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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편은 제가 밑에 쓰는 주저리(?)도 꼭 봐주세요!)
 


 


 

영악한 토끼와 순진한 여우 


 


 


 

D 


 


 

 

[방탄소년단/전정국] 영악한 토끼와 순진한 여우 D | 인스티즈 


 


 


 


 


 

□□ 


 


 


 


 

'기사 봤어요?' 


 


 


 

'네. 봤어요' 


 


 


 

'어때요?' 


 


 


 

'드라마 노이즈 마케팅인걸로 알게요. 전정국씨' 


 


 


 

'아닌데... 그런거. 나 진심이에요. 일단 우리 만날래요?' 


 


 


 

'아니요. 당분간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싶어요. 다음 촬영에 봐요' 


 


 


 


 


 

 때아닌 전정국의 이상형 소식은 나름 평화로웠던 연예계에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연예계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조합이긴 하였다. 토끼 종족과 여우 종족... 드라마가 제작된다는 기사에서도 여러 가지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왔던 것도 이 때문이었으니 말이다. 내 생각보다 전정국은 훨씬 영향력이 큰 사람이었다. 온 커뮤에서는 나에 대해 떠들었다. 나의 대한 여러 가지 가십거리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예전과는 다른게 있다면 나름 나에게도 생긴 팬들이 나를 보호해준다는 것이었다. 또한 다행인 건지 불행인 건지 그와 동시에 드라마의 예고편이 나오면서 드라마에게도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전정국의 이상형 발표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했던 감독님 또한 드라마에 관심이 쏠리자 오히려 더 좋아하셨다.  


 


 


 


 


 


 

"근데 여주씨 진짜로 정국씨로 만나는 사이야?" 


 


 

"네? 아니요?" 


 


 

"그래? 난 또... 정국씨가 여주씨 걱정 많이 하길래..." 


 


 

"제 걱정이요?" 


 


 

"응... 자기 다른 스케줄때문에 촬영장 못 가본다고 잘 챙겨주라고 그랬거든" 


 


 

"..." 


 


 

"정국씨가 촬영하는 날도 아닌데 계속 못 간다고 불안해 하더라고" 


 


 

"..." 


 


 

"아니면 말고... 좀 쉬고 있어" 


 


 


 


 


 


 

한동안 만나는 사람들마다 나와 전정국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매번 똑같은 말을 하는 나였지만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 되도록 다른 연예인, 특히나 이성인 연예인들과 엮이는 것을 자제했던 나였다. 괜히 나와 엮기면 상대에게 더 큰 피해가 갈까 봐 걱정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에게 추파를 보내는 많은 남자 연예인에게 단호하게 거절을 하곤 했었다. 그랬던 내가, 철벽은 단단히도 쳤던 내가 남자와 엮이는 건 주변 사람들에게도 신기한 일이란 걸 알기에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화를 낼 수도 없었다. 


 


 


 


 


 


 

■■ 


 


 


 


 


 

드라마 촬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오늘부터는 전정국과 함께 찍는 장면들이 많아질 예정이었다. 전정국의 이상형 발언 이후로 전정국도 나도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바빠 만날 일도 없었고 그렇다고 따로 연락도 하지 않았다. 나는 일부러 전정국과 함께 있는 것을 줄이기 위하여 모든 메이크업을 끝내고 촬영장에 도착하였다. 도착하니 전정국은 이미 메이크업이 끝나고 대본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전정국을 피해서 멀리 있으려는데 감독님이 나를 발견하곤 말했다. 


 


 


 


 

"어, 여주씨 왔어?" 


 


 

"아...네, 안녕하세요. 감독님" 


 


 

"그래 정국씨도 이리와바" 


 


 


 


 

 전정국이 나의 옆으로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짐과 동시에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그의 향기가 느껴졌다. '오랜만이에요. 여주씨'라며 태연하게 안부를 묻는 그에게 어정쩡하게 고갯짓을 하였다. 그래도 눈은 마주치고 인사할 걸... 이라는 후회가 밀려들어왔지만 당당해지기로 하였다. 내가 그를 피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으니까 


 


 


 


 


 

"자, 오늘부터 둘이 같이 찍는 장면이 많아질 예정이니까 그렇게 알고" 


 


 

"...네" 


 


 

"오늘은 예정과는 달리 야외 촬영이 있을거야. 원래 야외 촬영이 예정된 날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좀 앞당겨서 촬영할거니까 준비해주고" 


 


 


 


 


 

 감독님이 자리에서 떠나시고 난 후 전정국과 나, 우리 둘 사이에는 정적만이 남았다. 자리를 먼저 피하고 싶었지만 나를 진득하게 쳐다보는 전정국의 눈빛이 따가워 발걸음을 옮길 수가 없었다. 다행히도 이런 정적을 깨주는 것은 다름 아닌 나의 매니저 오빠였다. 매니저 오빠는 곤란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나에게 다가왔다. 


