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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전체글ll조회 449

 

사극 한줄톡 11 | 인스티즈

 

나른한 봄기운이 바람을 타고 흘러들어와

지친 이들의 가슴을 간지럽히고

지나치게 명랑한 아이들의 소음을 잠재워준다.

 

시끄러운 사람들 가운데,

앞만을 보면서 가다가도 문득이 하늘을 올려보면

 

새파란 하늘이 눈 한가득 들어오는 이곳은,

 

우리의 고향, 선조의 고향

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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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손길에 맞추어, 발맞춰 답해드리는 저는

한줄톡 쓰니 ^_T 입니다!

 

와 여러분 너무 오랜만이예여ㅠㅠ

다들 개학시즌에 맞추어 심신은 괜찮으신가요?ㅋ_ㅋ

저는 뭐 그럭저럭... 살아있긴 하네여 헣_헣

 

오랜만에 조선에 계신, 여러분의 도련님 품으로 안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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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소고기에요 ㅎ핳 신알신해놔서 제가 일빠 아 영광스럽다/ 둘다 양반집 자제야! 양가 아버님 합의하에 결혼이 이루어지는데 내가 너 얼굴이 너무 궁금한거야 그래서 몰래 집앞에 갔는데 없는거야! 그래서 돌아가려고 몸을 돌렸을때 너가 문을열고 나온상황/(뒤돌아서 터덜터덜 한걸음씩 내딛음)결혼하기전에 신랑 얼굴도 한번 못보고 결혼하는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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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한번은 보고 혼례를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문을 열고 나와서는 너의 앞에 서서 씩 웃으면서) 저녁산책이나 하려고 문앞에 섰는데 어떤 여인이 혼자 궁시렁대는것이 들려 무엇인가 싶었는데 저와 혼담을 나누던 여인의 푸념이였군요. 어디, 제 얼굴을 보셨으니 만족하십니까? 이왕 이렇게 된거, 저와 함께 밤산책이나 가시지요.

핳 소고기 일빠 축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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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아아ㅏㅏㅏ!!!!!!!! 너무설레!!!! 오늘은 여기누워야지 백번읽고잘꾸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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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야 잉잉ㅠㅠㅠ 다음에도 또보자 고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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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응!! 담에도 내가일등 예약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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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너와나는 둘다 양반집자제야, 그런데 니가 길을지나가다가 물에빠져 허우적대는 날 본거지 ! 구해주고나서 겨우 정신이 든 내가 너에게말해 / (연거푸 기침하며) ㄷ,도령이 절 구해주신겁니까..? 보답을 어찌해야할지..감사합니다..
.
귤이야 !! 쓰니오랜만이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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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정신이 드십니까? 보답은 무슨, 감사인사는 고사하고 몸이 으슬한것이 고뿔이 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크게 다치지는 않으것입니까? (너의 몸을 살피면서 가볍게 안아들고는) 일단 의원댁을 찾아가봅시다. 여인의 몸으로 연못가에 빠졌으니, 성치는 않을것입니다.

