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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전체글ll조회 935


싱닝이 댓망! | 인스티즈

 

으엉? 나 댓망할려고했는데 머리가 멈췄어ㅋㅋㅋㅋㅋ

주제가 하나도 생각이 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특이한거 하고싶은데!!

음.....

자유댓망 힘든데!!! 나 지금 싱크빅이 앙대ㅋㅋㅋ

 

제한도 둬야하나 아냐 댓망방인데 제한 두면 속상하니까

음음......

 

사극하고싶긴한데 내가 잡아놓은 컨샙에 안맞아 사극은ㅋㅋㅋ

음... 내가 요즘 너무 하고싶은건데 아그대하까 아그대?ㅋㅋ

 

조아 아그대로!! 컨샙은 아그대이다!

아그대 모르는 스니들을 위해 음... 그냥 남장했다고 생각하묜 된당

 

상황은 던져줘~

던질 상황없으면 아무거나 대화 던지면 마음가는대로 해보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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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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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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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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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오랜만이야 상그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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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헤헿 잘해보자! 아자!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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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놀아달라고 스니들아!! 아무거나 괜차나 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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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그대일본ㄱ판만봤는데 힣힣 어쨋든좋다능
싱닝이만 내가 여자인걸 아는걸로! 수학여행ㅇ 온거얗
애들끼리 게임하다가 벌칙이 상의벗고 바다속에 빠지게 하는건데 내가 걸린거지 그래서 우리둘만 당황한 상황!!
.
.
(싱닝이한테 눈치보내며) ..아 그냥 다른벌칙 하면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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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 맞아!! (식은땀 흘리면서 다른곳으로 끌고가면서) 다른거 하자- 이상하잖아 나 그리고 잠시 애좀 빌려갈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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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다른 애들이 둘이 무슨 사이냐고 놀리자 얼굴 빨개지며) ..아무 사이 아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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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저런거 신경쓰지마- 그냥 쓸때없이 놀리는거니까 (아무도 안보이는곳에 주저앉고) 와- 진짜 무서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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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옆에 앉아서 심호흡하며) ..응 심장 떨어질뻔 했다! 고마워 기성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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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럼 뭐... 다 들키게 둘수는 없잖아 (머리카락 털다가 머리 살짝 툭 치면서) 너 진짜 대책 좀 세워나 아무렇게나 돌진하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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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히죽 웃으며) ..그래야되는데- 내가 칠칠맞아서 자꾸 실수한다. 니가 있어서 든든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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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따라서 웃다가 장난스럽게 표정 바뀌면서) 아니면 다 말해버려- 그럼 고민 안해도 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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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기겁하며) 야 절대 안돼..! 나 쫓겨났음 좋겠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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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큭큭 당연히 가면 안되지 (다리에 다리 올려놓으면서) 그럼 내가 놀릴사람이 없어지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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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아 무겁게 뭐하는거야- (다리에 팔올려놓고 턱괴며) 이젠 니가 놀려도 묵묵부답하는 시크한 여자가 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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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난 시크한거 싫은데- (볼 잡고 늘리면서) 귀여운 여자가 매력있는 법이거든? 아- 너는 남자지 참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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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볼잡힌채 웅얼대며) 씨.. 나더 여기 오기 전엔 한 인기 했거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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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에이~ (킥킥 웃고 볼 놔주고 어깨동무하고) 내 인기는 현재진행형인데, 나 누가 데려갈지 궁금하지 않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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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약간 시무룩해지며) 누군진 몰라도 참 불쌍하다 그여잔- 니성격을 어떻게 감당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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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 성격이 어때서? 다들 완전 난리나는구만 (눈마주치고 웃으면서) 그러는 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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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당황하며 눈피하는) 나는 지금 꼴은 이렇지만.. 천상 여자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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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헤-진짜? 완전 상남자 같은데 (얼굴 가까이대고) 누구 좋아하는사람이라도 있나봐? 말해봐 이형님이 이어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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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가까이 다가오자 얼굴 빨개지며) 내가 왜 알려주냐..!! 알려주면 또 동네방네 퍼뜨릴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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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퍼트려 넌 날 뭘로 보고있냐? 그리고 남자들은 둔해서 직접 안알려주면 모른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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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빤히 쳐다보다가) ..있어- 바보같은 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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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깨에 머리 기대고 큭큭웃으면서) 누구? 구자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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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아니라고 말하려다 장난스럽게 웃고는) 어떻게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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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어? 야 그런 놈을 왜좋아하냐? (피식 웃고) 걔좋아할려면 나 좋아해 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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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5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허-! 참나! 너보다는 자철이가 훨씬 낫지~ 착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눈치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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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걔가 뭐가 잘생겼냐? (눈마주치자 웃으면서) 걔는 운동 잘 못했으면 인기고 뭐고, 나는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고 뭐가 부족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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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3
와 진짜 자화자찬 대박- (곰곰이 생각하더니) 너는 주변에 여자가 너무 많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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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눈썹 한쪽 올라가서) 걔네는 다 팬이지 팬!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한사람밖에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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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표정관리 안되며) ..누,누군데? 그맨날 너 따라다니는 그 언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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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표정보고 슬쩍 웃다가 웃음꾹 참고) 응, 그사람 난 나좋다는 사람이 좋아서 내가 좋아해봤자 나 안좋아하면 나만 고생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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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애써 입꼬리 올리며) 그렇지.. 그 언니 예쁘고.. 너 잘 챙겨주고.. (울상지으며) 근데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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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울상인거 보고당황해서 얼굴 붙잡으며) 왜- 왜울어 갑자기

나 잠만 나갔다가 다시 올껭!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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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눈물 그렁그렁해진채) ..나 자철이 안좋아해- 바보야
.
.
갔다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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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그래 알았어 뚝!! (눈물 닦아주고 토닥이면서) 안좋아한다- 알겠어 알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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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가까이 다가오자 눈질끈 감고 입맞추고는) ..너 좋아한단 말이야- 바보 (빨개진 얼굴 무릎에 파묻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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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 (멍해서 쳐다보다가 목소리 낮추고) 야- 나 좀 봐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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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냥 못들은걸로 해줘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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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빨리- 나봐봐 지금 안보면 다신 니얼굴 안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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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7
(발개진 얼굴 들며)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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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한숨 살짝 쉬고 얼굴 붙잡고 쪽 소리나게 입맞추고 떨어지는) 내 대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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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4
(어버버 거리며) 너,너,너도 그러니까.. 나받아주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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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 (씩 웃으면서) 나도 좋으니까- 마음고생 안해도 되겠네 이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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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5
(헤벌레 웃으며) ..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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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바보같이 웃기는... (킥킥거리면서 볼 잡고 늘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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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3
아! 아프자나- 씨.. 근데 넌 언제부터 나 좋아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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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ㄴ..남장..신선하당!
.
.
.
싱닝이랑 나랑은 같은반이지만 별로 친한 사이는 아님 난 아무래도 여자니까 남장을 해도 여자같음
근데 그런 나를 보고 싱닝이가 조금씩 호감을 갖는거야 근데 성정체성에 혼란이 오는거지..그래서 그냥 친해지기라도 하자! 라는 마음으로 나한테 막 친한척을 하기 시작해 나도 처음엔 얜 뭐지..이러다가 점점 싱닝이한테 호감이 감! 그러다가 좀 많이 친해진 상태에서 싱닝이가 같이 씻자고 함! 난 열심히 튕기다가 정체 발각 삉삉..겁나 만화돋는다
///
(널 발로 밀어버리면서) 같이 씻긴 뭘 씻어 임마, 징그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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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그대가 원래 만화 돋짘ㅋㅋㅋㅋ헿헿

