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기념댓망!

 

요즘 달달한게 너무 좋아♥

하던거도 계속 이어줄께!! (스니들이 도망가겠지만)

존대가 은근 편하고 좋은거같아ㅋㅋ

 

초콜릿 열심히 만들어서 성용이 줄려고 가져갔는데

벌써 산더미만큼 받은거야

그래서 꽁기꽁기했는데 스니들이 망설이는 사이에 또 받고있는거야

그래서 줄까말까 망설이다가 안주고있는데

성용이는 성용이 나름대로 스니들이 안주니까 불안불안한거지!

 

관계는... 특집이니까 선택권을 줄께!ㅋㅋㅋ

학생/ 선수 / 선후배 등등!!

마음대로해도됭ㅋㅋㅋ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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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이웃집 싱닝이]

오예~!!ㅋㅋㅋ

[독자1]

난 선수와 팬사이로하게써!!!!
(어색하게 웃으며) 우와, 초콜릿 진짜 많이 받았네요..

[이웃집 싱닝이]

응,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더 많이 받았네 (힐끔 보고) 뭐 줄꺼 없어?

[독자17]

(자기 초콜릿박스 보며) 있긴있는데 그거 다먹으면 이썩어요

[이웃집 싱닝이]

안썩어- 난 니가 준거 먹고싶은데? 얼른 줘봐

[독자35]

저것도 많은데, 이거까지먹으면 탈나겠다..

[이웃집 싱닝이]

이것만 먹을께 빨리- (손내밀고 기다리는)

[독자51]

(손위에 올려두며) 직접만든건데, 맛없다고 버리지마요!

[이웃집 싱닝이]

팬이준건데 왜 버려 (하나입에 넣고 입에 다른거 넣어주고) 맛있네 고마워

[독자58]

(푸스스 웃고) 근데 저건 어떡할거에요? 먹으려면 1년걸리겠다..

[이웃집 싱닝이]

음.... 뭐 동료들 주고 동료들 주고.... 하면 먹을만큼 남겠지

[독자2]

동갑 고등학생. 내가 짝사랑/(초콜렛은 우리반 교실에 두고 상황 어떤지 몰래 보려고 왔는데 눈이 마주친)

[이웃집 싱닝이]

어? (눈웃음 지으면서 손짓으로 오라고하는) 왜왔어?

[독자18]

(망설이다 다가가서) 그, 그냥. (책상에 잔뜩 쌓인 초콜렛상자 보며) 우와- 진짜 많다. 전교생이 다 너 좋아하나봐.

[이웃집 싱닝이]

에이 설마 (킥킥 웃으면서) 잘나기는했어도 그정도는 아니다 (하나집어서 까서 입에 넣어주고) 먹어 나 다못먹으니까

[독자39]

(얼떨결에 받아먹고 얼굴 빨개지며) 이, 이렇게 막 다른사람 줘도 되는거야? 준사람 성의가 있는데..

[이웃집 싱닝이]

뭐 일단은 못먹어서 버리는것보단 내가 좋아하는사람들 주는게 낫지않을까? 난 그렇게 생각해

[독자52]

(좋아하는 사람들이란 말에 괜히 얼굴 달아올라) 그, 그런가? 그럼 나 하나 더 먹을래- 아- (조그맣게 입벌리는)

[이웃집 싱닝이]

집어 먹어- (웃으면서 하나 더 입에 넣어주고) 너는 안줘?

[독자60]

(하나더 받아먹고 우물거리며) ..이렇게 많이있는데 내것도 필요해?

[이웃집 싱닝이]

음.... 그래도 특별한사람이 주면 좋잖아 얼굴도 모르는 사람보단

[독자75]

(빤히 바라보며) 내가 특별한 사람이야?

[이웃집 싱닝이]

그렇지- 특별한데 나한텐? (머리 꾹 누르고) 너한테 나는 안특별한가봐?

[독자89]

(얼굴 빨개져서 올려다보다 작은 목소리로) ..특별하지. 엄청 특별해.

[이웃집 싱닝이]

응? 뭐라고 안들려 (하나 더 입에 넣어주고 손털면서) 근데 너는 초콜릿 안가지고왔어? 먹어보고 싶은데

[독자98]

(쪼르르 교문쪽으로 걸어갔다가 돌아보며) 따라와, 줄게(다시 총총총 본인 교실로 향하는)

[이웃집 싱닝이]

어? 응 그래 (천천히 따라가서 교실앞에서 기다리는)

[독자119]

(가방에서 쵸콜렛 꺼내와서 두손으로 내밀며) 자! 내가 어제 이거 만든다고 죽는줄 알았다.

[이웃집 싱닝이]

고마워 잘먹을께 (웃으면서 받아서 꺼내서 오물거리는) 맛있다 잘만들었는데?

[독자130]

(활짝웃으며) 다행이다. 다른사람 주지말고 너 다먹어야해?