어머 귤이 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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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ㅠㅠ오늘도 난설레쥬금....쓰니도 고뿔들지않게조심해ㅠㅠㅠ요즘날씨가많이추워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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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그래그래 귤이도 감기조심하고, 다음에도 또 와야돼?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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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당연하지ㅠㅠㅠㅠㅠ다음에도 또올게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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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떠케하는거져?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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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조선시대라는 상황에 맞추어 아무말이나 던져주셔도 되고, 상황을 주셔도 됩니다! 그러면 거기에 맞추어 제가 답을 해드려요ㅎ_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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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쓰니는 저희집 종인데, 저랑 쓰니가 서로 좋아해서 제가 같이 도망가자고 하는걸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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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아씨, 어찌 그런말씀을 입에 담으시는 것입니까!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감히 저따위 천한 종따위가 아씨와 도망이라뇨. 아씨와 함께 아씨의 가문에도 크게 먹칠을 하게 될것입니다, 바로 제가요. 저와 함께 떠나시면 고생하실 아씨를 뻔히 아는데, 제가 어찌 아씨를 사모한다는 핑계로 그런 짓을 할수있단 말입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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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둘은 양반가자제, 정략혼인을 했는데 너는 어렸을적에 여인으로 인해 크게 상처를 받아서 날 싫어했어 그래서 일부러 모질게 대하는데 그래도 내가 잘해줘 하루는 심하다싶을정도로 면박주는데 나중에 생각하니까 자기가 잘못한걸 깨닫고 달래주는상황!]
.
.
(뒷뜰에서 앉아 꽃을 쳐다보고 혼잣말하며) 서방님은 내가 그렇게 싫으신걸까? 휴, 난 서방님이 좋은데 저리 나에게 모질게 대하시니 다가갈수가 없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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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조심스럽게 너의 옆에 서서) ...네가 싫은것이 아니다. 그저 너가 여인이라서, ...그 아이와 같은 여인의 몸을 가진 아이라 그러한다. (너를 내려보고는 조심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나를 조금만 더 기다려다오. 내가 마음의 준비를 할수 있도록, 너를 받아들일 시간을. ...미안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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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2호팬이야! 오늘도 역시 좋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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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좋았다니 다행이야! 다음에도 또 오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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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죽은 언니대신 중전이 됐는데 마음속엔 그전에 혼사가 오갔던 김도령 생각으로 가득했던거야 그리고 그마음을 혼잣말로 중얼거리는데 왕이 그걸 들었어 그리고 어릴적부터 나를 눈여겨 좋아했던 왕은 아쉬움을 토로해. 여기까지가 저번에 쓰니랑 한번 했던 한줄톡ㅎㅎㅎ 그리고 오늘 주제는.. 뜻하지 않는 고백아닌 고백을 듣고 서서히 왕에게 마음을 열고 좋아하게 되어버린 나와 달리 왕은 내마음을 알고부터 마음의 문을 꼭꼭 닫고 한달이 지나도록 한번도 나를 찾지 않았어 나는 왕이 궁금하기도하고 보고싶기도하고 해서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직접만든 화과자와 연시를 전해줘 연시 내용은 대충 이제 진정한 내마음을 알게 됐는데 님은 이미 떠나버린건지 하루종일 그대 생각밖에 안나는데 님은 언제나 날 찾아줄련지 뭐 그런 내용 이 편지를 받은 왕은 기쁜마음으로 한걸음에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 생각지도 못했던 나는 놀라서 / 전하 무슨일이 있으시옵니까? 왜 이렇게 급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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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말을 하던 너를 와락 끌어안고는) 그대가 나를 급한 마음을 먹도록 만들지 않았소? 하... 내 그대를 이리 안아보는 상상을 셀수 없을정도로 얼마나 많이했었는지... (너를 가만 꼭 끌어안고 있다가 너의 어깨를 잡고 눈을 마주치고는 짐짓 진지한 목소리로) 내 그대의 마음을 절대로 소홀히 대하지 않을것이오. 그대가 내게 준 마음을, 소중하게 대하리다. ..고맙소, 중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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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쓰니는 정말 상 줘야해ㅠㅠㅠㅠㅠㅠㅠ사극작가 해보지 않을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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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어휴, 사극작가라니! 과찬이야ㅠㅠㅠㅠㅠ 그런말 들으니까 새삼 기분을 좋다..ㅎㅎ 고마워 다음에도 꼭꼭 오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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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응 나야말로 고마워♥♥♥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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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응응 너도 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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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산들이에요! 쓰니 너무 보고 싶었다ㅠㅠ 이런것도 되나..? 아련아련 난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서 궁녀로 들어왔는데 왕의 눈에 띄어서 승은상궁에 이어서 소의까지 올라갔어 아이도 가지지 않았는데 총애를 엄청 받아서 예외적으로. 난 왕 때문이 아니라 그저 가족들 때문에 들어온거였고 실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너무 보고 싶으니까 자주 밀회를 하는데 걸려버린거 그래서 넌 내가 미워도 아끼니까 죽는건 면하게 청해줘서 궐에서 쫓겨나는거 마지막 밤에 너가 내처소에 찾아온 상황/(고개 못들고 앉아만 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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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그 사내가 그리도 좋았더냐? 나는 너를 내 옆에 두려고 그리고 애를 쓰고, 마음을 주었는데. 너는 정작 다른곳에 앉아있고, 나는 빈 몸뚱아리에 주지못할 마음만 가득 쏟아놨던 것이구나. ...평생 궁근처에는 얼씬도 말거라. 궁을 향해 고개를 돌리지도 말고, 한양의 끝자락도 닿지 않는 곳으로 떠나거라. 내가 너를 찾을수 없는 곳으로 가서, ...행복히 살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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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쓰니야 오늘도 덕분에 설레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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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설렜다니 다행이다ㅠㅠ 다음에도 또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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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글공부하는데 일이 잘 안풀려 예민해있던 서방님을 의도치않게 방해해서 잠깐 욱해서 성을 내는 것을 듣고 풀이 죽어서 집을 나온거야
/(자주 가던 근처 냇가로 가서 멍하니 앉아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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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너의 뒤로 조심스럽게 다가가 손을 슬쩍 끌어다 잡고는) 흠, 흠... 부인, ..많이 속상하셨습니까? 아니, 그것이 요즘 읽고 있는 저 서책한권이 머리를 어지럽히는 통에.. 요즘 심기가 날카로워져 괜한 그대에게 화풀이를 했습니다..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그대에게 화를 내게 만든 저 책을 내다 버리던가 해야 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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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처음해봐요...//저는 좀 몸이 약한 여자사람이고요. 쓰니분은 저를 지켜주시는 보디가드 같은분..?
(따듯해진 바람에) 벌써 봄이 왔나봅니다... 바람이 햇빛을 따라 따듯해진것을 보니 곧 꽃을 시샘하는 찬바람이 불겠네요...(살포시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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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뒤에서 말없이 가만히 서있다가) ..바람이 꽃을 시샘하여 그러는 것이겠습니까. 차가운 바람이라 하여도 예쁜 꽃과 어울려 놀고싶은 마음에 심술아닌 심술을 부리는 것이겠지요. (너의 몸위로 옷을 걸쳐주며) 그만 들어가시지요. 꽃도 꽃이지만, 아씨에게도 바람이 꽤나 찹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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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꺆 ^8^왔엉엉어유ㅠㅠㅠ오랜만이야쓰나ㅠㅠㅠ오늘도 난중전 넌 왕 ㅋㅋㅋ상황은 같이변장하고 한양시내에 놀러간거하자!/(살짝속삭이며)전하,가끔 이리나오는것도 좋은듯 하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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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런 화창한 봄날씨에 궁에만 갇혀있다는 것 자체가 안타까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조심하세요, 중전 (미소지으면서 너를 보고는 짐짓 무뚝뚝한 표정을 지으면서 장난스럽게) 지금 우리는 양반집 규수와 호위무사의 신분입니다. 내 오늘은 그대를 제대로 지켜줄터이니, 어서 갑시다.