왜- 원래 남자들끼리 같이 씻으면서 친해지는거야 (손목잡고 끌면서) 여자처럼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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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ㅋㅋㅋㅋㅋ아그대..보다가 포기한 드라마...
.
.
.
(당황해선 손목 내치는) 무, 무슨..그리고 나 아까 씻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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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언제? 너 나랑 계속 있었잖아 으이 더러워! 얼른 따라 와라이? (옷벗길려고하면서) 벗겨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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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거의 다 참고 보는데..아그대...후...bbbb
.
.
.
(옷 꽉 잡고 안놓는) 아, 왜 벗겨! 변태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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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이렇게 필사적이야? (의심스럽게 보다가) 너 혹시...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좋아하는애들 많이 나와서 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포깈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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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순간 뜨끔해서 옷에서 손 놓고 하하 웃는) 여, 여자는 무슨..난 남잔데? 넌 내가 여자로 보이냐?
.
.
ㅋㅋㅋㅋㅋ나도 아이돌들이 많아서 함 볼려고 했는데 1회보고 ㅃㅃㅃㅃㅃ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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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너 여자같은데? 아이씨 몰라 (머리 헝클어 트리다가 붙잡고 끌고 데려다 놓고) 얼른 씻기나 하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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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도망가려고 하는데 너가 손목 잡고있어서 작게 한숨쉬고는 억지웃음) ㅅ, 손을 놔야 옷을 벗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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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 손 놓으면 너 도망갈꺼같은데? (손놓고 문앞으로 가서) 얼른 벗어- 야 그리고 이러니까 나 변태같잖아! 알아서 좀 벗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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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안절부절 못하는데 최대한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꼭 씻어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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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그럼 안씻게? 너..... (갑자기 다가가서 옷 들쳐보다가 당황해서) 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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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얼굴 빨개져서는 너 밀어버리는) 뭐해! 아, 진짜! 아..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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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어...? (당황해서 밀쳐진채로 서서) 너..너...여....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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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얼굴 잔뜩 빨개진 상태에서 울것같은 표정으로 쳐다보는) 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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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그...그게 (고개 푹 숙이고) 본..본거는 미안... 일부러 그럴려던건 아닌데 (멘붕온 표정으로) 헐...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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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봤구나, 봤어..아..(멍하니 서있는 싱닝이 밀치고 밖으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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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가만히 나가는거 보고있다가 달려가서 붙잡고) 너 어디갈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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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몰라, 이거 놔! (손 빼내려고 낑낑대다가 안되겠는지 포기하는) 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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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진정 좀 해봐- (옷 정리 해주고) 이러고 나가면 다들키는거 시간 문제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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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애들한테 다 말할꺼야? (심란한 표정으로 올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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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말안해 (머리 꾹 누르고) 너도 여기 들어오게 된 이유있을꺼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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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한숨 푹 쉬는) 애들한테 너처럼 들키면 어떡하지..? 걱정된다.. 계속 이러는것도 힘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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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뭘 걱정해 (무릎살짝 굽혀서 눈마주치고) 내가 도와줄께 이제- 혼자 힘들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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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6
(그말에 고개 끄덕이고 살짝 웃는) 아, 너한테 들켜서 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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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제 까지 어떻게 안들켰냐- (어깨에 손올리고) 뭐, 고통은 서로 나누라고했으니까 이젠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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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어깨에 올린 손은 뭐냐? 이제까진 남자라 괜찮았어도 이제 여자거든? (킥킥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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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 (얼굴빨개져서 손 후다닥 내리고) 그...그래 조심할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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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다시 손 잡아서 어깨에 올려주는) 뭘 또 내리냐? 그냥 올려라 (웃으면서) 나도 너 어깨에 올리고싶지만 니가 너무 높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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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그말에 웃다가 무릎굽혀서 눈마주치고) 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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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씨익 웃고는 어깨에 팔 올리는) 너 그러고 걸을 수나 있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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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냥 지금만 이러고 있어- 내가 맨날 챙기지 뭐-

나 잠만 나갔다 올꼐요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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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챙기긴 뭘 챙겨, 내가 애기냐? (이마 아프지않게 밀고 다시 기숙사방으로 들어가는) 멍때리지 말고 빨리 들어와라
.
.
.
넵!!! 갔다오셔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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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웃으면서 따라들어가서 문닫고) 그럼 챙겨야지- 우리 칠칠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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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2
ㅠㅜㅜㅜㅜ나학원땜에....
.
.
.
야 누가 칠칠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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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그대...뭐해야되지..내용을 몰라..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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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무거나 괜차나 날 놀아줘 스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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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오오 그럼 잠만 싱크빅 좀 돌릴께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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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둘이 첫 키스하고 다음날에 우리집에 놀러온거야.근데 나는 창피해서 얼굴도 잘 못 보고 자꾸 생각나고 그러는데 싱닝이는 한번 하니까 계속 하고싶고 괜히 스킨쉽도 대범해지고 그러는거!달달달하게 가쟈..S2

.
(문 열어주고 눈도 안마주치며)춥지..저기 쇼파에 앉아 있어 마실거 가져다 줄께..(쪼르르 부엌으로 가버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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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응 (거실 둘러보다가 부엌으로 따라들어가서 귀에대고) 뭐 도와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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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눈에 띄게 깜짝 놀라며 확 뒤돌아보고)어?아 아니야.다 됐어.앉아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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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그래 (귀엽다는듯이 웃으면서 소파에 앉아서 옆자리 톡톡 치고) 얼른 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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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쟁반에 커피랑 과자챙겨 가져와 테이블에 놓고 살짝 떨어져 앉으며)마셔..(어색한듯 헛 기침하다 티비틀고)우리 영화보자.영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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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디가 이리와- (끌어당겨서 어깨에 손올려놓고) 왜 이렇게 당황하실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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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살짝 굳어서 아무렇지 않은 척 영화틀며)ㄴ.내가 언제 당황했다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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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래? (일부러 놀릴려고 무릎위에 앉히는) 그럼 이렇게 있자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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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어어-.(당황해 일어서려하며)너 다리 다리아프잖아.나 무거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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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무거운데 하나도? (일어나려는거 꼭 껴안고) 왜- 난 이렇게 있는거 좋은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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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너가 괜찮으면 뭐..(말은 그렇게 해놓고 잔뜩긴장해서 몸에 힘 꽉주고 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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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힘 좀 뺴봐- 힘들어서 어떻게 (장난스런 표정으로 귀에 바람부는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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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움찔하고 살짝 힘빼며)으.아 진짜 자꾸 장난치지말고 영화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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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영화보다 (목에 머리대고 큭큭웃으면서) 여기가 더 재밋고 좋은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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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움찔하다 얼굴빨개져서 손부채질하며)재.재밌긴 뭐가 재밌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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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정말로 (껴안고 움직이면서) 귀여워 진짜- 그냥 나한테 시집올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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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볼 발그레한 체로 눈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다)갑자기 무슨 시집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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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드디어 봤네- (살짝 키스하고 쪽 소리나게 떨어지면서) 진심인데- 시집오라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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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눈 내리깔고 슬쩍 웃으며)뭐 생각 좀 해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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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생각할께 뭐가있어? (같이 슬쩍 웃고) 나같은 남자 세상에 없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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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긴장풀린듯 장난스레 웃으며)에이.혹시 모르지-너보다 더 좋은 남자가 있을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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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어? (얼굴 붙잡고 입술 가까이대고) 다시 말해볼래? 뭐라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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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몸 살짝 뒤로 빼고 웃으며)너보다 좋은ㄴ남자 있을지도 모른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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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런 남자 없거든? (입에 입술 살짝 대고 쪽 소리내고) 내가 너한테 다가오는애들 다 방해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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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어깨에 팔 슬쩍 올리고)어떻게 방해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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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글쎄... (허리에 손 감싸고 씩 웃는) 너 내꺼인거 엄청 티내고 다닐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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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눈 맞춰 따라 웃고)안그래도 나 니꺼인거 다 알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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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러니까- (볼에 뽀뽀 하면서) 건들이면 가만 안둘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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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4
(입술 살살 만지며)무서워서 가까이에도 못 오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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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손가락에 쪽쪽 거리면서 뽀뽀하고) 너도 누구 못오게 해- 알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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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4
(양손으로 볼 붙잡고)난 너한테 아무도 못오게 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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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걱정은 하지마- (잡은 손위에 손 겹치고) 난 한눈 절때 안팔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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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믿어도 되지?(웃으며 살짝 뽀뽀하고 부끄러운듯 얼굴 붉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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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뭘 이렇게 소심하게 하실까- (얼굴 붙잡고 진하게 키스하고) 막해도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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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부끄러우니까..(슬쩍 노려보며)솔직히 말해봐.많이 해봤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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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거든- (표정 손으로 풀어주며) 니가 너무 예뻐서 그래

나 잠만 나갔다올꼐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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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손가락으로 입술 꾹 누르고)근데 왜 이렇게 능숙해.
.

