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닝이 댓망 (내일해줄께잉~! 졸려유ㅠㅠ)

브금은 무시하세여ㅋㅋ 그냥 좋아서ㅋㅋ

 

어제 그거는 너무 슬퍼서 이을수가 없어ㄸㄹㄹ...

달달한거 하고싶다 달달한거!

 

자유댓망하자~!!

 

달달한거 하고싶으니까 음마는 놉!!

오늘은 달달한 주제로 던져줘~♥

 

이번엔 진짜 질리도록 오래할께 내일까지ㅎㅎ

[독자1]

내가 길 가면서 싱닝이랑 통화하는데 싱닝이 앞에서 걸어가는 나 보고 깜짝 놀래켜주고 꽁냥질
먼저 시작해줘여

[이웃집 싱닝이]

야- 너 통화에 집중하고있는거 맞아? (앞에가는 너보고 살금살금 다가가며)

[독자27]

어? 당연하지- 제대로 듣고 있는데?

[이웃집 싱닝이]

(거의 다 다가가서 조금 천천히 걸으며) 저기... 내말 놀라지말고 들어 너 뒤에 지금 누가 너 쫒아가는거같아 뒤돌아 보지말고 일단 천천히걸어

[독자44]

(말에 놀라서 긴장하고는) 진짜...?

[이웃집 싱닝이]

응 진짜 앞만 보면서가야 돼 (웃음참고 다가가서 어깨 건들이는)

스니야~ 느므 졸려서 내일 이어서 달아줄께ㅠ

[독자73]

끼아아아악!!(놀라서 주저 앉는)

웅 구랭 잘자 !!

[독자2]

꺆! 카톡하자!! 이놈의카톡은 끊을수가없다...헤.... 싱닝이는영국에 나는 한국에! 장거리연애 ㅋㅋㅋ/야 내갘ㅋㅋ 귀여운거보여줄까? 쩜..bb

[이웃집 싱닝이]

귀여운거? 귀요미플레이어 같은거면 보내지마 나 핸드폰 던질꺼야ㅎㅎ

[독자20]

아니야 ㅋㅋㅋ (어렸을때사진보내며)야 진짜귀엽지ㅠㅠㅠㅠ 오늘집정리하다가찾음.../은 나의실화..어쩌다가 이렇게된건지 어렸을때는진짜 귀요미던데....

[이웃집 싱닝이]

오? 진짜.. 너도 마의 16세를 못넘겼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스니는 분명 지금도 귀여울꺼야

[독자48]

지금도 이쁜거지^^ 이정도면....하........미안 양심이찔린다
.
.
.
그랬으면좋겠다...ㅠㅠ

[이웃집 싱닝이]

그래 잘생각했어 찔려야지! 나 어렸을때 봐라ㅋㅋ

스니야 내가 졸려서 내일이어서 해줄께~큐ㅠ

[독자77]

헐...미안하다 못생겨서.. 근데 니가 나한테할말ㅇ은 아니지^^/쓰니 잘자! 내일봐!ㅋㅋ

[독자3]

주말에 둘이서 뒹굴뒹굴 꽁냥꽁냥 하는거
.
.
/ (침대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얼굴만 내민채로) 나 피자먹고싶어.

[이웃집 싱닝이]

갑자기 피자는 왠 피자? (발이 나오니까 이불내리면서) 꼬맹이!

[독자23]

꼬맹이 아냐. 갑자기 먹고싶어졌어. (눈 굴리면서) 아니 나 초밥! 초밥먹고싶다.

[이웃집 싱닝이]

뭐야? (배에 손올리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임신?

[독자47]

임신은 무슨... 나 초밥먹고싶어. 사다줘.

[이웃집 싱닝이]

귀찮아아.... 그냥 시켜먹어 그러면 (손만 더듬더듬 뻗어서 휴대폰 붙잡는)

스니야 졸려서 내일달아줄께♥

[독자4]

커

[독자28]

우리집 개한테 질투
.
(쇼파밑에 앉아서 강아지랑 노는)우쭈쭈.아이고 귀여워..

[이웃집 싱닝이]

야... 너 나 놀러오라고 해놓고 쟤랑만 노냐?