[독자3]

연상썸, 귀찮다며 바쁘다며 안만든다고 했는데 받고싶어하는 눈치인 싱닝에 만들어 가지고옴..
.
.
(만든 초코렛은 가방에 감춰두고 성용이 받은 초코렛을 보며) 이거 혼자 다 먹을 수는 있는거야?

[이웃집 싱닝이]

응, 뭐... 다 먹을수있겠죠? 이빨 열심히 닦아야겠다 (손 쳐다보다가 둘러보고) 누나는 뭐 없어요?

[독자19]

내.. 내가 말했잖아 이런거 다 상술이라고.. ( 아닌 척 돌아선다 ) 근데 나 왜 만나자고 했어?

[이웃집 싱닝이]

치... 상술이여도 마음이 있으면 이쁜거죠 (발로 땅 툭툭차면서) 누나꺼 받고싶어서요

[독자38]

( 가방에서 작은 상자꺼내 성용의 손에 쥐어 주고는 귀까지 빨개져서 휙돌아선다) 내가 안준다고는 안햇잖아..

[이웃집 싱닝이]

(표정 밝아져서 바로 뜯어서 먹고 하나 입에 넣어주는) 고마워요 누나- 제일 맛있다

[독자53]

(맛있게 먹는 모습에 웃어내다가 ) 너 내가 만들어줬는데 넌 뭐 없어? 나한테?

[이웃집 싱닝이]

발렌타인데이잖아 내가 뭐 주길바래? (살짝 다가가서 뽀뽀하고) 이거밖에 없는데

[독자59]

그거 가지고 안돼.. 내가 얼마나 공들여만단건데.. (뽀뽀에 가볍게 웃다가 성용 셔츠 앞단 잡아끌고 입술에 길게 입맞춰 낸다)

[이웃집 싱닝이]

으..ㅂ? 누...누나? (살짝 입 때고) 이...이러면 안되요 누나

이쏴람!ㅋㅋㅋㅋㅋㅋ 음마는 아니아니 아니되오!!ㅋㅋㅋㅋㅋ

[독자72]

음마 아닌데....ㅋㅋㅋㅋㅋ그냥 just ㅋㅋ뽀뽀
.
.
(때고는) 이정도는 되야..

[이웃집 싱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마삘이 났엌ㅋㅋㅋㅋㅋㅋ 뽀뽀가 격해 //ㅡ//

(활짝 웃고) 이렇게 고생했어요? 더 고생하면 큰일나겠네

[독자86]

나 음마도 잘함...........// ㅠ//
.
.
(성용을 머릴 살짝 토닥이고는 쇼핑백 안 가득 받은 초코렛에 ) 인기 엄청 많에 우리 기성용

[이웃집 싱닝이]

제가 좀 얼굴이 되잖아요 (키득키득 거리면서 초콜릿 입에 넣어주고) 누나는 먹고 살쪄야겠다

[독자100]

(살찌린 소리에 짝 인상을 쓰며) 나 살찌라고?? 에 말이 너무 심하잖아

[이웃집 싱닝이]

왜요- (입한가득 우물거리면서) 누나 너무 말라서 걱정인데

[독자118]

(고갤 저으며) 나 하나도 안말랐는데..

[이웃집 싱닝이]

말랐어요 누나 (초콜릿 더 먹이면서) 난 좀 살집있는사람이 좋다구요

[독자4]

내가 선배! 썸타는 사이/(만들어둔 초콜렛 가방안에 숨겨두고) 우와, 너 대단하다, 정말- 이게 몇개야 도대체?

[이웃집 싱닝이]

헤헤... 그러게요 올해 유난히 많다 (한쪽으로 치워두고) 선배는요? 선배는 뭐 없어요?

[독자36]

(괜히 툴툴대며)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내 것도 필요해?

[이웃집 싱닝이]

선배께 제일 필요해요 (웃으면서) 내가 제일 기다렸으니까

[독자54]

(얼굴 달아올라 괜히 가방 더 오래 뒤지는 척 하다가 초콜렛 꺼내서 틱 내밀고) 자! 뭐.. 맛은 장담 못하지만.

[이웃집 싱닝이]

고마워요 선배 (뜯어서 먹고 입에 넣어주며) 진짜 맛있다 만들다가 고생 좀 했겠는데요?

[독자62]

(초콜렛 살살 녹여먹으며) 응, 몇번 실패해서 집에 실패작이 쌓여있어, 으으. 언제 다먹냐.

[이웃집 싱닝이]

나 다 줘요 내가 다 먹을께 이거면 매일매일 먹어도 안질리겠다

[독자77]

(얼굴 빨개져서) 이렇게 많이 받았으면서 뭘 더 달래- 실패작이라니까.

