는 크리스에 멍해져서는 바라보다가 입술 꼭 깨물며) ..그런게 궁금하면 그냥 나한테 물어보면 되잖아요. 내가 바란건 그냥 나한테 한 번 웃어주는거, 말걸어주는거, 그런건데.. 당신은 나만보면 도망가기 바쁘고.. 나는 이렇게 좋아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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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입술 깨물다가) ...미안해요.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여자친구라던가.. 그런건 약혼자고 아내고... 다 정해준 사람이 있으니까 그런건 상관 없이 일만 했어요. 아버지가 바라는 사람 되려고.. 일만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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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크리스말에 그동안 서러웠던 게 다 봇물처럼 밀려와서 눈물만 차올라서 뚝뚝 흘리며) ..흐윽.. 그게 뭐에요, 정말.. 나는 당신이 나 싫어하는 것 같아서.. 진짜 얼마나 슬펐는데요.. 나는 당신 처음봤을 때부터 이만큼 좋아했는데.. 그래서 결혼해서 좋았는데.. 당신은 다른사람 좋아하는 줄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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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우는 너에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며) ..미안해요. 내가 잘못했어요... 응? 울지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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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내가 지금 안울게 생겼어요? 흐읍.. (눈물 대충 닦고는 우는 얼굴 숨기려 창밖 바라보며) ..얼른 운전이나 해요. 괜찮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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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안절부절 못하고 너 힐끔대며 운전하고)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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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복잡한 마음에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 숙이며) ..그런말 말아요. 그런 말 들으니까 더 비참해지는 것만 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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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 이대로 견디기 힘들면 이혼해도 되요. ..나 괜찮아요. 근데... 그래도 나. 노력하려고 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뭐든 하고싶은데 뜻대로 안되서.. 그래서 그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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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이혼? (멍하니 다시 크리스 바라보고 눈물 그렁그렁해지며) ..나랑 이혼하고 싶어요? ..나는 싫어요. 나는.. 나도 노력하는데.. 나는 안돼요? 네? (횡설수설하며 크리스 바라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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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집 주차장에 차세우고 너보며 손 잡고) 나 여자 손 잡아보는거 오늘이 처음이구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고 당신이 처음이예요. ..살면서 일만 하다가 당신 만났어요. ...그래서 당신 대하기 어려웠어요. 내가 말만 하면 사무적이게 되니까 불편해 할까봐 말도 안했어요. ...당신 울릴줄 몰랐어요. 그래도 웃는 연습해서 보여주면 좋아할까봐... (어색하게 웃고) ...이렇게, 웃어요. ...근데 해도 소용 없잖아요. ..당신 힘들잖아요. 나 때문인걸 생각하면 미안해서 죽을거같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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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어색하지만 작게 웃어보이는 크리스에 손 더 꼭 잡고 바라보며) ..이렇게 연습해서 잘 웃을 수 있으면서 왜 그동안 한번도 안웃어줬어요. ..나는 당신이 그렇게 한 번 웃어주기만을 기다렸는데.. (두 손으로 크리스 손 더 꼭 잡고 바라보며) ..소용없는거 아니에요. 나 지금까지 힘들었던거.. 방금 다 잊었어. 나 당신이랑 정상적인 부부가 되고 싶어요. 나는 당신이 너무 좋아, 처음봤을 때부터 그랬어요. ..내가 이 결혼 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좋아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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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를 만난 적이 있었어요? ...처음 봤다는건... 그때 상견례.. 그때 본걸텐데. 그때 좋아한건 아닐거같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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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가만히 크리스 바라보다 시무룩해하며) ..역시 기억 못하는구나.. (잠시 말 못하다 이내 크리스 손 잡고는 바라보며) ..나 계속 프랑스에서 공부하다가 들어왔을때.. 너무 오랜만이라서 공항에서부터 헤매고 넘어질 뻔 했거든요. 근데 당신이 나 잡아주고 도와줬었는데.. 아, 그러고보니 당신 여자손 잡아보는거 처음이라더니 그것도 거짓말이네. 그 날 잡았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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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어? (멍하게 너보다가) ...그랬... (이제야 떠오른다는 듯 너보며) ...아. 거짓말이 아니였어요. 나.. 기억 안나서.. 그때가 당신이였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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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기억 안났다는 말에 더 시무룩해하며) ..내가 그렇게 임팩트가 없었어요? ..나는 그 날 당신 보고 완전 뿅 가서 이렇게 결혼까지 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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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얼굴도 제대로 못봤어요. 정말 급해서.. 근데.. 그 말이 진짜예요? 나 좋아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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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크리스 물음에 얼굴 빨개져서는 괜히 목소리 가다듬으며) ..그, 그런건 물어보는거 아니에요. 완전 민망하거든요? ..먼저 좋아한 것도 억울한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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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에 놀란듯 보다가) ...지금..은... 지금은 어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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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크리스 질문에 가만히 바라보며) ..지금도 좋아하냐구요? (간절하게 저 바라보는 크리스에 입술 삐죽거리며) ..지금까지 한 말 뭘로 들었어요. 좋아한다고 몇번이나 말한 것 같은데... 민망하게 자꾸 나한테만 말하게 할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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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저도 모르게 푸스스 웃어버리는) ...그러게. 내가 바보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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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자연스럽게 웃는 크리스 표정에 멍하니 바라보다가 얼굴 붉어지며) ..크리스, 크리스도 노력해줘요. 나 좋아하도록 노력해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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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나 노력할께요. 