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499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명수라상 전체글ll조회 1564


 

 

 

 

 

 

[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2 | 인스티즈

 

일본 단어 ツンデレ(츤데레) 에서 유래된 말로, 많은 사람들 앞에선 차가운 태도를 취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에게만은 유독 태도가 바뀌는 캐릭터를 말한다

 

 

 


[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2

 

 

 

 

 

 

 

 

"하루라도 사고 안 치면 오금이 저리냐 남우현? 엉?"

 

 

따악. 딱. 돌돌 말아쥔 종이 더미를 그대로 우현의 정수리에 내리 꽂았다. 아 왜 때려요! 오른쪽에 우현과 호원, 왼쪽에 수현을 두고 가운데 선 주임을 우현이 죽일 듯 노려 보다 아릿한 머리를 감싸 쥐었다. 가뜩이나 아까 맞은 어깨도 욱신거리는데 머리까지 얻어맞은 꼴이라니. 썅, 기분 더럽게. 우현은 주임이 들리지 않을 정도로 낮게 중얼거리다 흘끔 수현이 앉은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자신만큼이나 아픈 듯 부르튼 입술을 가만히 만지작거리는 꼴이 꼭 샌님같아 실소를 내뱉었다. 행동도 계집애 같은 새끼가 어디서 쎈 척이야, 지 앞가림이나 잘 할 것이지. 속으로 수현에 대한 온갖 욕지기를 중얼거리곤 시선을 호원 쪽으로 돌렸다. 또 무슨 상념에 빠진 건지 멍하니 벽만 쳐다보고 있다. 사내 새끼가 가오 죽게 아침부터 왜 저런다냐. 오늘따라 이상한 호원을 보며 우현이 고개를 갸웃대다 다시 주임을 노려보았다.

 

 

"그리고, 수현이는 어쩌다 이딴 놈들이랑 엮인 거야?"

 

 

아까 전 자신을 대할 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주임의 말투에 우현이 입술을 비죽였다. 한창 입술을 만지작거리다 수현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선배로써 고충 좀 해 준다는 게, 쟤네들 귀엔 좀 거슬렸나 봐요. 분명 주임에게 말하고 있었지만 시선은 우현을 비웃듯 쳐다보고 있었다.

 

 

"선배가 해 주는 충고는 고맙습니다, 하고 받아들여야지 어딜 함부로 주먹을 놀려?"

"아 그럼 쌤도 들어보시던가요. 밑바닥 소리 들으면 기분 안 나쁘냐고"

"수현이가 맞는 말 했구만 뭘 그렇게 반응해? 밑바닥 수식 안 달고 싶으면 똑바로 행동하면 될 거 아냐? 안 그래?"

 

 

너흰 밑바닥이야 새끼들아. 우현의 말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귓등으로 흘려 버린 주임은 한 번 더 우현의 머리통을 내려 치고 나서야 돌돌 만 종이를 책상 위에 펼쳤다. 겹겹이 쌓인 익숙한 반성문 용지들에 우현이 얼굴을 잔뜩 찡그렸다. 또 하루종일 연필 쥐고 고생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띵했다.

아무렇게나 펼쳐진 반성문 용지들 중 하나를 집어 들었다. 한 장으론 어림도 없는 거 알지. 이윽고 위에서 들려오는 주임의 목소리에 짜증스레 세 장을 더 집어 들었다.

 

 

"수현이는 한 장, 니 놈들은 다섯 장"

"똑같이 잘못했잖아요"

 

 

우현의 호소 섞인 질문은 깨끗이 무시한 채 주임은 수업이 있다며 교무실을 박차고 나가 버렸다. 어떤 말이던 꺼내 봤자 결국 주임은 신수현 저 새끼 편이겠지. 우현은 그게 우등생들의 권리이자 자연의 섭리라고 단정짓곤 책상 위로 엎드려 버렸다. 셋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다, 이윽고 수현이 제일 먼저 연필을 집어 들었다. 마치 반성문이 아닌 글짓기 대회 출품이라도 하듯 태연하게 첫 소절을 적어내리는 수현을 우현이 아니꼽게 쳐다보다 엎져 있던 몸을 일으켰다. 분주히 움직이는 수현의 손을 한 번, 하얀 우현의 종이를 한 번. 우현은 짜증스레 연필을 손에 쥐었다. 자존심도 없는 새끼. 일단은 뭐라도 써야 할 것 같아 무작정 죄송하다고 적었다.

