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김남길 강동원 엑소 온앤오프 성찬
쮸블링 전체글ll조회 8155l 10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내일 황금같이 특별한 목요일의 공휴일을 맞아, 밤샘 야근을 하고 왔음에도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못했다. 


친구들에게 ‘데이트하려면 어떻게 해야해?’ 라고 물으면,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에 더 놀라 내가 원하는 대답들을 들어내지도 못할거라 혼자 끙끙 앓다 결국 침대에 누워 핸드폰만 만지작 거렸다. 



‘황형사님은 진짜 남친룩의 정석처럼 옷입으시는것 같아요.’ 




전에 근무하던 경찰서에서 가끔 여순경들이 늘 해주던 칭찬이었다. 그 칭찬이 선의의 거짓말이 아니었길 바라며 긴 갈색코트와 셔츠, 그안에 입을 목티를 챙겼다. 아, 물론 여주에게 줄 핫팩도 잊지않았다. 




갑자기 친구가 자기가 못가게 되었다며 영화 시사회 두장을 준다해서 덥썩 받기는 했는데, 이걸 도대체 같이 가자고 어떻게 말한단말인가. 하며 홀로 컴퓨터 화면에 시사회 표를 띄워놓고 머리를 쥐어뜯고 있으면 신이 내린 기회처럼 지나가던 여주가 관심을 보였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기회를 만들기는 했는데, 당장 내일 이라는 사실에 너무 떨리고 설레서 잠이 오질 않았다. 그리고 그날 밤 꿈에서는 여주에게 실수를 해서 여주가 화를 내고 도망가는, 그런 악몽을 수없이 반복해서 꾸었다지. 





한강도 얼어버릴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네가 좋아하던 향수를 뿌리고 나서는 길은 추위도 못느꼈다면 거짓말일까? 저번에 우연히 경찰서 안에서 마주친 너의 낯선모습. 그때 만큼이나, 아니 오늘은 그때 보다 더 예뻤다. 선배님! 하고 달려오는 너의 미소는 햇살보다 더 따사로운것 같았다.






시사회가 시작되고 주연배우들의 등장에 상영관안의 모든 사람들이 들썩였다. 외국시리즈의 영화라 외국배우들이 등장했고 여주 또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네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워 널 보며 그저 웃기만하다  순간, 스쳐가는 생각에 나 또한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모두가 사진을 찍는 자연스러운 틈을 타 여주의 사진을 찍었다. 핸드폰 속 너의 행복한 얼굴에 내 얼굴까지 미소가 번졌다.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되고 나는 시리즈물인 이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었기에 더욱 편안하게 여주를 관람했다. 긴박감 넘치는 장면에서 긴장한듯한 너는 너 스스로도 모르게 주먹을 말아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앙 다운 입술까지도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건지. 전에 라이관린씨가 여주의 눈속에 별이 있다고 했던 말이 틀리지않았는지 정말 너의 눈은 저 스크린보다도 초롱초롱 빛이났다. 




한창 영화에 집중하던 너는 큰소리에 깜짝 놀라하며 손걸이에 있던 나의 손을 덥썩 잡았다. 덩달아 나까지 깜짝 놀랄정도로. 그런 모습이 부끄러웠는지 특유의 웃음으로 상황을 넘기며 살짝 손을 떼었다. 





더 잡고 있어도 괜찮은데...아쉬운 마음이 들어차면서도 자꾸만 내 눈에 들어오는 너의 손 때문에 내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는게 느껴졌다. 




팔걸이의 끝과 끝.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인데도 너의 손 옆으로 슬금 슬금 손을 옮기는게 어찌나 힘이들던지. 그렇게 내손은 조금씩, 조금씩 자리를 옮겨 어느새 조금만 스쳐도 맞닿을거리에 ‘잡아, 바보야!’ 하는 생각과, ‘안돼, 윤형사님이 그만 들이대라고 했잖아!’ 하는 생각이 싸우기 시작했다.  



심장아, 진정해. 두근거리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며 그래, 남자답게! 하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 손을 옮기려하면, 극장안의 사람들이 동시에 웃음과 동시에 여주도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기 시작했다.




갈곳을 잃은 민망해진 손에 머리를 정리하는척 홀로 고개를 숙였다. 황민현 이 답답아.












***












영화 다음엔 무얼해야할까 밤새 했던 내 고민들은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되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너와 이렇게 같이 있다는것만으로 너무 좋았으니까. 




우리는 자연스럽게 밥을 먹었고, 하루종일 너무 얻어먹기만 했다는 너의 귀여우면서도 강한 주장에 결국 네가 산다는 커피를 먹으러 향했다. 




“저 아까 사진찍은거 사람들 머리 때문에 다 가려서 하나도 안보입니다. 아, 선배님이 찍으신 사진은 안가렸겠다!!”


“어...?”




그 사진을 보여달라며 해맑게 웃는 네 앞에서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네가 너무 예뻐서 너를 찍었어 라고 사실대로 이야기 할 수도 없었다. 


“아.... 나도 찍은줄 알았는데 사진이 안찍혔더라. 아쉽네..”









그 뒤로도 여주는 양손으로 감싸쥔 머그컵 안에 든 커피를 홀짝이며 영화이야기를 하다 웃긴이야기, 경찰서 이야기등을 하며 이야기를 멈추지않았다. 동시에 나의 웃음도 멈출 줄을 몰랐다. 



사랑이라는 느낌이 이런거구나. 어떤 이야기에도 꺄르르 웃는 네가 너무 예뻐서 너를 쓰다듬는 내 손이 바쁘게 움직였다. 그 만큼이나 신이 나버린 심장도 빠르게 뛰었다. 이렇게 예쁜 너인데,  다른 사람의 눈에도 그저 우리가 예쁜 커플로 보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렇게 너의 눈을 바라보며 한참 이야기를 하다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면, 어느새 늦어버린 시간에 너를 데려다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비슷한 동네에 사는 우리는 천천히 걸어 너의 집으로 향했다. 우리의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우리팀의 이야기로 흘러갔다. 




“그래서 윤형사님이 완전 밥맛이야, 하시는데 윤형사님은 밥길만 걸으시는 분이 잖아요. 그래서, ......황,황형사님. 저분 혹시 하형사님 아니십니까...?”




신나게 이야기하는 너를 바라보며 혹시 차가오진않을까 너를 인도쪽으로 걷게했다. 그럼에도 불안한 느낌에 가득차있으면 이야기를 하던 네가 말을 멈추고 내 팔뚝을 툭툭 치며 물어왔다. 맞은편에서 걸어오는 하형사의 모습에 동시에 우리의 걸음이 멈추었다. 




우리 경찰서내의 걸어다니는 게시판이라고 불리는 하형사님은 인맥이 넓기도 하고, 그 만큼이나 음, 한마디로 입이 싸다. 그걸 모를리 없는 여주도 불안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고 나는 빠르게 여주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일단 바로 옆에 있던 건물쪽으로 다가갔다. 곧바로 몸을 숨기거나 가릴만한 곳을 찾았지만 마땅한곳이 보이지않았다. 그럴수록 하형사님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워져갔다.



“황형사님, 저기요!!”



문을 닫아버린 가게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고, 몸을 숨길 주차되어있는 차도 하나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으면 여주, 네가 손에 힘을 주며 나를 당겼다. 너의 손길에 이끌린곳은 빌딩과 빌딩사이 우리 둘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겨우 서있을 수 있는 정도인 넓이의 공간. 




망설이기도 잠시 이제는 하형사님의 얼굴이 뚜렷하게 눈에 들어오는 거리가 되었고 망설임없이 틈에 들어가 기대는 여주를 따라 들어갔다. 




하형사님 하나 피해보겠다고 이게 무슨 짓인건지. 이 좁디 좁은 곳에서 여주가 불편해하지는 않을까, 애써 몸을 최대한 뒤로 밀착시켰다. 그럼에도 맞닿아 있는 몸에 전신에 화상이라도 입은듯 몸이 타오를것만 같았다. 시선은 또 어디다 두어야하는지,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다 너를 보면 딱 내 가슴께 정도에 너의 얼굴이 있었다. 너또한 지금 이 상황이 어색한건지 요리조리 눈을 굴리며 고개를 숙이지도 못하고 애써 땅만 바라보고 있었다. 




쿵-쿵-쿵- 자꾸만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내 귓가를 울려대는 심장소리가 너에게도 늘릴것만 같아서 숨을 참기도하고 힘을 줘봐도 니 호흡이 간간이 나에게 닿으면 불난집에 부채질하듯 심장의 펌프질이 불타올랐다. 




“야, 담배나 피고가자.”




청천벽력같은 하형사님의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여주 또한 깜짝놀랬는지 곧바로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하형사님의 신발끄는 소리가 크게 들려오다 멈추었다.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는 나와 여주는 서로 눈만을 바라봤다. ‘어떡해요, 황형사님!’ 너의 눈빛을 타고 목소리가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이 빌딩 즉 우리 바로 앞에서 담배를 피려는듯 멈춰버린 하형사님의 발소리에 눈을 질끈 감았다. 천천히 한손을 들어 여주의 얼굴을 감쌌다. 그리고 하형사님이 보이는쪽으로 고개를 틀었다. 




“미안.”






여주의 대답을 들을새도 없이 곧바로 고개를 틀었다. 숨을 흡-하고 들이마시는 여주의 호흡이 가까이서 느껴졌다. 키스를 하는척 고개를 틀어 서로의 얼굴을 가리고, 키스를 하는 커플 앞에서 황형사님이 담배를 피시진 않으시겠지 하는 나의 판단이었다.  오늘따라 여주를 가릴만한 긴 롱코트를 입은것도, 향수를 뿌리고 나온것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여주의 얼굴을 가까이서 마주할 용기가 없어 눈을 질끈 감아버렸을뿐.




“어이구, 왜 길에서 이런데? 하여간 요즘애들이란... 야, 절로 가자.”




하형사님의 목소리만 듣는것일 뿐인데도, 그 얼굴표정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졌다. 하형사님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가 점점 멀어졌고 그에 따라 천천히 감고있던 눈을 떴다. 하얀피부, 짙은 속눈썹, 진한 갈색 눈동자. 생각보다 너무 가까운 거리에 여주의 모든것이 눈에 담겼다. 




'미안해, 너무 급해서.'라고 말하고 싶은데, 말을 하기 위해 입을 움직였다간 그대로 입술이 맞닿아버릴것만 같았다. 여주의 깊은 눈을 한번, 빨간 입술을 한번 쳐다보았다. 우리는 서로의 시선을 피하지않고 그렇게 끊이없이 서로를 바라보았다. 




아쉽지만 천천히, 조금씩 너에게서 멀어졌다. 하지만 그 정도도 단 두뼘 정도의 길이 일뿐, 결코 먼 거리가 아니었다. 여전히 우리의 시선은 서로의 눈을 벗어나지 못했고 참아온 숨을 들이쉬려 살짝 입을 벌리면, 꽁꽁 묶어놓지못한 내 마음이 멋대로 튀어나와 너에게로 향했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0 | 인스티즈


“좋아해, 여주야.”













***









베개를 안고 침대에 엎드려 소위 말하는 이불킥을 하다가도 다시 몸을 배배 꼬며 베개를 안고 이리저리 굴러다녔다. 



“좋아해....좋아해....?좋아해.....!”



마치 꿈을 꾼듯, 아득한 기억이었지만 분명했다. 




알수없는 분위기에 우리는 서로에게서 시선을 떼지못하고 눈을 바라봤고, 황형사님의 입에서 ‘좋아해’ 라는 말이 나왔다. 



저두요?, 좋아요, 오늘부터 1일이에요? 차라리 이런말이면 좋았을것을 내입에서는 “안아주시면 안됩니까?” 라는 발칙한 말이 튀어나왔다. 물론 그 스윗함으로 따뜻하게 안아주신 황형사님 이셨고 그 품에서 황형사님의 온기와 향기에 취해버려 정신을 차리고보니 우리가 집에 가고 있더라. 



