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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눈이 하얗게 덮인 날에는

w.1억 





정국은 여름이의 집 앞에 차를 세웠고, 여름이 한참을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있자

정국은 왜- 하고 여름이의 눈을 보았다.

뭐가 그리 서운했는지 여름이 입술을 쭉 내민채로 있다가 입을 열었다.




"그냥요.. 당신이 연예인이라 못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워서 그래요."



"뭐가 하고싶은데."



"그냥.. 남들이 하는 것들 모두 다요."



"연예인 관둘ㄱ.."



"아니! 그건 싫어요. 그건 그쪽 꿈이니까.."



"언제까지 그쪽, 당신 할래?"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이제 그만 말 놓을 때 되지 않았어?"



"아.. 아직은 어색하고.. 그래서.. 천천히.."



"천천히 언제. 뭐.. 내년?"


"아니! 그건 너무.. 길고.. 내일..?"


"내일."


"내일!"


"내일."


"네.. 내일.. 내일은 말 놓을게요!"


"안 놓으면?"


"그땐.."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연예인 관둔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와!!"




그렇게 말없이 정국이 여름이의 손을 잡으면 여름이는 그 행동에 놀라서는 가만히 정국을 올려다본다.
만나는 사이라고 해도.. 이렇게 훅 들어오면 계속 설레고 놀라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고개를 숙여 정국의 손목을 본 여름이는 손목을 매만져보았다. 가로, 세로로 많이도 흉이 져있는 손목..
그리고 새끼 손가락을 만져보아도 아무 감각이 없다는 말에 여름을 한숨을 내쉬었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뭐."


"나를 만나고나서.. 달라진 게 있어요?"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나를 만나고 우울증이 사라질 수 있을까요?"


"응."


"."


"충분히 사라지고 있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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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걸로 또 마음 쓰지마."






괜한 정국의 손만 만지작 거리는 여름이 대답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있자
정국은 응? 하고 고개를 틀고선 여름을 보았고, 여름이는 그제서야 고개를 끄덕였다.































제38회_
내게 넌 벅차도록
행복했던 꿈







정국은 여름을 데려다주고선 집에 도착했을까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지독한 담배냄새에 정국은 인상을 쓴채로 자신의 집 문앞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석진을 보았다.
석진은 바닥을 보고있다 그제서야 고개를 천천히 들어 정국을 보았다.
정국은 석진의 앞에 서서 석진을 내려다보았고 석진은 천천히 일어서 정국을 보고 굳게 닫혀있던 입술을 열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문자 못봤어?"


"봤어."


"나 3시간 기다렸어."


"기다리라고 한적 없어."


"나 너한테 사과 하고싶은데. 용서 받고싶은데.."


"사과는 술 취해서 하는 게 아니야."


"."


"가라."


"내가 어떻게 해야.."


"."


"내가.. 어떻게 해야. 용서 해줄래? 어? 정국아."


"형도."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죽어."


"."


"못하잖아. 나한테 이제 채수빈 얘기도 그만 해. 나도 이제 정리 하고 있으니까.
형 얼굴 보면 계속 생각날 것 같아. 그러니까.."


"."


"그만하자.. 진짜. 형 더 미워하고 싶지 않아."




정국이 집으로 들어가버리자 석진은 혼자 덩그라니 복도에 남아 한참을 서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정국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지.. 전혀 모르겠는지 석진은 한숨을 내쉬며 담배를 하나 더 꺼내 입에 물었다.



























































































여름이는 침대에 앉아 정국과 카톡을 하고 있었다. 매일 통화만 짧게 하다가 이렇게 카톡 하니까

이제야 만나는 사이같네.. 하고 여름이 웃으며 핸드폰을 뚫어져라 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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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치는 소리에 여름이 어? 하고 문쪽을 보자 문을 열고 들어온 화영은 들어오자마자 

여름이에게 다가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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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김태형한테 나 어디서 일하는지 알려줬냐!?"



"…어? 어.. 어!"



"왜? 누구 맘대로."



"그.. 태형씨 엄청 좋은분이야.. 너 엄청 좋아하는 것도 느껴지고..어.. 한 번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야 연애는 내가 알아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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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청 좋은 사람이야.. 에이.. 이김에 잘해봐!"



"야. 나는 그 사람한테 나이도 속이고 쌩 난리는 다 쳤는데 쪽팔리게 뭘 더 하냐?"



"에이.. 나이를 속였어도 좋대잖어."



"하여간 난 모른다? 알바 또 구할랜다."



"화영아…."



"네가 소개 시켜주는 사람들은 다 좋았지.. 어. 그랬지. 근데 김태형은 아니야.

내 스타일이 아니라구."




화영이 괜히 여름이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보여주고선 옷을 벗어던졌고

여름이 미안해.. 하자 화영은 괜히 미안하다는 여름에 마음이 약해졌는지 한숨을 내쉬고선 말한다.





"연예인 만나면 나만 피곤해져. 팬들도 많고? 어? 주변에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불안해서 어떻게 사냐?

연예인중에 쓰레기들 꽤 많아. 알잖아? 여자들 많이 끼고 지내는 남자들 많은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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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너 불안하라고 하는 소리는 아닌데. 그냥 내 생각이.."



"……."



"그렇다구.."



"그런 사람들이야 그렇지.. 분명 태형씨도 착한분일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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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만나봐. 한 번이라도!"





여름이의 말에 화영은 됐거든.. 하면서도 오늘 찾아온 태형을 떠올렸다.

그 새낀 왜 그 많고 많은 애들중에 하필 날 쫒아와서 좋다는 거야.

그러다 여름이 먼저 오늘 촬영장에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자 화영은 미친년- 하고 온갖 욕들을 다 퍼부었다.

정국과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주면 화영도 덩달아 신나서는 웃어보였다.




"야 근데 진짜 사람이 그렇게 변하는 게 신기하지않냐? 뭐 다른 스킨쉽은?"


"다른 스킨쉽?"



"키스 또 안했어?"



"응."



"와우.. 대단하다."





대단하다며 박수를 치는 화영에 여름이 왜애.. 하고 시무룩해하자 화영은 아니라며 여름이의 머리를 이를 악물고선 쓰다듬어보였다.

소개받은 남자와 약속이 있다며 옷을 갈아입고선 나갈 준비를 하던 화영은 화장대 앞에 앉아 화장을 고치고 있었고 

자꾸만 손에 들린 핸드폰이 시끄러운 알림 소리를 내자 여름이 고개를 숙여 핸드폰을 보았다.

핸드폰을 확인하자마자 표정이 안좋아지자 화영은 왜? 하고 여름이의 핸드폰을 보았다. 

석진의 이름으로 온 카톡에 화영은 온갖 욕을 내뱉었다. 이어서 전화가 걸려오자 여름이는 그 전화를 망설이지도 않고 받았다.




"여보세요."



- 나와. 너희집으로 갈게. 10분이면 도착해.



"…뭔 소리야?"



- 나오라고. 너 안 나오면.. 계속 기다릴 거야.

