응 잘다녀와!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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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본능이지 본능! (싱긋웃고 손 깍지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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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입 삐죽 내밀고 툴툴거리며)본능은 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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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민입술에 뽀뽀하고 웃으면서) 내가 누구랑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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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입술 살짝 깨물고)아니.많이 해본 거 같으니까 이러지.질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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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큭큭 많이 안했다니까요 아가씨 (손가락으로 입술 만지면서) 꺠물면 아프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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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3
(손가락 안아프게 깨물고 목 끌어 안아 좀 더 밀착하고)진짜지?그럼 나랑 많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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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너가 하기 싫어도 할꺼니까 걱정마 (목에 입술 살짝 맞추고) 너 지금 이러고 있으면 위험해-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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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7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바라보며)왜 위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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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가 너 어흥 잡아먹으면 어쩌게? (안아서 옆에 내려놓고) 조심하세요 아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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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9
(장난스레 웃으며)잡아먹히기 전에 내가 먼저 어흥 잡아먹으면 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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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니가? (갑자기 힘줘서 올라타서 내려다보다가 당황한거 보고 큭큭 웃는) 이거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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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4
(당황해서 어버버거리며)가.갑자기 이러니까 그렇지.천천히 준비가 되면 안 이러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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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씽크빅이 딸린다....
...........아.....ㄱ어쩌짘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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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ㅋㅋㅋㅋㅋ나도 그랰ㅋㅋ 그냥 카톡버전할래? 아무거나 괜차낰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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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자려는데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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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달아놩 내일 해주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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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고마워용//내가 여자인거 알고 괜히 혼자서 안절부절 못해가지고 방에서 막 운동하고 그럼.그래서 내가 샤워 끝내고 옷다입고 나가려는데 싱닝이가 갑자기 들어와서 젖은머리인거보고 막 당황하면서 소리지리고 나감
.
.
(역시 당황하다가 웃으면서 화장실에서 나옴)푸하하 너 왜그래? 내가 무서워?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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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새빨개져서) 너 나보고 웃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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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부끄러운 싱닝이보고 더 웃으면서)왜 소리지르고 난리야- 남자끼리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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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큼- (남자끼리라는 소리에 정신차리고 가까이 다가가서) 너 숨기는거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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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나?(한참동안 생각하더니조심스럽게 얘기함)쪼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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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럴줄알았다 (떨어져서 침대에 앉고) 말해봐- 형님이 용서해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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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큭큭대며 따라서 옆에 앉고)있잖아.나 사실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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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마른세수하고 얼굴 빨개져서 조금 떨어져서) 응, 사실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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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싱닝이 가까이 해서 볼을 쓱 문지고)너여기 뭘 묻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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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당황해서 얼굴 막 닦고 살짝 욱해서) 아니 이런 사소한거 말고! 거대한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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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거대한거?그런게 어딨엃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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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에휴 됐다 됐어- (얼굴 빨개진채로 침대에 앉아서) 너 가까이 오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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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왜?(싱닝이 반응이 재미있어서 더 가까이하며)왜왜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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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아 진짜!! (뒤로 막 가면서) 오지말라고 바보야!!!! 너 진짜!! 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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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고개 갸웃거리며 싱닝이보다가 웃으면서 싱닝이 헤드락걸고)왜? 너 이상하다?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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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큼- (얼굴 빨개져서 안절부절 못하고 가만히 있는) 저리가...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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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싱닝이 이상하게 쳐다보며)갑자기 왜이러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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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그런게 있어 (팔풀고 떨어져서 자기 침대에 앉고 웅얼거리는) 진짜 미칠꺼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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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싱닝이 쳐다보다 침대에서 내려오고는 기지개 피고)배고픈데 라면 이나 끓여 먹을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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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니가 끓여주게? (이불 덮고 안절부절 못하고) 난 됐으니까 혼자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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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왜(다시 침대옆으로 가서 앉고 싱닝이 툭툭 건들이며)나 머리도 다말랐으니까 같이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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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 막 저으면서) 혼자 먹어! 너랑 먹으면 채할꺼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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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나랑 먹는거 싫어?(싱닝이보고 축 늘어지곤 일어나면서 알았어)자철이 찾으러 갈게 쉬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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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 야!! (벌떡 일어나서 붙잡아 앉이고) 아냐!! 나 배고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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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7
(놀란눈으로 싱닝이보다가 푸스스웃고)그래 그럼 니가 끓여!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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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라고 할려다가 같이 따라 웃고) 알았어 알았어, 거기 꼭붙어 있어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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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ㅇㅇ(머리 끄덕이고 침대에 앉아서 실실웃으며 싱닝이 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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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웃는거 보다가 휙 고개 돌리고 라면 끊는거만 보고있다가) 자꾸 웃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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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ㅎㅎㅎ왜ㅎㅎㅎ좋은데 ㅎ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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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상하게 쳐다보고) 넌 뭐가 그렇게 기분이 좋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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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계속 웃으면서 싱닝이 보며)그냥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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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혼잣말로) 누구는 미치겠구만

나잠만 나갔다 올꼐요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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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아까부터 중얼거려(살금살금 싱닝이 뒤에 가서 어깨에 쿵)다 됐어?

잘갔다와용ㅅ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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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놀라서 다 쏟을뻔 한거 겨우 제자리에 놓고) 아뜨- 야!! 깜짝 놀랐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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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그대를 안봐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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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럼 아무거나 괜차낰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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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난 한국판안봤는데 일본판이랑 비슷하려나??
음 .. 싱닝이는 내가 여자인걸 알아!! 그래서 점점 신경쓰이다가 이젠 좋아하는정도?
체육시간이 끝나고 내가 더워서 옷 펄럭이다가 자철이랑 스킨쉽하면서 놀고 그러는거 봤을때!!!
선댓? 선톡부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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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야- (둘 사이에 껴서 앉으면서) 둘이 뭐하냐 연인처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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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자철이한테 메롱하고) 연인아니거든 -넌 남자끼리 연인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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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남자끼리 이러고 안놀거든? (자철이 툭툭차서 보내고) 완전 여자같이 생겨서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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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살짝 인상찡그리고) 으..나 진짜 남자거든!!! 남자끼리 이러고 놀수도 있는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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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자꾸 남자남자 거리는것도 이상해- (머리에 손올리고) 너 그러면 의심받는다? 여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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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헐- 그럼 운동장에서 상의탈의라도 할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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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서라- 너그거 평생간다? (주변에 돌주어서 던지다가) 너 자철이랑 왜이렇게 붙어서 노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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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발장난치면서) 음...자철이는 착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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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욱해서 쳐다보고) 나는 안착하냐? 나처럼 착한애가 어딨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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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봐봐, 지금도 욱했으면서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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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이건...!! 아니야.. 릴렉스 (한숨 푹 쉬고) 걔랑 놀지마 걔가 얼마나 여자 밝히는 애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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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아무것도 모른다는듯이) 여자밝히는게 뭐? 나 여동생이나 누나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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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눈치 살펴보다가) 그냥 좋은애 아니라는 뜻은데 당황은-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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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자철이도???
음....그러면 적당히 놀아야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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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놈이랑 놀지말고 나랑놀아 나랑! (발로 바닥 툭툭차면서) 좋아하냐 구자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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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안 좋아하거든???
이상한 소리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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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래? 그럼 뭐 다행이고 (한숨 푹 쉬고) 난 또 좋아하는줄 알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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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친구지,친한 친구 (웃음)
음...만약에 내가 쟤 좋아하면 어쩌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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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ㅇ...? (놀라서 쳐다보고 뭔가 말할려다가 말고) 그럼... 반쯤 죽여야지 구자철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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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왜???
내가 좋아하면 날 그래야하는거아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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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가만히 쳐다보다가 머리 헝클어 틀이면서) 너는... 음... 건들이면 안될꺼같아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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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기분좋다는듯이 웃으면서) 나 키작아서 그렇지?? 우유마셔야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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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우유 마신다고 멈춘키가 크냐? (같이 웃으면서 손내미는) 매점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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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손잡고) 응!! 매점갈래 -
근데 우유많이많이 마시면 조금은 크지 않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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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뼈가 튼튼해져서 살찔껄? (큭큭웃으면서) 너 더 살찌면 완전 돼지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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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아니거든!!!!!
1kg빠졌으니까.....1kg는 쪄도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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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빠졌어? (어깨동무하고) 고생했나보다? 쯧쯧... 고민있으면 그냥 이 형님한테 말해 알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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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웃으면서 바라보며) 형아- 이 피곤한 동생을 위해 아이스크림사줘- 라고 하면 사주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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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진짜- (같이 웃다가 얼굴빨개져서 고개돌리고) 사..사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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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그런 성용이보면서)형아 - 부끄러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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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그... 안부끄러워 (혼자 머리 막 헝클어트리고) 역시 너랑 있으면 내 정신상태가 이상해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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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손들어서 머리정리해주며) 그래도. 밖에서 정신줄놓으면 안된다, 형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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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자기도 모르게 손 붙잡다가 당황해서) 아...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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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살짝 미소 지으며) 왜 그래? 어디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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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 휙휙 저으면서) 아니 안아파... 그냥... (눈알굴리면서) 너랑있으면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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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3
정말???
왜 이렇게 선배들이랑 애들이랑 나랑만 있으면 고민이 생긴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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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다른 사람들도? (놀라서 쳐다보다가 혼자 곰곰히 생각하는) 설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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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궁금하단 얼굴로)응??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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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아니야 신경쓰지마 (한숨 푹 쉬고 매점 들어가서 아이스크림 사서 던져주고) 많이 먹고 커라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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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아이스크림물고) 응, 형아. 땡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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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같이 아이스크림 물고있다가) 너 숨기는거 없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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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손장난치다가 뚝 멈추고) ..없지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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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진짜? (고개 숙여서 눈마주치고) 정말?