[이웃집 싱닝이]

선배가 준거랑 이거랑 같아요? 받으러 언제 한번 갈께요 초대해줘요 (씩 웃고) 혼자 다 먹지말고

[독자94]

(웃는 모습 멍하게 바라보다) 응...알았어.(우물쭈물하며) 근데..내가 준게 다른거랑 달라?

[이웃집 싱닝이]

음... 선배는 저한테 특별하니까요 더 기억나고 먹고싶고 그랬어요

[독자105]

(빤히 싱닝이 바라보다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좋아해, 성용아.

[이웃집 싱닝이]

응? (고개 갸웃거리다가) 뭐라구요? (웃으면서) 좋아... 그거밖에 못들었는데

[독자120]

(당황해서 자리뜨며) 모, 못들었으면 됐어. 다음에 봐-

[이웃집 싱닝이]

(가려는 팔 붙잡고) 나도 좋아해요 선배

[독자131]

(깜짝놀라 그대로 굳어서) 어..드, 들었구나. 내가 한 말.

[독자5]

과선배!! 싱닝이는 졸업을 앞두고 있음 ㅠㅠ 내가 짝사랑하는거..ㅠㅠ
.
.
(상자를 가방에 넣고 쭈뼛대며 다가간다)

[이웃집 싱닝이]

(보고 웃으면서) 안녕? 뭐하러 왔어?

[독자20]

(옆에 놓인 초콜릿을 힐끔보며) 선배 많이 받았어?

[이웃집 싱닝이]

응, 좀 많이 받았네 (초콜릿 입에 넣어주고) 먹고가 나 다 못먹겠다

[독자40]

(씹으며) 난 안챙겨줘도 되겠네?

[이웃집 싱닝이]

초콜릿은 녹여먹는거야 바보 후배님 (하나 더 입에 넣어주고) 당연히 줘야지 기다리고있는데

[독자90]

아 풋매골 이벤트 신청하고 오느라 늦었어 ㅠㅠ 미안해 ㅠㅠ
.
.
.
(입다물고 초콜릿 녹이며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 내민다)

[이웃집 싱닝이]

오- 당첨되길바래! 난 손제주가 없어서ㅠㅋㅋ

(받아서 입에넣고 너입에도 넣어주고) 살살 녹네 진짜 잘만들었다 고마워

[독자102]

(옆자리 대충앉고 빤히 쳐다본다)

[이웃집 싱닝이]

응? 왜? 얼굴에 뭐 뭍었어?

[독자116]

선배-, 선배는 내가 편한가? 난 선배가 입에 넣어주고 고맙다는 말하고 그러면 감당안되는데-

[이웃집 싱닝이]

응? 뭐가? (초콜릿 우물거리다가) 음... 감당이 안돼?

[독자135]

(벌떡 일어서서) 나 선배좋아하잖아- 선배야 별 뜻없이 하는 행동이겠지만 난 아니야. 그럴때마다 설레도 두근거리고 그래.

[독자6]

학생/ (책상위에 가득 쌓인 초콜렛을 보다 자기가 만든 엉성한 초콜렛이 부끄러워져 뒤로 숨기며) ..너 이거 다 먹으면 살찌겠다?

[이웃집 싱닝이]

에이 뭐... 살안쪄 열심히 뛰어다니지 뭐 (등뒤에 볼려고 하면서) 뒤에 뭐가지고 있는데?

[독자21]

아무것도 아니야. (뒤로 한발자국 물러나며) ..여자애들이 다 만들어서 줬나봐? 좋겠네 기성용.

[이웃집 싱닝이]

(어깨 으쓱하고) 내가 받고 싶은사람은 정작 안주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야

[독자41]

엄청 많아서 그 사람이 줘도 묻히겠다. (자기가 만든 초콜렛과 비교 돼 한숨 쉬며) 다들 손재주가 좋은가봐. 예쁘다.

[이웃집 싱닝이]

줘봐 판단은 내가하지 자기가 만든건 아쉬움 남아서 이상하게 보인다니까? (손내밀고) 얼른-

[독자61]

(뒤로 물러나며) 싫어. 엄청 못만들어서 안줄....아니, 나..나 초콜렛 없는데? 내가 널 왜줘!

[이웃집 싱닝이]

봐봐- 있으면서? (등뒤로 손 뻗어서 초콜릿뺏고 입에 넣어서 오물거리며) 맛있기만 하구만

[독자73]

(뺏으려다가 자기 발끝 내려다보며) 거짓말. 모양도 안예쁘고... 괜히 나 기분 나쁘지말라고 하는소린거 모를줄아나. 뭐.

[이웃집 싱닝이]

(먹으려던거 입에 넣어주고) 진짜 맛있는데? 그리고 정성이 중요하지 바보야

[독자88]

(받아먹고 오물거리며 기분 좋은지 웃으며) 진짜 맛있어? 내가 이거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 요리도 못하는 애가 이거 만든다고 덤벼들었으니까 뭐..