[독자52]

(쳐다보지도 않고 손만 잡아 끌며)같이 놀면 되지-

[이웃집 싱닝이]

하.... (뚱해져서 소파에 앉아서 휴대폰만하는)

스니야 졸려서 내일달아줄께!ㅠㅠ

[독자74]

응!쓰니 잘자!
.
(흘깃 보다 옆에 앉아 볼 콕 찌르고)성용아.삐졌어?

[독자5]

얍

[독자6]

연인사이야?! 그럼 내가 자다가 잠꼬대로 다른남자이름 불러서 싱닝이가 깨워서 질투하는거!! /(뒤척거리며)으음...종우오빠아..뽀뽀..

[이웃집 싱닝이]

뭐...? (한심하다는듯이 쳐다보다가 이불 확 뺏으면서) 야! 일어나

[독자26]

(몸 움츠리며) 나 추워..

[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살짝 흔들어서 깨우는) 무슨꿈 꾸냐?

[독자55]

(비몽사몽해서)으응..안꿨는데..기억이 안나

[이웃집 싱닝이]

종우 오빠는 누군데? (얼굴 가까이 가서) 응?

스니야 졸려서 내일 이어서 달아주꼐ㅠㅠㅠ

[독자75]

응? 갑자기 왜? 그냥 아는오빠야 /고뤠 나 아침에 학교가서 늦게달릴수도이쪄

[독자7]

둘이 신혼부부. 근데 내가 일때문에 바빠서 출장도 자주 가고 집에 잘 없어서 잘 챙겨주지 못하니까 칭얼대는거.
.
.
(출장갔다가 밤에 늦게 조용히 들어오는)

[이웃집 싱닝이]

(거실 소파에서 졸다가 눈 뜨고) 지금 들어와?

[독자31]

(들어오다가 깜짝 놀라서) 여보? 왜 그러도 있어- 들어가서 자지.

[이웃집 싱닝이]

얼굴...도 (하품한번하고) 자주 못보는데 어떻게 자...

[독자56]

(미안해서 옆에 다가가서 팔 쓰다듬으며) 미안해-, 응? 이제 나 왔으니까 얼른 들어가서 자.

[이웃집 싱닝이]

싫어어.... (끌어당겨서 품에 가두고) 안자...

스니야 내일 이어서 달아주꼐!

[독자76]

응응!! 부탁해!
.
.
(허리에 손 두르고 등 토닥토닥해주며) 우리 남편, 아기가 다 됐네. 피곤할텐데 왜 안자, 응?

[독자8]

내가 팔다치고 깁스해서 온거!

성용아-나 다쳤어

[이웃집 싱닝이]

왜? 어쩌다가? 계단에서 굴렀어?

[독자33]

응 폰보면서 가다가-완전아팠어..

[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그러길래 내가 조심하라고 했는데 (안한손 잡아주면서) 이제 내손 잡고다녀

[독자62]

응!(깍지끼고)니 손 완전 따뜻해-

[이웃집 싱닝이]

마음이 따뜻해서 (싱긋웃고 주머니에 넣으면서) 진짜 춥다

스니야 내일 이어서 달아주꼐~

[독자78]

그러게-우리뭐하지?배고프다,밥먹으러가자!
.
.
그래 나도 자야겠닿

[독자9]

성용이랑 나는 부부사이 내가 아기 낳았는데 성용이는 딸이기를 바랬는데 아들이 태어난거야 더군다나 내가 아들만 생각하고 아들만 예뻐하니까 성용이는 막 질투하고 삐지고 그러는거 아들은 3살 이고 지금은 같이 마트에 장보러가기로 한거 / (나가기 전 집에서 아들 옷 입히는) 준아, 오늘은 이거 입자-. (성용이 쳐다보며) 자기야, 준비 다 했어?

[이웃집 싱닝이]

(힐끗보다가 팔짱끼고 아무말도 안하는)

잠만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 시비걸려는게 아니라 생각해 보니까 아들 이름이 기 준ㅋㅋㅋㅋㅋㅋㅋㅋ 따로 때서 부르면 진짜 귀여운뎈ㅋㅋㅋ

[독자32]

(아무 말도 없는 성용이 보다가 아들 안아들고 성용이한테 다가가는) 왜, 말이 없어-.

