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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전체글ll조회 649


성규는 날아오는 벚꽃 잎에 잠시 두 볼을 감싸쥐었다. 기승을 부리던 꽃샘 추위도 물러가고 본격적으로 봄을 알리는 봄 바람이 성규의 마음을 헤집었다. 사소한 실랑이를 벌이며 성규 앞을 지나치는 고등학생 커플이 귀여워 성규는 괜히 웃음이 났다. 무섭게 잡아둘 때는 언제고 벌써 일주일 째 우현에게는 연락이 없었다. 덕분에 공강 시간이 제 시간이 된 성규는 산책까지 할 여유가 생겼다. 혹시나 우현의 전화가 올까 손에 잡은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버릇이 생기긴 했지만 성규는 나름의 방식으로 우현의 옆자리를 조금씩 벗어나고 있었다. 그런 줄 알았다. 




"나 오늘 힘 좀 줬는데 어때? 완전 훈남 냄새나지 않냐?"




깔끔한 아이보리색 셔츠에 남색 가디건을 걸친 호원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동기들을 괴롭혔다. 호원의 행동에 평소같았음 벌써 욕을 했을 동기들이 오늘은 헛기침과 함께 웃어 넘긴다. 날이 날이니 만큼 오늘은 참아주겠다는 무언의 약속 같은 것 이였다. 공대 사내들의 마음은 부풀어 날아갈 지경이였다. 과팅으로 한껏 들떠 있는 동기들과 달리 강의실 맨 뒷 줄에 엎드려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는 성규 옆으로 동우가 자리를 옮겼다. 




"주선자가 이렇게 시묵해져있음 분위기 죽는다?"




아프지 않게 성규의 등을 친 동우가 호원의 부름에 금세 앞 줄로 쫓아 내려간다. 약속 시간이 4시 였으니 아직 1시간 남짓이 남았다. 절대 나가지 않을 거라고 동우에게 신신당부를 했지만 이미 성규를 포함한 인원 수로 맞췄다는 법학과의 말에 성규는 과팅에 끼여질 수 밖에 없었다. 성규가 나가지 않았을 때 짝을 찾지 못한 한 사람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자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동병상련에 외면할 수 없던 성규였다. 그저 묻는 말에 간단히 대답만 해주다 시간 맞춰 양해를 구하고 집에 가 잠이나 잘 생각이였다.




"자, 갑시다!!!!!"




호원의 외침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 난 동기들이 콧노래를 부르며 강의실을 나섰다. 꼭 갯벌 위를 걷는 듯 한 느낌에 운동화를 내려다 본 성규가 동기들의 뒤를 따랐다












와플이 딱딱했다.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딱딱한 와플에 성규는 한 쪽 눈을 구겼다. 생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딱딱한 게 입천장을 홀랑 까일 것만 같아서 성규는 포크를 내려 놓았다. 이가 약해졌나. 위 아랫니를 소리나게 부딪혀 보는 성규를 보던 여자가 냅킨을 건넸다. 손에 묻은 생크림을 그제서야 깨달은 성규가 고개를 살짝 숙였다. 유분기가 남아 미끌대는 손을 냅킨으로 계속해 닦던 성규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무래도 비누 거품을 내 씻어야 기분이 개운해 질 것 같았다. 등 뒤로 들려오는 동우의 커다란 웃음 소리에 성규가 뒤를 돌아 보려던 순간, 매캐한 담배 연기가 성규의 시야를 가렸다. 카페 화장실은 금연 이였다. 눈 앞을 가린 연기를 손으로 저어 없애던 성규가 뒷걸음질 쳤다. 화장실 벽에 기대있던 우현이 성규를 보자 애매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우현의 발 근처에 떨어진 수 많은 담배 꽁초가 의미하는 바에 대해 성규는 혼란스러워졌다. 




"…………."


 

 

"………………."




목을 옥죄어 오는 침묵에 성규가 등을 보이자 우현이 성규의 풀어진 운동화 끈을 밟았다. 무릎을 굽혀 그대로 운동화를 벗어 낸 성규가 맨발로 화장실을 나섰다. 운동화가 벽에 부딪쳐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는 소리에도 성규는 돌아보지 않았다. 맨발을 한 성규의 모습에 놀란 동우가 뒤를 따라와도 성규는 아무 말 없이 앞으로 걸어갈 뿐이였다. 제 풀에 지친 동우가 다음에 얘기해줘, 하는 한숨 섞인 소리와 함께 성규를 지나쳤고 성규는 그와 동시에 달리기 시작했다. 