 물론 그렇다고 그냥 집에 오기만 한건 아니었다. 부끄럽지만 우리는 서로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가장 공통적인것은 아무도 모르게 하자는거였다. 우리의 감정과 이 관계가 팀내에서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끼칠게 분명했으니까. 



나는 황형사님 정말 많이 좋아했었다, 물론 그게 나 혼자만의 감정인줄알았다는 이야기를 주로 했고, 황형사님은 그 무엇보다 일이 먼저고, 이성적인 생각이 먼저였던 자신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다는, 하지만 나를 좋아하는 감정이 너무도 커서 힘들었다는 그런 이야기를 했다.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사실 가장 신경이 쓰였던건 서로의 속마음이 아니라, 자꾸만 아슬아슬하게 스치는 손끝이었다. 그렇게 내가 어떻게 걷고있는지도 모를 만큼 온 신경이 손끝으로 몰리면, 




빵-




크게 경적을 울리며 내옆으로 빠르게 자동차가 지나갔고, 그 경적소리보다 빠르게 황형사님이 나를 당겨 안으셨다. 



“괜찮아?”



이제는 무언가 익숙한것 같은(사고를 많이 쳐서) 황형사님의 걱정어린 눈빛이 흔들렸다. 



“미안해, 안쪽으로 걷게 했어야했는데 내가 신경을 다른데다 두고...아..그러니까,”



알아요. 황형사님이라고 신경이 안쓰였을리가 없지, 아마 나보다 몇배는 더 긴장하고 고민했겠지. 나를 품에 안듯 감싸고 자신이 한말에 놀라 더 횡설수설하고 있는 황형사님의 품에 그대로 폭- 하고 얼굴을 묻었다. 




“괜찮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안겼잖아요.”




그러면, 제 품 만큼이나 따뜩하게 안아오는 황형사님 이셨고 한손으로는 머리를 감싸안아 쓰다듬어주셨다. 쿵-쿵- 내 심장소리인지, 황형사님 심장소리인지 모를 기분좋은 노랫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이렇게 자꾸만 설레게 만드는 남자라서, 밤새 잠도 못자고 베개만 끌어안을뿐이었다. 

















***
















“좋은아침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좋은아침이었다. 영하 10도의 얼어붙을듯한 차가운 공기도 봄바람처럼 따사롭게 보였다. 주말동안 목이 말랐을 꽃들에게 물을 칙칙 뿌려주면서도 흥얼흥얼 콧노래가 멈추질않았다. 누가봐도 기분이 좋은 모습인데, 무슨 좋은일 있냐는 질문을 받으면 그저 능청스럽게 아니? 하고 웃어넘길 뿐이었다. 그럼 저 멀리서 그 좋은일이 부끄럽다는듯이 웃어보였다. 그렇게 잠깐 잠깐 통하는 눈빛마저도 전기가 통하는듯 아찔했다. 




“야, 성우야. 요새 네 또래 애들은 막 길에서 키스하고 그러냐?”

“갑자기 무슨 소리십니까?”

“아니, 내가 주말에 집앞에 나갔는데 황민현 같은 애가 여자랑 있는거야. 그래가지고 몰래 가까이 갔더니 벽에 기대서 막 키스를 하길래 아, 황민현은 아니네 싶었지.”

“야, 그게 황민현이면 내가 경찰 그만두고 연예인을 한다.”

“저는 경찰시험을 한번 더 치겠습니다.”

“황민현이 길에서 그러고 있을 애가 절대 아니니까, 아니구나 싶어서 그냥 바로 갔어.”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0 | 인스티즈



“.....아침 공지사항 전달하겠습니다. 회의실로 모여주세요.”













저번주 회의 때, 여주가 브리핑해준 블랙파. 이번엔 내부적으로 단단히 문제가 생긴 모양입니다. 블랙파안에서 각 지역별 대표들 중 한명이던 이사람, 이번에 시체로 발견됐습니다. 한강이 중간 중간 얼어서 얼음에 걸린채로 발견되 신고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지금 감식반이 출동 중인데, 곧바로 우리 팀도 현장조사하러 출동하겠습니다. 일단 현장에 제가 가있을텐데, 또 현장조사 누가하러하시겠습니까?


“제가 가겠습니다!!”







이제는 당연하다는듯 내가 현장조사를 하는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없었고, 오히려 이 추운날 매번 현장에 나가는 내가 막내라서, 선배들을 위해 그런다며 칭찬하시 분들도 많았다. 그런 생각을 다 뒤로 제쳐놓고 서류를 펼처들었다. 




꿈에서 본 그 남자, 나 때문에 상황이 바뀌면서 살았던 그남자. 미래를 바꾼줄로만 알았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다. 한걸음을 내딛으려 물에 참방 뛰어들면 그 물이 퍼져가며 멀리 번지듯, 겨우 내딛은 한걸음으로 크게 달라지는 미래가 아니었다. 애초에 바꾼다라는건 무리였을까? 




다니엘을 만나고 용기를 얻어 첫걸음을 내딛었다. 물론 그날 그 남자의 목숨을 구한건 나의 의지가 아니엇지만 결과적으로 남자는 그날, 그곳에서 죽지않았다. 그렇게 아직 미래는 완벽히 바뀌지않았다. 미래를 바꿔보려고 내딛었던 그 첫걸음이 나비효과처럼 커지고 커져 수많은 변화를 일으킨다는걸, 그때는 몰랐다. 







홀로 먼저 조수석에 앉아 서류를 살피고있으면, 출동보고를 마치셨는지 차가운 바람과 함께 차문을 열고 운전석에 타시는 ##황형사님 이셨다. 그리고 이내 부드럽게 차를 몰아 경찰서안을 빠져나갔다. 운전하는 황형사님이라니, 전에도 봤지만 옆에도 봐도 잘생겼고, 잠깐씩 움직여대는 저 팔근육이랑 손에 힘줄까지. 아무리봐도 너무 잘나서 절대 여자가 황민현 옆자리에 타는일은 없게해야겠다 싶었다. 그렇게 또 혼자 황형사님에 빠져 허우적대고있으면 먼저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시는 황형사님이셨다. 



“조용하던 놈들이 갑자기 왜 그럴까?”


“조직을 나가려해서 그럽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처참히 죽일줄이야...”


“어떻게 알아?”


“네? 아... 그, 강한 추측입니다... 하하,”




너무 잘 안다는듯이 이야기해버려, 급히 추측이라고 둘러댔다. 추측이라기엔 이미 다 안다는듯 확신 가득한 말투로 말해버렸지만 더이상 물어오시지않았다. 




“전입하고 시체는 민아 이후로 처음 보지?”


“네..”


“물에서 발견된 시체라, 보기 좀 힘들수도 있어.”


“괜찮습니다. 저 비위 강합니다.”




늘 그랬듯 씩씩하게 대답하면 마치 못말린다는듯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웃으시다 이내 살짝 고개를 저으시는 황형사님이셨다.




“황형사님, 지금 그 웃음의 의미가 뭡니까? 뭔가 이상합니다?”



내 말에 황형사님은 그저 웃으시다가 이내 왼손을 창틀에 괴시고는 긴 손가락으로 입술을 쓸어내리시며 잠시 생각에 잠기시는듯 했다. 



“나도 막내시절에 그랬어. 뭐든 물 불 안가리고 뛰어들고, 인정받고 싶어서 죽어라 일하고. 그래서 인정받고 이 자리까지 빠르게 왔는데 날 칭하는 말은 완벽주의자, 일과 사랑에 빠진애 줄여서 일사빠, 뭐 그런거였어. 그런거보면 네가 나보다 훨씬 잘하고있는것 같아서. “



“제가요??”


“응. 일도 척척 잘하는데, 주위사람들한테 예쁨도 받잖아. 물론 너무 예쁨받아서 문제기는 해.”



뜻밖의 칭찬과 함께 황형사님이 한손을 뻣어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셨다. 비록 꿈으로 미래를 보고 해결한 사건이 많아서 양심에 찔리긴 했지만 그래도 인정받는다는건 기분이 좋았다. 



“근데, 또 그 모습에 내가 빠졌지.”


“황형사님, 빠지신곳이 너무 깊어서 못헤어 나올실텐데 괜찮습니까?”


“잠수해서 더 깊이 들어가 보려했는데?”


매번 이렇게 놀리면 귀가 빨갛게 달아오르시던 황형사님은 어디가시고, 어느새 능글맞게 받아치시는 황형사님이셨다. 그 모습에 내가 얼굴이 빨개질것만 같아 애써 웃음을 누르고 창밖으로 고개를 돌리면, 기어에 손을 올려놓으셨던 황형사님이 천천히 내손을 잡아오셨다. 손을 바라보다 황형사님을 바라보면, 내 시선을 느끼신 황형사님도 앞을 보시다 잠시 나를 바라보셨다. 



이내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고개가 앞으로 돌아갔고, 내손 위에 올려져있던 손은 천천히 움직여 손깍지를 껴왔다. 


연애를 처음하는것도, 남자와 처음 손을 잡는것도 아닌데 손잡는것 만으로도 이렇게 떨릴일이라니. 지금은 살인현장을 보러가는길이다. 이렇게 마음을 진정시키려해도 자꾸만 설레는 마음이 새어나왔다. 



그렇게 진정되지 않는 마음으로 손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면, 엄지손가락으로 내 손을 쓰다듬듯 부드럽게 만지는 황형사님의 손길이 마치 내 얼굴을 쓰다듬는것만 같아 얼굴이 빨개져 결국 고개를 숙였다. 



황형사님. 저 이러다 심장이 터져죽거나, 혈압으로 죽을것같아요. 어떡하죠?












***










따뜻한 차안에서 문을 열고 내리면, 차가운 강바람이 먼저 얼굴을 세차게 때려왔다. 갈피를 못잡고 이리저리 휘날리는 머리카락에 손목에 있던 고무줄로 머리를 묶으려 끈을 입에 잠시 물었다. 



“원래 여자가 갑자기 머리를 묶으면 설레는건가?”



입에 고무줄이 물려있는 까닥에 손으로는 머리를 빗어올리고 눈으로 무슨뜻이냐고 물으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등지고 서서 바람을 막아주고 계시던 황형사님은 그저 웃기만 하셨다. 



“다 묶었습니다, 가시죠!”


“사건에 집중해야하는데 어떡하지, 되게 예쁘네.”



자꾸 아무렇지않게 사람 설레게 하지 말라구요! 속으로 외치면, 이내 손으로 자신의 뺨을 아프지않게 치며 “집중하자, 황민현!” 하고 외치시는 황형사님이셨다. 




황형사님을 따라 길게 자란 풀들 사이로 조금 걸어들어가면 노란 폴리스라인이 쳐져있는 곳이 보였고 먼저 도착한 감식반과 파출소 순경분들이 나와계셨다. 


파출소분들은 황형사님을 먼저 알아보시고 각잡힌 경례를 보냈고 황형사님도 그에 가볍게 응답했다. 그리고 폴리스라인을 손으로 가볍게 눌러 긴다리로 한번에 넘어 통과하셨고, 이내 나를 위해 폴리스라인을 위로 들어주셨다. 하지만 이런 매너에 마냥 좋아하기엔 하건 현장의 분위기가 싸했다. 



찰칵찰칵 무겁게 들려오는 셔터소리에 고개를 돌리면 그곳에 한 남자가 차갑게 누워있었고 그 주변 증거들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 감식반이었다. 



“괜찮겠어?”



시체를 보기 전 한번 더 걱정해주시는 황형사님이셨고 이미 하얗게 부르터버린 시체의 하얀손이 살짝  보였지만 씩씩하게 괜찮다고 대답했다. 우리가 시체에게 다가가자 감식반은 장갑을 낀 손으로 시체를 가리고 있던 천을 치웠고 황형사님은 주머니에서 하얀 새 장갑을 꺼내 하나를 나에게 건네셨다. 