여름이 빌라에서 나오자 석진은 빌라 건물에 기대어 서있다 곧 고개를 돌려 여름을 보았다.

여름이 놀랐는지 뒷걸음질을 치자 석진은 그 모습에 작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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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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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떻게 알고 찾아 온 건데?"



"난 정국이 주변 사람이라면 모르는 게 없어."


"…뭔 소리야 그게?"



"…여름아 보고싶었어."



"술 마셨어?"



"지금은 많이 깼어."



"그럼 집이나 가."



"너도 내가 싫지는 않은 거잖아."


"…뭐?"



"그래서.. 나온 거잖아."



"…이상한 소리 할 거면.. 갈게."





가려고 등을 돌리면.. 석진은 급히 여름이의 손목을 잡았다. 여름이 고개를 틀어 석진을 올려다보자

석진에게는 술냄새가 많이 났고, 담배 냄새도 심각하게 베여있었다.



"이사."



"……."



"이사 가라."



"뭐? 앞뒤 잘라먹고 말하지마. 아까부터 뭔.."



"정국이 어머니가 네 뒷조사를 하고있어."



"……."



"…정국이 일이라면 자기보다 더 끔찍하게 생각하는 분이라. 뭐든지 다 하셔.

너한테 뭔짓을 할지도 몰라.. 그러니까. 이사 가자. 내가 이사 보내줄게."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그 사람은 도대체 전정국한테 왜 그래? 이유라도 정확히 알자 좀!"



"혹시라도 너한테 뭔짓이라도.."



"오빠."



"……."



"전정국한테는 내가 없으면 안 되고, 나한테 전정국이 없어서도 안 돼. 이제는 그런 사이가 됐어."


"……."



"우리 일은 우리가 알아서 해. 나를 걱정 해주는 건 고마운데..

우리가 이럴 사이는 아니잖아. 뭔 말이라도.. 조금은 정이라도 남아서인지 몰라도 내가 오빠 만나러 나온 게.. 후회 된다."



"넌 아직 날 사랑해."



"아니. 난 오빨 더이상 사랑하지않아."



"난 아직 널 사랑해."



"오빤 날 사랑하지 않았어."




다시금 가려고 발걸음을 옮기면.. 석진은 급하게 여름을 끌어 안았다.

한 번도 이렇게 깊게 안아준적이 없던 석진이기에 여름이는 큰눈을 하고선 한참 멍하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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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지만.. 지금 난 너한테 모든지 다 해줄 수 있어..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줘.

네가 없으니까 불안해.. 계속 6년을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왔어."


"…여태 잘살다가 왜 이러는데."


"…너는 나보다 행복해 보였으니까. 그래서.."








석진의 가슴팍을 밀어낸 여름이는 무언가 알 수 없는 눈을 하고선 석진에게 말했다.




"그게.. 그게 왜."




"……."



"내가 행복한 게.. 오빠가 나한테 못된 짓 한 거랑 무슨 상관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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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금부터는 제발.. 오빠는 오빠 길 가. 이제 전정국 없음 안 돼. 오빠는 머릿속에서 사라진지 오래고.

이제 오빠한테 미련도 없어.  더 질질 끄는 것도.. 이게 마지막이야. 술 마시고 찾아오지마."




그렇게 도망치듯 집이 아닌 도롯가로 뛰었고, 석진은 제자리에 멈춰서서 한참을 서있었다.

석진의 눈엔 눈물이 고여있었고 곧 석진은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 환하게 켜져있는 화면을 보았다.

나영희에게 오는 전화를 받지않고 석진은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형. 나 좀 데리러 와주라."










여름이 정국의 집 앞에 와 문을 두드려도 대답이 없자 정국에게 전화를 걸었다.
몇 번 신호음이 들리고선 끊기자 여름이는 정국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전에 입을 열었다.


"어디에요. 문 열어줘요."


뭐라고? 나 지금.. 밖에 나왔..


"저 지금 그쪽 집 문앞이에요. 문 열어줘요.."


- 울어?


".."


- 기다려. 들어가있어 추우니까.


"."


- 알았지?


"."


- 노여름.


"네."


- 알았냐고.


"네."




그의 집에 들어가지않고 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있으니 5분도 안 되어서
엘레베이터 문이 열렸고, 전정국은 차에서 내려 달려오기라도 했는지 숨을 조금은 헐떡이고 있었다.
너.. 하고 걱정하는듯한 얼굴을 하고선 나에게 천천히 다가오는 그에 나는 참고있던 눈물이 터져버렸다.
내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는 나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을 한참 보다 입을 열었다.




"김석진이 우리집에 찾아왔어요."


"."


"자꾸 날 사랑했다고 하는데. 나는 이제 김석진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아파요."


"."


"당신한테 이걸 말하는 게 아닌 걸.. 아는데.. 너무 답답해서 그래요. 너무 답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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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나는.. 그래도 그쪽이 더 좋고, 사랑하는데.. 자꾸만 날 찾아오는 김석진이 거슬려서 그래서..
아아.. 어떡해요.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미안해요.. 제가 밉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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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 자식 때문에 울어."


"."







그의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한참을 운 것 같다. 뭐가 이리 가슴이 아픈지..
그를 안고있으니 포근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에게 김석진 얘기를 하는 게 당연히 아닐 수 있지만..
만나는 사이라면 이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가 보고싶어서 그를 찾아오게 되었다.
그는 나의 등을 토닥여주었다. 화가 난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 그의 손을 참 따듯하다.





"왜 하필."


"."


"김석진인데."



"."



"그 많고, 많은 남자들 중에. 왜.. 하필."


"하필 김석진의 전애인이.. 저라서.. 그래서.. 제가 싫어요? 혹여나.. 제가 싫어질 수도 있을까요?"


"아니."


"."


"그런 거.. 아니야."




그는 나를 더 꼭 안아주었다. 뒷말을 잇지 않았어도 알 수 있었다. 그는 나에게 상처주는 말을 할 생각은 없다.
























화영은 소개를 받은 남자와 함께 좋아하는 양꼬치를 먹으러 왔고, 혼자서 한병을 다 마시자 남자는 당황한듯 표정을 굳히고선 화영에게 말했다.



"짠은.. 하고 마시시지.."


"원래 전 술 마실때 짠 안해요."


"아.. 그래도 심심하니까.. 하하."


"별로요. 원래 제가 혼술을 좋아해서. 양꼬치 더 시켜도 돼요?"


"아, 네. 맘껏 시켜요!"



화영이 양꼬치를 흡입하듯이 먹자 남자는 그것마저도 예뻐보이는지 웃으며 화영을 보았고
곧 화영의 뒤로 태형이 유리창에 이마를 댄채로 화영과 남자를 번갈아보자
남자는 놀란듯 어! 어! 하고 검지손가락으로 태형을 가리켰고, 화영이 왜요? 하며 뒤를 보자
곧 태형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 그.. 그... 그..."


"뭐라는 거야.. 그? 그?"


"아.. 아니 분명히.. 뒤에.."



