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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뿜깡이에요!

 

 

+)pit-a-pat 의 뜻은 두근두근거리는 이라는 뜻으로 독방에서 지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암호닉]

경상도♥ ㅅㅇ♥ 귤♥ 쥬이♥

 뒁네슈퍼♥ 궁디♥ 어바♥ 다람♥ 지풍♥

후야♥ 숮♥ 린기린♥ 콜팝♥ 비타민

 타이♥ 종구멍멍♥ 올빼미♥ 슘슘♥ 손꾸락♥

흥미니♥ 단호박♥ 플랑크톤회장♥ 검은별♥ 돈돈♥

뽀송뽀송♥ 만송이♥ 새벽별♥ 아몬드♥

 

[암호닉 추가 안되분 있으시면 불꽃싸다구와 함께 말씀해주세요ㅠㅠ]

 

 

 

-----------------------------

 

*

 

이부분 수정 했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자초지종 백현이와의 만남을 말 해주고 왜 요정이 있는지, 그것도 우리 집에 요정이있는지는 나도 모른다고 대충 둘러대니

여동생도 사뭇 진지해졌다. 그렇게 백현이를 집으로 보내고 나와 여동생이 남아 침대위에서 발끝만 쳐다보았다.

먼저 말을 열어 정적을 깬건 여동생이었다.

 

 

 

 

"나도 정리는 잘 안되는데 뭐 우리 남매가 생각을 깊게 해 본적이 있긴 하나."

 

 

 

 

 

그렇게 훈훈하게 넘어가준 여동생에게 피식웃어줬다. 그래 나도 아무생각이 없으니까 아무 대책없이 백현이를 기다리고 백현이와 이야기 하고 그러는거겠지.

몰라도 되는걸 알아버렸다는 표정으로 여동생이 문 밖을 나가버렸다.

 

 

 

 

 

*

 

 

 

 

 

"찬열이~"

 

 

 

 

 

 

잠을 한참 잘 자고 있는 내 귀에 소리를 빽 지른건 백현이었다. 어제 밤 계속 생각에 빠져 잠을 쉽게 자지 못했던 터라 아침 잠도 늦었네.

보통이라면 엄마가 등짝을 때려서라도 깨우실텐데 머리가 지끈할 정도로 잠을 잤지만 깨운 사람이 엄마가 아니라는 점에 조금 색달랐다.

확 귓가를 울려오는 소리에 잠은 깼지만 아직 비몽사몽해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데 백현이가 내 귀를 잡아 당기고

얼굴 위로 올라와 코도 잡아 당기고 입술도 잡아당기고, 눈꺼풀도 올려보고.

내 얼굴위를 뛰어다녔다.

 

 

 

 

 

 

 

"종대가아~"

"으응"

 

 

 

 

 

 

종대, 그러니까 백현이가 첸첸을 종대로 부르니. 아무튼 눈을 슬쩍 뜨니 내 시야에 작은 머리통 두개가 가득 찬다.

거의 매일보다싶이 하는 얼굴 하나와, 두번째로 보는 얼굴하나.

두 얼굴 다 입꼬리가 올라가 씩 웃는다. 나도 씩 웃으니 첸첸이 폴폴 날아가 백현이의 손을 잡는다.

 

 

 

 

 

 

"종대야!"

"종대라고 하지말라구!"

"종대야야~"

"아 왜에에!"

 

 

 

 

 

 

 

날아다니면서도 그렇게 할 말이 많은지 쫑알쫑알 거리기도 하고 큭큭 거리기도 한다.

둘은 그렇게 인형도 만지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다가 잠깐 집에좀 다녀온다며 침대밑으로 폴폴 날아가 버렸다.

잠이나 깨워주고 가버린 아침 요정 두마리가 없어지니 순식간에 방안이 조용하게 울렸다.

 

 

 

백현이와 첸첸이 침대밑으로 사라진지는 한참됐지만 나올 기미가 안 보여 침대에 배를 깔고 누웠다 

침대밑에서 첸첸이 백현이의 어깨를 감싸고 침대위로 폴폴 날아 올라왔다.

 

 

 


*

 

 

 

 

"아 씨 쫌!"

 

 

 

 

아까부터 와서 왜 자꾸 방해질이야. 첸첸과 백현이가 잔뜩 주눅이 들어선 휴대폰 옆에 가만히 앉아있다.

입술이 댓발 튀어나와 삐죽거린다.


뿅뿅 거리며 동물팡을 하고 있는데 자꾸 옆에서 작은 손가락으로 쉭쉭 동물들을 밀어낸다.

이번에 시즌2가 나와서 동시 선택이 안된단 말이야.그런데 왜 자꾸 내 게임을 방해하냐고! 게다가 백현이 하나면 괜찮지.

옆에있던 첸첸은 자꾸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서 게임이 도중에 멈추기도 했다.