시체의 모습은 황형사님이 왜 걱정하셨는지 알만했다. 늘 비위가 강했던 나이기에 눈을 찌푸리며 견뎌냈지만 분명 비위가 약한 옹성우라면 견디지 못할만도 했다. 나중에야 들었던 이야기지만, 실제로 물에 빠진 시체를 처음 보는 경찰들은 대부분 그 자리에서 토를 하고 휴유증을 겪는다고 했다. 비위가 약한 형사들은 경력이 오래 되어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황형사님은 차가운 눈빛으로 시체를 이리저리 훑어보다가 이내 미세하게 눈꺼풀이 움찍거리며 움직였다. 그러더니 곧바로 무릎을 꿇고 앉아 시체의 목을 살피셨다. 황형사님의 하얀 장갑끝을 따라가면 목은 칼같이 날카로운 것에 의해 베여진듯한 상처로 덮여있었고, 살점이 벌어져 절로 눈살이 찌푸려졌다. 그리고 그곳을 통해 몸의 피가 새어나온것일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하얗고 창백한 피부색깔이 말해주고 있었다. 




수첩을 꺼내들고 시체의 상태에 대해서 적기 시작하면 황형사님이 먼저 말을 꺼내셨다. 



“정확하게 동맥을 갈랐어. 손가락이 뭉개지고, 부러졌는데도 반항한 흔적이 하나없어. 피해자는 여러명에 의해서 포박당하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을꺼야. 전문가들 소행이라는건데... 여주 네 말대로 그 조직안에서 일어난 일 일수도 있겠다.”




“이 거지같이 더러운데서, 손에 더러운 피는 다묻힌 니가 여자 때문에 이 조직을 나간다는게 어이가 없는데,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까 신입새끼들 10명 데꼬왔다. 조건대로 이 새끼들 혼자 다 이기면 내보내줄게."




비겁하게, 10명 다이기면 보내준다고 했으면서 꿈에서도 등 뒤에 칼을 꽂아죽이더니, 이번에도 손가락을 부수며 괴롭히다 죽여버린게 틀림없었다. 혹시 나로 인해 바뀌어버린 운명 때문에 더 괴로웠던건 아닐까, 원래의 운명대로 생을 마감하는게 맞았던건 아니였을까 하는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그렇게 시체를 훑어보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 맞아. 여자때문에 조직을 나간다고 했고, 조직을 나가려했기 때문에 죽음을 맞은거야. 나는 이 사실을 알지만 도대체 이 사실을 황형사님께 어떻게 알리고 증명 시켜야 하는건지 막막해져 한숨을 내뱉으면 고민의 깊이 만큼 하얀 입김이 새어나왔다. 



“저... 황형사님. 이 남자가 끼고 있는 반지, 완전 새거 같습니다. 딱 봐도 결혼반지인데 피해자 집에 가서 조사해보는건 어떨까요?”
















제법이라는 황형사님의 칭찬과 함께 한번 더 시체를 꼼꼼히 체크했고 시체는 부검을 위해 국과수에 보내졌다. 그리고 황형사님은 전해받은 피해자의 기본정보를 보고 피해자의 집으로 차를 출발시켰다. 직접 본 시체의 모습이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을까 아까 달달했던 차안의 모습과는 다르게 각자의 생각에 사로잡힌 황형사님과 나였다.





차에서 내린 뒤로도 쭉 이어진 높은 언덕과 급격한 경사에 체력이 딸린 내가 점점 걸음이 느려지면 황형사님이 손을 잡고 이끌어주셨다. 그렇게 이끌리듯 도착한 집앞에서 겨우 숨을 고르다 황형사님이 문을 열려고 하면, 그와 동시에 문을 열고 나오다 우리를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며 집안으로 도망가는 여자가 있었다. 



우리는 빠르게 그 집안으로 따라 들어갔고 여자는 두려운 표정을 하고서 손에 칼을 들고 우리에게 겨누며 “오지마!” 라고 외치고 있었다. 



“괜찮아요, 진정하세요.” 라고 부드럽게 말하는 황형사님을 따라 뒤에서 모습을 보인 내가 경찰증을 보여주며 “안심하세요, 경찰입니다. 괜찮아요.” 라고 말해주었다. 손에 살림살이를 한가득 들고 나오던 여자였으니 분명 조직을 피해 도망가려했던 참이였을테고, 그에 맞게 등장한 황형사님을 먼저 보고는 조직원이라고 생각해 두려워했을테니.




나의 생각이 맞았는지 여자는 안심하며 손에서 칼을 떨어트렸다. 황형사님은 빠르게 칼을 집어들어 치웠고 나는 여자를 부축해 앉혔다. 




잠시후 진정된듯한 여자는 조심스럽게 먼저 입을 열었다. 



“경찰이 여긴 어떻게...”


“남편분이 사망하셨습니다.”



여자는 예상했다는듯 크게 놀라하지는 않았지만, 오열하며 온 몸으로 슬픔을 표현했다. 그 여자가 진정될 때 까지 기다려주는것도 우리의 몫이었고, 그로부터 이야기를 끌어내는것도 우리의 몫이었다. 



“남편분이 살해당했습니다. 조직에서 일하시는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니까 숨기지 마시고 저희에게 알고 계신것들 이야기해주세요. 그래야 남편을 죽인사람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 못 잡아요.”


“그 사람들이 누굽니까?”



황형사님의 질문에도 여자는 몸을 떨며 계속해서 그 사람들 못잡는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수첩에 여자의 말을 따라 적어가던 내가 결국 입을 열었다. 




“남편분에게 조직에서 나오라는 이야기를 하신적이 계시거나, 남편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수사는 어떤 한곳에 휩쓸리지않고 여러 가능성에 문을 열어두고 수사를 해야하는것이 기본이지만, 그 분이 살해당한 이유를 아는 나로써는 한쪽으로 생각이 쏠릴 수 밖에 없었고 황형사님의 눈치를 보다 답을 제시하며 질문을 던졌다. 



내 질문에 눈이 커진 여자는 결국 천천히 모든 사실을 이야기했다. 





남편이 이제는 저와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조직을 나갈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조직을 나간다고 말하기로 한 날, 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우리 말하지말고  도망가면 안되냐고 말렸어요. 근데 남편이 괜찮다고 그러면서도 혹시 자기가 아침까지 안들어오면 먼저 짐을 싸고 도망가라고 했어요. 


너무 불안해서 짐을 다 싸놓고 기다렸는데 12시가 되도 남편이 안오는거에요.. 저 임신했다고, 뱃속에 아이를 가졌다고 말도 못했는데.... 


근데 거짓말처럼 새벽에 남편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같이 애기용품도 사고 잘 지내다가... 바로 어제, 남편이 먼저 도망가자고 이야기했어요. 저 멀리 섬에 가서 살자고. 그래서 알겠다고 오늘 당장 떠나자 약속했는데, 그날 밤 이후로 남편이 집에 들어오질 않았어요... 그래서 혼자 도망가려다가 형사님들보고 조직사람들인줄 알고 그렇게 놀랐어요... 





힘겹게 이야기 하는 여자의 모습을 보면서 든 첫생각은 이기적일지 모르지만 내 생각이었다. 내가 바꾸려한 미래덕에 그래도 이 남자가 임신소식을 들었고, 조금은 행복한 시간을 더 보냈던건 아닐까 하는. 



여자는 울며 이야기를 마무리했고, 자신이 아는건 이게 끝이라하면서도 그 사람들은 못잡는다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럴수록 더 오기가 들었다. 우리도 물론 그 조직에 대해서 잘 알고, 관리해왔지만 절대 못잡을만한 대상이 아니었다. 기필코 그 놈들을 다 잡아서 한명의 피해자도 추가로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가 마구마구 샘솟았다. 









***









순탄하게 흘러간 조사덕에 조직내에서 일어난 일이라는걸 밝혀낼 수 있었고, 계장님께 보고를 드리자 계장님은 잠시 자리를 비우시더니 강력2팀이 수사를 지원해서 그 조직을 뿌리채 뽑아낸다는 엄청난 결과를 들고 오셨다. 



그 덕에 잘해보자는 의미로 1팀과 2팀의 회식자리가 마련되었다. 목요일에 있는 공휴일을 즐기고 왔는데 오늘만 지나면 또 주말이라 당직인원 이외의 사람들을 신이나서 술을 시켜댔다. 



이리저리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다 안타깝게도 여주 옆에 앉겠다는 눈치 작전에 실패했고, 저 멀리 여주는 신이난듯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즐거워했다. 제일 막내인 주제에 어찌 저렇게 사람들을 잘 대하고 좋아하는지 한눈에 봐도 술기운이 조금 올라와보였다. 



「많이 마시지마.」




얼씨구, 카톡을 보냈지만 휴대폰을 보지도 않는 여주의 모습에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듯 눈빛을 보냈다. 그러면 내 쪽을 보는것 같다가도 이내 말을 걸어오는 남자들 때문에 다시 시선을 거두는 여주였다. 



안그래도 득실득실한 남자들 때문에 걱정이 한가득인데, 남자에 대한 경계심은 제로인듯 늘 해맑게 웃어보이는 여주라서 불이나듯 타들어가는 속을 진정시키려 옆에 있는 물을 한번에 입으로 들이부었다. 



“야, 황민현. 그거 술이야!!!”



푸웁-




몸에 잘 맞지않고, 워낙 못하는 술이라 술을 입에 덴적이 언제인지도 가물가물한데 실수로 마신 술은 너무나도 썼다. 몇번이고 물로 입을 행궈내도 특유의 알코올맛이 가시질않았다. 큰일났다. 




나의 작은 소란에 드디어 나를 본 여주는 걱정스러운 눈빛과 함께 카톡을 남겼다. 



「괜찮아요??」



귓가에 들리는것만 같은 목소리와, 복숭아가 무릎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마저 여주와 똑 닮아서 웃음이 새어나왔다. 절대, 취해서 웃는건 아니다. 




벌컥벌컥 마시느라 꽤나 한번에 술을 먹어버려서 일까 올라오는 술기운에 가만히 앉아 물만 마셨다. 그러면 술기운이 오르는건 나뿐만이 아닌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굴이 빨개지고, 같은 말을 반복하고, 발음이 뭉개져있었다. 



“어, 윤형사님. 성우 어디갔습니까?”

“성우 감기기운 있어서 일찍 갔잖아. 취했네, 취했어.”



아,맞다. 머쓱함에 한번 웃어보이고 여주 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여주도 취한건지 테이블에 턱을 괴고 눈을 감고 있었다. 



결국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여주를 깨우고,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을 향해 먼저 가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 사람들은 전부 유일한 홍일점인 여주를 걱정했고, 집 방향이 비슷해서 데려다준다고 이야기를 해서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차갑게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 여주의 코트 단추를 하나하나 채워주었다. 오늘 하루종일 밖으로 돌아다닌터라 평소보다 더 빨리 취한것 같은 여주가 혹시 감기는 걸리지않을까 걱정 되어 빠르게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주는 길을 가다 갑자기 “어! 황형사님이다!!!!” 하며 나에게 안겨왔고 또 그 거절할 수 없는 기분 좋음에 겨우 입꼬리를 달래가며 여주의 집앞에 도착했다. 



“여주야, 비밀번호 뭐야?”


“음.... 잘 모르겠쒀요. 흐헤헤”



요즘 유행하는 말투를 따라하던 여주가 웃으며 내 품에 또 안겨왔다. 바보같은 귀여운 웃음을 흘리면서 자꾸만 품안에서 비비적 거리는 행동이 아기같아 사랑스럽다가도 빨리 집에 들여보내야한다는 걱정이 앞섰다. 



“근데.... 진짜 비밀번호 모르겠어요....어떡하지이....”



내 품에서 고개만 빼곰 들더니, 금세 울것같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는 여주에게 애써 “괜찮아, 괜찮아.” 하며 달랬다. 아니, 황민현. 이 상황에서 괜찮아는 또 뭔데? 그리고 괜찮기는 뭐가 괜찮아.