 


 


 


 

"여주야... 어떡하지?" 


 


 

"왜요? 오빠?" 


 


 

"아... 그게 지금 내 여동생이 사고가 나가지고 가봐야 할 거같은데... " 


 


 

"그럼 당연히 가야죠!" 


 


 

"근데 지금 야외 촬영이라서 내가 없으면... 늦어질 거 같거든..." 


 


 

"제 차로 가면 되죠 뭐" 


 


 

"네?" 


 


 

"어차피 같이 촬영하니까 제 차로 이동하고 여주씨네 집에 데려다주면 돼죠" 


 


 

"...아, 그러면 감사하긴 하지만... 괜찮겠어, 여주야?" 


 


 

"괜찮고 말고가 있나요? 제가 여주씨 잡아먹는것도 아니고... 안그래요? 여주씨?" 


 


 


 


 

지금 나의 꼴은 마치 덫에 걸린 쥐와도 같았다. 어떻게든 전정국과의 마찰은 최대한 줄이려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엮이고 말았다. 그렇다고 매니저 오빠에게 가지 말라고 부탁할 수도 었었다. 전정국은 나를 뚫어질 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매니저 오빠와 전정국은 번갈아 쳐다보다가 결국 대답하고야 말았다.  


 


 


 

"그렇게 할게요. 그러면... 얼른 가봐요 오빠" 


 


 


 

나의 대답에 매니저 오빠도 전정국도 안도의 웃음을 지은 거 같았다. 뒤도 안 돌아보고 자리에서 벗어나는 매니저 오빠가 잠시나마 야속했다. 결국 또 전정국과 나, 둘이서만 남았고 전정국은 살짝 웃더니 나에게 말했다. 


 


 


 

"우리도 이제 가죠. 제 차로" 


 


 


 


 


 


 


 

□□ 


 


 


 


 

전정국의 매니저와는 이야기가 안된 것인지 내가 차에 타자 전정국의 매니저 얼굴에는 당황해하는 티가 났다. 당연히 놀랐을 것이다. 자기가 담당하는 배우가 이상형이라고 언급을 하여 난리가 난 사람이 지금 차에 타 있으니. 전정국은 당황해하는 매니저의 얼굴은 보이지도 않는지 말했다. 


 


 


 


 

"얼른 출발합시다. 촬영장으로" 


 


 


 


 

전정국의 매니저는 머뭇거리다가 의미 모를 미소를 짓더니 차를 운전했다. 고요한 정적이 이어졌다. 나는 뻘쭘하고 어색하여 창밖만을 쳐다봤다. 차 안에는 전정국의 향기로 가득 차 있었다. 살짝 옆을 돌아보니 나를 바라보고 있는 전정국이었다. 매니저 또한 백미러를 통하여 전정국을 보고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런 상황에서 나 혼자만 바보가 된 거 같아 얼굴이 굳어졌다. 얼른 촬영장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나였다. 


 


 


 

촬영장에 도착했다는 전정국 매니저의 말에 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차에서 내렸다. 평소에는 옆에도 잘 가지 않았던 감독님의 옆으로 갔다. 감독님의 의아한듯한 눈초리가 느껴졌지만 애써 담담하게 억지로 웃으면서 있었다. 확실히 차 안에 있었을 때보다 어색하지 않았다.  


 


 


 

개인 촬영이 시작되었다. 전정국이 먼저 촬영을 하였는데 확실히 인기 있는 배우는 달랐다. 실수도 없이 매끄럽게 촬영을 이끌어 나갔다. 잠깐의 쉬는 시간 동안에도 전정국은 대본을 들여다보며 본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멍하니 전정국을 보고 있었을까 이내 나와 눈이 마주친 전정국이었다. 전정국은 씩- 웃으면서 입모양을 내게 말했다. 


 


 


 

'얼굴 따가워요' 


 


 


 

웃다가도 나에게 말할 때는 묘하게 무표정으로 말하는 전정국때문에 긴장이 되었다. 애써 못 본 척, 아닌 척을 하며 고개를 돌렸다. 얼굴이 빨개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냥 멍했던 거뿐이었다. 그 시선에는 전정국이 있었을 뿐이었다. 전정국의 촬영이 끝나고 이어서 나의 촬영이 시작되었다. 실수 없는 전정국의 연기로 인해 예정된 일정보다 훨씬 빨리 촬영이 시작되었다. 물론 나 역시도 실수 없이 촬영을 마쳤다. 컷- 소리와 함께 개인 촬영이 끝났다. 감독님의 칭찬을 받으면서 나를 빤히 쳐다보는 전정국의 시선을 애써 무시하였다. 