^8^ 안녕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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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꺆좋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저시대에살아도 이랬을까...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알럽S2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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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ㅋㅋㅋㅋㅋㅋㅋ그건 우리의 망상에 맡기자꾸나 다음에도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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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연꽃이야. ㅠㅠㅠㅠ 저번 톡을 못 했어... 너 보고싶었는데... ㅠㅠ / 너는 도련님, 나는 신분이 낮지만 네가 귀여워하며 데리고 다니는 몸종 같은 여자아이야. 어느 날은 급하게 서찰을 전달해야하는 일이 생겨 혼자 집을 뛰어나갔는데 점점 떨어지기 시작하던 빗방울이 굵어지고, 해가 저물고 나서야 푹 젖은 채로 집에 돌아온 상황. / 도련님, 죄송합니다... 점점 날이 어두워지고 비까지 쏟아져 이리 늦어버렸습니다. 얼른 옷을 갈아입고 찾아뵐 터이니, 부디 혼내지만 마시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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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아니, 비가 오는데 중간에 비를 피하지는 않고 그대로 뛰어온것이냐? (급하게 너의 얼굴에 맺힌 빗방울들을 소매로 닦아내다가) 안되겠다, 물이 잘 닦여지지 않는구나. 일단 어서 따뜻한 물에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오거라. (짐짓 엄한 목소리로) 앞으로는 이런일이 있을때는 네 몸부터 챙기거라! 여린 여인의 몸이지 않느냐.. 알겠느냐?