도저히 비밀번호를 기억해내지 못하는 여주를 데리고 여주의 생일, 전화번호 등등을 다 조합해봤지만 굳게 닫힌 문은 열릴줄을 몰랐다. 



“추워요오....”



30분을 넘게 문과 씨름했을까, 여주가 춥다고 말하며 더 내품으로 파고 들었다. 오르는 술기운에 머리가 댕-한 기분에도 여주를 챙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버텨 여기까지 걸어왔지만, 나도 더이상은 무리였다. 



“여주야, 정말 기억 안나?”


“........(끄덕)”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0 | 인스티즈



“하.... 그럼 우리집으로 가자. 그래도 괜찮아?”










더보기
독쨔님들, 신알신이 650을 돌파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답글을 조금 늦게 달아도 한분 한분 다 보고 감사해하고 있으니까 이해부탁드릴게요..사랑합니다 ♥


  ❤️소중한암호닉❤️ 


[정태풍][꼬꼬망][@불가사리][참새랑]
[여울][마요][꼼데민현][강댕땡]
[배낭맨소녀][후렌치후라이][강낭][문달]
[황달][녤니짱][새벽이슬][백지]
[809][지오][포로링][루지]
[0209][황소][뜻산][0118]
[황밍횽][민민][뿡치버섯][듐]
[1010][구르밍][친9][릴라이]
[9094][여름][어도러블][몽구]
[킹제77][푸린][박쏠로][체리콕]
[맑음][꾸까][소리없는아우성]
[발암과함께사라지다][0226][센터]
[뿜뿜이][그리즐리][블루22][째로베로스]
[우리샘][영휴][복숭아자두][금우]
[황제호빵][포테이토피자][굥뷰죰햬][홈런볼]
[콩너블][코난][포도][퍼플]
[얼음][몰랑몰랑][두부햄찌][우리원부인]
[CR][슈퍼파워황제][뱃살공주][블루황]
[리본][톨비][도리][곱대][머스크]
[1232][홀롤로][황형사의향수][녜리요정]
[황꽃][황배박하][쥬니랍][지망]
[수다링] [전지적여우시점][만두만두][마니]
[짱요][비누냄새][ㅇㅇㅈ][쿱]
[사용불가][줄리][안눙눙][둥둥]
[샤프] [feat.][배배][비회원]
[즈쿠][나나나][다니][너끼돈]
[옹성우]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15
꺅 작가님 정태풍입니당!!!!! 저 알림 뜨자마자 후딱 읽고 야근부터하고 오느라ㅠㅠ 지금 퇴근하면서 댓글남겨요ㅠ.ㅠ 하.. 역시 작가님.... 오늘 분량도 넘 낭낭해요....♡ 꺅꺅 데이트라뇨!!!!!! 얘네 진도 너무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 설렌다 황형사 남친룩.. 나도 보고싶다 황형사 남친룩....☆ 그나저나 하형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 역시 황형사같아서 그쪽으로 온거였어?? 걸리는것도 웃겼을거같은데 하형사 대사가 더 웃겨요ㅋㅋㅋㅋ 황형사랑 여주랑 사건해결하면서 다치지말구ㅠㅠ 또 위험한 상황 생기지말구ㅠㅡㅠ 황형사네 집에가서 뭐할건데~?*-_-* 나도 같이 좀 가자... 우리집 비번 모르면 황형사네 데려가주나요...?ㅠㅠ 작가님.. 우리 같이 황형사네로 가죠ㅠㅠ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날씨가 저번주보다는 많이 풀렸지만 그래도 너무 추워요ㅠ.ㅠ 감기 조심하시구 다음편에서 뵈요!♡

6년 전
쮸블링
정태풍님!!!!황형사 남친룩... 매번 미녀니 미소에 치이고 사복에 치이는 우리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미녀니집 갑시다 ㅠㅠㅠㅠ진짜 미녀니집의 먼지라도 되고싶네요.... 미녀니집에서 뭐할껀지 벌써 설레는건 저만인가요 ㅎㅎㅎ 정태풍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편에 미녀니집을 같이 훔쳐봅시다❣❣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8
꾸까에오! 좋아해...좋아해..!!!! 좋아해라니!!!!!! 민현아ㅜㅜㅜㅠ 어휴ㅠㅠㅠ 시사회에서 왜 손을 못잡아!! 막! 오? 이케 박력넘치게!! 아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 크흐 드디어 민현군과 여주양의 핑꾸핑꾸한 장면을 볼 수 있는 건가요 작가님ㅠㅠㅠ 성운이 눈치가 좀 있는거 같아여 황민현같은애가 키스를 한다는거 보니 조만간 애들 들키는거 아니얌?>_< 들키든 안들키든 여주민현 만세!!! 평생 롱런해라!!!
6년 전
쮸블링
꾸까님!!!! ㅋㅋㅋㅋㅋㅋㅋㅋ제 나름 오늘 핑꾸핑꾸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부농부농이고 핑꾸까지는 못갔나보군요!!!! 평생 롱런할 이 커플, 미녀니집에서 뭐할련지 다음편에 같이 훔쳐봐요❣❣
6년 전
독자3
문달입니당! 이제 민현이랑 여주 사귀는 건가요ㅎㅎㅎㅎㅎ 막 둘이 연애하는 거 볼 수 있나여ㅎㅎㅎㅎ 이번 편도 넘넘 재밌게 읽고 갑니당!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해요~!~!
6년 전
쮸블링
문달님 ㅎㅎ 오늘 나름 달달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연애라는 기준에는 못미치나보군요!!!!!노력할게용 ㅎㅎㅎ 하지만 오늘부터 1일 이것만 안했지 거의 사귀느거죵 ㅎㅎㅎㅎ
6년 전
독자4
선댓!!
6년 전
독자11
오마이갓 글 읽다가 밥먹으라는 마마몬의 말씀에 밥을 마시고 온 소리없는아우성 입니다...!! 작가님 민현이네 집에 가서 뭐해여?!?!?! 제가 생각하는 그렁씐이 나오는거에요?!?!(몹시흥분) 아 그건그렇구ㅠ 드디어 황형사와 여주가 흐헤헤...얼레리꼴레리를 하게 되다니...저 정말로 너무 좋아서 집 뛰쳐나갈 뻔했어요ㅠㅜ 제가 여주였으면 진짜 그 자리에ㅅㅓ 벽 부쉈을지도 몰라여... 좋아해라니....좋아해ㅠㅜㅠㅜ좋아해요 작가님 진심으로ㅜㅜㅠ아니 사랑해요ㅠㅜㅠㅠ 작가님 제가 보쌈해버릴거에요....?❣❣
6년 전
쮸블링
소리없는아우성님!!!! 밥은 맛있게 드셨나요 ㅎㅎㅎ 앜ㅋㅋㅋㅋㅋㅋ우리 미녀니집 얼른 훔쳐보러 가요 ㅠㅠㅠㅠ 집 뛰쳐나가시지 마시고 벽도 부수지마시고 ㅎㅎ 다음편에서 만나욥❣❣
6년 전
독자5
퍼플 세상에!!!!!!!!!@!!! 그래요 사랑은 쌍방향일때 가장 좋은것이죠!!!!!!! 훌륭해요!!!!!
6년 전
쮸블링
퍼플님 ㅎㅎ 꺄 퍼플님에게 칭찬도 받고 좋네용 ㅎㅎㅎ
6년 전
독자6
여름입니다! 빌딩사이 완벽한 키쮸타임이었는데...?? 아쉽....?그래도 황형사님 연애 바보치고는 자연스럽게 잘 이끌어가는거같네옄ㅋㅋㅋㅋㅋ 오늘도 흐뭇하게 읽고 갑니다❣️
6년 전
쮸블링
여름님!!!! 앜ㅋㅋㅋㅋㅋㅋ좋아한다는 고백보다 더 앞서가신 ㅎㅎㅎㅎ 제가 황형사 연애못할까봐 코치좀 많이 해줬습니다 ㅎㅎ
6년 전
독자7
꺄 이렇게 초반에 댓글이라니 ㅎㅎㅎㅎ
작가님 오늘도 기분좋게 읽었어용 너므 설레❤️

6년 전
쮸블링
다행이에용 ㅎㅎ 미녀니집이라니 그것만으로도 너무 설레지않나용 ㅎㅎㅎ
6년 전
독자9
줄리입니다악!!!!!!! 마지막 어떡해요!!!!! 벌써 설레.... 이미 많이 설렜는데 역시 작가님 최고라고 말하기도 이제 입아프네요 여주에 있어서 공과 사 모두 완벽해요..다음화도 기대할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줄리님!!!!! 크 미녀니집이라니요!!!!! 제가 얼른 다음편 들고 올테니까 같이 미녀니집에 몰래 보러갑시다 ㅎㅎ
6년 전
독자10
드디어 둘이 사귀는군요ㅜㅠㅜㅜㅜ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ㅜㅜㅜㅜㅜㅠ이제 둘이 알콩달콩 비밀 연애 할 생각하면 행복합니다?그리고 다음 편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민현이 집...!궁금합니다 ㅎㅎㅎㅎ작가님 역시나 오늘도 재밌고 분량도 짱이에요?사건들도 다 너무 흥미진진하고요!글 솜씨 최고세요ㅜ乃작가님 글 덕분에 하루가 행복합니다❤항상 감사해요!
6년 전
쮸블링
저도 미녀니집에서 뭘할지....기대되네요 ㅎㅎㅎㅎㅎ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91.5
0118입니다 !!!!ㅠㅠㅠㅠ 황민현 박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설레네요 진짜 우와....
6년 전
쮸블링
0118님!!!!! 저도ㅜㅜㅜㅜㅜㅜ미녀니집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괜찬ㅅ아요 괜찮아!!!!!격하게 나 집없어..홈리스야..
날 데려가 ㅠㅜㅠㅜㅜ

6년 전
쮸블링
홈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녀나 나는 30분도 아니고 30년간 집없으니까 데려가.... 미녀니집의 청소기가 되고싶다...
6년 전
독자13
당연히 괜찮앟ㅎㅎㅎㅎㅎ히히히히히힣히히히히히히히히히
6년 전
쮸블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나도 데려가 ㅠㅠㅠㅠ너희집 노예가 되어도 좋으니 ㅠㅠ
6년 전
독자14
꼬꼬망이에요! 좋아해라뇨ㅠㅠㅠㅠ드디어 둘이!ㅠㅠㅠ민현이 영화관에서 손 어쩔줄 모르는거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읽으면서 계속 잡아라구 잡아라구! 이러고 있었다는건 안비밀! ㅌㅌㅋㅋㅋㅋㅌㅋㅋㅋ그리고 성운아 그 사람 민현이 맞았엌ㅋㅋㅋㅋㅋㅋ솔직히 들킬까봐 제가 다 노심초사 하고 있었어욬ㅋㅋㅋㅋㅋ뭔가 달달한 모습보니깐 괜히 좋네욯ㅎㅎㅎㅎ다음 편 민현이 집에서 무얼 할까욯ㅎㅎㅎㅎㅎ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쮸블링
꼬꼬망님 ㅎㅎㅎ 독쨔님들이 미녀니 손잡으라고 응원해주실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성운이 덕에 둘이 고백도하고 꽁냥꽁냥도하고 ㅎㅎㅎ 미녀니 집..ㅎ...ㅎ....ㅎㅎㅎ....저만 그렇고 그런 생각하는건 아니죠?
6년 전
독자16
@불가사리입니다 오예에에ㅔㅇ 사귄다니 너무 좋아요!!!! 앜ㅋㅋ 또 민현이라면 절대 키스하지 않았을거라는 말이 너무 웃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 진짜 민현이라서 가능한 말같아요ㅋㅋ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닿ㅎㅎ 아 또 이번 사건이 너무 걱정되요 저 여자분도 건강히 지내고 사건도 다치지말고 잘끝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불가사리님!!!!! ㅋㅋㅋㅋ하형사님 덕에 둘이 저렇게까지 나아갔네요 ㅎㅎㅎ 사건도 사건인데 집에서 뭐할련지 저는 그게 더 기대되넨요..ㅎㅎㅎㅎ
6년 전
독자17
ㅅㄷ
6년 전
독자19
작가님!!! 슈퍼파워 황제입니다!!!!! 민현이와 여주의 데이트!!! 그리고 민현이의 고백까지,,,, 아주 좋습니다 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
성운이가 여주와 민현이의 사이를 방해해서 성운이가 살짝 미웠는데 ㅎㅎㅎㅎ 성운이가 너무나도 고맙네요
민현이 키스하는 척!! 너무나도 설렙니다 그리고 바로 고백까지 행복합니다
여주가 어느 사건에 관여 될수록 나비효과라니ㅠㅠ 두렵네요 여주가 지금 자기가 그 일에 관료가 된 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 인지 혼동이 있나 보네요ᅲ 나쁜이인데ㅠㅠ
오늘은 설레고 무서운 화였어요
작가님 재밌게 보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6년 전
쮸블링
슈퍼파워 황제님!!!! 드디어!!!!!!!둘이 달달달 했네용 ㅎㅎㅎ 사실 성운이덕에 그렇게된걸로 봐도 무방하죠 ㅎㅎㅎ 진짜 키스하는척하면서 틀었을 그 고개 그 각도...우리알자나요...더 상상돼ㅠㅠㅠㅠㅠㅠㅠ 설레고 무서운부분도 있었지만 우리 얼른 미녀니집 가서 뭐할지 훔쳐봐요 ㅎㅎ 저는 그게 제일 중요합닏..!!
6년 전
독자18
어후 민현아 괜찮아괜찮아 어서 데리고가주렴!!!!!
작가님 진짜 스릉합니다ㅜㅜ