[이웃집 싱닝이]

(머리 쓰다듬으면서) 수고했어- 고생이 안봐도 눈에 훤하다 고마워 맛있게 먹을께

[독자104]

근데 왜 내거만 먹어? 다른 애들도 너 먹으라고 만든걸텐데... (고개 갸웃하는)

[이웃집 싱닝이]

(우물거리면서 쳐다보다가 삼키면서) 좋으니까

[독자117]

좋아? ..내가? (자기 손으로 가르키는)

[이웃집 싱닝이]

응, (눈웃음 지으면서) 좋아해

[독자7]

학생/(가방매고 투덜거리며) 기성용 초콜렛 많이 받아서 좋겠다?

[이웃집 싱닝이]

응? 뭐 내가 인기가 좀 많아서 (킥킥 웃으면서 손내밀고) 너는 뭐 없어?

[독자23]

(내손 올려주며) 뭘 바래 나한테 인기많으니까 다른 사람들한테 달라하면 되겠네 뭐

[이웃집 싱닝이]

(손 꽉 붙잡고 놓으면서) 바보야- 너한테 받고싶으니까 그러지

[독자42]

치이..초콜렛 많이 먹음 이빨썩어 안돼

[이웃집 싱닝이]

니꺼만 먹을께 (툴툴거리면서) 기다렸는데 안줄꺼야?

[독자63]

진짜지? 눈감고 손내밀어봐

[이웃집 싱닝이]

알았어- (눈감고 손내밀고 기다리는)

[독자78]

(손위에 초콜릿 올려주고 머리쓰다듬)내 말도 잘듣고 착하네 성용이

[이웃집 싱닝이]

우씨- (흘겨보고 초콜릿 오물거리는) 내가 이거떄문에 이러고있는게 말이안된다

[독자87]

맛있어? (앞에 앉아 턱괴고 바라보며) 그럼 다시 나 주든가

[이웃집 싱닝이]

(입에 하나 넣어주고) 싫어- 맛있는데 왜줘 고생해서 얻은건데

[독자106]

(오물거리다 웃으며) 맛있다니까 다행이네 내가 준게 제일 좋지?

[이웃집 싱닝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글쎄- 일단 하나씩 다 먹어봐야 알겠는데

[독자125]

뭐야..안돼 먹지마 압수야 내놔(손내밀며)

[이웃집 싱닝이]

(손붙잡고 흔들면서) 왜? 손잡아 달라고?

[독자132]

아니..아 싫단건아닌데 (성용이손만지작거리면서 우울하게)아니야 아무것도..

[독자8]

난선후배!//(초콜릿포장한 종이백뒤로 숨기며)선배,초콜릿 많이 받으셨네요.

[이웃집 싱닝이]

응? 응, 이상하게 올해에 유독 많네 (가방에 다 쓸어넣고 웃으면서) 우리 후배님은 뭐 없어?

[독자22]

없,없어요.저 좋아하는 사람이없어서...(시선피하며)

[이웃집 싱닝이]

좋아하는사람 없어? (손장난 치면서) 실망이네 후배님은 당연히 줄꺼라고 생각했는데

[독자44]

엇..왜요?(바라보며)왜 줄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웃집 싱닝이]

그야.... 그냥 내가 받고싶어서? (머리 헝클어 틀이고) 내가 괜히 기대했나봐

[독자66]

네...?(숨긴 종이백 살짝내밀며)여,여기요.사실 선배꺼 만들러고한게 아니라 아빠꺼 만들다가!!만든거에요..진짜로..

[이웃집 싱닝이]

(큭큭 웃으면서) 알았어요 후배님- 감사하게 먹을께 (초콜릿 하나 먹고 입에 넣어주면서) 우와 진짜 잘만들었네

[독자9]

학생/(책상에엎드려서혼잣말로)치..많이도받는다..

[이웃집 싱닝이]

(책상 톡톡 치고) 어디아파? 뭐해?

[독자24]

(놀라서위에쳐다보며)아.아무것도아니야!..왜?

[이웃집 싱닝이]

(눈치보다가 손 내밀면서) 초콜릿 줘

[독자45]

(손보다가올려다보며)치...이제와서?(괜히툴툴되며)니껀없거든?!

[이웃집 싱닝이]

뭐가 이제 와서야 응? 얼른 줘-! 기다리잖아 나 니꺼만 기다렸는데

[독자64]

(얼굴약간붉히고)...진짜?왜-(활짝웃으며)내꺼기다렸어?

[이웃집 싱닝이]

응, 진짜 기다렸어 바보야 나 팔아프니까 얼른 줘요 짝꿍님

[독자76]

(꼼지락거리며 상자꺼내고)자!선물!내가만들었어

[이웃집 싱닝이]

(씩 웃고 꺼내서 먹고 입에 하나 넣어주는) 맛있다 잘만들었는데? 많이 만들어봤나봐?