갑자기 가게 문이 열리고 태형이 들어오자 사람들이 조금은 웅성이기 시작했다. 화영은 아무것도 모르는채
양꼬치를 한가득 입에 물고선 그쪽을 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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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엔 따라온 거 아니다?"


"푸흡-"



입에 담고있던 양꼬치를 뱉어버리자 태형이 웃어보이며 화영의 옆자리에 앉아보였다.



"진짜야. 나 여기 옆에 아파트 사는데."


"아,아니."


"못 믿겠으면 가볼래?"


"아니! 내가 거길 왜 가요?"


"못 믿는 눈치길래."


"아니.. 근데 내 옆엔 왜 앉아?"


"왜? 둘이 사귀는 사이야?"



태형이 남자에게 물어보자 남자는 어.. 아니요.. 하고 고개를 저었다.
화영이 태형을 계속 째려보자 남자는 둘이.. 뭔 사이..하고 작게 말했지만 둘은 듣지도 못 하고 계속 말다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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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라구요. 우연히 마주쳤으면 지나치던가. 왜 들어와서 합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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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우니까!"


"그쪽 반가운 거랑 합석 하는 거랑 뭔 상관인데?"


"어우 양꼬치 무슨 맛으로 먹어? 냄새가 별로던데."


"저기요."


"제가 화영씨랑 잘 되어가고 있었거든요. 자리 좀 비켜주실래요?"




태형의 뻔뻔함에 화영은 콧방귀를 끼며 남자에게 가지말라 손짓을 했고
남자는 네? 하고 당황한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안절부절 했다.
내 눈앞에 연예인이 있다.. 연예인..
결국엔 태형이 껴서 같이 먹게 되자 남자는 신기한듯 계속 태형을 보았고
태형이 남자를 쳐다보자 남자는 기회다싶어 사진 한장만 찍자 권유를 한다.
태형이 흔쾌히 사진을 찍어주자 화영은 지랄한다.. 하며 양꼬치를 뜯었고, 태형은 그걸 어떻게 먹냐며 인상을 쓴다.



"나는 양꼬치 잘먹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나도 양꼬치 잘먹어. 싫어하는 것 뿐이지."


"지랄."


"어? 툭하면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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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만 먹게 생겨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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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 칭찬을 그렇게 화내면서 말해야.."



화영이 태형의 앞에 있는 양꼬치를 가져가자 태형이 내놓으라며 양꼬치를 가져가 입에 강제로 쑤셔넣었고
화영이 미친.. 하고 태형을 보자 태형은 여봐 먹지?- 하며 양꼬치를 입에 더 넣기 시작했다.
남자는 화영이 좋은 건지, 태형이 좋은 건지 우오아.. 하고 박수를 치기 시작했고
화영은 남자를 째려보며 소리쳤다.



"뭘 와아 야!! 나랑 데이트인데. 이 사람 안내쫒아요!?"


"연예인이신데... 같이 먹으면 좋ㅈ.."


"와."


"태형님.. 더 드세요. 제가 다 사드릴게요!!"











결국엔 술까지 더 마시고나서 남자는 따로 집에 갔고, 집에 혼자 가는 화영의 뒤를 따르던 태형은 
화영에게 욕을 먹지 않을만큼 멀리 떨어져서 걸었다.
화영이 뒤에서 들리는 발걸음 소리가 거슬리는지 멈춰서서는 태형에게 말했다.




"진짜 여기 아파트 살아요?"


"누굴 거짓말쟁이로 보나.. 거짓말쟁이는 지면서."


"아니 그건 좀 잊어라!"


"솔직히 거짓말같지는 않아서."


"이런 미친.."




태형이 자연스레 화영의 옆으로 걸었고, 화영은 별말 않고 걷기 시작했다.
둘다 술을 마셔서 그런지 조금은 꽁기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아, 설레서 드는 꽁기한 그런 기분 말고.
그냥 단순히 술 마셔서 느껴지는 그런 이상한 꽁기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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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집에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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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으니까. 운동 삼아."


"아.. 위험한데 택시 좀 타고 다니지."


"돈이 많니?"


"난 많아."


"난 없어."


"나한테 시집 와."


"미친."


"그럼 장가?"


"지랄하네!"


"아, 섹시해."


"아주.. 지랄을 밥 말아드셨네."


"야. 어때 나 아까 양꼬치 먹는 거 봤지!"


"억지로 먹은 거 아니고? 집 가서 우웩 하겠지 뭐."


"나 양꼬치 잘 먹어. 안 먹는 거지."


"지랄."


"남자는 그런 거 먹고 토하지 않는다."




그렇게 몇분 후




"우웁!!!"





쭈그리고 앉아서는 가로등밑에 헛구역질을 하는 태형의 등을 토닥여주는 화영은 그 모습이 어이가 없는지
인상을 쓴채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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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못 먹는 걸 먹겠다고 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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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냐.. 나 지금 그거 먹어서 이러는 거 아니.. 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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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


































눈을 떴을 땐.. 내 옆엔 전정국이 없었다. 잠도 많으신 분께서 어딜 가셨대.. 중얼거리며 문을 열고 방에서 나오자
전정국은 거실에서 물을 먹다가 나를 보고선 픽 웃어보였다. 
갑자기? 저 웃음은 왠지 모르게 날 보고 행복해서 웃는 것 같은..



"왜요.. 또..?"


"너 보고 웃으면 안 돼?"


"그건 아닌데.. 비웃잖아요."


"아, 연예인 관두러 가야겠다."


"왜요!?"


"너 오늘은 반말 하기로 했잖아."


"와.. 갑자기 막.. 어? 그러면.."


"생각해보니까 어이없네."




갑자기 어이없다며 물통을 냉장고에 넣어놓고 나를 보는 그에 나는 괜히 쫄아서 네...? 하고 그를 올려다보았다.
내쪽으로 천천히 다가오기에 딱밤 맞을 준비를 하고있는데..




"너 어제 김석진 때문에 울었어."


"."


"김석진 때문에 마음이 이상해?"


"아니. 그런 뜻으로 이상한 게 아니라..!"




저 말을 해버리고선 그냥 방으로 들어가버리는 그에 나는 제자리에 서서 발을 동동 굴렸다.
아, 뭐야.. 지금 저거 질투 맞지? 내가 좋아해야 하는 거 맞아? 아니지? 화가 난 거니까.. 풀어줘야 하는 거잖아.
괜히 화를 낼 전정국을 떠올리니 무서워서 천천히 등을 돌려 방안으로 들어섰더니
그가 침대에 앉아서는 방에 있는 티비를 켰다. 별로 재미있지도 않은 영화를 틀어놓고 자막이나 읽고있기에 그 옆에 뻘쭘하게 서있다가
그의 옆에 앉자 그는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티비에 시선을 둔다.





"미안해요.. 화영이는 없지.. 생각 나는 건 그쪽 뿐이지.. 김석진은 찾아왔지! 말 안하면 양심 찔리지.."