6년 전
쮸블링
ㅠㅠㅠㅠㅠㅠ황미년집의 먼지라도 되고싶네요 ㅠㅠㅠㅠ독쨔님 오늘도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20
와우.....황소입니다!!!!!!그럼 우리집으로 가자.....와우 와우.....민현이 멋진걸~~~~와우 막서로 설레하면서 어쩔줄 몰라하는거 으아하하하핳 좋아용ㅠㅠㅠ달달하네욤ㅎㅎ민혀니 귀여웡ㅇ
6년 전
쮸블링
황소님!!!! 드디어 달달하네용 ㅎㅎㅎㅎ 집에서 뭐하게? 뭐할껀데? 사건이고 뭐고 저는 그게 젤 중요하네요...ㅎㅎㅎ
6년 전
비회원244.106
히히 비회원이에용! 황스윗 증말 말 그대로 넘나 스윗........진짜 읽으면서 입가에 미소가 끊이질 않네요 여주가 인정받은 것도 너무 좋고! 이번에도 너무 잘 읽었습니당
6년 전
쮸블링
비회원님!!!! 황스윗 ㅎㅎㅎㅎ 이렇게 댓글 쓰면서도 집에가자는 미녀니 말에 빨리 다음편 들고오고싶네용 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1
안녕하세요 작가님 CR입니다. 이렇게 꼬박꼬박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에 늦지 않게 자주 자주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주가 황민현 형사님 집으로 갔네요...오늘이 제일 뒷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
6년 전
쮸블링
CR님 ㅎㅎ 저도 황형사집 이야기가 제일 궁금하답니다 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80.157
황배박하입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 사귄자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근데 하형사님....ㅋㅋㅋㅋㅋㅋㅋ 게시판 넘 웃기거...그와중에 조직 사건때문에 강력반이 다치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거ㅠㅠ...그리고 항상 사건을 생각하는 것도 힘드실텐데 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황배박하님 ㅎㅎ 드디어!!!!!!! ㅋㅋㅋㅋㅋㅋ저는 그 어떠한 사건보다 미녀니집 간다는게 제일 설레고 기대되네용 ㅎㅎ❣❣
6년 전
독자22
헐 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사건땜에 심각해졋ㄹ엇는데 마지막대박입니다ㅠㅠㅠ
6년 전
쮸블링
ㅠㅠㅠㅠㅠㅠㅠ빨리 미녀니집 훔쳐보러 함께 가요 ㅎㅎ
6년 전
비회원52.49
황형사의향수입니다ㅜㅜㅜㅠㅠ밍ㅠㅠㅠㅠ 계속 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죽이다니ㅠㅠㅠㅠㅠㅠㅠ 하 근데 또 오늘 내용 너무 달달구리한데 이거 뭐 거의 웃다 정색했다가 광광울었습니다.. 당장 집으로 갑시다.. 후.. 무슨 일 났으면 좋겠다.. 아 근데 대체 전에 황형사가 막 나가라고? 했던건 대체 뭘까요...!!! 분위기가 달달해질 수 록 계속 생각나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당..
6년 전
쮸블링
황형사의 향수님!!!! ㅋㅋㅋㅋㅋ진짜 우리 빨리 미녀니집 훔쳐보러가요 ㅠㅠㅠㅠㅠㅠㅠ 그 나가라는 꿈은 조오오금!! 더있다가 나오겠네용 ㅎㅎㅎ 일단!!! 미녀니집으로 갑시다 ㅠㅠㅠ
6년 전
독자23
코난입니다!!!!!!!작가님!!!!! 다음 장면을 제가 감히 한번 추리해봐도 되겠습니까?????!!!!!꺅! ㅋㅋㅋㅋㅋㅋ ㅎㅎㅎ작가님 다음이 정말 기다려지는군요 ㅎㅎㅎ항상 기다려지지만 이번이 특히 >< 아 그리고 드디어 여주랑 황형사님이 사귀게 되는군요 하 설렙니다ㅠㅠ 작가님! 오늘도 이렇게 멋진 작품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쌀쌀한데 감기조심하세용ㅎㅎㅎ
6년 전
쮸블링
코난님!!!!!! 진짜 저도 제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게 오늘인것같아요 ㅎㅎㅎㅎ 드디어 이어진 두사람이 집에서 뭐할건데!!!!ㅎㅎㅎㅎ 우리 몰래 훔쳐보러갑시다❣❣
6년 전
독자24
황달입니다 ! 저오늘 숨참고 보신거 아십니까..????
남친룩 황민현부터 입가벼운 하형사 ㅋㅋㅌㅋㅋㅋ아 진짜 그걸 경찰서에서 또 말할줄운 몰랐네요 ...... 이제 사귀는데 ㅠㅠㅠㅠ 또 일터졌네요 .... 전 행복하게 결혼하고 아기낳는거 보고싶은데 이런 일터지고 해결하고 구해주는거도 재밌네요 !! 오늘도 잘봤어요 ..!!

6년 전
쮸블링
황달님!!!!!! 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행복하게 결혼하고 아기를 낳아야죠 ㅠㅠㅠㅠ너무좋죠 ㅠㅠㅠㅠㅠㅠ 그럴려고 미녀니집 가는건가...ㅎㅎㅎㅎ
6년 전
독자25
콩너블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저 설레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한테도 황형사님을 허락해주ㅐ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ㅓ작가님 정말 글 업뎃 속도...너무 감사하고 무리하시면 안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자 이제 민현이집에 가나요...?(씨익) 허허ㅏ허하
6년 전
쮸블링
콩너블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그 어떤 사건 다 필요없곸ㅋㅋㅋㅋㅋㅋㅋ일단 미녀니 집가는것좀 봅시다 제일 기대..❣❣
6년 전
독자26
참새랑입키다 작가님!!!!!!!! 황미녀어어ㅓ엉어ㅓ엉언!!!!!! 미쳐따아ㅏㅏ아ㅏㅠㅠㅠㅠㅠㅠ우리 답답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한다고 고백도하고오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셍언ㅋㅋㅋㅋ우어ㅠㅠㅠㅠ여주 비밀번호 왜 몰라ㅠㅠ왜 기억못해ㅠㅠㅠㅠ잘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점점 너무 설레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가용♥️
6년 전
쮸블링
참새랑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잘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 미녀니집으로 가자 빨리!!!!!!!!! ㅋㅋㅋㅋㅋ어떤 사건을 보다 가장 기대되는 미녀니집이랍니다...❣❣
6년 전
비회원135.103
포도에요!
이제 그 조직과의 전쟁의 서막이 시작되었네요..ㅠㅠ 드디어 고백을...! 사건 잘 해결해서 휴가받고 둘이 놀러가면 좋을거 같네요! 사건 해결할때 몸 조심하길..!
분량 진짜 낭낭한거 같아요ㅠㅜ!! 작가님 ㅜㅜ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7
포테이토 피자 입니다!!!!! 아 진짜 황 형사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어어ㅓㅓ어ㅓㄱ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이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작가님!
6년 전
쮸블링
포테이토피자님!!!!! ㅠㅠㅠㅠ날이 많이 추운데 포테이토 피자님도 얼른 따뜻한 미녀니집 훔쳐보러 함께 갑시다...❣❣
6년 전
독자28
홈런볼입니다!!!!드디어!!!둘이 사귄다니!!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귀자마자 너무 달달한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서 심킁사 할 뻔 했어요ㅠㅠㅜㅜㅜㅜㅜㅠㅜ여주가 술 취해서 엄청 예쁜짓을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민현아 얼른 집으러 데리고 가버려!!ㅠㅠㅠㅠㅜㅜㅜ오늘도 재밌는 글 감사합니당!!!❤
6년 전
쮸블링
홈런볼님!!!!!드디어!!!!!ㅎㅎㅎㅎ 나도 취해서 안길수있는데 ㅠㅠㅠㅠㅠㅠ나도 집 비번 모를수있는데 ㅜㅜㅜㅜㅜㅜ 빨리 미녀니집 갔으면..ㅎㅎㅎㅎㅎ 오늘도 감사하고 얼른 미녀니집 훔쳐보러 가요우리❤
6년 전
비회원146.166
작가님 목록에 글 뜬 것 보고 바로 들어왔어요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갑니다 사건때문에 심각해졌다가 달달해졌다가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번편도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1010입니다~~
둘이 사귀는 거 크읔 너무 좋아요 마치 제가 연애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만큼 글 안에 설렘이
넘쳐납니다
여주가 꾼 꿈의 미래를 바꾸려다가 어떻게 되는지ㅠㅠ나중에는 민현이랑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욧
그나저나 키스라니요 후훗 정말 제 마음속에 왔다 가셨군요 아주 좋습니다아악!!!!
작가님 글 분량도 많고 빨리 오셔서 안 힘들란지요ㅠㅠ 걱정이네유..
제 마음 받고 재밌는 글 많이 적어주세요호
❤️?????❣️???????저도 황형사님 집으로 데려다주세요ㅠㅠ땡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하세요 작가님!!

6년 전
쮸블링
1010님!!!! 설레신다니 다행이에요>< ㅋㅋㅋㅋㅋ키스까지는 아니고 키스한척 고개를 돌려서 셍언이를 피한거랍니다 ㅠㅠㅠ아쉽 ㅠㅠㅠㅠㅠ 그치만....우리에겐 미녀니집이 있자나요 ㅎㅎㅎㅎ 황민현!!!남자임을 보여줘!!!!!!!!!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쮸블링
도리님 ㅎㅎㅎㅎㅎㅎ 오늘 달달하고 사건도 보여드려야하는데 미녀니집 가는거 알려드리고싶어서 길었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어떤 사건보다 가장 기대되는건 미녀니집이에요!!!! 제가 제일 설레는것 가튼뎈ㅋㅋㅋ얼른 독쨔님 데리고 미녀니집 훔쳐보러 함께가야겟어요❤
6년 전
독자31
그 집 우리집 아녀 그러니깐 얼른 황형사님 집으로 가줘요......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서로의 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던 화라서 너무 좋네요ㅎㅎㅎㅎㅎ그나저나 이번 사건은 너무 불안하네요,..한 명이라도 더 살리고 지키려던 여주의 행동이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킨다니ㅠㅠ 부디 모두 무사히 이번 사건 해결하길!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작가님?아, 저는 암호닉 마니입니당 ㅎ.ㅎ
6년 전
쮸블링
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녀니집의 먼지라도 되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사건도 사건인데 저는 미녀니집에 가는게 더 중요합니닷. 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32
디이ㅣ이이이ㅣㅣ박디박디박 갑시다!!!!!!황형사님 집에!!!!!!!!꼬우꼬우!!!!!!!!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하형사 말에 형사님들 말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징짜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사님들~~~얼른 연예인 데뷔하고 경찰시험 다시 보셔야죠~~??