[독자91]

(웅얼웅얼거리며)쓰읍..아니.커퓨터보고..처음만드렀져.맛있엉?헤헤-

[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완전 꼬마같아 (웃으면서 머리 헝클어 틀이고) 수고했어

[독자108]

(머리정리하며 베시시웃고)응!잘했으니까나도빨리뭐해줘-

[이웃집 싱닝이]

응? 뭘바래- 발렌타인데이인데 (살짝 볼에 뽀뽀하고 웃으면서) 이거 줄께

[독자122]

(귀까지빨게져서 싱글벙글웃으며)고마워!초콜릿보다이게더좋다-!

[이웃집 싱닝이]

(피식 웃고 머리 헝클어틀이면서) 귀엽다

[독자133]

(턱괴고헤실거리며)헤헤..초콜릿못줄까봐걱정했는데-..

[독자10]

학생/(초콜릿 받는거 초조하게 보다가 한개 집어서 까먹는)

[이웃집 싱닝이]

뭐야- 왜 남에꺼 마음대로 드시는거죠? (웃으면서) 하나 더 먹을래?

[독자26]

(한개 더 받아먹으며) 쩝쩝- 이거 완전 싸구려야. 만든 사람의 정성이 없잖아!

[이웃집 싱닝이]

그래그래, (손내밀고) 너는 뭐 정성 담긴거 만들어왔어?

[독자43]

(망설이다가 초콜릿 내밀고) 오다가 주웠어

[이웃집 싱닝이]

주운걸 나보고 먹으라고?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까서 먹여주고 자기도 먹는) 맛있네 주운것 치곤

[독자81]

(오물오물 먹으며) 맛있다니 다행이네 쩝쩝-

[이웃집 싱닝이]

주웠다면서 다행은 고마워, 잘 먹을께

[독자92]

(아차 하다가 다시 턱괴고 바라보며) 근데 넌 눈치도 없냐?

[이웃집 싱닝이]

(우물거리다가 내려다보고) 응? 뭐가?

[독자107]

여자가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 주는게 무슨 뜻이겠어?

[이웃집 싱닝이]

음...... 잘먹어라? 좋아한다? (킥킥거리면서) 후자는 아닐테니까 전자네

[독자121]

..전자거든 멍청아- (벌떡 일어나 교실 나가려하는)

[이웃집 싱닝이]

(손목 붙잡고) 근데 난 후자였으면 좋겠는데

[독자134]

(약간 당황하며) ..너 그거- 진심이야..?

[독자11]

선후배/(초콜렛 숨기고 다가가 어색하게 웃으며)와.선배 엄청 인기많다..좋겠네요..

[이웃집 싱닝이]

아니야 별로 없어 인기- (가방에 초콜릿 다 챙겨넣고) 이쁜 후배님은 뭐 없어?

[독자31]

(괜히 툴툴거리며)그렇게 많이 받아놓고 제 것도 받게요?살쪄요.

[이웃집 싱닝이]

후배님꺼만 먹을께 그럼 괜찮지? (손내밀고) 그니까 얼른 주라

[독자47]

(턱 짓으로 가방가르키며)내것만 먹으면 그 많은거 다 어떻게 하게요.아깝게..

[이웃집 싱닝이]

알았어 알았어 내가 다- 어떻게든 해놓을께 근데 나 지금은 후배님꺼 먹고싶다고

[독자65]

(우물쭈물하다 초콜렛 건내며)..여기요.진짜 내것만 먹을 꺼예요?

[이웃집 싱닝이]

고마워- (초콜릿 꺼내서 우물거리면서) 응, 저거 다먹으면 살쪄

[독자79]

아깝다.근데 맛있어요?내꺼보다 선배가 아까 받은게 더 맛있어 보이던데..

[이웃집 싱닝이]

초콜릿도 좋아하는사람이 줘야 맛있는거거든? (입에 초콜릿 넣어주고) 잘먹을께

[독자103]

(벙쪄서 초콜릿 그냥 입에 물고)응?좋아하는 사람?누가요?

[이웃집 싱닝이]

(웃으면서) 침떨어지겠다 누구긴 누구야- 내가 좋아하는사람

[독자110]

(초콜릿 얼른 씹어 삼키고)그러니까.좋아하는 사람이 누구..

[이웃집 싱닝이]

글쎄 (입에 하나 더 넣어주고) 지금 맛있는거 먹는사람

[독자123]

(울상짓고 천천히 씹으며)..이거 맛있는데..나예요?정말?

[이웃집 싱닝이]

(당황하다가 눈물 닦아주고) 왜울어- 응, 너야 울지말고

[독자136]

(소매로 눈물 벅벅닦고)아니..좋아가지고..진짜죠.거짓말 아니죠..