""


"마음이 이상한 것도! 내가 김석진한테 마음이 있어서, 미련이 남아서가 아니라..! 그냥.. 막 그렇고 그랬던 사이였어서..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알아. 뭔 느낌인지 알겠어."


"그쵸.."


"어."


"잠깐.. 뭔 느낌인지 알아? 그쪽도 막 그런 기분이에요!?"


"난 아닌데."


"그럼 어떻게 알아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말이 많네?"


"죄송.."


"한 번만 더. 김석진 때문에 울면, 그땐 진짜 김석진한테 보내버린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와! 말이 너무 심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귀여워."



갑자기 귀엽다며 내 머리를 헝클어버리는데.. 난 또 이렇게 죽어간다. 
저렇게 갑자기 안하던 말을 해버리면.. 너무 설레잖아요. 괜히 그를 끌어안고 싶어서 손을 뻗었더니
그가 내 훅 하고 피하더니 말한다.




"편의점 좀 갔다 와."


"편의점? 왜요?"


"가서 라면 좀 사와."


"라면? 먹고 싶어요?"




응.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에 괜히 그 모습이 귀여워서 꺄아- 네! 했더니 그가 날 또 웃으면서 쳐다본다.
뭐야 왜.. 화장실 들렀다가 바로 갈게요! 하자 그가 갑자기 침대에서 내려가려는 나의 손목을 잡고 말했다.



"들리지 말고. 지금 당장 갔다와."


"당장? 왜요? 그렇게 라면이 먹고싶어요?'


"어."


"에에에에? 나 화장실 가고싶은데!?"


"안 돼."


"치.. 알았어요."



알았다며 침대에서 내려오자 그가 같이 갈 건지 따라 나온다.
같이 가게요?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기에 웃어보였더니 그는 더 웃는다. 오늘따라 더 웃어주네.. 기분좋게..
여기 찾아오길 잘했네.. 괜히 뿌듯해서 헤헤.. 했더니 그가 나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아 앞을 보게끔 고정을 시켜놓고선 집에서 나온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왜 이래요.. 왜..?"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이러고 가."


"갑자기..?"



엘레베이터를 타려고 하자 내 머리를 그대로 바닥을 보게끔 고개를 숙이게하길래
왜 이러냐며 웃어보이자 그는 그냥 이러고 가라며 계속 고집을 피운다.



"진짜 이상해 갑자기? 오늘 왜 이래요.."




앞을 보려고 하자 힘을 주어 계속 바닥을 보게 하길래 소리내어 웃었더니
그도 소리내어서 웃어보인다. 아, 소리내서 웃는 거 오랜만에 듣는 것 같네.
1층에 도착하자 그가 같이 내린다. 그리고선 건물 밖으로 나오자 그가 가라며 손을 흔들기에
나는 같이 안가냐며 자리에 멈춰서 그를 올려다보았다.



"갔다 와."


"아.. 하긴 둘이 같이 사러가면 사람들이 막.. 그쵸.."


"응."


"다른 건 안사와도 돼요?"


"응."


"그래요!"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왜 웃어요!"



"배고파서."



"배고프면 웃어요?"


"응."


"별.. 참.. 갔다올게요! 기다려요!"


"응."




그를 뒤로하고 편의점으로 냅다 달렸다. 진짜 생각해보면 참 귀엽다니까.. 라면 먹고싶으니 화장실도 가지말고 사와라.
내 머리를 잡고 뒤뚱뒤뚱 같이 걸어 1층까지 온 걸 생각하면 또 설레서 편의점에 들어서자마자 바보처럼 웃었더니
알바생이 갑자기 나를 보고 푸학- 웃었고, 나는 당황한듯 알바생을 보다가 벽에 달려있는 거울을 보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눈하덮_38 | 인스티즈

"뭐야.."





이마에 대놓고 '찌질이'라고 써져있는 글씨에 나는 자리에 서서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손으로 이마를 무식하게 문질러보았다.

와 뭐야.. 안지워지잖아. 진짜.. 왜 자꾸 머리를 잡고 가나 했더니

거울 못보게 하려고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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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흫 크흫 1시넹.. 짧은 것 같은데 쓰는데 3시간 걸린 건 뭐즤...
뭐긴 뭐야!! 다른짓을 하면서 쓰니까 그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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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14
오예!!!! 드디어 첫번째로 들어온 보라색 하늘이에요!!! 작가님ㅠㅠ내일 일교시 휴강이라 깨있었는데ㅠㅠㅜ작가님 제 개강의 낙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 아 오늘 진짜 설렘 요소도 많구 씁쓸한 얘기도 있었네요ㅜㅜ 석진이가 솔직히 저렇게 절절히 나올줄은 몰랐어요.... 그것도 대놓고.. 사실 석진이가 자꾸 오해를 풀고 싶다고 얘기해서.. 진짜 오해인지, 그리고 진짜 오해라면 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석진이가 여주한테 왜 차갑게 군건지 석진이 시점으로 학창시절을 보고싶기두 해요ㅠㅠ 궁금한게 많네요ㅠㅠ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19
오빠아니자나여
ㅋㅋㅋㅋㅋㅋ저는 정국이가 여름이를 위해서 이벤트 하ㅐ주는 줄 알았는데 장난쳤어요ㅌ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빨리 정국이랑 화영이더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6년 전
독자3
민그나
와 이젠 정국이가 저런 장난도 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국이랑 여름이가 행복해지니까 점점 나영희도 움직이네요ㅠㅠㅠㅠ 계속 행복해야 하는데... 석진이는 왜 이제 와서 이러는 지도 모르겠고 석진이가 여름이 좋아한 거 너 빼고 다 안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떻게 알아요. 남들한테만 여름이 챙기는 척 하고 정작 여름이한테는 모질게 대했으면서ㅠㅠㅠㅠㅠ 왜 행복하려고 하니까 막 여기 저기서 난리야ㅠㅠㅠㅠㅠㅠ 정국이랑 여름이 더 행복해야 해여...