 

 

 

 

 

 

 

"아 너희 때문에 게임이 다음단계로 안넘어가잖아!"

"그거는 찬열이가 못하는거잖아!"

"우리 때문이라니!"

"니들이 방해해서 그렇잖아!"

"아니잖아!"

"아니잖아요!"

 

 

 

 

 

 

 

백현이가 말을 하면 첸첸은 그를 거들고 맞장구를 치며 더 약을 올리고 있다.

코딱지 만한것들이 한 마디도 안지겠다고 떽떽 거리며 입을 놀려대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얄미운지 백현이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톡 밀어버렸다.

힘이 없는건지 정신이 없는건지. 그대로 뒤로 밀려나 침대밑으로 슉 사라진다. 첸첸이 넘어가는 백현이를 보고 킥킥 웃는다.

밑으로 떨어지든 말든, 어차피 폴폴 날아와서 내가 하는 게임을 또 방해하다가 한대 얻어맞고는 뾰루퉁하게 앉아있겠지.


그런데 게임이 몇 판이 지나도 폴폴 날아와 방해하는 요정이 없어서 이상하다 싶어 첸첸을 슬쩍 쳐다보니 내가 하는 게임을 가만히 지켜만 볼 뿐 아무런 말도 없었다.

 

 

 

 

 


"첸첸"

"네?"

"백현이는?"

"아! 맞다! 백현아!"

 

 

 

 

 

 

첸첸은 재빨리 침대밑으로 폴폴 날아갔고 나도 따라 시선을 돌려 침대 아래로 보니.

백현이가 힘없이 픽 쓰러져 있는게 아닌가.

순간 당황한 마음에 휴대폰을 침대위에 던져놓고 유심히 처다보며 방바닥으로 내려 앉았다.

뭐야, 고작 저거 떨어졌다고 죽나? 진짜로? 죽었어?

첸첸이 나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고 조용히 첸첸과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는 숨을 한번 가다듬고 손가락을 코밑에 살짝 가져다 댔다.

몰라 숨이 원래 안느껴지는지 작아서 안느껴지는지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는다.

배를 가만히 처다보니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어떡해요? 백현이 왜이래요? 왜에?"

"진짜로..백현이 왜이래, 첸첸 얘 왜이래"

 

 

 

 

 

 

같은 요정이라서 뭐라도 알고 있나 싶었더니 알고 있는 수준은 나랑 비슷해보였다.

첸첸은 옆에서 어떡해 어떡해! 하며 손톱을 잘근잘근 씹으며 울먹이고 나는 처음 겪는 상황에 눈알만 데구루루 굴렸다.


나는 두 손을 오목하게 모아 백현이를 손 안에 넣고 들어 침대 위에 올려뒀다. 진짜 쥐 죽은 듯이 누워있냐

지금 이거 심각한 상황이야? 첸첸에게 도와달라는 눈빛으로 말을 하니 첸첸의 입술이 달달달 떨려온다.

심각한 상황인가보다. 지금 의지하고 믿을껀 같은 요정인 첸첸밖에 없는데 표정이나 행동을 보니 첸첸도 무슨일인지는 잘 모르는 터.

 

 

 

 


"야, 야 임마 일어나봐"

"백혀나아.."

 

 

 

 

 


살짝 손가락으로 배를 문질러도 움직이지 않는다. 덜컥 겁이나서 침을 한번 꼴깍 삼킨 후 가만히 얼굴을 내려다 봤다.

장난이라면서 실실 웃으면서 일어나면 한 대 쥐어박을 거다. 콜라도 안줄거야. 양말도 안 줄거야. 생크림빵도 안 줄거야. 

이를 딱딱 부딪혀 가며 백현이를 처다보고 있자니 뜨이지 않는 눈에 답답해 미칠 노릇이었다.

첸첸에게 백현이옆에 지키고 있으라고 하며 조용히 몸을 일으켰다.

첸첸은 배켜나..하며 계속 이름만 부르고 몸을 달달 떤다거나 울먹이는 목소리로 자꾸 일어나아 하며 백현이 몸만 흔들었다

그런 첸첸을 보고 방 문을 열어 주방 쪽으로 성큼 성큼 걸어가 물 컵에 미지근한 물을 가득 떠서 콜라를 먹이던 플라스틱 아이스크림 스푼도 챙겼다.

 

 

급한 마음에 발걸음을 재촉하니 컵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 거실과 주방 바닥에 물이 잔뜩 흘리며 방으로 들어왔다.

 


첸첸이 가지런하게 모은 손을 두 무릎위에 올리고 백현이의 얼굴에 귀를 대어보았다.

조그마한 숨소리라도 들리면 얼마나 좋을까 첸첸의 표정 변화를 살피니 가만히 입만 벌리고 아무런 말도 없고 표정 변화도 없다.