 


 


 


 

■■ 


 


 


 


 

지금 찍고 있는 장면은 내가 전정국을 발견하고 도망가는데 이런 나를 발견한 전정국이 나를 쫓아오는 장면이었다. 레디- 액션! 이라는 소리와 함께 촬영이 시작되었다. 나는 정해진 이동경로를 따라 연기를 하였다. 이 촬영 또한 무사히 끝나고 촬영을 마무리하려는 찰나였다. 스태프들이 장비들을 정리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촬영 때문에 하고 있던 통제를 무시하고 오토바이 한 대가 질주를 하며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운전을 하는 사람은 나에게 피하라는 손짓을 보냈지만 나의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가까워지려는 순간 눈을 감았다. 


 


 


 


 

"아...!" 


 


 


 

상상했던 거보다 덜한 고통이었지만 팔꿈치가 쓸려 살짝의 고통이 밀려왔다. 하지만 이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옆에서 들려오는 낮은 신음소리에 나는 당황을 하였다. 전정국이 나를 구해준 건지 나를 품에 안은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 다행히 의식은 있는 상태였다. 내가 전정국을 걱정하기도 전에 한껏 높아진 목소리로 전정국은 말했다. 


 


 


 


 

"아니 미쳤어요? 뻔히 오토바이가 오는걸 보고 있었으면서 왜 안 피합니까?" 


 


 


 

"...아 그게...저는..." 


 


 


 

갑작스러운 전정국의 화에 나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고였다. 분명 그때는 당황했기 때문이었다. 촬영을 하고 있어서 통제를 하고 있던 현장에서 그렇게 통제를 무시하고 오토바이가 올 줄은 생각도 못했었다. 그래서 당황하여 나도 모르게 가만히 있던 것이었는데 나에게 화를 내는 전정국이 야속했다. 내가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에 눈물이 고이자 오히려 화를 내고 있던 전정국은 금세 당황하는 기세를 보였다. 


 


 


 


 

"아...아니 여주씨... 제가 화내는 건 여주씨가 크게 다칠까봐..." 


 


 

"..." 


 


 

"정말 여주씨가 걱정되서... 나는..." 


 


 


 

"...고마워요" 


 


 

"..." 


 


 

"저 구해주신거... 고마워요. 정말로" 


 


 


 


 

주위를 살펴보니 모든 스태프들이 우리 주위에 몰려있었다. 스태프들은 괜찮냐면서 나와 전정국을 일으켜주었다. 다행히도 전정국과 나는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또한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사람도 진심 가득한 사과를 해주어 그냥 돌려보냈다. 나와 전정국은 아무 말없이 차로 이동하였다. 전정국의 매니저에게 집 주소를 알려주는 나의 목소리 이후로 아무런 말도 오가지 않았다. 묘한 정적 가운데 전정국 매니저의 헛기침 소리만이 울려 퍼졌다.  


 


 


 

"도착했어요 여주씨" 


 


 


 

결국 나의 집에 도착을 하였고 내리려는 순간 전정국의 얼굴에 나있는 여러 개의 작은 상처들이 눈에 들어왔다. 또한 팔에도 상처가 나있었다. 그냥 무시하려고 했지만 마음에 걸렸다. 또한 가방을 챙기는 나를 바라보는 전정국의 맑은 눈동자는 마치... 가지 말라는 듯이 나를 붙잡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침을 삼키고 문을 열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려는 나의 의지는 어디 가고 어느새 나는 


 


 


 


 

"... 잠깐 들어갔다 갈래요? 상처... 나 때문에 난건데 미안해서요" 


 


 

"..." 


 


 

"아...! 매니저님도... 들어오세요" 


 


 


 

전정국과 내가 둘만 한공간에 있기에는 살짝 민망하기도 했기 때문에 결국 전정국 매니저를 불렀다. 셋이 같이 탄 엘리베이터 안은 차에서보다 더 어색했다. 어색함을 느끼다가도 어느새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의해 서둘러서 내렸다. 집 앞에 도착하여 도어록을 푸는 손이 떨렸다. 집 안이 깨끗한 걸 보니 그나마 마음이 놓였다. 전 날 오랜만에 집을 청소한 게 다행이었다. 서둘러서 걸음을 옮겨 구급상자에서 약들을 꺼냈다. 전정국과 매니저는 어색하게 집안을 둘러보았다.  


 


 


 


 

"...정국씨... 여기 앉아요. 약 발라줄게요" 


 


 

"...아...네" 


 


 


 


 

먼저 전정국의 팔을 치료하였다. 치료하면서도 느껴지는 전정국의 시선과 숨소리가 신경 쓰였지만 꿋꿋하게 괜찮은 척을 하며 치료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런 꿋꿋한 척도 오래 가지 못하였다. 다음 치료 대상이 얼굴이었는데 전정국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숨을 멈추게 되었다. 전정국은 여유롭게 나를 쳐다봤지만 이상하게 나는 손에 땀이 났다. 약을 면봉에 묻힐 때는 숨을 쉬고 전정국에게 다가갈 때는 숨을 참았다. 집요하게 나를 따라오는 시선이 느껴졌다.  