어휴 그래써?ㅎㅎ 연꽃이도 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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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명심하겠습니다, 도련님... ㅠㅠㅠㅠ 흐 좋다, 오늘도 사랑해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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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헿, 좋았다면 다행이야... 나중에 또 오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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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구름이왔어요♥ 오랜만이죠ㅠㅠㅠ
으앙 이제 씽크빅도 떨어지네요...
너는 세자, 나는 궐의 궁녀. 너는 내가 눈에 밟히곤 해. 나도 널 은근히 좋아하고. 그런데 이번에 아버님의 부고장이 날아와. 궁녀라는 신분이라 집에도 가지 못해 혼자 궐 변두리에서 쪼그려앉아 혼자 울고있어. 그런데 너랑 마주친거야/(한참동안 울다 너와 눈이 마주치자 급히 일어서 눈물을 훔치며) 송구합니다, 소인 이곳이 동궁전 근처인줄도 모르고 이런 무례를 저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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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되었다, 그리 죄송해하지 않아도 된다. (너의 눈물을 닦아주려다 멈칫하고는 손수건을 내밀면서) ..무엇이 그리 슬퍼 우는줄은 모르겠다만, 너의 몸을 홀대하지는 말거라. 궁녀인 너의 몸은 너의것만이 아니라, 왕실의 것이기도 하니 말이다. 알겠느냐? 뚝 그치거라. (헛기침을 하면서 괜히 달을 올려보고는) ..예쁜 얼굴이 못나지지 않느냐.

어휴 구름이도 오랜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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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오늘도 캡쳐를 해갑니다...♥ 늘 고마워요 엉엉 광대가 폭발할것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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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어휴 캡쳐라니 민망시려워라..*-_-* 나도 칭찬해줘서 고마워, 다음에도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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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일호팬! 그대 생각 많이 했어요♥
.
.
늦은 밤, 전하가 보고싶었던 중전이 전하를 찾아갑니다ㅡ.
.
(임금의 처소에 들면서 고개를 숙이고는) 전하, 밤중에 갑자기 뵙고싶어 실례를 무릅쓰고 전하를 찾아왔사옵니다- 입춘이 내일이여서 날이 풀리는 줄 알았더니만 하늘이 봄을 시샘하는지 눈발이 날리옵니다. (살짝 웃고는) 오전에 뵈었지만 옥체는 강녕하신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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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보고있던 서책을 덮고는 웃으면서) 강녕하다 못해 밤임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넘칩니다. 바깥 날이 그리 모진데, 어찌 찾아올 생각을 하셨습니까. 고뿔이 들면 어찌 하시려구요. (너의 손을 잡고는 쓰다듬으면서) 그래도 나를 보러 온다고 찾아온것이니, 상을 드려야 겠지요? (씨익 웃고는 너의 입술에 도둑입맞춤)

그랬어요? 나도 많이했어요- 일호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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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도!둑!입!맞!춤!!!!ㅋㅋㅋㅋㅋㅋ헠헠 주금...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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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ㅋㅋㅋㅋㅋ도둑뽀뽀라고 쓰려다가 뭔가 이상해서 입맞춤이라고 했는데 좋아해주니 다행이닼ㅋㅋㅋ 다음에도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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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ㅋㅋㅋㅋ아 너무 좋아 쓰니 워더!!!!!! 박력있게!!!!!!쓰니를 루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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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그래 일호팬도 내가 루!팡!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또오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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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ㅋㅋㅋㅋㅋ나는 쓰니 일호팬이긔..매일매일 따라다닐거얔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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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뭘 새삼스럽게... 알고있긔*-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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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 ▽`*
여기는 눈 온다! 감기 조심하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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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응응 너도 감기조심하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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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샤워하고나오자마자 사극한줄톡!!!쥬금이달려왔어여♥//나 중전 쓰니전하!!전하와 잠시 담소나누러 궁궐안 정자에있는데 내가 재잘재잘대며 얘기를 신나게하고있는데 내 입술밖에 안보일때(헿..☞☜)//(들뜬목소리로 재잘재잘 전하께 얘기를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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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너의 입술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다가 문득 너의 손을 잡고 가까이 다가가면서) 중전. 나비 한마리가 어여쁜 꽃을 지나치기란 참으로 힘든 일이겠지요? 화려하고 색깔 고운 꽃잎을 함부로 지나치는건, 꽃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 말입니다. 그렇지요? (너를 보고 씩 웃으면서) 제가 오늘은 한마리 나비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너의 입술에 가볍게 입맞춤)

어휴 쥬금이 안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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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 진짜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으앙ㅠㅠ울거야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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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설렜다면 다행이다ㅠㅠㅠㅠ 울지마ㅠㅠㅠㅠ 다음에 또와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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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닭순이에요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ㅠㅠㅠ / 집 앞 마당에 나와서 빗자루로 쓸고 있다가 내 발 앞에 쪼르르 달려오는 병아리를 보고 / 너희 주인은 어딨니? (병아리 쓰다듬으며) 귀엽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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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아이고, 이 녀석이 여기로 도망을 왔구나 (너의 앞으로 달려가서 병아리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리고는) 죄송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녀석들인데 동생녀석이 데리고 놀다가 놓치는 바람에.. 너 이녀석, 어디를 가나 했더니 꼴에 너도 남자라고 예쁜 여인을 찾아온것이냐?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병아리에게 말하고는 너를 보고 활짝 웃음)