참 예쁘다고 생각했던 종대의 입꼬리가 한참이나 내려가 있다.

나는 침대 밑 방 바닥에 앉아서 백현이를 손으로 감싸 살짝 앉힌 후, 왼손으론 백현이를, 오른 손으로는 물을 떠다 입 앞에 가져다 대니 입술도 달싹하지 않는다.

억지로 입 안으로 숟가락을 끼워넣어 목 뒤로 물을 흘려주었다.

 

 

 

 

 

 

 

"첸첸, 원래 백현이가 이렇게 약했어?"

"나비들이랑 부딪혀도 안 넘어지던 애였는데.."

 

 

 

 

 

 

 

 

한 숟가락 더 물을 떠서 입 앞으로 가져다 대 억지로 입을 벌려 입 안으로 물을 흘려보냈다.

옆에서 잔뜩 걱정된다는 눈빛을 보내는 첸첸이 자꾸만 백현이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다.

이런 우리 마음을 알긴 하는지 꼼짝없이 쓰러져 있는 백현이는 꼴깍꼴깍 잘 삼키는가 했더니 또 켁켁거리며 기침만 연거푸 해댄다.

무슨 일인지, 무슨 영문인지 알 수도 없었지만 무조건 물만 먹이면 된다는 생각에 물만 먹였는데 괜찮은건지.

첸첸은 기침을 하는 백현이를 보면서 자기도 놀래 몸을 들썩인다.

기침을 하면서 눈이라도 떳으면 좋겠으련만 눈을 뜰 기력도 없는지 가만히 눈을 감고 있다.

 

 

 

 

 

 

 

"제,제가 백현이 부모님한테 다녀올까요..?"

"그래..어..내가 잘 보고 있을테니까"

 

 

 

 

 

 

 

 보낸 첸첸의 뒷 모습에서 무언가를 하나 발견했다.정말 뜬금없고 상황에 전혀 맞지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날개에 자꾸만 눈이 갔다.

첸첸의 날개는 백현이와 조금 달랐다. 백현이가 아무런 색 없는 날개라면 첸첸의 날개는 잔잔한 주황빛이 돌았다.

내 손바닥으로 닿는 백현이의 등에 있는 날개는 힘이 너무 없었다. 수건. 그래 딱 수건 같았다. 접으면 접히고 첸첸과는 다르게 날개가 축축 처지기도 했다.

 어쩌면 이와 관련 되는것일지도 모르는데. 갈피가 잡히는게 하나도 없다.

 

조금만 더 자세히, 깊게 생각해 보자.

어젯 밤 여동생이 했던 말에 다시한번 크게 공감을 했다. 그래 우리 남매는 깊게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머리만 더 복잡해졌지 딱 떠오르는거라곤 없었다.

 

 

좀 일어났으면 좋으련만. 요정이라는게.. 고작 침대에서 떨어졌다고 쓰러져버리냐.

괜찮을거야 뭐.. 저번엔 삼각김밥에 깔려 기절도 했으니까.

아무것도 아닐거야. 괜히 첸첸이 호들갑 떠는걸꺼야

 

 

 

 

 

 

----------------------------

아나 한번날라감

 

 

 