6년 전
독자4
영감이에요 석진이는 왜그럴까요....? 여름이를 자꾸 찾아가는데 좀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아 정국이는 정말 많이 좋아진게 느껴져요!! 여름이한테 막 장난도 치고..ㅠㅠ둘이 연애하는게 생각보다 더 귀여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
팅늴입니다. 이번화에선 정국이 너무 귀엽네요 ㅠ💜 질투도 그렇고 장난친것도 그렇구,,
6년 전
독자6
1227입니다 ㅠ 따흑 정국이 웃는 거 설레고 그르네여 막 인생의 행복이 있다면 전정국이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리고 찰떡 같은 사이인 거 같아요 ㅠㅠ
6년 전
독자7
오렌지 입니다!오늘 석진이 약간 찌통..정국이랑 여름이 달달한 모습도 재밌고,태형이랑 화영이 투닥투닥 거리는 모습도 재밌어요!
6년 전
독자8
ㅅㄷ
6년 전
독자20
솝소비에오 갈수록 이렇게 설레버리면 어떡합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너무 귀엽잖아요ㅜㅜㅜㅜㅜ 정국이도 진짜 여주 좋아하는거 같고 귀여워하는게 느껴져요!♥️
6년 전
독자9
ㅅㄷ
6년 전
독자10
망개문지입니다! 석진이는 아직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여름이한테 그만 찾아갔으면 좋겠어여ㅠㅜㅜㅜ과거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여 뭔가 모르는게 있을 것 같아요 여름이랑 정국이 진짜 잘어울리고 친해지는것 같아여ㅠㅠㅠ담화두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11
몽몽이입니다 ㅎㅎ정국이 질투하는 모습 너므 귀여워요!! 석진이도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여름이는 정국이랑 행복하게해주라ㅠㅠㅠㅠㅠ석진이 진짜 맘아파요.. 화영이도 점점 뭔가 마음을 여는듯?ㅎㅎㅎㅎ 저는 둘이 캐미도 너무 보기좋은거가태여
6년 전
독자12
키위맛 푸딩이예요ㅠㅠㅠㅠ역시나 작가님 1일 1글 캬아 대박좋아요ㅠㅠㅠ 자기전에 글 잘읽고 갑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자야겠어요ㅠㅎㅎ
6년 전
독자13
컴리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너무 귀엽고 소소한 일상 보는게 제일 행복합니다.. 석지나 포기해라
6년 전
독자15
핫초코입니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어워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어워 저런 장난도 치고 ㅋㅋㅋㅋㅋ ㅋ진짜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16
크림치즈에요! 둘 다 너무 귀엽네요 ㅠㅠㅠㅠㅠ작가님 덕분에 행복해졌어요 ㅠㅠㅠㅠㅠ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17
곰세마리입니다! 정국이가 정말 많이 변한게 이야기가 진행 될수록 느껴져요! 정국이가 행복해지고 있으니 뿌듯하네요:) 나영희씨가 여름이에게 어떠한 행동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이라면 잘 헤쳐나갈거라고 믿습니다ㅠ
6년 전
독자18
골드빈이예요ㅠㅠㅠㅠ 장난꾸러기 전정쿠ㅠㅠㅠㅠㅠㅠ 넘나 귀여운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석진이는 왜 이제 와서 그러는 건지ㅠㅠㅠㅠㅠ 나영희는 불안하네요ㅠㅠㅠㅠㅠ제발 ㅠㅠㅠ 다들 무사하길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55.68
아 너무 재밋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배경음악 너무 좋아서 구런데 제목 뭔지 알 수 있을까여?ㅎㅎㅎ
6년 전
독자21
연보라연분홍이에요 갈수록 정국이 너무 귀여워지는 거 아니에요ㅋㅋㅋ여름이랑 서로 장난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찌질이라고 적어두다니요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2
여름이랑 정국이가 더 친해지고 예쁘게 사귀는거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아여ㅜㅠ 앞으로도 계속 이랬으면 좋겠네요ㅜㅠ
6년 전
독자23
윤맞봄이에요
정국이 점점더유치해져가네옄ㅋ귀여워요오ㅠ

6년 전
독자24
작은먼지민 입니다!
아 정국이한테 이런 귀여운면이 있다니 ㅋㅋ
여름이 거울보고 많이 당황했겠어요!ㅋㅋㅋ
새엄마가 여름이 괴롭히지 않으면 좋으련만.. 여름이는 새엄마가 무슨짓을 해도 잘 헤쳐나갈 것 같지만 그래도 걱정되네요 ㅠㅠ 석지니..이제와서 여름이 잡아도 넌 늦었어!

6년 전
독자25
뿡뿡
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정국잌ㅋㅋㅋㅋ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ㅜㅋㅋㅋㅋㅋ
여름이랑 정국이랑 장난도치곸ㅋㅋ둘다 정말 귀엽네욬ㅋㅋㅋㅋ

6년 전
독자26
123095
ㅠㅠㅠㅠ이젬 석진이 맴찢차례인가요....!
넌 잠시 맴찢해도 돼!!!!!나빴잖아!!!!!
하ㅠㅠㅠㅠㅠㅠ정구가ㅠㅠㅠㅠㄱㅇㅇㅠㅠㅠㅠㅠ
어머니가 뒷조사라니.......:) 무서운데요.....
제발 여름이랑 정구기 상처 안받았움 좋겠네요!!!!

6년 전
독자28
97이에요!!
아나 전정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웃을 때부터 알아봤오!!!ㅌㅋㅌㅌㅋㅋㅋ일부러 화장실도 못가게하곸ㅋㅋㅋㅋㅋ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넘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 곧 뭔 짓을 저지를 것 같은 정국이새엄마가 두렵지만...흥~~여주에겐 정국이가 이제 든든히 있다구요~~~~ㅎㅁㅎ 아 그리고 태형이 ㅋㅋㅋㅋㅋ양꼬치 무리하게 먹더니 ㅠㅠ 둘이 진짜 배틀러브..같은 느낌ㅋㅋㅋㅋ잘되면 좋겠네용 ㅋㅋㅋ 오늘도 잘보고가용!!!!ㅎㅅㅎ

6년 전
독자29
허쉬초콜릿이에요!!!!!석진이 나쁜줄알았는데ㅜㅜㅜㅜ뭔가 있나봐요ㅠㅠㅜㅠ석진이 장면에서 너무 슬퍼서..또륵ㅜㅜㅜ 정국이랑 여름이 꽁냥거리는거 너무 좋아요ㅜㅜㅜ 이마에 찌질잌 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가 정말 많이 변한것같아서 신기하고 여름이가...정국이한테 이제 반말하면 더 귀여워질듯해용ㅎㅎ잘보고있슴니잔ㅇㄴㅎㅎ
6년 전
독자30
@불가사리입니다 둘이 꽁냥꽁냥하는 그 모습에 엄마 미소가 절로나옵니다 진짜 둘이 예쁜 사랑만 했으면 좋겠어요 석진이도 예쁜 사랑을 했으면 좋겠지만요...ㅎㅎㅎㅎ 정국이 새엄마는 무슨일을 또 꾸미고 있눈걸까요ㅠㅠㅠ 둘이 잘 이겨내고 누구 다치지않았으면 좋겠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1
망개하리에여!
정국이랑 여름이 너무 꼬냥꼬냥 연애하는게 너무 보기좋아요! 정국이가 질투하는것도 너무 귀여워요ㅎㅎ마지막에 화장실들리지 말고 편의점가라고 했을때 뭐지 뭐지 하고 화장실에 뭐가 있나?라고 생각했는데 울어가지고 상태가 안좋은 상태로 편의점을 가서 놀리리게 할 생각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었어요 ㅋㅋ오늘은 뭔가 석진이는 슬프지만 두 커플?은 분위기가 좋은것 같네요ㅎㅎ오늘도 즐겁게 읽고 가요! 다음화도 기다릴께요!감사합니당🤗