 

 

"넌 안 쓰냐?"

"아, 어."

 

 

툭툭 치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는 호원에 우현이 혀를 끌끌 찼다. 핸드폰 뚫어지겠다 새끼야. 그런 호원을 측은하게 바라보다 우현은 연필을 들어 반성문을 메우기 시작했다. 그런 우현을 멍하니 바라보다 호원이 다시 핸드폰을 액정을 흘끔 확인했다. 역시나 오지 않는다. 허탕인 걸까. 호원은 펜을 쥐는 것도, 반성문을 쓰는 것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자꾸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할 수록 잔상에 동우의 모습이 아른거렸다. 게다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그 모습이 더욱 선명해지는 것 같았다.

춤에 일가견이 있다고 나름 믿고 있었던 제게 큰 충격을 안겨 주었던 녀석의 춤사위, 그리고 나직이 속삭이던 너.

 

 

동우, 장동우. 장동우야.

녀석의 목소리가 제 귀를 울릴 때마다 심장 한 켠이 찌릿한 기분이였다. 아니, 찌릿하다기 보다는…. 아아, 모르겠다. 좋으면서도 싫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기분을 호원은 뭐라 정리하지 못했다. 분명 좋아하는 건 아닐 텐데 말이지. 의구심에 한숨을 푹 내쉬었다. 게이라면 손부터 젓고 보았던 자신이 남자를 좋아할 리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형언 불가능한 감정은 도대체 뭐라고 정리해야 답이 나올까. 도대체 내가 장동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길래 이렇게 매일같이 떠오르는 걸까.

 

혹시 진짜로 천사인가? 말도 안 되는 추측이라는 걸 알면서도 호원은 그 생각을 쉬이 저버릴 수 없었다. 그간 봐 왔던 동우의 모습은 정말이지 천사라고 칭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신비로웠고, 또한 제 심장에 깊게 박혔으니까. 다른 사람들과는 너무나도 달랐으니까. 날아가지 않겠다 제게 말해 주었으니까.

이호원 이제 완전히 맛 갔구나. 호원은 동우의 생각에 깊이 빠진 제 자신을 추스리곤 옆의 우현처럼 연필을 쥐었다. 상념에 빠진 지 한참이 지난 것 같은데도 아직까지 우현은 첫 줄에서 헤메이고 있었다. 병신. 호원은 남은 동우의 여운을 모조리 떨쳐 내려 애쓰곤 쥔 연필을 종이에 대었다. 역시나 첫 자는 무조건 잘못부터 빌어야 한다. 선생님 죄송합니…,

 

 

"수현아!"

 

 

그 때 교무실 바깥에서 들려오는 청량한 목소리에 호원은 글 쓰던 것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굉장히 익숙한 목소리.

 

 

장동우였다. 허겁지겁 뛰어온 듯 색색거리는 동우의 숨소리가 순식간에 교무실을 가득 메웠다. 그런 동우를 멍하니 쳐다보는 호원을 정작 보지 못했던 건지 동우는 그대로 수현의 쪽으로 달음박질쳤다. 뭐고 씨발. 호원은 자신도 모르게 낮게 중얼댔다. 여즉 호원은 발견하지 못한 채 동우는 수현의 벌겋게 멍든 오른 볼을 감싸 쥐었다.

아까 우현에게 맞은 터라 수현이 아픈 듯 얼굴을 찡그리자 곧이어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어 보인다. 수현아…. 울음 섞인 목소리가, 꼭 일곱 살 남자아이 같다.

 

 

"어떻게 알고 왔어?"

"으응. 친구들이.."