나잠만 나갔다올꼐요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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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눈 못 마주치고) 없다니까 -
.
.
.
네 다녀오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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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붙잡고 웃으면서)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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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얼굴빨개져서)없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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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비밀말해주면 나도 비밀하나 말해줄려고했는데 누가 안솔직해서 안되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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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살짝 고민다가)이건 완전 비밀이라 쉽게 말 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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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 숙여서 귀에 대고) 근데 나 그 비밀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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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8
거짓말 - 너가 어떻게 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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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음.... (고개들고 내려다보면서) 어쩌다가? 어? 너근데 비밀있기는 있나보네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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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8
....있긴한데 비밀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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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주변 살펴보다가 얼굴 가까이 대고) 나 아는데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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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0
진짜진짜 알아?? 정말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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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고싶은데....자야되ㅜㅜㅠㅜㅠ아 진짜ㅜㅜ
아침에 운동가서ㅜㅠㅜㅠ관음할게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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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냐 달아놔 내일 해줄껰ㅋㅋ 왜냐면 나도 졸려ㅋㅋㅋ 최대한 하긴하겠지만 거의 내일할꺼가탘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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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고마워!!근데 씽크빅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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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엉엉 스니들이 다들 떠나고 있어 ㄸㄹㄹ... 나 심심한데ㅠㅠ 가디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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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생각나면 바로 수정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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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남장한거징? 그럼 생리터져서 생리통 엄청 심한데 체육시간에 애들이 계속 공 가지고 나 뺑뺑이 돌려서 너무 배아파서 찡찡대는거? 아 근데 여자인게 밝혀지면 안되는거야? 아 써놓고 댓망참여를안햇넼ㅋㅋ나바버?
.
.
아이씨!! 나 안해!! 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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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밝혀도 되고ㅋㅋㅋㅋ 싱닝이한테만 들켜도 되공ㅋㅋ

왜그러는데? (옆에 주저앉으면서) 나도 힘들다 좀 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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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짜증나 진짜. 맨날 나 데리고 놀면 재밌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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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니가 반응이 재밌잖아 (씩웃고 머리 툭툭치고) 니가 참아- 아니면 애들이랑 싸우던가 근데 너, 오늘 왜이렇게 예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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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손 밀어내고) 내가 뭐가 예민해. 하루이틀 아니니까 그러는 거 아냐. 너가 내 입장이되서 생각을 해봐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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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 이러는거 하루이틀아닌건 아는데 (어깨 으쓱하면서) 여자들 생리하는 날처럼 예민하게 구니까 그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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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며) ㅅ...새...생리는 무슨!!! 나 남자거든?? 상남자한테 생리라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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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당황해서 쳐다보다가) 아니면 아닌거지 왜이렇게 화를내? 누가보면 진짜인줄 알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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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얼굴 빨개져서 손부채질하고) 하..하도 어이가 없는 소리를 하니까 그렇지- (머리 아파 인상찌푸리고) 아.. 성용아 쌤 오시면 나 양호실 좀 갔다고 말 좀 해주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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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양호실가게? (따라일어나면서) 나도 같이가, 나도 양호실갈려고 했는데 잘됬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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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너 양호실 왜 가? 어디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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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나 선생님 볼일있어서 (어깨잡고 막 달리면서) 얼른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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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아아.. 야 잠깐만 아으 좀- (배 붙잡고 주저 앉는) 아으... 이 멍청이가 진짜.. 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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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 너... 괜찮아? (무릎꿇고 앉아서 살펴보는) 장염? 맹장? 안되겠다 (들쳐없고 양호실로 데리고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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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서..성용아 나 괜찮아! 내려줘 어? 내려줘- (어깨 콩콩 때리며) 나 진짜 괜찮다니까? 그냥 배 아픈거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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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무시하고 업고 양호실에 내려놓고) 선생님! 얘 배가 아프다는데요? (한번 쳐다보고) 괜찮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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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옹오ㅇ 아그대ㅠㅠㅠ좋다..난일본판으로봤는데ㅋㅋ 비슷한상황으로가볼까?? 내가남장한걸 싱닝이가알았는데 그래서 더잘해주고 좋아하는티팍팍내는데 나느모르는걸로하자!!같은방쓰는걸로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씻고나와사 머리털며)안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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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시선 피하면서) 씻...씻어야지 다 씻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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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어 다씻었다 안더워? 아까축구하고왔으면서- 빨리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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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 그래 (옷챙겨서 눈도 안마주치고 후다닥 들어가서) 들어오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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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장난스럽게웃고)왜? 들어가면안돼? 같은남자끼리 뭐어때 큭ㅁ큭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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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만 뺴꼼 내밀어서) 넌 그럼 너 씻는데 나 들어가면 좋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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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당황하며)아..아니! 안볼게 빨리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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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킥킥 웃으면서 들어가서 씻고 밑에만 가리고 나오는) 아 옷 안가지고 들어갔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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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책보다가 한번쳐다보고는 얼굴빨개져서 책으로가리는)ㅂ..바보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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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피식 웃고 장난스럽게) 남자끼리 보는건데 어때? (옷입고서 옆에 털썩 앉으면서) 뭐보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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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책보여주며)소설책 재밌는데 너도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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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래, (얼굴 살짝 빨개져서 있다가 어깨에 기대서 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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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살짝 어깨두드여 깨우고)야..잘까면 침대가서자 여기서졸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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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잠결에 껴안으면서) 싫어- 그냥 이렇게 있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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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당황하며 떼어내려하는)야..!야..! 좀떨어져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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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그냥 좀 있어줘... (하품하고 더 꼭 껴안고) 잠 잘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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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2
(떼어내려다 지쳐서 포기하곤)그래 니마음대로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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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입고리 올라가서 껴안고있다가 작게 한숨쉬고) 바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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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내가 왜? 바보는무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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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티를내도 못알아들으니까 (살짝 고개들어서 보고) 그치?

나잠시 나갓다올께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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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ㅇ..왜쳐다봐.. 그리고 티라니? /응응 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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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계속 쳐다보면서 큭큭 웃고) 말안할래- 말하면 너 놀라서 기절할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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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이젠내가가야해...나중에 학원갔다와서보장...됴르륵.../뭐야..(어색하게웃으며 침대로가는)야 나먼저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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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옹옹 잘다녀왕~~

(먼저 침대로 가서 옆자리 톡톡 치는) 얼른 누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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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9
지금가고있드앙 . 7시까지..ㅠㅠㅠㅠ/(싱닝이한번 쳐다보고 옆자리에눕는)아까..그말 무슨뜻이야? 티를내도 못알아듣는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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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흡!! 힘쇼!!!