6년 전
비회원26.77
잇찐이에요
석지니 왤케 짠하냐...ㅜㅜ 하지만 하필이면 이제와서 그러는건 이해가 안되긴하네요...
넌 나보다 행복해보였다?라는건 절대 이유가 되진 못할 것 같은뎅.. 정작 여름이가 제일 힘들고 제일 필요할 때 없엇으면서
걍 이러든저러든 석진이는 짠내나네요 흡
정국이랑 여름이는 이렇게 알콩달콩한데 나영희는 또 뭔 짓을 저지르려고 하는 건가요
진짜 여기서 나영희만 없으면 이대로 해피해피하게 끝날텐데ㅜㅜ불안하네요

6년 전
독자32
자두에요!석진아ㅠㅠ왜자꾸찾아오닝ㅠㅠ저는 그저 새엄마걱정이네요ㅠㅠ
6년 전
독자33
민슈팅입니드
ㅋㅋㅋㅋㅋㅋㅋㅋ찌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게따ㅠㅠㅠ정국아 왜 여름이 수치플 시키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석진으 걱정은 고맙지만 억지는 부러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무섭다 어머님....여름이 그래도 바로 정국이 찾아왔네 잘 했어!!그래서 둘이 언제 말 놓아~~?그냥 오빠라고 해버려~~~ㅎㅎㅎㅎㅎㅎ화영이랑 태형이도 미친 케미다ㅋㅋㅋㅋ큐ㅠㅠ작가님 잘 보구가여ㅠㅠ매일매일 이갓만 기다립니다

6년 전
독자34
5148
정국이가 등떠밀길래 깜짝 무언가를 하는가 싶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웃경

6년 전
독자35
애플파이입니다!우리 정국이가 많이 좋아진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내여ㅠㅠㅠ 정국이 엄마만 없으면 완벽할텐데ㅠㅠㅠ 흐아ㅠ
6년 전
독자36
ㅅㄷ
6년 전
독자37
이슬이예요!!!!!
와 작가님ㅠㅠㅠㅠ진짜 작가님은 금손이 틀림없어,,,,,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재밌을 수가 없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넘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강의도 열심히 들을 수 있을 거 같아요ㅠㅠ
진짜 진짜 삶의 활력입니다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습니다ㅠㅠ💜💜💜💜💜

6년 전
독자38
아휴..우리 석지..ㅠㅠㅠㅠㅠ흐아어ㅓ유ㅠㅠㅠㅠ
정구기랑 여주랑 사이 점점 다 좋아지는거같아서 좋은데...나영희씨도 슬슬 활동하시려구 해서ㅠㅠㅠㅠ그녕 내버랴두면 안되나여....

6년 전
독자39
정국이랑 여름이는 연애하는 게 왜이렇게 콩닥콩닥거릴까...됴키됴키한닿ㅎㅎㅎㅎㅎ저장소666왔다감
6년 전
독자40
담이에요
앜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이제 장난도 잘치네요 ㅋㅋㅋㅋㅋㅋ 석진이.. 안타깝긴하지만 그래도 잘못한건 잘못한거니까요ㅠㅠㅜㅜ 그래도 뭔가 찌통이네요ㅜ

6년 전
독자41
꾸엥입니다 석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저럴까여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2
침침럽
전정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는동안 해놧나봨ㅋㅋㅋㅋㅋㅋㅋ아니 나는 또 나영희나 석진이가 집에 찾아와서 못마주치게 하려는 줄 알고 편의점 보내고나서 다이다이하는 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뭐야 전정국 왜 귀여워???
안되겠어요 작가님 저 오늘 정주행 달려야겠어요 지난 번에 못했는데 안되겠습니다!!

6년 전
독자43
딸기야
앜ㅋㅋㅋ 정국이 여름이한테 장난을 치다뇨ㅠㅠㅜ 지짜 점점 밝아지고 있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ㅠㅠ 여름이랑 정국이 이쁜 사랑 할 거니까 석진이도 새어머니도 젭알 방해하지 말아주세오...ㅠㅠ

6년 전
비회원22.209
토마토마에요!!! 마지막에 찌질이에 빵터졌어욬ㅋㅋㅋㅋ찌질이라닠ㅋㅋㅋㅋ정국이가 장난치니까 더 크게 장난친거같고 그렇네요ㅎ
6년 전
독자44
둑흔둑흔
아니 찌질이라뇨ㅋㅋㄱㄱㄱ 이게 무슨 ㅋㄱㅋㄱㄱㄱ정국이의 소심한 질투?ㅋㄱㄱㅋㄱㄱㄱㄱㄱ진짜 귀엽네욬ㅋㄱㄱㅋ

6년 전
독자45
기부천사꾸에요!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마지막에 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이제 저런 장난까지 치고 ㅜㅠㅠㅠㅠㅠ 귀엽다고 말도 막 해주고ㅠㅠㅠ진짜
이번엔 어머님께서 여주 안괴롭히셔야 하는데....

6년 전
독자46
꾸기붐붐 눈도장 쾅-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참 힘들고 또 눈에 뛰는 직업인지라 노출된곳이 가기 힘들고 연애를 하더라고 공개가 아닌이상 몰래해야해서 하고싶은 걸 해도 제한적이고 그렇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같고 같은 길로 걸어간다면 그것보다 행복한게 어디있을까ㅠㅅㅠ 정국이랑 여름이가 행복해질라고 하는데 정국이새엄마분은 왜 또 그렇게 정국이한테 어떤 아픔을 주려고 그러는지... 정말 답이없고 또 석진이랑의 오해를 잘 풀었으면 좋겠지만 정국이도 그렇고 여름이도 그렇고 석진이한테는 아직까지는 안좋은 감정이 있고 석진이가 그동안 한 행동이 있어서는 좋게 풀릴 감정이 아니니.. 정말 이 풀리기 힘든 이 실마리를 언제가는 풀리겠지만은 지금은 아니야 석진아ㅠㅅㅠ 그리고 태형이랑 화영이 귀엽다 헤헤 저러면서 감정이 새록새록 피어오르겠지 크큭 좋다.. 그리고 정국이가 왜 하필 김석진이야 라고 하는 부분 읽기전에 여름이한테 그생각하면서 내리는데 그 말ㅇ 나와서 왕 소름.. 진짜 정국이가 우울증이 슬슬 치료가 잘 되가고 그래서 너무 보기 좋고!-! 마지막부분에 정국이가 이벤트 하는건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니였다니!-'...ㅋㅋㅋㅋㅋㅋ 진짜 찌질잌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 잘 읽구가 억아!-!