"그래서 찾아온거야? 나 괜찮은데."

"아니야 안 괜찮은데.. 여기 봐 막 피도 났잖아"

 

 

어린아이 어르듯 다정히 동우를 대하는 수현의 태도에 호원은 주먹을 가만히 쥐었다. 아까 전 자신들 앞에서 빈정대던 모습은 어디다 두고 저런 가식을 부리고 있는 건지. 괜히 심통이 올라 애꿎은 연필 꼭지만 질근질근 물었다. 동우를 한 번 흘끔 보고는 다시 반성문을 쓰고 있는 우현과는 확연히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나서야 호원은 다시 제 앞 종이에 시선을 두었다. 그리곤 몇 자를 써 내리다가, 다시 동우와 수현이 있는 쪽을 힐끔 쳐다보았다. 언제 나간 건지 그새 자리가 텅 비어 있다.

좀 더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금방 나갈 줄 알았음 아까 아는 척이라도 할 걸. 동우가 서 있었던 부근을 멍하니 응시하다 아쉽게 입술을 축였다.

 

 

"남우현!"

 

 

그 때 아까처럼 누군가가 교무실 문을 확 열어 제꼈다. 누구인가 하고 봤더니만 이번엔 장동우가 아니라 김명수다.

명수 역시도 급하게 뛰어온 모양인지 잔뜩 숨을 몰아쉬며 우현과 호원이 있는 쪽으로 다가왔다. 어 왔냐. 태연하게 인사를 건네는 우현은 깨끗이 무시한 채 명수가 부러 우현의 왼 쪽 어깨를 꾹 눌렀다. 으윽. 아픈 듯 우현이 미간을 잔뜩 좁혔다.

 

 

"아 뭐 해!"

"너 지금 거기서 피 나는 건 알고 반성문 쓰고 있는 거냐?"

 

 

피? 어리둥절한 표정의 우현이 자신의 어깨 부근을 확인했다.

명수의 말대로 왼 쪽 어깨 부근이 피로 흥건히 덮여 있었다. 성열이가 병원 잡으러 갔으니까 일단 치료부터 하자고. 여태 몰랐던 모양인지 적잖이 놀란 듯한 우현의 손목을 그대로 잡고 명수가 일으켰다.

야 이렇게 잡지 마. 가오 죽는다고. 명수의 손에 붙들린 채 우현이 짜증 섞인 표정으로 교무실을 나왔다. 그런 우현과 명수를 호원이 뒤따라 걷다가 복도 중간에서 멈칫했다.

아, 오늘 아니면 못 볼 것 같은데…. 

 

 

 

 

 

"호원아, 뭐 해? 너도 같이 병원 가"

"난 이따 갈게. 주소 보내 놔라"

"뭐야. 같이 가면 되지 무슨 볼 일 있어?"

 

"…어."

"알겠다. 그럼 이따 봐"

 

 

 

 

 

우현을 부축한 명수가 점점 시야에서 사라지고, 호원은 여전히 교무실 앞에 선 채 허공만을 응시했다.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테니 이 근처에 있을 것 같단 생각에 저도 모르게 자처한 일이였다. 호원은 마음을 가다듬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허나 제 생각이 그릇됐던 것인지 저 뒤에 아스라히 펼쳐지는 우현과 명수의 그림자 외에는 별 볼 게 없었다. 있을 법도 했는데. 호원이 아쉬움에 교무실 안을 다시 둘러보았다. 역시나, 없다.

하긴, 그래 봤자 신수현인지 뭔지 하는 놈이랑 같이 있을 게 뻔한데. 명수한테 괜한 말을 한 것 같아 호원이 뒷머리를 긁적였다. 그냥 김명수 따라 갈 걸. 마침 명수에게서 온 문자를 확인한 호원은 교무실에서 제 겉옷을 챙겨 나왔다. 울림병원 302호. 울림병원 302호. 행여 잊어버릴 새라 입으로는 계속해서 병실을 중얼거리며 호원이 교무실을 나와 복도를 따라 걸었다. 제 마음에 차오르는 아쉬움은 별 수 없이 묻어 둔 채.