그런게 있어요- (꼭 끌어앉고 혼잣말로) 먼저말해주면 나도 쉽게 말할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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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3
(밀쳐내며)남자끼리 뭐야 이게 떨어져 나잘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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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더 힘줘서 가까이 끌어앉고) 남자끼리 아니잖아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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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6
ㅁ..뭐? 우리가남자아니면..뭐..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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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누가 한명이 여자라는 소리겠지? (어깨에 얼굴 뭍고) 바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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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1
언제...부터알고있었어..?/학원끝!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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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아그대라..흠'_'..싱닝이랑이제친해져서 싱닝이가 같이씻자그러는데 내가얼굴붉히고 안된다고 이상한말만꺼내는거하잨ㅋㅋㅋ
.
.
(손부채질하며)어휴..덥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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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더워? 야! (어깨동무하면서) 우리 씻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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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씻자는말에놀라며)ㅇ.어?!씻자고?!아.아니야..하하..너먼저씻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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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 너 덥다며- 야, 남자끼리 뭐 어때 (잡아 끌면서) 빨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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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애써표정감추며)아!아니야!너부터씻고와!음..아!나사실 지금배가쫌아프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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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의아하게 쳐다보다가) 너 방금 까지 괜찮았잖아- 양호실 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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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어색하게웃으며)아,아냐!..너먼저씻어..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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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 뭐 숨겨? (장난스럽게 웃다가 막 끌고가면서) 한번도 안씻어봤구만 같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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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끌려가는데 밀어내며)아.아니야..나는나중에씻는데도?아!나 지금 뱃살때문에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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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 뭐 어때! 너 몸매 안좋은거 다 아는사실인데! (킥킥 웃으면서) 아니면 무슨 다른 이유라도 있어? 여자라던가, 몸이 이상하다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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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놀라서 표정못감추고)!!...아.아니..저기..아니야!나!나.요즘피부에뭐가나서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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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꺄우뚱거리다가 이마끼리 맞대고) 너 열나냐? 왜이렇게 횡설수설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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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얼굴붉히고 어버버되며)어.어?!아니야!.어..어..왜그러냐!너먼저씻으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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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싫어- 니가 싫다니까 더 오기생긴다 (얼굴 빨개진거 보고 큭큭 웃다가) 완전 이런거 보면 여자네 여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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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놀라서 주춤하다가 성질내며)야!아니거든!ㄴ.남자한테여자라니!아-됐어!너 씻지마,나씻을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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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음... 뭐 알았어 (가만히 씻으러 들어가는거 보다가 몰래 들어갈려고하는) 나 들어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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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옷벗다말고 다시급하게입으며)아.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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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에- (문살짝 열고 머리만 집어 넣었다가 당황해서 다시 문닫고) 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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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문벌컥열며)ㅇ.야!뭐봤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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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당황해서 얼굴가리고) 아..아무것도 안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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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앞에서서 올려다보며)ㅁ.뭐봤냐고!!...아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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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진...진짜로!! (눈피하면서) 으.. 너.. 여....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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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얼굴붉히고 버럭화내며)ㅇ.야!내가무슨..ㅇ..여자야!요즘에근육붙어서.ㄱ.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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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거..거짓말!! 나 그거 봤는데!! 그... (얼굴 빨개져서 고개 숙이고) 휴.... 진짜 말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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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0
(주저앉아서 머리헝클이며)ㅁ.뭐!!뭘봤는데!나.ㅇᆢ..여자아니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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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그니까... 아몰라! (같이 주저앉아서 머리 정리해주고) 그냥 말해, 아무한테도 말 안할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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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9
(못쳐다보고 웅얼되며)그.그래..나여자야..(손가락으로입술막고)이건 절-때!!비밀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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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래 비밀, (멍때리고 있다가 큭큭웃으면서) 본거는 미안- 근데 너 완전.. 없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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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7
(머리 한대때리고)야!뭐..다봤냐!?아까는안봤다며!!나압박붕대하고있어서그렇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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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아파!! (싱글싱글 웃으면서) 그래 알았어- 내가 잘못봤다 잘못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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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5
(놀리는말투에 얼굴달아올라서)이.이게진짜!!까봐!?까주리!?못믿어?우씨...어디까지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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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성용이가 내가 남자를 좋아하다니!.. 라고 요새 생각해서 마음 좀 달래려고 어디 갔다가 늦게 온다고 함. 나는 오늘 성용이 늦게 들어온대서 마음놓고 샤워하고 그냥 수건 한장만 몸에 감싸고 나왔는데 그 순간 성용이 들어옴. 둘다 당황해서 어버버 거리다가 나 다시 욕실로 들어가고 성용이는 나와서 얘기하자고 하고 그러다가 서로 마음 알고 행쇼!^^ 는 막장ㅋ/(상쾌해서 룰루랄라 수건만 감싸고 나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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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냐 해- 나 심심해!! 놀아달란 마리야!! 왜 다 떠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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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그럼 진짜 한당ㅋㅋ 수정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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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요기다 달아놓을껭ㅋㅋㅋ 아그대가 원래 막장이오ㅋㅋㅋㅋㅋㅋㅋ만화틱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열고 들어오다 보고 당황해서 어버버거리다가) 너...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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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으어아아아!!(급하게 수건 잡고 화장실로 들어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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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자리에 멍하게 서있다가 문닫고 침대에 가만히 앉아있는) 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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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아 어떡해어떡해(안절부절하다가 얼굴만 빼꼼 내밀고)저,저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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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눈마주치자 얼굴 빨개져서) 왜..왜- 옷입고 얼른 나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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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우물쭈물하다가)아니, 그게.. 나 옷 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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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맙소사! (얼굴 새빨개져서 손가락만 겨우 들어서 옷주고) 가지가지 한다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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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울것같이 얼굴 빨개져서 나오고)옷 갖다줘서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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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뭘 괜찮아 (헛기침 하다가 눈마주치면서) 흠... 물어봐도 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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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고개 끄덕이고)응. 엄청 궁금할 것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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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음... 뭐부터 물어봐야하냐... (얼굴 빨개져서 큼큼 거리다가) 여자..는 맞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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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얼굴 불타는 고구마 되서)ㅇ..응.. 여자.. 속일 생각은 없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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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뭐... 응... 그래 (침대에 주저앉아서) 왜 왔는지, 개인적인건 안물어볼께.. 대답하기 힘들테니까 (멘붕온 표정으로) 너 어떻게 버텼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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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나 그냥..(히히 웃으며)버틸 수 있으니까 들어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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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지금 웃음이 나오냐? (볼늘릴려다가 급하게 뒤로가고) 아...음...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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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머쓱하게 헤헤웃고는)괜찮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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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흐하.... 진짜 뭔가 이상해 (혼자 머리 쥐어 짜다가 가까이 다가가서) 너 그럼 내 옆에서 떨어지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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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어? 내가 니옆에서 왜 떨어져! (싱글싱글 웃으며 쳐다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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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바보야 그런뜻이 아니거든? (얼굴 붙잡고) 그만 웃어 정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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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정드는게 뭐가 어때서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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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정들면... (얼굴에서 손때고 머리 헝클어트리고) 이상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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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뭐가 이상한데! (입술 삐죽거리며)내가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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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당황해서 고개 저으면서) 아니 그런건 아닌데- 다른애들은 남자인줄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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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기분 가라앉아서)괜찮아. 나 곧 여기 나갈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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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 (멈칫해서 쳐다보면서)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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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아니.. 원래 조금만 있기로 했어.. 위험하기도 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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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멍하게 쳐다보다가 어깨붙잡고) 안...안가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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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눈 마주치고)나도 안 가고싶은데.. 어떡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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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가면 되겠네 그럼 (손목 잡고 끌고 침대에 앉고) 가지마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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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1
(갑자기 눈물 고여서는)나, 나도 가기 싫은데..흐, 계속 불안하게 있을 수도 없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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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우니까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눈물 닦아주고) 걱정마... 도와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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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끅끅거리며 쳐다보고선)야 근데.. 너 원래 나 안 좋아하지 않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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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가? 아니? 나 너 좋...아... 가 아니라 (얼굴 빨개져서) 안 싫어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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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눈치채고 웃음 나오려는거 참고)너 나 처음봤을 때.. 막 나 무시하고.. 내가 얼마나 그 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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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아니야!!!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그!! (머리 헝클어 트리면서) 아 몰라!!

나 잠만 나갔다 올께요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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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푸하하 웃으면서 껴안고)나 너 좋아하는데. 몰랐지?

/안녕히다녀오세여~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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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벙벙하게 껴안겨있다가) 뭐..뭐라고?! 좋..좋아해? (얼굴빨개져서 얼굴감싸고)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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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눈 동글동글 뜨고 끄덕이며)응.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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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남자는 원래 직접 안말하면 몰라... (눈 딱감고 입에 입맞추고) 그럼 거부권 없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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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6
뭐가? 무슨 거부권?(고개 갸우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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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다시 입술에 입맞추고 쪽 소리나게 떨어지고) 뽀뽀 거부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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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1
응, 없어 그런거! 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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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얘가 진짜 위험하게 (킥킥 웃고 손잡으면서) 나도 남자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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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0
나도 지금은 남자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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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니가 무슨 남자야- (머리 쓰다듬다가 멈칫해서) 흐음.. 앞으로 조심해야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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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8
왜? 왜 조심해야돼?(멀뚱멀뚱 쳐다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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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냥,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혹시 내가 절제 못하면 어떻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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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8
(그 말에 슬쩍 떨어져앉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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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그대는 모르겠고.. 대충 남장해서 들어갔는데 여자라서 멘붕?! 으억! 이건가?... 그럼 그런 테마로... 둘이 엄청 티격태격하다가 친해지고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음. 근데 나는 싱닝이를 이성적으로 좋아하고 성용이도 뭔가 묘하고 야릇한 느낌을 받는데 애써 부정해 혼란이 와가지고 막ㅋㅋ 수업중에 내가 진짜 식은땀 뻘뻘흘리고 아파서 양호실갔는데 그냥 순수한 의미로 걱정되기도 하고 수업하기도 싫고 그래서 걍 조퇴한다그러고 땡땡이치고 양호실로 바로 내려옴. 근데 자는 모습을 보니까.... 남자가 아닌거같고.. 막 그래서... 뭔가 이상한 느낌... 그러다가 진짜 미칠듯이 두근거리고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거ㅋㅋㅋ 끝은 행쇼! 아 이게 뭔 스토리야... 쓰니 힘내여..
.
.
(양호실 침대에 엎어지듯 쓰러져서 자고있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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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본능적이면 음마될텐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원래 이런내용이얔ㅋㅋ

(조퇴한다고 하고 양호실로 뛰어내려와서 침대 옆에 앉다가 문뜩 자는 모습보고) 어...... 얘 진짜 남자 맞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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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음마하세여 음마하시라구여 음마해!!!!! 음마 좋아여!!!!!!!!!! 시간도 이리 적당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엎어져서 자다가 성용이쪽으로 살짝 몸 틀어서 자는데 땀에 머리칼이 젖은채로 더운숨만 몰아쉼) 흐으, 하아...하....하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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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마가 가득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이게 모얔ㅋㅋㅋ

괜...괜찮나? 야- 일어나봐 (자기도 모르게 젖은머리 넘겨주다가) 어.. 난 또 뭐하냐 남자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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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뭐긴 뭐야 음마에 허덕이는 중생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쒀리.....
.
.
(손길에 살짝 인상찌푸리다가 서서히 눈뜨며) 하아.. 뭐야, 너... 왜, 니가.. 여기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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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냨ㅋㅋㅋ 빵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헤헿ㅋㅋㅋ 특별이 음마를 선사해주껰ㅋㅋ 근데 나 잘못하는데 소금소금

그냥 걱정...되서 와본건데 (자기도 모르게 얼굴 빨개져서 침 삼키고) 자- 그냥 신경쓰지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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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헐......성은이 망극하옵니다...헐.......괜찮아여...헐...못해도돼여..음마라면 다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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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남장한걸 잊어버리고 저도 모르게 살짝 손 붙잡는) 너, 하으, 흐-, 안ㄱ, 안갈꺼지? 옆에, 조금만... 조금만 있어주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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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픈게 아니라 최음제 먹은사람가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ㅋㅋ 이해해 줘서 고맙송