당신...좋아하도록 노력할께요. 그날 잡았던 손.. 되게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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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이제 와서 그런말 하는 거에요? (그래도 기분좋은 듯 작게 웃다가 살짝 껴안으며) ..노력해준다고 해서 고마워요. 나도 더 노력할게요, 사랑받는 아내 되도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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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런 너에 덩달아 안고) ...나도 노력할께요. 그동안 미안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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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고개 도리도리 저으며) ..아니에요, 내가 미안해요. 좋은 아내가 못되서.. (떨어져서는 크리스 바라보며) ..이제 우리 서로 노력하는거에요. 나한테 이것저것 다 말해줘야 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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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이것 저것은.. 뭐든.. 인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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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네. 아무거나 다. 나는 크리스에 관해서 다 알고 싶어요. 다 궁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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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오늘은 뭘 말해야 좋을까요? ...음... 뭐가 좋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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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작게 웃다가 크리스 손 잡고는 일단 집으로 들어가서 쇼파에 앉혀두고 쥬스 두 잔 가져와서 내려다두며) ..그럼 내가 궁금한 거 물어봐도 돼요? ..나 처음봤을 때 어땠어요? 상견례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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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주스 받아서 한모금 마시곤 너보며) ...큰일났다. 상처주면 안되는데. 어떻게 하지 하고 생각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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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에이. (입술 삐죽거리며) 예쁘다, 귀엽다, 이런거 아니고? (농담이라는 듯 부드럽게 웃으며) ..그래도 그렇게 생각해줬다니 감동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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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예쁘긴 했는데, 그게 더 크죠. 나는 여자 대하는걸 모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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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물끄러미 크리스 바라보다 손 꼭 잡으며) ..뭐, 여자대하는 방법이 따로 있겠어요? 끌리는대로 하면 되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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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보시엔
/
으어...? (고개만 살짝 들어 취한 듯 풀린 눈으로 바라보다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대는) 내가 너무 많이 마셨나... 왜 크리스가 보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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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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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무 늦으시면 다른분께 넘겨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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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 맞습니다. 일어나요.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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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어? 진짜 크리스다. (배시시 웃다 의아한 눈으로 다시 쳐다보며) 근데 왜 왔어요? 바쁘다면서. 나랑 이야기 할 시간도, 볼 시간도 없는 사람인데, 우리 남편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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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일 미뤄두고 왔습니다. ...얼른 가요. 집에서 보고서 봐야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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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어김없이 터져나오는 일 이야기에 짧게 헛웃음 지으며 다시 팔에 고개 기대는) 왜 미뤄 둬요. 가서 일 봐. 나는 내가 알아서 갈게요. 친구를 부르든, 택시를 타든 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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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고 한숨쉬며) ..당신은 내가 뭘 더 해야... (화내려다 꾹 참고) ....일어나요. 사람들이 봅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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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아아, 그렇지. 사람들이 있었지이... (픽 웃으며 천천히 일어나 조금 비틀대며 너를 지나쳐 계산대로 가는) 내가 뭘 하든 상관 없잖아요. 신경 안 쓸 거잖아. 사람들 눈에 안 띄게 조심하면 되는 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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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런게 아니라.. (한숨쉬고 너보다가 억지로 업곤 걸어가서 계산하고 차로 가는) 신경 안쓰지 않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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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이거 내려 줘요. 혼자 갈래. (업히는 게 싫은지 버둥대다 술기운에 힘이 빠져 일찍 포기하고는 대충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그래요. 그렇다고 해야 부부 같기는 해. 나도 일이나 배울까요. 서로 바쁘면 신경 안 써도 될 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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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내가 죄인인거 압니다. ...억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요. 당신이 나 싫어하는거 알아요. ..내가 먼저 이혼하자고 할테니까 걱정말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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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이혼... 이요. 당신이 나를 싫어하는 거겠죠. 생각보다 힘든 거구나, 이 결혼. (가만히 중얼대다 등에 얼굴 살짝 기대는) 억지로 하게 만든 내가 죄인이죠. 그래서 힘든 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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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런거 아니라니까요. (뒤돌아서 너보며) ...내가 회사가 아니라.. 이렇게 여자랑.. 대화를 나눠본적이 없어서. 같이 있어본적이 없어서.. 