 

 

 

탁, 그 때 자신의 손목이 잡히는 둔탁한 기분에 호원은 제 손목에 시선을 두었다.

 

남학생 치고는 굉장히 작고 오목조목한 손이 제 손목을 부여잡고 있었다. 호원은 제 손목을 감싸쥔 하얗고 가느다란 손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쉽사리 알아차릴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이 너무나도 찾고 있었던 사람과 딱 들어맞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일 것이라 굳게 확신한 채 고개를 들어 보였다.

 

 

 

 

"아직 안 가서 다행이다."

 

 

 

 

 

해사한 웃음을 머금고 있는 장동우가 담겼다. 호원은, 살풋 미소지어 보였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5 3:13)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역시 재밌성열!♥♥♥♥♥♥♥♥♥♥♥♥♥♥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고마워요~~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5 3:13)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엄청조으다조으다♥♥♥♥그동안댓글달고싶엇는데비회원이라서못달았었네요ㅠㅠ오늘에야쓸수잇게됫다는!ㅋㅋ브금뭐예요??맨날브금좋아서다 다운받앗성열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와 진짜요??ㅋㅋㅋㅋㅋㅋ와ㅠㅠㅠ비회원때부터 읽어주셨다니까 완전 감동이에요....
깜빡하고 브금을 안 적었네요ㅠ.ㅠkebee-good bye에요!!브금까지 사랑해주시고..ㅋㅋㅋ그대 내사랑머겅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그대도내사랑두번머겅세번머겅네번머겅인피니트로머겅..은무리숰ㅋㅋㅋ
저지금브금찾겟다고 초록창에 가사다쳐보고난리난리난리나...하..자야겟네열ㅋㅋㅋㅋ멘붕이오고잇성열틱톡틱톡미쳐간다촤ᆞ밍아이즈..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ㅋ그대 처음봤는데 완전ㄴ귀여우다ㅋㅋㅋㅋㅋㅋㅋ
즈는 멜로디 있는 힙합노래가 그렇게 좋더라구여..저랑 노래 듣는 취향 비슷한사람 많이 못봤는데 그대 진짜 반가워요ㅠㅠㅠㅠㅠ
내사랑 인피니트로 먹고 좋은꿈꿔요~~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ㅋㅋㅋ저도비슷한취향찾기힘드럿는덱ㄱㅋㅋ
ㅠㅠㅠㅠㅠ학생피릿이신가여그대?ㅠㅠㅠ카친하고싶으네열..ㅋㅋㅋ는혼잣말 ...
꾸준히댓글남길게열!!!그대도어여좋은꿈꾸고주무세용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헉ㅋㅋㅋㅋ저야좋죠..s2 카친해요!!ㅋㅋㅋㅋ저 학생피릿이에요ㅋㅋㅋ좀어린...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5 3:14)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하그러네요ㅋㅋㅋ우리이제닉넴은삭제해열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5 3:14)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우ㅠㅠㅠㅠㅠㅠ그래 좋아ㅠㅠㅠㅠ동우야 잡아ㅠㅠㅠㅠㅠ우리 호원이좀 잡아ㅠㅠㅠㅠㅠㅠㅠㅠ그댛ㅎ 오느른!!!!!!!!! 모바일이아니에여ㅠㅠㅠ엄마한테 각서쓰고 연결해달라해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폰보단 컴이좋구나ㅠㅠㅠㅠ흙 그대ㅠㅠㅠ오늘 우리 오빠들 무대봤나여ㅠㅠㅠㅠㅠ하진짜ㅠㅠㅠㅠ샤부심돋게ㅠㅠㅠㅠㅠ 라이브도 왜케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훠ㅠㅠㅠ 어찌 저런춤을 추면서ㅠㅠㅠ하휴ㅠㅠㅠㅠㅠ 좋다ㅠㅠㅠㅠㅠ 아 그건글구ㅠㅠㅠ 이런 수현같으니라구ㅠㅠ 우현이의 몸에...ㅠㅠㅠㅠㅠㅠ 나뻐ㅠㅠㅠㅠ아 그대 몸은 좀어때여? 괜찮아여?ㅠㅠㅠㅠㅠ 언능 나았으ㅕㄴ 좋갯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흡흐뷰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네 아침에 비해서 많이 괜찮아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많이 기다리셧ㅆ죠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 와서 미안해여.....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에 엠카에서 립씽하는거 보고 역시 안무가 저정도니까 립씽하는구나 싶었는데 으아니???어제부턴 라이브로 하더라구요..........