앜ㅋ어쩌지 성을 생각못했네ㅋㅋㅋㅋ헐ㅋㅋ기준ㅋㅋㅋㅋ어째..ㅋㅋㅋ

[이웃집 싱닝이]

나는 왜 안챙겨줘? (흘겨보다가 한숨쉬고) 하... 나도 뭐하는건지

[독자59]

자기를 어떻게 챙겨... 아들처럼 자기도 옷 입혀줘? (성용이 올려다보면서 얘기하다가 웃는)

[이웃집 싱닝이]

휴.... 됐다 됐어 말을 말자 (문열고 나가버리는)

스니야 내일 이어서 하쟈!

[독자80]

(그런 성용이 보고 당황해서 멍 때리다가 아들 안고 시동 걸어놓은 차에 타는) 자기야, 화난거 있어요?

응! 그래요 내일봐영ㅎㅎ

[독자10]

ㅇㄶ

[독자11]

싱닝이가 화나서 풀어주는거 ㅋ
.
.
(소파다른 한쪽에 앉아서 싱닝이 눈치만 봄)

[이웃집 싱닝이]

(물마시다가 짜증난다는듯이 물컵 내려놓고) 아 진짜....

[독자61]

(인상쓰고 싱닝이 보다 한숨쉬고 싱닝이 옆으로 감)아직도 화나?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이웃집 싱닝이]

휴- 너 진짜.... 나한테 왜 거짓말 치는데 자꾸?

스나 내일 이어서 해주꼐!ㅠㅠ

[독자81]

일부러 그런거 아니잖아..미안해- 응?

[독자12]

그냥 주말에 같이쇼파에앉아서 꽁냥질!
.
.
.
(손겹쳐서 깍지끼며) 와 손진짜크다

[이웃집 싱닝이]

(웃으면서 손 꼭 붙잡고) 그럼 내 손이 더 커야 정상이지

[독자36]

손도예쁘네- 나손이쁜남자좋아하는데

[이웃집 싱닝이]

그래? 그럼 뭐 나는 완벽한 이상형이네 (장난스럽게 웃고 뽀뽀해주고) 얼굴도 잘났잖아

[독자58]

(볼에 뽀뽀하고)얼굴은...흠....점빼고오면 생각해볼게

[이웃집 싱닝이]

점은... 별로 없어!! (볼 살짝 잡고 늘리면서) 정말...

스나 내일하쟈!

[독자79]

(볼잡혀서 웅얼거리는)그즛믈! 완즌 마느면스!- 거짓말 완전많으면서! /알았어! 잘자~

[독자13]

신혼인데 성용이가 회식마다 나가고 늦게들어와서 삐진거 풀어주는거야
(시무룩한 표정으로 싱닝이 기다리다 쇼파에서 잠들음)

[이웃집 싱닝이]

(문 조심히 열고 들어와서 자는거 보고 이불덮어주는)

[독자35]

(갑자기 따뜻해지는 느낌에 벌떡 일어나서 눈 비빔) 지금 몇시야..?

[이웃집 싱닝이]

지금...? 2시네 (눈치보면서) 미안...

[독자57]

(입술 삐죽이며 이불 끌어안고 방으로 들어가며) 각방 쓸거야. 너 쇼파에서 자.

[독자14]

싱닝이랑 학교교내커플인데 내짝이랑만놀아서 바람났다고소문나고 싱닝이는화나고그래서 일부러남자애앞에서 싱닝이가질투나게하는거
.
.
아-왜이래~

[이웃집 싱닝이]

(슬쩍 뽀뽀하고 웃으면서) 왜? 뭐가?

[독자34]

(쳐다보다가 얼굴익어서 돌리며)뭐.뭐해..나지금 흥민이랑놀잖아-

[이웃집 싱닝이]

(옆에 흘낏쳐다보고 다시 싱글싱글 웃으면서) 니 남.자.친.구는 나잖아

[독자63]

(강조된거보고웃으며)니가내남자친구지-매일보잖아!헤헤..흥민이랑놀면..아.안돼겠지?

[독자15]

달달카톡!!
서로 바빠서 잘 못만나서 내얼굴 잊지말라고 친구랑 찍은 사진이나 셀카같은거 보낸거!!
.
.
자주 못 본다고 내 얼굴 까먹지마!!

[이웃집 싱닝이]

바보야- 누가 까먹겠어 여친님 얼굴을 내얼굴은 까먹어도 안까먹을께 걱정마

[독자37]

음.....까먹을것같은데???

[이웃집 싱닝이]

절~ 대 안까먹을꺼니까 걱정마세요 아가씨~ 나 머리좋거든?