돌아서, 돌아서, 겨우 여기였나. 성규가 자신을 책망했다. 달리고 달려 우현의 집 앞에 서 있는 자신을 책망했다. 성규가 올 것을 예상이라도 한 건지 전공 서적을 잔뜩 들고 서 있던 우현이 성규에게 전공 서적을 안기고는 집 안으로 사라졌다. 노트 귀퉁이를 찢은 쪽지 위 급하게 쓴 듯 날아가는 우현의 글씨가 결국 성규를 울렸다. 



 

'책이 두 권이나 늘어서 니가 존나 필요한데 어떡하라고'



 

쁜 새끼, 나쁜 새끼. 우현의 집 앞에서 우현의 책을 끌어 안고 우현의 쪽지를 보며 우현을 원망하는 성규의 울음은 멈출 줄 몰랐고 우현의 방에 불도 꺼질 줄 몰랐다.

 

 

 

 

 

 

 

 

 

 

 

 

 

 

 

 

 

 

 

 

 

 

 

 

 

$

정말 제목과 같은 편입니다. 우현이 너무 성규를 고문하네요 희망을 주면서.

실제로 주변에 성경 같은 친구있으면 머리를 다 쥐어뜯어서라도 말리고 싶드아.ㅠㅠㅠㅠㅠ

제가 좀 평소보다 연재가 늦었습니다ㅠㅠㅠㅠㅠ 기다려주신 분들 죄송해요. 면목이 없슴니돵.

조별 과제가 저를 놔주지 않네요^^ 제가 성규고 조별 과제가 우현이임^^

아!!!!!!!!!!!!!! 그리고 잠깐이였지만 저번 글이 초록글의 위엄을 토했습니다!!!!!!!!!!

모두 댓글을 달았던 그대들 덕분인걸 저는 압니다!!!!!!!!!!!