안갈께 안가- (말하고 조용히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입맞추고 놀라서 떨어지는) 나 지금 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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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최음제먹었건 어쨌건 음마니까 하읏..하아.. 이런건ㅋㅋㅋㅋㅋㅋㅋ다 통하는거에유, 헤헤.. 그럼 가져와서 먹이고... 그리고 쿵떡쿵떡.... 헐 나왜이래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
.
(반쯤 감긴 눈으로 바라보는) 너...왜그래?... 갑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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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스니 위험해!! 삐뽀삐뽀 철컹철컹ㅋㅋㅋㅋ 이러다 내가 먹히겠엌ㅋㅋㅋ

나...나도 모르겠는데 아이씨 몰라! (위에 올라타서 내려다보면서_) 나 진짜 미친놈인가 너 너무 예뻐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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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먹히다니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지금 상황을 보니까 싱닝이가 너무 쎄구만ㅋㅋㅋㅋㅋㅋㅋ에이 만만치않은거같은데 (의심미)
.
.
(놀라 움찔해서 팔 붙들고) ㅇ, 왜이래, 너-. (밀어내려고 하는) 나 아파, 더워, 뜨겁단말이야, 나와 얼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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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근데 이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인줄아는게 아니라 여자인거 알고해야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지금 밖에 나갔다 와서 시원해 (옷 풀어 내리면서 얼굴 손으로 감싸면서 싱긋 웃는) 열 식혀준다고 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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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위기도 야시시하고 그 전부터 살짝 의심의심 멘붕이었는데 그냥 자는거보고 여자인거 확신하고 확 했다고 하지 뭐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쉽게 생각합세 (찡긋)
.
.
(저지시킬려고 자꾸 낑낑대며) 안내려와? 빨리, 내려가, 얼른, 하아.. 나 진짜 아프다고, 오늘 장난칠기분 아니란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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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도 알고있어- (와이셔츠 풀어해치고 속옷 끌어당겨서 내리며) 살살할께, 아픈사람 붙잡고 세게할 생각없어- 그리고 나도 감기 걸리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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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팔 붙들고 살짝 불안한 표정으로 보는) 너..알고 있었어? 내가... 여ㅈ.. (말하려다가 입술 꼭 깨물고 다시 확 밀어내려하며) 뭘 해? 야,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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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냥 가만히 좀 잇어봐-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어깨눌러내리고) 음... 방금알았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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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오 쓰니왔구나
.
.
(낑낑대면서 팔 붙잡으며) 내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이건, 하아.. (계속 떼어내려고하다가 힘없이 팔 떨어뜨리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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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뇽~~ 나왔엉ㅋㅋㅋㅋㅋ 대낮부터 음마가 가능할려낰ㅋㅋㅋ

좋...좋아한다고..? (멍하게 쳐다보다가 이마끼리 맞대고) 너 괜찮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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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가능할거야 불가능이란 ㅇ벗어 (의심미)
.
.
(시선피하는) ......안 괜찮아. (달아올라서 살짝 힘들어하며) 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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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생각같아서는 (목에 입술대고 가슴 움켜잡는) 안아플때하고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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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고개 젖히며) 하읏, 하지, 하지마-. (허리 들썩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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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잉 부끄부끄얔ㅋㅋ

(허리 붙잡고 가슴 입에 머금고 밑에 손가락 집어넣으면서) 좀 참아.. 나 못참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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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잘하시는구만 낄낄
.
.
(어깨 꼭 붙잡고 달뜬 숨 내뱉는) 으응, 읏, 하아-, 갑자기, 그러면, 흐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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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쉿, 괜찮아 (살짝 키스해주고 ㅋㄹ찾아서 건들이며) 착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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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놀라 허리 젖히며) 하읏, 성용아.. 거기, 하앗, 으, 흐읏.. (입술 꼭 깨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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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입술 핥아서 입벌리게 하고) 참지마- 이러면 입술도 아프잖아 (손가락 하나 더 집어넣고 살짤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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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어깨 힘없이 치며) 아앗, 아ㅍ, 아파-. 하아, 읏. (혀 옭아매며 따라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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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쪽소리 나게 입술때고 손뺴고 밑으로 내려가서 혀로 핥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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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제 머리 헤집으며 들썩이는) 흐응, 너, 너 진짜아, 아읏, 미치겠다. 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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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핥다가 위로 올라가서 버클풀고 빠르게 넣고 살짝웃으면서) 나도 미치겠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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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놀라 침대시트 꽉 쥐고 살짝 눈물고인채 가쁜숨만 내쉬며) 하으읏..!. 진짜, 진짜 아파, 흐, 나, ㅊ, 처음인데-, 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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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미안 (눈물 핥고 손가락 깍지끼고 천천히 움직이는) 천천히 할께- 걱정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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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천천히 움직이며 깊게 닿을때마다 손 더 꽉 붙잡으며 어쩔줄 몰라하는) 하아, 성용아, ㄴ, 너무.. 깊어, 흐읏, 아, 하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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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괜찮아- 좀만 기다려봐 (가슴 살짝 머금고 여기 저기 찌르다가 반응 보이는곳 집중해서 찌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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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허리 젖히며) 흐으, 거기, 하읏, 너 진짜- (점점 진정되자 따라서 허리짓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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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따라 움직이자 여기저기 키스하고 더 세게 쳐 올리는) 하.. 너 진짜 이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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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8
(손 꼭 붙들고 살짝 풀린눈으로 쳐다보며) 하아, 너무 뜨거워. 너무.. 흐읏, 아까보다, 더 깊고, 흐으, 이상해, 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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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살짝 입술 핥고 몇번 더 위로 쳐올리다가 사정느낌 와서) 나.. 할꺼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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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흐응, 하아, 진짜 미치겠다, 흣. (물기어린 눈으로 바라보다 꼭 안고) 하아... 너.. 나 책임질 수 있으면...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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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괜찮아? (땀에 젖은 머리 넘겨주고 살짝 키스하면서_) 너 지금 남자로 지내고 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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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망설이다가 고개 끄덕이며) ...너니까. 너라면 괜찮을거같아. 근데 니가 날 버리면... (말하다가 갑자기 울음터져서 얼른 닦고 다시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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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울지마- 안버려 약속해 (꼭 껴안고 깊숙히 하고 빼서 꼭 껴안고) 정말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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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아직 조금 남아있는 여운에 달뜬 숨 내쉬며) 하아... 고마워,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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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하고) 진짜 이쁘다

