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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고양이 우이판=수의사 사람으로 변하셔도 괜찮습니다. 너는 수풀속에 몸을 숨기고 한남잘 유심히 쳐다봐. 이렇게 뚫어져라 쳐다본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 전 주인에게 학대를 받아서 발버둥치듯 나왔던 바깥은 네 생각처럼 천국은 아니였고 또다른 지옥이였어. 다죽어가던 너를 살려준건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건네준 크리스였어. 오늘은 꼭 말해보리라 하고 그를 따라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선 게이트가 열리자 따라 들어가서 혹시나 소리가 들릴까 발소릴 죽이고 졸졸 쫓아가. 노래를 크게 틀고 듣고있던 크리스는 들리지 않는지 오늘도 일하고 와서 피곤한듯 엘리베이터에 들어가자마자 버튼을 누르고 눈을 감고 미간을 톡톡 때려. 덕분에 네가 들어오는 건 보지 못하지. 띵 하는 소리가 들려왔고 이내 눈을 뜬 그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재빠르게 너도 같이 내리려 절뚝이는 다리로 안간힘을 쓰고 내리는데 풀썩 쓰러져. 문 한가운데에 남겨져서 문이 닫히려 하자 놀라선 버둥거리는데 낌새가 이상하단걸 느낀 그가 널보고 놀라서 안아들고 엘리베이터가 닫혀. "..어떻게 들어왔지?" 가만히 널 바라보다가 웃던 그는 '아.' 하고 탄식을 내뱉어. "..그때 걘가."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품에 안고 머릴 쓰다듬으며 '주인한테 가라니까 왜 여기있어.' 하고 웃어줘. 힘이 안들어가는 다릴 보다가 한숨쉬곤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서 소파 위에 담요를 깔고 앉히곤 머리를 쓰다듬어줘. 치료는 밥 다 먹고 내 병원으로 가자. 그게 좋겠다. ...밥은 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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