그래서 그런거예요. 싫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요. ...어떻게 해야 상처를 받지 않고 편하게 살게 할 수 있을까.. 그거 하나만 생각해요.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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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그냥... 자주가 아니어도 아주 가끔, 말 한 마디 걸어 주고, 웃어 주면 되는 거였는데. 돈이 많다고 편해지는 건 아닌 거잖아요. 싫지 않으면 내가 불편한 거에요? 대하기가 어려운가? (술 때문인지 감정이 북받치려 하는 걸 애써 누르고 쓰게 웃는) ...나 그렇게 어려운 사람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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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을 어떻게 대해야 좋을지 아직도 답이 안나와서 나도 답답하고.. 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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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나 좋자고 힘들게 할 생각은 없었어요. 그냥... 좋으니까, 좋아하니까 결혼 하게 해 달라고 한 건데. (답답한 마음에 눈물이 나려 하자 급히 손으로 눈가를 비비는) 씨이... 왜 갑자기 이러지. 힘들고 어려우면 그냥, 하던 대로 해요. 내가 익숙해지려고 노력할게. 일만 하기도 바쁘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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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버지랑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당신도 내가 일을 하면 좋아할 줄 알았어요. 내가.. 잘못 생각했어요. 오늘 아침에야 알았어요. 이게 아니구나 하고... 당신 표정이 아니더라구요. ...내가 잘못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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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일이 다가 아닌 거잖아요. 아닌데... 당신이 일이 우선이라고 하면 참아는 볼게요. 크리스가 잘못한 건 없어요. 나는 괜찮아. ...앞으로도 괜찮을 거에요, 아마. 편한 걸 말해 주면 그렇게 되도록 도와 줄게요. 어... 이혼, 그것도 편하다고 하면 생각 해 보고. (씁쓸한 듯 눈물 참으며 입술 깨물다 억지로 실 웃는) 남들 눈에 나는 얌전하고 착한 부인이어야 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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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 당신한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게 노력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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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지금도 좋은 사람이에요. 좋은 남편... 이었으면 좋겠다.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 거에요? 그냥 가만히, 얌전히 있으면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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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니요. (너보며) 좋은 남편, 으로 기억되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요.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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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어... 어, 그러니까... 그럼, 이혼은 안 하는 거에요? (조심조심 물어보다 괜히 겁이 나 시선 피하는) ...같이 사는 동안은 그러고 싶다는 건가. 그냥 밥도 같이 먹고, 이야기도 하고, 가끔 웃어도 주고. 그 정도면 돼요. 이것도 좀 어려우면... (횡설수설하다 입 꾹 다물고 짧게 웃음 뱉는) ...나도 어려워졌네. 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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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이혼은 당신이 하고싶으면 해요. ..할꺼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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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아니, 어... (시무룩해져서 슬금슬금 눈치 보는) 나는... 크리스가 좋아요. 그런데 그냥 좀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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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힘들게?..그건 당신이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는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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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아니야, 내가 잘 못 대해 줘서 그래요. 바쁜데 매번 신경 쓰게 하고... 맞아. 아까 좋은 남편 되고 싶다고 했잖아요. 사랑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나 조금만 좋아해 주면 안 돼요? 내가 잘 할게요. 그게 어려우면, 어... 가끔 이야기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좋은 남편일 것 같아.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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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좋아하는거 노력할께요. 당신 좋아하도록 할께. 그리고.. 이야기도 해볼께요.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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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정말? (눈치 보고 있다 네 말에 활짝 웃어보이는) 크리스 이제 좋은 남편 되겠다. 바쁘니까 오래 잡고 있지는 않을게요. 짧아도 좋으니까, 아주 조금이라도 이야기 하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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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이야기는 어떤걸 해야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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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뭐든 좋아요. 오늘은 뭘 했는지, 기분이 어땠는지, 뭘 먹었는지, 혹은 일을 하다가 생긴 에피소드 같은 것도 좋고. 그게 아니면... 그냥 크리스 이야기가 궁금해요. 크리스가 해주는 말이 듣고 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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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음. (곰곰히 생각하며) ..오늘 아침엔 회의가 있어서 급하게 나가봐야했어요. 나는 평소랑 다르게 늦잠을 자버렸고 준비해서 나가려는데 당신이 밥을 먹으라고 했어요. 나는 일때문에 바빠서 이야기도 잘 못들어주고 나왔는데 당신 표정이 너무 슬퍼서 일을 제대로 못했어요. ..너무 미안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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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아. 바빴구나. 괜히 이야기 한 거네요, 아침에는. 미안해요. 그래도 아침을 먹어야 힘이 난다고 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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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나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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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뉴뉴 다들 시상식보느라 바쁜가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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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후하 오늘 쩐당
.