 


 


 

"숨 쉬어도 되는데" 


 


 

"..." 


 


 

"그러다 죽겠어요. 치료하다가" 


 


 


 


 

나의 귓가에 바짝 다가와 속삭이는 전정국의 목소리에 소름이 돋았다. 그러니까 나쁜 소름이 아니라, 이건 좋은 소름이었다.  


 


 


 


 

"...다... 다 끝났어요! 이제..." 


 


 

"아니요" 


 


 

"네?" 


 


 

"여주씨 팔... 여주씨 팔도 치료해야죠" 


 


 

"아 이건 제가..." 


 


 

"아니요. 제가 해줄게요" 


 


 

"..." 


 


 

"형은 차에 가있어. 여주씨만 치료하고 나갈게" 


 


 


 


 

나의 나가지 말라는 눈빛에도 전정국의 매니저는 막 웃으면서 '무서운 놈'이라는 말을 뱉고는 나가버렸다. 또 정적이 흘렀다. 전정국은 낮게 웃더니 약을 면봉에 묻혀 조심스럽게 상처난 나의 팔에 약을 발랐다. 약이 닿을때마다 따끔하여 저절로 눈살을 찌푸리게 되었다. 이런 나의 모습에 전정국은 또 웃었다. 


 


 


 

"...왜 웃어요?" 


 


 

"그냥요" 


 


 

"...아... 미안해요. 저 때문에 괜히 전정국씨가 팔이랑 얼굴이랑... 다쳐서" 


 


 

"괜찮아요. 그것보다" 


 


 

"..." 


 


 

"여주씨가 다치는게 더 화났을거에요 나는" 


 


 

"...왜요?" 


 


 

"..." 


 


 

"정국씨는... 나를 싫어하잖아요" 


 


 

"여주씨 단단히 오해하고 있나본데 나는 여주씨를 싫어하지 않아요" 


 


 

"..." 


 


 

"오히려 원했으면 원했지" 


 


 


 

다시 한번 귓가에 다가가 낮게 속삭이는 전정국이었다. 전정국의 마지막 말에 온몸이 긴장되었다. 놀라 숙이고 있던 고개를 들어 전정국을 바라보았다. 전정국 역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묘한 기류가 흘렀다. 그러니까 이 기류는 지나가던 바람도 느낄 수 있었다. 이 기류는. 이 타이밍은. 바로 


 


 


 

"키스...해도 돼요?" 


 


 


 

나에게로 바싹 다가와서 전정국은 말했다. 


 


 


 

"키스 할래요 나" 


 


 


 

전정국의 말을 끝으로 나의 입술은 완전히 잡아먹혔다. 당황스러웠지만 나도 알고 있었다. 이 기류는 키스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이상하게 느끼겠지만 딱히 저항을 할 생각이 없었다. 그저 본능적으로 전정국의 목에 나의 팔을 둘렀다. 그러자 나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집요하게 파고드는 전정국이었다. 지난 촬영에서의 키스가 머릿속에 그려졌다. 수많은 키스신을 찍었지만 어느 키스신보다 기억에 남았던 키스신... 그 키스신과 데자뷰되게 전정국은 나를 탐했다.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키스의 동의 여부를 대놓고 물어보는 행위는 분위기를 깨는 것이라고. 지금 이 순간. 그 말은 잘못된 것이란 걸 나는 깨달았다. 전정국의 물음은 분위기를 깨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더 섹시하였으니까 


 


 


 


 

*** 


 

캔디러브입니다!  

아니... 독자님들... 이게 무슨 일입니까....ㅎㅎㅎ  

진짜 엉망인 글에도... 아껴주시고 좋아해주시고 열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이번주에는 글이 많이 올라 올 예정입니다... 저는 학생이기때문에... 꿀같은 방학들이 끝나고... 이제 금요일이면 개학이라서... 

아무래도 연재가 조금씩 느려질 거 같아서 개학 전에 빡쎄게...!! 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ㅎㅎㅎ 


 


 


 

(다음화에 섭으남...읍읍) 


 


 

아! 그리고 많은 분들이 브금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는데요...!! 


 

이제부터는 글에다가 브금 제목을 넣겠습니다! 