[독자12]

선수!
.
.
초콜렛 다시 가방에 넣고 받은거 이리저리 만지다 하나 뜯어 입에 넣으며) 치, 역시 택배기성용답네. 엄청많아

[이웃집 싱닝이]

에이- 먹을래? 아님 가지고 가 다 먹지도 못하겠다 먹으면 살찌고 (다른곳에 다 쓸어 넣고) 너는? 너는 없어?

[독자27]

(입에넣다가 너는이란말에 가방 급하게 뒤로 숨기며) ㅇ...없는데? (손에있던거 입에 쏙 넣어주며) 이거 먹어. 이거

[이웃집 싱닝이]

(초콜릿 오물거리면서 가방 뺏어서) 이건 뭔데? 고백하러가냐?

[독자57]

(가방 다시 뺏으며 낑낑대며) ㅈ...줘! 아니야 고백은 무슨 그냥 가방이야!! 얼른 달라니까!!
(가방끝이 잡히자 뺏으려고 세게 당기다 가방안에있는 물건이 우르르쏟아지는) ....아,

[이웃집 싱닝이]

(초콜릿 주워서 흔들고) 이거 뭔데- 없다며? (초콜릿 까서 먹고) 누구 주기 전에 내가 먹어버려야지

[독자70]

ㅈ..(뺏으려다 말 멈추고 앞에서서 기대하는 얼굴로) ...어때?

[이웃집 싱닝이]

음.... (눈치보다가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맛은 있네 모양은 별로인데

[독자13]

같은반 학생!!!
.
.
(우물쭈물거리다가 친구들이 먹여주는 초콜렛 먹는)

[이웃집 싱닝이]

(친구들 보면서 웃다가 눈마주치자 오라고 손짓하는) 너도 먹을래? 엄청 많은데

[독자29]

(친구어깨동무하고 바라보며) 얘도 엄청 많이 받았거든??

[독자14]

선후배/주려고 딱갔는데 싱닝이가 이쁜여자선배한테 초콜릿받길래 입술내밀고 뒤에서 쳐다보고있는)

[이웃집 싱닝이]

고마워- (웃으면서 받다가 너랑 눈마주치고) 어? 왜이렇게 미운오리가 되있어 후배님?

[독자30]

이쁜선배한테 초콜릿받으니까 좋죠 선배?(초콜릿뒤로숨기며)

[이웃집 싱닝이]

응? 뭐.. 나쁘지는 않은데 (까치발 들고 뒤에 볼려고하면서) 뒤에는 뭐있는데 그렇게 숨겨?

[독자46]

(계속 숨기며 뒤로 물러서며) 선배꺼 아니에요 이거 자철오빠 줄거야 이쁜선배랑 잘해봐요

[이웃집 싱닝이]

(붙잡고 초콜릿 뻇어서 먹고) 그녀석 줄꺼면 내가 먹을래 그리고 아까 걔 그냥 친구거든?

[독자68]

초콜릿먹는것보곤 볼에 바람 넣으며)치, 무슨 친구가 그렇게 포장까지 이쁘게해서 초콜릿을준대요?

[이웃집 싱닝이]

(초콜릿 때서 입에 넣어주고) 모르지- 나 좋아하나봐

[독자82]

사귈거에요? 나쁘지 않다매요

[이웃집 싱닝이]

안사겨- 나 좋아하는사람있어 (초콜릿 우물거리면서) 맛있다

[독자93]

씨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서 왜 내초콜릿 먹어요(초콜릿 뺐으려 하며)

[이웃집 싱닝이]

(손 높이 올리면서) 먹고싶으니까- 좋아하는사람꺼 먹고싶은법이지

[독자109]

치-거짓말, 선배가 왜 저를 좋아해요

[이웃집 싱닝이]

(때서 입에 넣어주고) 내가 너를 싫어할 이유도 없잖아- 똑같지 뭐 (웃으면서) 싫어?

[독자124]

불퉁)선배는 이쁜선배들도 주변에 많고(올려다보며)진짜 장난 아니구요?

[이웃집 싱닝이]

어이고 정말 (볼 손바닥으로 누르면서) 좋아한다고요 의심많은 후배님아

[독자137]

아 진짜(얼굴 붉어지며)언제부터?

[독자15]

선수!!연인이긴한거지? 그럼 둘이 집에 같이 가는길인걸로하자.
.
.
(차뒤에 실린 초콜릿보며)와~오빠진짜 인기많다.

[이웃집 싱닝이]

그러게? 이번에 엄청 많이 받은거같아 (손뻗어서 하나 집어주고) 먹어, 나 저거 어짜피 다 못먹어

[독자33]

이렇게 많이 받으면 진짜 아무한테나 막 퍼줘도 되겠다.

[이웃집 싱닝이]

에이 그래도 팬들 마음이 있지 막퍼주지는 못해 차라리 못받은사람 주는게 낫지 (까서 입에 넣어주고) 입은 왜이렇게 튀어나왔어 여친님?