(술잔을 손에쥐고 엎어져 웅얼거리다 네목소리듣고도 일어니지않으며 숨 새근새근.내쉬는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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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자는 너에 한숨쉬고 제 카드로 계산하곤 너 업고 차로 가는) ...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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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밖으로 나오다 쌀쌀한기운에 몸살짝떨며 잠결에 말하는)으..추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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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말에 제 목도리 둘러주고 차에 태워서 시동걸며) ...곧 안추워집니다. 기다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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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차에 앉아있다 잠에서 깨서 주위 둘러보곤 목도리보곤 살짝뾰루퉁한포정으로 목도리풀어서 손에쥐고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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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한숨쉬고 너보며 다시 매주고) 가만히 있어요. 제발. (벨트 매주고 운전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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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운전하는 너 빤히보다 다시 목도리 풀어버리곤)..왜 온거, 아니 왜왔어요? 나 싫다고 그랬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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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난 싫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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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뾰루퉁해져서 밖에만보며)..맨날 피하면서어.. 그게 싫다는거지... 술마시고있는데, 데리러오면 누가 좋을줄알아요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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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싫었습니까? 하지 말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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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니이.. 내말은 나 좋아하는것도 아니면서... 이런행동하면 나 착각한단말이야아.. (말꼬리 늘리며 목도리 만지작거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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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당신은 나 좋아합...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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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고개숙이고 웅얼거리며)..좋아한다하면 나 좋아해줄것도 아니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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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보다가 아무말도 못하고) ...밥은, 챙겨 먹었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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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한숨쉬고 작게 대답하는)... 술마시던거, 데리고 나왔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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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게 끝입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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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고개 끄덕이곤 집에 도착하자 벨트풀려하는데 술기운때문에 잘못풀며 끙끝거리는)아..아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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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네 벨트 풀어주고 저도 풀고 내려서 문 열어주는) ..업힐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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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너 빤히 올려다보다 말없이 내려서 휘청이며 걸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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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너 부축하고 걸어가며) ...내가 그렇게 싫습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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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무표정으로 너보다 살짝웃으며)..내가요? 크리스가.. 날 싫어하는게 아니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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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난 한번도 싫다고 한적 없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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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걷다가 멈춰서서 너올려다보며)..좋아한다고 한적도 없었어요. 이렇게.. 얘기한것도 별로 없잖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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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이야기 할수가 없었어요. 어떻게 대해야하는지를 모르겠어서. 한번도 이렇게.. (너보며) ...일로 만나는거 외엔 여자를 대해본적이 없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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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내가 맞춰가면 되는거잖아요. (너 올려다보며 울먹거리는)..내가, 흐으.. 얼마나.. 크리스가 그렇게 피할때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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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우는 너에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며) ...울지마요. 응? 제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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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눈가비비곤 다시 너올려다보며). 난 크리스를 잘모르겠어요. 내가 대체, 크리스한테 어떻게해야해요? 다가가기도 너무힘들고.. 그렇다고 계속 지금처럼 있고싶진 않아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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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가만히 너보다가) ...그러면. (한번 숨 들이켰다 내쉬고 이제껏 연습했던 웃음 짓고 네손 잡고) ..나는, 크리스예요. 아버지 뒤를 물려받아서 지금 회사에서 큰 일을 맡고있고.. 형제는 없어요. ..생선을 좋아하지 않지만 고기를 좋아해요. 요리는 잘하지 못하고 솔직히 말하면 일 말곤 잘하는 게 하나도 없어요. ..여잘 대하는 법을 몰라서 오늘처럼 당신을 울리기도 하는데 나는 당신이 참 궁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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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크리스가 잡은손에 놀라다 조심스레 말하는 너에 따라웃음지으며 너보며)..크리스 고마워요. 이렇게 용기 내줘서 너무고마워요. (헛기침하며 목소리 다듬고)..나는 ㅇㅇㅇ이라고 해요. 여행 좋아하구요, 누군가를 위해서 요리해주는것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술은 오늘 본것처럼 못해요.예전에 만났던 첫사랑을 못잊어서 찾아서 결혼까지 할정도로 고집도 있어요. ..앞으로 크리스랑같이 여행도 다니고 크리스 위해서 요리해주고싶어요. 허락해줄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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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나랑 같이 해줘서 고마워요. 부족한 반쪽짜리 남편이지만 나 노력..할테니까... 