[독자60]

정말로??
그럼 머리좋으니까 더 못보나??
머리나빠야지 자주자주 보는데-

[독자17]

성용이가 아픈데 내가 걱정할까봐 말 안하고 하룻동안 연락도 안된거야 그래서 내가 성용이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아프다고 그래서 내가 집으로 찾아간거!/ (문 쾅쾅 두드리며) 야! 기성용! 문열어-

[이웃집 싱닝이]

(기운없이 문 열어주고) ...안녕 왜 왔어.. 감기 옮을라

[독자38]

.. 왜 왔냐니, 어제 하루종일 연락도 안되고.. 많이 아파?

[이웃집 싱닝이]

아니... (살짝 웃으면서) 약도먹고 많이 자서 좀 괜찮아 이제. 미안..

[독자64]

(얼굴 쓰다듬으며) 내꺼 얼굴이 왜 이래, 하루 아침에 상했네

[독자18]

ㄴㄴㄴㄴ

[독자19]

ㅇㅋㅋㅋㅋ비오는날 우산없어서 걱정하고있는데 기성용이 회사앞에 우산들고 기다리는거!신발끈도 풀렀는데 무릎꿇고 매주고..겁내달달달ㅋㅋㄲㄱ// 아..비온다,우산 없는데...

[이웃집 싱닝이]

(너 나오는거보고 손흔들면서 다가가서) 와- 진짜 한참기다렸네, 바빠 요즘?

[독자42]

어?너 언제왔어?많이기다렸어?대박이다 진짜...(신기한듯쳐다보며)나 데리러온거야?

[이웃집 싱닝이]

그럼 너 데릴러왔지 (우산 씌워주고 걸어가면서) 너 또 덜렁거릴까봐

[독자21]

브금이 아저씨니깐 아고물ㅋㅋ같이 주말에 나 학업 스트레스 풀어줄겸 놀이동산온거!!
.
우와 나 여기 진짜 오랫만이다-

[이웃집 싱닝이]

(좋아하는거 보고 혼자 큭큭 웃으면서) 진짜 아직도 애기라니까 애기야

[독자40]

(실실웃으며) 아 이제 맨날 공부하다보면 폭삭 늙을텐데...오늘이라도 실컷 놀아야겠어요

[이웃집 싱닝이]

그래 실컷놀아 내가 오늘은 통크게 쏜다 (손 깍지 끼면서) 얼른 늙어야 나랑 비슷해지지

[독자72]

아저씨 그러면 저 오늘 여기있는 먹을거 다 사주세요- 흐흐

[독자22]

사내연애! 싱닝이는 팀장님 나는 신입사원! 회식자리에서 내가자꾸 주는 술 다받아마시고 취해서 마음대로행동하니까 싱닝가 츤츤대다가..집에 데려다주는 상황! //(옆사원이 주는 술받아서 냅다 마시는)헤- 한잔더!

[이웃집 싱닝이]

(어이없이 쳐다보다가) 김익슨씨 그만 드시죠? 술고래도 아니고 몇잔째야

[독자46]

(술 한잔더 마시며) 나 술고래 아닌데요오- 하나도ㅈ안취했어요! 우리 잘~생긴 팀장님도 한잔! (술병들어 한잔가득 따르는)

[이웃집 싱닝이]

(째려보다가 원샷하고) 크- 정말... 내가 대신 다 마실꺼니까 이제 그만마셔요

[독자65]

아..어지러워어..(옆에 있는 다른사원 어깨에 기대는) 와 편하다-

[독자24]

브금이 무엇이오?

[이웃집 싱닝이]

아저씨~! 김진표님꺼

[독자41]

감솨감솨

[독자25]

오랜만에 데이트야! 내가 시험때문에 많이 못만나서 성용이가 좀 삐져있는거!
.
성용아~ 많이 기다렸어..?

[이웃집 싱닝이]

응.. (한번 힐끗보고) 얼굴보기 진짜 힘.드.네

[독자43]

(팔짱끼며)미안해~ 시험때문에 어쩔수없었잖아 응? 한번만 봐주세요~

[이웃집 싱닝이]

휴.... 괜찮아 (팔짱낀거 내려다보다가) 오늘 제대로 실컷놀면

[독자69]

(눈치보며)진..짜지? 정말 제대로 실컷 놀게!! 어디갈까? 가고싶은데있어?