나 잠만 나갔다 올꼥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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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살짝 웃는) 너도 예뻐. 오늘 제일 예쁜거같아.
.
.
오키 난 그동안 밥먹고 샤워하고 있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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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남자한테 이쁘다는게 뭐야 욕이지 (킥킥 웃고 옷주섬주섬 입혀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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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볼에 쪽 입맞추고) 장단좀 맞춰줘, 고맙다고도 하고. 이럴땐 그래야하는거야. 아주 허리놀림은 죽여주더만, 왜이렇게 서툴어? 이래서 어떻게 책임지려구? (밉지않게 흘겨보다가 숨가쁜듯 살짝 숨고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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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살짝 빨개져서 큭큭 웃다가 다입혀주고 이마에 손대보면서) 많이 아파? 약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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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4
(이마 짚은 손 위에 제 손포개고 가만히 바라보며) 아까까지는 머리아프고, 숨도 못쉬고 되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머뭇거리다가) 거기에다가 허리까지 아파, 죽을거같아. 나 어떡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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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떡하긴... (같이 침대에 누워서 허리 만져주면서 씩 웃고) 내가 책임질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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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2
(뺨 살살 쓸어주다가) 아, 생각해보니까 나만 억울하네? 나 혼자 끙끙 앓면서 좋아한것도 진짜 억울해 미치겠는데 아파서 이러고 누워있는데 올라타서... 그것도 첫 경험인데 배려도 안해주고 말야. (볼 꼬집는) 으휴, 진짜 이 짐승-. 내가 여자인건 언제 알아가지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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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도 나름 최대한 배려해준거에요 아가씨 (웃으면서 허벅지 풀어주면서) 짐승이라니- 내가 지금 까지 참은거에 비하면 새발에 피다 새발에 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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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1
(움찔거리면서 팔 붙잡는) 하으, 야, 이러지마. 나 허리랑 허벅지 진짜 민감한데 아까부터 자꾸... 안해줘도 되니까 이러지마-, (팔꿈치로 툭 치며) 아, 여자인거 언제, 어떻게 알았냐구, 그리고 뭘 참아, 참기는. 너도 나 좋아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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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글쎄... 비밀 (큭큭 웃고 손 한손으로 붙잡으면서) 가만히 있어- 안풀면 너 내일 못걸어다녀 바보야, 어떻게 설명할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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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0
(울상짓는) 아 왜에-, 왜 말 안하는데.. (살짝 움찔움찔거리며) 음.... 그것도 그렇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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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게 그렇게 궁금해? (고개 숙여서 살짝 입맞추고) 그냥 모르는게 좋을때도 있는거에요 아가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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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7
아, 진짜.. 여보, 자기야, 오빠, 성용아. 왜 말 안해? 응? (말하다가 제 말에 놀라 살짝 입막고) 읍, 내가 뭐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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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성용이 눈 피해서 아침 일찍 샤워하는데 성용이는 당연히 내가 남잔줄 아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들어와서 볼일 보는 상황
.
.
.
(얼굴 붉어져 욕조에 몸 숨기고 소리 지르며) 야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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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 어때- 같은 남자인데 볼꺼 다보는거지 (힐끗쳐다보면서) 넌 뭘 다 가리고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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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힐끗 보는 성용이 보다 눈 동그래져 다시 감으며) 보지마라고-, 나가 빨리 당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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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왜그렇게 화를내 (옷 주섬주섬 입고) 볼꺼도 없잖아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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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볼 거 있으니깐 나가라고 바보야 (욕조 안으로 더 쪼그리고 앉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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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 볼께 뭐가 있어 같은 남자끼리 (장난스럽게 욕조에 앉아서) 같이 씻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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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얼굴 붉어져서 말 횡설수설 하며) 나 씻고 난 뒤에, 너 씻고, 원래 같이 안 씻어 나 다른사람이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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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왜- 그냥 같이씻어 (웃으면서 발만 담그고) 같이 씻는것도 하다보면 괜찮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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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쪼그려 앉은채 성용이 빤히 올려다보며 망설이다 고개 푹 숙이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나 여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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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뭐...뭐라고? (당황해서 쳐다보다가 발 후다닥 빼고 멀리서서) 으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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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서 있지 말고 나가라고 바보야- (울먹 거리며) 아 내가 빨리 나가랬잖아 이씨- 어떡해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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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알았어 울지마!! (멘붕 온 표정으로 나가서 침대에 앉고) 헐... 이건 꿈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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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다 씻고 나와 성용이 보고 흠짓하며 발걸음 돌려 다른방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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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야...야! (다가가서 손목 붙잡고) 어디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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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고개 푹 숙이고) 다른 사람 샤워하는데 왜 막 들어오고 그러냐 너는? 아, 니 얼굴 못 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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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그거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난 니가 남자인줄 알았지... (무릎숙여서 눈마주치고) 나 봐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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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피식 웃고 얼굴 밀어내며) 보긴 뭘 봐, ...그동안 거짓말 해서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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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씩 웃고 머리 헝클어트리면서) 괜찮아- 이 형님이 마음이 넓어서 너도 고생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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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주먹으로 배 툭 치고서 베시시 웃으며) 이제 형님도 아니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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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야- 왜때려 (때리는 시늉하다가 픽 웃으면서) 그럼 오빠라고 불러야겠네,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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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싱닝이가 나한테 좀 관심있는 상태여서 싱닝이가 정체성 혼란을 겪음 그와중에 나는 다른 남자애들이랑노는데 애들이 막 나 간지럽히는거 보고 질투하는거!!
.
(기절할듯 웃으며) 아하하핰 잠깐만- 나 옆구리 민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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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눈썹한쪽 올리고 중간에 끼어들면서) 니네 뭐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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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계속 웃다가 숨찬듯이 헉헉거리며) 성용아 살려줘- 흐아 나 간지럼 진짜 잘탄단 말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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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쯧쯧... (힐끗힐끗 쳐다보다가 다른애들 쫒아내고) 싫으면 떄려- 뭘 당하고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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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흐핳 내가 때린다고 쟤네가 날라가겠냐- (엉덩이 툭툭 때려주고) 그래도 착한 니가 있어서 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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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응...? (갑자기 당황해서 확 일어나서) 너 진짜 위험한 애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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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같이 일어나며) 내가 왜 위험해? 어디가려구? 매점? 나도갈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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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따..따라오지마 멍청아!! (머리 막 헝클어틀이고) 나 진짜 미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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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뺨 붙잡고 툭툭치며) 어디아파? 진짜 미친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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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아!! 정말 !&(*@ (얼굴 빨개져서 손목 잡고 막 끌고 사람없는곳 가서) 휴... 나 어쩌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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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왜..왜이래? (잠깐 생각하다 심각한표정으로) 뭔일있어? 말해봐- 들어줄테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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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진정하고 걱정스럽게 보다가) 진짜... 충격적인거인데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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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왜- 무슨일인데? 뭐가 충격적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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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있잖아... 나... 그러니까... (한숨 푹 쉬고 가만히 있다가) 너... 좋...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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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뭐...좋다고? 나도 너 좋아- (옆구리쿡쿡찌르며) 새삼스럽게 왜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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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그렇게 말고... 아 그러니까... (고개 푹 숙이고) 니가 나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이성적으로...좋..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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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당황해하다가 침착해지고는) 나 남..남자야- 내가 동성애 편견은 없긴한데...너 지금 좀 혼란스러운것 같아- 그냥 나랑 친해서 착각하는 걸지도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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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런가...? (혼자 주저앉아서) 하... 나도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그냥 너보면 막.. 하.. 이상해.. 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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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나의 어떤 반응을 원하는데? 내가 무슨대답 해줬으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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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혼자 웅얼거리다가 올려다보고) 여자였으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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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머리쓰다듬으며) 그러면 그냥 여자로 생각하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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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망설이다가 다가가서 꼭 껴안고 피식 웃으면서) 그게 뭐냐... 하... 힘들어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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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등토닥여주며) 그러면 나랑 사귈래? 그러면 니가 덜 힘들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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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됐어- 억지로 안그래도 돼 (미안하다는듯 떨어져서) 이제 뭐 마음 접을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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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5
그래? 니 마음대로 해- 난 너 좋은데 나도 마음접어야겠네..야 우리 매점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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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놀라서 자기도 모르게 붙잡고) 방금 뭐라고 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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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5
(볼잡아땡기며) 나도 너 좋다고- 바버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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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ㅎ...헙? 진짜?? (멍하게 쳐다보다가) 그럼 우리 남남커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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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4
(멋쩍은듯 볼긁적이다 웃으며) 이건 절대로 말하면 안되는 비밀인데 나 사실 여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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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주저앉아서) 으아.. 이거 왠지 꿈같아 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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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2
비밀인거 알지?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손내밀며) 일어나, 그만 교실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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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손잡고 일어날려다가 혼자 일어나면서) 나 무거워, 그냥 혼자 일어날수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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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9
(킥킥거리며) 나 힘쎄거든- 얼른가자! 아까 애들이랑 하던 게임 계속 해야되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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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달달하자. 어. 내가 영국가서 한 이주 있다가 다시 한국 돌아오기 전날인거야. 막서로 애틋한? 그런거
.
.
(옆에누워서 끌어안으면서)아~시간이 왜이렇게 빨리가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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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무거나 하는거얌??

(품에 꼭 붙잡고) 그러게.. 하 진짜 보내기 싫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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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ㅋㅋ응 그냥 저상황일때.
.
.
나도 가기싫다. (품에 얼굴파묻고)우리 이제 또 언제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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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가면 안돼?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이마에 뽀뽀하고) 내가 전화해놓을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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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우리회사에 전화해줄거야? 거기까지ㅈ손이닿아? 우리ㅈ남친 거물이네?(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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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냥 회사 안가고 내가 먹여 살리면 안되나? (더 품에 안고) 진짜 보내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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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나 집에만 있으면 갑갑해서 죽을걸...나도 가기 싫으니까 땡깡 그만 부리세요아저씨.(입에 쪽하고 입맞추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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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푸흐- 진짜 (얼굴 군데 군데 뽀뽀하고) 너 없으면 나 혼자 어떡하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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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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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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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노래 좋아ㅋㅋ 나도 계속 듣고이써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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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해..해도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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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옹옹 해도 되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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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여성용품 사려고 남장풀고 나갔다가 싱닝이랑 마주침 여자인걸한눈에알아본싱닝 치마입고 살짝화장도 한나를 훑어봄


(굳어있다가 당황해머뭇거리며)저..ㅎ..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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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 너 뭐야? (이상하게 쳐다보다가) 취미가 이상하네-

으잉ㅋㅋㅋㅋ 그냥 일단은 이렇게 할께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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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우옹예압ㅋㅋㅋ/


아...(머리긁적이며 어색하게 웃음) 예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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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니- 완전 여장남자같아 (가까이 다가가서) 너 근데 진짜... 여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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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삐져서 정색)제가바로 이시대의 여장남잡니다 이쁘지도 않은 여장남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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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삐지기는 그러니까 진짜 여자같다 (어깨동무하다가 가슴만지고 당황해서 후다닥 떨어져서_) 미..미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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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나도얼굴붉어져서)아.. 진짜 기성용!..거기는 왜만져요 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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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나도 모르게 그만.... 으어... 음... 화내야 하는지 놀라야하는지 하도 놀라서 아무생각이 안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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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씨, 몰라.. 대충 눈치챘으면 다른사람에게비밀로해야된다는것쯤은 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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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살펴보다가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비밀로 안하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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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입술깨물곤) 원하는게뭐에요 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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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음..... (귀에대고) 뭘꺼 같은데?