 

지금까지 올라 온 글들의 브금은 


 


 


 

A화 : 하녀 OST 'Elegy' 

B화: 트와일라잇 뉴문 OST 'Satellite Heart' 

C화: 찰리푸스 'Suffer' 

D화: 김준원&크리스탈 'I Don't Wanna Love You' 


 


 


 


 


 


 

♥암호닉♥ 


 


 


 

겨울/ 몽9/ 퍄퍄/ @불가사리/ 해나/ 떡볶이/ 윤쏭/ 볼우물/ 보라색달/ 국이네/ 꾸꾸/ 요로시꾹/ 11000110/ 효비요니/ 0207/ 새싹/ 다니단이/ 꼬취꼬춰/ 이슬/ 초코맛솜사탕/ 

단미(사랑스러운여자)/ 젼국/ 보름달/ 랑짐/ 전정국/ ■계란말이■/ 사설/ 1013/ 뿜뿜이/ 아기어피침침/ 찰떡쿠키/ 봄봄/ 꿀레몬청/ 꾹토끼/ 꾸꾸/ 슈가나라/ 본싱어/ 요를레히/  

봄플/ 맑은 햇살/ 가봉/ 롤링/ 찬란/ 공좌님/ 슌/ 토토로/ 허쉬초콜릿/ 달리/ 지니/ 망개야/ 모란/ 만듀/ 감자/ 다카포/ 요진/ 할보할/ 사랑이모여/ 쿠키/ 짜몽이/ 꿀떡끌/ 유건/ 

뮤즈/ 0415/ 설레임/ 토쿠/ 밍숭늉/ 데이지/ 하늘맑음/ 꾹화/ 1307/ 유자몽/ 서딩딩/ 꼬취꼬춰/ 돌하르방/ 꾹침/ 향단/ 바리바리/ 미니혀니/ 보라도리/ 초코랑해피/ 찬란/ 핫초코/ 

알람/ 펭귄/ 식빵/ 꿀돼지/ 분위기/ 물빠않석/ 스타빌로/ 찜찜/ 바다코끼리/ 뉸기찌/ 꾸꾸야/ 117110/ 파슬리/ 김다정오빠/ 귤선생님/ 거창아들/ 요미공듀/ 낙월/ 쿄요테/ 꾸니/ 

망개하리/ 룰루랄라/ 초콜렛러브/ 노랑말/ 돼지고기만두/ 별의밤/ 포동이/ 가든천사/ aidram/ 뷔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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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 분위기 정말ㅠㅠㅠㅠㅠ오히려 원했으면 원했지라니ㅠㅠㅠㅠㅠㅠ 키스해도 돼요? 하더니
할래요 라니ㅠㅠㅠㅠㅠㅠ 진짜 오늘 정국이 말하는 거 하나하나가 설레게 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
돌하르방이에오ㅠㅠ 전정국 저마이 섹시해도 괜찮아요ㅠㅠ? 아니 안괜찮아요ㅠㅠ 다음화 예고 뭔데 엄청 기대되죠? 섭으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굴까 누구든지 다좋습니다 매니저님 잘치고 빠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정국 사랑해!!!!!!!!@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4
[태태요정]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갑니다! 으헝 이런 대작을 이제서야 읽다니,,, 정국이 너무 섹시한거 아닌ㄴ가요?? ㅠㅠㅠㅠㅠㅠㅠ토끼가 이렇게 섹시하면 어째요 ㅠㅠ헝헝 ㅠㅠㅠㅠㅠ 안홀릴래야 안홀릴 수가 없는,,,,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읽고가요!! 다음편 서브남도 너무 기대되네요 ㅜㅜㅜㅜ 누가뭐래도 서브남 나와야 재밌져ㅠㅠㅠ
6년 전
독자5
해나입니다 아니!!!!서브남주의 등장이라니 누구일라나 궁금해요 와ㅠㅠ 어서 다음편이ㅠ빨리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이핏]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진짜ㅜㅜㅠㅠㅠ넘 쟈ㅐ밌어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 조금일하고 많이 버세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퍄퍄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으 정꾸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섭남은 누구일까요ㅠㅠ죤말루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
볼우물이에요! 서브남주도 있다니 정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ㅋㅋㅋㅋㅋ 정국이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서브남주일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6년 전
독자9
가봉이에요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 정국아ㅠㅠㅠㅠ심쿵ㅠㅠㅠ
서브는 누구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다음화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10
11000110입니다 첫화보구 재밌을거같다고 딱 느낌이 왔는데,,,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독자11
와 오늘 마지막 미쳤어요.... 대박 키스 대박 사건 너무 재밌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옼ㅋㅋㅋ술술...풀리는건가요...?!!!!
6년 전
독자13
@불가사리입니다 대박대박ㅠㅠㅠㅠ 키스할래요ㅠㅠㅠ 진짜 전정국 대박이에요 너무 설레고 너무 적극적이라 더 놀랐습니다ㅠㅠㅠ 이러시면 땡큐 감사합니다 작가님...ㅎㅎㅎㅎ
6년 전
독자14
단미(사랑스러운여자)에요ㅠㅠ 작가님ㅜㅜㅜㅜㅜㅜ오늘글도 정말 대박 미쳤습니다ㅜㅜㅜㅜㅜㅜ 어떻게 이런글을 쓰실수있죠?? 브금도 넘 찰떡이구...작가님 캡짱!!!
6년 전
독자15
■계란말이■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짱짱이네요 정국이가 구해줄때 리얼...아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여주 매니저님 나이스~ 여주 집에 들어갔을댇 리얼 각이다 생각했는데 ㅎㅎㅎㅎ좋았네요 오늘도 너무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6
작가님!!0415에요!!ㅠㅠㅠㅠㅠㅠ오늘 정말ㅠㅠㅠㅠㅠㅠㅠ이게 무슨일??ㅠㅠㅠㅜㅜㅜㅠ 정국이 너무 섹시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7.228
작가님 데이지입니다!!! 적극적인 정국이... 아 넘 좋네요 ㅠㅠ ❤ 구해주는 장면도 멋졌는데... 큽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 그나저나 서브남이라뇨 서브남! 너무 좋아요 ㅎㅎ 누구일지도 되게 궁금하네요 정국이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이건 그냥 제 추측 ㅎㅎ... 아무튼 너무 재미있어요 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고 갈게요❣
6년 전
비회원188.22
밍숭늉입니다ㅠㅠㅜㅠ 그래서 언제 사귀니 너네...?(아련)
네, 저는 서브남주 누구든 환영합니다!!!