[독자29]

나

[독자30]

같은 학교 같은 반 티격태격하면서 썸타는 사이! 난 키가 작아서 늘 모두의 놀림감이지(는 내 현실ㅋ..)

(목을 위로 재쳐 올려다보며) 아, 진짜 너 얼굴 보는데 목 아파 죽겠다. (팔을 조심스레 잡곤 실실 웃으며 아래로 몸을 끌어 내리려 들며) 아, 나랑 눈높이 좀 맞춰줘~

[이웃집 싱닝이]

싫거든? (머리 꾹 누르고) 내 허리 부셔진다 니 눈높이에 맞쳐주면

[독자50]

(머리 누른 손을 잡으려고 허우적대다가 겨우 잡곤 위를 올려다보며) 야 야야! 너 하늘에 머리 대봐! 닿아????? 안 닿잖아! 너나 나나 쌤쌤이거든 빙시야~

[이웃집 싱닝이]

뭐야 바보같이 (큭큭 웃으면서 눈마주쳐주고) 초딩-

[독자39]

(신혼부부) 밖에 나갔다 들어 왔는데 성용이가 훈련 일찍 끝나서 소파에서 티비 보고 있는 상황이야!
.
.
(상기된 얼굴로 들어와서 소파에 앉아 있는 성용이 보고 당황하며) 어? ..오늘 일찍 왔네?

[이웃집 싱닝이]

어, 응 오늘 일찍 끝났네 (소파에 누워서 얼굴보다가) 왜그렇게 얼굴이 빨개?

[독자66]

(손바닥으로 얼굴 감싸며) 얼굴 많이 빨개? 급하게 갔다오느라 그런가보다..

[독자45]

내가 연상이고 과외샘인데 내가 이제 대학 들어가고 네가 고3인거야!
.
.
(펜 커내며)어제 숙제 좀 보자

[이웃집 싱닝이]

(턱 괴고 싱글싱글 웃으면서) 자요- 다했어요 근데 오늘만 놀면 안되요?

[독자67]

(손가락으로 이마살짝 밀며)고3이 방학이라고 놀면 되나-(채점하며)오,열심히 했네?

[독자49]

사내연애 / 내가 아파서 얼굴도 창백하고 축 처져 있으니까 휴게실로 데리고 와서 걱정해주는 상황
.
.
(한숨을 쉬며 멍하니 컴퓨터만 보고 있음)

[이웃집 싱닝이]

(눈치보다가 휴게실로 끌고가서 머리에 손대보고) 괜찮아? 얼굴이 창백한데...

[독자82]

이 정도 아프다고 결근하면 너무 미안해서. (고개를 저으며) 괜찮아요.

[독자51]

싱닝이랑 동갑cc! 시험기간이라 우리집에서 같이공부
.
.
(꾸벅꾸벅 조는)

[이웃집 싱닝이]

(전공서적보다가 조는거보고 펜으로 톡톡 치면서) 이봐요- 또 자네 또 자

[독자71]

(눈 풀린채로 쳐다보며) ..안잤어!

[독자53]

같은 학교인데 조금씩 썸타는중! 근데 그걸얘들이 다알고 부추기고ㅎㅎㅎㅎ 근데 오늘 체육시간이 들은날이라서 짝피구를하기로했는데 싱닝이가 바로 짝으로 나를 골른상황ㅎㅎㅎㅎ
/에.. 나랑 짝피구한다고?(나를 선택한 성용이를 보고 당황하며)

[이웃집 싱닝이]

응, 왜? 싫은거야? (공 톡톡 던지다가 옆으로 가며) 잘 지켜줄께

[독자68]

허- 나 너무- 잘해서, 너가 못따라올까봐 걱정이거든?(툴툴거리며)

[독자54]

집에서 같이 뒹굴거리다가 첫만남 얘기부터 어디가 좋았고 그런 얘기들 하면서 꽁냥! 동갑이고 ㅎㅎ 동갑이라 짱 편한사이
.
.
야야야 너 나 첫인상 어땠어?

[이웃집 싱닝이]

너? 음... (웃으면서) 완전 얼음공주? 짜증나는 스타일?

[독자70]

허...어이가 없어서, 진짜? 진짜로 그랬어? 내 눈을 바라보고 솔직히 말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