6년 전
비회원124.224
[운명]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미녀니 넘무 스윗하구,,집에서 과연 무슨???
(ㅎㅎㅎㅎㅎㅎㅎㅅㅎ) 작가님 글 탄탄해서
읽으면서 엄청 몰입되구 재밌습니다 자까님
사랑해요 (〃ω〃)

6년 전
독자33
두부햄찌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이랑 여주랑 두디어 사귀는군오 ㅠㅠㅠㅠㅠ 아 근데 또 저만 괜히 불안한가요? 애들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는디 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비회원34.251
괜찮아요!!!!!!!!너무괜찮아요!!!!!!!!! 어서 절 황형사님 집으로!!!!!! 데!!!려!!!가!!!주세요!!!!!!!!!!!!!!
6년 전
독자34
구르밍이예요 작가님!! 어디 갔다 오느라구 오늘은 1등 못 했어요...시무룩 오늘 진짜 완전 설렘폭탄이예요ㅠㅠㅠㅠㅠ키스도하고 고백도 하고 잠도 같은 집에서 자고...>< 넘넘조아요ㅜㅜㅜㅜㅜㅠ 다음 화 정말 기대돼요...!! 뭘 말하는진 아시겠죠...흐흐흐흐흐흐흐 재밌게 잘 읽고 가요!! 맨날 말해서 이젠 말 안해도 아시겠죠?? 항상 감사해요!!!!????
6년 전
쮸블링
구르밍님!!!!!! 시무룩해하시지마세요 ㅠㅠㅠㅠㅠ지금도 빨리오신걸요 ㅎㅎㅎㅎ 아직 잠은 안잤는데요!!!!스토리상에서 제가 왜 내일은 공휴일로 잡았겠습니까..하하하하ㅏ핳 저는 몰라요>< ㅎㅎㅎㅎㅎㅎ저도 어떤 사건들보다 미녀니집이 가장 기대되고 기대됩니다 ㅎㅎㅎㅎ 저도 늘 말하고 싶은데 저는 사랑합니당❤❤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쮸블링
블루황님!!!! 너무 사랑스럽죠 ㅠㅠㅠㅠㅠ 쓰다듬기왕 미녀니와 안기기왕 여주네요 ㅎㅎㅎ 다른 사건들 보다 저는 미녀니집에 간게 가장 기대되고 떨리는 사건이네요 ㅎㅎㅎ 우리 얼른 다음편에서 미녀니집 훔쳐보러 가요❤
6년 전
독자36
녤니짱입니다 ㅜㅜ아드뎌 서로의마음을 확인했군요 ㅜㅜㅜ짝짝짝? 여주 집에못들어가서 황형사집에 가는데 제가생각하는 그렇고그런일이일어나나요????????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ㄱㅋㄱㅋㅋㅋㅋ네저쓰레기통으로 들어가겠슴다... 오늘도잘보고가요❤
6년 전
쮸블링
녤니짱님 ㅎㅎㅎㅎ 전 어떤 사건들 보다 미녀니집에 간다는게 가장 대바적이고 떨리고 긴장되고 기대됩니다 ㅎㅎㅎ 제가 왜 스토리상 다음날을 공휴일로 잡았겠어요?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대형쓰레기통이 필요하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37
앜ㅋㅋㅋ작가님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정말기대할께욬ㅋㅋㅋㅋㄱㄱ사랑해여...❤
6년 전
쮸블링
하..... 인티한테 짤릴까봐.......휴......정신차려야겠어요.... 제가 더더 살앙합니닷❤❤
6년 전
비회원15.128
작가님 듐입니다 아이고... 사망한 그 피해자 아내분은 너무 힘들어 하는게 안타깝네요 ㅠㅠㅠ 와중에 러브라인에서 봄내음이 물씬 나네요 예쁘게 사랑하라고 ㅠㅠㅠ 제가 다 부러워지네요 ^^/
6년 전
독자38
비누냄새 입니다#와...자까님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33분동안 읽었습니다! 그만큼 분량도 많고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다는 말이에요// 미녀니랑 여주랑 핑크빛도 넘나리 떨리고 우리 황형사님도 멋지시고 작가님은 내가 사랑하고❤ 그래서요.. 그래서 우리 미녀니집 가서 뭐합니까?!?!??! ㅎㅎㅎ 다음편이 궁금했던 편 1위 드립니다!!ㅋㅋㅋㅋ 항상 힘내시고 사랑합니다(진심)(진지)
6년 전
쮸블링
비누냄새님 ㅎㅎㅎ 33분이낰ㅋㅋㅋㅋㅋㅋ세상에...읽는데 그렇게 걸리시는구나 ㅜㅠㅠㅠ우리독쨔님들 힘들면 어쪄죠 ㅠㅠㅠ 하지만 오늘은 멈출수없었어요..미녀니집을 가야하기 때문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그 어떤 사건보다 미녀니집간다는일이 가장 긴장되고 떨리고 기대되네요 ㅎㅎㅎㅎ 얼른 미녀니집 함께 훔쳐보러갑시당 ㅎㅎㅎ❤
6년 전
독자40
원래 제가 글자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면서 봐서 오래 걸려요!! 절대 never 힘든 일이 아니니까요!! 분량 많아서 햄볶합니다ㅠㅠ 영원히 멈추지 말아주세욯ㅎㅎ
6년 전
독자39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황형사님과 연애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세상 달달ㅠㅠㅠㅠ집 비밀번호 까먹은 여주 아주 칭찬합니다^-^ 덕분에 민현이 집으로 가네요 흐흐
6년 전
쮸블링
여주야 잘했어!!!!!! 우리 언능 다음편 나오면 같이 미녀니집 훔쳐보러 갑시다❤
6년 전
비회원70.16
헉 담편이 시급행여ㅠㅠㅠㅠ 10편 계속 기다렸는데 드뎌 올라왔구 게다가 달달해ㅠㅠㅠㅠㅠ 미년나 빨리 집에 델꼬가조❣️ 혹시 암호닉 계속 받으시면 [온새미] 로 신청해도 될까요오
6년 전
독자41
아 기다렸어요ㅠㅠㅠㅠ찾아와주셔서감사합니다!
앞으로 어떻게될지가 더 궁금해져요!ㅠㅠ
다음회도 기대많이하고있겠습니다!
화이팅해주세요❤️❤️❤️❤️

6년 전
쮸블링
다음화 ㅎㅎㅎ 미녀니집 너무 기대되는건 저뿐인가용 ㅎㅎㅎ 언능 다음편 들고 올게요❤
6년 전
독자42
꺅 오늘 역대급으로 설레는거 같아요ㅠㅠㅠ♥️ 제가 애정하는 가나 짤과 함께 우리집으로 가자 물으신다면... 백번천번이고 좋습니다요 황형사님....... 다음 편 스타트가 너무 궁금한데요?!?!? 둘다 쪼금 취했겠다...헷>< 여주 비밀번호 모르겠다 한거 약간의 의도가 있었던건지! 그랬다면 아주 칭찬합니다ㅎㅎㅎ 제가 다 흐뭇하네요 얼른 다음 편이 궁금합니다아~~!
6년 전
쮸블링
사실 저 짤이 걱정하는 미녀니와 맞지않다는걸 알면서도 가나짤이 너무 잘나서 ㅠㅠㅠ넣었어요 ㅠㅠㅠㅠ 다음편 너무 궁금하지않나요 ㅎㅎㅎ 전 어떤 사건들 보다 더 기대되네요 ㅎㅎㅎ 우리여주는 의도는....업었을거에요 ㅎㅎㅎㅎ 작가처럼 술을 먹으면 비밀번호를 잘 기억못하는거겠죠 ㅎㅎㅎㅎ
6년 전
독자43
좋아해,,좋아해,,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나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쮸블링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말고 눙물닦고 우리 언능 다음편에 미녀니집 구경가요 ㅎㅎ
6년 전
독자44
0209입니다!! 와 작가님 오늘 레전드 입니다....... 오늘은 진짜 글자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요ㅠㅠㅠㅠㅠ 아 진짜 대리설렘ㅠㅠㅠㅠㅠ
6년 전
쮸블링
0209님!!!! ㅠㅠㅠㅠ이렇게 칭찬해주시면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ㅎㅎㅎㅎ 만족스러우시다니 너무 다행이에용 ㅎㅎㅎ
6년 전
독자45
작가님.. 이렇게 설레고 분량까지 많아버리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작가님!!
6년 전
쮸블링
오늘은 보여드리고싶은게 너무 많았나봐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222.180
비회원이에요~~글 너무잘쓰세요ㅜㅜ
어색한부분 하나없이..소재도 앞뒤상황설정도 막힘없고 술술~넘 재미나게 봤어요.

드라마보고있는것 같아요^^
드라마로 진짜 나왔음 하는 바람까지ㅎㅎ

다음화 너무기대기대..기다릴께요~~~~~

6년 전
쮸블링
비회원님~ 이렇게 칭찬해주시면 제가 너무 부끄러워용>< ㅎㅎㅎ 앞으로도 열심히할게요!!❤❤
6년 전
비회원107.52
와!!!!작가님 너끼돈이에요!!! 오늘도 황제 코트에 치이네요ㅠㅠㅜ 집으로 가자니... 전 좋아요... 좋고요.. 좋아... 엉엉 집에서... 무슨일이...☞☜ 이렇게 감질나게 끊으시다니.. 기다릴게요 작까님..하트
6년 전
쮸블링
너끼돈님!!! 우리 황제 ㅠㅠㅠ코트박제하고싶네요 ㅎㅎ 겨울이 너무 싫지만 좋은 이유는 미녀니의 코트를 볼 수 있다는 단하나! ㅋㅋㅋㅋㅋㅋ 저 말을 하기위해 오늘 유독 분량이 많았네요 ㅎㅎ 미녀니 집이라니...집이라니.....❤
6년 전
독자46
황제호빵입니다!!!헉!!!!!작가님 마지막에 뭔가요?!?!?! 분명 저는 글을 생각하면서 읽고있었는데 민현이의 마지막 말 때문에 머리가 멍-해졌어요...!어머나...!!! 큼큼..다시 정신차리고! 여주가 그 조직남자를 살리긴했지만 완변히 살려내진 못 했네요 게다가 사건의 상황도 완전히 변해버렸고... 남자를 살리고 꿈을 완변히 바꾸지 못해서 여주가 실망한다거나 혼자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ㅠ 또!!이번편 황민현 달달함 터지는 편 아닙니까?ㅠ드디어 여주와 민현이가 사귀다니ㅠㅠㅠㅠ작가님 혹시 들리세요??독자들 우는소리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ㅇ엉엉 앞으오 달달한 일만 있을거 같지 않아서 지금을 마음껏 즐겨야될거 같아욬ㅋㅋ이번편 정말 달달했어요!♥다음편도 기대할게요!
6년 전
쮸블링
황제호빵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명하세요 지금은 즐겨야한다니 ㅎㅎㅎ 역시우리독자님들도 미래를 보시는..❤ 그래도 미녀니의 집으로 가자는 말이 너무 설레니까 우리 미녀니집을 훔쳐보며 즐기기로해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쮸블링
ㅜㅜㅜㅜㅜㅜ진짜 나도 황미년집 ㅠㅠㅠㅠㅠ 세상에 집이라니 너무 기대되지않나요><❤
6년 전
독자48
다음화가 너무 기대되네요ㅠㅠ마지막 정말 엄청난 임팩트입니다,,❤️
6년 전
쮸블링
ㅋㅋㅋㅋㅋㅋ이 임팩트를 위해 오늘 많은 분량을 가져왔답니다..❤마지막글이 다했나요 오늘은 ㅎㅎ
6년 전
비회원28.194
즈쿠에요!!! 오늘은 중반까지는 민현이와 여주가 너무 달달해서 둘 다 형사라는 걸 잠깐 까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사건이 터졌다고 했을 때 철렁했네요. 여주가 미래를 바꾸면서 생겨나는 일과 생겨날 일이 조금 두렵지만 니엘이와 민현이와 함께 잘해낼거라 믿습니다ㅎㅎㅎ 걱정되네요.. 부디 여자분이라도 꼭 사시길! 조직도 잡히길!
6년 전
독자49
암호닉 [#0809]로 신청해요!!!! 민현이랑 알콩달콩한 것도 너무 좋고 사건 일어날 때마다 해결하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어요!!!!
6년 전
쮸블링
#0809님 반가워요 ㅎㅎ 정주행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쭉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앞으로도 잘부탁드릴게요❤
6년 전
독자50
[토마토마조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
비회원이라 맨날 눈팅만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가입하고 댓글을 처음 달아보내요 !!작가님 글 너무 재미써요ㅠㅠㅠ항상 좋은글 감사해요ㅠㅠㅠ