6년 전
독자17
봄플이네요@@ 이제부터 먼가 로맨스가 시작되는느낌... 분위기 좋아요??
6년 전
독자18
핫초코입ㄴ다
시상에... 너무 좋구먼 다치고 상처나구 이런건 마음아프지먼 너무 젛균요ㅠㅠㅠㅠ
더 해쥬ㅓ!!!!!

6년 전
독자19
뿜뿜이입니당!!!으 세상에 오능 정국이 그냥 멋있고 다정하고 섹시하고 다해먹었네뇨ㅠㅠ그냥 결혼해 둘이ㅠㅠ
6년 전
비회원157.5
미쳤어요ㅜㅜㅜㅜ너무재미있어요ㅜㅜㅜㅜ
암호닉[다카포] 신청하고갈게요!ㅜㅜㅜ 여주랑 정국이랑 호텔에서 만낫네 만났어.... 빨리 기억찾기를.ㅎ.ㅎ궁금하다

6년 전
비회원18.4
1013이에요 와.... 오늘......키스...............완전 좋아여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0
펭귄 입니당! 꺅ㅎㅎ 여주도 정국이 신경쓰여하고 정국이한테 끌리는 그런 매력이있었나봐요ㅎ 데자뷰는 제가 상상하는 그 데자뷰일까요?ㅎㅎㅎ....
6년 전
독자21
바리바리입니다 ㅠ ㅠ 글 분위기 너무 좋아요 둘이 예쁜 연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계속 생겨나네요 넘나 좋고 좋고 좋아요 흐헝헝
6년 전
독자22
[보라색바다] 로 암호닉신청 합니다.
6년 전
독자23
[지민이네집]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ㅠㅜㅠㅜㅠㅜ 정국이가 진짜로 좋아하는지 뭔가 확신이 안들어요 ㅠㅜㅠㅜㅠㅜ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6년 전
독자24
롤링이에요!ㅠㅠㅠㅠ완전 키스해도 돼냐니여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5
몽9입니다
헉 대박 대박!! 물어보고 박력있게 해브리네여 오늘 분위기 취하고 갑니다 ㅠㅜㅜㅜㅜ 완전 설렝여 ㅠㅜㅜ