[독자48]

응? 그냥 질투나서..내가 안챙겨줘도 다 챙겨줄사람있으니까. 나 없어도 티 안날것같아서...

[이웃집 싱닝이]

바보- 너가 주는거랑 팬들이 주는거랑 똑같냐? 물론 다 고맙지만 넌 특별한 사람이잖아

[독자74]

초콜릿이 다 초콜릿이지뭐. 이렇게 많은데 내가 또 사와서 뭐하냐. 그냥 이거 내가 줬다고 생각하고먹어

[이웃집 싱닝이]

싫어- (얼굴 쳐다보면서) 질투나면 저거 다 버릴까?

[독자80]

뭐야..팬들이 정성들여서 사준걸 왜버려? 땡깡부리지말고 그냥 먹어.

[이웃집 싱닝이]

니가 질투난다며- 내가 먹고 싶은건 너껀데 주지도 않고

[독자95]

(옆에 있던 초콜릿까서 먹여주며)자! 나 초콜릿 준거다? 그니까 삐치면 안돼!

[이웃집 싱닝이]

...... (운전하다가 노려보면서) 이런거 말고 니가 만든거 줘

[독자111]

(시치미떼면서)만든게 있어야 주지. 이렇게 많은데 굳이 만들어 와야돼?

[이웃집 싱닝이]

하.... 좋아하는사람꺼 먹고싶은건 당연하지 (실망해서) 진짜 없어?

[독자126]

그런게 중요해? 우리사이에? 초콜릿도 이렇게 많이 받아놓고 욕심도 많아.

[이웃집 싱닝이]

너가 준거 먹고싶단말이야 (울상지으면서) 진짜 없어요 여친님?

[독자139]

없는걸 자꾸 주라고하면 생기냐? 왜그래 미안하게...지금이라도 그냥 가서하나 사다줄까?
.
.
안줘ㅋㅋ내가먹을거야.

[독자25]

키키에여!/선후배사이!
.
(초콜릿상자든 소핑백 뒤로숨기고)어, 선배 초콜렛 많이 받..았네요..?

[이웃집 싱닝이]

안뇽안뇽~~♥

응? 그러게 이번에 진짜 많이 받았다 졸업해서 그런가? (하나 까서 입어 넣어주고) 먹어 나 다 못먹겠다

[독자34]

안뇽!!
.
(오물거리며 먹으며)큼..맛있네요- 선배는 이렇게 맛있는 초콜릿 많이 받아서 누가 준건지도 잘 기억 못하겠네요-

[이웃집 싱닝이]

응? 응... 그렇지 나 오기도 전에 놔두고 간것도 많아서 그래도 (손내밀면서) 귀여운 후배님꺼는 기억할텐데

[독자55]

(입살짝 내밀고)그래도..안먹고 아까처럼 나줄거면서..맞죠?

[이웃집 싱닝이]

아니야 나 지금 먹을께 약속해- 얼른 나 팔아프거든?

[독자85]

알았어요~(약속하고 쇼핑백건네주며)안에 편지는..집에가서읽어봐요-

[이웃집 싱닝이]

(씩 웃고)알았어 고마워 (초콜릿 꺼내서 먹으면서 입에 하나 넣어주는) 오- 잘만들었는데?

[독자101]

(얼굴빨개지고)그..그럼요- 누가 만든건데..이제 선배 그초콜릿 선배가 다먹어야되요!

[이웃집 싱닝이]

알았어, 아까워서 다른사람 주지도 못해 (오물거리면서) 맛있다

[독자113]

(올려다보며)히..맛있죠?밤새 만든거에요! 자꾸 망쳐가지고..다행히 완성했지만요!

[이웃집 싱닝이]

으이그 (머리 헝클어 트리고) 잘했어, 덕분에 맛있는거 먹네

[독자138]

헤..(은근슬쩍 팔짱끼며)배고프다..선배~ 저 맛있는거 사주세요!

[독자28]

선수!영국에 놀러왔는데 계속 택배오는거보고하는거야/(어색하게웃으며)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콜릿...많이오네..?

[이웃집 싱닝이]

아하하... 그..그러게 (눈치보다가 뜯어서 입에 넣어주고) 올림픽 때문에 그런가봐

[독자37]

(입벌려서 받아 오물오물거리며)...인기많네..

[이웃집 싱닝이]

내가 좀 잘나서 (웃으면서 손내밀고) 뭐 없어?

[독자50]

(쌓여있는초콜릿가리키고)저기많네 저거먹어

[이웃집 싱닝이]

아니- 저거 말고 너가 주는거 먹을꺼야 나 살쪄 초콜릿 먹으면

[독자67]

애교부리면 줄게 귀요미해봐(킥킥대며웃으며)

[이웃집 싱닝이]

뭐어? 니눈 썩어도 난 몰라 일더하기 일은.... (얼굴 빨개져서) 안해!! 얼른 줘 바보야!