6년 전
쮸블링
토마토마조아님 반가워요 ㅎㅎ 우와 가입축하드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앞으로도 잘부탁드릴게요❤❤
6년 전
독자51
뿜뿜이입니댱ㅎㅎㅎ마지막의 술취한 여주,,노렸네 노렸어!!!!!민현이집가서 꼭 붙어자는걸로~
6년 전
쮸블링
뿜뿜이님!!!!앜ㅋㅋㅋ우리여주 음탕함이 이렇게 드러나나요..?ㅎㅎㅎ 미녀니집 흐흐흐ㅡㅎ...❤
6년 전
독자52
괜!!!!!찮!!!!아!!!!요!!!!!!! 하아 자까님 ... 제 인생작품 ,,, 너무너무 재밌고 설레요 ㅠㅠ꺄 ㅠㅠㅠㅠㅠㅠㅠ ❤️❤️ 사랑합니다
6년 전
쮸블링
독쨔님의 인생작에 들수있다니 너무 영광입니다 ㅜㅜㅜㅜㅜㅜㅜ제가더 사랑해욧❤
6년 전
독자53
맑음입니다!! 와... 황민현 진짜 대박입니다 이번화... 고백을 하다뇨 황민현이 ㅠㅠㅠㅠㅠ 결국 둘이 잘됐네요ㅠㅠㅠ 그 조직 이제부터 시작인건가요? ㅠㅠ너무재미있어요ㅠㅠㅠ 오늘도 글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쮸블링
맑음님!!!! 둘이 알콩달콩 ❤ 저는 어떤사건들 보다 미녀니집에 가는게 가장 중요하고 기대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에 조직 생각할래요 ㅠㅠㅠ
6년 전
독자54
악... 선생님 진짜 황형사님 이렇게 스윗해도 되는거냐구여 ㅜㅜ 저 약간 꿈 형사로 바꿀 것 같아요 그리고 끊는 것도 정말 맛있게 끊으셔 .. 사랑해여
6년 전
쮸블링
현실은 강력1팀같은 남자들이 없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 저 마지막 멘트를 하기위해서 오늘 폭풍분량을 가져왔답니다 ㅎㅎㅎ 제가 빨리 돌아올테니 미녀니집 훔쳐보러가욧❤
6년 전
독자55
저 자까님만 기다리면서 현생사는중입니당 ..
6년 전
쮸블링
빨리 돌아올게용❤
6년 전
비회원105.135
자까님 새벽이슬 왔슴다ㅠㅠ자까님 글 보시는 독쨔님들이 더욱 더 많아져서 좋은데 울 자까님 댓글들 답댓다느라 힘드실거같아욥ㅠㅠ전 언제쯤 자까님 글 댓1등 할까여..글잡만 들락날락할까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 편도 분량 아주아주 조아요ㅠㅠ그나저나 저 여주 인생 참 부러운 인생 아닙니까ㅠㅠㅠㅠㅠ직장 환경 너무 좋앜ㅋㅋㅋㅋㅋㅋㅋ외국 영화 시리즈하니까 메이즈러너생각나네욥 성운이한테 걸릴까봐 심장 조마조마했는데 민현이의 엄청난 큰 그림으로 키스하는척 성운이 보내버리기 칭찬해요..❣다음날 말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ㅠㅠ그 조직폭력배들 진짜 어마무시한 친구들이에욥..........결국 죽여버렸다니 결혼반지도 맴찢인데 임신한거 알고 있었단거두 맴ㅁ짖이다 징짜ㅠㅠ제발 여주한테 뭔 일 안 생기구 사건 잘 해결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민현이는 저기 속 에서도 술을 못 마신다닡ㅋㅋㅋㅋㅋㅋㅋㅋ퓨어한 황민현?그래서 이번 편의 포인트는 마지막 집에가자는 민현이 엉엉ㅠㅠㅠㅠㅠㅠ나두 데려가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 폭행 이번 퍈에서 징짜 제대로 해버렸는데 다음편에서 저 코피터지면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 진짜 사랑이에요 이런 장면을 집어 넣어주시다니..????제가 진짜 정말 대박 리얼 헐 자까님 글 좋아하구 자까님은 더 좋아해요??어제 밤 달 보셨어요??????진짜 예쁘던데 저흰 구름껴서 못 봤어요ㅠㅠ진짜 예쁘더라구요...감기 조심하시구 좋은 하루 보내세욤!!!!!
6년 전
독자56
아.. 오늘 1화만 보고 잘려고했는데 정주행 다해버렸어요 뭐에요 이거 너무 재밌잖아요!!ㅠㅠㅜㅠㅠ 대박..ㅎ 황민현 입덕하게생겼어요ㅠㅠ
너무 너무 재밌게 잘읽었고요 신알신해놓을께요!!
당잠사보고나서 너무 좋아서 시즌2있었음했는데 이걸로나마 달래는거같아서 좋아요ㅜㅜ 재밌게 잘읽고갑니다!^^

6년 전
쮸블링
반가워요 독쨔님!!! 정주행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으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ㅎㅎㅎ 중간중간에 달아주시는 댓글 봤어용 ㅎㅎ 앞으로도 잘부탁드릴게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쮸블링
푸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가 네!!!라고 외쳤을거에요 ㅎㅎㅎ 오늘 분량은 마지막 저 멘트를 위해..핡❤ 드디어 알ㅋ콩달콩 커플이네요 ㅎㅎ 저에게는 그 어떤 꿈도 사건도 중요하지않습니다!!!! 미녀니집에 간다는게 중요할뿐이죠 ㅎㅎ
6년 전
비회원13.8
너네집으로가도괜찮아!!!!!!!민현아!!!!!
6년 전
쮸블링
미녀나!!!!!나 홈리스야!!!나도대려가ㅠㅠ
6년 전
비회원83.50
안녕하세요 작가님 지오입니다! 오랜만에 댓글을 다는 것 같아요 잠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작가님 글을 며칠 동안 못 봤는데 와 진짜 작가님 성실하게 연재하는 그 성실함에 반할 것 같아요 진짜 이렇게 알차고 재밌고 두근두근거리는 글을 거의 하루에 한 편씩 올리셨더라고요 게다가 오늘 편은 제가 무덤까지 갖고 가고 싶은 그런 글... 너무 좋다 엄청나 ㅠㅠ 작가님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가요!
6년 전
쮸블링
지오님!!! 오랜만이네요❤️ 오랜만에 오셔서도 제 글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ㅎㅎㅎ 오랜만에 뵈니까 좋네용 ㅎㅎㅎ
6년 전
독자58
짱요에요..... 드디어 둘이 사귀네요.... 워휴ㅜㅜㅜㅜㅜㅜㅜ 키스하는 박력터지는 민현이 정말 잘봤습니다 핳♡♡♡
6년 전
쮸블링
짱요님!!! 키스는아니규....키스하는척이쥬...!ㅎㅎㅎㅎ꺄❤️
6년 전
비회원53.102
후렌치후라이에요!!
드디어 사귀다니><제 맘이 다 듀군듀근?
마지막은 정말..엔딩요정 민현쨩...저얼굴로 말하면 어느누가 거절할수있죠..?

6년 전
쮸블링
후렌치후라이님!!! 드디어 알콩달콩❤️ 진짜 짤이 약간 안맞는더 알면서도 너무 좋아하는 짤이라 썼답니다...정말 세상 누가 거절할련지...
6년 전
독자59
1232 에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
6년 전
쮸블링
1232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0
사용불가입니다!
으허 세상에 미래를 바꾸긴 했지만 운명은 그대로 맞이했네요ㅠㅠㅠㅜㅠㅠ엉엉 어째 무서운 사건을 담당하게된 것 갗아요퓨

6년 전
쮸블링
사용불가님!!! 아쉽게도 조금 바귀었을뿐 같은 운명이네요 ㅠㅠㅠㅠㅠ 앞으로 조직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질테니이....?
6년 전
독자61
완전 괜찮아요
6년 전
쮸블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렇게 말하는데 누가 안갈까요...
6년 전
독자62
작가님!전편에 정주행하고 암호닉까지해서 댓글달았는데 엄한곳에 답글로 달아놔서ㅜㅜ헝..다시달아놨지만 일단 [박참새짹]이라는 암호닉 달았었습니다ㅠㅠ!!
그게중요한건아니지만!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보자마자 빠져서 정주행 후다닥했다니깐여ㅜㅜ
분량 진짜 어마어마하게 최고이신거아닌가요?..저 너무좋아죽어요ㅜㅜ
그리고 드디어 둘이 사귀는게 무슨일이에요 너무좋다구요ㅠㅠㅠㅠㅠㅠㅠ뭔가 꿈에서 안좋은일 일어날때마다 조마조마하지만 둘이 결혼하는거까지 써주실거죠작가님?..저랑약속하세여ㅠㅠㅠㅠ
아무튼 너무좋아요 앞으로 꼬박꼬박!챙겨볼께여증말루❤️

6년 전
쮸블링
박참새짹님 ㅠㅠ 제가 제대로 못봤었나봐요ㅠㅠㅠㅠ 정주행하시느라 꽤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콩달콩과 조마조마가 함께하겠지만 꼭 둘이 행복하게 하겠다고 약속드릴게요....!!ㅎㅎㅎ 앞으로 잘부탁드릴게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쮸블링
톨비님!!!! 드디어!!!!!! 이루어졌네요 ㅎㅎㅎ 역시 하형사 ㅎㅎㅎ 설렘 달달인데ㅜ미녀니 집가서 뭘할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잘 모르겠어요><❤️❤️
6년 전
독자64
네!! 돼요!! 그냥 거기서 살자!!
6년 전
쮸블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갈래요!!!!
6년 전
독자65
옹성우 입니다!!!! 아 민현이 집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젛습니다!!!!! 민현이 집 찬성합니다!!! 워후!!! 민현이랑 여주 너무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아요ㅠㅠㅠ 둘이 트러블 없이 잘 사겼으몀 좋겠어요ㅠㅠ!!! 조직 잡으러 갈때 제발 최대한 아무도 안 다쳤으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이겠죠..? 그러면 최대한 안 다치는 쪽으로 해주세요ㅠㅠㅠ
6년 전
쮸블링
옹성우님!!!! 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 너무 예쁜데 꼭 방해해야 하는 작가...휴 ㅠㅠㅠㅠㅠㅠㅠ 안다쳐야할텐데.....제손한테 최대한 말려볼게요...❤️
6년 전
독자66
몽구에요 좋아해라니ㅜㅠㅠㅠ너무 설레고 좋다ㅠ
근데 조직들 왜케 불안하지ㅠ 좋게 끝났으면