6년 전
독자47
망순이입니다 드디어 둘이서 완전 귀여운연애를 하네여!!!! 석진이가 왜그랬는지도 아직 의문이지만 둘이 너무 귀여워여!!!! 장난치는것고 유치하고 기업슴따
6년 전
독자48
짜몽이에요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둘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다가도 귀엽고ㅠㅠㅠㅠㅠ 진짜 둘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정국이 행동에 설레하고 있었는데 찌질이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장난까지
치고 진짜 많이 바뀐 거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9
가을이에요! 정국이가 엄청 친근하게 대하니까 기분이 이상하고ㅠㅠㅠㅠㅠ 넘 설레기도 하구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넘 다정한 얘기들 많아서 넘 좋았구ㅠㅠㅠㅠㅠ
석진이는 오늘ㄷ도 롬곡나네요..8ㅅ8

6년 전
독자50
와 정국이 엄청나게 발전했네요ㅠㅠㅠㅠ 너무나 뿌듯하다ㅠㅠㅠ 여름이 최고
6년 전
독자52
[aidram]으로 암호닉신청해도되죠??
진짜 드라마틱하다ㅠㅠ진짜 누가 드라마로 찍어주면 안돼나ㅠㅠ정국이 처음에는 너무 불쌍햇는데 지금 웃고 장난치는거보고 또 기쁘고 석진이는 현재 너무 불싸해요.비록 옛날에 좀 어지게 놀앗던거 같지뭐 뭐 아직 우리가 모르고 작가님만 알고있는 사실들이 있겟죠?!
제 포인트 이제 298남았어요ㅠ이거봐서라도 꼭 100회까지 연재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진라면이에요 아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ㅋㅋㅋㅋㅋ 진짜 이젠 저런 장난도 치고 너무 감동이에요ㅠㅠㅠㅠ 많이 변했다ㅠㅠㅠㅠㅠㅠ 이젠 태형이랑 화영이가 잘될 날만 남은 건가요!!!! 글 속 아이들이 점차 행복해지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요 석진이가 여름이 입장이 돼서 어땠을지 생각 한 번만이라도 한다면 좋을 텐데 여전히 이기적인 부분이 보이네요... 울 석진이도 얼른 뉘우치고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 읽었어요💜💜
6년 전
비회원107.23
콩수니입ㄴ다!! 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기여운 거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꽁낭꽁냥 너무 귀여워ㅠㅠㅠㅠ으악ㅠㅠㅠㅠㅠㅠ정국이 마음이 많이 나아진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ㅠㅠㅠㅠㅠ앞으로도 오늘만 같았으면...
6년 전
독자54
자몽이에요!
정국이 너무 귀엽자나여ㅠㅠㅠㅠ둘이 너무 사랑스러워요ㅠㅠㅠㅠㅠㅠ제발 아무도 안 괴롭혔으면 좋겠어요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6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으악 정국이 너무 기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흑흑ㅠㅠㅠㅠㅠ애갸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정국이 새엄마... 여주 뒷조사 안 했음 좋겠는데ㅠㅠㅠㅠ좀 잘되게 놔둬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47.10
안온이에오..
휴..새내기 대학생활 너무나 힘드네요..정말 눈하덮 올라오는 재미에 삽니다..세상에 나영희..그러지마..벌받어..그리고 김석진..ㅠㅠㅠㅠ정국이랑 여름이랑 이제 더 이상 상처를 극복하고 둘이 행복해라ㅠㅠㅠㅠ

6년 전
독자56
센터입니다
아 오늘도 달달포텐이 터져버렸네요
정국이랑 여름이 이대로만 영원해라....
어머님은 그만 멈추실 때도 되지않았나....
석진이와 정국이 그리고 여주사이에 작은 오해라도 풀게있으면 풀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이 글 보는 낙으로 살아요ㅠㅜㅜㅜ 자주 연재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57
봄둥봄둥 입니다!
아 전정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이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석진이는 제발 그만 좀 찾아오고 더이상 정국이 아프게하지말라구우유유유우우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8
망갱애에요! 아 둘이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겁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죽어요 ㅜ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9
뿜뿜이입니다ㅋㅋㅋㅇ제 정국이 장난도 칠줄 알고 생각보다 더 좋아져서 다행이네유ㅠㅠ
6년 전
독자60
텅텅이예요!!! 찌질이래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ㅜㅠㅠ 정국이 이제 장난도 막 치고 너무 밝아져서 좋아요ㅠㅠ 화영이랑 태형이랑도 친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좋구ㅜㅜ 석진이만 맴찢... 뭔가 오해가 있는건지ㅜㅜ
6년 전
독자61
따라쟁이에요
이젠 정국이가 저런장난도 치고 여름이 만나면서 바끤게 눈에 보여요,,,그치면 정국이 새엄마,,,,너무 무서워요

6년 전
독자6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미들이야 완죠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진이 조금 불쌍한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꾸기 엄청 밝아져서 보기 조아요요요ㅛㅇ
6년 전
비회원113.16
하늘맑음이에여 아아ㅏ아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찌질이래찌질이 ㅠㅠㅠㅠㅠㅠ 귀여우어어어어ㅓ 둘이 저러면서 노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보는 내내 흐뭇해요 석진이는 으아 표현방식이 잘못돼서 이렇게 된거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 지금보면 짠한거 같아여 조금만 빨리 제대로 표현하고 그랬다면 석진이의 사랑도 해피엔딩이었겠죠 뒤에 무슨 일들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어떤 일이든 모두 행복했드면 !!!
6년 전
독자64
국이0121이에요 아닛ㅋㅋㅋㅋ정국이장난 뭐에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말 거기서 웃음이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어머님이 여주 뒷조사를 하고있다니ㅠㅠㅠ 정말 어머니가 아들 다 망치는거라는걸 모르시는 걸까요ㅠㅠ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건만 ㅠㅠㅠ

6년 전
독자65
■계란말이■입니다 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정국이에요...너무 귀엽게 논다ㅠㅠ보기 너무 좋아요 제가 이 장면을 보기 위해 오늘 하루 열심히 달렸나봅니다 화영이도 곧 마음을 열거 같은데요? 시집오라 했을때 저만 소리지른거 아니죠?하하...심쿵했습니다 역시 작가님에요...ㅎ 오늘도 넘나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비회원97.55
슈가쿠키예요 ㅋㅋㅋ정국이 성격이 많이 바뀐게 느껴져요ㅠㅠㅠ 태형이는 완전 순정파네여ㅠㅠㅠㅠ 맘에 들어라
6년 전
독자66
새싹이입니다!!!정국이의 장난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여주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는 너무 아무렇지 않게 시집와라고 할때ㅋㅋㅋㅋㅋㅋ멋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석진이가 저렇게 정국이와 여주에게 찾아간게 왜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잡아줘에요! 크으 오늘도 역시 몽글몽글ㅠㅁㅠ 비지엠이랑 글 내용도 너무 찰떡이에요 작가님... 현생에 치일 때마다 너무 힐링 되는 글 사랑함다💜
6년 전
독자68
꾸꾸태태에요 ! 정국이너무설레요 ㅜ 나영희가 여주한테 재발 아무짓도 안하길... 여주랑정국이모두행복했으ㅕㄴ좋겠어요!
6년 전
독자69
백지에요.ㅋㅋㅋ 정국이 넘 웃겨요.석진이 여주한테 그만 찾아오면 안되는걸까요? 너무 찌질해 보여요.진짜 찌질이는 여주가 아니라 석진이네요.잼나게 잘보고가요~♥♥♥
6년 전
독자70
퍼플 와 전정국 인성 나타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71
정국이가 이제 질투도하고 장난도 칠 줄알고 많이 발전했네요 달달하고 너무 좋아요
근데 나영희가 걸린다ㅠㅠㅠ 무슨짓 또 하려는지..