닭순이 하이하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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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나 공주!!! 내가 옛날부터 좋아하는 사람있었는데 내가 맨날 적극적으로 표현해도 밀어내거나 무뚝뚝했음 근데 내가 남편이누군지도 모르고 혼인하라는 얘기듣고선 그남자 만나러감 근데 또 무뚝뚝하게구니까 이제는 얼굴도 못보고 마지막으로 만나는거라고 생각하고왔는데 또 그렇게구니까 서러워서 눈물그렁그렁해져서는 나결혼한다고 이제 보고싶어도 못보러온다고 마지막으로 보러온거라고 말함. 근데 그결혼 할 사람이 그남자였던!!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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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그만 울거라, 가뜩이나 못난 얼굴 더 못나지는구나. (너를 가만히 내려보다가 옷소매로 너의 눈물을 슥슥 닦아주면서) 혼례를 올리면 더이상 찾으러 오지 못하는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혼례를 올리는 사내의 집으로 들어가 살터이니 말이다. 그러면 어짜피 나와 한집아래 살게된다는 것인데 찾아올 필요가 무엇있단 말이냐. (무심하게 너의 얼굴을 닦아주던 팔을 내리고 씨익 웃으면서) 그렇지 않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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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어헝허유ㅠㅜㅠ역시짱이야ㅠㅠㅜㅜㅠ어후설레ㅠㅠㅜㅠㅠ난오늘여기서누워야겠다ㅠㅠㅜㅠㅠㅜㅠ어후 잠못자겄다ㅠㅠ저번에이어서 진짜 조으다ㅠㅠ쓰니워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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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어휴 그렇게 좋아해주다니 다행이다ㅠㅠㅠㅠ 어서 자렴! 다음에도 또보자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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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서방님이 아파서 내가 몰래 조용히 열심히 간호해주고있는데 깼을때!/(식은땀흘리며 자고있는 서방님의이마를 손수건으로 정성껏 닦아주며 조용히 혼잣말로)서방님 많이아프신겁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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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눈 감은채로 너에게) ..네, 많이 아픕니다 부인. (슬쩍 눈을 뜨고는 너를 향해 힘없이 웃으면서) 하지만 그대가 하도 내옆에서 정성히 간호를 해주시니, 이 병이라는 놈이 그대의 마음에 감동해 슬금슬금 떨어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부인. (너의 손을 잡고) 그대가 옆에 있으면 그리고 힘들지도 않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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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ㅠㅠ좋다진짜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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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좋았니? 그럼 다음에 또오렴!!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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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궁녀로 들어와 야시장을 간다는 주변사람들에게 휩쓸려 같이 갔는데 걸려서 도망치다가 혼자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펑펑울며 사정하는 상황 / 잘못했습니다, 흐끅 제가 이런 야시장은 처음이라 너무 궁금한 나머지 끅. 제발 궁 밖으로는 내쫓지말아주세요 흡. (자리에 주저않아 마구 울며 딸국질까지 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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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아, 아니 그렇다고 뭘그리 서럽게 우는 것이냐 (당황해서는 너의 팔을 붙잡고 일으키고는) 울지 말거라, 내 너를 벌하지 않을 것이다. 울지 말래두? 뚝하거라, 뚝! (너를 서툴게 달래주다가 너의 등을 가만가만 쓸어주면서) 다른 아이들도 다 궁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그리 큰 책을 받지는 않을것이니 겁먹지 말거라. 알겠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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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우왕 이머리가 주제를 생각해야할텐데 흡 수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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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흡 포기..나랑 사극은 안맞나봐..쓰니 다시 돌아올때까지 생각해야겠다 안녕 다음에 보자...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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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에구 아무말이나 툭 던져도 되는데... 다음에 올때 보자!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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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우리는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혼부부, 둘이서 같이자고있는데 누가 내 머릿결과 볼을 쓰다듬는 느낌에 눈을떠보니 니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날 보고있는거얗..!! / (눈살짝뜨고는 미소지으며) ..서방님, 잘주무셨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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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예, 잘 잤습니다. 부인은 잘 주무셨습니까? 