아니 그걸 어떻게 라이브로...........징ㅇ차.......역시......역시 소ㅑ이니...ㅋㅋㅋㅋㅋㅋdd!!!!!!!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그대가 아픈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글이문제에여????? ㅠㅠㅠㅠㅠㅠㅠ 그대 몸이나 신경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속상하뮤ㅠㅠㅠㅠ늦어두 되니까 그대 몸 조리 잘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흡흐뷰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녜ㅔ네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그대 생각해서라도 몸조리 잘해서 얼른 튼튼해질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그대짱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흐긓긓ㅎ그흐극흑 새벽이에요 흑흐그흐그흐그흐ㅡㅎ 동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흑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새벽그대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동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우학 동우모습이상상된다..........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착하고....말이쁘게ㅔ하고...잘울고......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아ㅠㅠㅠㅠㅠㅠ드디어 얃옹떡밥이 펑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찔이에요!!일찍왓죵?쓰담쓰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도빨리보고시프다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올리자마자!!ㅋㅋㅋㅋㄱ그대 스릉해요..♡ㅋㅋㅋㅋㅋ담편은 아마 야동+현성으로 갈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의도치 않은 밀당...??ㅋㅋㅋㅋ슬슬 삼각관계의 조짐이 보이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5 3:14)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와 반례하그대ㅠㅠ얼마만이에여...ㅋㅋㅋㅋ이따 만나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홓호호호호호호호호호홓...호원이동우에게푹빶졋구낳ㅎㅎㅎㅎㅎㅎㅎ얼른네맘을알아챠리려뮤ㅠㅠㅠㅠㅠ성경은어디갓눈데안와ㅠㅠㅠㅠㅠㅠ동우야그래ㅠㅠㅠㅠ잡아!!!!!저돌아왓어요..하ㅠㅠㅠ글잘읽엇어욯ㅎㅎㅎ수고하셧습니닿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으아니 만났어 만났어!!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드디어..!!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삭제된 댓글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2.3.25 3:14)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키티그대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내사랑머겅ㅠㅠㅠㅠㅠ동우 캐릭터 예뻐해주셔서 완전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현성이들은 이제 차차 나올 예정이에요..!!아마 야동이들이랑 같이 나올것같아요ㅋㅋ~~그대 스릉흔드!!추천 고마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엉엉그대이제아프지마요ㅠㅠ저도완전보고싶었다구용ㅠㅠ현성이들도야동이들이랑같이나온다니까기대백번하고잇을께용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ㅋㅋㅋ헉..!!ㅋㅋㅋ열심히쓸게여...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아직 안가서 다행이다..........하...나도 다행이다 동우야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야동이들이 드디어 만났어요...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맨날 눈팅만 하다가 어제 가입해서 댓글남겨요ㅠㅠㅠ 아진짜 동우 캐릭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와..!!비회원때부터 읽어주시고..진짜 감동이에요ㅠㅠㅠㅠ동우 캐릭터 예ㅔ쁨예쁨하죠..ㅋㅋㅋ!!ㅋㅋ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한낱입니당...ㅠㅠㅠㅠㅠㅠㅠ아나 장뿌엥....장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직 안가서 다행이라니ㅠㅠㅠㅠ완죤 다행이닿..ㅠㅠㅠㅠㅠ으허허허어어ㅓㅓㅓ허ㅓ어ㅓㅇ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ㅠㅠㅠㅜㅠㅜ동우는 설명할 말이음슴..그냥 천사에여ㅠㅠ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아침입니다~~ 동우가 드디아 호워니를 만났군녀!!!!!!! 에헤라디야ㅠㅠㅠㅠㅠㅠ 알아보기 까지 했어 아침부터 행복해 진짜ㅠㅠㅠㅠㅠ 천사야ㅠㅠㅠㅠㅠㅠ 장천사ㅠㅠㅠㅠㅠ 너무 예쁘다 진짜ㅠㅠㅠㅠㅠ 손목하나 집았는데 나한테는 폭풍감동ㅠㅠㅠㅠㅠ 호원이도 본격 동우 앓일ㄹ 하겠군녛ㅎㅎㅎㅎ 아잌ㅋ 오늘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네 호원이가 이제 본격적인 동우앓이를ㅠㅠㅠㅠㅠ야동이 드디어 만났어요ㅠㅠㅠㅠ아침그대 고마워요..