6년 전
독자72
ㅠㅜㅠㅜㅜㅠㅜㅠㅜㅜ학교다닐때마다 너무 힘들었는데 이것만 기다리면서 학교에 다니는거같아요ㅜㅠㅜㅠ 너무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ㅜㅠㅜ오늘은 설레기도하고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걱정되는 일도 있네요ㅜㅠㅜㅠㅜ 석진이가 여름이를 진짜 좋아하는건지 오해라고 하는데 걱정이되고 석진이의 과거도 보고싶네요ㅜㅠㅠㅜㅠㅜ 정국이 웃는 모습을보면 진짜 설렐거같아요ㅜㅠㅠㅜㅠㅜ 오늘도 진짜 잘보고갑니다 다음화만 기다리고있을게요!!!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3
춍춍입니당 ㅎㅎㅎㅎ 정국이가 장난을 아주 귀엽게 쳤네요웋ㅎㅎ 찌질이라니 ...ㅋㅋㅋㅋ 다음편이면 정국이와 여름이의 꽁냥꽁냥을 더 많이 볼 수 있겠져..?ㅎㅎ 너무 좋슴당
6년 전
독자74
옴뇸뇸이에요!
오늘도 정국이와 여주는 달달하네요-💕
정국이가 웃음이 많아진거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대로 둘이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좋겠네요 호호
석진이는ㅠㅠ정말 볼 때 마다 가슴 한켠이 아려와요..석진이도 여주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곁에서 부족하지않은 사랑을 줄 사람이 나타나겠죠?

6년 전
독자75
아기어피침침입니다! 와 정국이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설레요 ㅠㅠㅠㅠ흐헝헝 둘이 꽁냥꽁냥 귀여워요!근데 석진이는 또 맴찢이고...암튼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6년 전
독자76
침침훼입니댱 ㅋㅋㅋㅋㅋㅋㅋㅋ찌질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 증국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6년 전
독자77
갠차나여 그래도 글을 썼으니 된거죠ㅎㅎㅎㅎㅎ앗 정국이가 달라졌네요ㅎㅎ장난도 치고ㅎㅎㅎㅎ석진이는 조금 불쌍하네요ㅜㅜ
6년 전
독자79
석진이도 너무 불쌍하다ㅜㅜㅠㅠㅜ 정국이랑 여주랑 너무 귀여워여ㅠㅠㅜㅠ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80
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1
보옴이에요!!!마지막에 정국이의 장난이 너무 귀엽네요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2
정국이가 이제 저런 장난도 칠줄아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잖아여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석진이가 왜그러는지 진짜 궁금하네여 보면볼수록 미궁에 빠지는 느낌이예여ㅜㅜ 다음화 보러 빨리 가야겠어여♡
6년 전
독자83
몽9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84
웅덩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국이가 장난친거였네요 저는 또 기자들 앞에 있을까봐 고개 숙이라는줄 알았어요

6년 전
독자85
히야입니다!
뭐얔ㅋㅋㅋㅋㅋㅋㅋ정국잌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도 귀여워요 그렇게 써놓고 혼자 좋아가지구 ㅋㅋㅋㅋ큐ㅠㅠㅠ 귀여ㅜ어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01.247
강정이에요! 정국이 장난이겠지만 여주가 하고싶은거 많은데 못한다니까 바로 연예인 그만둔다고 ㅠㅠㅠㅠㅠ 새끼 손가락에 감각없는것도 맴찢 ㅠㅠㅠㅠ
6년 전
독자86
앜ㅋㅌㅋ읽다가 방터졌어욬ㅋㅋㅌㅌ
6년 전
독자87
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가 장난을 많이 친다고 하던데 저런류의 장난인가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ㅌ 근데 정국이 입장에서는 다른남자때문에 우는 여자친구를 보면 괘씸해서라도 저렇게했을 것 같아욬ㅋㅋㅋㅋㅋ여름이귀여워ㅠㅜㅜ
6년 전
독자88
베네핏입니당!!! 정국이 장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웃음도 많이 찾은거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ㅠㅠㅠ 그나저나 석진이 과거를 자세히 알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 석진이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89
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ㅜ지금 다 읽고 다시 읽고 몇 번을 다시 읽는지 진짜 재밌어요다시또읽어야겟다ㅠㅠ!!!!!
6년 전
독자90
전정국 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능 찍은거 방영되면 대대적으로 전국적으로 그냥 찌질이라고 낙인일텐데 안그래도 그럴텐뎈ㅋㅋㅋㅋㅋㅋㅋ앞서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91
찌질이라니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웃었던 거구나 화영이랑 태형이도 잘 되어가는 것 같아서 좋아요
6년 전
독자92
정국이랑 여름이 꽁냥꽁냥대는 게 너무 귀여워요ㅜㅜ 속진이가 중간에 한 말이 신경끄이고 걱정이 됐었는데 둘이 너무 귀여워서 잊게되네요ㅠㅠ
6년 전
독자93
둘다 너무 귀여워요 ㅠ
6년 전
독자94
ㅋㅋㅋㅋ장난치는 정국이 ㅋㅋㅋㅋㅋ아너무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겟다 저렇게 사귀면......
(솔로부들부들)

6년 전
독자95
전정국 너무 귀여우거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6년 전
독자96
앜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 귀여워욬ㅋㅋㅋ
6년 전
독자97
앜ㅋㅋㅋㅋㅋㅋㅋㅋ정국이 귀여오ㅠㅠㅠ
6년 전
독자98
어리벙벙이에요!!!
세상 귀엽습니다 ㅜㅠㅠ 세상 귀여운 두 사람 ㅠㅠㅠ 너무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연애는 이래야 하죠!!
여주의 말 때문에 같이 연애하는 것 때문에 원래의 자신의 모습들을 찾아가는 것 같아요
사랑은 사람을 많이 변하게 하는 게 맞아요
저도 저다워지는 연애가 하고 싶네요

5년 전
독자99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ㅠ 초딩도아니곸ㅋㅋㅋ둘 이 너무귀엽다ㅠㅠㅠ
5년 전
독자100
포인트로 계속 구매 해서 보고 있었는데 ㅠㅠ 포인트가 모자라네요 ㅠㅠ 포인트 구매 방법 아시는 분 좀 알려 주세요 ㅠㅠㅠ 재미있게 읽다가 끊겨서 ㅠㅠ 엄청 답답합니다 ㅠㅠㅠㅠ
5년 전
독자101
ㅌㅋㅋㅋㅋ완전 귀엽네욭 나영희만 안 나오면 딱 좋은디ㅜㅠㅠㅠ
5년 전
독자102
ㅋㅋㅋㅋㅋㅋ 찌질이 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나 죽어요 작가님ㅋㅋㅋㅋ 모질이 필요하진 않으세요????

5년 전
비회원213.183
혹시 노래 정보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좋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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