[독자83]

아 더해봐 안준다? 나일부러 맛있다는데서 사왔는데...미추나줄까? (자리에서 일어나며 나가는척하는)

[이웃집 싱닝이]

말은 통해? 으이씨 진짜! 너 화이트데이때 두고봐?

[독자96]

영어는 폼이야? 흥 그러니까 받고싶으면 애교부러봐 난사탕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웃집 싱닝이]

바보- 진짜 나쁘다니까 (흘겨보다가 더듬더듬) 일...일더하기 일은 귀요미...

[독자112]

(엄마미소지으며)아 귀여워 빨리 뒤에도해봐

[이웃집 싱닝이]

(노려보다가 억지로) 이더하기 이도 귀요미... 아몰라! 구자철꺼나 봐!

[독자127]

(보고웃다가 가방에서 초콜릿을꺼내오며)이거 내가 우리호텔주방장님한테 특별히 부탁해서 만든거야

[이웃집 싱닝이]

호텔? (멍하니있다가 꺼내서 먹고) 와- 맛있네 진짜

[독자140]

당연하지 으흐흐 우리주방장님이 얼마나대단한데

[독자32]

연인 같은반 짝궁
.
.
(뚱한 얼굴로 초콜릿 받고 있는 성용이 바라보다 엎드리는)

[이웃집 싱닝이]

(등 톡톡 치고) 야- 왜그래? 삐졌어?

[독자49]

(여전히 엎드린 채로 한숨 푹 내쉬며) 아니, 신경 쓰지마-

[이웃집 싱닝이]

거짓말 (입에 초콜릿 넣어주고) 이거 먹고 힘내

[독자69]

(일어나 앉아 인상 쓰고 초콜릿 오물거리며) 나 힘 넘치거든, 저 초콜릿 다 먹을라면 너나 힘내야겠다?

[이웃집 싱닝이]

(놀라서 쳐다보다가 웃으면서) 왜이렇게 예민해? 그날이야? 나 먹고싶은거 따로있어서 이건 애들줄려고

[독자97]

(얼굴 붉어져서 눈 못 마주치며) 바보야, 그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고 그러냐? 그리고 애들이 너 좋아해서 준건데 다른 사람 주고 그러면 속상해 할 거야-

[이웃집 싱닝이]

(어꺠 으쓱하고) 근데 내가 받고싶은사람이 삐져서 안주는걸 어떻게 하겠어

[독자115]

(입술 삐죽 거리며) 삐진거 아니라 했다? 안 줄거야, 준비 안했어, 저거나 다 먹어-

[이웃집 싱닝이]

진짜? (실망해서 책상 툭툭 건들이면) 필요없어 살쪄

[독자129]

(성용이 얼굴 빤히 보다) 실망했어? 원래 초콜릿 같은 단 거 싫어 하잖아-

[이웃집 싱닝이]

그래도 오늘같은날은 먹고싶단말이야 (뚱해서_) 받고싶은사람한테 못받는게 얼마나 싫은데

[독자142]

(망설이다 우물쭈물 하며) ..있잖아, 그게... 아-, ..진짜, 내가 만들긴 했는데.., 너무 이상하게 생겨서-

[독자56]

선후배 사이! /(초콜릿 가방에 넣어두고) 오, 선배 이 썩겠다

[이웃집 싱닝이]

다 못먹지- 너도 먹어 (입에 초콜릿 넣어주고) 맛있지?

[독자71]

(마지못해 먹으며 궁시렁 대는) 내가 만든게 더 맛있겠네.

[이웃집 싱닝이]

그래? (손 내밀고) 얼른 줘봐 먹어보자

[독자84]

ㅁ,뭐.. 선배꺼 없거든- 우리 정호 줄꺼야

[이웃집 싱닝이]

우리 정호라니- (뻇어서 입에 넣고 오물거리면서) 맛있네 오- 솜씨 좀 있는데?

[독자99]

뭐야, 완전 자기 맘대로.. 선배는 쩌어기 소녀팬들이 준거나 먹어

[이웃집 싱닝이]

정호도 팬들 많거든? (꿀밤 때리고 입에 초콜릿 넣어주고) 맛있네

[독자114]

아, (이마 쓱쓱 문지르고 오물오물) 아 이거 선배 먹으라고 만든건ㄷ.. 아, 아니 우리 정호

[이웃집 싱닝이]

(피식 웃고) 그래그래 내가 정호라고 생각해 맛있네

[독자128]

(살살 웃으며) 그거 선배꺼 맞아. 맛있지?

[이웃집 싱닝이]

그럴줄알았어- 응 진짜 맛있네 (슬쩍 보면서) 내꺼만 만들었지?

[독자141]

어? 아니? 더 만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