S2이번에는 더 많은 분들이 손으로 댓글 하나 남겨주길 바래요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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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님!!!!!핳핳!!!!조으다!!!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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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너무 늦게 와버렸지라? 핳핳 저도 님이 너무 조으다 그대는 제가 글 남기자마자 달려오셨는데 전 이런저런 바쁜일이 있다는 핑계로 늦게 답글을 다는 점 고개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에게 댓글을 달아드리는데 왜 이렇게 브금이 슬픈거죠잉? 그대 없으면 안돼요!!!!!!!! 요게 맘에 확 꽃히네요 글을 올리자마자 달려와 준 그대가 없으면 안돼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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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한낱입니당....나무현 너 이녀석....그르즈므르......성경 울리지마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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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한낱님 안녕하셔요......제 답글을 기다렸는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늦게 답글을 다는 저를 용서해주시와요....... 최근 대학생활에 재미가 들린 금반지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토요일 되자마자 컴퓨터 켜서 타자를 빡시게 두드리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글을 읽어보니 나무현 한 대 때리고 싶은건 저만의 생각이 아닌거죠???? 나무현 그르즈므르....그르즈므르.....그르지망!!!!!!!!!!!!!!!!!!!!! 저도 사실 성경을 무지 아끼는 1人으로써 나무현 다음부터는 그르지망!!!!!!!!!!!!!!!!!!!!!!!!!!!!!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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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성규불쌍해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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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 답글 달아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경이 불쌍한 만큼 저도 그대에게 미안해서 좀 울고 시작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성경이 불쌍하다고 우시는 그대의 댓글을 기대했던 건 사실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경이 이렇게 울면서 고난의 시간을 겪으면 언젠가 우현이 우는 날이 올테고 그러다 둘이 먼 훗날에는 꽁냥거릴 날이 오겠죠????? 그렀슴돠 올것임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남우현은 좀 궁디를 맞아야 겠어요 호호호호홍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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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남우현 나쁘다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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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답글이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그 어렵다는 모바일로 댓글 남기기도 해주셨는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부터 빠딱빠딱 댓글을 남기는 금반지를 약속합니당!!!!!!!!!!!!! 남우현 나쁘다 시르다 아니다 시른 건 아니다 근데 나쁘다 조으다 너 조은데 나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우현이 나쁜 남자인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우현이가 자꾸 좋아지네요 그럴 수록 성경은 점점점점 얼굴에 빗물이 후두두두두두둑 내리겠지만 성경 미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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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잠만보에열...잠만보답게 잠을자다늦었어요껄껄껄 우현이나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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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잠!!!!!!!!!!!!!!!!!!!!!!!!만!!!!!!!!!!!!!!!!!!!!!!!!!!!!!보!!!!!!!!!!!!!!!!!!!!!!!!!!!!!S2
잠만보 그대가 잠 잔다고 늦었다고 했는데 저는................................ 왜 이렇게 늦게 답글을 다는건지 미안하다 스릉흔드.
평소에도 많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따라 유난히 우현이가 밉고 나쁘다는 댓글이 많네열ㅋㅋㅋㅋ그래요 제가!!!!!!!!! 바로!!!!!!!!!!!!!! 제가 나쁜 우현이 좋고 우는 성경이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이가 조금 더 나빠질 예정이 있는데 뭐....................그래요................... 제 취향을 존중해주셔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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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으으엉 ㅜㅜㅜ 완전 조으다...우현이 나쁜남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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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으어어엉 그대도 완전 조으다 위에 작가의 답글이 안 달려있대도 답글을 써준 그대 조으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현이가 매우 나쁜 남자인 건 저도 잘 알고 있어요 사실 제가 저런 남자를 좋아해요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착한 남자가 이상형이지만 남우현은 나빠야 제 맛!!!!!!!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으면 싫다고 좋으면 좋다고 딱 끊어서 말 하면 되지 뭘 저렇게 질질 끄는지 그래 우현아 살앙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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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성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나무 완전 나쁘다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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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요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늦어서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나무 대나무 잣나무 밤나무 남나무 이 중에서 제일 나쁜 게 남나무 라면서요? 남나무는 그냥 확 베어버려서 우리집에 데꼬가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요 너무 제 본심이 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바일로 쓰기가 그렇게 힘들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를 남발한 그대를 보니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성경이 안타까웠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스아실 성경이 안타깝긴해요 증말로 그러니까 성경 스릉흔드 으즈므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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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나무 마음은 도대체 뭔가요?ㅠㅠㅠㅠㅠㅠ 나무 너 성경 울리면 뽑아버릴꺼야!!! 그대 금손이네요ㅠㅠㅠㅠㅠ 재밋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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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그대 늦어서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루하루 대학생활이 지옥같은 성경과 달리 전 왜 이렇게 재밌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이 늦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무의 마음은 대체 무엇일까요? 성경을 좋아하는건지 그렇다면 성경을 왜 괴롭히지 못해 안달이 난건지 정말 성경이 싫어서 괴롭히는거라면 왜 자꾸 성경을 놓아주지 않고 잡아두려 하는건지 우현의 마음은 며느리도 모르고 시누이도 모르고 시어미니도 모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금손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필명이 금반지이긴 하지만 손에 금반지를 끼고 있긴 하지만 절대절대절대!!!!!!!!!!!!!!!!!!!!!!!!! 금손은 아닙니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는 그대가 바로 금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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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ㅠㅠㅠㅠㅠ드디어 3편...흐귱흐귱 그대의 개그독자 1호 2편 익인3입니다...☆ 왜 남우현은 성규한테 희망고문을 하는건지..ㅋ.....나한테 해주지.....웃으머ㅕㄴ서 받아줄텐데......자꾸 우효니가 성규를 못살게하네요......나무싱킹 뿌리까지 뽑아버려야겠어요 상했나봄....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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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우왕 개그독자 그대가 왔군요 사실 개그독자가 오길 무지하게 기다렸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간만에 답글을 쓰는 저를 무지 때려주양요...................☆ 나무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싱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리까지 뽑아버려서 우리집에 데꼬와줘요^^ 제방바닥의 시멘트를 이빨로 다 물어뜯어서라고 나무를 심겠슴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리는 영양제를 마구 주어서 고쳐놓겠습니돠 알죠? 영양제는 성규영양제라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뀨뀨뀨뀨ㅠ뀨뀨뀪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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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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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우와 그대 너무 감사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가 너무 정직하고 솔직한 것 같아서 더욱 맘에 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재밌다고 칭찬을 해주는데 싫어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 칭찬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노력해서 그대의 맘에 드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해야 겠네용!!!!!!!!!!!! 다음 편에도 꼭 그렇게 정직하고 솔직한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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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ㅅ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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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성규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꾸 들었다놨다ㅠㅠㅠㅠ 우현이 네이놈!!!!!! 성규가 어떻게하면 정신 차리겠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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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성규의 맘을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정말................. 성규같은 사랑을 하는 친구가 주변에 있으면 집에 가둬놓더라도 절대 저렇게 못하게 할꺼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꼴을 어떻게 보냐그여!!!!!!!!!!!!!!!!!!!! 정말 성규는 언제 나쁜 남자인 우현의 품을 벗어날 수 있을지 어쩜 우현이 자꾸 저런 식으로 나온다면 평생 우현의 족쇄에 묶여 벗어날 수 없을 것도 같네요............... 남우현 네 이놈!!!!!!!!!!!!!!!!!!!!!!!!!!!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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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그대도 제 마음을 들었다놨다ㅠㅠㅠㅠㅠㅠ 다이아손이었나 크리스탈손이었나.. 봐요 늦게오니까 기억도 안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얼른 써줘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 팬이에요 아잌 내사랑 받아라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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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내사랑 받아라 ♥~♥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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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반지
그대가 현기증 날 줄 알고 다음편을 썻습돵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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