잘 부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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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푸흐웃으며 너 꼭안고)..나도 잘부탁해요, 크리스만 반쪽짜리 남편 아니에요 나도.. 나도 좋은아내는 아닌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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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웃는 너에 마음이 놓이는지 저도 이내 웃어보이는) ...당신 웃는거.. 되게 예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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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그말 1년전에도 해준거 알아요? (작게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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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응? (놀란듯 너보며) ...내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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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실망한듯이 너보며)..진짜 기억 안나나보네. 우리 1년전에 프랑스에서 만났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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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프랑스? (가만히 너보다가 인상 찡그리며 생각해내려 애쓰는) ...으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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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장난스레 웃으며 집으로 먼저 들어가며).. 알아낼 때까지 말 안 해줄 거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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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어! 너무해요... 나 그때 바빠서 생각 안날수도 있는데... (너 졸졸 따라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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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쪼르르 들어가서 드레스룸으로 가서 문닫다 고개내밀고 웃는)..그때 크리스가 나 도와줬었어요, 이정도면 엄청큰힌트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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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내가? (너보다가 곰곰히 생각하는) ..아, 설마... 공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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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아무말없이 웃다 옷갈아 입고 나와 네앞에 서서 너보며)...이제야 기억나요? 난 크리스 처음보자마자 알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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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그땐 진짜 정신이 없어서... 설마 당신일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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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네손꼭잡고 우물쭈물하다 까치발들고 입술끝쪽에 뽀뽀하곤)..첫눈에 반해서, 한국와서 당신만 찾았었는데.. 이렇게 결혼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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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멍하게 너보다가 제 입술 만지작 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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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멍한 너보며웃으며 손흔들며)..나 민망하게 아무말도 안할꺼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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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입맞춤, 처음...이라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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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크리스 진짜 일만하고 살았나봐, 긔여워요. (장난스레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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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멋쩍은듯 웃고) ...안그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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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헤 하고 웃곤)..아니긴요. 완전귀여운데.. (살짝떨어져 웃곤)..나술냄새나죠? 씻지도 않고,크리스한테 뽀뽀했어요. 미안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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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괜찮아요. 얼른 씻고 자는게 좋을 것같아요.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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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고개 끄덕이곤)..크리스는 안방에서 씻어요. 내가 밖에서 씻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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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아. 응... 알았어요. (네손 꼭 잡았다.놓아주고 들어가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나오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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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욕실에서 씻고 가운입고 머리 살짝털며 방으로 들어와 머리말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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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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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나느나나!

(가물가물거리는 눈으오 너를 뚫어져라 쳐다보다 인상쓰며 고개를 휙돌리는) ...못나고 못생긴 남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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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선착 봐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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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우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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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ㅎㅎ....꽃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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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니오 안 괜찮아요.. 왜냐면 꼬마는 지금 집에 왔거든..... 내가 휴대폰으로 노렸어도 되는거였어? 추워서 주머니에 손 꼭꼭 넣어놓고 왔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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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ris
바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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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왜... 톡하다 추워서 주머니에 손 넣었.. 아.. 미친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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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하류 나년 초콜릿이 뭐라고 만들다가 늦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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