곤히 잠든 그대를 괜히 내가 깨운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의 머리를 가만히 쓸어내리다가 웃으면서) 곤히 잠든 그대가 마치 세상걱정 하나도 모르고 잠든 어린아이 같아 건드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너의 이마에 쪽 하고는) 좀 더 주무셔도 됩니다. 아직 아침은 멀었습니다, 부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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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따뜻해진날씨에 기분이좋아 밖으로 나와 산책중에 동생의 벗인 널만나 같이 산책해/곧 개나리도 피겠다 날이 정말좋아(기분좋게 웃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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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너를 빤히 보고있다가) 산책을 하면서 시선과 몸을 한치도 가만 못두십니다. 이럴때 보면 가끔 누님은 저보다도 어리신것 같습니다. (피식 웃으면서) 곧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겠지요. 알록달록한 꽃들속에서 누님과 산책하는것도, 뭐...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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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저번거 한번못해서 엄청기다리고있었어ㅜㅜ역시 설렌다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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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어휴 그랬어? 설렜다니 다행이야, 나중에 또 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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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세자빈 후보 중 한명인데 세자빈은 무슨 이러면서 간택전을 할때마다 어디로 도망치는 거야, 너는 그런 내가 궁금해서 나를 수소문해서 내 얼굴을 익혀두었어, 나도 물론 어쩌다 본 저하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지. 오늘은 마지막 간택전이 거행되는 날이야. 나도 오늘만큼은 몸가짐을 바르게하고 단정히 앉아있지. 물론 저하가 선물해 주시 쪽빛 노리개와 청색의 저고리를 입고 단아하게 말이야. 간택전이 끝나고 드디어 저하의 비를 공개하는 순간이 다가왔어. 각자의 방에 앉아있으면 기별이 온다길래 나는 피곤해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누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깼는데 저하가 쳐다보시고 계서. 내가 뽑혀서 전하가 친히 말하러 온거!! 나는 아직 모르는 상황 / (눈을 두어번 감았다 뜨며) 누구지? 어디서 많이 봤는데.. (자세히 보니 저하 인거야 깜짝 놀라) 저하, 오셨으면 깨우시지 어찌 그러고 계십니까. (다시 정신줄을 잡으며) 아, 비는 누가 됬습니까? 저하의 마음에 드셔야 할텐데. 꼭 마음에 드셨으면 합니다. (노리개를 만지작 거리며) 이것은 저에게 주신 선물이니 제가 가지겠습니다. 괜찮으시죠? 그럼 저는 이만 나가 보겠습니다. (반듯한 자세로 절을 올리고 일어나) 저하, 꼭 청명하고 똑똑한 부인을 맞아 이 나라를 잘 다스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성군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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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너가 하는 모양새를 무심한 표정으로 계속 지켜보고있다가 결국 풋 웃으면서) 참 뻔뻔하구나. 나의 비가 될자를 지칭하는 너의 말은 곳, 자신 스스로를 청명하고 똑똑한 여인이라고 칭하는것이 아니냐? 내, 중전이라는 여인에게 처음으로 준 선물이 저잣거리에서 파는 노리개가 전부라 새삼스레 민망해지는구나. (너의 표정을 보고는 활짝 웃으면서 손을 내밀고는) 앞으로 잘 부탁한다. 나의 중전으로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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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크하ㅜㅜㅜㅜ내 이 주제로 매일 밀어왔는데 오늘도 역시 크으으ㅜㅜㅜㅜㅜ 쓰니 손은 정말bbb 다음에도 잘 부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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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어휴 고마워, 다음에도 보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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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나는 단기기억상실증?그런게 있어 선비랑 만나기 전까지의 기억은 가지고 있는데 너랑 만났던 기억은 매번 잊어버려./ 헤에-. 나으리는 소녀에대해 굉장히 많이 알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어찌 그리 잘아십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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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쓰니 반가워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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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비회원인데 암호닉신청해두되? 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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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T
(너를 내려보다가 가만가만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그런것 같으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스스로가 너에 대한 많은것들을 알게되었나보다. 그만큼, 궁금한것도 많았나 보다. (너를 내려보면서 힘없이 웃고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듯) ..너에게 가지고 있는 내 연심의 크기만큼, 너에 대한 호기심이... 나를 너에게 끌어당겼나 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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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으앙 너무 늦었다ㅠㅠ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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