엑소 상 받은거 축하해 ㅠㅠㅠ 엑소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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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올빼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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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장난은 아닌 것 같고..... 날개에서 떨어지던 금빛 가루들과 관련이 있는걸까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궁금하다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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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비타민이에야!!!!!!백현아 ㅜㅜ. ....아..앙대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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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숮이에요! 백현이 날개에 무슨 일이 생긴거죠?ㅠㅠㅠㅠ금빛가루도 떨어 졌었 잖아요ㅠㅠㅠㅠ왜 안일어나 백현아ㅠㅠ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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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ㅠㅜㅜㅇ백현아 정신차려줘ㅠㅜㅜㅜㅜ그런데 중간에 백현이를 델 부분 짤린것같은데!!여튼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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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궁디에요
헐?백현이 왜그래요ㅠㅜㅜㅜ정신차려ㅠㅜㅜ종대야..?ㅈ왜그러는거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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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쥬이에요 어머나 저번편에 저의 심장을 들었다놨다하더니ㅜㅜ 요번편에는 아에 쿵!!!!떨어트리네요 헝헝 백현이 잘못되는거아니져???? 안돼... 날개가 다르다는걸 보니 백현이 혹시 다른애들과 다르게 막 뭔가있는거아닌가요??ㅠㅠ 첸첸 많이놀랬겠다 찬열이도~ 내일까지어케기다려여!!!안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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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귤이에요 어젠 여동생으로 걱정했는데 오늘은 침대에서 떨어져서 못일어나서 걱정을ㅠㅜㅜㅜ 백현이 무슨일있나여ㅜㅜㅜㅜ? 날개때문인가여? 같은요정인 첸첸도 모르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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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슘슘이에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게 무슨일이죠 아 정말 아 어떡해요 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왜그런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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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뒁네슈펀데 백현이가 무슨 일이 ㅇㄹ어나는거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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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어제는어떻게된거죠찬영이는여ㅠㅠㅠㅠ푸ㅜㅜㅜㅠㅠ잘보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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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후야에요 으아ㅠㅠㅠㅠㅠㅠ백현이한테 무슨일이일어난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혀나 눈을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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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돈돈!!ㅠㅠ으잉ㅠㅠㅠㅠ배큥요정ㅠㅠㅠㅠㅠㅠㅠ쓰러진거야?ㅠㅠㅠㅠㅠㅠㅜ다시 빤니 일어나서 비글처럼 날아댕겨야지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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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설마 인간이랑 너무 접촉을 많이해서 그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마배큐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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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백현아ㅜㅜㅜ왜그러는거야ㅜㅜㅜ걱정되게ㅜㅜㅜ 날개가 이상해졌나???ㅜㅜㅜㅜ장난이면 혼낼꺼야ㅜㅜㅜ빨리 일어나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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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지풍! 백현아.. 그렇게 막 방금 일어난 사람얼굴은 만지는 게 아니야....방금 일어난 사람얼굴엔 개기름이...꺄! 찬열이라 없는거니?껄껄 그래 나라서 있는 건가 보구나..ㅋㅋㅋㅋㅋㅋ껄껄껄
백현이 진짜 다친건가..!ㅇ,앙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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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경상도! 안돼 백현아 이대로 보낼순 없어 ㅠㅠㅠ 설령 다시 일어난다해도 저번에 백현이 어머니말처럼 더이상 찬열이를 볼수없는 상황까지 가버리는건 아니겟죠?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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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뭐야안돼....백현아일어나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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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들어왓는데 벌써이만큼쓰셧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가능한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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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깡
네1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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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백큥이 로 신청할게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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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 백현이 갑자기 왜리러는거죠????? 날개가가 백현의 생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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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백현아 유ㅐ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치지마 백현아ㅠㅠㅠㅠㅠ 오늘엑소 너무 멋졌어 엑소 사랑하자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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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유 ㅠㅠㅠㅠㅠㅠ백현이 어떡해요 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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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백현아~~ㅜㅜㅜㅜㅜ어디가 아픈거니ㅜㅜㅜ아프지마ㅜㅜㅜㅜㅜ어뜩해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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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오우ㅠㅜ 배쿻아- 일어나!! 역시 일반 요정과는 다르군요~ 역시 달라달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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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어바에요 헐 우리 백현이 어떡해여 백현아ㅠㅠㅠㅠ 빨리 일어나ㅠㅠ 기침하는거 보면 일어날것 같기는 하지만ㅠㅠ 대체 백현이에게 무슨 비밀이 있어가지고ㅠㅠ 백현요정 아프지 말아여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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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종구멍멍이요!!헐백현아침대에서떨어져서못일어나는거야??빨리일어나ㅠㅠ우리불안하게하지마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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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단호박이에요.....뭐죠뭐죠ㅠㅠㅠㅠㅠ백현이 위험한건가요...?!!!ㅠㅠㅠㅜㅠㅜㅠㅠ제발 무사했으면 좋겠네요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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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어머나.....작가님 이제 우째요? 저 진짜 깜짝놀랐어요ㅠㅠ찬영이도 그냥 넘어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오늘은 요정이 두마리나 있어서 귀엽다고 막 그러고있어는데ㅠㅠ 이번엔 장난도 아닌것같고 첸첸이가 부모님 ㅂ부르러간거보니깐 꼭 무슨일이 생길것만 같아요ㅠㅠㅠㅠ 우짜지요?우째ㅠㅠ백현이 날개도 자꾸 마음에 걸린다 축축 쳐진날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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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플랑크톤회장이에요ㅜㅜㅜㅜ이제야왔어요ㅜㅜㅜㅜㅜ열심히완결까지읽으러가요!!!!!!!백현이가왜아픈걸까요...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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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첫만남때도백현이쿵떨어졌었는데....괜찮았었는데.....큥아죽지마ㅜㅠㅠㅠ종대야ㅠㅠ살려줘ㅠㅠ백현이네엄마가오셔서찬열이한테뭐라고하실것같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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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우리백현이가많이아픈가요...ㅠㅠ으엥아프지마백현아ㅠ_ㅠ_ㅠ_ㅠ_ㅠ_ㅠ무슨일이지...사람으로변하려나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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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허ㅜㅜㅜㅜ 백현아ㅜㅜㅜㅜ 아프지마ㅜㅜㅜㅜ 그나저나 백현이 어머님이 보시면 이제 못만나고 그러는거 아니겠져..?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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