♡♥짱짱ㅎㅎ~~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마지막에 안만났으면 완전!! 슬펐을텐데 ㅋㅋㅋ 만나서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우리 성규군은 언제쯤나올지 ㅋㅋㅋ 아 우현아 ㅠㅠㅠ 너의 소중한어깨가 ㄷㄷㄷ 아프지말어ㅓㅠㅠㅠ 호원이가 동우천사드립 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 아! 전 라규!에요 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성규는 조만간 나올것같아요!!ㅋㅋㅋ곧 현성이 나올 조짐을...ㅋㅋㅋㅋ라규!그대 늘고마워요~~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달달~~ 동우ㅠㅠㅠㅠㅠㅠ 뿌엥아. ..... 넌 진짜 천사인게 분명해..♥♥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뿌엥이는 천사에여...♥♥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아ㅠㅠㅠㅠㅠ그대ㅠㅠㅠㅠㅠㅠ이슬이에요ㅠㅠㅠㅠㅠ제가 너무 늦었져.....ㅠㅠㅠㅠ제가 학교 들어가고 이제 바쁜학년이 되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들어와서 완젼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역시 그대는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야요!!!!ㅋㅋㅋㅋ그대 완전 재밌어여~담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이슬그대 바쁜데도 매번 와주셔서 너무 고마워요ㅠㅠㅠㅠ진짜 힘드실텐데....흑흑 고마워요!!♡스릉흔드ㅜ.ㅜ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으왘ㅋㅋㅋㅋㅋㅋ빨리둘이썸생겨라!!!!!!!!!야동만세!!!!!!! 아아,저의 암호닉은 동우야내가로 정하겠어요.. 브금도좋고 야동이들도좋다ㅠㅠㅠㅠㅠ 항상보다가이제야댓글다네용... 죄송해유ㅠㅠㅠ 근데진짜재밌어요!! 신알하구가요~
13년 전
대표 사진
명수라상
헉그대..!!!1분만기다리셔요..곧 13화가..!!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와우!!!!!!!!!!! 신속총알업뎃이네요!!! 보러가야겟다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배우/주지훈] 시간 낭비 _ #016
12.03 00:21 l 워커홀릭
[김남준] 남친이 잠수 이별을 했다_단편
08.01 05:32 l 김민짱
[전정국] 형사로 나타난 그 녀석_단편 2
06.12 03:22 l 김민짱
[김석진] 전역한 오빠가 옥탑방으로 돌아왔다_단편 4
05.28 00:53 l 김민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3
01.14 01:10 l 도비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1
01.09 16:25 l 콩딱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2
12.29 20:5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1
12.16 22:46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2
12.10 22:3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2
12.05 01:4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4
11.25 01:33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l 도비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l 도비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4
10.16 16:52 l 유쏘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4
08.01 06:37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07.30 03:38 l 콩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07.26 01:57 l 콩딱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07.20 16:03 l 이바라기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05.20 13:38 l 이바라기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04.30 18:59 l 콩딱
/
11.04 17:5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04 17:53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3
03.21 03:16 l 꽁딱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03.10 05:15 l 콩딱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10