6년 전
비회원182.46
꾹토끼에용!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행와서 피건한데도 업로드 된거보고 바로 보라왓아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작가님ㅜㅜㅜ엉망이라뇨ㅠㅠㅠ 정말 좋은 글 써주셔서 항상 감사한데요ㅠ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27
호비요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스해도됩니다 백번천번이고 다 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
유자몽이에요!!! 이번화가 진짜 대박이군요ㅠㅠㅠ 여주도 정국이의 마음을 제대로 알게됐다니ㅜㅜㅜㅜ
6년 전
독자29
슈가나라에여!!!
와,,, 진짜 오늘 진짜 대박이에요,,,, 정국이가 키스해도돼요? 이러고 키스 할래요 하는데 진짜 제가 다 설레서ㅠㅠㅠㅠㅠ으헣ㅠㅠㅠㅠㅠ여주도 정국이한테 마음이 조금은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죠....? 그리고 여주도 정국이의 진짜 마음을 알았을꺼에요!!! 그리구 다음편에 섭읍으븐ㅂ 설마 서브으으!??!?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진짜 누가 나올지 너무 기대됩니다ㅠㅠㅠㅠ 오늘도 잘 봤습니다!!!!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요 와.. 오늘 분위기 진짜 홀릴꺼 같아여 와.... 진짜 막 제목이랑 잘 어울리고 너무 좋아요 브금도 찰떡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
랑짐입니다! 이번편 완전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섹시한데 설레고...레전드 대사 남기신거같아요 넘 재밌게 읽고 가요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슌이에요!!!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도 숨 참고 읽었어요..... 흡....
6년 전
독자32
[큄] 암호닉신청할게요!!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6년 전
독자33
토토로입니다!
정국이 분위기 장난아니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정국이의 스킨십을 받아준 여주에 흐뭇ㅎㅎ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34
녜리랑으로 암호닉신청 할게요!!!!
키스해도돼요? 너무 멋진거 아닙니까ㅠㅠㅠ
배우가 얼굴 다쳐서 어떡해요 속상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6년 전
비회원134.11
117110입니다!!! 세에상에... 원했다면 원했지라니이...!!!!!!! 정국이 너무 섹시한 거 아닙니까아ㅠㅠㅠㅠㅠ 다음화는 서브등장인 건가요ㅠㅠㅠ?? 그럼 전정국은 또 얼마나 들이댈지 벌써 보인다보여...
6년 전
독자35
이슬이예요!!!
아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와 촬영이 아닌 진짜 키스라니ㅠㅠㅠ오늘도 정국이한테 치이고 갑니다 ㅠㅠ오늘도 넘 재밌어욯ㅎㅎㅎㅎㅎ?

6년 전
비회원78.31
[청록]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싶어요!! 다정함 베이스에 섹시함과 까칠함이 추가된 정국이라니ㅠㅠㅠ첫화에서는 약간 무섭기도 하고 그 눈빛이 상상이 가서 흠칫하기도 했는데 쭉 보다 보니깐 그 모든 것 뒤에는 걱정 관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깐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아마 여주도 오늘을 기점으로 정국이를 다시 보게 될 것 같아서 다음 화가 기대돼요
6년 전
독자36
예? 서브남주 악 !!!!! 넘 좋아요 ㅠㅠㅠㅠ 국이네 입니다 저는 서브남주를 좋아하는 편이라 히히 기대하겠습니당
6년 전
비회원8.62
본싱어 입니다!! ㅋㅋㅋㅋ정국이 매니저님이 괜히 무서운놈 이라고 한게 아니였군요 노렸네 노렸어
6년 전
독자37
ㅜㅜㅜㅜㅜㅜㅜ분위기 미쳣어요 진짜ㅠㅠㅠㅠ숨 참으면서 읽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 서브남주도 기대할게옇ㅎㅎ
6년 전
독자38
후엥ㅠㅠㅠㅠ윤쏭이에요ㅠㅠㅠㅜㅠ정국이너무설레자나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9
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82.237
요미공듀에욤ㅠㅠ
역시자까님ㅠㅜㅠ이렇게끊으시면제가안달나자나용힁힁ㅠㅠㅠㅠㅠ
정국이는뭘해도멌잏쪼ㅠ
사랑합니당흐엉ㅠㅠㅠ

6년 전
독자40
[띠로롱] 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너무재밌어요 ㅠ
6년 전
독자41
꾸꾸야 입니다! ㅠㅠㅠㅠ상남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무설렘님담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
새싹이에요ㅜㅜ짱잼❤️❤️❤️❤️❤️❤️❤️❤️❤️ 무슨 일이있었던건지 넘 궁금..둘사이ㅜㅜ
6년 전
독자43
헐 대박 저 ㅇ왜 이제 왘ㅅ죠
겨울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글이 너무 예뻐요 ㅠ
섹시하고 다 하네요... 점점 정국이의 마음도 알고
가는 거 같아서 너무 더더더더 재미있어져요 ㅠㅠ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 ❤️?❤️

6년 전
비회원235.243
[꼬질이]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ㅠ 빨리 다음화가 보고싶네요! 작가님 화이팅 :)

6년 전
비회원233.120
스타빌로입니다 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정국이 완전 섹시하고,,
6년 전
독자44
쿠키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오늘은 되게 착한 짓만 하네?? 그래서 더 좋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이거너무재미있는데요?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가 너무 기다려지네용^_^
6년 전
비회원134.196
[치미아이]로 암호닉 신청이요!!세상에ㅠ 넘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23.253
'정논'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당!!! 너무재밌게 잘보고있어요 ㅠ ㅠ ㅠ ㅠ
6년 전
독자46
[가든천사]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
분위기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ㅜㅜㅠㅜㅜㅜ 앞으로 정국이와 여주는
사귀는건지 궁금하네여 !!