혹...혹시? 엉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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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엉니용?

(숨결에 간지러워 밀치며) 간지러워요, 그보다 뭐하면 비밀지켜줄거야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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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음..... 소원하나 들어주면 아냐, 두개?

아냐아냥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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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ㅎㅎ

씨이- 소원 말해봐요. 무리인건 스킵할거에요! (중얼중얼)두개는 너무많은것같은데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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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풉- 싫어~ 이런 대박 사건인데 소원도 커야지 음... 뭐해야 하나, 소원하나는 아직 모르겠고 하나는 다른 남자들이랑 말하지 말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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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에? 무슨소원이 그래? 형빼곤 다른 형들은 다 남자로 알고있거든요? 근데 어떻게 말을 안해 스킵스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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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씁? 소원이잖아 그리고 말 아예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내 옆에서만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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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아, 몰라 형 그 소원 의도가 뭔데요? 형 ( 장난스레웃음) 혹시 나 좋아해요? 그래서 막 질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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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뭐?! 그...그런거 아니거든?! (얼굴빨개져서 눈 피하고) 니가 하도 덤벙대서 들킬까봐 그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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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얼굴 가까이 마주대며 누누슴) 에이 이상한데 그리구 얼굴도 빨개졌는데 진짜 나 안좋아해요? 진짜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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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살짝 밀어내고) 바보야- 안좋아해!! 너 자꾸 그러면 소원하나 이상한거로 해버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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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뭐요? 오빠라고 부르기 사귀기? 막 그런거? (엉덩이 툭툭 치며장난스레웃음) 그래 그냥 두번째 소원까지 한번 말해봐요 또 나좋아한다는 티 나는 소원이겠지만(킼킥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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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어이없이 쳐다보다가 볼 늘리면서) 그만 놀려라잉? 말 안해! 애들한테 다 말해버릴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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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볼잡혀 약간씩 새는 발음) 그니까 형 감정에 솔직해져봐요 좀 나 좋아하는거 다 보이는데 티는 엄청 내면서 기회주니까 받아먹지도 못하구 완전바보네 바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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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얼굴 빨개져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그..으... 너 진짜 하.... 다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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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웃음)지레짐작만 하고있었죠, 근데 오늘 보니까 너무 티가 많이나네- (볼꼬집)나름 귀여웠어요(손내리곤) 자 이제 고백타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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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머리 헝클어 트리고 고민하다가) 꼭 해야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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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응응 고백타임! 그냥 나랑 사귀자 이런말이라도 해봐요 (툴툴대며)그래야 사귀던말던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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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다 알면서 (한숨 푹 쉬고 다가가서 귀에 대고) 마지막 소원 하나는... 나랑 사겨줄래? 거부권 없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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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웃음) 거부권없다니까 사겨줘야지 (볼에뽀뽀하곤)드디어 ㅣ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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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눈웃음지으면서) 그래 1일, 하고싶은거 다 해보자 우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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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9
음, 근데 조심해야죠 다른 형들한테 들키면우린(목 긋는듯한 행동하며) 끝이야 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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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내가 다 이겨 (킥킥 웃고 손깍지끼는) 갈까 여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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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나도 몰라 형안믿음 (나도깍지끼며)가요 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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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기분좋아서 막 가다가) 아참, 너 이러고 밖에 나가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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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왜.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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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웃음 꾹참으면서 장난스럽게) 여장남자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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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기대하고있다가 성용이 말 듣고 정색하며) 나 갈래 안사길거야 일일만에 쫑낼거야 (먼저 툴툴대며 앞서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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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 야- 왜 삐지고 그래 (씩웃으면서) 나한테만 이뻐보이면 되지 뭐

나 잠만 나갔다 올꼐요 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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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얼굴살짝붉어져)아몰라몰라


잘갔다와용ㅎ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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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완전 천상 여자네 (큭큭거리고 껴안고 이쪽저쪽 움직이면서) 왜 몰랐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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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6
형 바보잖아요 바보(안겨서 장난스레웃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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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누가 바보야- (약간 삐진듯이 보고) 괜히 의심했다가 이상한사람 취급받으면 어쩌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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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2
(까치발들어 손뻗곤 머리쓰다듬어주며)그래그래 의심안해서 잘했어요 우리 성용 어린이, 맞아, 근데 내가 오빠라고해야되는거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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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그럼 오빠라고 해야지 뭐라고하게? 서방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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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1
장난스레)여보?(킦킼대며)여보라구 해줄까요? 오글거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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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아니!!! 됐다됐어 너한테 뭘바라겠냐 (고개저으면서 허리잡고) 이제 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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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6
실실웃ㅇ으며)어딜 우리 여보마음속으로요?(장난치는데맛들림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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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싱닝이랑 나는 같은 방을 써. 난 일어나자마자 압박붕대 두르려고 하는데 그걸 본 싱닝이는 멘붕와서 자는척 하고 아무말 안하다가 내가 화장실에서 손씻을때 말을 꺼내.
.
.
(살짝 쳐다보며) 왜 계속 거기 서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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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문에 기대서 아무말도 안하다가 다가가면서) 너... 숨기는거 없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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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흠칫하다가 고개 가로저으며) 뭐가? 헛소리할거면 비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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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흠... (물틀어서 세수하고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어제 내가 이상한걸 봐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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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뭘 봤는데 그래. 빨리 좀 말해- 답답해 죽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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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니가... 그.... 아 몰라!! (귀에 대고) 압박붕대 하는거 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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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놀라서 싱닝이 밀치고 주저앉는) 뭐야... 헛소리 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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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밀쳐진 상태로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정말로.... 걱정마 아무한테도 말 안할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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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거의 울먹일듯한 표정으로)... 정말? 근데 나 좀 일으켜주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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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손 뻗어서 일으켜주고 붙잡고 서있는) 괜찮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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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어벙벙해... 나 이거 들키면 퇴학 당하는데, 너밖에 모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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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고개 끄덕이고) 응, 아마 나만 알꺼야, 너 근데 대단하다 지금 까지 안들킨것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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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그러게, 더 조심스럽게 행동할걸 그랬다.(가슴 한가운데 가리키며) 압박붕대 두른거 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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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얘....얘는!!! (얼굴 완전 빨개져서 고개돌리고) 나도 남자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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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허, 봐달라는거지. (의심미) 이상한 생각한건 너 아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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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무...무슨소리야!! 어..어제 그러는거 봐서 생각나서 그런다!! (막 뒤로 물러나서) 아 정말!! 나 이상한애로 만들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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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아 그러니까!!! 티 나냐고 안나냐고!!!!! 티 나면 나 퇴학 당할거 뻔하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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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티 안나!! 지금 까지 몰랐거든? (눈알 또르르 굴리고) 괜히봤어 진짜 계속 여자같아 보이기만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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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빤히 쳐다보며 웃는) 여자인데 여자로 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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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눈피하고 얼굴 빨개져서) 자꾸 쳐다보지마- 느낌 이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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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남자로보여? (머리 헝클이고) 아니 그렇게 보이겠지. 단발이고 화장도 안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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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아..아니 그런말이 아니라... (망설이다가 다가가서 껴안고) 좋..좋아하는거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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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토닥거리며) 애들 체육시간 끝날때까지만 이러고 있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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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응... (어깨에 고개 뭍고) 힘들다..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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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나 전학갈까? (허리 꽉 안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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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뭐...? (당황해서 같이 허리 꼭 안고) 안돼 너 어디 못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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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자 진행을 재밌게 해보까!
.
.
(화장실에 들어오는 남자애들 보고 성용이 밀치고) 벌써 끝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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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으엉ㅋㅋㅋ 미안 너무 우울하게 갔구나ㅠㅠㅋㅋㅋ

(사래걸려서 막 기침하다가) 어..언제 왔냐 다들... (뒤돌아서 일보는척 하고) 아.. 급..급해 죽는줄 알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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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0
잉???아니야ㅠㅠㅠㅠㅠ
.
.
.
(왜 둘다 수업 빠지고 화장실에 있냐며 웃는 남자애들이랑 얘기하며 혼잣말로) 아우, 진짜 연기 못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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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혼잣말 듣고 얼굴 빨개져서 혼자 웃으면서 작게) 잘...잘하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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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헤드락 걸며 화장실 밖으로 끌고나가는)ㄷ남자냄새만 나서 숨막혀 죽겠다, 나가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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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당황해서 끌려나가다가 피식웃고) 그럼 남자만 있는데 남자냄새만 나지- 너 화장실 갈때 무섭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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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왜? 나 심장 강철 심장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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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하긴- 그러니까 여기 들어와있겠지 (눈웃음 지으면서 손 붙잡고) 아- 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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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지금 해도 되나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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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넹넹 오세용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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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앙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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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싱닝이
안뇽안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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