6년 전
쮸블링
몽구님!!!! 오늘은 설렘달달 ㅎㅎㅎ조직들과의 싸움은 멀고도 험난할텐데 ㅠㅜㅜㄷ좋게끝나길 저도 바래야겠네용...ㅎㅎ
6년 전
독자67
드디어!! 연애하는걸 볼 수 있는건가요!!! 너무 달달하다ㅠㅠ
6년 전
쮸블링
벌써 달달구리하지않나욧....?ㅎㅎㅎㅎㅎ 독쨔님들의 연애의 기준이 궁금..❤️
6년 전
비회원123.211
작가님 박쏠로에요 ! 제가 여행 다녀오느라 그간 ㅇ밀린거 다봤는데 진짜 이번화 넘 머박적이에요... 우리집으로 가자는 한마디에 앞에 내용 다까먹었어요 ,, ㅠㅜㅜㅠㅜㅋㅋㅋㅋㄱ저 다음화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지금 심장 넘 터질것같구 넘 좋아서 미칠것같아요 .. ㅋㅋㅋㅋㅋ 얘들아 너희는 행복만 해야해 ,,,
6년 전
쮸블링
박쏠로님!!!! 여행을 자 다녀오셨나용❤️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집가자는 말이 강하긴하죠!!!!!! 좋아해주셔서 다행이에요 ㅎㅎㅎㅎ 얼른 다음편들고 돌아올게요❤️
6년 전
독자68
수다링입니다!!ㅠㅠㅠ시간표를 짜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오게되었어요ㅠㅠㅠㅠㅠ이번화 정말 최고입니다ㅠㅠㅠㅠ민현이의 시점에서 민현이의 마음과 여주를 사랑스럽게 보는 모습들이 넘 설렜어요ㅠㅠㅠㅠ 둘이 행복하게 연애했으면 좋겠습니댜ㅠㅠㅠ 저 조직 넘 무섭지만 다들 다치지않고 무사히 멋있게 잘 해결되길 바래봅니다ㅠㅠㅠㅠ 작가님 너무너무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수다링님!!!!!! 저도 시간표짜야하는데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햐주시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ㅎㅎ 둘이 얼른 행복만 하면 좋겠는데 가만히 납두질않는 작가네요 ㅠㅠㅠㅠ 수다링님도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9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 ㅇㅣ번화 체고에여ㅜㅜㅜ 드디어 민현이ㅣ와 여주가 이어지다니ㅣ 흑흑 어제 사ㅏ정이 있어서 휴대폰 못쓰게 도ㅓㅐ서 오래된 공기계로 본다고 시간도 오래ㅐ 걸리고 댓그ㅡㄹ 쓰는데 오타ㄷ 많이 나고 그렇네ㅔ여ㅜㅜ 어쨌든 이번화 재밌게 잘 봤습니당 다음화 기대할게요...^^♡♡ ((알 수 없는 미소(?)
6년 전
쮸블링
ㅠㅠㅠㅠㅠㅜㅜ달달함에 미녀니시점이라서 그런가 좋아해주시는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네요 ㅎㅎ 그렇게 힘든 와중에도 이렇게 댓글까지 써주시다니 감사해용 ㅎㅎㅎㅎㅎ저도 어떤 사건들보다 미녀니집이 기대가 된답니다...?
6년 전
독자70
작가님 버드입니다! 오늘 보자마자 하루만에 정주행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사건 수사 과정도 다양하고, 쏠쏠하게 특별출연한 인물들 보는 재미로 쭉 읽어버렸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여주가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해 줘서 더 귀엽고 시원하고 좋아요! 인물들간의 케미나 성격이 잘 드러나서 더 글 읽는 재미가 느껴져요 정주행 다 했으니 다음 화부터는 알림 오는 대로 읽을 수 있겠네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좋은 작품 감사하거 기대할게요!
6년 전
쮸블링
버드님!!!반가워요 ㅎㅎ 저도 모르는 제 작품에 이렇게 좋게 평가해주시니까 너무 부끄럽네요>< 정주행 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ㅎㅎ 얼른 다음편들고 찾아뵐게요 ㅎㅎ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쮸블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끄덕끄덕..!!
6년 전
독자72
809입니닷!!작가님 드디어 사귀는군요!!!!!!!훠유~~~~~제가 다 신이납니닼ㅋㅋㅋㅋㅋㅋ 일하면서 연애도 하다니 좋아여ㅠㅠㅠ
6년 전
쮸블링
808님 ㅎㅎㅎ 연애도!!!!연애고!!!!!!둘이 미녀니집 간다는게!!!!!! 더 설레고 떨리고 그러차나요?!❤️❤️
6년 전
독자73
굥뷰죰햬입니다
이렇게 민현이의 시점에서 보니까 여주 입장에서는 알 수 없는 세세한 감정들까지도 드러나서 더 설레고 막 그렇네요..히히 그리고 부드럽게 차 모는 씬에서 부드럽게 우진~이 생각난 건 저뿐인가요..ㅋㅋㅋㅋㅋ

6년 전
쮸블링
굥뷰죰햬님 ㅎㅎ 미녀니시점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ㅎㅋㅋㅋㅋㅋㅋ다행이에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4
녜리요정이에요!! 아ㅜㅠㅠㅠㅠㅠ 차에서 손잡는거 왜이렇게 ㅅ설레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손깍지 끼는거랑 민현이가 머리 쓰다듬어 주는거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제 죽은 연애세포도 살릴 민현이의 스킨쉽 ㅜㅜㅜ 너무 좋아요 작가님♡^♡ 담편 민현이네 집 기대할게요......ㅎㅎㅎㅎㅎ♡♡♡♡
6년 전
쮸블링
녜리요정님!!!! 제가 노린 설렘 포인트? 해서 설레해주시니 넘나 좋네요❤️ ㅎㅎㅎ하지만 우리모두 집....그것만 기다리는거...알쟈냐욥❤️❤️
6년 전
독자75
[다니] 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ㅜㅜㅜㅜㅜㅜㅠ으아아ㅏㅡ으으으 끊는 타이밍이 ... 아주 ㅜㅜㅜㅠㅜㅜㅠㅠ 아흐구ㅠ규ㅡㅠㅠㅜㅜㅠ 뒷내용 넘 기대됩니ㅣ다ㅠ우ㅠㅠㅡㅜㅠ
6년 전
쮸블링
다니님!!!반가워요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녀니집으로 독쟈님들 애태우기...❤️ 앞으로도 잘부탁드릴게요❤️❤️
6년 전
독자76
작가임 진짜 매번 느끼는 건데 분량부필력 스토리까지 뭐하나 부족한게 없어요ㅠㅠㅠ 작가님 짱!!♥ 로맨스랑 무게감있는 사건을 같이 다루느 능력이 ㅠㅜㅜ최고십니다ㅠㅠㅠ 항상 잘 읽고있어요 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칭찬해주시면..!!!너무 감사하자나욪❤️ 분량만 인정할게요 ㅎㅎㅎㅎ 예쁜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7
[뷔밀병기]로 심청해요ㅠㅠㅜㅜㅠㅜㅜ기억하시려나ㅎㅎ 하 너무 흥분해서 ㅇ오타가 자꾸 나바리네요ㅠㅜㅜ황선배ㅠㅜㅜㅠㅜㅜ쏘스윗가이ㅠㅠㅜㅠㅠㅜ저런 남자 헌실에도 좀 제발 있었으면 젛겠어요 에휴 이래서 제가 연애를 못합니다 흑흐고ㅡ흐흐슥흑 아니에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ㅎ정주행 하면서 막 심장이 미쳐버려서 저도 미치겠다라구여(아무말)ㅋㅋㅋㅋㅋㅋ쮸블링님도 댓글 하나하나마다 정성스런 답댓 달아주시는거 넘 스윗하신거 아닙니까?!너무하시니까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6년 전
쮸블링
뷔밀병기님!!!!!! 오랜만이에요!!!당연히 기억하죠 ㅎㅎㅎ 뷔밀병기님로 신청하신다길래 어? 있는데? 그분이신가! 하면서 들어왔네용 ㅎㅎ 이번 작품도 함께 해주신다니 너무 감사해용 >< 뷔밀병기님의 사랑 제가 다 먹어버렸는데 제 사랑도 받아주세요❤️❤️
6년 전
독자78
작가님 강댕땡 입니다 ㅠㅠ 바빠서 바로 못본거ㅠ죄송합니당 ㅠㅠ 민현이 너무 스윗한거 아닙니까 ㅠㅠ 작가님 작품 볼때마다 엄마미소지어져서 정말 좋아요 ㅎㅎㅎ
6년 전
쮸블링
강댕땡님 ㅜㅜㅜㅜ뭐가 죄송하나요 ㅠㅠㅠㅠㅠ 강댕땡님이 댓글 달아주실때마다 저도 뭐랄까 옛친구를 만난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끔 기분전환 필요하실때라도 들려주세용❤️❤️
6년 전
독자79
포로링이에요!! 그러쵸 민현이가 댄디하게 입는걸로는 일인자죠 완전 이뻐요 ㅜㅜ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민현이 집..? 가서 뭐하려구...?>_<
6년 전
쮸블링
포로링님!!!!다음편을 들고왔죵~~~언능 미녀니집 가서 뭐할지 구경하시러 가세요❤️
6년 전
쮸블링
포로링님 댓글보고 또 미녀니 코트사진 보러가야겠습니다...❤️
6년 전
독자80
괜찮아!!! 형사님 집 괜찮아!!! 작가님ㅠㅠ 사랑합니다
6년 전
쮸블링
정주행!!!!조금만 더 화이팅하세용❤️❤️❤️
6년 전
독자81
자까뉨 ,, 저 한편 한편 볼때마다 정말 심장이 ㅠㅠㅠ아주 벌렁 거렸다가 쿵쿵 뛰었다가 별 난리도 아님니다 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 덕에 너무 행복한이다 ... 미녀니 ... 집으로 갑시다 !!!!
6년 전
독자82
아아 술 적당히 마시라고 하는 황형사님 왜 귀엽죠ㅠㅠ 술마시면 더더 애교쟁이가 되는 여주도 사랑스러워요ㅠㅠ 민현이가 여주 귀여워할때마다 아주 제 심장이 작살이 난답니다ㅠㅠ 그런데 좋은 소식을 성우는 아직 모르는거겠죠..? 성우에게까지 비밀인건가....! 으아 이번화도 넘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제 하트 받아요~❤️❤️

6년 전
독자83
작가님 얼음이에요!!! 여행 다녀온 사이에 이렇게 많은 편을 올려주셨다 넘나 감동이다ㅜㅠㅠㅠ 저 얼른 다음편 보러 갈게요♥️
6년 전
독자84
헉 집이라니!! 하필이면 여주가 집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네요!! 여주 챙기는 민현이도 너무 설레요ㅜㅠㅠ
6년 전
독자85
가즈아!!!!
6년 전
독자86
하 ㅠㅜㅜㅠㅠ 여주 너무 귀욥니자나ㅠㅠㅜㅜㅝ
6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05.05 00:01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 05.01 21:30
나…17 1억 05.01 02:08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강동원 보보경심 려 01 1 02.24 00:4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634 1억 02.12 03:01
[이진욱] 호랑이 부장남은 나의 타격_0917 1억 02.08 23:19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17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8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513 1억 01.19 23:2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517 1억 01.14 23:37
이재욱 [이재욱] 1년 전 너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_0010 1억 01.14 02:52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415 1억 01.12 02:00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420 1억 01.10 22:24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314 1억 01.07 23:00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218 1억 01.04 01:01
윤도운 [데이식스/윤도운] Happy New Year3 01.01 23:59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120 1억 01.01 22:17
준혁 씨 번외 있자나31 1억 12.31 22:07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나의 타격_0319 1억 12.29 23:1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213 1억 12.27 22:46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118 1억 12.27 00:53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_end22 1억 12.25 01:21
이진욱 마지막 투표쓰11 1억 12.24 23:02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1]11 워커홀릭 12.24 01:07
전체 인기글 l 안내
5/6 4:20 ~ 5/6 4:2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