6년 전
독자47
귤선생님입니다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 키스라니요,,키스라니요.. 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 걱 ㅏ같아욕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3.122
보름달이에요! 첫 화 정국이랑 지금 정국이랑 같은 사람 맞나요ㅠㅠㅠㅠㅠ 어흑 대박이야 진쨔... 그래서 언제 사귄답니까...? 아니지 서브남이 나온다니 작은 갈등이라도 생기겠죠?! 더 재밌어지겠네요ㅠㅠㅠ 세상...ㅠㅠ
6년 전
독자48
식빵입니닷 !!! 일단 선댓
6년 전
독자49
작가님 모란입니다
브금이랑 글이 너무 잘 어울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읽었어요!
증구기 ㅠㅠㅠ넘 설레네요 ㅜㅜ

6년 전
독자50
와 이번호 정국이의 멋짐이 대폭발ㅠㅠ 진짜 우리 정국이 챙겨주는게 너무 잘보여서 좋아요ㅠㅠ 게다가 다음화에 서브남주라니 벌써 기대되요!!
저 암호닉 [애플파이]로신청할께요!

6년 전
독자51
헝헝 분위기가 묘하더니 ㅎㅎㅎ마지막에 흡흡흡ㅜㅜㅜ
정말 대박이에요

6년 전
독자52
만두예요!! 와 왓................. 와 아 전정국........ 좀 미쳤네요.... 키스라....니....ㅎ...ㅎㅎ...... 아 전정국 왜 이렇게 꿀 떨어지는 남자예요.... 아 보는 내가 너무 설레서 하아...... 서브는 또.... 누가 나와서 저를 설레게 하실려구.....
6년 전
독자53
[칵테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분위기 정말 세상 미치네요ㅠㅜㅠ 너무 좋아요 브금도 너무 좋고 ㅠㅜ
6년 전
독자54
거창아들입니다 정국이 너무 섹시한 거 아니예요?ㅠㅠㅠㅠㅠㅠ여주가 거부할 수 없게 만들자나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41.163
꾹토끼에요ㅠㅠㅠ서브남주가 윤기라뇨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6.189
꾹침이에요 ㅠㅠㅠㅠㅠㅠ 아아ㅏㅏㅏㅏ 대박 설레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ㅠㅠㅠ따흐3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5
꿀돼지입니다... 정국이 때문에 저는 숨을 쉬는 법을 까먹었습니다...
6년 전
독자56
토끼이미지가 점점 달라지고 있다.. 정국토끼.. 세쿠시해ㄷㄹㄹ
6년 전
독자57
우와와와와어ㅡㄱ납스겅브극와왁 서브남까지 나오다니 증맬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 정말 탈골될만큼 좋네요 흑흑 내현생 안녕 잘 읽고갑니다 너무나 대박적인것
6년 전
독자58
진짜 분위기 취저 탕탕...여기서 눕고 계속 읽고 있을테니 천천히 오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59
보라도리 입니다
와 정국아 미치뉴ㅠㅠㅠㅠㅠ넘 섹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세상에 정주행 합니다! 넘 재밌네요ㅠㅠㅠㅠ 정국이 저런 모습 넘 조아요휴ㅠㅠㅠㅠ
6년 전
독자62
워더입니다ㅠㅠㅠㅠ 진짜 분위기 무엇...? 정국아 막 그렇게 다가와도되는거니ㅜㅜㅜ 심장떨린다ㅠㅠ
6년 전
독자63
와 진짜 전개 너무 좋아요ㅠㅠ 작가님 금손 인정입니다 .. 정국아ㅠㅠㅠㅠ 너무 섹시하다ㅠㅠㅠ엉엉
6년 전
독자6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서브남주도 있다니!!! 너무 궁금해요
6년 전
독자66
ㅠㅠㅠㅠ끄아아앙 다음화의 진도가 너무 궁금해요ㅋㅋㅋㅋ 정국이의 연애를 지켜보고 있는듯한😆😆 작가님 너무 애타는 부분에서 딱 끊으셔서 하ㅠㅠㅠ 빨리 다음화를..😙😙
6년 전
독자67
크 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밌네욬ㅋㅋㅋㅋ
6년 전
독자68
변기입미다ㅠㅠ유ㅠㅠㅠㅠ큐ㅠ큐ㅠㅠ 엌덕해 브금이랑 글이랑 넘 찰떡이잔어ㅠㅠㅠㅠ큐ㅠㅠ큐튜ㅠ어튜누ㅠ울고있어요 광광
6년 전
독자69
캬,,,,, 엄지를 드립니다. 우리 정국이 최고네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크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할래요 라니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나 박력 넘친다 ㅠㅠ 대박이야 ㅠㅠ
6년 전
독자71
진짜 분위기 ㅠㅠㅠㅠ전정국 너무 찰떡이에요 작가님 잘보고가요 !
5년 전
독자72
으악 재미있어요!!!!!ㅜㅜㅜㅜ
5년 전
독자73
정국이가 저돌적이어서 너무 좋아요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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